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뉴스

기사 (3,196건)

봄꽃 축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유채. 이 유채를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식용과 에너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유채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고 유채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했다.자원순환 모델은 유채를 ‘봄철 유채꽃(농촌경관 증진, 지역축제와 연계)-유채기름(식용유, 연료용)-유채박(토양선충방제, 가축사료)-폐식용유(바이오디젤 생산)’로 활용하는 것이다.먼저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른 유채 품종을 섞어 심어 꽃피는 기간을 21일에서 30일로 9일 정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를 적용하면 축제 기간도 길어져 관광객이 30% 정도 늘어나고, 지역농산물 판매 증가 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도 높아지게 된다.또한 유채 꽃가루를 이용해 발효 등 산업적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효모의 배양배지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미생물 배양용 배지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10-2013-0112666) 했다.더불어 유채에서 기름을 짤 때 유채 씨를 볶지 않고 80~85℃ 정도의 저온에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저온에서 추출하면 볶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수입산 식용유를 대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순물이 없어서 트랙터와 디젤발전기의 연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실험결과, 변환장치인 컨버터를 부착한 트랙터에 순수 유채 기름을 넣고 땅 고르기 작업을 했을 때 경유와 성능 차이가 없었다.농촌진흥청에서는 유채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유채박)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오이, 참외 등과 같은 시설 하우스 채소 재배의 연작지에 유채박을 뿌려 주면 토양 선충 발생 밀도를 80%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기름을 짜고 남은 유채박을 가축 사료로 이용해 수입 단백질 사료를 대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이러한 자원 순환형 농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그대로 적용한 마을이 있다. 전북 부안의 ‘화정마을’이다.이 마을은 지난해 가을 23ha에 경관용 유채를 심었는데, 농업인은 경관보전직불금으로 소득을 올림은 물론 유채씨에서 짠 기름은 먹거나 트랙터 연료로 활용하고, 기름을 짜고 남은 유채박은 유기질 비료로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최인후 센터장은 “앞으로 유채 자원순환 모델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유채품종과 기술을 지원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4 19:00

전라북도는 그동안 지방도, 시군도 상 급커브, 급경사지 등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 교통사고가 잦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총 473개소에 2,711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그간 2,198억원을 투자하여 360개소를 개선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125억원을 투자하여 18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다.위험도로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급경사지 등 위험한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 그동안 추진한 위험도로 개선구간의 교통사고율이 18% 이상 감소하는 등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전라북도 관계자는 “위험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로 도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고 국비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여 사업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라북도는 2014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도로정비심사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4 18:59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전남 신안군 철새연구센터에서 조류를 관찰한 결과 흑산도가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를 오가는 여름철새의 관문일 뿐만 아니라 겨울철새의 월동지로 새롭게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우리나라 최초로 흑산도에 철새연구센터를 2005년 7월에 설치해 관련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 곳에서 2011∼2014년 겨울철(12∼2월) 동안 총 130종 7,539마리의 철새를 확인했다.이 중 겨울철새는 흰꼬리수리(멸종위기1급), 참매(멸종위기 2급), 새매(천연기념물), 알락오리, 청머리오리, 홍머리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흰비오리, 아비, 큰회색머리아비 등 60종 1,447마리다.또한 텃새는 매(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직박구리, 딱새, 박새 등 28종 5,813마리였다.나머지는 흑산도를 거쳐가는 통과철새로 솔새사촌, 제비딱새, 학도요, 청도요, 개미잡이 등으로 42종 279마리다.겨울철새는 시베리아, 러시아 남부, 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 천수만, 시화호, 순천만 등에 찾아와 머물면서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한 후 봄이 되면 다시 번식지로 되돌아간다.그런데 이들 겨울철새가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 서남해의 최남단 흑산도까지 내려온 것은 도서지역 역시 휴식과 먹이를 얻을 수 있는 적당한 장소라는 것을 의미한다.그동안 흑산도는 동남아시아나 일본 남부, 호주 등지에 서식하는 새들이 번식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봄에 들어왔다가 가을에 나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번 조사결과로 흑산도는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철새의 휴게소 역할 뿐만 아니라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지라는 점이 확인됐다.한편, 흑산도는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갈매기, 흰갈매기, 한국재갈매기, 줄무늬노랑발갈매기, 큰재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세가락갈매기 등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갈매기 종류의 대부분이 월동하는 곳이라는 점도 확인됐다.특히 지금까지 괭이갈매기는 무인도에서 4∼7월 동안 번식을 마친 다음 새끼들과 함께 번식지를 떠나 8~10월에 인근 하구나 해안 등지에서 머물다가 이듬해 1월초 번식지로 되돌아온다고 알려졌다.하지만 11~12월 두 달 동안 어디에 머무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흑산도와 같은 도서지역에 머무는 것이 밝혀졌다. 이 기간 중 흑산도에서는 최대 6,000마리 이상의 괭이갈매기가 관찰되기도 했다.국립공원연구원 신용석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흑산도가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장소라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된 것인데 서남해안의 다른 도서지역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3 21:38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 창조 경제 지원 시스템인 ‘생활발명코리아(http://www.womanidea.net)’를 4월 3일 오픈하고 5월 31일까지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이 지식재산권을 획득해 경제력을 갖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재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여성들의 우수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선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초교육부터 출원 신청, 기술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설계, 시제품 제작 등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이렇게 완성된 여성 발명품들은 사이버 홍보관을 구축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고 대통령상을 시상하고 여성 IP창업의 시드머니(seed money)로 발명 장려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우리나라는 지재권분야에서 IP5에 해당되나, 여성의 특허 출원 비중은 14.6%에 불과(‘13년 전체 개인출원 37,478건 중 여성 5,458건)하며 여성경제활동 참가율 역시 55.2%로 OECD 평균 62.3%에도 훨씬 못 미치고 있다. 특히 여성 대졸자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62.4%로 OECD 평균 82.6%에 비해 20%나 차이가 나고 있어 여성들의 창조 경제 활동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여성들의 아이디어는 생활 친화적이어서 제품화되면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어 여성들의 시장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하고 여성 IP 사업화와 창업의 성공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희망을 갖고 창조경제에 참여케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생활발명코리아(http://www.womanidea.net)를 통한 아이디어 제안은 대한민국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상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익을 증진시켜 새로운 생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이면 되고, 생활용품으로 개발했을 때 상품성과 시장성을 최우선 고려한다.또한, 제안자의 편리를 위해 PC웹사이트와 함께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해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스토리텔링 방식의 설명서와 간단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해 서류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등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작 약 20건을 선정해서 특허출원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시제품에 대해서는 네티즌 투표와 오디션 형태의 공개 심사 등을 거쳐 최고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지원받은 여성 아이디어들이 빠른 기간 내에 상품화되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타 정부기관의 지원 사업에 적극 추천하고 기술 거래 및 라이선싱이 추진되도록 협상 중재 및 계약 자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할 예정이다. 상품화 이후에는 유통 및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발명대회, 제품 박람회 등에 출품도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민 특허청장은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여성들의 출원률을 높이고 여성 창조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계속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3 21:38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요즘 “쿨”(cool)하다고 생각하는 건 뭘까? 이와 관련해 최근 인기 SNS 사이트로 급부상중인 레딧(Reddit)은 “10대 여러분, 요즘 쿨한게 뭔가요?(teens of Reddit, what’s cool nowadays?)”라는 흥미로운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시작 7시간 만에 약 1만 5천명이나 참여했으며 요즘 10대들 사이에 ‘뜨는’ SNS 서비스가 무엇인지, 페이스북의 10대 가입자 수가 왜 줄어들고 있는지, 이들의 인기 기호품과 캐릭터는 무엇인지, 시대를 초월해 10대에게 항상 쿨한 것은 무엇인지 등 10대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정보들이 밝혀졌다.우선 미국 10대 청소년들은 스냅챗과 레딧, 인스타그램, Vine 등 후발 SNS사이트로 분류되는 소셜미디어를 ‘쿨’하다고 여겼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인수제안을 잇따라 거절하며 화제가 된 스냅쳇은 현재 기업 가치가 40억 달러로 추산된다. 잘못 보낸 메시지를 10초 이내 삭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부각되며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나체 사진이나 음란물을 주고 받는 용도로도 쓰여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자 이를 둘러싼 논란도 거세다. 올 초 영국의 이튼스쿨은 학생들의 스냅챗 사용 금지령을 내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미국 10대들은 ‘현재 쿨한 것들에서 벗어나기’에 유독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쿨한 것에 동조하지 않는 게 바로 쿨한 것”(hating cool things is cool)이라는 심리인데 이는 소비심리 용어에서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와 ‘스놉효과’(snob effect)를 대비시켜 볼 때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남들이 다 따라 하는 것은 더 이상 멋져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들 다 하는 페이스북을 탈퇴하는 것을 ‘쿨’하다고 여기는 게 10대들의 심리다.‘밴드왜건 효과’는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라는 심리효과를 말하며 ‘스놉효과’는 자신은 남과는 다르다는 걸 과시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제품을 오히려 기피하는 심리를 말한다. 현재 주류 SNS가 된 페이스북을 너도 나도 다 하니 자신은 뭔가 다른 것으로 돋보이고 싶다는 10대 특유의 심리가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스냅챗이나 레딧 같은 후발 SNS 서비스 가입자가 10대들 사이에 급증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10대들이 생각하는 ‘쿨’한 외모 꾸미기도 단연 인기다. 미국의 10대 소녀들은 ‘뚱뚱한 건 용서해도 눈썹화장이 엉망인 건 용서할 수 없다’는 것에 대부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친구의 눈썹 화장을 놓고 장시간 토론이 벌어지는 일명 ‘눈썹 게임’(eyebrow game)이 큰 화제인데 요즘 미국 10대 소녀들은 진하고 강렬한 눈썹화장을 하는 게 가장 ‘쿨’한 화장법으로 인식되고 있다.이외 10대 청소년들은 만화캐릭터 포켓몬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컨버스 스니커즈, 캐주얼 브랜드인 홀리스터(Hollister), 전자담배,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 등이 쿨하다는 데 상당수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독성이 강한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는 10대들 사이에서 패러디버전 만들기 열풍으로 이어지며 영화 자체의 대박 성공을 견인했다는 평가다.10대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동네 배회하기나 페이스북 하는 것을 조롱하기, 아플때 까지 과음해보기 등 표준에서 벗어난 ‘삐딱한 시선’과 일탈 행동을 여전히 쿨하다고 여겼다. 정보컨설팅업체인 코비즈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이처럼 상궤를 벗어난 ‘일탈적 행위’를 근사하다고 여기는 10대들의 심리는 형태는 다르지만 순환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2년 전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손세척제 마시고 취해보기’ 사건도 대표적 사례다. 손세척제는 에틸알코올 함유량이 62%로 소금을 이용해 알코올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한편 이번의 설문조사 기관인 레딧은 스냅챗과 사진공유사이트 인스타그램과 함께 10대들 사이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 뉴스 웹사이트로 알려진 레딧은 자신이 쓴 글을 등록하면 그 글을 다른 사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up” 또는 “down”을 선택해 순위에 따라 주제별 섹션이나 메인 페이지에 자기 글이 올라가게 된다. 레딧은 읽고(read) 편집하기(edit)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대한 자기 글이나 뉴스콘텐츠에 대한 활발한 인터랙션이 이루어진다는 게 큰 강점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2 21:10

1 2010년, 지방 선거 때의 일이다. A후보는 4월에 유세차를 계약했는데, 막상 선거운동 개시일이 지나도록 유세차는 도착하지 않는다. 선거일까지 유세차 없이 정말 황당한 선거를 치뤘다. 해당 제작업체는 행방불명이고, 선거 결과는 참패였다.2 멋진 이미지를 장식한 카다로그만 믿고 선거차량을 덜컥 계약한 B후보!겉모습만 화려했을 뿐, 자꾸 꺼지는 음향과 덜덜거리는 발전기 때문에 홍보시간보다 A/S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다면 당신은 어떤 심정이었겠는가?위의 상황들이 이번 6월 4일에 치러지는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정치광고·선거홍보전략컨설팅 업체인 윈프로 의 이상훈 대표를 통해서 선거유세차가 말썽쟁이가 아닌 수훈갑이 될 수 있는 선택 방법을 들어봤다.Q. 유세차량 제작업체 선택기준은 뭔가?A. 바쁜 선거철에 후보자들이 유세차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은 주로 선거사무실에 DM으로 배달되는 카다로그 일것이다. 그러나 선거철에만 난립하다 사라지는 영세업체들이 많음을 유의하고 선거기획사와 유기적으로 소통이 잘 되는 검증된 제작업체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후보자의 PI(President Identity:정체성)과 유세차의 시각적 이미지 등이 잘 소화될 수 있는 작은 차이가 나중에는 큰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기존에 기획사와 진행 중인 소통들이 후보캠프측과 단일화 창구를 유지함으로서 신속한 의사결정과정들을 통해 문제가 발생해도 빠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다. 선거차량의 운전기사는 그 지역의 골목들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그 지역의 일꾼이 운전대를 잡는 것이 좋다.Q. 유세차의 잦은 고장은 주로 어떤 부분에서 발생하나?A. 선거는 한정된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유세차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당락을 좌우하는 치명적인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리프트형태의 차량을 선택하여 유세를 다니다 운전기사가 깜박하고 리프트를 내리지 않고 운행을 하여 고가다리나 굴다리 등에 걸려 파손되는 경우는 끔찍한 일이다. 리프트의 연결전선이 감기거나 끼임 등으로 잦은 고장이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비싼 리프트형 선거차량보다는 안전한 고정형 선거차량을 권하고 싶다. 특히 초여름에 치르는 지방선거는 발전기의 과열로 인한 고장이 자주 발생하므로 중고품보다는 신제품을 권한다.Q. 유세차량은 언제 계약하는 것이 유리한가?A. 통상적으로 공천이 확정되거나 본선을 바로 앞두고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계약이라도 좋으니 가능한 빠른 시기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선거가 임박하면 과잉 수요가 발생하여 비용도 올라가고 제작을 비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 지방선거는 무소속의 난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다.윈프로(http://www.win-pro.kr) 등의 정치광고, 선거홍보전략 컨설팅 팀들과 상의하여 후보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주는 디자인과 검증된 제작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2 21:03

환경부와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23일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 중 진수이(♂)-포롱이(♀) 번식쌍이 산란한 첫 번째 알이 4월 1일 13시 26분경 부화에 성공하여 건강한 따오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는 작년 6월 韓-中 정상회담 시 체결한 양해 각서에 따라 우리나라에 도입된 개체들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 우호의 상징으로서 이들의 새끼 부화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올해 초, 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각각 포롱이와 우포-13을 새 짝으로 맞아, 짝짓기에 성공하였고, 3월 4일부터 산란을 시작하였다.일반적으로 따오기는 산란을 시작하면 2~3일을 주기로 4~8개의 알을 낳는데, 현재까지 진수이(金水)-포롱이 쌍은 총 9개, 바이스(白石)-우포-13 쌍은 총 5개의 알을 낳았다.진수이(金水)-포롱이 쌍과 바이스(白石)-우포13 쌍 이외에도 양저우-룽팅 쌍, 다소미-다미 쌍, 따비-단비 쌍 등 5개 번식 쌍이 총 14개의 알을 낳았다.산란한 모든 알들은 인공 부화기에서 무사히 부화 과정을 거치고 있어, 이번 4월 내내 따오기 부화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태어난 따오기의 건강 상태는 아주 양호하나, 향후 안정적 생명활동을 위해서는 45일 이상 충분한 영양 공급, 인큐베이터 사육 등 복원센터 연구진들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따오기는 일반적으로 태어난 직후부터 45일간 조기 폐사율이 높음한편, 창녕군은 이번 AI 발병으로부터 따오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하고, 진수이(金水)-포롱이 쌍을 AI 발병 초기인 지난 1월말부터 따오기복원센터에서 10Km 떨어진 별도의 번식 케이지에 분산 사육 하는 등 따오기 개체 보호에 만전을 기하였다.환경부 및 창녕군 관계자는 “중국에서 도입된 수컷 2마리 모두가 한 번에 짝짓기 뿐만 아니라 산란에서 부화까지 성공한 것은 큰 경사”라며, “앞으로 창녕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 ‘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면, 2017년부터 우리나라 하늘에서 비상하는 따오기를 40년여만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AI발생으로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의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고, 부화한 따오기의 안정을 위해서는 일정기간 외부와의 격리가 필요한 만큼, 일반 국민의 센터 방문 자제를 당부하였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2 20:05

정부는 북한의 NLL 침범 해상사격도발(3.31)과 관련하여 서해5도 지역의 경보시설과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그동안 정부는 서해5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대피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특히, 연평도 포격도발(’10.11.23) 이후 2011년부터 총 42개의 주민대피시설을 새로 신축하였다.이러한 주민대피시설은 비상시 대피시설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주민들의 안보체험이나 생활체육, 취미활동 등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한편, 지난해 11.21 박근혜 대통령께서 직접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에 대해 비상시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비상경보장치 현장실태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특히, 대통령께서는 경보시설이나 주민대피시설이 서해5도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신속한 조치를 당부하였다.이에 따라 안행부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해 5도 지역의 수신감도를 조사하여, 난청지역에 대해서 경보단말기 16개와 마을 앰프 5개를 올해 2월까지 설치 완료한 바 있다.- 기존 시설 포함시, 경보단말기 총 28개소, 마을앰프 총 58개소 설치그동안 서해 5도 지역에서 주민대피시설 및 경비시설 확충과 평상시 훈련 등이 철저히 실시됨에 따라, 이번 북한의 NLL 침범 해상사격도발에도 불구하고, 사전 대피방송 등에 따라 차분하게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안행부 2차관은 서해5도 현장을 점검하면서, “금번 해상사격도발을 계기로 다시 한번 추가로 보완할 사항이 없는지 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1 19:42

1979년 10월 제1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이스챌린지(SPACE CHALLENGE) 대회가 벌써 36회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공군이 주최하는 대회로 2014년 4월 현재 ‘고무동력’, ‘글라이더’, ‘물로켓’ 종목이 전국 15개 지역에서 치열한 지역예선이 펼쳐지고 있다.스페이스 챌린지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의 꿈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항공과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도 대거 참여해 항공과학 축제의 장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지난 35회 행사에서는 ‘실내 무선조종헬기 대회’가 신규 편성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5월 24일(토)에 펼쳐질 스페이스 챌린지 2014에서도 동일한 종목인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 종목은 실내무선조종 헬기를 조종하여 비행, 전진, 장애물 지나기, 착지 등을 누가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조종하는지 겨루는 경기이다. 동력 부문은 별도에 지역예선을 거치지 않고 하루에 예선전과 결승전이 치러지는 만큼 즐겁게 즐길 수 있으며, 지난 대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참가자 외에도 100여명의 관람자들이 본 경기를 흥미롭게 관전했다. 무선조종헬기가 빠른 기술을 선보이며 착륙장에 안정되게 착륙할 때는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참가자, 관람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는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이 주어지는 만큼 권위있는 대회로 변화되고 있다.35회 이전까지 종목들은 ‘고무동력’, ‘글라이더’, ‘물로켓’ 종목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항공과학의 기초지식을 쌓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 종목은 헬기 및 비행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변환경에 맞게 직접 조종하고 정비하여 미래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지식과 경험을 선물해주는 대회라 할 수 있다.이 종목을 추진하는 대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 종목은 전국학교 또는 지역마다 있는 실내체육관을 활용하여, 어떠한 날씨에도 상관없이 365일, 미래육성산업인 항공분야에 대한 지식을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여, 미래 조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대회의 목적을 말하였다.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야하는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는 초등1부(1-4학년), 초등2부(5-6학년), 중학부(1-3학년)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참가 신청은 4월 15일(화)~5월 20일(화)까지 150명까지만 한국모형항공협회(www.k-ama.org)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을 하면 된다.한편 한국모형항공협회와 아카데미과학은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4 실내 무선조종비행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1 19:27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을 창작음악 진흥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유능한 작곡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 창작음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창작음악 진흥정책’의 첫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국립예술단체 위촉(전속)작곡가 선임, 단계적 확대키로이번에 시행되는 지원 사업으로 중견 작곡가의 창작기회 확대와 창작자와 실연자(오케스트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음악 분야 창작산실 지원 사업’ 신설(6억 원), 신진 작곡가의 생애 첫 작품발표회 지원을 위한 ‘창작음악 실험무대’ 신설(1억 원), 국립합창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공립예술단체 위촉(전속) 작곡가 선임 등, 창작자 활동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이번에 대폭 강화되는 신규 사업들은 창작자들이 창작에 전념하기 힘든 현실, 창작음악이 소비(향유)로 이어지기 어려운 유통 구조, 실연(연주) 중심의 정책지원시스템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한국작곡가협회를 비롯한 음악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정책토론회를 거쳐 마련된 ‘한국 창작음악 진흥정책(2013년 11월)’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2014년에 대폭 강화되는 신규 사업들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공립예술단체 위촉(전속) 작곡가제 도입으로 창작 활동 확산- 국립합창단 위촉(전속) 작곡가에 김준범, 조혜영-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위촉(전속) 작곡가에 김택수국공립예술단체들도 창작활성화를 위한 위촉(전속) 작곡가제를 도입한다. 문체부는, 국공립예술단체에 전속된 작곡가가 없어 국공립 기관의 위상에 맞는 우수 창작 레퍼토리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분석하고, 2014년부터 국공립예술단체에 위촉(전속) 작곡가를 선임키로 했다.우선 국립합창단은 위촉(전속) 작곡가로 김준범 씨(45세, 현 평화의나무합창단 상임지휘자, 대한민국 창작합창제 작품상 수상), 조혜영 씨(45세, 작곡가, 미국 애틀랜타 합창작곡 심포지엄 작품상 수상)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김택수 씨(35세, 재미 작곡가, 중앙음악콩쿠르 1위 수상)를 임명키로 했다.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는 위촉(전속) 작곡가들은 국립합창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활동하며 창작곡 작곡(1 ~ 2곡), 국공립예술단체의 정기연주회 개최 시 창작곡 초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문체부는 앞으로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해 국립오페라단, 국악 관련 국공립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단체로 위촉(전임) 작곡가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상임작곡가 내지 상주작곡가 제도로 이를 강화해나가는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음악 분야, 창작산실 지원사업 신설(6억)- 중견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연계사업으로 창작 활동기반 강화중견 작곡가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자와 실연자(오케스트라)의 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음악분야 창작산실 지원사업’이 신설되며, 이를 위해 연간 6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음악(국악, 양악 포함) 창작과, 창작된 음악의 실연을 실질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산실 지원 사업은 연주단체(민간오케스트라 등)가 중견 작곡가(전속 작곡가 등)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 신청(1개 연주단체 + 전속 작곡가 2명)을 하게 되며, 참여하는 작곡가에게는 창작활동비를, 연주단체에는 창작음악의 연주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창작되고 실연되는 음악들을 DVD 등 체계적으로 제작, 보관되는 창작음악 아카이브 구축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10여 명 이상의 중견 작곡가가 5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음악 분야 창작산실 지원 사업은 4월 초부터 공고·선정 과정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창작산실 실험무대 신설(1억)- 생애 첫 작품발표회 지원으로, 신진 작곡가의 창작기회 부여신진 작곡가들의 사기를 높이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창작음악 실험무대’ 지원 사업이 신설된다. 음악 전공자 등 예비 창작자의 경우, 창작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과 창작음악에 대한 유통과 소비구조의 미흡으로 인해, 창작에 도전하거나 매진하기보다는 타 분야로 누수(예: 개인레슨활동, 타 장르 내지 직업으로 누수 등)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창작음악이 더욱 열악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신진 작곡가들의 창작활동 입문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창작음악 실험무대’ 사업이 신설되었다.이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우수한 신진작곡가를 발굴하여, 이들의 공식적인 창작음악 활동(발표회 등 창작음악 실연)을 지원한다. 신진 작곡가의 창작음악 첫 발표회 개최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개인별로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전문스태프 인력, 녹음 등 실비)되며, 연간 15여 명 이상의 신진 작곡가들에게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상·하반기 각 1회 공모를 통해 우수 신진작곡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첫 공모는 4월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기초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초통계조사, 창작물 아카이브 시스템도 구축창작음악 분야에 대한 현황분석 등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인프라 조성도 강화된다.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예술자료원,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은 공동으로 창작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례 실태조사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작곡가들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 확보와 중장기적인 유통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창작음악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창작음악 진흥포럼’ 등 정책평가, 정책대안 발굴 지속 전개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들을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한국작곡가협회 등 창작과 관련된 주요 협·단체들과 공동으로 사업 성과를 정례적으로 평가하여,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작음악 진흥포럼도 4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3-31 20:31

기상청은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위험 기상에 신속히 대응하며 사회, 경제적 기상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3시간 간격의 단기(동네)예보 기간을 내일에서 모레까지로 연장하며, 3월 31일(월) 17시부터 시범 운영된다.모레 예보는 지금까지 오전과 오후로만 구분하여 제공하던 것을, 시간적으로는 일계를 8개로 세분하여 3시간 단위로 날씨 변화를 알려주게 된다. 3시간 간격의 동네예보는 매일 8회(02, 05, 08, - , 23시) 발표되고, 기상청 홈페이지, 방송, 신문,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기(동네)예보는 읍면동 단위(금년 4월 중순부터 도로명주소로도 검색 가능)의 세부 지역에 대해 강수형태, 기온, 습도, 바람, 하늘상태 등 12가지 기상요소를 3시간 단위로 예보하는 것을 말한다.또한 원해 단기예보구역(기존 동중국, 대화퇴 및 규슈 해상)에 연해주 어로구역이 추가된다. 이는 원해상에서의 어로 활동과 물동량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하고, 해상에서의 강풍, 풍랑, 태풍 등의 피해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 해상의 바람, 파고, 날씨를 단문형식으로 제공한다.한편, 초단기예보 기간도 최대 3시간에서 4시간까지 연장하여 1시간마다 제공된다. 초단기예보는 짧은 시간에 발생·소멸하는 위험 기상현상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국지 호우 등 기상 재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상청에서는 2008년 단기(동네)예보, 2010년 초단기예보를 처음 선보인 후, 지속적인 예보 시스템의 발전과 예보관들의 역량 향상을 통해 현재의 예보 체계는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별 세분화(읍면동)된 날씨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사회, 경제적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기상정보 생산을 위해 단기(동네) 및 초단기예보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진다.단기(동네) 및 초단기예보의 연장 시범 운영과 더불어, 올해 10월 중에는 시범 운영 중인 중기예보(10일 예보)의 +8 ~ +10일 예보가 정식 전환될 예정이다. 예보일로부터 7일까지의 날씨를 제공하던 기존의 중기예보 기간을 10일까지로 연장한 개편은 작년 10월 시범 실시되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상청은 예보기간 연장을 통해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3-31 20:00

소방방재청은 지난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4.9%(112명), 재산피해는 3%(3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면서 예년과는 달리 한 달 앞선 ‘13.9월(기존 10월 중순)에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전수조사 추진을 통한 화재위해요인의 예방, 제거와 ‘소소심’ 익히기 등 관계인 중심의 초기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로 분석됐다.특히,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분야에 있어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기초소방시설 보급(16,380가구), 자율점검단운영(5,612회), 화재 없는 안전마을 운영(453개소), 노후소화기 수거(25,304개),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관리(3,400동 7,624명)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점검, 최고경영자(CEO)와의 안전통화제 운영과 다중이용업소, 공연장, 공장 및 창고시설 등 취약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추진으로 대형화재발생 제로(Zero)화를 달성했다.다만, 화재로 인한 사망자(107명) 분석결과, 주거시설(88명)이 일반건축물 등 비 주거시설(19명) 대비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 등 주거시설에 대하여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등을 통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기로 하였다.또한, 취약시기별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실시와 소방용시설 점검, 정비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안전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순찰활동 42,877회, 차량 전진배치 5,402개소, 소방용수점검, 정비 121,737개, 산불캠페인 1,954회, 국토부 등과 화재안전가이드 제작, 화목보일러 안전매뉴얼 보급 등한편, 소방방재청은 문화재, 사찰 및 수련시설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하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5월말까지 추진하는 등 계절이나 취약시기별 또는 취약대상물 유형에 맞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3-31 19:59

교육부가 올해 초 ‘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 연계 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따라서 방과후 돌봄교사들의 수요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일부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초등돌봄교실 확대를 두고 ‘준비없는 무리한 확대’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제대로 된 교사수급과 처우’, ‘정립화된 운영방안 결여’ 등의 문제가 풀어야 할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각 지역별로 교사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민간위탁운영’이라는 파행운영 등이 계획되고 있어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할 학생들에게 돌아갈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이에 최근 초등돌봄교실 확대와 관련한 문제와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 신은희 홍보이사와의 만남을 가져본다.Q.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A.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방과후 관련 학회로 지난 20여년간 학교 수업이후 방임되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의 보호와 돌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방과후 2급교사 육성을 통해 전문화된 방과후학교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힘써오고 있다.현재 우리 학회에서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토록 하고 있고, 취득과정도 아동발달을 포함하는 10개 이상의 아동학(보육학) 관련 과목을 학점(30학점)으로 취득해야 하며, 타기관들과는 달리 60시간의 실습이수와 자격시험 통과를 해야 한다.이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일이므로 적어도 초등학령기 아동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방과후 교실에 활용할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기 때문에 엄격한 자질심사를 통해 자격증을 발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Q. 정부의 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와 관련해 많은 비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A. 정부가 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를 정책과제로 입안하고 추진하다보니 가시화된 성과를 필요로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무리한 정책시행이 ‘사전준비가 부족한 정책’, ‘막무가내식 확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 같다.특히나 교육을 실행해야 하는 주체인 돌봄교사에 대한 육성계획이나 사전준비가 부족한 점이 비판의 핵심이 되고 있다. 실제로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선 교육현장인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교사를 어떤 기준으로 채용해야 할지부터 우왕좌왕하고 있는 실정이다.그간 초등학교 방과후교사는 돌봄교사와 특기적성교사로 구분지어 운영되어 왔다. 특히 특기적성교사의 경우 상세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만을 기준으로 채용되어 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자격기준 자체가 없었고, 돌봄교실의 운영을 맡는 돌봄교사의 가격기준에 대해서도 교육부의 명확한 지침이 정해지지 않고 있어서 구체적인 해법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어 왔다.Q. 초등돌봄교사를 비롯한 방과후교사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는 가운데 올바른 교사선발 기준이라 생각하는 것은?A. 제대로 된 초등돌봄교사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나 학계, 일선학교 등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초등돌봄교사에 대한 명칭조차도 교육부가 정확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초등돌봄사, 초등교육사, 초등보육교사 등 여러 명칭이 혼재되어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육부에서는 정교사들을 제외한 부분에서의 ‘교사’라는 명칭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교육부가 다시 한 번 재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교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절대적인 억제보다는 초등학교 아동을 돌보는 책임자라는 부분을 고려하고, 방과후 돌봄교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교사라는 명칭의 사용여부를 재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현재 초등돌봄교실에 재직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유치원/초등 정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차후에는 보육교사 2급 자격 이상, 전문학사 학력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 아동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있다.방과후 아동들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방과후 아동들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방과후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방과후교사 육성에 경험이 있는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의 자격 이수 기준을 따르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매일 돌봄교실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현직자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온라인 강좌 등을 통해서라도 방과후아동지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Q. 민간자격증이다 보니 난립되고 있는 방과후 관련 자격들에 대한 생각은?A. 최근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취업 창구로 보육교사나 초등돌봄교사를 선호하는 시류를 틈타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일정시간의 교육시간 이수만을 통해서 학력에 상관없이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문제는 이렇게 선발된 자격증 소지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방과후 관련 자격증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고, 교육현장에서도 이들의 전문성을 검증할 방법이 없어서 실제로 필요한 방과후교사를 선발하기 보다는 학연, 지연에 의해 선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방과후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리와 운영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 등에 위탁, 체계적인 관리와 교사풀 형성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Q. 끝으로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에 대한 정부 정책에 대해 제언을 하자면? A. 정부의 보여주기 위한 정책 진행과 또 교육현장의 정부 눈치보기식 돌봄교실 운영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느 누구에게도 이로움보다는 해(害)를 끼치는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 분명하다.따라서 조급하고 무리한 확대보다는 좀 더 넓고 긴 안목으로 정책방향을 조정하고 교육현장에서도 충분히 준비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개설이 가능하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특히 주무부처인 교육부에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책임지는 초등돌봄교사의 자격기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학계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동의 교육에 적합한 교사 양성 및 채용기준 마련에 대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재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맡고 있는 현장 교사들의 재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등에도 심도있는 논의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3-28 20:44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은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일례로 30~40년 전 초등학생의 대표적 장래희망이었던 대통령은 오늘날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순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 상반기 통계청에서 발표된 장래희망 순위를 바탕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2014년 3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6일간 진행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 2,333명의 학생 중 38%가 연예인을 장래희망으로 꼽았다.- 초등학생이 선호하는 장래희망은 연예인설문결과 초등학생이 장래희망 순위는 연예인 891명, 운동선수 415명, 교사 325명, 의사/간호사 280명, 판사/변호사 211명, 공무원 211명 순이었다. 2013년 자료와 함께 봤을 때 운동선수, 교사, 연예인, 의사 등의 직업이 대표적 장래희망인 것을 알 수 있고 교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은 고수익 전문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와이즈캠프에서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에 영향을 주는 사람에 대한 설문도 함께 진행했다. 응답결과 부모님을 꼽은 학생이 1,449명으로 58%의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부모님 외에는 선생님 260명, 사회적 명사 255명, 국내외 위인 253명 등의 답변이 있었으나 부모님과의 차이는 너무나 컸다.초등학생의 경우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알기 전에 주변의 영향에 의해서 장래희망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부모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부모는 자신의 바람이 아닌 자녀의 재능에 더 집중해야만 한다. 하고 싶은 일과 잘 하는 일이 다른 경우는 성장과정뿐만 아니라 직업을 가진 이후에도 만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장래희망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은 동기부여가 다르기 때문에 학업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자녀가 잘 해내는 분야가 무엇인지, 또 스스로가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찰과 독려가 필요하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3-28 19:49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매매방지법”이라 한다)’이 3월 27일(목) 공포(9.2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 성매매방지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매매 예방교육 및 홍보 등 사전예방 강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의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결과를 매년 점검하고, 부실기관에 대해 관리자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매매 예방 조치를 강화하였다.아울러 점검결과를 언론 등에 공표하고, 이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평가, 공기업, 준정부기관의 경영실적평가,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학교평가 등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성매매, 성매매알선등행위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비상업적 공익광고 편성 비율 범위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할 수 있게 되어 성매매 방지에 대한 국민 인식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또한,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 및 범죄 예방을 위해 1년 중 1주간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성매매 방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였다.한편,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인터넷, 모바일 상의 조건만남 등을 통한 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하여, 성매매 알선 우려가 있는 디지털콘텐츠(온라인 사이트, 애플리케이션)의 채팅창에 성매매가 처벌 대상이라는 경고문구를 게시하도록 하고, 이를 게시하지 않는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인터넷 성매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성매매피해자등 보호 및 지원 강화 >성매매 피해자들이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심리적 치유 뿐 아니라 자립, 자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입소기간을 연장하였다.19세까지만 머무를 수 있었던 청소년 지원시설 입소자는 학업 등을 위해 최대 21세까지 머무를 수 있게 되어 성매매에 재유입되지 않고 보호시설에서 학업을 지속하거나 자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또한, 일반 지원시설 입소자도 기존 최대 1년 6개월만 머무를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최대 2년 6개월까지 머무르며 자립 기반을 충분히 준비하여 퇴소할 수 있게 되었다.아울러 각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은 필요한 경우 피해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까지 지원하도록 하여 장애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였으며, 성매매 피해자들이 시설 퇴소 등으로 거주 공간이 필요한 경우 머무를 수 있도록 자립지원 공동생활시설(그룹홈)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다.한편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낙인과 피해 방지를 위해 주소지 외의 지역으로 취학을 원할 경우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매매 피해자 보호시설 이외 별도의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법률 공포를 통해 성매매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성매매에 대한 우리 모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성매매피해자들이 조속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3-2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