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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이달의 신간 8종을 소개했다.‘농가현장 애로해결을 위한 염류집적 토양관리 길잡이’염류집적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영농활용 연구결과 사례와 농가 사례를 종합해 정리한 ‘농가현장 애로해결을 위한 염류집적 토양관리 길잡이’를 발간했다.이 책은 총 5장으로, 농가 상황에 따라 적용 가능한 방법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1장에서는 시설재배지 내 토양 염류집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제시의 필요성을 간략하게 설명한다.2장은 염류집적의 원인과 대책을, 3장은 실제 피해사례와 함께 사진, 분석결과 등을 제시한다.4장에서는 담수, 볏짚, 왕겨, 녹비작물 등을 이용해 염류집적을 줄이는 영농활용 연구사례를 다루고 있다.5장에서는 ‘하우스 연작재배의 염류집적 경감’에 대해 농장주가 실제 실행사례를 직접 소개한다.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 농가에 무료 배부한다.‘농업 비점오염 평가를 위한 APEX 모델 설명서’한국형 농업 비점오염(오염원이 일정한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동적 오염원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APEX 모델의 이론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책자가 발간됐다.APEX(Agricultural Policy/Environmental eXtender) 모델이란 농경지의 영양물질 농도와 식물계의 탄소 흐름, 유출량 및 다양한 경지의 특정 관리기법으로부터 일단위 영양물질 발생량을 모의하기 위해 설계된 필드 모델이다.이 책은 총 6장으로, 필지 및 소규모 유역을 위한 APEX 모델의 구조를 설명하고, 모델의 구성 요소별 산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1장은 서론, 2장은 날씨, 수문학, 토양 침식, 가축분뇨 침식, 양분 등 11개의 하위 영역 요소를 다루고 있다.3장은 수분, 퇴적물, 양분, 농약 등 APEX 모델의 추적 요소를 설명하고 있으며 4장에서는 저류지 구성요소, 5장에서는 지하수 요소, 6장에서는 방목 요소에 대해 소개한다.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농촌관광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가이드북’농촌관광마을의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실태와 표준규격 표시방법 등 올바른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개발에 도움이 될 ‘농촌관광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이 책은 포장디자인과 관련된 이론 및 현장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이뤄진 1장과 포장디자인 표시사항 표시방법과 이를 디자인에 적용한 포장디자인 개선 안을 다룬 2장으로 구성돼 있다.1장에서는 농특산품 포장디자인의 특성 및 방향성을 설명하고, 농촌관광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및 포장디자인 활용 현황, 포장디자인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 등을 분석해 농촌관광마을의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실태를 소개하고 있다.2장에서는 농특산품 표준규격품 표시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하여 개발한 채소류·발효류 일반판매용 포장디자인 가이드 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농특산품 택배 시 문제가 되는 안전성을 보완한 택배용 포장 디자인 안을 개발하여 소개하였다.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농촌마을 걷는 길 조성 가이드라인’‘농촌마을 걷는 길’ 조성 및 활용 방안을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농촌마을 걷는 길’이란 기존에 있던 도보여행길·탐방로·관찰로·트레일(trail) 등과 농촌다움을 가진 마을들을 이어놓은 길을 의미한다.이 길은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농촌자원의 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조성과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이 책은 농촌마을 걷는 길의 유형별 조성 기준에 따른 노선, 보행시설, 안내시설 등 조성방법, 걷는 길 주변경관의 운영 및 유지관리, 걷는 길과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 등 총 5장으로 구성됐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 및 사진을 적절히 배치했다.책자 말미에는 국내 트레일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는 부록과 참고문헌이 수록돼 있다.농촌진흥청은 이 책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농촌체험 연계 마을 걷는 길 시범사업’과 관련해 활용할 계획이다.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며,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밭과 과수원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도감’밭과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 340종의 사진과 함께 생활형, 생태를 알기 쉽게 정리해 잡초발생 모니터링 사업에 참고할 수 있는 ‘밭과 과수원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도감’을 발간했다.이 책은 밭과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초종별로 분류·동정했으며, 국가표준식물목록(2014년 수정판)에 따라 잡초명 및 학명을 표기해 사용에 따른 혼동을 방지했다.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국명 및 학명으로 찾아보기가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름을 몰라도 찾을 수 있게 ‘사진으로 찾아보기’도 함께 수록돼 있다.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잡초학회, 한국작물보호협회 등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농업인을 위한 개인보호구 및 보조장비 지침서’농업인이 농촌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겪게 되는 자외선, 분진, 농약 등 물리·화학적 유해요인과 무거운 짐 운반, 쪼그린 자세 등 인간공학적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위한 개인보호구 및 보조장비 지침서’를 발간했다.이 책은 총 2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인을 위한 개인보호구와 농작업 보조장비의 이해 및 활용을 다루고 있다.1장 ‘개인보호구’ 편은 총 4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개인보호구가 필요한 농작업 상황, 각 상황별로 필요한 개인보호구와 착용방법, 활용 시 주의사항, 선택기준과 구비조건 등을 제시하고 있다.2부에서는 흩날리는 조각이나 이물질, 파편 등의 충격위험으로부터 눈과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3부에서는 농약살포나 분뇨처리작업 등에서 발생하는 분진, 악취, 유해가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호흡용 보호구’, 4부에서는 안전화, 보호복, 보호장갑과 같은 ‘피복형 보호구’에 대해 각각 착용이 필요한 상황과 선택기준 및 관리방법 등을 설명한다.2장 ‘보조장비’ 편에서는 농산물 생산작업, 수확물 운반작업 등 단순반복작업이나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농작업을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장비를 영농유형별로 소개하고 있다.이 책자는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 파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2014년도 벼 품종해설’ 발간올해 새롭게 태어난 벼 신품종을 소개하는 ‘2014년도 벼 품종해설’을 발간했다.책에 소개된 벼 신품종은 2013년 12월 ‘벼 분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이 책에는 올해 선보이는 벼 8개 품종을 포함해 지난 3년간 개발된 품종들과 지역별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의 특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책에 소개된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품’은 쓰러짐에 강하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보이며, 10a당 쌀 수량성은 526 ㎏/10a 이다.가공용 품종인 ‘도담쌀’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쌀이라는 의미로 2013년 우리 농산물 이름짓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다이어트용 가공식품에 이용이 가능한 품종이다.이외에도 보드라미, 미소미, 진옥, 온다미, 신보, 아세미에 대한 품종특성이 담겨있다.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에코힐링을 위한 실내공기정화 식물’, ‘만화로 보는 공기정화식물’ 발간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실내식물 50종에 대한 공기정화 효과와 기르기 및 생활공간 배치 방법을 담은 책자와 보다 흥미롭게 만화로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소개하는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실내식물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제거, 음이온 발생, 상대습도 증가 등의 환경정화 효과에 대해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수록한 자료이다.이 책에 수록한 내용을 일반인이 쉽게 읽도록 작물 50종에 대해 4컷의 만화로 그려 소책자로 만들고, 또 50종 식물 사진과 정화 효과를 7등급으로 표시한 포스터도 만들었다.‘에코힐링을 위한 실내공기정화 식물’ 책자는 총론으로 식물의 흡수 및 방출에 의한 공기정화, 기능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와 각론으로 50종에 대해 기능성과 기르기에 대해 수록했다.50종에 대해 사진과 공기정화 효과, 기능에 따른 배치공간 추천, 식물학적 특성 및 이용, 재배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해 담았다.또한 10년 동안 연구한 200여종 식물의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음이온, 상대습도 등에 대해 정화 양과 순위를 표로 제시하고 있다.이들 책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배포해 농가 지도용으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며 식물을 판매하는 화원이나 꽃집 등으로도 배포해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일반인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0:46

여성가족부는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전국 33개소)의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 거점센터 운영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거점센터는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 중 장기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해바라기아동센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16개소를 대상으로 5월 9일(금)까지 공모한다.선정된 거점 센터에는 전문인력 인건비 및 사업비 예산 4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금년에는 1개소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효과성을 분석하여 권역별 거점센터 확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거점센터는 피해자 지원의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표준 모델센터로서 중대한 피해 사례에 대한 종합 지원뿐 아니라 통합지원센터 의료·임상 분야 및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 센터간 협조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거점센터에는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상근 배치하고 임상, 심리 전문가를 추가로 보강하여, 의료 및 치료 여건이 취약한 지방에서 주요 사건 발생 시 현장 지원을 보다 원활히 수행하게 된다.의료·임상 등 피해자 치료 기법의 효과성 연구, 피해자 지원 사례 컨퍼런스, 신규 종사자 현장실습 및 고도의 전문화된 교육(치료기법, 상담기법) 등을 수행하여 각 지역 센터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여성가족부 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은 “2012년 고종석 사건 발생시 인근 지역에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없어 사건 초기 피해자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거점센터를 통해 중요한 사건의 초기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 임상 관련 전문교육으로 지역 센터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5:28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종묘대제가 5월 4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 종묘 정전에서 거행된다.종묘제례는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의 정전(正殿)에서 거행하는 제사이다. 조선 시대에는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을 아울러 ‘종사(宗社)’로 부르며 국가의 운명을 상징한다고 여겼다.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에서 거행되는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2001년 ‘유네스코 인류구전과 무형유산 걸작’(2008년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으로 명칭 변경)에 선정된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이다.2014년 종묘대제 행사는 오후 1시 영녕전(永寧殿) 제향, 오후 4시 30분 정전 제향 순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의미에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에 이르는 어가행렬은 진행하지 않으며, 경건함 속에 영녕전과 정전 제향만을 봉행할 예정이다. 영녕전은 오전 9시부터 관람객에게 개방되며, 정전은 제향 준비를 위해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3시 30분부터 개방된다.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진흥팀(02-2270-1234, 1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1:35

일산 킨텍스에서 24일부터 4일간 코리아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열리는 가운데, 부모 없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後)’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각종 사건 사고로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들은 점차 늘어나 서울에서만 2010년도 4명이었던 기아 아동 수가 2013년도에는 약 62배 이상 늘어난 250여명에 달한다.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베를 주관하는 (주)이가전람과 함께,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부모의 품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아기들에게 후원자를 연결해 주는 캠페인을 벌인다. ‘후(後)’ 캠페인은 아기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경제적인 지원 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유도하도록 돕는다. 후원자의 후원금은 아기들 명의의 통장으로 매월 생계비로 지원되며, 버려진 아기들이 보육원에서 성장한 후 자립연령 (만 18세)이 되면 시설에서 퇴소할 때 자립지원금으로 사용토록 유도할 예정이다.아기와 1:1 결연후원은 매월 3만원부터 가능하며, 후원자는 아기 소개서와 근황자료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재단 관계자 최유진 씨는 “세상에 버려지기 위해 태어나는 아기는 없다”며 “이 아이들이 평범한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해맑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후(後)’ 캠페인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 출입구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LG꼬망스, 다이치 아기띠 등 감사의 선물을 전한다. 후원문의 1588-1940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1:08

경북 청송군 장난끼공화국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장난끼 발명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다면 이 공모전을 한번 주목해 보자. 빛나는 아이디어로 상금도 받고 수상경력도 쌓을 수 있는 공모전, 제2회 대한민국 장난끼 발명작품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주왕산의 기(氣)와 인간의 ‘끼’를 결합하여 천부적 재능을 가진 예술가나 발명가들이 청송에서 마음껏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진행되며,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지혜로운 생활과학 관광지 조성과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교육부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에너지관리공단과 상상나라연합 회원국이 후원하고 총 3,32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걸린 ‘제2회 대한민국 장난끼 발명작품 공모전’은 5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입상작품에 한해서는 7월25일부터 8월24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되고 미 당선작들은 6월21일부터 1개월간 출품자들에게 반환된다.일상 속의 장난기 어린 발명품들, 예술적인 감각과 기술이 조화된 작품들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저작권은 주최사에 귀속되지 않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5 21:17

제주자치도는 그동안 외교부에서 ‘해외이주법’에 따라 해외이주자에게 발급되던 신규 거주여권 발급업무를 5월 1일부터 도청 민원실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거주여권 신규발급은 외교부가 기존에 광역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거주여권 재발급 업무를 신규발급 업무까지 확대함으로써 지방거주 국민들의 편의 증진 및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거주여권 발급대상은 외교부장관에게 해외이주를 신고한 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의 국외입양허가를 받은 자, 거주지국의 영주권 또는 이민사증을 취득한 자, 영주권 제도가 없는 국가에서 최장기 체류허가를 받은자(거주국 관할 공관), 일반여권으로 일본에 출국하여 일본에 체류중이면서 영주권 취득전의 자로서, 정주자 또는 일본인, 영주자 이상의 재일동포와 혼인한 자 중 본인이 원하는 경우이다.거주여권을 발급받고자 하는 자는 해외이주확인서(외교부 여권과), 국외 이주신고증명서(관할 읍, 면사무소 및 주민센터), 지방세납세증명서(관할 읍, 면사무소 및 주민센터), 국세납세증명서(세무서), 병역관계서류(병무청), 여권용 사진, 수수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도청 민원실에서 거주여권 신청을 하면 된다.이번 신규 거주여권이 제주에서 발급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도내 거주 민원인이 기존에 거주여권발급을 위해 외교부 방문(2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뿐만 아니라 기존 외교부 거주여권 담당자를 여권업무 콜센터에 투입함으로써 제주도 등 여권사무대행기관의 업무 효율성 또한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교부(여권과) 거주여권 신규발급(2013년): 838건- 제주도 거주여권 재발급 현황: 2013년 28건, 2014. 4. 23현재 1건제주자치도 관계자는 “거주여권 발급을 원하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작지만 감동이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거주여권 신규발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자치행정과(064-710-21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5 20:48

문화재청은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민물고기 연구기관인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24일 오전 10시 30분에, 한화빌딩 콘퍼런스홀(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에서 천연기념물 미호종개(제454호) 보호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문화재지킴이 주요 협약 내용은 미호종개 보호를 위한 종 보존 연구와 인공증식, 주요 서식지(충남 부여시 지천 등)에서 미호종개 개체 방류, 청소년 대상 자연유산 생태환경 교육, 서식지와 방류지역의 환경 정화활동 등이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보호활동 비용 후원, 각종 홍보, 자원봉사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는 연구와 교육을, 문화재청은 행정지원을 각각 맡아 미호종개 보호 활동에 참여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문화재지킴이 협약 1호 기업으로, 2005년부터 골프장 잔디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관리하는 데 이바지를 했다. 조선왕릉 외에도 청소년 문화유산 교육,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보존회 전승지원, 종묘 편의시설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유, 무형의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진행해왔다.천연기념물 미호종개 보호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력 사업은 자연문화유산, 보호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유산 3.0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는 민, 관, 산 협력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문화재청은 앞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의 협력 사업이 문화유산 보호의 대표적 사례로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4 18:02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탑승자와 그 가족, 구조활동 참여자 등 사고 피해자는 신체적, 정신적 치료비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부상자 치료비는 구상권 행사를 전제로, 선 치료 후 그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치료비 지원에는 신체적인 치료와 정신적인 치료가 모두 포함되며, 사고와 연관성 있는 질환인지의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을 우선 존중하기로 했다.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환자가 희망하는 모든 병, 의원이며,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다만, 오랜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리, 정신적 치료의 경우에는 별도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아울러, 이번 사고와 연관성이 있다고 전문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을 받아 단원고 학교장이 인정하는 재학생과 교직원의 심리, 정신적 치료를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이하 중대본)는 4월 23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부상자 등의 치료비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 전라남도, 안산시, 진도군, 경기도교육청 등의 고위공무원이 참석했다.회의를 주재한 이경옥 중대본 차장은 “오늘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신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정부는 이번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지난 4월 20일(일) 총리 주재 긴급관계장관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경기도 안산시와 전라남도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1:18

산림청은 1967년 개청 이후 47년 만에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하였다고 밝혔다.금번 4월21일자 정부인사 발령으로 이유미 임업연구관(52세)을 광릉숲의 보전과 산림식물의 보전, 관리를 총괄하는 국립수목원장에 임명하였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에서 임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하였다. 1999년 국립수목원이 개원되는데 기틀을 마련한 수목원과 식물분류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국립수목원 초기의 연구직 공무원이 원장이 된 첫 사례이다.또한, 이 원장은 식물과 광릉숲에 관한 많은 저서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쉽게 광릉숲을 이해하고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조직 내부에서도 여성으로서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국립수목원의 직원 융화와 기관 성과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국립수목원을 한층 섬세하고 세련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 원장의 남편은 같은 고위공무원인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산림청에서도 여성 고위공무원이 나옴에 따라 전체 20%에 해당하는 여성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41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심리적 불안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단원고교 학생과, 안산시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에 들어간다.경기도와 안산시는 21일 정신과 의사 200명과 심리상담가 600명으로 통합재난심리지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안산시내 29개 중학교와 2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신청에 대한 안내공문을 발송했다.통합재난심리지원단은 학교별로 심리상담 신청이 들어오면 의사 50명과 전문심리상담가 200명을 배치해 학교별로 심리안정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안정교육은 학교 당 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단원고등학교에는 심리지원센터가 교육청 주관으로 별도 설치된다. 단원고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135명이 대기 중으로 24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단원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일 20명의 전문의가 심리안정지원교육과 심리상담을 실시하게 된다.생존학생은 1:1로 정신과 전문의의 집중상담을 받게 되며 교사와 재학생은 별도 심리안정교육이 이뤄진다.한편, 경기도 합동대책본부는 기존 고대 안산병원 2개소에만 있던 심리상담소를 안산시 관내 장례식장 8개소와, 이동상담버스 등에도 설치해, 총 11개로 확대했다. 대책본부는 향후 도내 31개 시, 군 전역에도 시민상담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13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의 회의 모두 말씀이다.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가 온 국민의 마음에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많은 분들과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비통해하고 계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특히 어린 학생들이 수학여행 길에서 큰 참변을 당해 참으로 가슴 아픔 심정입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현장 대책본부는 심적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이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사고수습에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누구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우실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심적인 불안과 공포에서 오는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의료 상담, 치료 등도 병행해 가야 할 것입니다.이번 사고를 접하고 현장에 내려가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더니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이 너무나 컸습니다. 국가 공무원들은 어려움에 빠진 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줘야 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당사자들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공무원을 불신하고 책임 행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다면 그 책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자리에 있을 존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은 그 말 자체 의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공무원들까지 불신하게 만드는, 자리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들은 우리 정부에서는 반드시 퇴출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와 사유를 모든 국민에게 소상하게 알려서 자리보전을 위한 처신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이번 사고의 원인은 앞으로 수사 결과에서 정확하게 밝혀지겠지만 저는 반드시 단계 단계별로 철저하게 규명해서 무책임과 부조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이번 사건을 보면서 저뿐 아니라 국민들께서 경악과 분노로 가슴에 멍울이 지고 있습니다. 먼저 무엇보다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의 행위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될 없는 살인과도 같은 행태였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선장은 진도 해상 교통관제 센터의 승객 탈출 지시를 즉시 따르지 않았고, 승객들에겐 제자리를 지키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을 했습니다. 이것은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기본적인 운항 관리 규정도 지키지 않아 위험을 자초했습니다. 이번 침몰 사고 발생 지점이 우리나라에서 물살 속도가 두 번째로 빠른 곳인데, 이런 위험한 지역을 통과하면서 선장은 조타실을 비웠고, 입사 초년생인 3등 항해사에게 조타를 맡겨 놓았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또 선내 비상훈련을 10일에 한 번씩 실시하도록 돼 있는데 이번에 보면 과연 훈련한 적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이 평소 훈련을 했는지 이런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켜지지 않는데도 회사와 감독기관에서는 무얼 하고 있었는지 철저하게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현재까지 나타난 것만 보더라도 이번 사고는 사고 이전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먼저, 선박의 도입, 점검, 운항 허가 과정부터 철저하게 짚어봐야 합니다. 20년이 다 된 노후 선박을 구입해서 운항하면서 인원을 더 태우겠다고 선박 구조까지 변경했다는데, 그 과정에서 안전 점검은 제대로 했는지 또, 구명정이 46개나 있었는데 펼쳐진 건 하나뿐이었는데, 어떻게 지난 2월의 안전점검을 통과했는지 분명히 밝혀내야 합니다. 그리고 출항 전에 청해진해운이 운항 관리실에 제출한 출항 전 점검 보고서에 적재 중량을 허위 기재했고 화물 결박을 부실하게 한 것이 사고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것 또한 안전에 대한 심대한 안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사고를 예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통과가 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이런 일들을 선사를 대표하는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서 해 왔다는 것도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해양수산 관료 출신들이 38년째 해운 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 또한 서로 봐주기 식의 비정상적 관행이 고착되어 온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밝혀야 할 것입니다.또 배에 몇 명이 탔는지 탑승자 명단도 확인 안 하고 출발을 해서 사고 발생 후에 탑승자 인원 파악에 큰 혼란을 빚었는데 이번에 선박 탑승자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전산 시스템을 갖춰서 탑승 인원과 명단을 정확히 파악한 후 출항시키도록 빠른 조처를 해야 할 것입니다.또, 출항 당일 안개가 짙어서 다른 배들은 출항하지 못했지만 세월호만 2시간 30분 늦게 출항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출항이 가능한 상황이었는지 짚어봐야 합니다. 앞으로도 출항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사 이익만 염두에 두고 무리한 출항을 하는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엄정히 수사를 진행해서 국민들이 의혹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한 점 의혹 없도록 철저히 신속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과거부터 음성적으로 해오던 많은 일과 적당히 넘어가는 무사안일주의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묻고 제대로 바로 잡아서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특히 세월호 선박 수입부터 면허 획득, 시설 개조, 그리고 안전 점검과 운항 허가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진행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서 단계별 문제점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혀내기 바랍니다.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서 사고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 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들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들,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정부의 위기대응시스템과 초동 대처에 대해서도 반성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4월 7일 회의 때 정부에 3,000개가 넘는 위기관리 매뉴얼이 있지만 현장에서 내용을 잘 모르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매뉴얼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를 보면 이 지시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방증입니다. 운항 이전부터 운항과정, 사고발생 이후까지 매뉴얼이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사회 구조가 복잡해지고 정보화가 진전되고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의 안전 정책, 점검, 위기대응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기존의 제도와 방식을 고쳐서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내야만 합니다.전 부처는 소관사항 중 국민의 안전을 불안하게 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규정, 기본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식의 잘못된 관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책을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안행부 장관은 자연재해, 대형 화재, 비행기사고, 해상·교통사고 등 과거 전형적인 대형 사고를 철저히 분석해서 대책반 구성과 현장 구조, 사고 수습, 언론 대책을 포함한 유형별 대책을 다시 만들기 바랍니다. 지금 중대본이 있으나 이번에 보니 위기시 현장과 부처 간 협업과 통일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재난대응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된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하기를 바랍니다.지금 국민 불신의 벽이 높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안전행정과 책임행정을 이뤄서 불신의 벽을 신뢰와 믿음의 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대형 사고 시 정부가 발표하는 숫자는 정확한 정보만을 발표해야 합니다. 앞으로 정부 발표가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철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지금 SNS와 인터넷을 통해 온갖 유언비어와 루머가 많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SSU 대원들, UDT 대원들이 안전규정대로라면 들어가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목숨을 걸고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데 마치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처럼 유언비어가 나돌고, 미군 잠수함과 충돌했다거나 생존자에게 문자가 왔다는 등 악성 유언비어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은 피해 가족의 아픈 마음을 두 번 울리는 일이고,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분노케 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위험한 일입니다. 이런 거짓말과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서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언론과 방송의 역할이 국민들과 희생자 가족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실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현재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과 선박안전 관련 상당수의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선장의 승객들 유기 관련 책임 법안도 이미 국회에 상정돼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야말로 민생법안이고, 국민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정부와 국회,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안전의 기본 틀이 될 이런 법안들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줘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각 수석들은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국민안전 문제에 있어 실질적,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철저하게 후속조치를 취해 주기 바랍니다.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를 보면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안전매뉴얼을 만드는 것도, 선박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도, 매뉴얼에 따라 대형선박을 운행하는 것도, 사고시 비상탈출하고 승객을 구조하는 것도 결국 모두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의 비행기 추락 사고 때 아시아나 항공기 승무원들의 프로정신과 평소에 철저한 훈련으로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자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습니다. 모든 공직자들은 나의 작은 업무 태도 하나가 국민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공직기강 확립은 단순히 근무시간을 준수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는 자리보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를 생명처럼 여기고, 어떤 일도 완수해 내는 것입니다. 모든 공직자들은 주인의식과 열정,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마지막으로 이 시간에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SSU 대원, UDT 대원, 해양경찰들과 많은 민간 구조대원들이 사투를 벌이면서 구조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를 드리면서 힘들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오늘 지적한 사항들은 빠짐없이 조치를 취하고 대책을 마련해서 빠른 시일 내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13

최근 대출을 해준다고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신분증(사본)을 받아 이를 금융사기에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사기범은 ‘대출에 필요한 거래실적을 쌓아주겠다’는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로부터 신분증 사본과 예금통장을 받은 다음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대포폰)를 몰래 개통하고, 대부업체로부터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 인증대출’(예 : 단박대출 등)을 받아 이를 가로채는 수법이다.‘휴대전화 인증대출’은 휴대전화·신분증·예금계좌 3개의 인증(확인)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점 등 급전이 필요한 서민에게 신속한 대출 서비스이나 본인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출이 취급되는 등 금융사기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대출이나 대출에 필요한 거래실적 등을 핑계로 본인의 신분증, 예금통장(현금카드) 등을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해서는 아니된다.본인계좌가 다른 범죄의 수취계좌 등으로 이용될 경우 대포통장 명의자로 처벌 받을 수 있으며, 피해자 명의의 대출빙자사기 및 대포폰 개통에 따른 거액의 통신료를 부담할 가능성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휴대전화 인증대출’로 인한 피해발생 시 경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대출취급시 본인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지 못한 책임도 있으므로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대부업체에 제출하여 피해구제 신청과 함께 본인의 대출기록 삭제를 요청해야 한다.명의도용이 의심되는 경우 엠세이퍼(http://www.msafer.or.kr)에 가입하여 본인 명의의 통신서비스 가입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명의도용에 의한 범죄이용 등 통신료 과다발생 시 통신민원조정센터(080-3472-119)를 통해 심의·조정 요청 가능하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12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만 6일째를 맞은 가운데 안산단원고 2학년생 피해 학부모 등 실종자 가족들의 건강상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한병원협회가 회원 병원을 통한 긴급의료구호에 나섰다.이번 참사가 자연재해가 아닌 사회재난으로 진도와 안산지역이 20일 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1주일 가까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며 사랑하는 자녀를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 부모들과 가족의 건강이 나빠지고 심각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노출되어 있어 병원계가 직접 나서 이들을 돌보기로 한 것이다.진도 현장에서 진급 의료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병원협회는 21일 아침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긴급 공문을 보내 실종자가족들에 대한 의료봉사에 동참할 희망병원을 모집하고 있다.현지 진도종합체육관 임시진료소에서는 경찰병원, 명지병원, 목포한국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가나다순) 등이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긴급의료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의료구호활동을 전개했다.새로 꾸려지는 각 병원단위 진료봉사단은 현지 진료팀을 교대해 진료활동을 펼치는 등 갈수록 심해지는 학부모 등의 정신적 외상 등에 대한 치료 및 상담을 맡는다.학부모 등 실종자 가족들 1,000여명이 사고 당일부터 엿새째 머무르고 있는 진도종합체육관 및 구조활동을 펴고 있는 해상 인근 팽목항 임시진료소에서의 구급 의료 봉사자들은 1주일 가까이 접어들면서 극도로 힘든 상태여서 교대 및 진료인력 추가지원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진도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들의 겪고 있는 정신적 외상, 스트레스에 의한 심한 두통 등을 치료하기 위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등의 파견, 지원이 필요하다고 병원협회에 요청해 왔다.병원계는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완료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긴급의료지원팀이 지속적으로 추가 투입되어 이들에 대한 의료 구조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한편 병원협회는 20일 저녁 이계융 상근부회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서석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보건복지부 비상의료지원 대책반과 긴밀하게 협의 통해 병원계의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 긴급의료지원 대책을 숙의했으며, 현지 상황 파악을 위해 21일 이계융 상근부회장과 류항수 보험국장을 전남 진도로 급파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12

안전행정부는 ‘공무원 비상근무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재강조’ 공문을 각급 기관에 통보하고, 세월호 사고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공무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사고대책과 관련한 부처의 경우, 꼭 필요한 인원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그 외 기관의 경우에는 국 별로 1명씩 평일에는 자정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하도록 했다.또한, 공무원의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금지하고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행사는 자제하도록 했다.안행부의 이번 조치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지난 4월 18일(금)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철저에 만전을 기하라는 국무총리의 지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공무원이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시키는 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한편, 강병규 장관은 4월 20일(일) 진도 팽목항 현장에서 부적절한 처신을 한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을 즉시 직위 박탈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안행부는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전 직원이 깊은 반성과 자숙의 계기로 삼고, 앞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사고 수습 지원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11

14.4.20(일) 21:00~22:30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해수부장관 주재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일일 점검회의 결과 지금까지는 DNA검사 결과가 나와서 신원확인이 되어야 가족에게 사망자 인계가 가능하였지만 DNA검사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 희망에 따라 다른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도록 희생자 인계 조치를 간소화하였다.또한 희생자 수습이 본격화 되고 있으므로 신원확인을 위한 지정병원을 현재의 2개 병원에서 확대지정을 추진할 것이다.특별재난지역(진도, 안산)이 선포되었기 때문에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 집행하겠다. 그리고 수습활동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예산 마련도 추진할 것이다.정홍원 총리는 어제 실내체육관에서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희생자 및 생존자 확인 구조방안, 희생자 합동안치실 및 합동 분향소설치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정부는 피해자 대책위원회에 약속한 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다.특히 오늘중에 희생자 수습 및 생존자 구조방안, 합동 안치소 및 합동 분향소 설치·운영 관련 세부 장례 절차와 지원계획을 마련하기로 하였다.희생자 가족들이 궁금해 하는 장례 진행 절차 등에 대한 세부 매뉴얼을 마련하여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장례비용을 지자체에서 선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끝으로 피해자 가족의 편의를 위해 컴퓨터, 프린터, 팩스 등을 추가로 설치하였고 진도체육관-팽목항 간 셔틀버스 운행간격을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하였다.희생자 가족 이동편의를 위해 경기도 구급차 25대 확보, 진도-안산간 시외버스를 매시각 운행하고, 전남지역 렌트카 이용을 지원하였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