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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8일 아래와 같은 의견을 발표했다. 1960년 미국에서 최초의 피임약인 에노비드가 출시된 이후 올해로 55주년이 되었다. 피임약의 발명 이후 여성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됨으로써 피임약은 여성의 사회 진출에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의 여성들이 피임뿐만 아니라 생리통, 생리과다, 생리불순과 같은 생리 관련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TV에서도 피임약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아직도 한국 여성의 피임약 복용률은 3%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유독 한국 여성들이 피임약을 기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은 “피임약에 대한 오해 대부분이 정보 부족으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이 원인”이라며, “피임약에 대해 충분히 알고 나면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가임기 여성에서는 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위험보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이 더 크다”며, “피임은 여성들이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호진 부회장이 꼽은 피임약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5가지와 그 진실에 대해 짚어본다.피임약을 먹으면 나중에 임신이 어려워진다?피임약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가 이것으로, 많은 여성들이 피임약 복용을 주저하게 되는 이유이다. 그러나 피임약 복용이 여성의 가임 능력이나 이후에 태어나는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은 지난 50여 년 간의 연구를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여성의 가임력은 나이에 비례하여 감소하고 35세 이후에는 더욱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피임약 복용 후 중단하였을 때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이는 여성의 연령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가임력 감소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피임약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린다?일부 여성에서는 사실이다. 피임약은 여성의 몸을 임신 초기와 비슷한 상태로 만듦으로써 난소에서 배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원리로 피임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피임약 복용 초기에 일부 여성들은 임신한 것과 같이 메스꺼운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게 나타나며, 복용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점차 좋아져 대개 3개월 이내에는 사라지게 되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복용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피임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피임약에 대한 또 하나의 대표적인 오해이나, 피임약과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에서 피임약과 체중 증가의 인과관계를 밝히지 못했다. 과거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함량이 높았던 초기 피임약들에서는 체내의 수분 배출을 어렵게 하는 수분저류 현상이 있었지만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피임약들은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소량의 호르몬이 포함된 저용량 피임약이다. 또한 체중 변화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수분과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시켜주는 ‘드로스피레논’ 성분이 함유된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피임약은 오래 먹어서는 안 되고, 복용 중간에 휴식기간을 가져야 한다?피임약을 1~2년 이상 복용하다 보면 많은 여성들이 ‘언제까지 복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고, 막연한 불안감에 복용을 중단하거나 중간에 1~2달 정도 ‘휴식 기간’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피임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기간에 따로 한계는 없으며, 복용을 중단해야 할 건강 상의 이유가 없는 건강한 여성이라면 폐경 전까지 복용할 수 있다. 실제로 영국, 프랑스, 독일 등과 같은 유럽 선진국의 가임기 여성들은 평균 8년 이상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임약 복용 도중 휴식기를 가지는 것은 그 기간 동안 원치 않는 임신의 발생 위험을 높임으로써 오히려 건강에 바람직하지 않다.피임약은 혈전증을 유발시킨다?인터넷에서 피임약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혈전증의 위험에 대한 언급이 많아 이에 대해 걱정하는 여성들이 있다. 요약하여 말하면, 피임약은 대부분의 여성들에 있어서는 안전하지만 매우 드물게 혈관 속에서 피가 응고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혈전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이는 피임약의 중대한 부작용이다. 혈전증의 위험 요인을 가졌는지의 여부는 여성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기 전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이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전증은 35세 이상에서의 흡연 및 정맥 또는 동맥 혈전색전증의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중증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비만, 당뇨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이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피임약 복용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그러나 더욱 중요한 사실은 피임약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혈전증의 절대적인 확률은 매우 낮으며, 이는 임신 기간이나 산욕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혈전증의 위험보다도 더 낮다는 것이다. 정호진 부회장은 “혈전증의 위험을 우려하여 임신을 회피하지는 않는 것과 같이, 피임약은 대부분의 여성에서는 위험보다는 이득이 크다.”며, “피임약 복용률이 낮은 국가에서 인공임신중절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듯이, 발명 후 55년 간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여성 건강을 지켜온 피임약에 대한 막연한 오해는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4-08 15:00

2015 ‘파킨슨 희망대상’대한파킨슨병협회가 11일 열여덟번째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2015 ‘파킨슨 희망대상’에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신현민 회장은 파킨슨병뿐 아니라 희귀, 난치성질환에 대한 전반적 지원확대와 환자들의 권익향상, 지원과 배려를 위해 힘 써왔다. 시상식은 4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서대문구 연희동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있을 예정이다.2015 도파민 음악회4월의 마지막 주말은 파킨슨병협회 회원들의 멋진 화음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시청 별관에서 협회 주최로 ‘2015 도파민 음악회’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일상을 버텨나갈 치유의 힘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친구들이 재능기부로 노래하고 직접 쓴 시와 에세이를 낭송하는 등 후원을 받아 환우들과 함께 치유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협회 회원들은 인천기독남성합창단원인 윤철구 씨의 지도로 매주 부천예인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노래 연습에 몰두해 왔다. 또한, 특별 순서로 티아이 미디어(TI MEDIA)가 파킨슨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음악회에 꾸준히 참여한 윤용온 회원은 “비록 파킨슨병이 음역을 많이 줄여 놓기는 했어도, 목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환자에게는 마치 치료과정과 같다”라며, “연습에 오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며 자신을 가꾸게 되고, 둘째, 조금씩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면서 동료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셋째, 세상에 나아갈 자신감을 갖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습시간마다 먹을 것을 서로 싸와서 소풍오는 기분이 난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도파민 음악회는 협회 회원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준비하고 꾸미는 자리이다 회원이 아니어도 질환 혹은 음악, 시, 애니메이션 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 문의: 070-8692-6219)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4-07 16:4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병(K21)’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256만 8천명에서 2013년 351만 9천명으로 4년 동안 37% 증가하였다.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는 ‘위-식도 역류병’ 원인과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고열량식과 고지방식과 같은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및 노령인구의 증가,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고 설명하였다.2009~2013년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4년 동안 여성이 남성보다 약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정훈 교수는 ‘위-식도 역류병’이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남성이 여성보다 역류성 식도염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이 남성에 비해 증상에 대한 민감도가 커 병원을 더 많이 찾게 되어 다소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면서, 이와 같은 여성 환자의 증가에 대해 “비만이나 노령인구의 증가, 지나치게 조이는 복장 등이 원인 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2013년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24.4%) > 40대(20.2%) > 60대(17.0%) > 70대 이상(13.7%) > 30대(12.6%) > 20대(7.6%)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40~50대가 전체 진료환자의 44.6%, 40대이상이 75.3%를 차지해 고연령층의 진료인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정훈 교수는 ‘위-식도 역류병’이 고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약화 되어 위-식도 역류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40-50대는 주 경제활동 연령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고, 과식이나 야식과 같은 잘못된 식이습관, 그리고 음주나 흡연,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 된다”고 설명하였다.2009~2013년 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12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위-식도 역류병’ 진료인원이 12월에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서정훈 교수는 “회식이나 송년회 등의 모임이 12월에 많아 음주나 과식을 자주 하게 되고, 겨울에는 옷을 많이 입기 때문에 복압이 증가하여 위식도 역류 현상을 악화 시켜 병원을 많이 방문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위-식도 역류병 ’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를 살펴보면 2009년 3,593억원(급여비, 2,405억원)에서 2013년 4,181억원(급여비, 2,795억)으로 4년 동안 16.4%(급여비, 16.2%)증가하였으며, 약국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는 ‘위-식도 역류병 (K21)’의 정의, 증상,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위-식도 역류병 이란위식도 역류질환이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내로 역류하여 식도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가슴쓰림이나 산역류 같은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위내시경은 위식도 역류질환을 진단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내시경에서 식도하부에 미란이나 궤양이 있은 경우를 역류성 식도염 또는 미란성 역류질환이라고 한다. 그러나 증상과 내시경 소견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나 내시경에서 식도염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를 비미란성 역류질환이라고 한다. 또한 증상이 없으나 내시경에서 식도염이 관찰되는 경우를 무증상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한다.‘위-식도 역류병 ’의 증상위식도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역류증상이다. 가슴쓰림이란 흉골 뒤쪽이 타는 듯한 증상이지만 환자의 증상에 대한 표현 자체가 주관적이기 때문에 ‘뜨겁다, 쓰리다, 아프다, 화끈거린다, 더부룩하다’ 등 여러 가지 말로 증상을 호소한다. 역류증상은 위산이나 위내용물이 인후부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하며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온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 한편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만성기침, 목의 이물감, 쉰 목소리, 흉통, 기관지 천식이나 후두염 등의 증상이 있다.‘위-식도 역류병 ’의 예방 및 치료법예방법 :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조이는 옷을 입거나 복압을 증가시키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금주와 금연과 더불어 취침 전 음식 섭취를 피하고 식후 2-3시간 이내에는 눕지 말아야하며,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이나 탄산음료, 커피나 카페인이 함유된 차 등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치료법 : 치료제로 위산분비를 강력히 억제하는 양성자펌프억제제가 치료에 가장 효과 적인 약물이며, 증상에 따라 4~8주 정도 투여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환자에서는 좀 더 지속적인 산 억제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치유된 후에도 약을 끊으면 높은 재발율을 보인다. 이는 치료제가 위산분비를 억제하여 식도의 염증을 개선시키지만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4-06 22:30

남자에 비해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아랫배, 허벅지, 엉덩이 주변이 살이 잘 찔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한마디로 남자와 여자라고 하는 성별이 결정되어진 다음에는 필연적으로 여성은 하체비만을 평생 걱정하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하체비만이 더 어려운 이유는 몸 전체의 비만을 개선하는 과정에서도 하체는 좀처럼 꿈쩍을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여성에게 하체비만이 많은 이유는? 하체비만 해결 위한 생활습관 / 이하 이미지=stock.xchng]▶뱃살 1인치 늘어날 빼마다 수명 3년이 단축! 육경다이어트로 비만해결 하기!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저주받은 하체’, ‘하체 튼튼족’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하고 어떤 감성을 주의해야 하는지 얘기하고 있다.첫째, 변비가 있다면 1차적으로 변비를 해결해야한다.하체비만이 문제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변비의 유무이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일 1회 대변을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런데 2-3일에 1회씩 대변을 보면서 대변이 단단한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다면 일단 변비를 의심해 봐야하고 5-6일에 1회씩 대변을 본다면 필연적으로 변비를 치료해야 한다.변비는 하복부의 순환상태가 정체되어 있다는 신호이다. 하복부의 순환상태가 장애를 격게되면 자연스럽게 이것은 골반주변으로 확산되어 결과적으로 하체비만을 만들어낸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생식기가 대장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변비에 대해서 훨씬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하체비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기거나 이미 하체비만이 많이 진행되었다고 한다면 무조건 변비부터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둘째, 변비가 없다면 소변상태를 살펴야 한다.소변은 너무 자주 봐도 문제이지만 화장실을 좀처럼 가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하체비만을 조절함에 있어서 소변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소변을 보는 행위는 스트레스를 푸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조급한 성격을 가지게 되며, 소변을 자주 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무언가를 담아두고 외부로 표출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외부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가지는 가정적,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내면에 스트레스를 누적해온 사람들의 경우 소변횟수의 이상은 내재된 스트레스 상태를 만들어서 하체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하체비만에는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보다는 소변을 자주 안가는 사람이 오히려 더 큰 문제인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실을 가는 횟수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갔다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현대인 스트레스,위장병,신장,조루증,저린증세 고대 자연치유로 몸을 치유!셋째, 대,소변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이것은 하체에 힘이 없어 피곤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일반적으로 하체비만이라고 한다면 하체가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대부분의 하체비만 사람들은 하체에 힘이 없다. 즉, 하체가 매우 피곤하고 지쳐있기 때문에 그 피로로 인한 부종이 발생하게 되어 그것이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하체에 힘이 없게 되면 길을 걷다가 자주 발목을 삐끗하게 된다든지, 오후가 되면 하체에 힘이 빠지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든지, 때로는 과민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하체의 무기력은 복부의 무기력을 야기하여 결과적으로 하복부 순환에 장애를 끼침에 따라 결과적으로 하체비만을 만들게 된다.하체가 무기력한지 아닌지를 확인 하는 것은 발가락 힘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만약 손가락 한 마디정도 두께의 책 1권을 발가락으로 집어 올리고 그것을 떨어뜨리지 않고 수십초 정도 유지할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힘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책 자체를 집어 올릴 수 없고 그 행위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하체에 힘이 없는 것이된다. 하체의 무기력은 대소변에 크게 이상이 없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흔한 하체비만의 원인임을 명심해야된다.넷째, 목과 허리를 굽히고 앉는 소위 ‘가라앉는 자세’를 자주 취하는 경우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골반이 상대적으로 큰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여성의 성격이 남성의 그것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위험적인 요소에 더 예민하고 조금은 더 내향적은 성격을 가지게 됨에 따라서 일상적인 자세에서 소위 잠수하는 자세라고 불리는 가라앉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이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되어서 상대적으로 에너지를 척추방향으로 치우치게 만듬에 따라서 팔다리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많이 보이게된다. 남성에 비해서 특히 여성의 경우 우울한 감성에 잘 노출이 됨에 따라서 이런 행동패턴은 하체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끝으로, 하체비만은 평소 습관의 조절 못지않게 감성적 조절도 매우 중요함을 명심해야한다고 전했다.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5-04-06 14:32

다이어트라는 개념은 식욕만 조절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관점은 이제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다. 식욕조절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전보다 건강이 더 악화되고 정신적으로 더 피폐되어 가는 모습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면서 몸무게를 빼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상태로 다이어트를 하는가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한방으로 본 감성 체질별 운동 다이어트방법 / 이하 이미지=stock.xchng]▶뱃살 1인치 늘어날 빼마다 수명 3년이 단축! 육경다이어트로 비만해결 하기!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한의학에서는 과거부터 살이 찌는 원인에 대해서 감성적인 부분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몸무게에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결국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고, 비만한 사람이 왜 이러한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가에 대한 감성적인 부분이 잘 이해되어야만 보다 건강하게 감량에 이르게 된다.비만에 이르게 되는 여러 원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감성적 원인으로서 작용하는 것은 크게 3가지로 구분 된다.첫째, 충동형(impulse) 감성 둘째, 의심형(doubt) 감성 셋째, 염려형(fear) 감성이 바로 그것인데, 이러한 비만에 이르게 되는 감성의 분류에 따라서 각각 다이어트의 방법과 상담과정, 그리고 운동방법 등이 서로 구별 지어지게 된다. 첫째, 충동형(impulse) 감성 : 태양병, 태음병◎ 신체적 특징 충동형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움직임이 크고 활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쉽게 피로감이 느껴지게 됨으로 인해 허기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충동형 사람들은 감성이 커다란 형태로 발달이 되어 있어서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이 나는 형태가 되면 그 감성의 크기 역시 매우 커다란 형태로 표현이 되므로 순간적으로 먹는 양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충동형 사람들에게 있어서 다이어트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감성의 포인트는 바로 ‘짜증과 분노 그리고 우울’이라고 볼 수 있다.◎ 식이요법 항상 감성을 잘 조절토록 하면서 기분에 의해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습관을 경계해야 한다. 즉, 어떤 특정 음식이 자기 입맛에 너무 땅겨지게 된다든지 특정한 맛이 지속적으로 생각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음식의 섭취량을 조절하면서 조금은 다른 맛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려 함으로서 스스로 좋아하는 맛에 너무 집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요법 충동형 감성은 항상 목과 어깨부위가 뭉치고 단단하게 굳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우울형 사람들의 경우는 목과 어깨에 힘을 준 상태에서 몸을 움츠리게 되어 하체비만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감성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턱을 최대한 뒤로 당겨서 뒷목을 풀거나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면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현대인 스트레스,위장병,신장,조루증,저린증세 고대 자연치유로 몸을 치유!둘째, 의심형(doubt) 감성 : 양명병, 소양병.◎ 신체적 특징 의심형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고 타인의 생각보다는 자기 스스로가 가지는 생각이 매우 강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자신을 외부로 표현하려고 하기 보다는 주로 남의 이야기를 듣는 쪽을 더 선호하며, 감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내부로 감추고 잘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감성적 특징은 외부의 상황을 내부로 가지고 들어오려는 특징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복부 비만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식이요법의심형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평소 식사량 자체는 크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공복감’을 못 견디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이 공복감을 견디는 능력을 어떻게 키워주느냐가 이 감성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데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이 감성으로 인해 비만한 사람들은 평소 식사를 할 때 최대한 포만감을 가질 수 있는 식이섬유나 현미식사 등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요법의심형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외부 활동보다는 주로 많이 앉아있는 모습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골반과 하체 쪽에 비만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의심형 감성이 강한 사람들은 많이 앉아 있으려고 하기 보다는 주로 서 있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작은 활동을 통해서 몸의 전반적인 부분에 에너지기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하다.셋째, 염려형(fear) 감성 : 소음병, 궐음병.◎ 신체적 특징염려형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몸의 움직임이 매우 조심스럽고 섬세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로 위험회피경향이라고 하는 인간의 기질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염려형 사람들은 도전과 모험을 추구하려고 하기 보다는 안전과 의존적 성향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항상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수면시간을 확보’ 하는 것이다. 염려형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무척 예민하게 때문에 이러한 예민함을 안정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충분한 수면시간이다.◎ 식이요법염려형 사람들은 식이요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수면시간확보이다. 아무리 식이요법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수면시간이 불충분해지면 바로 다시 살이 찌는 것이 이 감성의 소유자들이다. ◎ 운동요법염려형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손발이 차거나 손발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손발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 필요성이 있다. 언제나 손발관리를 잘 하면서 족욕과 지압봉과 같은 것들을 통해 손가락, 발가락의 활동력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얼마나 많은 체중을 감량했나 보다, 자기 체질과 감성에 맞는 다이어트로 조금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전했다.건강칼럼: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한의학 박사 이성준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5-03-31 15:36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골다공증(M80~M82)’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61만4,397명에서 2013년 80만7,137명으로 매년 5.6%씩 증가하였다.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8년 1,404억원에서 2013년 1,738억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명 1,276명에서 2013년 1,615명으로 매년 4.8%씩 증가하였다.‘골다공증’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12.3배 이상 많았고, 특히 2013년 진료인원 기준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 더 높게 나타났다.2013년 기준으로 ‘골다공증’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나누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나고, 진료인원은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여성의 연령대에서 70대(15,058명, 35.3%) > 60대(13,413명, 31.5%) 순(順) 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곽홍석 교수는 ‘골다공증(M80~M82)’의 정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관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골다공증의 정의 및 검사방법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세계보건기구, WHO)으로,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결과적으로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골다공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 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ual energy X-ray Asorptiometry, DXA)이 표준 진단법으로 이용된다. DXA를 이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하면 수치로 골밀도가 표현되는데 이 수치를 젊고 건강한 사람들의 평균값과 비교하여 골다공증을 진단한다.골다공증의 원인 및 증상골다공증의 발생에는 다양한 인자들이 관여한다. 가장 중요하고 흔한 인자는 노화이다. 원래 우리 몸의 뼈는 지속적으로 골흡수와 골형성이 이루이지고 있다. 이십대 중반에서 삼십대 초반 사이에 최대의 골량이 관찰되며 이후에는 균형을 이루다가 50세가 넘어가면서 골형성에 비하여 골흡수가 많아지면서 골소실이 진행된다. 최대 골량과 골질 감소 속도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골다공증이 발병하는 시기나 정도에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노화 외에도 골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골다공증이 더 조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골다공증만으로 발생하는 증상은 전혀 없다. 하지만 골다공증에 이환된 환자들은 작은 외력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므로, 골절로 인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바로 선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손을 짚는 정도로도 손목, 척추, 고관절 등에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골절로 인한 통증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되고 치료 중에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골다공증의 합병증골다공증의 합병증은 골절이다. 골절은 흔히 낙상, 자동차 사고, 추락 등의 강한 외력에 의해 발생하지만, 골다공증이 걸린 환자들은 가벼운 부딪힘이나 주저앉음 정도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심지어 골절을 의심치도 못할 상황들이 있어 어떤 경우에는 환자들이 고관절의 골절이 발생한 후에도 걸어서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골다공증과 관련이 높은 골절은 손목, 척추, 고관절의 골절이 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의 경우 골절 후 1년 이내 사망률이 40%까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관리법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하루 중 햇빛을 쪼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골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에 비타민 D가 있다. 비타민 D는 음식이나 약물을 통해 섭취하기도 하지만, 특히 자외선으로 활성화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어 햇빛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적절한 영양 섭취도 필수적이다. 특히 칼슘은 뼈를 이루는 재료로서 외부에서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멸치, 우유, 뱅어포 등의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약물을 이용해서 보충할 수 있다.적절한 운동은 골질의 강화에 필수적이다. 아무리 영양섭취, 약물 복용을 잘 하더라도 뼈에는 적절한 자극이 주어져야만 골질을 유지할 수 있다. 뼈에 자극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이다. 다른 기저질환으로 보행이 제한되지 않는다면 하루 30분 가량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운동(평지 걷기)을 하면 뼈에 적절한 자극도 가고 햇빛에 노출되는 데에도 도움이 되겠다. 운동을 통해 균형 감각이 개선된다면 낙상의 위험도 감소하여 골절 위험도 줄일 수 있다.또한, 다양한 약제들이 골다공증의 치료에 이용된다.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줄이는 약제들로 나뉘고 있으며, 최근 시판되는 대분의 약제들은 골흡수를 줄이는 약제들이다. 약제마다 사용해야 하는 환자군도 다르고 주의할 점도 다르므로 골다공증 약제를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30 21:14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에 건강보험증 대여, 도용으로 인한 부당수급 적발 건수와 금액이 45,187건, 13억2백만원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약 1.5배인 42.7%, 45.5% 증가했다고 밝혔다.공단은 2010년도부터 증대여, 도용 가능성이 높은 모형을 개발하여 연 2회 기획조사를 통해 부당수급을 적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7만건(48억원)에 해당하는 부정사례를 적발했다.특히,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증대여·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증 대여나 도용이 의심되는 과다진료 외국인 등을 발췌, 집중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병원 이용율이 적은 젊은 근로자가 대다수인 외국인 가입자 특성 등으로, 2013년 한 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보험급여 수지는 2,499억원의 흑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증 대여·도용을 막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해 지난 2013년 5월부터는 부정수급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던 것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115조 2항)으로 처벌 규정을 강화했으며, 2013년 7월에는 요양기관에서 본인확인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도 발의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건강보험증 대여, 도용은 70% 이상이 친인척, 지인 간에 은밀히 이루어지고 외국인의 경우 불확실한 실거주지 등으로 적발에 어려움이 있으나, BMS(Benefits Management System; 부당수급자체분석시스템)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적발률을 크게 높이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증 대여, 도용은 질병내역 왜곡으로 이어져 피해자들이 사보험을 가입할 때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병의원 이용 시에도 기존 진료 및 치료 내역으로 인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할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25 22:32

보건복지부는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 하에 ‘결핵관리종합계획(2013~2017)’을 수립, 시행하여 결핵발생률이 연평균 4.5% 감소세로 전환(’12년~’13년)되었다고 밝혔다.그러나, 우리나라는 한해 약 4만명의 결핵환자가 신고되고, 약 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여전히 결핵으로 인한 질병부담과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전했다.* 결핵환자 신고현황 : (’13년) 45,292명 / 사망자 현황 : (’13년) 2,230명외국인 결핵환자의 경우, 2013년에 1,737명의 결핵환자가 신고 되어 10년 새 8배가 증가하였고, 다제내성 결핵과 같은 난치성 결핵환자가 의료혜택목적으로 입국하는 등 해외유입 결핵관리 대책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해외유입 결핵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외국인 결핵환자 현황 : (’03년) 228명 → (’13년) 1,737명 (10년간 8배 증가)* ’14년 결핵전문병원 외국인 환자 표본조사(134명) 결과: 의료혜택목적 입국사례 38명(28%), 입국 후 3개월 이내 진단사례 24명(18%)첫째, 법무부는 결핵 고위험국의 외국인이 장기체류(3개월 이상)비자를 신청할 경우, 재외공관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완치 전까지 원칙적으로 비자 발급을 제한하기로 하였다.* 결핵 고위험국(18개국, 10만 명당 결핵환자 50명 이상 발생 및 국내 입국자가 많은 국가) : 네팔, 동티모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이는 결핵환자 유입을 근본적으로 막는, 선진국 수준의 강도 높은 결핵유입 차단 대책으로 현재 국내 결핵발생의 심각성을 고려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도 결핵 고위험국 국민이 3~6개월 이상 장기체류를 신청하는 경우 비자발급 단계에서 결핵검진결과 확인둘째, 국내 체류 중 결핵이 발병한 외국인 결핵환자(다제내성결핵환자 포함)의 경우 내국인과 동일하게 결핵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향후 치료비순응환자(거부 또는 중단) 등은 ‘결핵집중관리대상자’로 분류하여 체류기간연장 제한, 출국조치, 재입국 제한 등을 통해 강도 높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치료비순응환자(거부 또는 중단) 등 결핵집중관리대상자에 대한 출국조치 시에는 전염력 소실시 까지 치료 등 긴급구조 조치 후 출국조치하고,결핵집중관리대상자가 재입국을 위한 비자발급 신청시 건강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기비자 신청시에도 적용된다.더불어, 재입국시에는 국내 검역단계에서 신속객담검사로 전염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24 11:05

누구나 어렸을 때 한번쯤은 가지고 놀았을법한 놀이기구인 ‘요요’에 대해 다이어트를 실패해본 사람이라면 결코 편안한 시선으로 그것을 바라볼 수는 없을 것이다.체중감량이라는 행위도 극도로 어렵고 힘든 일인데, 애써 빼놓은 살들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좌절감과 우울증이 생기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번 요요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전처럼 체중감량이 원활하게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속설 역시도 이 현상에 대해 편안히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를 통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요현상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요요현상은 잘못된 다이어트의 결과물이다.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시여기는 것은 몸무게의 변화이다. 어찌 보면 매우 당연한 것이지만, 일차적으로 명심해야할 것은 몸무게의 변화 중에서도 특히 ‘체지방량의 변화’를 가져가는 것이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일단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여나갈 경우 가장 먼저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근육량이다. 근육량 중에서도 특히, 근육속의 체수분량이 식사량이 줄어들 경우 가장 먼저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근육속의 수분량의 변화는 다이어트 이후에 다시 일상적인 식사를 진행하게 되면 곧바로 원래의 수분량으로 돌아오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변화했다라고 만족하는 것은 엄청난 착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다이어트의 목적은 근육량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체지방량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에는 체지방 검사 등을 통해서 체지방량의 변화를 유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지방량이 일정한 속도로 계속 빠지기 시작한다면 어느정도 안심하셔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체지방의 변화는 근본적으로 인체내의 대사기능이 높아져야만 이뤄질 수 있다.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여러 사람들의 경우 자신이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에 해당된다.비만인 경우는 대체로 몸의 대사기능, 특히 소화기능과 연관된 부분의 대사기능이 정상인보다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관찰할 수 있다. 비만은 실제로 소화와 연관된 대사기능이 떨어짐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현상이고 실제로 이런 현상은 비만인 사람들이 운동이나 등산 등을 진행했을 경우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정상인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통해서 입증이 될 수 있다.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나서 자신의 기초체력과 몸의 힘이 과거보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만일 체중감량 이후에 자신의 체력이 전보다 더 떨어졌다면 그 사람은 잘못된 다이어트를 시행한 것이된다.다이어트는 올바른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면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전보다 체력적인 부분이 무조건 우수해지게 되어 있다.한방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통해 기초체력과 대사기능을 높이는 방법.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주로 한약치료에 의해서 이뤄지는데 한약치료는 가장 기본적으로 인간의 생체에 가장 친숙한 식물들의 맛과 향을 통해서 몸이 가지는 대사기능을 극도로 높여주는 방법이다. 따라서, 한방다이어트는 그것을 시행하고 나면 전체적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소화도 잘되면서 전체적인 컨디션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얘기한다.특히, 한방다이어트는 인간의 인체에 친숙한 천연자연의 식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측면에서도 상당히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5-03-23 15:03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으로 대표되는 위장질환은 분명 비슷한 것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실제 치료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그 문제점을 보면 위 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소화기질환과 장 기능의 이상으로인한 장질환은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수있다.['위장질환', 스트레스에 따른 긴장, 수면부족 건강 이상 경고등. / 이하 이미지=stock.xchng]▶비만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육경다이어트로 비만 해결! 무료상담하기!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기본적인 감성 - ‘긴장’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인간이 가지는 질병과 감성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고 얘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했을 때 1차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것은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 자체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한의학에서는 어떤 병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그 장기가 가진 기질적인 문제점 보다는 그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문제점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 소화기 질환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일차원적이면서 근원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감성은 바로 ‘긴장’이다.감성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동양적인 감성은 생각 자체뿐만 아니라 그에 따르는 행동의 변화가 같이 만들어지는 것을 진실한 감성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긴장이 병을 만들어낸다’라는 명제가 있다고 한다면 단지 정신적으로 긴장을 하고 있는 모습만을 지칭하는 게 아닌 몸, 그중에서도 어깨와 뒷목, 등에 이르는 인체의 뒤쪽 부위의 근육에 강한 힘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통해서 ‘긴장’이라는 감성을 확정하게 된다.대다수의 소화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이 ‘긴장’이라는 감성을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로서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을 통해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이나 부정적인 사건들을 편하고 간단하게 잊어버리지 못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다. ‘쿨’하지 못한 성격의 소유자들에게 있어서 외부 스트레스를 안쪽으로 담아두고 있고 잊어버리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서 해당 감성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그 감성을 떠올릴 때마다 몸의 긴장이 만들어짐으로서 소화기질환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어 오고 있다고 할 수 있다.결과적으로 소화기 질환을 오래 앓는 사람들은 어깨 관절 주변에 피로를 자주 느끼는 경우가 많을뿐더러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등의 인체의 축을 담당하는 곳에 과도한 긴장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인체의 뒤쪽, 등과 뒷목부위에서 발생하는 상당수의 질환은 소화기가 만들어내는 긴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소화기를 안정시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는 근원적인 부분으로서 작용을 하게 된다.▶고대 자연치유로 현대인 질병치료. 스트레스,소화,수면,분노등 지친몸의 회복!장질환을 일으키는 기본적인 감성 - ‘예민함으로 인한 수면부족’일반적으로 위장질환이라고 일컬을 때는 대체로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위의 문제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위장질환을 호소하고 오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소화기 질환을 문제로 삼고 있는 사람들과 장질환을 문제로 삼고 있는 사람은 해당 병이 발생하는 감성적인 근원이 서로 다른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소화기, 즉 위 질환을 문제로 이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은 ‘긴장’이라는 감성이 가장 주요한 핵심 문제점으로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장질환으로 대표되는 과민성 장증후군이나 클론씨병 등의 질환을 주소증으로 호소하는 경우는 대부분 긴장이라는 감성보다는 ‘예민함’으로 대표되는 감성의 누적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불충분한 수면은 더욱더 신경을 예민해지게 만들게 되고 신경이 예민해지게 될수록 장기능을 더욱 불편함으로 다가오게 된다. 한마디로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소화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서 온열요법이나 마사지 요법 등의 치료를 통해서 긴장을 해결해줌으로서 그 기능이 개선되는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게 되는 반면, 장기능 이상으로 인한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긴장의 치료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어떻게 하면 수면을 잘 취하게 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모든 치료에서도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동원이 된다.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위기능의 이상을 조절하기 위한 치료와 장기능의 이상을 조절하기 위한 치료는 서로 다른 경우가 많고, 이는 그것을 발생시키는 근원적인 원인에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위장질환이 안 좋다고 해서 무작정 소화기에 좋은 치료법을 이것저것 사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어떤 부분이 근원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를 명확하게 분석해서 그에 합당한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확실한 치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건강칼럼: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한의학 박사 이성준

의료·건강 | 임종태 기자 | 2015-03-18 13:31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월, 국제 ‘기분장애 임상연구’ 의 교과서인 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전 교수는 이 책에서 8번째 챕터(p.87~104) “Novel Study Designs for Clinical Trials in Mood Disorder (기분장애 임상시험의 새로운 연구 설계)” 를 美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 임상연구센터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부과장인 Dr. Maurizio Fava (마우리지오 파바) 교수 등과 공동 집필했다.이번 집필 참여는 전 교수가 지난 2012년부터 MGH 우울증임상연구센터에서 보여준 연구 업적에 따른 결과와 연수 기간 동안 SCI 논문 16편의 주저자로 참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교과서 공동 저자’ 로 참여하게 됐다.그 외 공동저자 참여는 美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뉴멕시코 의대, 텍사스 의대, 英 옥스퍼드 의대,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의대 교수 등 우울증, 기분장애 분야의 석학 17명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해외 학계에서 인정받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또한 전 교수는 작년 말부터 美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우울증임상연구센터 자문교수로 위촉되어 활발한 진료와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16 13:13

정부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2진(9명)이 2.23(월) 귀국 후 별도 시설에서 21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의 격리 관찰(2.23~3.15)을 마치고,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격리관찰 기간 중 의료대원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식사 및 간식 제공, 체육시설 보강, 가족 면회, 인터넷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였으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격리관찰 매뉴얼을 마련하여 운영하였다.또한 감염 유사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후송과 의료대원 보호를 위해 24시간 직원들이 상주 대기하며 지원한다.※ 에볼라 지침에 따르면, 동 의료대원들은 적절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증상이 있는 환자와 직접 접촉한 자로 노출위험 수준이 중위험으로 분류되며, 이에 준하여 격리관찰 운영매뉴얼을 마련하여 운영하였음.의료대원 입국 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환영식을 개최하여 의료대원들의 안전한 복귀를 환영했으며, 또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의료대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해외긴급구호 체계 개선시 시사점 및 현지 상황과 에볼라 치료경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환자 발생시 대응방안에도 대해서 협의하였다.격리관찰 기간 중 의료대원들의 에볼라 감염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였으며, 아프리카지역 토착 질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였다.의료대원들의 발열, 구토증상, 설사, 복통 등 에볼라 감염 유사증상은 매일 2회 확인하였으며, 격리 관찰기간 중 에볼라 유사증상이 나타난 의료대원은 전무하다.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하여 기초 신체검사, 혈액, 소변, 간기능 검사, 간염검사 등을 실시하는 등 의료대원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향후 감염병 발생시 긴급구호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면접조사 등을 통해 의료진의 진료경험과 대응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16 12:57

국내 연구진이 혈압 조절에 중요한 단백질(Rgs2)의 세포 속 분해과정(Teb4의 역할)을 밝혀내,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 규명뿐만 아니라 부작용 없는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했다.* (Rgs2) 활성화된 G단백질을 제어해 G단백질의 신호전달을 차단하여 혈관 이완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Teb4) 아세틸화된 단백질 한쪽 끝(N-말단)을 인식해서 유비퀴틴을 부착시키는 효소포항공대 황철상 교수의 주도로, 박상은 연구원과 김정목 박사(공동 주저자)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자 지원, 기초연구실)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3월 13일자로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 Control of mammalian G protein signaling by N-terminal acetylation and the N-end rule pathwayRgs2는 G단백질의 신호전달과정을 차단해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Rgs2의 수치가 혈압조절에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Rgs2의 수치를 결정하는 Rgs2의 분해과정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연구팀은 효모의 유비퀴틴 결합효소(Doa10)와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한 사람세포의 Teb4는 정상인의 Rgs2(MQ-Rgs2)와 고혈압 환자에게 발견되는 돌연변이 Rgs2(ML-Rgs2 또는 MR-Rgs2) 단백질 분해에 모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또한, Teb4는 정상인의 Rgs2와 고혈압 환자의 돌연변이 Rgs2 단백질 분해경로(아세틸화/N-말단 규칙 경로)의 활성을 조절하여 세포 속 Rgs2의 양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G단백질 신호전달과정에도 직접 간섭하여 혈압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황철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혈압 조절에 매우 중요한 Rgs2 단백질의 분해과정을 명확하고 상세히 규명한 것으로, 향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혈압 이상으로 야기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와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13 19:35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 ~2013년 ‘뇌전증(간질, G40-G41)’의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뇌전증’ 진료환자수는 13만 6,233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55.8%, 여자 44.2%로 남자가 약 10% 더 많았다.연령대별로는 10세~19세가 15.2%로 가장 많았고, 40세~49세가 14.5%, 30세~39세가 14.3%, 20세~29세가 14.3% 순이었다.2009년~2013년 ‘뇌전증’의 인구 10만명당 진료 실인원은 2009년 291.7명에서 2013년 272.5명으로 연평균 -1.7% 감소하였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1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 실인원은 80대 이상이 368.8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358.8명, 10대가 346.3명 순이었다.성과 연령에 따라 인구 10만명 당 진료 실인원 연평균 증가율에 차이가 있는데, 전반적으로 증가율이 감소하는 추세이나 남자 20대의 경우 2009년 311.4명에서 2013년 325.8명으로 1.1% 증가하였고 여자 80세 이상에서도 2009년 299.1명에서 321.1명으로 1.8% 증가하였다.9세 이하의 아동의 경우 연평균 증가율이 -6.7%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감소 폭이 컸고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가 -6.9%, 여자가 -6.5%로 큰 차이는 없었다.2009년~2013년 ‘뇌전증’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살펴보면 2013년은 1,393억 원이었고, 5년 동안 연평균 3.3% 증가하였다.2009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는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2013년은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다.10대가 227억 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20대 205억 원, 30대 189억 원 순이었다.연평균 증가율은 80세 이상이 18.3%, 70대가 12.5%로 10%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요양급여비용(심사결정기준)이 2009년 39조 4천억원에서 2013년 50조 7천억원으로 연평균 6.5%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뇌전증의 진료비 증가율 3.3%는 인구 10만명당 진료 실인원수가 2009년~2013년 동안 -1.7% 감소하였음을 감안함에도 진료비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김규식 교수는 ‘뇌전증’의 정의, 증상, 진단,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뇌전증 정의특별한 원인인자, 예를 들면 전해질 불균형, 산-염기 이상, 요독증, 알코올 금단현상,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몸의 이상이 없음에도 반복, 만성적으로 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뇌전증 증상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눌 수 있으며, 부분발작은 의식의 소실이 없이 침범된 뇌영역에 따른 다양한 증상 즉, 한쪽 손이나 팔을 까딱까딱하거나 입고리가 당기는 형태의 단순부분 운동발작, 한쪽의 얼굴, 팔, 다리 등에 이상감각이 나타나는 단순부분감각발작, 속에서 무언가 치밀어 올라오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모공이 곤두서고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자율신경계증상, 이전의 기억이 떠오른다던지 물건이나 장소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증상 등의 정신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 의식소실이 동반되는 복합부분 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전신발작은 발작초기부터 갑자기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 청색증,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이 나타나다 몸을 떠는 간대성 운동이 나타나는 형태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뇌전증 원인원인은 무수히 많으나 연령에 따라 그 원인이 다를 수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 원인을 찾아 선행원인을 교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뇌전증의 원인은 유전, 교통사고로 인한 뇌손상, 미숙아, 분만 중 뇌손상, 분만 중에 아기의 뇌에 산소 공급이 안 되었을 경우, 뇌염이나 수막염을 앓고 그 후유증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망가진 경우, 뇌가 형성되는 중에 문제가 있는 경우, 뇌종양, 뇌 혈관기형, 뇌내 기생충, 뇌졸중 등 원인이 밝혀진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뇌전증 진단(환자 및 보호자)병력 청취, 이학적 진찰, 뇌파 검사 및 뇌 영상 검사, 동영상뇌파검사, 핵의학검사 등이 도움이 된다.뇌전증 치료약물치료와 약물 외 치료 즉 수술이나 케톤식이요법, 미주신경자극술 등이 있다.두 번 이상의 뇌전증 발작이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나타날 때 이때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한다.뇌전증 예후약물 치료 받는 환자의 60-70%는 증상없이 지낼 수 있으나 30-40%는 난치성(항경련제 2종 이상 복용해도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므로 수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뇌전증 예방 및 관리요령약물 치료를 기본으로 잘 받아야 하며, 음주, 피곤, 불면, 발열 등은 발작 유발요인이므로 피해야 한다. 음식은 특별히 주의할 것은 없으며 운동은 특별히 제한할 것은 없으나 수영, 암벽타기 등을 하다 발작이 일어나면 위험하므로 동반자가 있어야 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아 교수는 9세 이하 아동에서 뇌전증이 감소하는 이유와 10대에서 뇌전증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9세 이하 아동에서 뇌전증이 감소하는 이유는 뇌전증은 초기 소아기에 높은 것이 일반적이나, 초기 소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의 원인인 출생 전후 손상, 중추신경계 감염 등이 최근 의료수준 향상에 의하여 감소된 원인으로 생각된다.10대에서 뇌전증 환자가 많은 이유는 뇌전증은 뇌발달, 호르몬의 변화 등 여러 생물학적 원인에 의하여 초기 소아기부터 10대 후반 및 초기 성인기에 유병률이 가장 높고, 이후 연령에서 가장 낮으며, 65세 이상에서 혈관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다시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많은 뇌전증증후군에서 10세 후반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경향은 9세 이하 소아에서 뇌전증의 감소로 인하여 좀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11 21:36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54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동 기간 중 한랭질환자는 총 458명(사망 12명) 신고되었으며, 전년 대비 한랭질환자 발생이 37% 증가하였다(기관당 신고건수 기준).특히 초기 5주동안(‘14.12.1~’15.1.3) 전체 한랭질환자의 60%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이는 겨울 시작과 함께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12월 한 달 동안 지속되어 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14.12.10’15.1.3 평균 최저기온은 -5.2℃로 전년(-2.8℃)보다 2.4℃ 낮음동 기간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질환별로는 저체온증 384명(84%), 동상 63명(14%) 등으로 신고되었다.이 중, 저체온증 환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297명, 77%)에서 절대적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연령별로는 고령층으로 갈수록 발생률이 높아졌으며 특히, 음주를 한 경우(182명, 47%)와 경제적 취약계층(98명, 26%)이 상당수를 차지하여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사망자의 경우도 남성(11명, 92%), 음주를 한 경우(6명, 50%)와 경제적 취약계층(6명, 50%)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권고하였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겨울 지속적으로 건강피해 현황을 제공하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신고현황연보’를 4월 발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6월부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국민건강피해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3-11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