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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의원 박성호(창원시 의창구)는 오는 4월 11일(금)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관광호텔 등급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주관: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관광호텔 등급제도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제기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특히 박성호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무궁화 호텔등급표시를 알아본 외국인은 5.8%에 불과하며 국내인의 정답율 조차 30%에 못 미쳤다”고 밝히며 등급표시체계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심사주체의 이원화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박 의원은 “등급심사를 민간협회 두 곳에서 주관하다보니 협회에 따라 심사결과가 다르다”며 “서울호텔의 86%는 호텔업협회가, 지방호텔의 87%는 관광협회중앙회가 심사하고 있어 지역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히며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이에 문체부는 ’13년 12월부터 ’14년 4월까지 5개월간 ‘호텔 등급 제도개선 특별팀(TF)’를 구성, 호텔 등급제도 전반의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TF에서 논의된 사항을 발표하고 호텔분야 학계·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토론회는 2개의 발제와 토론세션으로 구성된다.제1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관광정책연구실장이 등급제도 전반에 관련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암행평가 도입,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등급표시체계 도입, 등급심사기관 일원화, 심사위원 구성 변경 등 호텔 등급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TF에서 논의된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발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학준 교수가 발표하며 등급심사기준을 중심으로 발표한다.토론세션에서는 박양우 호텔외식경영학회장의 진행으로 2개의 발제를 중심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장호 관광산업과장(문화체육관광부), 박용진 본부장(생산성본부 인증원), 성연성 사무국장(한국관광호텔업협회), 이찬주 사무처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도성 운영대표(네이버 호텔이용자 까페 ‘스사사’), 임상헌 교수(남서울대 교수), 박경호 교수(숭의여대 교수), 김광욱 대표(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가 토론자로 나선다.문체부는 TF에서 도출된 개선방안과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방향을 확정하고, 이후 관련법령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에서도 제도 개선 및 법령 개정이 확정되면, 공청회를 개최해 개선안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문체부 김기홍 관광국장은 “지금까지의 외래관광객 증가추세를 앞으로도 유지하려면 이제는 외래관광객 수뿐만 아니라 숙박서비스의 질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며, “등급제도 개선 논의를 심도 있게 해나가되, 학계와 업계의 의견을 두루 반영하여 산업현장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등급제도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박성호 의원은 “2013년 기준 전국에 등록된 관광호텔 683개 중 50.36%(344곳)가 심사를 받고 있지 않다. 아예 등급 결정을 받지 않은 호텔이 177개, 유효기간 3년이 경과한 곳도 167개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등급심사가 의무화되면 등급사각지대에 놓여있던 300여개의 호텔들이 심사대에 오르게 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지지부진, 얼렁뚱땅 넘어가는‘보여주기 식 제도개선’이 되지 않도록 국회에서도 제도 점검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59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와 공동으로 봄꽃이 한창인 오는 4월 12일부터 태국 등 동남아관광객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April Snow Festival 2014’ 눈썰매 대회를 개최한다.태국의 송크란 연휴 즈음인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April Snow Festival 2014’행사는 겨울에만 썰매를 탈 수 있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한국의 눈과 꽃을 동경하는 태국관광객의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됐다.스키장 비수기인 4월에 스키슬로프에 남아있는 잔설을 활용한 고부가 관광 상품으로, 행사 기간 중 참가자간 눈썰매 대회를 통한 시상 뿐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과 눈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는 스키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한류드라마 속 한국의 아름다운 겨울풍경과 ‘눈’자체가 이들에게 중요한 체험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April Snow Festival’ 행사 이외에도 겨울철 동남아관광객이 보다 쉽게 한국의 눈을 즐길 수 있도록 스키상품인 펀스키 상품과 더불어 눈썰매를 활용한 Snow Tube Festival 이라는 상품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58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은 자살과 폭력 등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절실한 이유다.최근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를 약물이 아닌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효과적인 대안 프로그램으로 타격과 명상이 결합된 ‘스트라이킹힐링’이 주목 받고 있다.스트라이킹힐링은 격투기, 난타, 신체 두드림 등의 신체 타격운동으로 분노, 화,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나서, 명상으로 밝고 좋은 에너지를 마음에 채우는 스트레스 전문 자연치유 프로그램이다.MBC 과 KBS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가정 폭력 치유, 우울증 치유, 자살시도자 치유 등의 힐링 전문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작년 10월에는 듀오와 공동으로 솔로 스트레스 힐링을 위한 ‘스트라이킹힐링미팅’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용자도 청소년부터 주부, 직장인,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지난 3월에는 프로그램의 이론을 담은 스트레스 전문 실용 서적 ‘스트라이킹힐링’을 출간하였으며, 출간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보급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달 15일에는 ‘스트라이킹힐링 전문교육 과정’을 최초로 개설한다.처음으로 개설되는 이 과정에서는 스트라이킹힐링 지도자 자격이 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트라이킹힐링의 정의와 원리,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타격과 명상 수련방법, 지도자의 자격과 역할, 지도방법과 활용방안, 마음 공부 등을 학습하게 된다.참가자격은 타격운동 지도자, 명상 지도자, 심리 상담사, 스포츠 트레이너, 의료인 등이다.참가자들에게는 스트라이킹힐링 전문교육 과정 수료 인증서 발급과 함께 스트라이킹힐링 특허 상표 및 프로그램의 사용 권리를 부여한다. 이 밖에도 스트라이킹힐링 강의 기회 제공, 힐링 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성 및 협업 기회 제공, 지속적인 교육 지원 및 정기적인 워크샵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교육은 4월 15일 하루 동안 단기 집중 코스로 진행되며, 인원은 10 이내의 소수 정예로 구성된다.장소는 서울 용산에 있는 휘트니스 에스나인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27

역사에 흥미가 많아 역사학자를 꿈꾸고 있는 어린 학생이 있다. 그는 바로 우은솔(13살)양. 우양은 두 달 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급성림프구 백혈병 진단을 받아 현재 카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3년 이상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까지 상태가 크게 좋아지지 않아 결국 최선책으로 우양과 골수가 적합한 기증자를 찾고 나섰다. 그러나 골수 이식의 경우 타인과의 일치율은 1-2퍼센트 밖에 되지 않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골수이식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겠지만 지금은 조혈모세포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우양의 슬픈 투병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우양을 응원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응원의 글을 올린 김도연 씨는 “우양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본인 또한 골수기증을 위해 관련 기관을 찾겠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는 젊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로 인하여 0.01%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다.현재 우리나라에 골수기증을 신청한 인원이 약 26만명이 있지만 확인 결과 우양과 유전자 조직이 일치하는 사람이 없어 일본과 대만에도 알아보았지만 역시 적합자를 찾지 못하여 현재는 미국 골수은행에 알아보고 상태이다.우양의 아버지는 “아직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지 않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다면 우리 아이와 기적적으로 유전자 조직이 일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조혈모세포 기증등록의 참여방법1. 서울 서초구 반포 (강남고속터미널)카톨릭대 성모병원 구내 의과대학 건물 303호 조혈모세포은행 으로 방문해주시거나 (월-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2.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집 또는 직장과 가까운 헌혈의집을 검색하고 방문하여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시면 됩니다. 3. 20명 이상의 단체가 기증하는 경우 조혈모세포은행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출장채혈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16

봄꽃 축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유채. 이 유채를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식용과 에너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유채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고 유채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했다.자원순환 모델은 유채를 ‘봄철 유채꽃(농촌경관 증진, 지역축제와 연계)-유채기름(식용유, 연료용)-유채박(토양선충방제, 가축사료)-폐식용유(바이오디젤 생산)’로 활용하는 것이다.먼저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른 유채 품종을 섞어 심어 꽃피는 기간을 21일에서 30일로 9일 정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를 적용하면 축제 기간도 길어져 관광객이 30% 정도 늘어나고, 지역농산물 판매 증가 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도 높아지게 된다.또한 유채 꽃가루를 이용해 발효 등 산업적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효모의 배양배지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미생물 배양용 배지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10-2013-0112666) 했다.더불어 유채에서 기름을 짤 때 유채 씨를 볶지 않고 80~85℃ 정도의 저온에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저온에서 추출하면 볶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수입산 식용유를 대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순물이 없어서 트랙터와 디젤발전기의 연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실험결과, 변환장치인 컨버터를 부착한 트랙터에 순수 유채 기름을 넣고 땅 고르기 작업을 했을 때 경유와 성능 차이가 없었다.농촌진흥청에서는 유채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유채박)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오이, 참외 등과 같은 시설 하우스 채소 재배의 연작지에 유채박을 뿌려 주면 토양 선충 발생 밀도를 80%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기름을 짜고 남은 유채박을 가축 사료로 이용해 수입 단백질 사료를 대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이러한 자원 순환형 농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그대로 적용한 마을이 있다. 전북 부안의 ‘화정마을’이다.이 마을은 지난해 가을 23ha에 경관용 유채를 심었는데, 농업인은 경관보전직불금으로 소득을 올림은 물론 유채씨에서 짠 기름은 먹거나 트랙터 연료로 활용하고, 기름을 짜고 남은 유채박은 유기질 비료로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최인후 센터장은 “앞으로 유채 자원순환 모델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유채품종과 기술을 지원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4 19:00

전라북도는 그동안 지방도, 시군도 상 급커브, 급경사지 등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 교통사고가 잦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총 473개소에 2,711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그간 2,198억원을 투자하여 360개소를 개선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125억원을 투자하여 18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다.위험도로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급경사지 등 위험한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 그동안 추진한 위험도로 개선구간의 교통사고율이 18% 이상 감소하는 등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전라북도 관계자는 “위험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로 도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고 국비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여 사업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라북도는 2014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도로정비심사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4 18:59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전남 신안군 철새연구센터에서 조류를 관찰한 결과 흑산도가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를 오가는 여름철새의 관문일 뿐만 아니라 겨울철새의 월동지로 새롭게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우리나라 최초로 흑산도에 철새연구센터를 2005년 7월에 설치해 관련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 곳에서 2011∼2014년 겨울철(12∼2월) 동안 총 130종 7,539마리의 철새를 확인했다.이 중 겨울철새는 흰꼬리수리(멸종위기1급), 참매(멸종위기 2급), 새매(천연기념물), 알락오리, 청머리오리, 홍머리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흰비오리, 아비, 큰회색머리아비 등 60종 1,447마리다.또한 텃새는 매(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직박구리, 딱새, 박새 등 28종 5,813마리였다.나머지는 흑산도를 거쳐가는 통과철새로 솔새사촌, 제비딱새, 학도요, 청도요, 개미잡이 등으로 42종 279마리다.겨울철새는 시베리아, 러시아 남부, 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 천수만, 시화호, 순천만 등에 찾아와 머물면서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한 후 봄이 되면 다시 번식지로 되돌아간다.그런데 이들 겨울철새가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 서남해의 최남단 흑산도까지 내려온 것은 도서지역 역시 휴식과 먹이를 얻을 수 있는 적당한 장소라는 것을 의미한다.그동안 흑산도는 동남아시아나 일본 남부, 호주 등지에 서식하는 새들이 번식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봄에 들어왔다가 가을에 나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번 조사결과로 흑산도는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철새의 휴게소 역할 뿐만 아니라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지라는 점이 확인됐다.한편, 흑산도는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갈매기, 흰갈매기, 한국재갈매기, 줄무늬노랑발갈매기, 큰재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세가락갈매기 등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갈매기 종류의 대부분이 월동하는 곳이라는 점도 확인됐다.특히 지금까지 괭이갈매기는 무인도에서 4∼7월 동안 번식을 마친 다음 새끼들과 함께 번식지를 떠나 8~10월에 인근 하구나 해안 등지에서 머물다가 이듬해 1월초 번식지로 되돌아온다고 알려졌다.하지만 11~12월 두 달 동안 어디에 머무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흑산도와 같은 도서지역에 머무는 것이 밝혀졌다. 이 기간 중 흑산도에서는 최대 6,000마리 이상의 괭이갈매기가 관찰되기도 했다.국립공원연구원 신용석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흑산도가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장소라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된 것인데 서남해안의 다른 도서지역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3 21:38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 창조 경제 지원 시스템인 ‘생활발명코리아(http://www.womanidea.net)’를 4월 3일 오픈하고 5월 31일까지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이 지식재산권을 획득해 경제력을 갖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재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여성들의 우수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선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초교육부터 출원 신청, 기술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설계, 시제품 제작 등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이렇게 완성된 여성 발명품들은 사이버 홍보관을 구축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고 대통령상을 시상하고 여성 IP창업의 시드머니(seed money)로 발명 장려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우리나라는 지재권분야에서 IP5에 해당되나, 여성의 특허 출원 비중은 14.6%에 불과(‘13년 전체 개인출원 37,478건 중 여성 5,458건)하며 여성경제활동 참가율 역시 55.2%로 OECD 평균 62.3%에도 훨씬 못 미치고 있다. 특히 여성 대졸자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62.4%로 OECD 평균 82.6%에 비해 20%나 차이가 나고 있어 여성들의 창조 경제 활동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여성들의 아이디어는 생활 친화적이어서 제품화되면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어 여성들의 시장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하고 여성 IP 사업화와 창업의 성공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희망을 갖고 창조경제에 참여케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생활발명코리아(http://www.womanidea.net)를 통한 아이디어 제안은 대한민국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상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익을 증진시켜 새로운 생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이면 되고, 생활용품으로 개발했을 때 상품성과 시장성을 최우선 고려한다.또한, 제안자의 편리를 위해 PC웹사이트와 함께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해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스토리텔링 방식의 설명서와 간단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해 서류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등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작 약 20건을 선정해서 특허출원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시제품에 대해서는 네티즌 투표와 오디션 형태의 공개 심사 등을 거쳐 최고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지원받은 여성 아이디어들이 빠른 기간 내에 상품화되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타 정부기관의 지원 사업에 적극 추천하고 기술 거래 및 라이선싱이 추진되도록 협상 중재 및 계약 자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할 예정이다. 상품화 이후에는 유통 및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발명대회, 제품 박람회 등에 출품도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민 특허청장은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여성들의 출원률을 높이고 여성 창조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계속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3 21:38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요즘 “쿨”(cool)하다고 생각하는 건 뭘까? 이와 관련해 최근 인기 SNS 사이트로 급부상중인 레딧(Reddit)은 “10대 여러분, 요즘 쿨한게 뭔가요?(teens of Reddit, what’s cool nowadays?)”라는 흥미로운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시작 7시간 만에 약 1만 5천명이나 참여했으며 요즘 10대들 사이에 ‘뜨는’ SNS 서비스가 무엇인지, 페이스북의 10대 가입자 수가 왜 줄어들고 있는지, 이들의 인기 기호품과 캐릭터는 무엇인지, 시대를 초월해 10대에게 항상 쿨한 것은 무엇인지 등 10대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정보들이 밝혀졌다.우선 미국 10대 청소년들은 스냅챗과 레딧, 인스타그램, Vine 등 후발 SNS사이트로 분류되는 소셜미디어를 ‘쿨’하다고 여겼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인수제안을 잇따라 거절하며 화제가 된 스냅쳇은 현재 기업 가치가 40억 달러로 추산된다. 잘못 보낸 메시지를 10초 이내 삭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부각되며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나체 사진이나 음란물을 주고 받는 용도로도 쓰여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자 이를 둘러싼 논란도 거세다. 올 초 영국의 이튼스쿨은 학생들의 스냅챗 사용 금지령을 내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미국 10대들은 ‘현재 쿨한 것들에서 벗어나기’에 유독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쿨한 것에 동조하지 않는 게 바로 쿨한 것”(hating cool things is cool)이라는 심리인데 이는 소비심리 용어에서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와 ‘스놉효과’(snob effect)를 대비시켜 볼 때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남들이 다 따라 하는 것은 더 이상 멋져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들 다 하는 페이스북을 탈퇴하는 것을 ‘쿨’하다고 여기는 게 10대들의 심리다.‘밴드왜건 효과’는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라는 심리효과를 말하며 ‘스놉효과’는 자신은 남과는 다르다는 걸 과시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제품을 오히려 기피하는 심리를 말한다. 현재 주류 SNS가 된 페이스북을 너도 나도 다 하니 자신은 뭔가 다른 것으로 돋보이고 싶다는 10대 특유의 심리가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스냅챗이나 레딧 같은 후발 SNS 서비스 가입자가 10대들 사이에 급증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10대들이 생각하는 ‘쿨’한 외모 꾸미기도 단연 인기다. 미국의 10대 소녀들은 ‘뚱뚱한 건 용서해도 눈썹화장이 엉망인 건 용서할 수 없다’는 것에 대부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친구의 눈썹 화장을 놓고 장시간 토론이 벌어지는 일명 ‘눈썹 게임’(eyebrow game)이 큰 화제인데 요즘 미국 10대 소녀들은 진하고 강렬한 눈썹화장을 하는 게 가장 ‘쿨’한 화장법으로 인식되고 있다.이외 10대 청소년들은 만화캐릭터 포켓몬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컨버스 스니커즈, 캐주얼 브랜드인 홀리스터(Hollister), 전자담배,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 등이 쿨하다는 데 상당수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독성이 강한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는 10대들 사이에서 패러디버전 만들기 열풍으로 이어지며 영화 자체의 대박 성공을 견인했다는 평가다.10대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동네 배회하기나 페이스북 하는 것을 조롱하기, 아플때 까지 과음해보기 등 표준에서 벗어난 ‘삐딱한 시선’과 일탈 행동을 여전히 쿨하다고 여겼다. 정보컨설팅업체인 코비즈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이처럼 상궤를 벗어난 ‘일탈적 행위’를 근사하다고 여기는 10대들의 심리는 형태는 다르지만 순환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2년 전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손세척제 마시고 취해보기’ 사건도 대표적 사례다. 손세척제는 에틸알코올 함유량이 62%로 소금을 이용해 알코올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한편 이번의 설문조사 기관인 레딧은 스냅챗과 사진공유사이트 인스타그램과 함께 10대들 사이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 뉴스 웹사이트로 알려진 레딧은 자신이 쓴 글을 등록하면 그 글을 다른 사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up” 또는 “down”을 선택해 순위에 따라 주제별 섹션이나 메인 페이지에 자기 글이 올라가게 된다. 레딧은 읽고(read) 편집하기(edit)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대한 자기 글이나 뉴스콘텐츠에 대한 활발한 인터랙션이 이루어진다는 게 큰 강점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2 21:10

1 2010년, 지방 선거 때의 일이다. A후보는 4월에 유세차를 계약했는데, 막상 선거운동 개시일이 지나도록 유세차는 도착하지 않는다. 선거일까지 유세차 없이 정말 황당한 선거를 치뤘다. 해당 제작업체는 행방불명이고, 선거 결과는 참패였다.2 멋진 이미지를 장식한 카다로그만 믿고 선거차량을 덜컥 계약한 B후보!겉모습만 화려했을 뿐, 자꾸 꺼지는 음향과 덜덜거리는 발전기 때문에 홍보시간보다 A/S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다면 당신은 어떤 심정이었겠는가?위의 상황들이 이번 6월 4일에 치러지는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정치광고·선거홍보전략컨설팅 업체인 윈프로 의 이상훈 대표를 통해서 선거유세차가 말썽쟁이가 아닌 수훈갑이 될 수 있는 선택 방법을 들어봤다.Q. 유세차량 제작업체 선택기준은 뭔가?A. 바쁜 선거철에 후보자들이 유세차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은 주로 선거사무실에 DM으로 배달되는 카다로그 일것이다. 그러나 선거철에만 난립하다 사라지는 영세업체들이 많음을 유의하고 선거기획사와 유기적으로 소통이 잘 되는 검증된 제작업체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후보자의 PI(President Identity:정체성)과 유세차의 시각적 이미지 등이 잘 소화될 수 있는 작은 차이가 나중에는 큰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기존에 기획사와 진행 중인 소통들이 후보캠프측과 단일화 창구를 유지함으로서 신속한 의사결정과정들을 통해 문제가 발생해도 빠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다. 선거차량의 운전기사는 그 지역의 골목들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그 지역의 일꾼이 운전대를 잡는 것이 좋다.Q. 유세차의 잦은 고장은 주로 어떤 부분에서 발생하나?A. 선거는 한정된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유세차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당락을 좌우하는 치명적인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리프트형태의 차량을 선택하여 유세를 다니다 운전기사가 깜박하고 리프트를 내리지 않고 운행을 하여 고가다리나 굴다리 등에 걸려 파손되는 경우는 끔찍한 일이다. 리프트의 연결전선이 감기거나 끼임 등으로 잦은 고장이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비싼 리프트형 선거차량보다는 안전한 고정형 선거차량을 권하고 싶다. 특히 초여름에 치르는 지방선거는 발전기의 과열로 인한 고장이 자주 발생하므로 중고품보다는 신제품을 권한다.Q. 유세차량은 언제 계약하는 것이 유리한가?A. 통상적으로 공천이 확정되거나 본선을 바로 앞두고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계약이라도 좋으니 가능한 빠른 시기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선거가 임박하면 과잉 수요가 발생하여 비용도 올라가고 제작을 비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 지방선거는 무소속의 난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다.윈프로(http://www.win-pro.kr) 등의 정치광고, 선거홍보전략 컨설팅 팀들과 상의하여 후보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주는 디자인과 검증된 제작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2 21:03

환경부와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23일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 중 진수이(♂)-포롱이(♀) 번식쌍이 산란한 첫 번째 알이 4월 1일 13시 26분경 부화에 성공하여 건강한 따오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는 작년 6월 韓-中 정상회담 시 체결한 양해 각서에 따라 우리나라에 도입된 개체들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 우호의 상징으로서 이들의 새끼 부화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올해 초, 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각각 포롱이와 우포-13을 새 짝으로 맞아, 짝짓기에 성공하였고, 3월 4일부터 산란을 시작하였다.일반적으로 따오기는 산란을 시작하면 2~3일을 주기로 4~8개의 알을 낳는데, 현재까지 진수이(金水)-포롱이 쌍은 총 9개, 바이스(白石)-우포-13 쌍은 총 5개의 알을 낳았다.진수이(金水)-포롱이 쌍과 바이스(白石)-우포13 쌍 이외에도 양저우-룽팅 쌍, 다소미-다미 쌍, 따비-단비 쌍 등 5개 번식 쌍이 총 14개의 알을 낳았다.산란한 모든 알들은 인공 부화기에서 무사히 부화 과정을 거치고 있어, 이번 4월 내내 따오기 부화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태어난 따오기의 건강 상태는 아주 양호하나, 향후 안정적 생명활동을 위해서는 45일 이상 충분한 영양 공급, 인큐베이터 사육 등 복원센터 연구진들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따오기는 일반적으로 태어난 직후부터 45일간 조기 폐사율이 높음한편, 창녕군은 이번 AI 발병으로부터 따오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하고, 진수이(金水)-포롱이 쌍을 AI 발병 초기인 지난 1월말부터 따오기복원센터에서 10Km 떨어진 별도의 번식 케이지에 분산 사육 하는 등 따오기 개체 보호에 만전을 기하였다.환경부 및 창녕군 관계자는 “중국에서 도입된 수컷 2마리 모두가 한 번에 짝짓기 뿐만 아니라 산란에서 부화까지 성공한 것은 큰 경사”라며, “앞으로 창녕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 ‘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면, 2017년부터 우리나라 하늘에서 비상하는 따오기를 40년여만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AI발생으로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의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고, 부화한 따오기의 안정을 위해서는 일정기간 외부와의 격리가 필요한 만큼, 일반 국민의 센터 방문 자제를 당부하였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2 20:05

정부는 북한의 NLL 침범 해상사격도발(3.31)과 관련하여 서해5도 지역의 경보시설과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그동안 정부는 서해5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대피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특히, 연평도 포격도발(’10.11.23) 이후 2011년부터 총 42개의 주민대피시설을 새로 신축하였다.이러한 주민대피시설은 비상시 대피시설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주민들의 안보체험이나 생활체육, 취미활동 등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한편, 지난해 11.21 박근혜 대통령께서 직접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에 대해 비상시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비상경보장치 현장실태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특히, 대통령께서는 경보시설이나 주민대피시설이 서해5도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신속한 조치를 당부하였다.이에 따라 안행부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해 5도 지역의 수신감도를 조사하여, 난청지역에 대해서 경보단말기 16개와 마을 앰프 5개를 올해 2월까지 설치 완료한 바 있다.- 기존 시설 포함시, 경보단말기 총 28개소, 마을앰프 총 58개소 설치그동안 서해 5도 지역에서 주민대피시설 및 경비시설 확충과 평상시 훈련 등이 철저히 실시됨에 따라, 이번 북한의 NLL 침범 해상사격도발에도 불구하고, 사전 대피방송 등에 따라 차분하게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안행부 2차관은 서해5도 현장을 점검하면서, “금번 해상사격도발을 계기로 다시 한번 추가로 보완할 사항이 없는지 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1 19:42

1979년 10월 제1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이스챌린지(SPACE CHALLENGE) 대회가 벌써 36회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공군이 주최하는 대회로 2014년 4월 현재 ‘고무동력’, ‘글라이더’, ‘물로켓’ 종목이 전국 15개 지역에서 치열한 지역예선이 펼쳐지고 있다.스페이스 챌린지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의 꿈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항공과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도 대거 참여해 항공과학 축제의 장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지난 35회 행사에서는 ‘실내 무선조종헬기 대회’가 신규 편성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5월 24일(토)에 펼쳐질 스페이스 챌린지 2014에서도 동일한 종목인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 종목은 실내무선조종 헬기를 조종하여 비행, 전진, 장애물 지나기, 착지 등을 누가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조종하는지 겨루는 경기이다. 동력 부문은 별도에 지역예선을 거치지 않고 하루에 예선전과 결승전이 치러지는 만큼 즐겁게 즐길 수 있으며, 지난 대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참가자 외에도 100여명의 관람자들이 본 경기를 흥미롭게 관전했다. 무선조종헬기가 빠른 기술을 선보이며 착륙장에 안정되게 착륙할 때는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참가자, 관람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는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이 주어지는 만큼 권위있는 대회로 변화되고 있다.35회 이전까지 종목들은 ‘고무동력’, ‘글라이더’, ‘물로켓’ 종목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항공과학의 기초지식을 쌓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 종목은 헬기 및 비행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변환경에 맞게 직접 조종하고 정비하여 미래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지식과 경험을 선물해주는 대회라 할 수 있다.이 종목을 추진하는 대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 종목은 전국학교 또는 지역마다 있는 실내체육관을 활용하여, 어떠한 날씨에도 상관없이 365일, 미래육성산업인 항공분야에 대한 지식을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여, 미래 조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대회의 목적을 말하였다.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야하는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는 초등1부(1-4학년), 초등2부(5-6학년), 중학부(1-3학년)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참가 신청은 4월 15일(화)~5월 20일(화)까지 150명까지만 한국모형항공협회(www.k-ama.org)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을 하면 된다.한편 한국모형항공협회와 아카데미과학은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4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1 19:27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을 창작음악 진흥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유능한 작곡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 창작음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창작음악 진흥정책’의 첫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국립예술단체 위촉(전속)작곡가 선임, 단계적 확대키로이번에 시행되는 지원 사업으로 중견 작곡가의 창작기회 확대와 창작자와 실연자(오케스트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음악 분야 창작산실 지원 사업’ 신설(6억 원), 신진 작곡가의 생애 첫 작품발표회 지원을 위한 ‘창작음악 실험무대’ 신설(1억 원), 국립합창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공립예술단체 위촉(전속) 작곡가 선임 등, 창작자 활동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이번에 대폭 강화되는 신규 사업들은 창작자들이 창작에 전념하기 힘든 현실, 창작음악이 소비(향유)로 이어지기 어려운 유통 구조, 실연(연주) 중심의 정책지원시스템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한국작곡가협회를 비롯한 음악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정책토론회를 거쳐 마련된 ‘한국 창작음악 진흥정책(2013년 11월)’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2014년에 대폭 강화되는 신규 사업들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공립예술단체 위촉(전속) 작곡가제 도입으로 창작 활동 확산- 국립합창단 위촉(전속) 작곡가에 김준범, 조혜영-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위촉(전속) 작곡가에 김택수국공립예술단체들도 창작활성화를 위한 위촉(전속) 작곡가제를 도입한다. 문체부는, 국공립예술단체에 전속된 작곡가가 없어 국공립 기관의 위상에 맞는 우수 창작 레퍼토리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분석하고, 2014년부터 국공립예술단체에 위촉(전속) 작곡가를 선임키로 했다.우선 국립합창단은 위촉(전속) 작곡가로 김준범 씨(45세, 현 평화의나무합창단 상임지휘자, 대한민국 창작합창제 작품상 수상), 조혜영 씨(45세, 작곡가, 미국 애틀랜타 합창작곡 심포지엄 작품상 수상)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김택수 씨(35세, 재미 작곡가, 중앙음악콩쿠르 1위 수상)를 임명키로 했다.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는 위촉(전속) 작곡가들은 국립합창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활동하며 창작곡 작곡(1 ~ 2곡), 국공립예술단체의 정기연주회 개최 시 창작곡 초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문체부는 앞으로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해 국립오페라단, 국악 관련 국공립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단체로 위촉(전임) 작곡가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상임작곡가 내지 상주작곡가 제도로 이를 강화해나가는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음악 분야, 창작산실 지원사업 신설(6억)- 중견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연계사업으로 창작 활동기반 강화중견 작곡가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자와 실연자(오케스트라)의 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음악분야 창작산실 지원사업’이 신설되며, 이를 위해 연간 6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음악(국악, 양악 포함) 창작과, 창작된 음악의 실연을 실질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산실 지원 사업은 연주단체(민간오케스트라 등)가 중견 작곡가(전속 작곡가 등)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 신청(1개 연주단체 + 전속 작곡가 2명)을 하게 되며, 참여하는 작곡가에게는 창작활동비를, 연주단체에는 창작음악의 연주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창작되고 실연되는 음악들을 DVD 등 체계적으로 제작, 보관되는 창작음악 아카이브 구축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10여 명 이상의 중견 작곡가가 5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음악 분야 창작산실 지원 사업은 4월 초부터 공고·선정 과정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창작산실 실험무대 신설(1억)- 생애 첫 작품발표회 지원으로, 신진 작곡가의 창작기회 부여신진 작곡가들의 사기를 높이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창작음악 실험무대’ 지원 사업이 신설된다. 음악 전공자 등 예비 창작자의 경우, 창작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과 창작음악에 대한 유통과 소비구조의 미흡으로 인해, 창작에 도전하거나 매진하기보다는 타 분야로 누수(예: 개인레슨활동, 타 장르 내지 직업으로 누수 등)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창작음악이 더욱 열악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신진 작곡가들의 창작활동 입문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창작음악 실험무대’ 사업이 신설되었다.이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우수한 신진작곡가를 발굴하여, 이들의 공식적인 창작음악 활동(발표회 등 창작음악 실연)을 지원한다. 신진 작곡가의 창작음악 첫 발표회 개최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개인별로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전문스태프 인력, 녹음 등 실비)되며, 연간 15여 명 이상의 신진 작곡가들에게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상·하반기 각 1회 공모를 통해 우수 신진작곡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첫 공모는 4월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기초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초통계조사, 창작물 아카이브 시스템도 구축창작음악 분야에 대한 현황분석 등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인프라 조성도 강화된다.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예술자료원,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은 공동으로 창작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례 실태조사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작곡가들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 확보와 중장기적인 유통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창작음악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창작음악 진흥포럼’ 등 정책평가, 정책대안 발굴 지속 전개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들을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한국작곡가협회 등 창작과 관련된 주요 협·단체들과 공동으로 사업 성과를 정례적으로 평가하여,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작음악 진흥포럼도 4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3-3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