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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거건(24)의 데뷔 첫 디지털 EP ‘졸업’이 오는 11월 7일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누구라도 이 사람과의 첫 만남엔 이름을 다시 되 물을 것이다. ‘임거건’ 이라는 특별한 이름은 ‘큰 하늘을 맡을 사람’ 으로 자라길 바라는 그의 부모님께서 직접 지어주신 한자 이름이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거건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4학년으로 재학 중(사사 : 송희영)이며 현재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툴뮤직 기획사의 정은현 대표(목원대, 전주대, 서종예 겸임교수)가 강의하는 ‘예술경영’ 수업 중 그의 자작곡을 연주하면서 정은현 대표의 눈에 띄게 되었고, 그 후에 인연이 닿아 그의 첫 번째 피아노 앨범 ‘졸업’ 발매를 하게 되었다.그의 음악인생은 어릴 적부터 시작되었다. 성악을 공부했던 아버지 밑에서 외동아들로 자라던 그에게 음악은 유일한 형제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음악을 벗 삼아 자라오던 그는 초등학교를 입학 후 피아노학원과 교내 사물놀이를 통해 음악공부를 시작하였고, 이루마의 ‘Maybe’를 듣고 악보 없이 혼자 연습하며 작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중학교에 진학해 열다섯이라는 어린 나이에 따돌림을 당하며 우울한 학창시절을 보내던 그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어준 것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에서 들려오던 료 요시마타의 음악이었다. 심하게 방황하던 사춘기에 음악의 큰 힘과 치유, 그리고 행복을 알게 된 그는 ‘아픈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음악’을 하겠다고 결심하며 영화음악감독 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고, 그 꿈을 향해서 피아노공부를 기반으로 삼아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음악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그는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그의 정체성, 그리고 다가올 졸업에 대해 ‘새로운 시작’ 이란 의미를 담아 첫 번째 앨범 ‘졸업’을 기획하였다. 앨범은 인트로를 포함해 총 5개의 피아노 연주곡으로 구성되었다. 타이틀곡인 ‘졸업’은 아쉬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선배들의 졸업식에서 느낀 감정과 곧 다가올 자신의 졸업에 영감을 받아서 쓰게 된 곡이다. 다음트랙은 ‘회상’이란 곡으로 지금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의 군생활 까지도 옆을 지켜준 여자친구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담아 쓴 곡이며, ‘May, 2024’는 먼 약속에 대한 그리움과 잊혀짐에 대한 아련함을 담아낸 곡이다. 마지막트랙 ‘참 아름다워라’는 그의 부모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이자 그가 홀로 여행을 다닐 때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곡한 곡이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아직도 저의 뚜렷한 색깔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씀 드리지 못하겠어요. 지금도 그걸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헤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 제 상황을 ‘목적지가 있는 방황’ 이라고 생각해요. 훗날 제가 어떤 자리에서 어떤 음악을 하고 있을지 아직 모르지만, 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우리의 삶은 일상들이 모여 한편의 낭만적인 영화가 되고, 당신은 그 아름다운 낭만이라는 영화의 주인공 이라는 것을요. 아름다운 영화의 주인공이 돋보이려면 아름다운 음악이 꼭 필요하죠. 저의 목적지는 여러분들이 낭만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고 벅찰 때, 저의 음악을 듣는 그 짧은 순간만이라도 저와 함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래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목적지 있는 방황’ 중인 거건의 음악적 신념은 아픈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음악을 통해 행복감을 불어 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의 아름다운 방황을 응원하며 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7-11-06 10:21

볼빨간사춘기,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등을 발굴해 인디 음악신에 완벽하게 입지를 다진 아티스트 소속사 쇼파르뮤직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앨범 ‘Find Them All’을 발매한다. 쇼파르뮤직이 지난 7월, 쇼파르뮤직 제1회 공개 오디션으로 색다른 시도를 펼쳤다.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오디션에서 발탁된 일부 뮤지션에게 앨범 제작 및 프로듀싱, 콘서트 게스트 참여 등의 파격적 조건을 제안하는 것. 총 4주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 중 쇼파르뮤직은 WH3N(웬), WhyMe?(와이미) 등 실력파 최종 5팀을 선정했으며, 오디션 외에도 데모 접수, 캐스팅 등을 통해 숨겨진 아티스트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렇듯 아티스트의 잠재력과 가능성 발굴에 시동을 건 쇼파르뮤직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앨범 ‘Find Them All #1-WH3N’을 10월 31일(오늘) 오후 6시 첫 발매해 기대를 모은다. 쇼파르뮤직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Find Them All”은 신인 뮤지션에게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쇼파르뮤직이 직접 프로듀싱, 프로모션을 도맡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첫 앨범은 매력적인 음색의 WH3N이 그 주인공이 됐다. 쇼파르뮤직은 체계적인 앨범 제작 및 프로듀싱 작업을 통해 ‘옷과 향기’, ‘스물다섯’ 총 2곡을 수록했다고 말하며, 뮤지션 특유의 트렌디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가 아티스트가 가진 음악적 색채를 밝혀줄 것이라 전했다.쇼파르뮤직 프로젝트 앨범 ‘Find Them All’은 단발성 앨범이 아니다. 보석 같은 인디 뮤지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뮤지션에게 다양한 음악적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뮤지션과 대중 모두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10-31 10:28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음악인들의 최고의 소망인 음반 발매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은 5월 27일 금나래아트홀 개최된 티앤비 주최 2017 T&B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각 분야 별 1등으로 입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9th T&B’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는 이 음반은 2017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각 부문 1등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유청빈, 유은서, 바이올리니스트 문수빈, 클래식기타리스트 윤재민, 첼리스트 채지웅, 오보이스트 김수아, 실용음악/작곡 최충헌, 스트링 콰르텟 콘스피리토(정희연, 김은영, 황승묵, 최고은)가 각각의 개성을 담아 녹음에 참여했다. 신예 아티스트에게 있어 다소 낯선 녹음실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연주자들은 라이브 연주를 1등 수상자답게 모두 각자의 기량과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음반은 10월 27일 금요일부터 각 음반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부문별 콩쿠르 1등 수상자 8팀에게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음반을 기획한 티앤비는 흙 속의 진주와 같은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전국음악콩쿠르 & 국제아티스트오디션’을 지금까지 9회째 개최했으며, 매회 1등 입상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한편 티앤비는 지난 10월 28일 제1회 전주 국제 음악 콩쿠르를 개최해 음반 발매 혜택을 거머쥘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했다. 앞으로도 재능 있고 참신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7-10-30 15:29

바오로딸출판사가 바리톤 송기창 복음성가 ‘나 너와 함께’를 출시했다.‘나 너와 함께’는 바리톤 송기창의 감미롭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음반이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편곡과 바리톤 송기창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하느님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한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익숙한 성가들과 창작곡, 번안곡 등 다양한 노래가 실려 있다.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음반 중에서 몇 곡의 특징을 살펴보면 네 번째 ‘나 너와 함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황난영(율리아나) 수녀가 이사야서의 말씀을 묵상하며 쓴 곡이다. 송기창의 깊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음색, 강하면서 든든하게 다가오는 음색이 조화를 이루어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생각하게 된다. 음악감독 이웅의 감각적인 편곡과 다양한 악기들의 구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섯 번째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는 권서인 어린이(반포4동 성당, 11세)와 송기창의 듀엣곡이다. 바리톤 송기창이 부른 1절은 예수님의 따뜻하고 다정한 사랑이 느껴진다면, 2절은 어린이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마치 우리들의 순수한 신앙 고백처럼 다가온다. 후렴구에서 어린이의 노래를 따라가는 송기창의 화음은, 항상 나를 보살피며 바라보시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열한 번째 ‘주님의 기도’는 이 음반의 편곡자이자 음악감독인 이웅이 반포4동 성당 청년 미사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 앨범 ‘나 너와 함께’는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 벅스, 멜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7-10-2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