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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기증 보다는 골수 기증이란 표현이 일반인들에게는 더 낯익다. 그런데 이 골수 기증은 골수 채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부정적인 대접을 받아오곤 했다. 조혈모세포를 골수에서 뿐 아니라 말초혈로 불러내어 채취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은 성분헌혈과 비슷한 방식으로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기 때문에 골수 기증과 달리 거부감이 적다. 문제는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율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약 이만분의 일이다. 이 작은 확률에 기대어 일치하는 기증자를 찾아도 골수 채취에 대한 막연한 공포 때문에 기증의사를 번복하는 경우가 약 45%에 이른다. 실낱같은 희망이 기적이 되려는 순간 다시 거품이 된 셈이다.조혈모세포 기증 모집과 더불어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조혈모세포기증 릴레이 캠페인을 각 대학 캠퍼스에서 벌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구지사 대학RCY 동아리와 함께 수성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에서 5월초에는 충북대학교,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동아대학교에서 기증 캠페인을 벌였다.많은 대학생들이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 방법에 보다 쉽게 수긍하며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5월 21일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28일과 29일 양일간 인하대학교, 6월 1일 홍대걷고싶은거리, 18일 건국대병원, 29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은 “기증희망 신청자를 많이 모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조혈모세포기증 신청의 의미와 책임감을 심어주는 일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이만분의 일의 확률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순간의 결심이 다른 사람에게는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 기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린다면 기증 거부율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20 20:44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기원하는 나눔캠페인 “슈퍼맨의 용기가 필요해!(이하 슈퍼맨 캠페인, http://www.kclf.org/superman)”을 진행한다.소아암은 매년 국내에서 약 1,500명의 어린이가 진단받고 있으며, 80%에 가까운 완치율을 보인다. 그러나 소아암 어린이들은 평균 2~3년 동안 계속되는 각종 검사와 치료과정에서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신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 또한 긴 치료기간 동안 학교생활 및 또래 관계가 제한되어 많은 정서적 어려움도 함께 경험한다.이처럼 치료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슈퍼맨 티셔츠를 지원하여 소아암 완치를 기원하고자 슈퍼맨 캠페인이 마련되었다. 슈퍼맨 티셔츠는 암과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치료기간 동안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소아암 어린이에 대한 후원을 시작하면 소아암 치료비 지원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에게 슈퍼맨 티셔츠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슈퍼맨 티셔츠를 신청한 최영호(가명·8세·급성림프모구백혈병) 어린이 보호자는 “중환자실에서 지낸 지 3개월이 넘었다.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영호가 슈퍼맨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면서 신청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나눔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맨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kclf.org/superm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20 20:38

2013년도에 총 21만여 명의 해외환자가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고 이에 따른 진료수입은 약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해외환자 유치 목표(20만명) 초과 달성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외국인환자 진료기관이 제출한 ‘13년 사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3년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외국인환자가 총 191개국 211,218명이라고 밝혔다.(국적별) 외국인환자의 국적별 분포를 살펴보면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러시아 환자는 2만4천명으로 2012년 1만6천여 명에서 46% 증가하여 집계를 낸 이래 처음으로 3위로 부상하였다.또한 정부 간 환자송출 협약의 성과로 아랍에미리트 환자는 전년342명 대비 1,151명으로 약 237% 증가하였다.- UAE 1인당 평균진료비는 1,771만원으로 외국인환자 1인당 평균진료비 186만원에 비해 약 9.5배카자흐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G2G 협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전략국가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진료수입) 외국인환자 진료에 따른 수입은 3,934억원으로 전년2,673억원 대비 약 47% 증가하였다.1인당 평균진료비는 186만원(전년대비 10.7% 증가)으로 내국인 1인당 연간진료비 102만원의 1.8배 정도 규모이다.1억원 이상 고액환자는 117명으로 전년(82명)대비 약 43.% 증가하였다.중국인 환자는 환자수와 더불어 총 진료비도 1위로 총 1,016억원, 그 다음으로 러시아 환자가 879억원을 지출하였다.국가별 1인당 진료비 1위는 아랍에미리트 1,771만원, 2위는 카자흐스탄으로 456만원 순이다.(진료유형별) 입원진료를 받았던 외국인환자는 20,137명으로 ‘09년 이후 연평균 약 51%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입원환자의 평균 재원기간은 12.3일이다.(환자수 증가 주요요인) 전년대비 5만명의 외국인환자가 증가한데는 중국환자와 러시아환자가 한 몫(전년대비 총 3만명 이상 증가하여 전체 증가분의 60% 차지)을 한 것으로 보인다.중국환자는 성형외과, 내과, 피부과 진료를 선호했으며, 러시아환자는 내과, 검진센터, 산부인과, 일반외과, 피부과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09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된 이래 5년간 63만명 이상의 외국인환자가 한국 의료를 선택했고, 이들은 약 1조원(9.5억불)의 진료비를 지출하였다.보건복지부는 올해는 ‘2020년 외국인환자 100만명 유치를 위한 퀀텀 점프의 원년’인 만큼 범부처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총력 지원할 것이며, 그간의 제도 개선 중심에서 벗어나 정부간(G2G)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한국 의료홍보, 외국의료인 연수, 나눔의료, 융복합유치모델 육성 등의 사업을 확대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불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Pre-Post Care 센터 확대 개소 등을 통해 환자 유입 경로를 다변화하는 한편, 불법사례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는 등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시장의 질서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20 20:37

여성가족부는 (주)카카오와5월 19일(월) 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서울청사)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Social Network Service)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들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급부상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SNS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여성가족부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상담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카카오톡 연계 양방향 상담 무료 지원, 건강한 SNS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카카오톡 서비스 기능 개선, 기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양 측은 먼저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상담채널 ‘#1388’ 플러스 친구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1388’ 플러스 친구는 여가부의 청소년 고민상담 서비스인 ‘청소년 전화1388’의 모바일 홍보채널로 지난해 12월 개설됐다.- 여성가족부와 카카오는 기존 일방향 홍보 메시지만 제공해온 ‘#1388’ 플러스 친구를 24시간 365일 카카오톡으로 청소년 대상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양방향 소통 채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카카오는 양방향 플러스 친구 개설 및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여가부는 상담 서비스 운영을 맡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이와 함께 카카오는 여성가족부와의 논의에 따라 기존 카카오톡 서비스 기능 개선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대화방에 재초대를 받았을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함으로써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건강한 SNS 문화 조성을 위한 카카오의 협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청소년이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로 더욱 쉽게 도움을 받고, 채팅 및 SNS 이용 문화가 건강하게 정착되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청소년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메신저 서비스인 만큼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6월 사이버 환경에서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사이버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공동 진행,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플러스친구 무료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하면서, 건전한 사이버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9 22:12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가 도래하자마자 빨간불이 켜졌다.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외국인 관광객 3,187명이 방한을 취소했다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발표에 이어, 실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의 안전 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명 중 6~7명은 한국의 안전을 불안해 한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이 운영 중인 국내 최초의 외국인 설문조사 기관인 코스모진 관광 R&D 연구소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10일 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32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156명)가 한국 안전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이어 한국 여행의 안전도를 상 중 하로 묻는 질문에서도 과반수 이상인 64%(148명)가 안타깝게도 하(下)라고 응답했다. 이는 이번 세월호 참사와 지하철 2호선 충돌 등 안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국의 안전 수준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결과다.그렇다면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는 요소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결과는 여행 전과 후가 상이하게 달라 주목된다. 여행 전까지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느낀 불안감에서는 49%(114명)가 북한의 도발을 우려한 ‘전쟁가능성’이라 답했다. 다음으로 안전사고 25%(58명), 도난 14%(32명), 언어 9%(21명), 기타 3%(7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막상 여행을 시작한 후에는 안전사고가 57%(127명)로 높아지고, 전쟁가능성은 16%(36명)로 순위가 뒤바뀐 것으로 조사됐다.안전사고 우려 부분에서는 조사 대상의 44%(102명)가 위급 상황 시 필요한 안전 사인보드의 부재를 1순위로 지목 했으며, 다음으로 관광지 내 전문 안전 인력 배치 부족 28%(66명), 낙후시설 18%(42명), 어두운 조명8%(19명), 기타 1%(3명)를 꼽았다.마지막으로 한국 안전에 있어서 시급한 개선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많은 응답자들이 사인물을 통한 신고 방법의 친절한 안내와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로 제시했다. 또한, 실제 문제 발생시 관광 경찰에게 도움을 받긴 했으나, 출동에서 문제 해결까지 소요된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는 지적도 있었다.코스모진 관광 R&D 연구소 정명진 대표는 “외국인 관광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 안전에 불안감을 가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등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코스모진 관광 R&D 연구소는 올해 초 출범한 국내 최초의 외국인 전문 설문조사 기관으로, 외국인 관광객 의식 및 행태, 국내 관광 산업 분석 등을 실제 현장을 기반으로 생생하게 제공하여 관광 업계 관계자 및 유관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9 21:52

지리산에서 샛길로 다니면 반달가슴곰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이 활동했던 위치 정보 2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탐방로 변 20m 이내에서 머물렀던 비율이 0.8%, 200미터 이내가 약 9%, 500미터 이상을 벗어난 경우는 약 70%이었다고 밝혔다.이러한 결과는 반달가슴곰이 인적 많은 탐방로를 피해서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탐방로를 벗어난 깊은 산 속일수록 활동 빈도가 높다는 뜻이다.이에 따라 공단은 탐방객들이 샛길을 이용하지 말고 지정된 탐방로만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부 산악회를 중심으로 야간산행과 비박 등을 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공단은 올해 초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가 태어나 어미의 집중적인 보호를 받고 있고, 봄철 등산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탐방객과 반달가슴곰이 마주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먼저, 주요 샛길과 곰 활동이 빈번한 400여 곳에 곰 출현 위험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나물 채취를 위해 출입하는 마을 주민들에게도 반달가슴곰의 활동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또한, 주요탐방로 입구에서 곰을 만났을 때 대처요령을 알리고 종, 호루라기 등 곰 피해 방지용 물품을 나누어 주는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다음은 공단은 밝힌, 탐방객이 산에서 반달가슴곰을 만났을 경우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대처요령이다.1. 멀리 있는 곰을 만났을 경우 조용히 그 자리를 벗어난다.2. 가까이서 갑자기 곰을 만났을 경우에는 등을 보이며 도망가지 말고 시선을 응시하면서 뒷걸음질 치며 멀어지는 것이 좋다.3. 혹시나 곰이 공격해오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최대한 사용해서 저항하되, 그럴 수 없는 경우에는 급소를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라고 조언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권철환 원장은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면 반달가슴곰과 마주칠 확률은 거의 없다”면서, “출입이 통제된 샛길을 이용하지 말고, 정해진 입산시간을 지켜 인적이 드문 시간에는 산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9 21:49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 17일 클래식 음악가 '막심 벤게로프'와 함께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꿈나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막심 벤게로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막심 벤게로프는 세종문화회관의 저소득층 아이들로 구성된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단원 어린이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벤게로프의 지휘로 총 49명의 세종꿈나무 아이들이 참여해 '드로브작 신세계 교향곡 4악장'을 연주한다. 더불어 벤게로프는 음악을 통한 치유, 사회와 소통하는 법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의 청소년 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창단된 이후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비전과 꿈을 제시하며 문화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예술 교육 실현으로 주목 받고 있다. 1997년 클래식 음악가로는 최초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된 벤게로프는 "그 동안 어린이들이 고통 받는 빈민 지역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하고 그들을 위해 연주했다"며,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에게 음악이 가져다 줄 기적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 20일 막심 벤게로프 & 폴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도 세종꿈나무 단원들과 후원자를 초대해 꿈을 응원하고,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6 21:55

“생명보험,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보험금 10년이내 사고는 물론 지연이자까지 지급해야”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의 재해사망특약의 2년 이후 자살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보험사가 의도적으로 알고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험사고 발생 10년 이내의 사고는 모두 자발적으로 ‘재해사망보험금에 약관대출이율로 지연 이자’를 더해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금소연이 지적한 ‘생명보험 재해사망특약 2년후 자살보험금 미지급’건(보도자료 416호, 2014.4.9.)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ING생명이 자살 재해사망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내달 초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한 제재안을 상정하여, 제재위원회에서 자살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걸로 결정되면, 나머지 생명보험사들도 지급하도록 지도할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감독원이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다. 문제는 보험사들이 자발적으로 재해사망특약 가입후 보험금지급사유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한 10년 이내의‘사고건’ 전건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에 지연이자(약관대출이자)를 더하여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보험금청구권 소멸시효는 2년이나, 재해사망특약 자살보험금은 청구권자가 보험금을 청구했었음에도 보험사가 알고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멸시효를 민법의 10년(안 날로부터 3년)으로 적용해야 하며, 지급지연에 따른 이자도 약관에 정해진 보험금지급 지연이자(약관대출이율)를 적용해서 지급해야 할 것이다.만일, 금소연은 금감원이 생명보험사들의 편을 들어 보험금지급을 줄이기 위해 본건에 대해 기간이 짧은 보험금 소멸시효를 적용하게 하거나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을 시에는 그 책임을 금융감독원에 그 책임을 물을 것이고, 피해자들을 모아 공동소송 등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금소연은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금융당국에 이러한 의견을 공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약관에 대한 판례를 보면 대법원은 2007년 약관에 오류가 있더라도 보험금은 약관대로 줘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고, 보험의 기본원칙인 보험계약자에게 불리하게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작성자불이익의 원칙’에도 위배가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보험업계는 ‘자살을 방조한다’는 터무니 없는 변명을 늘어 놓으며, 보험금지급 거부나 소멸시효를 줄이기 위해 ‘로비’를 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것은 ‘생명보험사들의 비도덕성과 불신’만을 키우는 무의미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금소연 이기욱 보험국장은 “계약은 보험계약자와 보험사간의 약정으로 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내용대로 지급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대법원판례도 있고 보험의 원칙인 ‘작성자불이익의 원칙’에도 위배된다”며, “보험사가 알고도 이를 속이고 지급하지 않은 것은 보험사의 ’보험사기‘로 봐야 하며, 엄하게 처벌하고 모든 보험사가 자발적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5 20:51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업적과 생애를 다룬 최초 만화 위인전(who? 한국사1 김연아 편)이 출간됐다. 세계 피겨 역사를 바꾼 김연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이다. 출간되자마자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화제가 된 이 책은 최근 구설수에 올랐다. 책 뒷 표지에 흑백으로 쓰인 배경 사진이 외국 선수의 점프 장면이었던 것. 김연아 선수의 사진을 쓰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항의 전화가 해당 출판사에 쏟아졌다.해당 출판사는 즉시 내부 회의를 소집하고, 내용을 검토했다. who? 시리즈는 기존에 이미 세계 인물편이 100권 완간된 위인전으로 주인공의 세밀화가 전면에 그려져 있고 이와 관련된 정보 사진이 다양하게 배경에 들어가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 편의 경우 다른 무용수의 공연 사진을,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경우에는 가우디의 건축물과 함께 스페인의 건축물 등 연계 정보 사진을 배경으로 쓰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는 입장이다.하지만 해당 출판사는 이미 수천 부 가량 인쇄된 표지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김연아 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뒤표지를 수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일반적으로 도서 본문에서 명백한 오류가 발견되지 않는 한 내용 수정을 하지 않는 출판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이고 신속한 조치다. “명백한 편집상의 오류가 없는데 폐기 조치라는 극단적인 처방은 회사 입장에서도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무엇보다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빠르게 피드백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김연아 선수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해당조치를 빠르게 실행한 이유를 밝혔다.소비자 권리가 높아진 요즘, 제품을 두고 해당 업체와 고객 간의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의견을 묵살하는 기업과 무조건 제품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열성소비자 간의 싸움은 결국엔 서로에게 상처로 남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애정을 가지고 조언하는 소비자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빨리 조치를 취하는 기업의 모습은 무수히 발생하는 소비자-기업 간 분쟁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5 20:30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제의 취지 및 유기, 유실동물 방지 효과, 유실동물 반환사례, 동물등록 에피소드 등에 대한 UCC 공모전을 개최(‘14.1.20.~4.11. 접수)하였으며, 그 수상작을 5월 15일(목) 발표했다.이번 동물등록제 UCC 공모전은 동물등록제에 대하여 동물 소유자 및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이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관리함으로써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찾고 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동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써, 2013년 1월 1일부터 인구 10만 이상의 시·군·구에 도입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시·군·구에 확대 시행된다.동물등록제 UCC 공모전은 2014년 1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작품를 접수하였으며, 동물등록제의 취지와 등록방법, 실제 동물등록을 통해 유실동물을 찾은 사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공감대를 끌어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총 319명이 참여하여 16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상 1점을 포함하여 14개 작품을 선정하였다.수상자들에게는 대상(장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동물보호 관련 페이스북 ‘미안해, 고마워!’(www.facebook.com/sorrynthanku),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5 20:25

제주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세계자연유산 보존활동 및 문화교류를 주제로 2014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를 제주전역에서 개최한다.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는 196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교류행사로 유네스코 본부에서 실행하는 세계유산 워크캠프와 연계되어 올해는 80만년 역사품은 제주 세계지질공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진행 된다.금번 국제워크캠프는 해외참가자 15명과 한국참가자 5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한국 참가자 5명은 지난 5.14일부터 5.25일까지 제주지역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유네스코위원회 홈페이지(www.unesco.or.kr)를 통하여 참가 신청을 받아 면접심사를 통하여 확정하게 되며, 최종 선발자를 대상으로 오는 6.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캠프 워크숍을 갖는다.2014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워크캠프는 지역 협력기관인 세계자연유산센터와 서귀포 YWCA가 참가자들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세계 여러 나라 청년들이 제주에 모여 세계자연유산 보존을 위해 현장답사, 토론, 지역주민 문화교류 등 제주 청년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면서 국내외 청년간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제주 청년·대학생들의 국제활동 역량 및 리더쉽 강화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국제워크캠프가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보전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5년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05년, ’06년에는 제주대학교에서 유엔대학-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글로벌세미나 개최와 국제워크캠프 및 제주한일워크캠프를 개최하였으며 ‘07년, ’08년에는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세계 각국의 워크캠프에 파견하였고, ‘09~’13년까지 국제워크캠프를 유네스코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제주에서 개최함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세계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 왔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5 20:24

문화재청은 증식에 성공한 산양 1마리(수컷)와 조난 구조된 산양 1마리(암컷)를 오는 15일 자연의 품으로 방사한다.이번에 자연 방사하는 산양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관리단체인 (사)한국산양보호협회(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2010년 증식에 성공한 1마리와 2012년 12월 강원도 양구 인근에서 조난되어 탈진한 1마리를 구조하여 치료와 재활을 거쳐 완치된 것이다.방사 장소는 강원도 양구군 동면 인근이다. 아울러 산양에게 서식 실태와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한 위치추적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를 부착하여, 사후 점검(Monitoring)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앞으로 산양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철에 서식지 주변을 따라 먹이 공급 장치를 설치하고, 틈틈이 먹이를 나눠주는 등 조난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 증식 또는 구조된 산양의 지속적인 자연 방사를 통하여 서식지를 복원하는 등 천연기념물 산양의 보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은 태초의 원시적인 형질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여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설악산, 태백산, 오대산, 양구, 울진, 삼척 등에서 70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으나, 최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4 16:29

대구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청량감 제공을 위해 시가지 주요 공원, 유원지, 조경지, 교통섬 등에 설치된 분수, 폭포, 계류, 벽천 등 164개소의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11월 초까지 본격 가동하기로 하였다.대구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96개소, 벽천, 폭포 37개소, 계류 16개소, 연못 4개소, 기타 11개소이며, 수성패밀리파크, 신서근린공원 등에 물놀이를 겸할 수 있는 수경시설을 비롯하여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두류네거리, 오봉오거리, 두산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율하체육공원, 퀸스로드, 앞산맛둘레길, 수성못, 와룡위공원, 월광수변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수경시설이 설치되어 있다.대구시는 공원, 가로변, 주거지, 상업지 등 입지 여건과 시설 종류에 따라 가동시간을 기상 및 이용 시간대를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모든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시원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4 15:47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삵(Leopard Cat)’이 북한산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Ⅱ급 ‘삵’을 처음으로 동영상 촬영했다고 13일 밝혔다.삵이 촬영된 곳은 북한산 우이령 지구다. 이 곳은 북한산에서도 샛길이 적어 자연 생태계가 비교적 온전히 보전되어 있다. 공단은 이 곳에 무인카메라 7대를 설치해 촬영에 성공했다.2001년에 실시한 자연자원조사 때만 해도 북한산 자연환경에서는 삵이 살기 어려울 것으로 공단은 판단했었다. 하지만 샛길 통제와 꾸준한 보전사업으로 2010년 자연자원조사에서 최초로 삵의 배설물을 확인했고 이번에 실체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삵은 고양이과 야생 동물 중에 몸집이 가장 작은 편이며 주로 쥐나 새를 잡아먹고 산다.맹수가 없는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이번에 삵이 확인된 우이령은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의 고갯길로 과거에는 양주와 서울을 잇는 오솔길이었다. 이 지역은 1968년 김신조 사건이후 보안을 이유로 40여 년 간 출입이 통제된 덕분에 자연 생태계가 비교적 잘 보전돼 있다.2009년부터는 1일 방문객을 1,000명으로 제한하는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 자연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곳이다.현재 우이령 지역에는 멸종위기종 미선나무를 포함하여 희귀어종인 둑중개와 한국 고유어종인 미유기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멧토끼와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족제비 등 다양한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다.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최병기 자원보전과장은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북한산에서 우이령 지역은 마지막 남은 야생동물의 안식처”라면서 “앞으로 이 지역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14 15:44

어릴 적엔 슈퍼맨 같이 느껴지던 부모님의 뒷모습이 언제 저렇게 작았나 싶어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이 있다. 대학생들은 언제 부모님이 작게 느껴질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어버이날을 맞아 대학생 469명에게 물어봤다.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중 96.2%가 ‘부모님이 작아 보여 슬펐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부모님이 작게 느껴졌던 순간 1위는 ‘부모님의 얼굴에서 주름, 연세가 보일 때(27.9%)’로 응답자의 약 4분의 1이 선택했다. 이어 ‘직장, 사업의 문제로 고민하거나 힘들어 하실 때(19.1%)’와 ‘부모님께서 편찮으셨을 때(12.4%)’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나란히 섰는데 어느 순간 내가 부모님보다 몸집이 컸다는 걸 알았을 때(10.4%)’, ‘잠드신 부모님을 바라보다가 문득(8.0%)’, ‘나 때문에 우실 때(6.7%)’, ‘정말 별 것 아닌 일, 선물에 아이처럼 기뻐하실 때(5.1%)’, ‘부모님께서 한숨을 쉬실 때(4.7%)’도 부모님이 작게 느껴진다고 답했다.평소 마음에는 있지만 부모님께 하기 힘든 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94%가 ‘있다’고 답했다. 부모님께 하기 힘든 말 1위로는 ‘사랑해요’가 전체 응답의 48.3%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의견으로는 ‘고마워요(12.5%)’, ‘나 땜에 힘들지요(11.3%)’, ‘미안해요(9.1%)’, ‘행복하게 해드릴게요(7.7%)’ 등이 있었다.반면 마음과 달리 툭툭 내뱉게 되는 말들도 있었다. 대학생들이 마음과는 달리 쉽게 내뱉는 말 1위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30.9%)’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아 몰라요(18.9%)’, ‘아 쫌!(13.4%)’, ‘(건성건성 내뱉는)네~(12.3%)’, ‘이따가요(5.9%)’, ‘어떡하라구요(5.4%)’, ‘지금 좀 바빠요(4.7%)’ 등도 마음에 없이 쉽게 내뱉게 되는 말로 꼽혔다.한편 대학생들의 최근 부모님과의 스킨십 여부를 물은 결과 대학생들은 부모님과의 스킨십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부모님과 손을 잡아본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 남학생의 약 61%, 여학생의 약 53%가 ‘없다’고 답한 것. 최근 부모님과의 포옹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남학생의 75%, 여학생의 68%가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4-05-0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