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컵케이크 베이커리 브랜드 ‘지지스 컵케이크’ 한국 진출

미국 최대 컵케이크 베이커리 브랜드 ‘지지스 컵케이크’ 한국 진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1.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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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컵케이크 베이커리 브랜드
‘지지스 컵케이크’ 한국 진출

미국 최대 컵케이크 브랜드인 지지스 컵케이크(gigi's cupcakes)가 25일 서울 강남역 CGV 2층에 1호점을 오픈하고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2008년 미국 내쉬빌에서 탄생한 지지스 컵케이크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한 프리미엄 홈베이킹 컵케이크로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창립자인 지나 버틀러(Gina Butler)만의 독창적인 패밀리 홈베이킹 레시피에 다양한 매력의 제품 디자인을 적용한 300여 종의 컵케이크로 유명하다.

소녀적 감성의 핑크톤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 지지스 컵케이크는 현재 미국 내 23개 주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서울 강남 1호점 오픈은 지지스 컵케이크의 첫 번째 해외 진출이다.

지지스 컵케이크는 미국 베이킹업계의 많은 베스트셀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요일별, 계절별, 테마별 300여 종의 컵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스트로베리 케이크에 크림치즈 프로스팅과 핑크슈가를 얹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미스프린세스(Miss princess)’와 모카치노 케이크에 화이트 초콜릿 치즈가 가미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카치노(Mocachino)’, 화이트 케이크에 버터크림 프로스팅과 화이트 초콜릿이 가미되어 로맨틱하면서도 달콤한 ‘웨딩케이크(Wedding cake)’, ‘레드벨벳(Red velvet)’ 등이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격은 4~5천원 대이다.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지낸 지지스 코리아 성신제 대표는 “지지스 컵케이크는 엄마의 부엌에서 시작한 미국 최대 컵케이크 베이커리로, 한국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높이 평가해 해외에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매장을 열게 되었다”며, “결혼식, 파티, 회사 리셉션 등 축하의 자리를 더욱 아름답고 달콤하게 만드는 최고의 디저트인 지지스 컵케이크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지지스 코리아는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 대규모 지지스 컵케이크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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