비프앤램 뉴질랜드(www.nzbeef.co.kr, 한국 지사장 존 헌들비)는 롯데홈쇼핑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방송은 1월 30일(금)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40분, 단 한 시간 동안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된다.건강한 목초사육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로 구성된 ‘뉴질랜드 목초 L.A 갈비세트(냉동육)’는 이번 방송에서 두 가지 세트 (2kg 60,000원 / 4kg 98,800원, 할인 혜택 적용 시)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품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용도 양념 소스를 함께 증정된다.‘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목초지에서 양질의 목초로 사육되어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고, 오메가 3, 아연, 비타민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어 건강하고 영양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비프앤램 뉴질랜드 존 헌들비 한국 지사장은 “이번 롯데홈쇼핑을 통해 영양가가 풍부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로 구성된 갈비세트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 해에도 모든 가족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와 함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홈쇼핑 최초로 양념육이 아닌 LA갈비 원육을 기획한 롯데홈쇼핑 남상연MD는 “청정지역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뉴질랜드 소고기의 건강한 육질과 풍미야말로 최근 프리미엄 헬스 푸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며, 또한 본 상품은 뉴질랜드 산지 직거래를 통해 가격경쟁력 또한 우수하다” 고 전했다.‘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이 외에도 신성미트, 하늘마루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마트몰, 옥션, G마켓, 웰본마트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신성미트(성남점, 동탄점, 수원점), 하늘마루(남양주점, 김포점, 일산점, 양주점, 의정부점, 평택점), 웰본마트에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18일(수)까지 뉴질랜드 소고기 선물세트를 구입 시, 다용도 양념소스가 제공된다. 구입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프앤램 뉴질랜드 홈페이지(www.nzbeef.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29 23:11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 갤럽이 진행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이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육류수출협회는 한국갤럽과 2012년부터 9월부터 반기 별로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총 71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인식 평가에 앞서, 국내 소고기 소비는 지난해 6월 대비 가정 및 외식 분야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소고기의 부담 없는 가격, 구입과 외식이 수월해진 점 등이 꼽히며, 응답자 중 5.1%는 가정 내 뿐 아니라 외식으로 소고기를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다고 답했다. 반면, 가정 내와 외식으로 소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6.0%에 그쳤으며, 지난 6월 대비 3.5% 감소했다.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는 응답은 44.7%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실시한 1차 조사(38.0%)에 비해 무려 6.7%나 증가한 수치다. 반면, 2012년에는 응답자 중 약 절반(49.9%)은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이보다 7.0% 감소한 42.9%의 응답자만이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더불어, 이번 조사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미국산 소고기와 미국산 고급 브랜드육을 섭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산 소고기 섭취 의향은 2013년 하반기(41.4%)에 비해 8.8% 증가한 50.2%를 기록했고, 최근 국내 고급 브랜드육에 대한 꾸준히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응답자 중 50.9%는 미국산 고급 브랜드육을 섭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소비자의 소고기 선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맛’이 90.2%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요인은 안전성, 가격, 원산지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미국산 소고기 섭취 의사를 밝힌 것은 미국산 소고기의 훌륭한 맛과 안전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지난 몇 년 동안 스테이크 문화의 저변 확대, 전통 바비큐 메뉴의 소개 등 다양한 식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풀이했다.이와 더불어, “지난 2008년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안전성 이슈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의 미국산에 대한 신뢰와 선호가 타격을 받은 이후,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소비자 인식조사의 결과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회복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소개하며,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고 걱정 없이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올해도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미국산 육류를 선보이며 식문화 트랜드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현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 ‘아메리칸 미트 스토리’를 통해 미국산 육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국의 식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27 14:40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식품 브랜드 썬키스트와 국내 마케팅 총괄 및 유통회사인 진원FM(대표 오영훈)이 썬키스트 너츠 (Sunkist Nuts) 제품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신제품인 250 클래식과 250 팝을 선보인다.이번 리뉴얼은 원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제품의 가격을 유지할 뿐 아니라, 보다 적은 용량으로 신선한 제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품 패키지의 한글표기를 보다 크게 표시해 가독성을 높이고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썬키스트 너츠 250 클래식과 250 팝은 기존의 25g짜리 소포장 제품으로 인기가 있었던 믹스(Mix) 제품을 250g 팩 형태로 출시했다.썬키스트 너츠 제품은 미국 썬키스트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국내에서 가공, 포장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세계적인 식품 브랜드인 썬키스트는 제품의 품질관리와 생산공정 및 제품포장 등 많은 부분에 관여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썬키스트 너츠 제품은 썬키스트 본사의 깐깐한 관리기준을 통과한 곳에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감독 하에 생산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진원FM의 자체 공장에서 생산을 함으로써 보다 꼼꼼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전 제품은 최상급의 신선한 견과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해 눅눅하지 않고 씹는 식감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인다.썬키스트 너츠 신제품은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식품매장, 만나몰(www.mannamall.com)을 비롯한 온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1팩 기준으로 호두 12,000원, 아몬드 10,000원, 캐슈넛트 10,000원, 클래식 12,000원, 팝 10,000원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27 13:18
맥주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2014년 4월 출시된 롯데주류의 클라우드는 나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의 성공이 쉽지 않은 국내 맥주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는 클라우드를 새롭고 신선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수입맥주와 더불어 당분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201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주류 시장에 대한 대규모 기획조사(표본규모 : 15,116여명)’를 실시해 온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대표 김진국)가 지난 10월 실시한 제 10차 조사에서 최근 음용율로 추정한 맥주 시장의 점유율은 오비맥주 37.1%, 하이트진로 28.3%, 수입 맥주 25.6%, 롯데주류 클라우드 6.0%였다[표1].이를 2013년 조사와 비교하면 오비맥주는 44.1%에서 7.1%p 감소했고, 하이트진로는 30.2%에서 1.9%p 감소, 수입맥주는 22.6%에서 3.0%p 증가했다. 즉 1년 사이에 롯데주류 클라우드와 수입맥주는 약진했고,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후퇴했다.클라우드의 등장은 오비맥주의 메인 상품인 카스후레쉬(26.3%에서 21.6%로 4.7%p 하락)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카스후레쉬의 전통적인 우세시장인 서울/경기 지역과 20대·30대의 젊은 연령대가 클라우드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반면 하이트맥주는 이러한 지각변동 속에서도 16.8%에서 18.0%로 상승하며 선전했다. 이는 금년 4월 클라우드 출시에 맞춰 큰 폭으로 패키지를 바꾸고, 맛과 도수 조정(4.5도 調 4.3도) 등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의 적극적 방어 전략이 맥스와 드라이 d가 입은 피해를 어느 정도 커버했다고 평가된다.클라우드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일시적인 신제품 효과인지 아니면 의미 있는 경쟁력에 기반한 것인지 알아 보기 위해 브랜드의 향후 성장전망을 측정하는 질문을 했다. 클라우드는 5명 중 3명(59.7%)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40%에 그친 다른 주요 브랜드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림1]. 이 결과는 클라우드가 잠재력 있는 브랜드임을 보여준다. 이제부터의 문제는 어떻게 진부화를 막으며 이를 유지해 나가는가에 있다.국내 맥주시장은 메이커가 제품의 유통, 배송을 맡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1,000여개의 주류 종합 도매상에서 관리한다. 때문에 신제품 맥주가 일반 음식점, 일반 소매점에까지 커버리지를 넓히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고, 이와 같은 통제 불가능한 요인 때문에 신제품의 상당수가 빛을 보기 전에 사라지는 일이 많았다. 클라우드 맥주의 성공은 이런 어려운 환경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조사 개요- 조사명: 주류 시장에 대한 조사- 조사 성격: 기획조사(Syndicated study)- 조사 기관: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모집단: 전국 만20~59세 중 월 1회 이상 술 음용자- 조사 시점: 2014년 10월 (상,하반기 연 2회 수행)- 조사 방법: 온라인 우편조사 (e-mail survey)- 조사 규모: 총 응답자 15,116명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20 23:05
CJ제일제당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체제 구축에 나섰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된 미생물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유산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개별 브랜드 중심의 커뮤니케이션보다는 브랜드를 일원화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지난 2013년 말에 출시된 김치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도 브랜드에 편입되어 ‘ByO 피부유산균 CJLP133’으로 변경됐다.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능성 유산균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9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신규 기능성이 기대되는 100여 개의 후보 균을 확보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시 첫해 매출 150억원에서 올해는 3배 이상인 5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시키겠다는 방침이다.올해 완공 예정인 CJ ONLYONE R&D센터(통합연구소) 또한 CJ제일제당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연구소가 완공되면 생명과학과 생물자원, 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의 연구가 진행될 수 있고, 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집약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네슬레, 다논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처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집중 투자하고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을 출시하며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플레이어(Player)로의 성장이 예고되는 대목이다.CJ제일제당의 브랜드는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인 바이오 및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By Origin), 세계적인 건강 발효식품 김치에서 발굴한(By Oriental) 3,500여 개의 김치유산균 중 기능성을 가진 133번째 유산균(By Ordinal)을 의미한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의 브랜드 정체성(BI, Brand Identity)과 기존 장 유산균과 차별화된 피부 면역유산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좋은 엄마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새롭게 TV광고를 론칭, 을 통해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의 고통을 덜어줘 좋은 엄마가 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총괄 박상면 부장은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국내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 선점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 말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으로 ‘장 건강’과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 동안 유산균 시장이 동물성 유산균을 중심으로 장 기능 개선 등에만 국한됐었다면, 은 피부 면역 개선에 좋은 ‘피부 유산균’ 시장을 개척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식물성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19 22:43
작년 한 해 우리나라에 국민생선 고등어를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노르웨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수산물은 국내 연어나 킹크랩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12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 Norwegian Seafood Council)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한국에 수출 된 노르웨이 수산물은 약 4만6천 톤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총 수출액 역시 62% 증가한 10억 크로네 (NOK, 1,420억 원)로 집계됐다.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노르웨이 고등어이다. 노르웨이 고등어 수출량은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약 3만 6천 톤으로 한국 수출 규모의 77%에 육박한다. 수출액은 약 4억 3천만 크로네 (NOK, 610억원)로 전년 대비 86%나 증가했다. 노르웨이 고등어의 전세계 수출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규모라는 점을 생각하면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이 같은 급성장에 따라 한국은 전 세계 5위권 내에 드는 노르웨이 고등어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다.헨릭 앤더슨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담당 이사는 ”제철에 잡아 철저하게 관리, 유통되는 노르웨이 고등어의 안전성과 더불어, 팬이나 오븐에 구워도 육즙이 촉촉하게 유지되는 식감을 선호하는 한국 내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 내 고등어의 어획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판매 특수를 누렸던 것도 또 하나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노르웨이 연어도 국내 수출 기록을 경신함으로써 부동의 연어 대표 수출국의 위상을 강화했다. 작년 한 해 국내로 들어온 노르웨이 연어는 약 1만 1천톤으로 수출액 역시 작년 대비 약 29% 증가한 4억 7천만 크로네 (NOK, 667억원)에 이른다. 노르웨이 연어의 글로벌 수출량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하였으며, 수출액 기준으로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국가로는 한국과 이스라엘, 홍콩이 꼽힌다.헨릭 앤더슨 이사는 ”유럽이나 일본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점차 외식 시장을 벗어나 일반 가정에서 연어를 소비하는 경향이 늘어나 노르웨이 생연어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노르웨이 생연어는 한 번도 얼리지 않고 항공직송으로 냉장 유통되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생연어의 약 97%가 노르웨이산일 정도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마지막으로, 헨릭 앤더슨 이사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노르웨이산 킹크랩과 대게를 언급하며, 이들 품종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점차 늘려 나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특히 킹크랩의 한국 수출량은 전년대비 170%가 넘는 성장을 보이며 노르웨이 수산업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한편, 노르웨이 수산업계는 2년 연속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한 2014년을 기록적인 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전 세계 143개국을 대상으로 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액은 약 12% 성장한 688억 크로네 (NOK, 9조 8천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해 8월 러시아의 EU 농수산물 수입 금지 정책으로 인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고등어와 대구의 수출액 규모는 각각 43%, 20%로 증가하는 등 성장가두를 달렸다. 특히 폴란드, 프랑스, 영국과 같은 유럽시장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약진이 눈에 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12 22:37
친환경 로하스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세계적 명성의 건강식품인 10대 슈퍼푸드를 원료로 만든 ‘뉴트리셀프’ 8종을 출시했다. 슈퍼푸드 균형영양식 ‘뉴트리셀프’는 자연원료를 로스팅한 과립형 분말이기 때문에 물에 잘 녹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된 제품 중 ‘퀴노아오트’, ‘치아씨드’, ‘렌틸콩’, ‘그릭요거트’ 등 슈퍼푸드 파우더 4종은 100% 슈퍼푸드 또는 슈퍼푸드에 건과일과 견과류를 더해 만든 그래뉼 파우더 제품. 각각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 돼서 곡물의 어머니로 불리는 ‘퀴노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는 ‘오트(귀리)’,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 ‘치아씨드’, 미국 Health지에서 세계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렌틸콩’과 ‘그릭요거트’ 등 몸에 좋은 슈퍼푸드를 먹기 좋게 과립형 분말로 만들었다. 물이나 우유, 두유에 타서 쉐이크로 즐겨도 되지만, 밥에 더하면 영양밥이 되고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더하면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진다.‘키즈밀’, ‘마더밀’, ‘시니어밀’, ‘패밀리밀’ 등 슈퍼푸드 균형영양식 4종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를 기본 원료로 하되, 각각 성장기 어린이부터 임산부, 중·장년층 및 온 가족의 영양보충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특허유산균, 식이섬유 등을 맞춤설계에 따라 보강한 제품이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간편하게 냉·온수 또는 우유에 타서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식사대용이나 영양간식, 또는 멀티비타민 보충식으로 적합하다.가족의 영양균형을 생각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는 ‘스마트맘’들이 늘어나는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된 후디스 ‘뉴트리셀프’는 이마트와 백화점 및 일동후디스의 온라인 쇼핑몰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08 22:20
국내 연어캔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170% 이상 증가한 6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연어캔 제품이다. 생물 연어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일상적인 반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는 후발주자들의 거센 추격과 견제에도 52.7%의 시장점유율(링크아즈텍 11월 누계(선물세트 제외))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한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레시피 마케팅, TV광고 등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중심으로 매출 35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출 600억원 달성에 주력하고 내년에는 1,0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연초부터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건강한 연어 전문가 CJ’ 신규 TV광고를 론칭하며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알래스카 연어를 알렸었다면, 이제는 CJ제일제당이 국내 연어캔 시장을 대표하는 ‘건강한 연어 전문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특히 ‘건강한 연어는 CJ가 전문이지’라는 메시지로 를 차별화 시켰다. 광고는 CJ제일제당이 산란기 전 맛이 오른 연어, 청정해역 알래스카에서 깨끗하게 자란 건강한 연어로 제품을 만드는 ‘진정한 연어 전문가’라는 내용을 담았다.신규 TV광고 론칭과 더불어 매출 비중이 높은 명절 선물세트 시즌 공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주 정도 진행되는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만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선물세트 시즌을 겨냥해 선물세트 구성을 지난해 28개에서 41개로 확대했고, 매출 역시 지난 추석 대비 40% 이상 성장한 11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 선물세트 판매호조에 힘입어 한달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CJ제일제당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 투자 및 레시피 마케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영업/마케팅활동을 지속해 올해 매출 600억원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안정민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1년간 수산물 통조림의 차세대 주자로 ‘알래스카 연어’를 대중화 시키는데 집중했다”며 “올해부터는 가 연어캔 시장에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CJ제일제당 는 연어스테이크나 훈제연어, 연어회 등 외식 메뉴를 통해서 접할 수 있던 연어를 대중적인 캔 제품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었다. 지난 한해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속도를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는 현재 ‘오리지널’과 ‘깔끔하게 매운맛’, ‘고소한 현미유’, 레드칠리’, ‘화이트마요’, ‘옐로우커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06 21:22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www.lesvinsdemaeil.com)은 5일 2015년 첫 출시 와인으로 남아공 와인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2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더 그레이프 그라인더’는 최근 남아공 와인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The Juno Wine Company가 야심차게 개발한 브랜드로, 새해를 깨우는 기분 좋은 아로마가 특징이다. 특히 대표 와인인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피노타쥐’는 풍부한 커피 향이 긴 여운을 자아내며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슈냉 블랑’은 은은한 복숭아 향이 기분 좋은 마무리를 남긴다. 남아공의 대표적인 와인 품종인 피노타쥐 100%로 만든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피노타쥐’는 베리류의 맛이 긴 여운을 남기며, 오크통 숙성 과정에서 더해진 은은한 모카 향을 느낄 수 있다. 바비큐, 인도 커리, 튀긴 육류와 잘 어울리며 다크 초콜릿과 함께 마시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또한,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슈냉 블랑’은 남아공 최고의 슈냉 블랑 생산지인 스와트랜드에서, 28년 된 포도나무의 열매로만 양조한 와인으로, 옅은 아몬드와 복숭아의 아로마를 가지고 있어 가벼운 해산물류, 샐러드류와 잘 어울리며 식전주로 마시기에도 좋다.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레뱅드매일의 2015년 첫 출시 와인인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는 레뱅드매일이 국내에 소개하는 첫 번째 남아공 와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런칭을 비롯하여 남아공처럼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와인 생산지의 와인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판매처: 롯데마트 주요 100개점 / 킴스클럽 불광, 강남, 송파, 부천소풍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인천점, 의정부점, 도곡점(스타슈퍼) / AK 백화점 분당점 /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 타임월드점, 판매가: 2종 각 3만 2천원용량: 750ml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06 15:52
이탈리안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가 새로운 과일 탄산음료, ‘폼펠모(그린자몽)’캔을 출시했다.감각적인 디자인의 폼펠모 캔은 산펠레그리노 베이스에 시칠리아산 시트러스 과일 원액을 블랜딩한 음료로, 아란시아타와 리모나타에 이어 한국에 출시된 세 번째 과일 탄산음료 캔이다.폼펠모 캔은 시칠리아산 그린자몽 원액 함량 16%의 과일주스로 만들어진 음료로, 다양한 풍미와 시원한 청량감으로 갈증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제품 폼펠모의 감각적인 캔 디자인은 산펠레그리노의 상징인 빨간 별과 파란 물결 모양의 산펠레그리노 문양으로 장식돼 있다. 상단의 호일 역시, 산펠레그리노 캔음료의 위생을 위해 안전하게 고안된 고유의 포장으로, 폼펠모 그린자몽의 색을 반영했다.기존의 산펠레그리노의 음료처럼, 산펠레그리노 과일 탄산음료 역시 과일 원액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폼펠모 캔은 200ml 병 제품과 동일하게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과일 원액 함유량이 더 높고, 야외활동을 할 때를 포함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산펠레그리노 과일 탄산음료 폼펠모, 아란시아타, 그리고 리모나타는 모두 상큼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이탈리안 시트러스 음료로, 330ml 캔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는 4가지 맛의 산팔레그리노 과일 탄산음료(아란시아타, 리모나타, 만다리노, 로싸)가 200ml 병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1-0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