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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1일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경기도를 밝히는 빛, 그대는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하에 제15회 경기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 유공자 114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1명의 금자봉이(1만 5천 시간)와 11명의 은자봉이(1만 시간)에 대한 인증패도 수여하였다. 금자봉이와 은자봉이 인정을 받은 자원봉사자는 경기도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갖게 된다. 시상식 이외에는 LED 타악 퍼포먼스와 어린이 합창단 공연, 홍보대사 축하영상,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포토존,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공모전’수상작품 전시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내빈들이 입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의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 머플러를 일일이 묶어주고 장미등(燈)을 함께 전해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경기도를 밝히는 빛, 그대는 자원봉사자!’를 형상화한 ‘빛’퍼포먼스를 모든 참가자가 함께 연출하며 감동을 자아냈다.허영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는 진정 경기도를 밝히는 빛으로 특히 올해 여주, 이천의 수해현장에서 그 빛을 더욱 환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1-21 19:5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Alliance)과 함께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 47개국 6,500 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이 교육을 식량보다 더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조사에서 선진국의 아동들은 폭력으로부터의 보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주관의 ‘작은 목소리, 큰 꿈(Small Voice, Big Dream)’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아동 대상 설문 조사 중 하나다. 이 설문조사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47개국에서 10세 이상 12세 미만 아동에게 국가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개발도상국 아동 “교육이 중요”, 선진국 아동 “양성평등, 환경보호가 중요”개발도상국에서는 약 10명의 아동 중 1명 꼴(12%)로 낙후된 교육이 국가 내 폭력행위와 연관돼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진국의 아동들은 약 2%만이 교육 환경이 폭력과 연관돼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아동 17%는 아동을 폭력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교육 분야를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선진국 아동에 비해 11% 높은 수치로, 국가 내에서 자행되는 폭력행위가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사회적 본보기와 교육자로서의 가족의 중요성을 묻는 ‘당신의 영웅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아동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개발도상국의 아동 44%와 선진국 아동 48%는 가족이나 가족 구성원을 그들의 영웅으로 꼽아 가정 내 교육환경에 대한 높은 중요성을 입증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선귀 해외사업본부장은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은 주거와 식량 조달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의 개선을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라며, “반면, 선진국의 아동은 환경 보호, 양성평등과 같은 문제에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표현의 자유와 직업, 전력, 교통 및 통신에 대한 관심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언급했다.개발도상국 아동은 ‘학교’에서, 선진국 아동은 ‘가정 및 친구’에게서 안전과 행복 느껴…아동도 국가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의 원인’ 인지하고 있어학교나 교육 및 교육자에 대한 인식 또한 개발도상국의 아동과 선진국의 아동이 대조되는 결과를 보였다.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개발도상국에서는 아동 4명 중 1명(25%)이 학교나 교육으로부터 안전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영웅을 묻는 질문에도 7%의 아동이 교사나 코치를 자신들의 영웅처럼 여긴다고 답해 교육자에 대한 친밀감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진국에서는 5%의 아동이 교육으로부터 안전과 행복을 느끼며, 단 1%의 아동만이 교육자에게 높은 친밀감을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선귀 해외사업본부장은 “개발도상국에서 교육의 가치가 점차 증가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가난으로 고통 받는 이 지역의 아동들은 학교생활을 안전 및 행복과 연관 지을 확률이 높다”며, “이에 비해 선진국의 아동이 학교보다는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지낼 때 높은 안전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으로 선진국의 아동은 욕구에 대한 충족도가 높으며, 삶의 기본 요건 이상의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조사결과에 의하면 아동들은 그들이 거주하는 국가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의 원인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국가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의 주된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 하는가’라는 질문에 아프리카의 아동 중 3분의 1에 달하는 아동(29%)은 빈곤과 폭력행위를 연관지었지만, 미주에서 가정폭력을 폭력행위의 근본으로 본 아동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5명 중 1명(20%)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아동 4명 중 1명꼴(25%)로 음주행위를 폭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는데, 이는 아프리카의 4배, 미국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이 결과는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의 아동은 그들의 환경에 대한 사고력 있는 견해를 갖추고 있으며, 그들이 거주하는 국가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의 원인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국내 아동, 가정에 대한 의존 높고 양질의 교육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한편 국내 아동을 대상(101명 참여)으로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55%의 국내 아동이 가정에 있을 때 가장 안전과 행복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56%의 아동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을 영웅으로 여긴다고 응답했다. 또한 절반 이상의 아동이 양질의 교육을 받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아 교육열이 높은 한국 사회의 특징이 조사결과에 반영됐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아동과 함께하고, 의견을 낼 기회가 없는 아동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결과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역개발, 긴급구호, 교육사업 등을 통해 전 세계 58개국 1,600만 명의 아동과 그 가족을 돕는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2개국의 어린이재단이 가입돼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1-21 19:28

수능이 끝난 고 3 수험생들이 꼭 이루고 싶은 계획 1위는 ‘아르바이트’이며 받고 싶은 첫 희망 시급은 ‘5,7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고3 수험생 회원 5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수능을 마치고 가장 이루고 싶은 계획이 무엇인지 설문 조사한 결과, 1위는 남녀 모두 ‘아르바이트’(17.4%)를 뽑았으며 이어 ‘실컷 잠자기’(13.0%), ‘친구들과 맘껏 놀기’(11.1%) 순으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다이어트’(10.6%). ‘자격증 따기(운전면허 등)’(10.2%), ‘사고 싶었던 물건 쇼핑’(9.6%), ‘패션, 피부 등 외모관리’(9.4%), ‘여행’(9.0%) 순으로 비슷한 응답을 얻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이성친구 사귀기’(6.0%), ‘성형수술’(3.7%) 등이 있었다.성별로 보면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응답이 여자(12.4%)가 남자(6.5%)보다 2배 가까이 많았고, 반면 ‘이성친구 사귀기’의 경우에는 남자(9.4%)가 여자(4.6%)보다 2배 이상 많아 대비를 보였다.그렇다면 아르바이트를 계획 1순위로 꼽은 수험생들이 바라는 첫 희망시급은 얼마일까?남녀 수험생 538명이 대답한 첫 아르바이트 평균 희망시급은 ‘5,750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분포로 보면 ‘5000~5500원’ 사이를 희망하는 인원이 49.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5,500~6,000원’(23.4%), ‘4,860~5,000원’(12.1%), ‘6,000~8,000원’(9.5%), ‘10,000원 이상’(3.9%), ‘8,000~10,000원’(1.9%) 순이었다.또 ‘수능 후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질문하자 ‘시험 잘 쳤는지 물어보는 지인’(36.2%)이 1위에 올랐고 ‘학교 가기’(31.6%)가 두 번째 싫은 일이라고 응답했다.이어 ‘성적표 확인하기’(13.6%), ‘부모님의 잔소리’(11.4%), ‘수능 관련 뉴스’(7.1%) 순으로 수험생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부모님의 잔소리’는 남자(16.9%)가 여자(8.2%)보다 2배 이상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1-19 17:36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 지 열흘째를 맞은 18일 사망·실종자 수가 5천500명을 넘어서며 시신 수색작업이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상자 수 역시 1만8천17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54만3천여채의 가옥이 완파 또는 부분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필리핀 국가재해위기관리위원회(NDRRMC)는 이번 태풍으로 가옥과 인프라, 농업, 제조업 등에서 모두 2억3천600만 달러(2천50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하지만 NDRRMC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끊겼던 통행이 재개되고 치안 불안으로 접근이 불가했던 타클로반시의 통행이 개통되며 구호활동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국제 구호 NGO 월드쉐어는 필리핀 타클로반시와 제 2차 피해지역이자 구호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던 레이터섬의 도청 소재지인 쌈빨롯을 동시 지원하고 있다.참사가 일어난 직후 빠르게 투입된 월드쉐어의 구호팀은 피해지역의 협력자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긴급 지원에 착수했다. 현재 쌀과 생수, 라면 등의 생필품으로 식량 지원을 진행하며 중기 지원 사업을 함께 구상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존자 수천 명이 타클로반 탈출을 시작하며 대량의 식량 배급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여전히 남은 치안 불안으로 직접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지 못하고 현지 정부단체나 유엔을 통해 지원하는 실정이다.그동안 월드쉐어를 비롯한 구호단체가 제공한 생수로 버텨왔던 타클로반시의 이재민들은 식수 공급이 전면 재개되며 1차적인 폭동 우려를 넘긴 상태.그렇다 하더라도 신원을 알 수 없는 약 600구의 시체를 한 곳에 모아두어 전염병으로 인한 2차 피해에 노출되는 등 이재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지역 곳곳에 건물 잔해 등 폐기물이 널려있어 복구 작업에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월드쉐어 구호팀은 긴급구호 상황실을 열고 의료 구호를 펼치며 2차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도로와 건물 복구 작업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 돕기 긴급구호 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11-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