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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모 대학병원에서 뎅기열 의심환자로 신고된 8명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0년 뎅기열 전수감시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이 사례는 2015년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스리랑카(콜롬보)를 방문한 대구 모 대학 소속의 자원봉사단 35명 중 8명이 뎅기열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이 중 6명이 뎅기열로 확진되었다.* 2명은 스리랑카 현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되었으며, 현재 우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 진행 중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6명의 봉사단원이 발열 증상 발생하여 조기 귀국한 후, 국내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뎅기열 환자로 의심되어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하였고 2016년 1월 3일 2명의 봉사단원이 현지에서 발열 증상이 있어, 현지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뎅기열 양성이 나와 1월 4일 조기 귀국하여 국내 의료기관에 입원하였다.* 이외 봉사단 27명 전원 조기 귀국(‘16.1.4)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감염자 및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종합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자체를 통해 동일 자원봉사단 27명 대상 추가 환자 발생 모니터링 실시관계부처(외교부, 문체부, 법무부)와 협력하여 동남아 출국자에 대해서는 뎅기열 예방을 위한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입국자 대상으로는 뎅기열 의심 증상 발생 시 인근병원 방문 및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의협 및 병원협회를 통해 의료기관에 뎅기열 의신환자 발생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또한, 향후 우리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해외 여행객 대상 뎅기열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우리 국민들도 위험지역 여행 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6-01-07 21:10

녹십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 백신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는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용역사업으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이다.이 백신은 ‘대유행전단계 백신(pre-pandemic vaccine)’으로 개발됐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대유행전단계 백신은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에 대유행 유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 유래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사용하여 제조한 단가 백신(한 가지 균주로 만든 백신)을 말한다.이로써 우리나라도 향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시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녹십자 관계자는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축적된 녹십자의 백신 제조 노하우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백신 연구 기술력이 합해져 개발된 백신”이라며 “다가올 감염병 대유행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의 인체 감염은 2003년부터 최근까지 인도네시아, 이집트, 베트남,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844명이 보고됐다. 보고 된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사망해 치명률이 약 53%에 이른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6-01-04 13:23

경기도가 2016년에도 민간자원을 연계한 저소득 가정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기업, 복지기관 등 민간기관의 지원을 받아 도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건성형수술비, 장애아동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민간지원기관은 수술비, 재활치료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며 경기도는 지원 대상자를 추천한다.먼저 인공관절 수술은 삼성전기와 큐렉소(주) 및 협약병원이 지원한다. 삼성전기는 도내 75세 이하 기초수급자(의료보호1종)을 대상으로 수술비용 일체와 간병인을 지원한다. 큐렉소와 협약병원은 기초수급자(의료보호 1·2종), 차상위계층에게 300만 원가량인 개인 부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까지 600여 명이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받았다.베스티안화상재단은 모든 연령층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150% 이하 저소득층에게 화상재건성형 의료비 최대 500만 원과 긴급의료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5명이 재건성형과 화상치료비 2,700여만 원을 지원받았다.밀알복지재단은 장애나 희귀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18세 미만 장애아동에는 매월 20만 원의 결연의료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14명의 아동이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민간연계 저소득 가정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은 각 시군 무한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나눔문화팀 (031-8008-521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31 13:36

질병관리본부가 차관급 기관으로 격상되고, 그 안에 감염병 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긴급상황센터가 신설되며,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위기소통전담부서가 각각 새로 들어선다.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와 유사한 신종 감염병 위기의 재발을 방지함은 물론, 만약 위기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서 나온 것이다.이번 조직 개편에 따른 역량 강화로 질본의 감염병 위기 종합관리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위의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12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는 9월 1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2단계 조직개편으로 2016년 1월 1일부로 질본을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과 함께 시행된다.정부는 지난 12월초 질본 1단계 조직개편으로,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의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급히 필요한 현장인력인 역학조사관 30명과 인천공항 검역관 15명을 우선 증원한 바 있다.2단계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감염병 발생시 방역현장을 종합적으로 총괄 지휘 통제하는 ‘긴급상황센터(EOC : Emergency Operations Center)’를 신설한다.국내외 감염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감염병 정보에 대한 실시간수집과 분석, 대규모 실전 훈련, 긴급대응팀 파견, 백신이나 격리병상의 자원비축 등 감염병 위기 대비와 대응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특히, 메르스 사태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국제적 공조 감시와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상황센터 내에 신종 감염병 동향감시와 감염병 분야 국제협력을 전담하는 ‘위기분석국제협력과’를 신설한다.둘째, 질본 본부장 직속으로 대국민 위기소통을 전담하는 ‘위기소통담당관’이 설치된다.위기시 국민과 소통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해 국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보건당국과 국민이 함께 감염병 위기를 조기 극복 위한 조치다.통상 위기대응은 ‘역학적’ 방역과 ‘심리적’ 방역으로 나뉘는데, ‘긴급상황센터’가 역학적 방역을 책임진다면, 심리적 방역은 위기소통 조직에서 맡게 된다.셋째, 위기시 감염병 검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감염병 별로 분산되어 있던 검사표준화와 기관평가기능을 일원화하여 질본에 ‘감염병진단관리과’를 신설한다.이는 메르스 사태시 감염병 별로 질본(국립보건연구원) - 지방자치단체(보건환경연구원) - 민간병원간 연계가 체계적이지 못함으로써, 감염병 검사가 늦어지고 신속한 대응이 곤란했던 문제의식을 반영한 조치다.넷째, 질본에 기획, 예산, 인사를 전담하는 ‘기획조정과’를 설치한다.이는 질병관리본부장의 차관급 위상 제고에 따른 인사 및 예산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고 질본의 행정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마지막으로, 병원내감염과 감염병 관련 보건의료정책 인력(보건복지부)을 보강하고, 감염병 발생 위험국 검역을 강화하기 위해 검역관 16명을 추가 증원한다.이와 같은 조직 개편으로 질본은 차관급 격상과 함께, 위기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강력한 현장대응 컨트롤타워 기능과 심리적 방역(위기소통) 역할을 갖게 됨은 물론, 신종 감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공조 감시 및 분석 능력, 역학조사 및 검역 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국가 방역의 중추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조직개편은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조직적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감염병 발생시 중앙-지방의 역할을 명료화하고 체계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국가방역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메르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 현장 중심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국가방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주요 유관기관을 비롯해 보건의료계 등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29 19:0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고객 만족도와 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설문조사는 보호자 및 수급자 그리고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공받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조사 결과, 89.7%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치는 2014년에 비해 0.6%p 향상된 것으로, 제도시행 7년이 지난 시점에서 노인장기요양제도가 국민들에게 꾸준히 좋은 제도로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 86.9% → (’13) 88.5% → (’14) 89.1% → (’15) 89.7%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최초로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8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보호자뿐만 아니라 수급자들도 서비스 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인식도는 73.0%로 조사되어, 2011년 이후 꾸준히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66.6% → (’13) 71.0% → (’14) 72.9% → (’15) 73.0%한편 국민들은 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 과정에서 ‘잦은 갱신신청 조사’(26.6%), ‘의사소견서 발급절차의 번거로움’(20.1%) 등에서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본 조사는 국민들이 직접 느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만족도와 인식도를 파악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공단은 이번에 실시한 고객 만족도와 국민 인식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체계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29 19:0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기타 갑상선기능저하증(E03)’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31만 8,349명에서 2014년 41만 3,797명으로 연평균 6.8%씩 증가하였으며, 남성은 8.3%, 여성은 6.5% 증가로 남성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인원의 성비(여성/남성)를 살펴보면, 2014년 기준으로 남성은 6만 878명(14.7%), 여성은 35만 2,919명(85.3%)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5.8배 진료인원수가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국민 소득과 수명의 증가, 생활 수준의 향상 등으로 개인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인해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고, 또한 일반 혹은 직장 검진에서 갑상선 기능을 대부분 포함하게 되면서 기존에 모르고 지내던 무증상 또는 경미한 기능저하증이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갑성선기능저하증 환자수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자가면역 질환은 여성에서 더 흔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도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하시모토병)이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50대가 10만 6,2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40대가 8만 7,586명, 30대가 7만 1,586명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30대는 여성 환자 수가 남성 환자 수 보다 11.3배 많아 남녀 성차가 가장 큰 연령대였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60대(1,472명), 50대(1,325명), 70대(1,149) 순(順)으로 나타났다. 남주영 교수는 50대에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50대 실환자 수의 증가는 보통 다른 질환이나 임상증상 의심으로 병원진료 및 건강 검진과 같은 의료이용을 많이 하는 연령층이 50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였다.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일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도가 높다. 환자수 자체는 50대가 많았으나, 10만 명당 환자수로 보정하게 되면 연령군이 높아질수록 환자수도 증가하고 있어 50대가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발연령층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2010년에서 2014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연평균 증가율을 성별·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노년층(60대·70대)의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여성은 노년층 외에 30대 여성에서도 5.5%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주영 교수는 30대 여성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 산모에서 태어난 경우 정상 산모에서 태어난 아이에 비해 정신발달에 지장이 있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서 최근에는 임신 중이거나 임신 예정인 경우도 갑상선 기능 검사를 많이 시행하게 된다. 또한 출산 전·후 갑상선 기능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산후 갑상선염, 갑상선비대증 등) 아무래도 가임기인 20-30대에서 진단이 늘어난 것이 관련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일반 검진의 증가도 일부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기타 갑상선기능저하증(E03)’ 으로 인한 총진료비는 2010년 617억 원에서 2014년 947억 원으로 늘어 연평균 11.3% 증가하였고, 공단부담금은 390억 원에서 607억 원으로 연평균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형태별로 보면, 2014년 기준으로 외래 총진료비는 539억원, 약국 총진료비 389억 원, 입원 총진료비는 18억 원 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남주영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갑상선기능저하증’의 정의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발병 시기에 따라 선천성, 후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누고, 병변 부위에 따라 일차성(원발성), 이차성(속발성,뇌하수체성), 삼차성(시상하부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호르몬 생산을 관장하는 뇌하수체에서 갑상선에게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지시하며, 뇌하수체는 그 위의 시상하부의 지시를 받게 된다. 갑상선에 병변이 생겨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부족한 경우를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뇌하수체의 병변으로 인한 경우를 이차성, 시상하부가 원인인 경우를 삼차성이라고 한다. 뇌하수체와 시상하부가 원인인 경우는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도 한다.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매우 드물며, 갑상선기능저하증의 95% 이상은 갑상선 자체의 병변으로 인한 갑상선호르몬 생산이 부족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며, 그중에서도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하시모토병)이 대부분 (70-90%)을 차지한다. 그 외에도 갑상선 절제술,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목 부위 방사선치료, 요오드 과다섭취, 일부 약제 복용 (일부 부정맥 약제, 항암제, 간염치료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뇌하수체선종과 같은 종양, 수술, 방사선치료 및 두부 손상과 같은 외상, 쉬한 증후군과 같은 혈관 손상, 조직구증이나 사르코이드증과 같은 침윤성 병변, 결핵, 농양 등의 감염, 만성 림프구성 뇌하수체염 및 선천성 병변이 가능한데, 흔하지는 않다. 드물게는 갑상선 호르몬이 작용하는 말초부위의 유전적 이상으로 인한 말초성 기능저하증도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그 원인에 무관하게 갑상선호르몬 결핍의 정도와 발생하는 속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이 기능저하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하고, 갑상선절제 후 혹은 호르몬 보충을 갑자기 중단한 경우는 증상이 뚜렷하다. 전신의 대사과정이 저하됨으로 인해 피로, 동작 및 말 느려짐, 추위에 민감, 변비, 체중증가, 서맥,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또한 여러 가지 물질이 몸에 축적되면서 안면부종, 탈모, 심낭삼출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그 외에도 난청, 우울증, 관절통, 근육통, 근경련, 운동실조, 고지혈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 및 기간에 영향을 미쳐 월경불순이 나타나는데, 월경 과다가 가장 흔하며, 무배란으로 인한 난임, 유루증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치 않다고 하며, 대부분 성욕이나 고환 크기에는 문제가 없다. 불임이나 성욕감퇴 빈도가 높다고 보고되긴 하나 기능저하증 자체보다는 전신대사지연으로 인한 이차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법일차성 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간단하여,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약물로 보충하면 2-3주 부터는 증상의 호전을 느낄 수 있다.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가면역성갑상선염의 경우 평생 호르몬 보충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예방 및 관리요령증상이 없는 경우 검사를 해야 하는지는 아직 논란이 있고, 나라마다 검사를 권하는 나이도 다른데, 비용-효용 분석을 근거로 일반 신체검사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진을 남녀 모두 35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보고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갑상선종이 있는 경우, 임신계획 중 또는 임신초기 산모에게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1형 당뇨, 악성빈혈, 갑상선 기능이상의 가족력, 정신질환으로 인한 약물 복용자, C형간염 치료 전 및 치료 중, 부정맥으로 아미오다론 복용, 백반증 등의 고위험군 환자들에서는 미리 갑상선 기능검사를 시행하여 중증으로 진행하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갑상선기능저하증’의 방치 시 문제점대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게 되어, 아래와 같은 심한 상태로까지 진행되는 경우는 최근에는 드물다.심낭삼출, 복수, 흉수 발생 : 중증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상당기간 지속될 때 심장기능에 문제가 생겨 맥박이 느려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에 물이 고이는 심낭삼출로 인한 심장비대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심낭 뿐만 아니라 복강 및 흉강에도 물이 찰 수 있다. 점액부종 혼수 : 가장 심각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형태로 저체온, 저혈압 및 쇼크, 저혈당, 호흡억제, 심한 경우 혼수상태까지 나타날 수 있고, 제대로 치료가 안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에서 감염, 심근경색, 추위노출, 안정제 및 진통제 복용과 같은 유발요인에 의해 심장 및 중추신경계의 심한 기능장애가 발생하여 생기게 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28 13:57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 진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권역응급센터를 20개소를 신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에 따라 권역응급센터는 현행 20개소에서 향후 4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중증응급환자는 1시간 이내에 권역응급센터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지역별 응급환자의 병원이용, 인구수, 도달시간 등을 고려하여 응급의료 권역을 정하였으며, 농어촌 취약지에서의 접근성과 대도시 인구에 따른 응급환자 수용능력이 반영되었다.권역응급센터 신규지정을 위한 공모결과 16개 권역 21개소 선정에, 총 36개 의료기관이 신청하였다.지난 2년간 응급환자 진료실적 평가, 진료실적 현장평가, 향후 권역응급센터 운영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실적 및 계획이 우수한 20개 병원을 권역응급센터로 선정하였다.권역응급센터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지 못해 이송되는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무가 주어지게 된다. 이를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 충분한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보하여야 한다.권역응급센터에서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여 진료하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응급중환자실 예비병상과 당직수술팀도 24시간 가동된다.응급실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의심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음압병상 등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하여 일반환자와 격리진료하게 된다.또한 권역응급센터에는 재난 상황에서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병상, 물자 등을 확보하고 주기적으로 훈련하는 역할도 부여된다.선정된 20개 병원은 권역응급센터로 적정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628명의 응급의료 인력을 신규 충원하고, 총 1,20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응급의료 시설, 장비를 확충하기로 약속하였다.신규 선정된 20개 병원은 빠르면 ‘16년 상반기 중에 응급실 등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장비를 배치하며 인력을 충원하여 권역응급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연말연시 연휴기간 동안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및 현행 20개 권역응급센터 중심으로 재난상황 접수에서 현장출동까지 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을 12.22부터 12.31 10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23 14:36

2015년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혹시 잊어버리고 안 낸 세금은 없는지, 연말정산 서류는 다 챙겼는지 확인할 것도 많고, 송년모임으로 더 바쁜 이 때라도 놓치면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국가 암검진 같은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이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여성 암검진은 올 연말까지 기한인 무료검진 기회를 놓치면 다시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 중 여성 암 검진에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이 있다. 자궁경부암 검진은 3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1번씩 받게 되어 있으며, 유방암 검진은 4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1번씩 검진표를 받은 해에 가까운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데, 2015년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여성들이 대상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차용원 위원은 “12월 말에는 건강보험공단의 암 검진 마감 전에 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이미 병원마다 몰리고 있지만, 바쁜 여성일수록 덜 붐비는 시간을 미리 문의해 예약하는 등 연말 안에 검사 받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 여성으로 자궁경부암 검진 연령이 내려온 지 벌써 3년째지만, 요즘은 30대 독신 여성이 흔하다 보니 무료 검진인 국가 암검진을 한 번도 받아보지 않은 여성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미혼여성이라도 성 경험이 있다면 년 1회 정도는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꼭 받아야 자궁경부암 예방이 가능하다. 차용원 위원은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는 암이 40~50대 중년 이후에야 생기는 성인병이라고 생각해 암에 대해 방심하기 쉬운데, 젊을 때 발병된 암일수록 진행도 빨라 더욱 치명적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30대 여성부터는 갑상선,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 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때 기본 검진이 무료인 건강보험공단의 검진은 큰 도움이 된다.자궁경부암 검진의 경우,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에, 자궁확대경 검사를 자비를 들여 병행하면 검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으려면 공단에서 올해 발송한 검진표를 지참하여 가까운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대상 여부 및 가까운 검진기관이 궁금하거나, 검진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세 이상 성경험이 있는 여성은 1년에 한 번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기 검진 확대로 상피내암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여성이 자궁경부암 환자보다 월등히 많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천명 이상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해 자궁경부암 예방 노력이 절실한 상태이다.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현재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다. 차용원 위원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면, 접종 후 평균적으로 85% 이상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입증된 만큼, 접종 권장 연령인 10대 소녀들은 물론 성인도 가급적 빨리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암 생존률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암은 치료 과정이 힘들고 전이 또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커 두려운 중증 질환이다. 아직 젊고 건강한 30대부터 정기검진 같은 건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은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23 14:35

보건복지부는 오늘(12.15일)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법률이 국무회의 의결되어 ‘16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통해 긴급상황실 임시운영, 역학조사관 확충, 질병관리본부 혁신추진단 구성, 운영 등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예정대로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국가방역체계 개편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① 질병관리본부장 차관급으로 격상 (정부조직법 개정)질병관리본부를 현재 1급(고위공무원 가급) 기관에서 차관급 기관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이 국회 본회의 통과(12.9일) 후 12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6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자치부와 협의를 통해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편 작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개편은 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전담기관으로서 국가 방역을 책임지고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하며 자율성,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인사 및 예산권을 일임하여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고, 모든 위기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② 긴급상황실 임시운영감염병에 대한 24시간 정보 수집, 감시, 신고, 접수, 즉시 지휘통제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한 ‘긴급상황실(EOC; Emergency Operations Center)’을 임시운영하고 있다.긴급상황실은 24시간 365일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수집, 감시하고, 언제든 모든 상황에 즉각적인 지휘통제 역할을 수행하는 체계로 가동되고 있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 BL4 시설 내에 임시 상황실을 구축하여, 총 18명이 근무 중이다.긴급상황실 담당자들에게 국내 기본 교육 및 해외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긴급상황실 신설 등 후속 질병관리본부 직제개편이 마무리되면 내년 1월부터 감염병 감시, 대응, 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긴급상황실을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또한 긴급상황실 운영과 병행하여 감염병 발생지역 현장에서 현장상황을 총괄 지휘, 통제하는 ‘즉각대응팀’ 80명을 구성하였다.즉각대응팀은 관련 전문가를 보강하여 1팀 8명, 총 10개팀 80명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감염병 발생 현장에 즉각 투입하여 현장방역본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③ 역학조사관 확충지난 12월 1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30명 순증이 확정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확충을 추진 중이며, 12월 9일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고, ’16년 1월 중 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실제 근무를 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채용되는 역학조사관은 전문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근무하게 되며, 최초 임기는 2년이나 업무성과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기제 공무원의 임기는 5년 범위내에서 분할하여 계약하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전체 계약기간을 채워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임역학조사관은 채용직급에 따라 의학, 간호학, 보건학, 수의학, 약학, 통계학, 생물학 등 전공자로 채용하게 된다.* 채용직급 : 전문임기제 가급(4급 상당) 7명, 전문임기제 나급(5급 상당) 18명, 전문임기제 다급(6급 상당) 5명특히 이번에 전문임기제 가급(7명)으로 채용되는 역학조사관은 의사 자격증 소지자로 충원할 계획이며, 연봉에 상한을 두지 않아 일반 공무원보다 높은 보수 지급이 가능하여 우수인력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임기제 가급의 자격요건은 의사자격 취득 후 6년 이상 경력자임. 일반 의사의 경우 의과대학 졸업후 의사자격을 취득하고 이후 인턴, 레지던트 과정(합계 총 5년) 거치고 있어, 의사 자격 소지자 상당수가 연봉 상한이 없는 전문임기제 가급의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구체적인 금액은 채용예정자의 능력, 자격, 경력 등을 고려하여 협의, 결정되며, 보건복지부 기존 의무직 공무원중 일반직 4급→전문임기제 가급 전환 사례가 있었으며, 전환 전 연봉에 비해 약 4000만원 인상됨.역학조사관으로 채용되면 감염병의 발생경로와 원인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해 골든타임 내 대응여부를 결정하는 ‘특급 소방수’의 역할을 수행한다.질병관리본부 외에 17개 시, 도마다 각 2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배치하여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시·도 역학조사관은 관할 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1차적인 초기대응 및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④ 질병관리본부 혁신추진단 구성, 운영질병관리본부의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혁신추진단’을 구성, 운영하여 ‘질병관리본부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혁신방안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격상, 조직 확대 등 하드웨어 강화와 병행하여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 위기소통 기능 정비, 직원교육 홍보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편 방안 내용을 담아서 향후 질본 조직 개편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위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그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질병관리본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12월 9일에 국회 통과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전문병원 설립방안 연구, 개발’ 결과(’16년 3월 완료 예정)를 토대로 감염병전문병원을 지정하는 등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총 48개 과제들을 예정대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15 14:16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구내염’의 건강보험 진료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내염’ 진료인원은 2008년 116만 6,273명에서 연평균 4.5%씩 증가하여 2014년 151만 5,0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구내염’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9세 이하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세 이하 연령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영유아(0세~6세) 진료인원이 9세 이하 진료인원의 88.6%를 차지하였다.‘구내염’은 2014년 10대 이상 연령층에서 인구 10만 명당 2,011명(100명당 2명) 발생하였고, 9세 이하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13,102명(100명당 13명)이 발생하여 9세 이하에서 10세 이상 연령층에 비해 6.5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9세 이하 중 1~6세에서 100명당 18명이 발생하여 타 연령층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9세 이하에서 구내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9세 이하의 소아의 경우 구내염이 수족구병과 같은 유행성 질환에 동반되어 유행하는 경우가 많아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구내염’의 진료비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구내염 진료를 위해 2014년 699억 2천만원의 진료비가 지출되었는데, 입원 113억 1천만원, 외래 393억원, 약국 193억 1천만원이 각각 지출되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구내염’의 정의, 증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구내염’의 정의구내염은 구강(입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하며, 한 가지 단일 질환이 아니라, 증상, 발생부위, 원인, 육안적 소견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헤르페스성 구내염, 수두, 수족구병 등에서 구내염이 동반될 수 있다.‘구내염’의 증상주 증상은 구강에 통증을 동반하는 궤양이 나타난다.‘구내염’의 원인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 감염, 세균감염, 영양 불균형, 면역장애, 스트레스, 외상, 유전적 요인, 호르몬장애,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기타 전신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구내염’의 진단대부분 육안적 소견과 병력 소견으로 진단한다. 단순 구내염이 아닌 다른 질환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구내염’의 치료주로 증상 경감을 위한 대증적 요법을 시행하며, 구강을 청결히 하며 소독약을 이용한 가글을 하며 필요시 스테로이드 연고 혹은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 궤양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 경우 화학 또는 전기 소작법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구내염’의 예방 및 관리요령많은 경우 감염성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영양 섭취가 필요하며 깨진 치아나 상한 치아가 있을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14 14:21

지난 2013년 한국의 의사 7142명은 중국의 생명윤리의 심각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바로 국내 NGO인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가(IAEOT)가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하는 UN 청원’에 동참한 것이다. 당시 전 세계에서 진행된 이 서명 운동에서 한국인 385,405명이 참가해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의사 서명 수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IAEOT는 2013년 UN 청원의 연장선상에서 중국에서 강제 장기 적출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진 장쩌민 전 주석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 연대 서명에 동참하기로 선언했다. IAEOT 이승원 회장(의학박사)은 “최근 한국 내에서도 중국과 연계된 불법 원정이식, 장기 밀매에 대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중국에서의 강제 장기적출과 장기 밀매는 한국 사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인 환자가 중국 원정 이식 과정에서 이식받은 장기의 대다수가 중국의 파룬궁 수련인 등 수감자의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그 피해자나 가족들이 주동자인 장쩌민 전 주석을 고소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으로서의 양심에 대해 국제 NGO 단체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미국 국무부의 2007년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수감자의 절반 이상이 무고한 파룬궁 수련인이며, 우리가 확보한 많은 증거 자료에서 이들이 강제 장기 적출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명 의료계 인사들의 동참도 눈길을 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장인 김우경 교수는 고발 서명에 동참하면서 “강제 장기 적출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중국의 국민들이 제대로 된 법적절차 없이 장기적출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시바삐 이런 일들이 바로 잡혀서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이 없어야 하며 닷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고려대 전 의료원장인 고려대구로병원 오동주 교수도 서명에 동참하면서 “반인륜적인 범죄는 막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인 이러한 진실을 알고 동참한다면 중국도 많이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원 회장은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인권 탄압과 강제 장기 적출 문제는 탈북자 인권 문제처럼 국제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인권 문제로서 의학계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정의감을 가진 많은 한국의 의사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현재 중국인 32만 명의 고소를 포함해 아시아에서만 100만 여명이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고발장은 중국최고인민검찰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11 12:5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풍(M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통풍(M10)’ 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남성(28만 2,998명)이 여성(2만 6,358명) 보다 10.7배 많았다. 특히, 30대 남성은 여성보다 약 22.2배 많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10만명당의 경우도 남성이 1,133명, 여성은 10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6배 많았고, 30대 남성이 여성보다 21.1배 많은 진료를 받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통풍(M10)’ 환자가 많은 이유와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남성이 여성보다 ‘통풍’ 환자가 많은 이유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없는 여성에서 폐경 전에 통풍이 진단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통풍’ 질환의 정의 및 원인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은 통증이 아주 심한 질환으로, 몸 안에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혈중 요산 치가 상승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신장으로의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게 하고, 신장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통풍발작과 많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요산의 대사과정에 이상이 있거나,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탄산음료 등도 요산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통풍’의 증상몸 안에 요산수치가 높다고 하여 100%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단계로 나타날 수 있다.1) 무증상 고요산 혈증 : 피검사에서 요산수치는 높게 나타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로 이중 약 5%정도에서만 전형적인 통풍 증상을 보이게 된다.2) 급성 통풍성 관절염 : 4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자에서 술 마신 다음날 엄지발가락에 매우 심한 통증, 발적, 종창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증상이다. 약 7일에서 10일정도 지나면 통증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혈중 요산수치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유발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으로는 음주, 수술, 단식, 급격한 체중감량, 과식, 과로, 심한 운동, 타박상 등이 있다. 이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통증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통증의 기간이 더 오래 지속되며, 여러 관절로 진행되어 만성 결절성 통풍이 된다.3) 간헐기 통풍 : 급성 통풍성 관절염 사이의 증상이 없는 시기를 말한다.4) 만성 결절성 통풍 :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서 요산수치를 조절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때에는 간헐기에도 심하지 않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요산의 결정체에 의해 형성된 결절(토파이)이 몸에 나타나게 된다. 보통 첫 발작이 있은 후 10년 정도 지나면 생기게 된다.‘통풍’의 치료법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요산수치를 떨어뜨리고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다. 합병증 중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역시나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치료법은 질병의 단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1) 무증상 고요산 혈증 : 이 시기에는 특별히 약물치료는 하지 않으나, 고요산 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질병(예,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이들 질병은 요산수치를 올릴 수 있다)에 대한 치료와 함께 요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2) 급성 통풍성 관절염 : 치료를 하지 않아도 좋아지기는 하지만, 심한 통증을 빨리 좋아지게 하기 위해 치료를 한다. 통증이 있는 관절은 절대 휴식을 취해야 하며, 약물 치료로는 염증을 억제시키는 소염진통제, 콜키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3)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 : 이 시기에는 요산저하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약제를 처음 시작하면서 갑자기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소량의 소염진통제나 콜키신을 같이 투여한다. 통풍 때문에 콩팥에 요산이 축적된 것까지 치료를 하려면 요산수치가 4-5정도는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통풍’의 예방 및 관리요령음식통풍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의 하나는 음식 조절일 것이다. 식이요법을 엄격히 하더라도 요산수치는 1mg/dL정도 감소한다. 따라서 통풍환자가 요산저하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요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에 대한 엄격한 제한보다는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조절이 더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통풍도 성인병의 일종이므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연관이 많다(통풍환자에서는 이러한 성인병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 이들 성인병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등 푸른 생선(고등어 등)이나 시금치 등을 조심하기 보다는 기름진 음식을 조심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술, 탄산음료통풍은 술과 연관이 많다.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하며, 특히 맥주는 요산의 원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과는 상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금주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최근에는 탄산음료나 과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주스도 요산 수치를 올린다는 보고가 있어, 이에 대해서도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급성 발작을 줄이기 위한 노력운동을 하거나, 혹은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통풍발작이 올 수 있다. 이는 몸 안에 있는 요산의 양은 변함이 없더라도, 수분이 빠짐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요산의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면 통풍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갑자기 굶거나, 체중이 감소하거나, 열이 날 때 통풍발작이 오는 것도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7 11:10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 머리가 무거운 증상‘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머리가 멍한 느낌이다.’, ‘머리가 아픈 건 아닌데 무거운 느낌이다’, ‘머리가 아파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다’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느낌이다’ 등등 뭔가 설명하기 복잡한 머리부위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머리가 멍한 증상…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의 원인/ 이하 이미지=stock.xchng]특히, 외부의 현장근무 보다는 실내근무를 통해 몸 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서 노동의 중심이 육체적 차원에서 정신적 차원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현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매우 빈번해진다고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이석증이나 진정신경염,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접적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그 이유라도 분명할텐데 그렇게 극심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미약한 상태로 존재하여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당연히 NRI, CT등의 검사를 통해서도 어떤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앓는 사람들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도 모를뿐더러 원인을 파악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 모든 현상은 일종의 어지럼증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진단함에 있어서 ‘머리의 어지럼증’과 ‘눈의 어지럼증’을 서로 다르게 진단한다.일반적으로 머리의 어지럼증은 증세가 극심하여 곧바로 진단이 되는 반면, 눈의 어지럼증은 그 증세가 애매모호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해당한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려서 몸이 좋지 않을 때에 몸살이나 기침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와 더불어 평소 잘 보이던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이 뭔가 뿌옇게 느껴지면서 머리가 맑지 않는 느낌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 것이다. 바로 이런 느낌이 그 애매한 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것이며 눈의 어지럼증에 해당한다.이러한 눈의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1. 몸의 피로로 인해서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의해서 발생.이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경우는 뭔가 집중을 하려고 한다든지 활동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든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상황에서 발생을 한다.한번 휴식을 취하는 상태에서 다시 예전의 집중력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뇌의 활동력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투자 되어야만 본격적인 뇌의 활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져서 피로한 상태가 되면 본인이 원하는 뇌의 상태에 이르는데 뭔가 피로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한마디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체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다.2. 식사량의 변화로 인해 뇌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발생.우리 몸의 에너지는 뇌에서 소비되는 양이 가장 많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거나 살이 갑작스럽게 빠지는 상황이 되면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상태에 불균형이 이뤄지게 되어서 이러한 애매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이런 경우는 뱃살이 많이 나와있는 경우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만일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최근에 자신의 뱃살이 더 많이 나오지 않았는지를 살펴보시는 것으로서 확인을 해봐야한다.3. 수면부족으로 인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되면서 예민해짐에 의해 발생.뭔가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량이 적어진 상태에서 수면의 질과 양이 불량해지게 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당연히 예민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예민함은 곧바로 눈에 영향을 준다. 그리하여 안구충혈이나 건조증을 동반하게 되면서 이 현상이 머리의 활동에 영향을 주어서 뭔가 머리가 맑지 않고 복잡해지는 상황을 만든다. 이런 경우에도 역시 피로를 풀어주면서 눈꺼풀이 덜 무거워지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머리가 애매하게 아프게 되는 상황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뭔가 특별히 강한 어지럼증은 아닌데 뭔가 머리가 불편하면서 말로 형언할 수 없이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이 현상은 큰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눈의 어지럼증으로 인해서 머리가 그러한 상태가 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이런 상태를 해결하는 것은 그 원인에 따라 한방적인 개선방법으로 치료 가능한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 한의원 치료방법은 각기 한의원마다 모두 다르다. 만일 한의원 치료방법을 선택한다면, 한의원마다 치료방법도 다르고,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란다.건강칼럼 :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 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생활뉴스팀 | 2015-12-07 10:26

‘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머리가 멍한 느낌이다.’, ‘머리가 아픈 건 아닌데 무거운 느낌이다’, ‘머리가 아파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다’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느낌이다’ 등등 뭔가 설명하기 복잡한 머리부위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머리가 무거워요 멍해요, 기억력 판단력 저하…”눈의 어지럼증”이 원인/ 이하 이미지=stock.xchng]특히, 외부의 현장근무 보다는 실내근무를 통해 몸 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서 노동의 중심이 육체적 차원에서 정신적 차원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현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매우 빈번해진다고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이석증이나 진정신경염,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접적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그 이유라도 분명할텐데 그렇게 극심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미약한 상태로 존재하여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당연히 NRI, CT등의 검사를 통해서도 어떤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앓는 사람들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도 모를뿐더러 원인을 파악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 모든 현상은 일종의 어지럼증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진단함에 있어서 ‘머리의 어지럼증’과 ‘눈의 어지럼증’을 서로 다르게 진단한다.일반적으로 머리의 어지럼증은 증세가 극심하여 곧바로 진단이 되는 반면, 눈의 어지럼증은 그 증세가 애매모호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해당한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려서 몸이 좋지 않을 때에 몸살이나 기침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와 더불어 평소 잘 보이던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이 뭔가 뿌옇게 느껴지면서 머리가 맑지 않는 느낌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 것이다. 바로 이런 느낌이 그 애매한 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것이며 눈의 어지럼증에 해당한다.이러한 눈의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1. 몸의 피로로 인해서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의해서 발생.이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경우는 뭔가 집중을 하려고 한다든지 활동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든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상황에서 발생을 한다.한번 휴식을 취하는 상태에서 다시 예전의 집중력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뇌의 활동력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투자 되어야만 본격적인 뇌의 활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져서 피로한 상태가 되면 본인이 원하는 뇌의 상태에 이르는데 뭔가 피로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한마디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체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다.2. 식사량의 변화로 인해 뇌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발생.우리 몸의 에너지는 뇌에서 소비되는 양이 가장 많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거나 살이 갑작스럽게 빠지는 상황이 되면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상태에 불균형이 이뤄지게 되어서 이러한 애매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이런 경우는 뱃살이 많이 나와있는 경우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만일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최근에 자신의 뱃살이 더 많이 나오지 않았는지를 살펴보시는 것으로서 확인을 해봐야한다.3. 수면부족으로 인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되면서 예민해짐에 의해 발생.뭔가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량이 적어진 상태에서 수면의 질과 양이 불량해지게 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당연히 예민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예민함은 곧바로 눈에 영향을 준다. 그리하여 안구충혈이나 건조증을 동반하게 되면서 이 현상이 머리의 활동에 영향을 주어서 뭔가 머리가 맑지 않고 복잡해지는 상황을 만든다. 이런 경우에도 역시 피로를 풀어주면서 눈꺼풀이 덜 무거워지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머리가 애매하게 아프게 되는 상황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뭔가 특별히 강한 어지럼증은 아닌데 뭔가 머리가 불편하면서 말로 형언할 수 없이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이 현상은 큰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눈의 어지럼증으로 인해서 머리가 그러한 상태가 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이런 상태를 해결하는 것은 그 원인에 따라 한방적인 개선방법으로 치료 가능한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 한의원 치료방법은 각기 한의원마다 모두 다르다. 만일 한의원 치료방법을 선택한다면, 한의원마다 치료방법도 다르고,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란다.건강칼럼 :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 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생활뉴스팀 | 2015-12-03 15:56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보건당국은 2013년 5월부터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말(11.30.) 기준 약 390만명이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질병관리본부 연도별 접종 현황에 따르면, 과거(’13.5월 이전)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의 폐렴구균 접종률은 15.4% 수준에 머물렀지만, 2013년 5월 보건소 무료접종 시행 이후 2014년말 51.3%(약 330만명)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올해 11월말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65세 이상 연령의 약 58.4%(약 390만명)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뿐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편한 시간에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예진 시에는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현재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3 14:04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12월 4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 보급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장정지 환자에게는 골든타임(약 5분)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며, 이 과정에 일반인 목격자의 올바르고 빠른 심폐소생술 시행 및 병원단계에서의 전문적 심장정지 치료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심폐소생술 국제연락위원회(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ILCOR)’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법을 보급하고자, 5년 주기로 최신 연구결과와 현장경험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공표하고 있으며, 이를 각 국가별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활용하기를 권고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최근 10월 16일에 발표된 국제 표준 심폐소생술과 응급 심혈관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 초기부터 적극 참여한 바 있으며, 국내 환경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국내화 작업을 병행하여 ‘2015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완료하였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6개 분과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 119명이 과학적 근거로 작업을 진행, 심폐소생술의 국제적 최신 경향을 우리 국민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6개 분과 :기본소생술, 전문소생술, 소아소생술, 신생아소생술, 소생 후 치료, 교육*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생아학회, 대한마취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응급구조학회, 대한적십자사 등 9개기관 참여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과 김성순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은 “이번에 개정된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한층 강조하는 한편, 일반인에 의한 가슴압박 소생술과 병원 도착 후 의료진에 의한 전문 심폐소생술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현장 경험들을 폭넓게 반영한 바, 우리나라의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제고에 분명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응급환자 발생 현장부터 목격자에 의한 신속하고 올바른 처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가이드라인 내용 중 대국민 교육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에 신속히 반영하고,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방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력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변경된 내용이 교육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개정된 ‘2015년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마무리 작업을 거쳐 ’16년 2월 중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3 14:03

감염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확산을 막는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이 대폭 확충된다.정부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0명, 공항검역관 15명 등 시급한 현장인력을 연내 신규 증원하기로 하였다.행정자치부는 위의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사태 당시 대다수 역학조사관이 군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로 구성되어 연속성과 전문성이 낮고 인력도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조치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발생경로와 원인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해 골든타임 내 대응여부를 결정하는 ‘특급 소방수’의 역할을 수행한다.현재 국내에 활동하는 역학조사관은 총 34명으로 이중 정규 역학조사관이 2명, 공중보건의가 32명이다. 이번 조치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내년 초에는 최소 89명의 전문성을 갖춘 정규직 역학조사관이 전국에서 활약하게 된다.이번 직제개정에 따라 증원한 역학조사관 30명은 자격있는 전문가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고 이에 더해 현재 질병관리본부 내 방역, 역학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5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시도에서도 전문성 있는 역학조사관을 최소 34명 이상(시도별 2명 이상)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1차 방역관문인 인천공항에 해외신종 감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15명의 검역관을 증원한다.이는 메르스, 에볼라 발생국가인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입국하는 승객에 대해 체온측정, 건강문진 등 정밀검역을 실시하기 위한 인력이다.이번 직제 개정의 취지는 지난 9월 1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1단계 조직개편으로 신종감염병 국내유입, 확산 방지에 시급한 현장인력을 우선 증원한 데 있다.향후 2단계로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과 연계하여 법 개정과 함께 질병관리본부를 명실상부한 국가 방역체계의 중추기관으로 개편할 계획이다.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조치로 역학조사관과 공항검역관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어,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원인분석, 확산 차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2단계 조직개편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국가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메르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현장 중심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의료계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2-01 13:52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하여” 입원환자 병문안을 줄여나가기 위하여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정부가 함께 병문안 문화 개선에 나선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위원장 : 대한의학회장 이윤성, 이하 “협의체”)’는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마련하였다.*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후속조치로 의료관련감염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회, 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여 운영(10.1~11.26)먼저 병문안이 환자 치료나 회복에 바람직하지 않고, 환자나 병문안객 서로에게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 스스로가 병문안 자체를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민·관 합동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일상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사회의 병문안 을 줄여나가고자 한다.둘째, 국민이 불가피하게 병문안을 할 때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마련하여 실천을 권고한다. (병문안 허용 시간대 설정)국민이 어느 의료기관에서나 동일한 시간에 병문안이 가능함을 알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공통기준을 마련하여 안내한다.평일은 18:00~20:00, 주말과 공휴일은 10:00~12:00, 18:00~20:00에만 병문안을 하도록 알려 나간다.병·의원이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진료, 회진, 교대시간, 환자 식사시간 등을 피하여 정하였다.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병문안 문화 방향에 맞추어 초기부터 엄격하게 설정하였다.(준수 수칙)병문안객이 병, 의원을 찾을 때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기침예절을 지키도록 안내한다.병·의원을 찾을 때는 꽃, 화분, 외부 음식물을 가지고 가지않고, 애완동물은 데리고 가지 않아야 한다.(단체 방문 자제 등)친지, 동문회, 종교단체 등에서의 단체 방문은 하지 않아야 한다.환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 병원협회 및 보건복지부는 병문안 기준 권고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알려,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그 첫 발걸음으로 11.27(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민, 관 합동 ‘병문안 문화개선 선포식’을 개최한다.* 아나운서 최현정씨 사회, 보건복지부장관,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병원협회장, 세브란스 의료원장 참석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병원협회, 보건복지부가 함께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 셋!”을 선포한다.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포스터와 함께 환자단체연합회에서 아나운서 최현정씨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한 ‘병원 원내방송’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병원협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는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한다.앞으로 병원협회와 환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대국민 공모전’ 실시, 민간 등이 주도하는 홍보 등 국민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병문안 인식 개선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선포식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 사회의 오랜 관행인 병문안 문화를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다. 정부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주인인 환자, 소비자, 병원계가 힘을 합쳐 병문안 문화를 개선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국민들에게도 “병문안이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며,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 셋’을 지금부터 행동으로 옮길 것”을 요청하였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27 13:38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에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을 설치하고, 11월 25일(수) 개소한다고 발표했다.국가흡연폐해실험실은 담배성분과 연기, 흡연자의 사용행태와 유해물질 노출수준, 이로 인한 건강영향을 개인과 사회, 국가 수준에서 체계적, 지속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담배성분과 관련하여 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과 기호성, 중독성을 강화시키는 첨가물을 분석한다.흡연행태와 관련하여 흡연자의 특성, 비흡연자에서 흡연매개요인과 취약집단을 파악하기 위한 실험분석과 역학조사를 병행한다.담배연기 노출과 관련하여 흡연노출 바이오마커를 이용하여 인구집단 전체에서 흡연 노출수준을 정량적으로 모니터링한다.흡연의 건강영향과 관련하여 실험실에서 질병기전 연구를 진행하고 실제 인구집단에서 사망 및 질병 위험, 사회경제적 부담을 측정한다.아울러 흡연폐해실험실은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9조, 제10조)에 따른 담배성분 측정과 공개를 이행하기 위한 실험실로서도 기능하게 된다.담배규제기본협약에 따르면 담배회사가 제출하는 성분자료는 매우 제한적이고 대중공개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각 회원국은 담배회사로부터 독립적 기반을 갖춘 실험실 역량을 갖추도록 권고하고 있다.국가흡연폐해실험실은 장비 및 시설 설치와 함께 전문인력을 선발하여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담배실험실(Tobacco Lab.)에 파견, 실험분석 기술훈련을 마쳤으며 향후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세계보건기구 담배실험실 협력센터 및 연구네트워크 (TobLabNet)에 참여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27 13:29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조기진통(O60)’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1만8천명에서 2014년 3만2천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분만여성 1,000명당 조기진통 진료인원은 2010년 39.4명에서 2014년 77.5명으로 연평균 18.4%씩 증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조기진통에 대하여 “신생아 사망과 이환에 가장 큰 원인은 조산이다. 조산이 의심되면 입원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금 당장은 가진통이라고 하더라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거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진짜 진통으로 발전되어 조산이 될 수 있다. 조기진통이 의심된다면 확실하지 않더라도 입원하여 며칠 관찰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0년~2014년 분만여성 1,000명당 조기진통으로 인한 진료인원 증가율은 연령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20-34세가 연평균 18.8% 씩 증가하였고, 19세 이하가 18.7%씩, 35-39세가 17.5%씩, 40세 이상이 16.9%씩 증가하였다.2014년 기준, 분만여성 1,000명당 연령별 조기진통 진료인원은 19세 이하가 95.9명으로 가장 많았고, 35-39세가 74.5명으로 가장 적었다.19세 이하에서 조기진통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하여 김의혁 교수는 “산모의 나이가 어린 경우 자궁을 비롯한 신체적 조건의 미성숙과 함께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접근이 떨어지고 영양 섭취 등에도 문제가 있어 조산의 비율이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조기진통’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0년 126억원(공단부담금, 98억원)에서 2014년 294억원(공단부담금, 230억원)으로 증가하였다.2014년 기준, 총진료비에서 공단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78.3%이었으며, 입원의 경우 79.3%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조기진통(O60)’의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조기진통의 정의 및 증상조기 진통은 산모의 증상과 내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자궁 내 임신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배뭉침이 있으면서 자궁 경부의 변화가 있을 때 이를 조기진통이라고 한다. 이 때 골반의 압력감이나 심한 생리통 같은 통증 그리고 질출혈이나 질 분비물 등이 조기 진통과 연관이 있고 허리가 계속 아픈 것도 큰 연관이 있을 수 있다.-조기진통의 원인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쌍둥이 임신 같은 다태임신, 양수과다증, 뱃속의 태아가 큰 경우 등 자궁이 커져서 자궁이 저절로 진통이 생기는 경우를 들 수 있다.또한 임신성 고혈압, 태반 조기박리, 산모의 영양부족, 교통사고 등으로 물리적으로 배를 심하게 부딪친 경우, 산모가 심리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은 경우 등 산모나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길 때 조기 진통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의 일부에서는 엄마의 자궁 내 환경이 안 좋으므로 오히려 출산해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좋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엄마나 태아가 감염이 되어 균들이 조기 진통을 일으키는 경우로 이 경우 꼭 자궁내 감염만 의미하지는 않고 충수염(맹장염), 신우신염, 혹은 폐렴 그리고 성병 등도 조기진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병원에서 많이 측정하는 자궁 경부 길이도 감염의 방패가 되는 자궁 경부의 길이가 짧아져서 질속의 균들이 양막으로 침투해서 진통이 생긴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한다.그 밖에 담배나 빈혈 그리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도 조기 진통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고 그 전 임신에서 조산을 한 경우도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어떤 경우에 조기진통으로 진단을 하는지?자궁 내 임신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진통 있으면서 자궁 경부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 복통 뿐 아니라 요통도 조기 진통을 진단에 도움이 된다. 만일, 질 쪽으로 출혈이 있거나 맑은 물이 흐른다면 더욱 더 위험하다. 참고로 진통이 있어도 자궁 개대 정도가 1cm 미만이라면 조금은 안심해도 되지만 그 이상이면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조기진통 치료법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원인을 모르는 경우는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고 어떤 경우는 조산이지만 분만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양수가 많아져서 자궁이 늘어나서 진통이 생긴 경우는 양수 천자로 양수를 감소 시켜 진통을 억제 할 수 있다. 감염이 생긴 경우도 항생제를 사용해서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혹은 자궁 경부 길이가 짧아져서 진통이 생길 것 같으면 맥도날드 수술 등으로 경부를 묶어주는 수술을 한다. 만일 산모가 자간전증 등으로 산모나 태아의 스트레스 때문에 조기진통이 생긴 것이라면 분만해서 태아를 돌봐야 되는 지 혹은 그대로 분만하지 않고 관찰해야 되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대부분의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면서 잘 관찰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11-23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