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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한국의 의사 7142명은 중국의 생명윤리의 심각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바로 국내 NGO인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가(IAEOT)가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하는 UN 청원’에 동참한 것이다. 당시 전 세계에서 진행된 이 서명 운동에서 한국인 385,405명이 참가해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의사 서명 수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IAEOT는 2013년 UN 청원의 연장선상에서 중국에서 강제 장기 적출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진 장쩌민 전 주석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 연대 서명에 동참하기로 선언했다. IAEOT 이승원 회장(의학박사)은 “최근 한국 내에서도 중국과 연계된 불법 원정이식, 장기 밀매에 대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중국에서의 강제 장기적출과 장기 밀매는 한국 사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인 환자가 중국 원정 이식 과정에서 이식받은 장기의 대다수가 중국의 파룬궁 수련인 등 수감자의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그 피해자나 가족들이 주동자인 장쩌민 전 주석을 고소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으로서의 양심에 대해 국제 NGO 단체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미국 국무부의 2007년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수감자의 절반 이상이 무고한 파룬궁 수련인이며, 우리가 확보한 많은 증거 자료에서 이들이 강제 장기 적출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명 의료계 인사들의 동참도 눈길을 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장인 김우경 교수는 고발 서명에 동참하면서 “강제 장기 적출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중국의 국민들이 제대로 된 법적절차 없이 장기적출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시바삐 이런 일들이 바로 잡혀서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이 없어야 하며 닷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고려대 전 의료원장인 고려대구로병원 오동주 교수도 서명에 동참하면서 “반인륜적인 범죄는 막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인 이러한 진실을 알고 동참한다면 중국도 많이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원 회장은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인권 탄압과 강제 장기 적출 문제는 탈북자 인권 문제처럼 국제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인권 문제로서 의학계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정의감을 가진 많은 한국의 의사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현재 중국인 32만 명의 고소를 포함해 아시아에서만 100만 여명이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고발장은 중국최고인민검찰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11 12:5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풍(M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통풍(M10)’ 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남성(28만 2,998명)이 여성(2만 6,358명) 보다 10.7배 많았다. 특히, 30대 남성은 여성보다 약 22.2배 많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10만명당의 경우도 남성이 1,133명, 여성은 10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6배 많았고, 30대 남성이 여성보다 21.1배 많은 진료를 받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통풍(M10)’ 환자가 많은 이유와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남성이 여성보다 ‘통풍’ 환자가 많은 이유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없는 여성에서 폐경 전에 통풍이 진단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통풍’ 질환의 정의 및 원인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은 통증이 아주 심한 질환으로, 몸 안에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혈중 요산 치가 상승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신장으로의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게 하고, 신장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통풍발작과 많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요산의 대사과정에 이상이 있거나,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탄산음료 등도 요산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통풍’의 증상몸 안에 요산수치가 높다고 하여 100%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단계로 나타날 수 있다.1) 무증상 고요산 혈증 : 피검사에서 요산수치는 높게 나타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로 이중 약 5%정도에서만 전형적인 통풍 증상을 보이게 된다.2) 급성 통풍성 관절염 : 4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자에서 술 마신 다음날 엄지발가락에 매우 심한 통증, 발적, 종창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증상이다. 약 7일에서 10일정도 지나면 통증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혈중 요산수치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유발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으로는 음주, 수술, 단식, 급격한 체중감량, 과식, 과로, 심한 운동, 타박상 등이 있다. 이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통증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통증의 기간이 더 오래 지속되며, 여러 관절로 진행되어 만성 결절성 통풍이 된다.3) 간헐기 통풍 : 급성 통풍성 관절염 사이의 증상이 없는 시기를 말한다.4) 만성 결절성 통풍 :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서 요산수치를 조절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때에는 간헐기에도 심하지 않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요산의 결정체에 의해 형성된 결절(토파이)이 몸에 나타나게 된다. 보통 첫 발작이 있은 후 10년 정도 지나면 생기게 된다.‘통풍’의 치료법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요산수치를 떨어뜨리고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다. 합병증 중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역시나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치료법은 질병의 단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1) 무증상 고요산 혈증 : 이 시기에는 특별히 약물치료는 하지 않으나, 고요산 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질병(예,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이들 질병은 요산수치를 올릴 수 있다)에 대한 치료와 함께 요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2) 급성 통풍성 관절염 : 치료를 하지 않아도 좋아지기는 하지만, 심한 통증을 빨리 좋아지게 하기 위해 치료를 한다. 통증이 있는 관절은 절대 휴식을 취해야 하며, 약물 치료로는 염증을 억제시키는 소염진통제, 콜키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3)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 : 이 시기에는 요산저하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약제를 처음 시작하면서 갑자기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소량의 소염진통제나 콜키신을 같이 투여한다. 통풍 때문에 콩팥에 요산이 축적된 것까지 치료를 하려면 요산수치가 4-5정도는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통풍’의 예방 및 관리요령음식통풍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의 하나는 음식 조절일 것이다. 식이요법을 엄격히 하더라도 요산수치는 1mg/dL정도 감소한다. 따라서 통풍환자가 요산저하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요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에 대한 엄격한 제한보다는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조절이 더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통풍도 성인병의 일종이므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연관이 많다(통풍환자에서는 이러한 성인병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 이들 성인병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등 푸른 생선(고등어 등)이나 시금치 등을 조심하기 보다는 기름진 음식을 조심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술, 탄산음료통풍은 술과 연관이 많다.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하며, 특히 맥주는 요산의 원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과는 상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금주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최근에는 탄산음료나 과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주스도 요산 수치를 올린다는 보고가 있어, 이에 대해서도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급성 발작을 줄이기 위한 노력운동을 하거나, 혹은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통풍발작이 올 수 있다. 이는 몸 안에 있는 요산의 양은 변함이 없더라도, 수분이 빠짐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요산의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면 통풍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갑자기 굶거나, 체중이 감소하거나, 열이 날 때 통풍발작이 오는 것도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7 11:10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 머리가 무거운 증상‘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머리가 멍한 느낌이다.’, ‘머리가 아픈 건 아닌데 무거운 느낌이다’, ‘머리가 아파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다’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느낌이다’ 등등 뭔가 설명하기 복잡한 머리부위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머리가 멍한 증상…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의 원인/ 이하 이미지=stock.xchng]특히, 외부의 현장근무 보다는 실내근무를 통해 몸 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서 노동의 중심이 육체적 차원에서 정신적 차원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현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매우 빈번해진다고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이석증이나 진정신경염,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접적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그 이유라도 분명할텐데 그렇게 극심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미약한 상태로 존재하여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당연히 NRI, CT등의 검사를 통해서도 어떤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앓는 사람들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도 모를뿐더러 원인을 파악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 모든 현상은 일종의 어지럼증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진단함에 있어서 ‘머리의 어지럼증’과 ‘눈의 어지럼증’을 서로 다르게 진단한다.일반적으로 머리의 어지럼증은 증세가 극심하여 곧바로 진단이 되는 반면, 눈의 어지럼증은 그 증세가 애매모호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해당한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려서 몸이 좋지 않을 때에 몸살이나 기침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와 더불어 평소 잘 보이던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이 뭔가 뿌옇게 느껴지면서 머리가 맑지 않는 느낌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 것이다. 바로 이런 느낌이 그 애매한 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것이며 눈의 어지럼증에 해당한다.이러한 눈의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1. 몸의 피로로 인해서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의해서 발생.이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경우는 뭔가 집중을 하려고 한다든지 활동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든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상황에서 발생을 한다.한번 휴식을 취하는 상태에서 다시 예전의 집중력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뇌의 활동력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투자 되어야만 본격적인 뇌의 활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져서 피로한 상태가 되면 본인이 원하는 뇌의 상태에 이르는데 뭔가 피로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한마디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체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다.2. 식사량의 변화로 인해 뇌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발생.우리 몸의 에너지는 뇌에서 소비되는 양이 가장 많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거나 살이 갑작스럽게 빠지는 상황이 되면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상태에 불균형이 이뤄지게 되어서 이러한 애매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이런 경우는 뱃살이 많이 나와있는 경우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만일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최근에 자신의 뱃살이 더 많이 나오지 않았는지를 살펴보시는 것으로서 확인을 해봐야한다.3. 수면부족으로 인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되면서 예민해짐에 의해 발생.뭔가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량이 적어진 상태에서 수면의 질과 양이 불량해지게 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당연히 예민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예민함은 곧바로 눈에 영향을 준다. 그리하여 안구충혈이나 건조증을 동반하게 되면서 이 현상이 머리의 활동에 영향을 주어서 뭔가 머리가 맑지 않고 복잡해지는 상황을 만든다. 이런 경우에도 역시 피로를 풀어주면서 눈꺼풀이 덜 무거워지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머리가 애매하게 아프게 되는 상황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뭔가 특별히 강한 어지럼증은 아닌데 뭔가 머리가 불편하면서 말로 형언할 수 없이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이 현상은 큰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눈의 어지럼증으로 인해서 머리가 그러한 상태가 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이런 상태를 해결하는 것은 그 원인에 따라 한방적인 개선방법으로 치료 가능한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 한의원 치료방법은 각기 한의원마다 모두 다르다. 만일 한의원 치료방법을 선택한다면, 한의원마다 치료방법도 다르고,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란다.건강칼럼 :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 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생활뉴스팀 | 2015-12-07 10:26

‘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머리가 멍한 느낌이다.’, ‘머리가 아픈 건 아닌데 무거운 느낌이다’, ‘머리가 아파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다’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느낌이다’ 등등 뭔가 설명하기 복잡한 머리부위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머리가 무거워요 멍해요, 기억력 판단력 저하…”눈의 어지럼증”이 원인/ 이하 이미지=stock.xchng]특히, 외부의 현장근무 보다는 실내근무를 통해 몸 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서 노동의 중심이 육체적 차원에서 정신적 차원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현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매우 빈번해진다고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이석증이나 진정신경염,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접적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그 이유라도 분명할텐데 그렇게 극심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미약한 상태로 존재하여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당연히 NRI, CT등의 검사를 통해서도 어떤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앓는 사람들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도 모를뿐더러 원인을 파악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 모든 현상은 일종의 어지럼증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진단함에 있어서 ‘머리의 어지럼증’과 ‘눈의 어지럼증’을 서로 다르게 진단한다.일반적으로 머리의 어지럼증은 증세가 극심하여 곧바로 진단이 되는 반면, 눈의 어지럼증은 그 증세가 애매모호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해당한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려서 몸이 좋지 않을 때에 몸살이나 기침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와 더불어 평소 잘 보이던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이 뭔가 뿌옇게 느껴지면서 머리가 맑지 않는 느낌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 것이다. 바로 이런 느낌이 그 애매한 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것이며 눈의 어지럼증에 해당한다.이러한 눈의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1. 몸의 피로로 인해서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의해서 발생.이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경우는 뭔가 집중을 하려고 한다든지 활동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든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상황에서 발생을 한다.한번 휴식을 취하는 상태에서 다시 예전의 집중력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뇌의 활동력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투자 되어야만 본격적인 뇌의 활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져서 피로한 상태가 되면 본인이 원하는 뇌의 상태에 이르는데 뭔가 피로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한마디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체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다.2. 식사량의 변화로 인해 뇌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발생.우리 몸의 에너지는 뇌에서 소비되는 양이 가장 많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거나 살이 갑작스럽게 빠지는 상황이 되면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상태에 불균형이 이뤄지게 되어서 이러한 애매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이런 경우는 뱃살이 많이 나와있는 경우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만일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최근에 자신의 뱃살이 더 많이 나오지 않았는지를 살펴보시는 것으로서 확인을 해봐야한다.3. 수면부족으로 인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되면서 예민해짐에 의해 발생.뭔가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량이 적어진 상태에서 수면의 질과 양이 불량해지게 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당연히 예민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예민함은 곧바로 눈에 영향을 준다. 그리하여 안구충혈이나 건조증을 동반하게 되면서 이 현상이 머리의 활동에 영향을 주어서 뭔가 머리가 맑지 않고 복잡해지는 상황을 만든다. 이런 경우에도 역시 피로를 풀어주면서 눈꺼풀이 덜 무거워지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머리가 애매하게 아프게 되는 상황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뭔가 특별히 강한 어지럼증은 아닌데 뭔가 머리가 불편하면서 말로 형언할 수 없이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이 현상은 큰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눈의 어지럼증으로 인해서 머리가 그러한 상태가 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이런 상태를 해결하는 것은 그 원인에 따라 한방적인 개선방법으로 치료 가능한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 한의원 치료방법은 각기 한의원마다 모두 다르다. 만일 한의원 치료방법을 선택한다면, 한의원마다 치료방법도 다르고,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란다.건강칼럼 :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 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생활뉴스팀 | 2015-12-03 15:56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보건당국은 2013년 5월부터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말(11.30.) 기준 약 390만명이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질병관리본부 연도별 접종 현황에 따르면, 과거(’13.5월 이전)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의 폐렴구균 접종률은 15.4% 수준에 머물렀지만, 2013년 5월 보건소 무료접종 시행 이후 2014년말 51.3%(약 330만명)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올해 11월말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65세 이상 연령의 약 58.4%(약 390만명)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뿐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편한 시간에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예진 시에는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현재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3 14:04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12월 4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 보급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장정지 환자에게는 골든타임(약 5분)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며, 이 과정에 일반인 목격자의 올바르고 빠른 심폐소생술 시행 및 병원단계에서의 전문적 심장정지 치료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심폐소생술 국제연락위원회(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ILCOR)’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법을 보급하고자, 5년 주기로 최신 연구결과와 현장경험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공표하고 있으며, 이를 각 국가별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활용하기를 권고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최근 10월 16일에 발표된 국제 표준 심폐소생술과 응급 심혈관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 초기부터 적극 참여한 바 있으며, 국내 환경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국내화 작업을 병행하여 ‘2015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완료하였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6개 분과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 119명이 과학적 근거로 작업을 진행, 심폐소생술의 국제적 최신 경향을 우리 국민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6개 분과 :기본소생술, 전문소생술, 소아소생술, 신생아소생술, 소생 후 치료, 교육*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생아학회, 대한마취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응급구조학회, 대한적십자사 등 9개기관 참여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과 김성순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은 “이번에 개정된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한층 강조하는 한편, 일반인에 의한 가슴압박 소생술과 병원 도착 후 의료진에 의한 전문 심폐소생술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현장 경험들을 폭넓게 반영한 바, 우리나라의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제고에 분명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응급환자 발생 현장부터 목격자에 의한 신속하고 올바른 처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가이드라인 내용 중 대국민 교육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에 신속히 반영하고,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방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력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변경된 내용이 교육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개정된 ‘2015년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마무리 작업을 거쳐 ’16년 2월 중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3 14:03

감염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확산을 막는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이 대폭 확충된다.정부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0명, 공항검역관 15명 등 시급한 현장인력을 연내 신규 증원하기로 하였다.행정자치부는 위의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사태 당시 대다수 역학조사관이 군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로 구성되어 연속성과 전문성이 낮고 인력도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조치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발생경로와 원인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해 골든타임 내 대응여부를 결정하는 ‘특급 소방수’의 역할을 수행한다.현재 국내에 활동하는 역학조사관은 총 34명으로 이중 정규 역학조사관이 2명, 공중보건의가 32명이다. 이번 조치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내년 초에는 최소 89명의 전문성을 갖춘 정규직 역학조사관이 전국에서 활약하게 된다.이번 직제개정에 따라 증원한 역학조사관 30명은 자격있는 전문가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고 이에 더해 현재 질병관리본부 내 방역, 역학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5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시도에서도 전문성 있는 역학조사관을 최소 34명 이상(시도별 2명 이상)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1차 방역관문인 인천공항에 해외신종 감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15명의 검역관을 증원한다.이는 메르스, 에볼라 발생국가인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입국하는 승객에 대해 체온측정, 건강문진 등 정밀검역을 실시하기 위한 인력이다.이번 직제 개정의 취지는 지난 9월 1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1단계 조직개편으로 신종감염병 국내유입, 확산 방지에 시급한 현장인력을 우선 증원한 데 있다.향후 2단계로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과 연계하여 법 개정과 함께 질병관리본부를 명실상부한 국가 방역체계의 중추기관으로 개편할 계획이다.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조치로 역학조사관과 공항검역관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어,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원인분석, 확산 차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2단계 조직개편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국가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메르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현장 중심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의료계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1 13:52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하여” 입원환자 병문안을 줄여나가기 위하여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정부가 함께 병문안 문화 개선에 나선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위원장 : 대한의학회장 이윤성, 이하 “협의체”)’는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마련하였다.*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후속조치로 의료관련감염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회, 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여 운영(10.1~11.26)먼저 병문안이 환자 치료나 회복에 바람직하지 않고, 환자나 병문안객 서로에게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 스스로가 병문안 자체를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민·관 합동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일상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사회의 병문안 을 줄여나가고자 한다.둘째, 국민이 불가피하게 병문안을 할 때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마련하여 실천을 권고한다. (병문안 허용 시간대 설정)국민이 어느 의료기관에서나 동일한 시간에 병문안이 가능함을 알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공통기준을 마련하여 안내한다.평일은 18:00~20:00, 주말과 공휴일은 10:00~12:00, 18:00~20:00에만 병문안을 하도록 알려 나간다.병·의원이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진료, 회진, 교대시간, 환자 식사시간 등을 피하여 정하였다.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병문안 문화 방향에 맞추어 초기부터 엄격하게 설정하였다.(준수 수칙)병문안객이 병, 의원을 찾을 때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기침예절을 지키도록 안내한다.병·의원을 찾을 때는 꽃, 화분, 외부 음식물을 가지고 가지않고, 애완동물은 데리고 가지 않아야 한다.(단체 방문 자제 등)친지, 동문회, 종교단체 등에서의 단체 방문은 하지 않아야 한다.환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 병원협회 및 보건복지부는 병문안 기준 권고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알려,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그 첫 발걸음으로 11.27(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민, 관 합동 ‘병문안 문화개선 선포식’을 개최한다.* 아나운서 최현정씨 사회, 보건복지부장관,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병원협회장, 세브란스 의료원장 참석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병원협회, 보건복지부가 함께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 셋!”을 선포한다.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포스터와 함께 환자단체연합회에서 아나운서 최현정씨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한 ‘병원 원내방송’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병원협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는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한다.앞으로 병원협회와 환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대국민 공모전’ 실시, 민간 등이 주도하는 홍보 등 국민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병문안 인식 개선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선포식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 사회의 오랜 관행인 병문안 문화를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다. 정부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주인인 환자, 소비자, 병원계가 힘을 합쳐 병문안 문화를 개선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국민들에게도 “병문안이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며,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 셋’을 지금부터 행동으로 옮길 것”을 요청하였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27 13:38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에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을 설치하고, 11월 25일(수) 개소한다고 발표했다.국가흡연폐해실험실은 담배성분과 연기, 흡연자의 사용행태와 유해물질 노출수준, 이로 인한 건강영향을 개인과 사회, 국가 수준에서 체계적, 지속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담배성분과 관련하여 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과 기호성, 중독성을 강화시키는 첨가물을 분석한다.흡연행태와 관련하여 흡연자의 특성, 비흡연자에서 흡연매개요인과 취약집단을 파악하기 위한 실험분석과 역학조사를 병행한다.담배연기 노출과 관련하여 흡연노출 바이오마커를 이용하여 인구집단 전체에서 흡연 노출수준을 정량적으로 모니터링한다.흡연의 건강영향과 관련하여 실험실에서 질병기전 연구를 진행하고 실제 인구집단에서 사망 및 질병 위험, 사회경제적 부담을 측정한다.아울러 흡연폐해실험실은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9조, 제10조)에 따른 담배성분 측정과 공개를 이행하기 위한 실험실로서도 기능하게 된다.담배규제기본협약에 따르면 담배회사가 제출하는 성분자료는 매우 제한적이고 대중공개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각 회원국은 담배회사로부터 독립적 기반을 갖춘 실험실 역량을 갖추도록 권고하고 있다.국가흡연폐해실험실은 장비 및 시설 설치와 함께 전문인력을 선발하여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담배실험실(Tobacco Lab.)에 파견, 실험분석 기술훈련을 마쳤으며 향후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세계보건기구 담배실험실 협력센터 및 연구네트워크 (TobLabNet)에 참여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27 13:29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조기진통(O60)’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1만8천명에서 2014년 3만2천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분만여성 1,000명당 조기진통 진료인원은 2010년 39.4명에서 2014년 77.5명으로 연평균 18.4%씩 증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조기진통에 대하여 “신생아 사망과 이환에 가장 큰 원인은 조산이다. 조산이 의심되면 입원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금 당장은 가진통이라고 하더라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거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진짜 진통으로 발전되어 조산이 될 수 있다. 조기진통이 의심된다면 확실하지 않더라도 입원하여 며칠 관찰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0년~2014년 분만여성 1,000명당 조기진통으로 인한 진료인원 증가율은 연령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20-34세가 연평균 18.8% 씩 증가하였고, 19세 이하가 18.7%씩, 35-39세가 17.5%씩, 40세 이상이 16.9%씩 증가하였다.2014년 기준, 분만여성 1,000명당 연령별 조기진통 진료인원은 19세 이하가 95.9명으로 가장 많았고, 35-39세가 74.5명으로 가장 적었다.19세 이하에서 조기진통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하여 김의혁 교수는 “산모의 나이가 어린 경우 자궁을 비롯한 신체적 조건의 미성숙과 함께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접근이 떨어지고 영양 섭취 등에도 문제가 있어 조산의 비율이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조기진통’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0년 126억원(공단부담금, 98억원)에서 2014년 294억원(공단부담금, 230억원)으로 증가하였다.2014년 기준, 총진료비에서 공단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78.3%이었으며, 입원의 경우 79.3%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조기진통(O60)’의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조기진통의 정의 및 증상조기 진통은 산모의 증상과 내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자궁 내 임신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배뭉침이 있으면서 자궁 경부의 변화가 있을 때 이를 조기진통이라고 한다. 이 때 골반의 압력감이나 심한 생리통 같은 통증 그리고 질출혈이나 질 분비물 등이 조기 진통과 연관이 있고 허리가 계속 아픈 것도 큰 연관이 있을 수 있다.-조기진통의 원인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쌍둥이 임신 같은 다태임신, 양수과다증, 뱃속의 태아가 큰 경우 등 자궁이 커져서 자궁이 저절로 진통이 생기는 경우를 들 수 있다.또한 임신성 고혈압, 태반 조기박리, 산모의 영양부족, 교통사고 등으로 물리적으로 배를 심하게 부딪친 경우, 산모가 심리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은 경우 등 산모나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길 때 조기 진통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의 일부에서는 엄마의 자궁 내 환경이 안 좋으므로 오히려 출산해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좋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엄마나 태아가 감염이 되어 균들이 조기 진통을 일으키는 경우로 이 경우 꼭 자궁내 감염만 의미하지는 않고 충수염(맹장염), 신우신염, 혹은 폐렴 그리고 성병 등도 조기진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병원에서 많이 측정하는 자궁 경부 길이도 감염의 방패가 되는 자궁 경부의 길이가 짧아져서 질속의 균들이 양막으로 침투해서 진통이 생긴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한다.그 밖에 담배나 빈혈 그리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도 조기 진통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고 그 전 임신에서 조산을 한 경우도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어떤 경우에 조기진통으로 진단을 하는지?자궁 내 임신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진통 있으면서 자궁 경부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 복통 뿐 아니라 요통도 조기 진통을 진단에 도움이 된다. 만일, 질 쪽으로 출혈이 있거나 맑은 물이 흐른다면 더욱 더 위험하다. 참고로 진통이 있어도 자궁 개대 정도가 1cm 미만이라면 조금은 안심해도 되지만 그 이상이면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조기진통 치료법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원인을 모르는 경우는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고 어떤 경우는 조산이지만 분만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양수가 많아져서 자궁이 늘어나서 진통이 생긴 경우는 양수 천자로 양수를 감소 시켜 진통을 억제 할 수 있다. 감염이 생긴 경우도 항생제를 사용해서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혹은 자궁 경부 길이가 짧아져서 진통이 생길 것 같으면 맥도날드 수술 등으로 경부를 묶어주는 수술을 한다. 만일 산모가 자간전증 등으로 산모나 태아의 스트레스 때문에 조기진통이 생긴 것이라면 분만해서 태아를 돌봐야 되는 지 혹은 그대로 분만하지 않고 관찰해야 되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대부분의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면서 잘 관찰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23 13:55

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여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 급여확대’등을 의결하고, ‘재가 인공호흡 대여료 및 소모품 지원 확대방안’을 함께 보고하였다.-4대 중증질환 유전자검사 급여 확대건정심은 박근혜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주요과제인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유전자검사의 급여 확대를 결정하였다.이에 따라, 암 및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치료 방침 결정 등 “환자 개인별 맞춤의료”에 유용한 유전자검사 134종에 대해 새로이 건강보험이 적용되게 된다.4대 중증질환 유전자검사는 ’14년에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검사 등 11종에 대해 우선적으로 급여로 전환한 바 있으며,금번 급여 확대로 4대 중증질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수요는 거의 해소될 전망이다.무엇보다 유전자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적절한 시점에 최선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므로 치료 효과는 높이고 환자 의료비는 낮추는데 기여하게 된다.아울러, 유전자별, 검사방법별, 질환별로 각기 분류하여 복잡한 유전자검사 분류체계를 검사원리 중심으로 통합, 간소화하여 효율적인 요양급여 결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이번 급여 확대는 관련 고시 개정을 거쳐 ’16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연간 4만 4천명의 환자에게 약 87억원의 보험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복지부는 금번 유전자검사 이외에도 4대 중증질환에 대해 올해에만 양성자 치료,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 폐암 항암제와 희귀질환치료제 등 고비용 의료 111항목에 대해 급여 확대를 완료하였다.’16년에도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높은 고가 약제와 고비용 진단 검사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험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에 있어 4대 중증질환 등 의료보장성을 강화하기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재가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소모품 급여확대 방안금번 건정심에서는 ‘14-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른 ‘재가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소모품 급여학대 방안’이 보고되었다.그동안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11개 희귀난치질환자에 대해서 지원하던 재가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소모품 지원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만성호흡부전을 동반한 중추신경장애, 폐질환, 선천성 이상 등 모든 호흡기 필요 환자로 확대하여 대상자도 종전 1,500명에서 2,200명으로 늘어난다.요양비 본인부담 비율에 의거 건강보험대상자는 기준금액 또는 실 구입액중 적은 금액의 10%를 본인부담이 부담하게 되며 기기 타입 및 소모품의 지원 종류에 월 46,000원~65,000원의 본인부담이 발생한다.금번 급여확대에는 약 149억원의 규모로 약 2,2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고시 개정 및 환자등록 등 준비기간을 거쳐 ’16년 1월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신의료기술 등재 관련 상대가치 점수 등 개정신의료기술에 대한 급여, 비급여 목록표 등의 안건도 논의하였다.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친 신의료기술 중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검사, 임신성 100g 경구 포도당부하 검사 관리료 등 2항목에 대해 급여키로 결정하였다.또한 호중구 젤라티나제 관련 리포칼린 정량검사[화학발광미세입자면역분석법], 중증 하지 허혈성 질환에서 자가 골수 줄기 세포 이식술 등 2항목에 대해서는 비용효과성 등 진료상 경제성이 불분명하여 비급여 결정키로 하였다.위 결정 사항은 ‘15년 12월 이후 고시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또한,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20 14:49

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개최한다.응급의료전진대회는 2005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써온 현장의 응급의료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행사이다.이 날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9명에 대해 표창하고, 그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할 계획이다.또한 일상생활 속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 및 생명을 살리기 위한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도지사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등 심폐소생술 우수시행자 17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 날 행사에서는 응급의료 원격협진 시연, 응급의료 홍보대사 위촉식,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과 거점병원 간 응급의료 원격협진 상황을 시연하게 된다.이 날 행사에서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활동할 씨스타 보라에 대한 응급의료 홍보대사 위촉식도 있을 계획이다.또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경연 우승팀(경기도 파주여자고등학교, 2015년 경기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의한 심폐소생술도 시연된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이 날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용기 있게 자리를 지켜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자에 대해서는,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적극 치하하였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과 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재난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또한 관계기관과 함께 국민들의 응급처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시상하는 한편,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9 17:01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같은 당 김용익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1월 1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의 변화하는 질병부담 패러다임: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조기 진단 치료 관리 방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 노동 시장의 핵심적인 특성은 노동력 고령화와 장시간 노동이다. 이는 근로자 개인에게는 노동 생산성의 약화를, 기업에게는 성과 유지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직업과 관련되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근골격계질환’은 질병 부담이 크기 때문에 선제적인 근골격계질환 관리는 근로자뿐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Fit for Work Korea 포럼 연구팀에 따르면 직장인의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은 연간 3,985만 일이며, 경제적 손실액도 국내 취업자 적용시 연간 약 4조 449억 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은 전 세계 질병 부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요통이 1위, 경추 통증이 4위, 기타 근골격계질환이 10위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질병 부담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과거 상위를 차지한 심뇌혈관질환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근골격계질환은 증가추세를 보였다. 본 토론회는 근로자들의 ‘노동 건강 복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정은 물론 의료계 및 환자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다. 발제는 김인아 교수(한양대학교 의과대학)가 글로벌 빅데이터를 인용해 한국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근골격계질환의 질병부담에 대한 내용을 원종욱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아 교수(한림대학교 의과대학)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의 서베이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현재 근로환경 속에서 진단, 치료, 관리를 받는데 겪는 어려움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의는 임상 전문가 백한주 교수(가천대학교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환자대표 허진희 회장(한국류마티스관절염환우회)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조기홍 실장(산업안전보건본부) 한국경영자총협회 임우택 안전보건팀장(사회정책본부)이 참석하며 정부 관계자로는 고용노동부 고동우 과장(산업보건과)과 보건복지부 조충현 서기관(보험급여과)이 함께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한정애 의원은 “근로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은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숙련된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론의 장으로 끌어와,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 노동계와 의료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익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5년, 10년 앞을 보고 정책방향을 논의해야 한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질병부담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과됐던 근골격계질환의 질병부담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번 토론회가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을 조기에 진단, 치료, 관리할 수 있는 국가적인 체계와 다양한 보장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공동 주최의 소감을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Fit for Work Korea 포럼 대표 권순원 교수(숙명여대 경영학부)는 “이번 연구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결과는 생산가능인구(20세~64세)에서 근골격계질환의 경제적 부담이 가장 높고, 생산성의 손실로 표현되는 직접비용 및 간접비용이 가장 높았다는 점이다”며 “경제활동인구의 근골격계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 관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강한 노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살려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t for Work는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노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을 뿐 아니라 노동생산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조기 진단, 치료, 관리를 정책적으로 논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Fit for work 프로젝트는 2007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후 지난 8년 간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확대됐다. 한국에서는 2013년 Fit for Work 포럼이 발족된 이후, 2014년과 2015년 국내 보고서가 발간됐다. 토론회 관련 자료는 한정애 국회의원 블로그(http://www.한정애.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8 18:10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청소년(중1~고3)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에 대한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청소년 흡연율은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분율’로, 성인 흡연율(평생 담배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분율)과 지표정의가 다르므로 유의‘15년 중고등학교 청소년 중 흡연하는 남학생은 10명중 1명 (11.9%)이며, 전년 대비 2.1%p 감소(‘14년 14.0%)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전년 대비 15.0%의 감소율을 보였다.여학생은 3.2%가 흡연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0.8%p가 감소(‘14년 4.0%)하였고, 감소율은 20.0%이었다.학년별로 보면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의 감소율이 더 커서, 나이가 어릴수록 감소율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남자 중학생의 경우 ‘14년 6.8%에서 ’15년 4.8%로 2.0%p 감소하여 29.4%의 감소율을 보였다.남자 고등학생의 경우 ‘14년 20.8%에서 18.3%로 2.5%p 감소하여, 12.0%의 감소율을 보였다.이는 ‘15년 담뱃값 인상, 금연교육 강화 등 정책 강화와 사회적 인식변화 등이 청소년 흡연을 억제한 것으로 판단된다.정부의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20, ‘11년 수립)상 2020년까지 남학생 흡연율을 12% 수준까지 낮추는 목표를 달성하였으므로, 보건복지부는 향후 목표를 재설정할 계획이다.* 정부 중·고 남학생 흡연율 목표 : ‘11년 17.2% → ‘20년 12.0% (’11년 대비 30% 감소)* WHO의 만성질환예방관리정책 목표 : 현재 흡연율의 30% 감소-금연시도율현재흡연자 10명 중 7명(71.7%)이 최근 1년 내 금연을 시도하였으며, 금연시도 이유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것 같아서’(30.3%), ‘흡연으로 몸이 안 좋아져서’(25.8%), ‘담뱃값이 너무 비싸서’(15.9%) 순으로 나타났다.‘담뱃값이 너무 비싸서’는 ’14년 6.1%에서 ’15년 15.9%로 증가하여, 가격 인상에 청소년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전자담배 현재 사용률‘15년 남학생 전자담배 사용률은 6.2%로, 전년대비 1.9%p 감소했으며, 감소율은 23.5%이었다.여학생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1.5%이며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었다.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자 중 80.8%가 전자담배와 일반담배(궐련)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었다.또한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이유로 ‘호기심’(22.9%), ‘담배보다 덜 해로울 것 같아서’(18.9%), ‘맛 또는 향이 좋아서’(18.9%) 등의 항목을 비슷한 비율로 응답하였다.* 금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13.1%, 실내에서도 피울 수 있어서 10.7%, 담배냄새가 나지 않아서 7.5%, 쉽게 구할 수 있어서 1.5% 등전자담배 사용은 ‘14년에 증가하였다가 ‘15년에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일반담배(궐련)와 중복사용이 많다는 점에서 청소년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청소년들이 호기심이나 맛과 향 때문에 사용한다는 비율이 높다는 점은 향후 신종담배 시장 확대를 고려할 때 가향담배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가정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9.0%로, ’14년 대비 4.8%p 감소하여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이었으며, 14.2%의 감소율을 보였다.40% 수준(’06-’11년)이던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지속적 감소 추세로, ’12년 이후 금연캠페인, 금연구역 확대 등 정책 변화에 따른 간접흡연 위해에 대한 국민 인식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2년부터 공공기관, 음식점, PC방 등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버스 승강장, 광장 등은 지자체별로 실외 금연구역으로 지정* ‘사람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 금연구역입니다’ 슬로건으로 금연캠페인 추진-음주 지표남학생 5명 중 1명(20.0%), 여학생 8명 중 1명(13.1%)이 한달 내에 술을 마신 경험이 있었으며, 최근 3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음주와 흡연을 모두 하는 학생은 5.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중학생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음주와 흡연을 모두 하는 학생은 음주만 하는 학생에 비해 위험음주율이 더 높았다.-식생활 지표아침식사 결식 학생은 10명 중 3명(27.9%)이며, 1일 1회 이상 과일(22.9%), 1일 3회 이상 채소(15.3%) 섭취는 낮은 수준이었다.-신체활동 지표신체활동 실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특히 여학생에서 낮았다.학교 스포츠활동팀에 규칙적으로 참여한 학생은 미참여 학생에 비해 신체활동 실천율이 약 2배 높았다.* 학교스포츠클럽(학교체육진흥법 제2조, ’13년 시행)은 ‘1인 1운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 체력 증진’ 등의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15년 4,500개교에서 ’16년 5,000개교에 예산을 확대 지원할 계획-정신건강, 손씻기 지표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경험은 감소경향이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높았다.손씻기 실천율은 식사 전 47.4%, 화장실 사용 후는 83.3%로 ’14년 대비 각각 7.5%p(증가율 18.8%), 4.1%p(증가율 5.2%) 증가하였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5년 조사 결과에 대해, “청소년 흡연율 감소 등 지표의 개선은 학교내 건강증진교육 강화, 담뱃값 인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 의무화 및 흡연학생 금연지원(‘12년~, 교육부), PC방 금연구역 전면 시행(’13년), 담뱃값 인상(’15.1월), 흡연예방교육 예산지원 및 캠페인 강화(‘15.3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평가했다.특히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월부터 오른 담뱃값이 더 어린 연령대의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인상이 당분간 진입장벽의 역할을 할 것이므로, 내년도 경고그림 도입(‘16.12월 예정)은 물론 담배광고 및 판촉규제, 가향 규제 등 비가격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7일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통계집은 ’15년 12월에 발간하여 홈페이지(http://yhs.cdc.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7 15:23

앞으로 의료기관은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내부나 전문기관을 선택하여 보관, 관리할 수 있게 된다.이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의무기록을 보다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보건복지부는 전자의무기록 보관, 관리의 보안 및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11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종이문서를 보관하는 방식의 연장선상에서 전자의무기록도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관리해야 한다고 의료법령을 해석하여 왔다.현행 의료법 시행규칙(제16조제3호)에서 규정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아니한 백업저장시스템’의 의미에 전자의무기록 보관은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해야 한다는 뜻도 포함된 것으로 해석한 것이다.오늘날 전자의무기록 사용이 거의 보편화된 상황에서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해야 한다고 해석, 규제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중소병원, 의원은 보안, 관리 인력과 시스템을갖추기 어려워 오히려 전자의무기록 보관, 관리가 부실하게이루어질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보급률은 92.1%, 시스템 관리 전담부서, 인력보유는 3.8%·2.7명 수준(‘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의 정보화현황 조사‘)더욱이 정보통신기술과 보안기술의 발달에 따라 의료 이외에정부행정과 금융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자정보를 전문적인 보관, 관리기관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자의료정보 또한 의료기관 외부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추세와 맞지 않는 측면도 있다.이에 정부는 ‘14.12월 전자의무기록 보관, 관리의 편의성 제고방안을 ‘규제기요틴 과제’로 채택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로 하였다.단순히 유권해석을 변경하여 의료기관 외부에서 전자의무기록을 보관, 관리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전자의무기록 보관, 관리 장소를 의료기관 내부 또는 전문기관을 명시적으로 선택하여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이때 전문기관의 요건을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상의 공인전자문서센터의 시설, 장비 규정을 참조하여 정하여 전자의무기록이 안전하게 보관, 관리되도록 할 계획이다.의료기관 내부에서 보관할 때에도 안전한 보관, 관리에 필요한 시설, 장비요건을 강화하고자 한다.*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에 관한 장비, 설비, 물리적 보관장소를 별도로 두고 있을 경우 그 장소의 통제설비그리고 의료기관 개설자가 전자의무기록을 전문기관에 보관, 관리할 때에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업무위탁관리 등 안전한 보관, 관리를 위한 계획서를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하고, 지자체에서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을 받게 되는 외부 전문기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차원에서도 관계 부처, 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상기 방안은 보건의료단체, 관련학회, 업체 등과의 수차례 간담회 및 설문조사, 설명회 등을 거쳐 마련하였다.이를 통하여 중소 병원, 의원은 전자정보 보관·관리 전문기관의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자의무기록 운영의 효율성과 정보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정부는 환자 진료, 처방정보가 보다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8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의, 약 5단체와 함께 의료기관, 약국의 개인정보 관리실태 일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의료기관과 약국의 정보시스템을 취급하는 외주 전산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기반을 마련하는 의료법과 약사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바, 동 법률의 통과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외주 전산업체 등록제 도입, 이들 업체의 개인정보 관리실태에 대한점검근거 마련, 개인정보 불법처리시 등록취소, 재등록금지, 과징금 부과 등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하여 관계 부처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5년 12월 28일까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7 15:2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의 기침 연구회가 11월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기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빨간 열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침은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임상적으로 다양한 원인 질환의 일차적인 발현 증상이다. 또한 기침은 호흡기 감염을 전파시키는 주요한 기전으로 환자들의 일상 생활과 사회 경제적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의료 비용 증가를 초래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기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적 접근 및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의학 및 사회 경제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빨간 열쇠’는 이와 같이 기침이 다른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의미의 ‘열쇠’, 폐의 모습을 형상화한 열쇠 손잡이, ‘주의’를 뜻하는 빨간색을 결합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것으로 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병의원 2천여 곳에 ‘빨간 열쇠’ 캠페인 포스터 및 기침 바로 알기 리플렛을 무료로 배포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기침 연구회 정기석 회장은 “기침은 다른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빨간 열쇠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기침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공공보건을 위해 기침 에티켓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회가 나서서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김영균 총무이사는 “기침은 일상 생활과 사회 활동에 불편을 주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천식, COPD, 폐렴, 결핵 및 폐암과 같은 호흡기 질환, 위식도역류 등 다른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특히 전조증상으로 기침이 나타날 수 있는 호흡기질환 중 천식은 19세 이상에서 약 3%의 유병률을 보이며 생활습관 변화, 도시화 등 환경적 변화와 맞물려 꾸준히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성인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에 비해 의료비용과 노동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병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COPD 유병율은 40세 이상에서 약 12.8%로1 COPD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 수는 약 27만명에 달한다. 천식, COPD 등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기침연구회는 기침을 할 때 3가지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한다. 먼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만약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손이 아닌, 옷 소매 위쪽으로 가리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침 또는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기침이 계속 될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쓰면 작은 기침 방울들이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막고 기침으로 방출 되는 병균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6 20:45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조사 결과 , 염증성 장질환 환자 10명 중 6명은 질환으로 인해 학업, 업무, 가사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10명 중 4명가량은 질환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장연구학회는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 447명 대상으로, 질환으로 인해 환자들이 직면하는 사회활동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3.1%는 ‘질환으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 또는 가사에 지장을 받는다’라고 대답했으며, ‘질환으로 인해 실질소득이 감소했다’라고 응답한 환자도 37.9%로 나타났다.-2명 중 1명은 질환 때문에 6개월에 최소 3번 학교 또는 회사 쉬어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구체적인 형태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중 36%는 최근 6개월 이내 질환으로 결석, 휴가를 낸 적이 있으며, 28%는 조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또한, 2명 중 1명은 6개월에 최소 3번 이상의 결석, 휴가(51.4%)를 냈거나 조퇴(50.9%)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러한 경향은 특히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세대에게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비율을 살펴보면, 젊은 1020 세대 환자가 가장 많이 결석, 휴가(46.9%)를 사용했고, 조퇴(41.1%)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학교 또는 직장 생활 중 결석이나 휴가 및 조퇴를 사용해야 했던 가장 큰 이유로는 ‘학습,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증상(결석, 휴가 52.1%, 조퇴 58.6%)’과 ‘외래 진료(결석, 휴가 28.9%, 조퇴 30.2%)’의 순으로 꼽았다.-특히 젊은 환자에게 더 괴로운 염증성 장질환이에 대해 차재명 대한장연구학회 섭외홍보위원장(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 발현과 재발이 특징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수업이나 업무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없을 만큼의 갑작스러운 복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병원 진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결석, 휴가를 내거나, 조퇴를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환자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초래하는 구체적인 증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명 중 1명은 최근 1개월 이내에 참을 수 없는 설사(57%)와 경련, 복통(56.7%)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이러한 질환의 증상은 젊은 20대에게서 특히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1개월 동안의 연령별 참을 수 없는 설사 경험 비율을 살펴보면 20대(67%) > 30대(57.6%) > 40대(51.2%) > 50대(48%) > 10대(40.5%) > 60대 이상(33.4%)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련과 복통을 겪는 비율 역시 20대(66.1%) > 10대(59.5%) > 30대(51.7%) > 50대(51.3%) > 40대(48.2%) > 60대 이상(41.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주변의 관심과 배려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도와문제는 상황이 이러함에도 조사 응답 환자 10명 중 3명(33%)은 본인이 질환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밝히지 않았다고 응답한 점이다.그 이유는 승진 또는 학업에 불이익을 당할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37.2%로 가장 높게 나타나 많은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한 고통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사회적 불이익을 걱정하며 정신적, 심리적인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응답자의 77.3%는 질환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80.3%는 정서적인 불안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한동수 대한장연구학회회장(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질환 고통도 심각하지만, 질환으로 인해 학업, 직장 등 사회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는 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것이 확인됐다.”며, “환자들이 사회적 불이익에 대한 걱정으로 질환을 숨기지 않고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주변의 이해와 배려로 사회 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하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6 19: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결과를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급성중이염’은 고막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3세 이하 유소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이다.급성중이염은 외래진료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임상진료지침을 통해 항생제 적정사용을 권고하고 있다.선진국의 연구와 진료지침을 보면 항생제 치료는 24개월 미만의 유, 소아에게 권장되나, 2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상당수가 자연 호전되기 때문에 2~3일간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우선하고 경과를 지켜본 후 호전되지 않은 경우에 항생제를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심사평가원에서는 유소아 급성중이염 진료에 항생제 등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키고자 2012년부터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외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15세 미만의 유소아 급성중이염을 진료한 7,61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평가결과,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4.19%로 최초 평가(88.67%)에 비해 감소 추세이나 유럽 등 일부 국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특히 급성중이염에 항생제를 90% 이상 높게 처방하는 기관은 ‘12년 최초평가(2,181개) 대비 1,547개로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심사평가원 하상미 평가위원은 “간담회 등에서 실제 의사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초기부터 항생제를 쓰는 이유는 바이러스성 중이염과 세균성 중이염의 구분이 어렵고, 의사가 2~3일 기다려보자고 하면 합병증 우려 때문에 부모들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며,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협조와 국민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는 견해를 보였다.의원의 경우 지역별 항생제 처방률을 보면 대전(78.14%), 세종(78.52%), 서울(81.70%)은 의원 평균(84.33%)보다 낮고 제주(90.02%), 광주(87.93%), 충남(87.86%)은 높았다.특히,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 2세 이상의 연령에서 항생제 처방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진료지침에 대한 홍보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률은 진료지침에서는 1차 선택 항생제로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추천하고 있으나, 2차 선택 약제(아목시실린, 클라불라네이트 복합제) 처방률이 56.63%로 가장 높았다.평가결과는 평가대상 기간 중 급성중이염 진료건수 30건 이상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결과를 1등급(붙임2)에서 5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하였다.의료기관별 평가등급, 항생제 처방률 및 개정된 진료지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평가정보 > 유소아급성중이염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평가결과를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평가 하위기관의 질 향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차기 평가부터는 평가대상 기간을 ‘반기’에서 ‘연간’ 평가로 확대 실시한다. 첫 적용시기는 2016년 1월~12월 심사분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2017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심사평가원 유명숙 평가실장은 “의료진의 협조로 국내 항생제 사용률이 줄어들고 있으나, 아직 일부 요양기관에서는 항생제 사용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학회 및 개원의사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진료지침을 홍보하는 등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6 16:2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섬유근통(M79.7)'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4만 1천명에서 2014년 7만 3천명으로 연평균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섬유근통(M79.7)’ 진료환자는 매년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2014년 기준, 남성 2만3천명, 여성 5만명).건강보험에서 ‘섬유근통(M79.7)’ 진료에 지급된 총 진료비는 2009년 51억원에서 2014년 143억원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23.0% 증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는 ‘섬유근통’의 원인, 증상, 진단방법, 치료법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증상만성전신통증과 다발성 압통, 피로가 주된 증상이며, 이외에도 수면장애, 두통, 정서장애(불안, 우울 등), 집중력 장애, 소화기 증상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 등이 동반될 수 있다.원인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소인, 근육과 힘줄에 반복적인 미세외상, 수면장애, 자율신경이상, 호르몬 이상, 중추신경계의 통증조절 이상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 중 중추신경계에서 통증을 조절하는 데 문제가 있어 발생한다는 가설이 가장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중추신경계 통증 조절 이상으로 인해 신체 내 통증전달 물질 간의 불균형이 생겨 통증 억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은 감소되고 통증 전달물질은 증가되어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진단방법우리 몸을 19개의 부위로 나누어 그 중 몇 군데가 아픈지 표시하는 전신통증지수와 피로, 잠에서 깨어날 때의 기분, 기억력이나 집중력 정도, 신체 증상 정도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증상중증도척도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만족하면서 통증을 야기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 진단할 수 있다. 섬유근통은 전신통증지수가 7점 이상이면서 증상중증도척도가 5점 이상이거나, 전신통증지수가 3~6점 사이이면서 증상중증도척도가 9점 이상에 해당하면 진단할 수 있다.치료법 및 관리방법통증, 수면장애, 피로 등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주된 목적이며, 약물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가 있다.약물 치료 : 항우울제 (삼환계약물,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재흡수억제제), 항뇌전증약물 (프리가발린), 트라마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아세트아미노펜 등비약물적 치료 : 인지행동요법 (통증에 너무 몰두하지 않고 좋아하는 활동을 하도록 행동을 바꾸게 하여 통증에 대한 관심을 돌리도록 한다), 운동요법(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같은 저강도~중등도의 유산소운동이 효과가 있으며 최소 일주일에 2~3회, 20~30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섬유근통(M79.7)’ 진료환자 전체의 성별 비중을 살펴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전체 환자의 68%가 여성이고 이 중 58%가 50~70대로서, 50~70대 여성이 전체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에 따르면, 섬유근통에 대한 국내외 여러 역학 자료에서 섬유근통 환자의 대다수가 여성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다.다만 ‘섬유근통(M79.7)’이 50-70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폐경 이후 호르몬의 불균형을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다.‘섬유근통(M79.7)’ 진료환자를 성별 · 연령대별로 비교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백만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해본 결과, 2014년을 기준으로 전체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았고(남성 918명, 여성 1,980명), 50대에서 남성(1,253명)과 여성(3,621명)의 격차(2.9배)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50~70대 여성 중에서 연간 ‘섬유근통(M79.7)’으로 진료받는 사람은 인구 천명당 3~4명인 것으로 분석되었다.‘섬유근통(M79.7)’에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를 진료형태(입원, 외래, 약국)별로 구분하면, 2014년 기준 총진료비 143억원 중에서 약국 진료비가 65억원으로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입원 진료비는 총 진료비의 17%(2014년 기준)를 차지해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2009년 5.7억원부터 2014년 24억원까지 연평균 32.9%씩 증가해 증가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섬유근통(M79.7)’ 진료환자를 요양기관종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의원 > 종합병원 > 병원 순(順)으로 나타났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6 16:11

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당뇨병‘의 진료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217만명에서 2014년 약 258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1만명(19.0%)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4%의 증가율을 보였다.총진료비는 2010년 약 5,797억원에서 2014년 약 7,354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557억원(26.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6.1%를 보였다.‘당뇨병’은 중년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40대 이상 진료인원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기준 진료인원이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 29.8% 〉60대 26.7% 〉50대 26.5% 〉40대 12.4%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 비해 증가한 인원 중 절반이상은 70대 이상으로 약 22만명이 증가하였고, 50대 12만명, 60대 8만명 순으로 증가하였다. 인구 10만명당 ‘당뇨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은 70대 이상 남자로 약 2천명 증가(2010년 17,251명 → 2014년 19,248명)하였다.세부 상병별 ‘당뇨병’ 진료인원은 2014년 기준 ‘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 진료인원이 약 80%를 차지하였으며, 최근 5년간 많은 진료인원 증가를 보였다.‘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 진료인원은 2010년 약 186만명에서 2014년 약 224만명으로 약 37만명(20.1%)이 증가하였으며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형)’과 ‘영양실조-관련 당뇨병’은 5년 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은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있어 식습관, 운동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당뇨병’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당뇨병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형)’과 ‘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으로 나눌 수 있다.‘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형)’은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 하는 것이 원인으로 10세미만 소아에서는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은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식습관의 서구화,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로, 이는 당뇨병이 심한 경우 높은 혈당에 의해 나타나게 되며, 오래 지속될 경우 미세혈관, 대혈관 질환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3대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많은 포도당배출을 위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때 빠져나가는 포도당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허기와 갈증이 일어나게 된다.‘당뇨병’은 ‘당뇨병성 케톤산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관상동맥질환’ 등 많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하다.‘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식습관 개선 등 생활습관 교정이며, 발병 후에는 제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치료, 제2형 당뇨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투여가 필요하다.유전적인 요인, 감염, 췌장 수술 등에 의한 경우는 예방이 어려우나 고열량의 식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경우에는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며, 발병 후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혈당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심사평가원 오승준 전문심사위원은 “당뇨병은 많은 합병증을 불러오는 위험한 질환으로, 증상이 전혀 없더라도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 발견할 경우 혈당 관리도 편할 뿐 아니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연령이 높아지거나 비만일 경우 더욱 건강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1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