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뉴스

기사 (3,196건)

맞벌이 가구 510만 가운데 절반 가까이 자녀를 시댁이나 처가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조부모들은 자식 공부 가르치고 결혼시키고 이제 허리 펴고 노년을 즐겨야 할 시기에 손주 키우느라 허리 펼 틈이 없다.국립국어원은 최근 황혼육아로 육체적, 정신적 증세를 얻은 상태를 ‘손주병’이라는 신조어로 선정했다. 실제로 황혼육아 조부모들의 노동시간은 하루 9시간, 일주일에 평균 47시간으로 나타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중노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젊은 사람들도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다 보면 지치는데, 나이와 함께 체력이 떨어진 조부모가 육아에 시달리다 보면 허리나 팔다리, 심혈관계, 우울증 등 심신 건강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손주를 돌보면서 심신이 지치는 것과 함께 자녀 양육방식 등을 둘러싸고 자녀세대와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더욱이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양육문제로 인한 갈등은 남편이 잘못 관여했다가 부부간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황혼육아 중인 조부모들은 ‘우유는 제 시간에 정해진 양만 먹이기’, ‘낮잠은 정해진 시간에만 재우기’, ‘유기농 음식만 고집’하는 등 책에서 본 내용을 줄줄 외며 잔소리하는 자녀 또는 며느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 어쩌다 아이가 다치기라도 하면 자녀들은 속상해서 조부모에게 퍼붓고 화를 내니 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반면 자녀들은 ‘아이를 봐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민간요법을 맹신하는 부모님이 답답하거나 아이를 너무 감싸 안고 키워서 버릇이 나빠질까봐 걱정’이라고 호소하기도 한다.물론 손주들에게 적절한 조언과 협조를 해주는 조부모도 많지만 손주 양육에 있어서 지나친 관여는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이혼 전문 엄경천 변호사(법무법인 가족)는 “아이들의 양육 주체는 부모이고, 조부모는 보조적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조부모와 부모의 양육방식이 달라 아이는 혼돈스러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정해놓은 규칙이 무너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엄경천 변호사는 “조부모들은 양육에 있어서 자녀세대의 독립과 그 세대 나름의 가치관을 인정해야 하며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고치고, 자녀세대 역시 자신의 진취적 태도에 비추어 사려 깊고 경험이 풍부한 조부모의 태도를 가치 있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16 20:37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삼성화재RC(보험설계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대여센터가 개소했다.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보조기구대여센터는 복지관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보조기구대여센터 개소를 위해서 천정벽면과 바닥을 철거해 재시공하고, 벽면에는 스페이스 월을 설치하여 보장구를 전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장비를 설치하는 등 총3천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하였다. 보조기구대여센터는 은평구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해 앞으로 보장구를 관리해주고 재활보조기기 전시와 상담을 통하여 본인에게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500원의 희망선물’에서 보조기구대여센터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9년 11월에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재활보조기기센터를 개소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013년 4월에는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에 직업훈련실을, 2013년 12월에는 인천 성동원에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 활동실을 선물해주기도 했다. 그동안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2005년부터 6월부터 현재까지 누적모금액 약 39억원으로 165개의 가정과 27개의 장애인시설 등 총 192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16 20:29

세계적인 톱 모델 혜박이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 ’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는 전국에 버려지는 유기견의 무분별한 안락사를 막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금)과 19일(토) 이틀 동안 삼청동 aA카페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유기견 입양 장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과 현대미술 작가 우국원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한정판 제품은 물론, 톱 모델 혜박이 평소 사용하던 애장품들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은 일반 기부금과 함께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전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직접 유기견을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모델 휘황, 배우 이영진 등 김현성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유명인들의 반려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입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봉사단체 ‘애신동산’에서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한편, 혜박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겨있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을 ‘팬퍼시픽트레이딩㈜’를 통해 런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심플한 디자인과 소프트한 소재감의 제품들로, 런칭 초기부터 제시카알바, 샤를리즈 테론 등 많은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자선 바자회는 4월 18일(금)과 19일(토) 이틀 동안 삼청동에 위치한 aA카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로이스앤루이스 홈페이지(http://www.loisnlui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14 17:39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식 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모니터 보고서 ‘언론 돋보기’를 출간했다.장애인식 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미지 형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는 매년 모니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모니터 보고서 ‘언론 돋보기’는 2013년 한 해 동안 화두가 되었던 이슈를 중심으로 10개 중앙일간지와 4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보도경향을 분석하고, 2013년도 한 해 동안 모니터한 장애인관련 비하용어를 모니터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외부 필진이 참여해 장애관련 드라마 ‘굿닥터’(김헌식 문화평론가)와 언론에 보도된 ‘장애인등급제’(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정책실장), ‘장애인총리 탄생 막은 언론의 편견(방귀희 한국장애인예술협회 회장) 등 다양한 장애인관련 내용을 분석하였다.먼저 2013년 장애관련 이슈와 언론보도의 흐름 분석에서 국내 주요언론에서 다뤄진 장애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으로 ‘장애인’을 키워드 검색한 결과 국내 10개 종합일간지에서 총 9,3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으나, 2011년에 같은 조건으로 검색했을 때에는 10,034건에 비하면 오히려 미미하지만 줄어들었다.보도에 있어서도 새 정부 체재 이후 장애인관련 이슈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킨 장애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 어려워 큰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평창 스페셜올림픽의 무관심과 일부 단신기사로 이루어진 것이 아쉬웠다.2013년도에 10개 중앙일간지와 4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한 비하용어 모니터에서는 총 234건의 비하용어가 모니터 되었다. 이는 2012년의 330건에 비해서 대폭 줄어들었다. 가장 많이 모니터한 비하용어는 ‘벙어리’로 총 86건이었으며, 이밖에도 절름발이(46건), 장님(38건), 장애자(37건) 등이었다. 2012년에는 ‘벙어리’(127건), 장애자(56건), 절름발이(46건), 장님(39건)순이었다.2013년에 비하용어 사용이 줄어든 것은 주로 비하용어의 사용이 빈번한 정치관련 행사가 없었던 것도 한 이유가 된다.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상대비방 중에 장애 관련 비하용어 사용이 많은 편인데 큰 선거가 없어서 비하용어 수가 줄어든 영향이다.한편 외부 필진의 기고로 꾸며진 기획편은 총 6편으로 이중에 ‘장애인총리 탄생 막은 언론의 편견’(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는 총리 지명자의 장애를 노골적으로 문제 삼아 자질까지 의심했던 언론을 분석하였으며, 드라마 ‘굿닥터’ 모니터 평가서(김헌식, 문화평론가)에서는 자폐성장애인으로 주변의 조언과 격려로 의사라는 자리에 오르는 드라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미화와 장애를 치료의 대상으로 볼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언론에 나타난 ‘장애등급제’(김태현,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이 달의 좋은 기사 분석’(김언지, 한신플러스케어), ‘더 이상 장애인의 죽음을 외면할 수 없다’(정창교, 국민일보), 제33회 장애인의 날 모니터(이인영 국가인권위원회)가 수록되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는 2013 모니터 보고서 ‘언론 돋보기’를 전국의 도서관 및 장애인복지관·단에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원문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14 17:24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의원 박성호(창원시 의창구)는 오는 4월 11일(금)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관광호텔 등급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주관: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관광호텔 등급제도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제기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특히 박성호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무궁화 호텔등급표시를 알아본 외국인은 5.8%에 불과하며 국내인의 정답율 조차 30%에 못 미쳤다”고 밝히며 등급표시체계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심사주체의 이원화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박 의원은 “등급심사를 민간협회 두 곳에서 주관하다보니 협회에 따라 심사결과가 다르다”며 “서울호텔의 86%는 호텔업협회가, 지방호텔의 87%는 관광협회중앙회가 심사하고 있어 지역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히며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이에 문체부는 ’13년 12월부터 ’14년 4월까지 5개월간 ‘호텔 등급 제도개선 특별팀(TF)’를 구성, 호텔 등급제도 전반의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TF에서 논의된 사항을 발표하고 호텔분야 학계·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토론회는 2개의 발제와 토론세션으로 구성된다.제1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관광정책연구실장이 등급제도 전반에 관련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암행평가 도입,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등급표시체계 도입, 등급심사기관 일원화, 심사위원 구성 변경 등 호텔 등급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TF에서 논의된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발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학준 교수가 발표하며 등급심사기준을 중심으로 발표한다.토론세션에서는 박양우 호텔외식경영학회장의 진행으로 2개의 발제를 중심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장호 관광산업과장(문화체육관광부), 박용진 본부장(생산성본부 인증원), 성연성 사무국장(한국관광호텔업협회), 이찬주 사무처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도성 운영대표(네이버 호텔이용자 까페 ‘스사사’), 임상헌 교수(남서울대 교수), 박경호 교수(숭의여대 교수), 김광욱 대표(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가 토론자로 나선다.문체부는 TF에서 도출된 개선방안과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방향을 확정하고, 이후 관련법령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에서도 제도 개선 및 법령 개정이 확정되면, 공청회를 개최해 개선안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문체부 김기홍 관광국장은 “지금까지의 외래관광객 증가추세를 앞으로도 유지하려면 이제는 외래관광객 수뿐만 아니라 숙박서비스의 질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며, “등급제도 개선 논의를 심도 있게 해나가되, 학계와 업계의 의견을 두루 반영하여 산업현장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등급제도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박성호 의원은 “2013년 기준 전국에 등록된 관광호텔 683개 중 50.36%(344곳)가 심사를 받고 있지 않다. 아예 등급 결정을 받지 않은 호텔이 177개, 유효기간 3년이 경과한 곳도 167개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등급심사가 의무화되면 등급사각지대에 놓여있던 300여개의 호텔들이 심사대에 오르게 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지지부진, 얼렁뚱땅 넘어가는‘보여주기 식 제도개선’이 되지 않도록 국회에서도 제도 점검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59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와 공동으로 봄꽃이 한창인 오는 4월 12일부터 태국 등 동남아관광객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April Snow Festival 2014’ 눈썰매 대회를 개최한다.태국의 송크란 연휴 즈음인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April Snow Festival 2014’행사는 겨울에만 썰매를 탈 수 있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한국의 눈과 꽃을 동경하는 태국관광객의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됐다.스키장 비수기인 4월에 스키슬로프에 남아있는 잔설을 활용한 고부가 관광 상품으로, 행사 기간 중 참가자간 눈썰매 대회를 통한 시상 뿐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과 눈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는 스키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한류드라마 속 한국의 아름다운 겨울풍경과 ‘눈’자체가 이들에게 중요한 체험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April Snow Festival’ 행사 이외에도 겨울철 동남아관광객이 보다 쉽게 한국의 눈을 즐길 수 있도록 스키상품인 펀스키 상품과 더불어 눈썰매를 활용한 Snow Tube Festival 이라는 상품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58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은 자살과 폭력 등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절실한 이유다.최근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를 약물이 아닌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효과적인 대안 프로그램으로 타격과 명상이 결합된 ‘스트라이킹힐링’이 주목 받고 있다.스트라이킹힐링은 격투기, 난타, 신체 두드림 등의 신체 타격운동으로 분노, 화,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나서, 명상으로 밝고 좋은 에너지를 마음에 채우는 스트레스 전문 자연치유 프로그램이다.MBC 과 KBS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가정 폭력 치유, 우울증 치유, 자살시도자 치유 등의 힐링 전문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작년 10월에는 듀오와 공동으로 솔로 스트레스 힐링을 위한 ‘스트라이킹힐링미팅’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용자도 청소년부터 주부, 직장인,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지난 3월에는 프로그램의 이론을 담은 스트레스 전문 실용 서적 ‘스트라이킹힐링’을 출간하였으며, 출간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보급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달 15일에는 ‘스트라이킹힐링 전문교육 과정’을 최초로 개설한다.처음으로 개설되는 이 과정에서는 스트라이킹힐링 지도자 자격이 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트라이킹힐링의 정의와 원리,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타격과 명상 수련방법, 지도자의 자격과 역할, 지도방법과 활용방안, 마음 공부 등을 학습하게 된다.참가자격은 타격운동 지도자, 명상 지도자, 심리 상담사, 스포츠 트레이너, 의료인 등이다.참가자들에게는 스트라이킹힐링 전문교육 과정 수료 인증서 발급과 함께 스트라이킹힐링 특허 상표 및 프로그램의 사용 권리를 부여한다. 이 밖에도 스트라이킹힐링 강의 기회 제공, 힐링 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성 및 협업 기회 제공, 지속적인 교육 지원 및 정기적인 워크샵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교육은 4월 15일 하루 동안 단기 집중 코스로 진행되며, 인원은 10 이내의 소수 정예로 구성된다.장소는 서울 용산에 있는 휘트니스 에스나인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9 20:27

역사에 흥미가 많아 역사학자를 꿈꾸고 있는 어린 학생이 있다. 그는 바로 우은솔(13살)양. 우양은 두 달 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급성림프구 백혈병 진단을 받아 현재 카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3년 이상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까지 상태가 크게 좋아지지 않아 결국 최선책으로 우양과 골수가 적합한 기증자를 찾고 나섰다. 그러나 골수 이식의 경우 타인과의 일치율은 1-2퍼센트 밖에 되지 않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골수이식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겠지만 지금은 조혈모세포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우양의 슬픈 투병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우양을 응원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응원의 글을 올린 김도연 씨는 “우양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본인 또한 골수기증을 위해 관련 기관을 찾겠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는 젊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로 인하여 0.01%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다.현재 우리나라에 골수기증을 신청한 인원이 약 26만명이 있지만 확인 결과 우양과 유전자 조직이 일치하는 사람이 없어 일본과 대만에도 알아보았지만 역시 적합자를 찾지 못하여 현재는 미국 골수은행에 알아보고 상태이다.우양의 아버지는 “아직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지 않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다면 우리 아이와 기적적으로 유전자 조직이 일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조혈모세포 기증등록의 참여방법1. 서울 서초구 반포 (강남고속터미널)카톨릭대 성모병원 구내 의과대학 건물 303호 조혈모세포은행 으로 방문해주시거나 (월-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2.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집 또는 직장과 가까운 헌혈의집을 검색하고 방문하여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시면 됩니다. 3. 20명 이상의 단체가 기증하는 경우 조혈모세포은행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출장채혈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8 20:16

봄꽃 축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유채. 이 유채를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식용과 에너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유채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고 유채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했다.자원순환 모델은 유채를 ‘봄철 유채꽃(농촌경관 증진, 지역축제와 연계)-유채기름(식용유, 연료용)-유채박(토양선충방제, 가축사료)-폐식용유(바이오디젤 생산)’로 활용하는 것이다.먼저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른 유채 품종을 섞어 심어 꽃피는 기간을 21일에서 30일로 9일 정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를 적용하면 축제 기간도 길어져 관광객이 30% 정도 늘어나고, 지역농산물 판매 증가 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도 높아지게 된다.또한 유채 꽃가루를 이용해 발효 등 산업적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효모의 배양배지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미생물 배양용 배지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10-2013-0112666) 했다.더불어 유채에서 기름을 짤 때 유채 씨를 볶지 않고 80~85℃ 정도의 저온에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저온에서 추출하면 볶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수입산 식용유를 대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순물이 없어서 트랙터와 디젤발전기의 연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실험결과, 변환장치인 컨버터를 부착한 트랙터에 순수 유채 기름을 넣고 땅 고르기 작업을 했을 때 경유와 성능 차이가 없었다.농촌진흥청에서는 유채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유채박)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오이, 참외 등과 같은 시설 하우스 채소 재배의 연작지에 유채박을 뿌려 주면 토양 선충 발생 밀도를 80%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기름을 짜고 남은 유채박을 가축 사료로 이용해 수입 단백질 사료를 대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이러한 자원 순환형 농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그대로 적용한 마을이 있다. 전북 부안의 ‘화정마을’이다.이 마을은 지난해 가을 23ha에 경관용 유채를 심었는데, 농업인은 경관보전직불금으로 소득을 올림은 물론 유채씨에서 짠 기름은 먹거나 트랙터 연료로 활용하고, 기름을 짜고 남은 유채박은 유기질 비료로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최인후 센터장은 “앞으로 유채 자원순환 모델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유채품종과 기술을 지원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4 19:00

전라북도는 그동안 지방도, 시군도 상 급커브, 급경사지 등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 교통사고가 잦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총 473개소에 2,711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그간 2,198억원을 투자하여 360개소를 개선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125억원을 투자하여 18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다.위험도로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급경사지 등 위험한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 그동안 추진한 위험도로 개선구간의 교통사고율이 18% 이상 감소하는 등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전라북도 관계자는 “위험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로 도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고 국비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여 사업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라북도는 2014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도로정비심사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4 18:59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전남 신안군 철새연구센터에서 조류를 관찰한 결과 흑산도가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를 오가는 여름철새의 관문일 뿐만 아니라 겨울철새의 월동지로 새롭게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우리나라 최초로 흑산도에 철새연구센터를 2005년 7월에 설치해 관련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 곳에서 2011∼2014년 겨울철(12∼2월) 동안 총 130종 7,539마리의 철새를 확인했다.이 중 겨울철새는 흰꼬리수리(멸종위기1급), 참매(멸종위기 2급), 새매(천연기념물), 알락오리, 청머리오리, 홍머리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흰비오리, 아비, 큰회색머리아비 등 60종 1,447마리다.또한 텃새는 매(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직박구리, 딱새, 박새 등 28종 5,813마리였다.나머지는 흑산도를 거쳐가는 통과철새로 솔새사촌, 제비딱새, 학도요, 청도요, 개미잡이 등으로 42종 279마리다.겨울철새는 시베리아, 러시아 남부, 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 천수만, 시화호, 순천만 등에 찾아와 머물면서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한 후 봄이 되면 다시 번식지로 되돌아간다.그런데 이들 겨울철새가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 서남해의 최남단 흑산도까지 내려온 것은 도서지역 역시 휴식과 먹이를 얻을 수 있는 적당한 장소라는 것을 의미한다.그동안 흑산도는 동남아시아나 일본 남부, 호주 등지에 서식하는 새들이 번식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봄에 들어왔다가 가을에 나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번 조사결과로 흑산도는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철새의 휴게소 역할 뿐만 아니라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지라는 점이 확인됐다.한편, 흑산도는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갈매기, 흰갈매기, 한국재갈매기, 줄무늬노랑발갈매기, 큰재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세가락갈매기 등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갈매기 종류의 대부분이 월동하는 곳이라는 점도 확인됐다.특히 지금까지 괭이갈매기는 무인도에서 4∼7월 동안 번식을 마친 다음 새끼들과 함께 번식지를 떠나 8~10월에 인근 하구나 해안 등지에서 머물다가 이듬해 1월초 번식지로 되돌아온다고 알려졌다.하지만 11~12월 두 달 동안 어디에 머무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흑산도와 같은 도서지역에 머무는 것이 밝혀졌다. 이 기간 중 흑산도에서는 최대 6,000마리 이상의 괭이갈매기가 관찰되기도 했다.국립공원연구원 신용석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흑산도가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장소라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된 것인데 서남해안의 다른 도서지역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4-03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