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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및 관련 증후군(G45)’의 건강보험 진료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및 관련 증후군(이하,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진료인원은 11만 2,358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44.0%, 여자 56.0%로 여자가 약 10% 이상 많았다.연령대별로는 70대가 28.0%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6.6%, 50대가 21.1%, 80세 이상이 11.8% 순이었고, 70대 이상의 고령층이 39.8%를 차지하였다.2014년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23.3명으로 2010년 231.1명 이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0.9%로 감소하였다.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2010년 196.2명에서 2014년 195.6명으로 -0.1% 감소하였고, 여자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2010년 266.5명에서 2014년 251.3명으로 연평균 -1.5% 감소하였다.그러나,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와 80대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2014년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건강보험 진료비(심사결정총진료비, 비급여제외)는 전체 약 659억 원이었고 남자가 약 292억 원, 여자가 약 367억 원으로 여자의 진료비 규모가 더 컸다.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전체의 경우 2010년 약 607억 원에서 2014년 약 659억 원으로 연평균 2.1% 증가하였다.성별로 비교하면, 남자의 경우 2010년 약 268억 원에서 2014년 약 292억 원으로 연평균 2.2% 증가하였고, 여자의 경우 2010년 약 339억 원에서 2014년 약 367억 원으로 연평균 2.0% 증가하였다.연령대별로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50대 미만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80세 이상이 9.8%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70대도 2.9%의 증가율을 보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정의, 증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정의일시적인 뇌혈류 부전으로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후 24시간 이내에 그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증상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증상은 뇌혈관의 폐색 또는 터짐에 의하여 손상된 뇌의 해당 기능의 상실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 눈 시야의 시각의 일시적 상실, 편마비, 구음장애, 어지러움증, 언어장애, 기억력 및 인지기능의 장애, 두통, 복시, 삼킴장애, 감각이상 등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원인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원인으로는 조절이 가능한 원인과 조절이 불가능한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어, 조절이 불가능한 원인으로는 나이, 인종, 유전적요인 등이 있고, 조절이 가능한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등의 심장질환, 비만,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경동맥 협착 등이 있어 평소의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진단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진단방법은 뇌졸중과 동일하다. 신경학적 검사,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뇌파검사(EEG)등을 통해 진단한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예후일과성 허혈발작은 머지않아 뇌경색이 발생할 경고 징후일 수 있다. 일과성 허혈발작이 발생한 후 10~20%의 환자에서 90일 이내에 뇌경색이 발생하며 이중 50%가 48시간 이내에 일어나므로 일과성 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는 최대한 빨리 신경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치료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급성기 뇌졸중 치료 시설 및 인력을 갖추고 있는 병원으로 오시면 혈전용해술, 혈관확장술, 혈전제거술 등의 초급성기 치료를 받으실 수 있다. 급성기 치료 후에는 뇌졸중 원인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방침을 선택하게 되며, 후유증에 대한 재활치료도 가능한 빨리 시행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의 예방 및 관리요령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은 생활병이라고 할 만큼 이의 예방은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 비만,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경동맥 협착 등의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필수적이다.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혈압관리, 당뇨 관리, 금연과 절주가 중요하며 또한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유지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4일은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심방세동 등의 심장병이나 목동맥 협착증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 (뇌경색)’이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뇌경색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부정맥, 심장병, 대사증후군,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등이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호발하게 되며, 이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뇌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에 나이에 따른 변화 뿐 아니라 혈관병이 생김으로써 노인에게 뇌경색증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16 16:00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16일(목) 오전 9시 2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금연학회, 대한예방의학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한국역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담배의 폐해’와 관련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공단 성상철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동 참여의 각 학회들을 대표하여 대한예방의학회 이원철 이사장의 축사와, 이번 심포지엄을 후원하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WPRO) 신영수 사무처장의 영상축사, 그리고 지난 3월 제16차 ‘세계 담배·보건 컨퍼런스’에서 빌 게이츠와 함께 개발도상국들의 담배소송 지원을 위한 펀드를 마련한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전 뉴욕시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학문적 연구를 통해 담배규제정책 마련에 힘써 온 대한금연학회 조홍준 회장과 수십 년간 금연운동에 앞장서 온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서홍관 회장이 맡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주제별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제1세션의 주제는 ‘흡연, 폐암의 가장 강력한 원인’이다.먼저 흡연과 암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에 많은 업적을 내었을 뿐 아니라, 2014년 미국 보건총감보고서(The Surgeon General’s Report)의 수석 과학 편집장이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국제보건연구소장인 세계적인 역학자 조나단 사멧(Jonathan Samet) 박사가 ‘암의 발병 원인이자,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흡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사멧 교수는 흡연과 암 발병 간의 인과관계 연구에 대한 오랜 역사와 함께, (보건 의료)과학 분야에서 단지 통계만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님을 밝히면서, 대부분의 폐암 발병의 원인은 바로 흡연이라고 단언한다.특히 이번 공단 담배소송의 대상자들처럼, 20갑년 이상, 30년 이상 흡연한 후 폐암과 후두암이 발병하였다면, 흡연이 암을 유발시켰을 가능성은 극단적으로 높다고 강조한 뒤, 미국 미네소타 주정부의 담배소송에서 흡연기여위험도를 통해 흡연에 기인한 보건의료비를 산출했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공단 소송에서도 이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제2세션은 ‘담배회사들이 감추고자 하는 진실’이라는 주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의대 교수이자, 동 대학 담배규제 연구 및 교육센터 원장인 스탠튼 글란츠(Stanton Glantz) 박사가 담배회사의 내부문건, 담배회사의 연구자료 왜곡 실태 등을 중심으로 발표한다.글란츠는 다국적 담배회사의 내부기밀문건을 세계 최초로 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한 담배규제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동영상을 통해 담배회사들의 내부 문건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과정을 알려준다. 비행기와 병원에서도 흡연이 자유로웠던 시절, 흡연의 폐해와 담배회사들의 부도덕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과대망상 환자 취급을 받던 그 시기에, 수 천 장이 넘는 담배회사 내부 문건이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드러나게 된 담배의 진실과 담배회사들의 실체를 밝힌다.그리고 담배회사들이 흡연이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반세기 전부터 알고 있으면서도 과학을 조작하여 국민, 정책입안자, 법원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고, 이미 60년대에 니코틴이 중독성 있는 약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오히려 중독성을 극대화하도록 궐련을 설계하고 있다고 고발한다.또한 공단의 담배소송에서 담배회사들이 제출한 증거자료에 대하여도 주목한다. 여기에서 언급된 연구 자료와 내용들이 얼마나 왜곡되었는지를, 담배회사들의 내부 문건을 토대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그는 담배회사나 담배회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그 어떤 것도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오후 제3세션에서는 니코틴 중독과 담배회사 제품 마케팅 등에 대하여 미국 법정에서 100번 넘게 전문가 증인으로 증언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교수인 마이클 커밍스(Michael Cummings) 박사가 “흡연, 개인의 선택이 아닌 중독”이라는 주제로, 니코틴 중독에 대한 진실과 함께 중독성 강화를 위한 담배회사들의 의도적인 제품 설계에 대하여 발표한다.커밍스 교수는 ‘니코틴은 매우 중독적이며, 담배를 쉽게 끊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니코틴 중독으로 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담배회사들의 내부 문건을 통해 명확히 확인시켜 준다. 그는 흡연의 중단은 결코 자유 의지에 의한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다.※ 브라운&윌리엄슨 최고 고문(1963) ; “니코틴은 매우 중독적입니다. 우리는 스트레스 발산에 효과적인 중독적 약물, 즉 니코틴을 판매하는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필립모리스 연구소 문서(1978) ;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니코틴을 추구한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한다. 흡연의 보상 중 하나가 니코틴의 약리효과이기 때문이다. 니코틴 없는 담배를 피우고 흡연자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현재 담배회사들은 공식적으로 ‘흡연이 중독성이 강하며, 금연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압도적인 의학적, 과학적 합의에 동의한다’는 의견을 밝히면서도, 실제 법정에서는 ‘몇몇 이에게 금연이 어려울 수 있으나, 금연은 불가능하지 않다. 의지의 문제이다. 흡연에 의한 손해나 피해를 구하는 원고들 가운데, 필립모리스는 이 중 어느 누구도 담배에 중독되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지 않는다’는 이중적 태도를 고발한다.더 나아가, 담배회사들은 중독성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담배를 설계하는데, ‘필립모리스의 경우 혼합 과정에서 인삼연, 암모니아, 인산이암모늄을 사용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각종 첨가물을 통해 자극을 낮추고 새로운 향미를 첨가하여 새로운 흡연자(청소년층 겨냥)들을 양산해 나가는 것이 담배회사들의 전략이라고 규정한다.한편 본격적인 세션 진행에 앞서 대한예방의학회·한국역학회 담배소송 관련 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는, 지난 5월 13일에 발표했던 ‘담배와 폐암 소송 관련 특별위원회 의견서’가 나오게 된 경위와 주요 내용, 향후과제에 대한 특별 보고를 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하여 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하여 전문가단체들과 한 뜻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심포지엄을 통해 공단의 담배소송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할 뿐 아니라,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소송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그 소회를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15 21:18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시군구청의 살충제를 사용한 방역소독에 대해 ‘과도한 연막소독 자제’ 등 지도, 관리 강화를 전국 시,도에 요청하였다.모기 등 위해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연막소독은 메르스 바이러스와는 무관하고, 해충의 활동시기가 아닌 낮 시간 동안 연막소독을 하는 것은 살충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주택단지의 연막소독은 살포되는 범위가 불특정하게 넓어 해당지역 환경과 주민 건강에 대한 위해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어 소독대상을 특정할 수 있는 방식인 분무방식이나 유충구제를 권장하였다.다만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위해 해충과 관련된 감염병 등이 유행하여 단기간내 긴급히 불가피하게 넓은 지역을 방제할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는 연무소독 또는 극미량연무소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시군구 등 지자체가 방역소독 지침을 준수하고 연막소독 등 방제방법 선택에 있어서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불필요한 혼란이나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시군구청이 실시하는 지역사회 방역소독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올바른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15 21:1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급성 신우신염(N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10년 14만 1,275명에서 2014년 17만 3,099명으로 연평균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10년 1만 7,446명에서 2014년 2만 2,488명으로 연평균 6.5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5.02% 증가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급성 신우신염(N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10년 14만 1,275명에서 2014년 17만 3,099명으로 연평균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10년 1만 7,446명에서 2014년 2만 2,488명으로 연평균 6.5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5.02% 증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급성 신우신염 진료환자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신우신염은 주로 하부요로감염(방광염 등)으로 인한 상행성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데 해부학적 구조상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세균에 의한 하부요로감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연령별로는, 2014년을 기준으로 급성 신우신염 진료인원는 남성의 경우, 9세 이하에서 6,614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여성은 50대에서 29,295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이석영 교수는 급성 신우신염 진료환자가 남성은 9세 이하 가장 많이 나타나고 여성은 40대, 5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주로 9세 이하의 영유아기 때 호발하는 원인은 아마도 배뇨기능이 비성숙한 5세 이전에 음경의 비포경 상태가 요도에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한 상행성 요로감염 형태가 신우신염 형태로 발전되면서 진료인원이 늘었다고 판단된다. 여성은 40-50대, 즉 폐경기에 들어서면서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방광염을 예방해주는 락토바실러스 균의 숫자가 줄면서 방광염 빈도가 잦아지고 덩달아 급성 신우신염의 발병률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이 시기에 요실금이나 배뇨장애가 많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방광염 빈도와 신우신염 발병률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급성 신우신염’ 으로 인한 평균 진료인원은 대체로 7, 8월에 많고, 2월에 가장 적었다.이석영 교수는 “하부요로감염 등으로 인한 신우신염 발병이 늘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시기에 위생 상태로 인한 상행성 감염증이 늘 수도 있으며,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요로결석에 의한 요로폐색 때문에 요배출이 안되고 상부요로에 소변이 저류되면서 신우신염 발병률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급성 신우신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0년 약 633억 2천 8백만 원에서 2014년 857억 2천 5백만 원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7.86% 증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급성 신우신염(N10)’ 의 원인, 치료방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급성 신우신염’의 원인치료되지 못한 하부요로 감염증(방광염 등)으로 인해 균이 신장 및 신우에 생기는 상부요로 감염증으로, 방광염 등의 하부요로감염증이나 요로폐색 등으로 인해 소변배출에 문제가 생기는 감염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급성 신우신염’의 증상갑작스런 편측 혹은 양측의 옆구리 동통(측복통)과 함께 고열이 동반되며 늑골하부 압통이 있을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급성 신우신염’의 치료방법급성 신우신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항생제 투여와 함께 충분한 수액공급 등의 치료가 필요하며 정도에 따라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요로 결석 등으로 인한 급성 신우신염일 경우에는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급성 신우신염’의 예방 및 관리요령급성 신우신염은 방광염과 같은 하부요로감염증의 상행성 감염으로 인한 상부요로 감염증이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요로결석 등으로 인한 요로폐색으로 인한 감염증이나 신장결석 등에 의한 감염증도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무증상 신장결석 등에 대한 적극적 치료도 선행되는 것이 좋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들에게도 호발하는데 이에 대한 호르몬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겠고 요실금이나 방광내 잔뇨가 많이 남을 수 있는 노인성 배뇨장애에 대한 적극적 치료도 신우신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다.‘급성 신우신염’의 방치 시 발생하는 문제지속적인 요로감염이 반복되면서 치명적인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급성 신우신염’과 ‘만성 신우신염’의 차이점급성 신우신염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신장 기능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신장 자체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인한 반복적인 만성 신우신염 형태는 영구적인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 할 수 있다.‘급성 신우신염’과 ‘방광염’의 관련성물론 방광염에 걸리면 모두 신우신염 형태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면역력에 문제가 없는 평소 건강했던 환자들은 별 문제 없이 회복이 되지만 고령의 환자나 임신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군에게는 증상이 없는 방광염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신우신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13 14:46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7월9일 기준 총 78명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발생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히며, 적기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올해 발생한 백일해 환자의 연령대는 1세미만 24명(30.8%), 1~12세 24명(30.8%),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30명(38.5%)이 발생하였으며, 지역적으로는 경남(18명), 경북(15명), 서울(12명) 등지에서 환자가 발생했다.최근에는 경북 안동, 경남 창원, 김해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해 지자체 보건당국과 협력해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해당 지역에서는 환자를 격리치료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 예방적 항생제를 전원 투여하였고,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접촉자 전원에게 일제 예방접종 실시 중이며, 추가확산에 대비해 지역사회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심한 경우 무기폐, 기관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백일해 유행은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되는 것이 감염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며, 우리나라는 2009년 이후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들어 20대 이상 성인 연령에서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영유아기 백일해 예방접종률(생후 2~6개월 3회접종)이 95%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급속한 확산 가능성은 낮으며, 걸리더라도 대부분 합병증 없이 경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면서, 하지만, 4~12세 아동의 백일해 추가예방접종률이 영유아 시기보다 낮아(90%수준), 미접종 어린이의 접종완료를 통해 전체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성인은 백일해로 인한 증상 및 질병의 경과는 심하지 않으나 성인 감염자가 백일해 고위험군인 영유아를 감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와 생활을 같이하거나 접촉이 많은 산모, 영유아 돌보미,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성인용 백일해 백신(Tdap) 접종을 권고하였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10 19:5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여름철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영양성 빈혈’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여성 진료인원 절반이 30~40대 여성으로 여름인 7~8월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연령층은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진료인원은 2010년 약 37만5천명에서 2014년 약 39만6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만1천명(5.7%)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1.4%이며,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50억원에서 2014년 약 295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5억원(17.8%)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2%를 보였다.‘영양성 빈혈’ 진료인원 4명 중 1명은 40대이며, 대부분 여성 진료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기준 연령구간별 진료인원은 40대 10만3천명(25.7%) > 30대 6만명(15.0%) > 10세 미만 5만5천명(13.8%) 순으로 많았다.‘영양성 빈혈’ 진료인원 대부분은 철결핍 빈혈로 임신, 출산, 월경 등으로 인해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으며, 특히 30~40대 여성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5년 전에 비해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간은 70세 이상으로 이는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기보다는 오히려 과거에 비해 적극적인 검진이 원인으로 보인다. 고연령층의 빈혈은 위암, 대장암 등의 증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영양성 빈혈’ 진료인원을 월별로 보면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인 7, 8월에 가장 많은 진료인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대 여성의 경우 여름철 진료인원이 다른 때보다 2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을 앞둔 무리한 다이어트 시도가 불충분한 식사로 인해 ‘영양성 빈혈’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활동량 증가로 숨 가쁨, 어지러움 등의 빈혈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영양성 빈혈’은 적혈구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아지는 ‘빈혈’의 일종으로 철,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가 결핍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쇠약감, 창백한 피부 등이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부정맥, 심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다.남성의 경우 10대가 되면서 철요구량이 감소하여 많지 않은 진료인원을 보이나, 여성은 월경,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폐경기까지 철요구량이 증가하여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연령층에서는 위암, 대장암 등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여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영양성 빈혈’은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하게 되며, 치료방법은 철분, 비타민, 엽산을 보충제나 주사를 이용하여 보충한다.평소에 철분, 비타민, 엽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경삼 심사위원은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철분,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들이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09 15:53

질병관리본부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예절’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기침예절은 감염병 병원체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이며, 남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기본예절이라고 전하면서,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입과 코를 가리게 되면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손에 묻어 전파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올바른 방법으로 기침예절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은 어릴 때부터 배우고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하고 있고 있으며,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기침예절 실천 홍보대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배포하는 등 기침예절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교육·홍보물(애니메이션, 인쇄물, 기침예절송 등)은 결핵 ZERO 홈페이지(tbzero.cdc.go.kr)와 메르스 포털에서(www.mers.go.kr)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09 15:42

대부분 추운 겨울에 더 심하다고 알고 있는 생리통은 여름철이라고 피해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덥고 땀나서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에는 생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생리통까지 겪는 여성은 이중삼중으로 더 힘들어 진다. 추울 때 심해진다는 생리통이 여름철에도 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더위를 피하려는 여름철 생활습관들이 여름 속의 겨울처럼 몸을 차갑게 만들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냉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거나, 짧은 하의를 즐겨 입고, 빙수,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자주 먹는 여름철 습관들은 겨울철에 심해지는 여성질환들을 불러오기 쉽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손효돈 위원(산부인과전문의)은 “여름철 생활습관에 과로,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여름철에도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질염 등에 의한 냉대하 등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생리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에어컨 등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디건이나 무릎담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찬 음료수나 찬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산부인과를 찾아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은 없는지 우선 점검해 보고, 생리통의 원인과 이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생리통을 생리기간 중 며칠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해 진통제로 버티는 경향이 유독 많았지만, 최근에는 다행스럽게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젊은 여성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생리통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08년 11만 1149명에서 2012년 16만 5432명으로 연평균 10.38%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30대 만혼이 트렌드로 굳어지면서, 20대부터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이며 산부인과의 문턱이 그만큼 낮아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손효돈 위원은 “젊은 여성들의 생리관련 질환 상담이 이전보다 증가한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며 “그러나 피임약 복용만으로도 상당부분 개선될 수 있는 생리통에 대해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 진료나, 피임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피임약 복용 초기에는 개인에 따라 두통, 유방통, 메스꺼움이나 불규칙한 출혈 등을 경험할 수 있으나 이는 우리 몸이 호르몬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서, 복용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피임약은 장기간 복용을 하더라도 복용을 중단하면 즉시, 조금 늦어지더라도 대부분 2~3개월 안에 임신 능력이 회복되므로 혹 임신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기우이다”고 말했다. 오히려 피임약은 산부인과에서 다양한 부인과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에서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철분결핍성 빈혈과 양성유방질환까지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 안심하고 장기간 복용할 수 있다. 손 위원은 “생리 관련 문제를 매달 겪으면서도 산부인과 방문을 미루다 병을 키워서 오는 여성들을 아직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생리와 관련한 통증이나 불편은 부인과 질환을 알리는 잠재적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참지 말고 우선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생리 관련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 있을 때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단순히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일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함으로써 증상이 상당부분 개선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생리 관련 트러블이나 피임 등의 문제로 고민하면서도 산부인과 찾기를 꺼려하는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의료상담을 활발히 벌여오고 있다. 2008년 12월부터 ‘와이즈우먼의 피임 생리이야기’(www.wisewoman.co.kr/piim365)와 네이버 까페 등을 통해 피임과 월경전증후군(PMS) 등을 주제로 전문의 무료 온라인 상담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07 16:1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최근 4년(2009~2013년) 동안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L23)’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은 여름철인 7~8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여름철(7~8월)에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에 대해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노출이 많은 의복을 입거나 원인 물질에 노출되었을 경우, 그리고 땀이 나면서 원인 물질이 땀에 녹아 배어나와 피부와의 노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였다.2009~2013년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09년 391만 1,866명에서 2013년 479만 1,502명으로 연평균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9년 158만 4,939명에서 2013년 196만 5,000명으로 연평균 5.5%로 증가하였으며, 여성은 2009년 232만 6,927명에서 2013년 282만 6,502명으로 연평균 5.0% 증가하였다.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평균 진료인원은 9,585명으로 여성이 11,374명, 남성이 7,816명으로 여성이 약 1.5배 더 많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진료인원 증가원인에 대해 “아직 확실한 원인은 모르나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물질들의 사용 증가로 인하여 알레르기 또한 증가하여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설명하였다.조남준 교수는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에 대해 “확실하지 않으나 여성이 남성 보다 화장품이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장식품을 많이 사용하고 남성 보다 노출이 많은 옷을 입기 때문에 원인 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2009~2013년‘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비는 2009년 1,794억원에서 2013년 2,286억원으로 연평균 6.2%로 증가하였고, 급여비는 2009년 1,285억원에서 2013년 1,653억으로 연평균 6.5% 증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L23)’의 정의, 증상, 원인,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란접촉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염을 말하며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은 원인 물질 (항원, 알레르기 항원)은 정상인에게는 피부병을 일으키지 않으나 이 물질에 민감화된 사람에게는 피부염을 일으킨다.‘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증상접촉피부염은 피부 병변이 주로 원인 물질과 접촉한 부위에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그 외 증상들은 다른 피부염과 비슷한데 주로 가려움이 있는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발생한다. 급성인 경우에는 물집이나 진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치료법가장 좋은 치료는 원인 물질을 확인 하고 원인 물질과의 접촉을 막는 것이다. 원인 물질을 알기 위해 알레르기 검사나 첩포검사 등을 통해서 원인 물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나 검사를 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일단 발생한 접촉 피부염은 대증 치료를 주로 하는데 급성기나 광범위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의 전신 투여를 국소도포 치료와 병행하기도 한다. 그 외에 가려움을 줄여 주기 위하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한다.‘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요령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매우 오래 지속되고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면 재발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인 항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이 밝혀진 경우에는 그 원인 물질 뿐만 아니라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도 같이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화장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원인 물질이 포함된 화장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성분을 모르는 화장품을 새로 사용할 시에는 샘플을 소량 민감한 피부에 발라 보아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귀걸이 목걸이 등에 원이 금속이 포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바지 단추나 브래지어 금속 부위에도 금속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속옷 등으로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막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06 16:1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0월 말까지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의 삼중화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는 요양기관 이용 시 부득이하게 건강보험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본인의 주민번호와 이름을 이용하여 건강보험 자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대국민 의료이용 편의를 위해 전국의 요양기관에 제공 중인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약 8만개의 요양기관에서 일일 평균 5백만 건 이상의 조회가 실시되고 있을 정도로 활용 빈도가 높은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이다.공단은 수진자 자격조회서비스를 지난 2013년 10월 공단 본부 건물 내에 이중화 구축하여 장애에 대응하도록 운영하여 왔으나,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 발생 등의 이유로 두개의 시스템이 동시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본부건물 자체 장애시를 대비하기 위하여 별도의 장소에 제3의 시스템을 구성하기로 하였다.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의 삼중화 구축이 완료될 경우, 국민의 의료이용 편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2016년 2월에 예정되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센터 이전기간에도 중단 없이 대민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7-02 21:32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현재 만 75세 이상), 시행함에 따라 치과 분야에 대한 어르신 진료비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기존의 레진상 완전틀니 외 금속상 완전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이 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틀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그동안은 틀니(1악당) 또는 치과임플란트(1개당)를 시술할 경우 비급여로 약 140~200만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약 53~65만원만 부담(본인부담율 50% 적용)하게 되어 의료비 부담이 약 60% 감소하게 된다. (’15년 의원급 기준)이번 연령 확대 등으로 ’15년, 약 104~119천명이 새로이 혜택을 받게 되고, 약 831~97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 소요 될 예정이다.* 필요 대상자가 한 해에 모두 이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5년으로 배분하여 추정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및 ‘14~’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16년 7월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단계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 (’14년 75세 → ’15년 70세 → ’16년 65세)현재 75세 이상 노인틀니 보험급여 적용 연령도 임플란트 사업과 동일하게 하향 조정참고로,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시술 대상자는 치과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 대상자 등록을 한 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급여 적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129번)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번)를 이용하면 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30 16: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4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평가대상: 전국 44,663개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외래 처방 약 3억 6천만 건평가항목: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약품목수 등*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평가정보 > 항생제, 주사제, 약품목수감기 등 급성 상기도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그 원인으로 일부 세균감염이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도 항생제 사용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항생제 사용량은 내성에 비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28.4DDD로 OECD 평균 20.3DDD에 비해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항생제 내성균인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내성률은 한국이 73%로, 미국 51%, 영국 14%, 네덜란드 1.4% 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심평원은 급성 상기도감염에 대한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02년부터 약제급여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평가초기(‘02년) 73.64%에서 기관별 공개(’06년) 이후 54.03%로 크게 감소한 후 2013년 43.58%, 2014년 42.84%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기관 종별 항생제처방률은 병원 47.33% > 의원 42.64% > 종합병원 40.93% > 상급종합병원 23.06% 순으로, 종별 간 편차가 2배 이상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감기 등 급성 상기도감염 환자가 많은 의원의 주요 진료과목별 항생제처방률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특히,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이비인후과는 50.98%로 타 진료과목 보다 높은 처방률을 보이나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전년대비 1.7% 감소세를 보였다.지역별 항생제처방률은 강원도가 48.24%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이 38.30%로 가장 낮아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전년대비 항생제처방률이 크게 감소한 지역은 전남(6.5%↓), 충남(3.8%↓), 인천(3.7%↓) 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세종(17.1%↑), 충북(0.7%↑)에서는 증가를 보였다.항생제 사용을 결정함에 있어 세균 감염증이 확인된 경우 좁은 항균범위를 갖는 항생제부터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최근 감기 등에 광범위 항생제 처방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14년 하반기부터는 광범위 항생제(세파3세대 이상, 퀴놀론계)처방률에 대한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하였다.전체적인 항생제 처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항생제 처방건 중 광범위 항생제(세파 3세대 이상) 처방률은 ‘06년 2.62%에 비해 ’14년 5.43%로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의료기관의 종별 규모가 클수록 광범위 항생제 처방률은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감소를, 병원과 의원은 증가를 보였다.의원의 진료과목별 광범위 항생제 처방률은 전년대비 모두 증가하였으며, 평균(3.89%) 보다 높은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5.18%), 이비인후과(5.00%)로 나타났다.주사제처방률은 ‘14년 17.89%로 전년대비 0.49%p 감소하였으며, 평가초기(37.66%, ’02년)에 비해 2배 이상 감소하였다.주사제 처방률은 병원과 의원의 경우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나, 상급종합병원(2.78%), 종합병원(9.12%)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주사제 처방률의 경우 항생제에 비해 진료과목별 큰 편차를 보였다.의원의 진료과목별 주사제 처방률은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3.47%로 처방률이 낮은 반면에, 비뇨기과 36.25%, 외과는 33.35%로 처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주사제처방률은 최근 3년 연속 전남(26.53%)과 경남(27.78%)에서는 높고, 서울(15.93%)에서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처방건당 약품목수는 ‘02년 하반기 4.15개에서 ’14년 하반기 3.68개로 11% 감소하였으나, '13년부터는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처방건당 6품목 이상 처방비율은 ‘06년 16.80%로 공개 시작 이후 감소 추세였으나 '12년(12.37%) 이후 ‘14년 현재 12.66%로 소폭 증가하였다.외래 다빈도 상병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외에 급성 상기도감염, 급성 하기도감염 등 호흡기 질환에 6품목이상 처방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심사평가원은 ’14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기관에 대해 해당 기관에 별도 안내 및 방문·상담, 지역별 간담회 및 가감지급사업 등 지속적인 질 향상 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항생제 적정사용을 관리하기 위하여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범부처 간 항생제 내성관리사업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약제급여적정성 평가 결과는 홈페이지 (www.hira.or.kr〉병원평가정보)에서 지역별, 의료기관별로 조회가능하며, 의료기관은 업무포탈(http://biz.hira.or.kr)에서 평가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30 16:21

보건복지부는 7월1일부터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지지를 위한 심리상담과 난임치료 관련 의료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난임여성들은 장기간 치료과정에서 반복적인 임신실패로 인한 상실감과 시술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고통이 심각한 상태로 나타났다.- 체외수정 시술자 67.6%, 인공수정 시술자 63%가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보사연 2014)정부는 2006년부터 자녀를 갖기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출산을 지원해 왔으나, 이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심리적 고통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난임부부의 정신적, 심리적 고통에 대하여는 임상심리사 또는 상담심리사 1급 자격을 가지고 실무경력이 있는 임상심리전문가 4명이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정불화, 우울증 등에 대해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권정혜 교수가 심리상담사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교육을 총괄하는 슈퍼바이저(supervisor)로 참여한다.난임치료에 대한 의료상담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산부인과 한혁동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단국대 의대 제일병원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하여 난임의 원인 및 검사와 진단, 치료방법 등 난임부부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난임부부가 난임을 치료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로 나타남에 따라, 난임에 대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의료정보를 제공 할 경우 적극적으로 난임치료가 가능해져 난임부부의 임신, 출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출산력 및 가족보건실태조사, 2012)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임신, 출산, 육아 종합정보제공 사이트인 ‘아가사랑(www.agasarang.org)’의 난임상담 메뉴로 들어오면 365일 언제든지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아가사랑 모바일 웹(m.agasarang.org)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 : 아가사랑 → 상담 → 난임상담 → 심리상담/의료상담특히, 심리상담의 경우 온라인 상담 이외에 전화상담 1644-7382(출산빨리)도 가능하고, 또는 상담실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상담도 받을 수도 있다.* 대면상담실 :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0 인구보건복지협회 2층 희망상담실* 전화요금 : 1분당 13원, 시외일 경우 10초당 14.5원또한, ‘아가사랑’ 사이트를 방문하면 난임치료 관련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전문의의 답변과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상담서비스를 1년간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효과성 평가를 거쳐 난임부부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9 23:11

국립암센터가 올해 초 2012년 국가암등록통계사업 발표에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암 발생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2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이 10만 명당 319.5명(남 337.2명, 여 321.3명)으로 전년 대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남자는 10만명 기준으로 위암이 4.4명, 폐암이 2.2명, 대장암이 1.9명, 간암이 1.8명 줄어들었으며, 여자는 10만명 기준으로 위암 2.0명, 간암 0.9명, 자궁경부암 0.7명, 폐암이 0.4명 순으로 감소한 것이다. 암 발생률이 줄어든 이유를 아직 더 연구해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암의 발병 원인을 추정해 보면 암 발생률 감소 원인도 짐작할 수 있을 듯 하다. 국립 암센터는 2013년 우리나라 암 발생 위험요인으로 간암은 B형 간염 및 음주, 폐암은 흡연, 위암은 헬리코박터 감염 및 흡연, 대장암은 음주, 과체중, 운동부족 및 흡연, 용종 치료 여부 등을 지적한 바 있다. 여성암인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및 암검진을 통해 전암성 병변을 치료했는지가 자궁경부암 발병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같은 연구에서 남성 암사망은 흡연(32.9%), 감염(25.1%), 음주(2.8%), 여성 암 사망에서는 감염(21.2%), 흡연(5.7%) 등이 영향을 끼친다고 밝혀, 건강에 나쁘다고 흔히 알고 있는 흡연과 음주 외에 감염 요인이 의외로 암 사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립암센터는 “감염의 경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B형 간염, 인유두종바이러스, C형 간염 등 순서로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자궁경부암 환자의 100%, 간암 환자의 61.8% 등이 감염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박윤희 위원은 “이 결과만 보더라도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접종할 이유가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통 예방접종은 영유아 시기에 모두 마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알고 보면 가장 손쉬운 암 예방 방법 중 하나가 성인 예방접종이다. B형 간염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백신 등 성인 예방 접종은 간암, 자궁경부암 등 감염으로 유발되는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박윤희 위원은 “백신 덕분에 수십 년 후에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는 질병은 자궁경부암이 현재 1 순위”라고 말했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6 개월간 3회, 만 9~14세 소녀는 2회 접종하면 고위험성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16형과 18형에 대한 면역 형성은 물론 교차면역을 통해 같은 조건 하에 자궁경부암 예방 확률을 많게는 90% 이상 향상시켜 준다. 과거에 가장 흔한 여성암이었던 자궁경부암이 이제는 조기검진 확산으로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있지만, 성생활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결혼 연령은 높아지면서 자궁경부암 전 단계에서 치료받는 여성들의 수는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 확산 및 정기검진 실천 등의 예방 노력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한창 나이의 젊은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 발병이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2년 발표된 국립암센터의 공동연구에서도 한국여성의 저위험성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경험이 9.4%로 나타났는데, 2003년 보고된 감염률 2~4%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성생활이 가장 활발한 20~29세가 12.7%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고위험성 HPV도 저위험성 HPV와 감염경로가 같다는 것을 고려할 때 자궁경부암 예방에 경고음을 울리는 심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을 보다 확실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 사춘기 자녀에게 반드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성생활 시작 전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성인도 가급적 빨리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매년 1회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다면 근본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30세 이상의 홀수해 출생 여성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발급한 국가암검진표를 지참해 가까운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15년부터 20세 이상의 의료수급권자 여성까지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기회가 확대되어, 이미 무료검진표가 발송되었다고 하니 참고하면 된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9 23:10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가 지난 10일 개최된 위원회에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2015. 3. 1.이 공휴일인 관계로 불가피하게 그 다음날 직장가입자로 자격이 변동되었다고 하더라도, 지역가입자 자격 기준으로 2015년 3월 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은 적법하다”고 의결하였다.지역가입자 A씨는 2015. 3. 1.이 공휴일이므로 실질적으로 근무를 시작한 2015. 3. 2.에 직장가입자로 자격 변동되었고, 2015년 3월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부과되자 단 하루 차이로 한 달 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 하였다.보험료 부과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제3항에 따르면, ‘가입자의 자격이 변동된 경우에는 변동된 날이 속하는 달의 보험료는 변동되기 전의 자격을 기준으로 징수한다. 다만, 가입자의 자격이 매월 1일에 변동된 경우에는 변동된 자격을 기준으로 징수한다’고 규정하여 ‘매월 1일 자격 기준 보험료 부과원칙’을 정하고 있다.이러한 보험료 부과원칙은 1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며, 이의신청위원회는 “직장가입자의 자격은 건강보험 적용사업장의 사용자가 되거나, 근로자·공무원 또는 교직원으로 사용된 날(=고용관계 성립일)부터 발생되므로, 2일 이후 고용관계가 성립된 경우라면 1일이 공휴일이라 하더라도 공단이 임의로 직장가입자 자격 취득일을 달리 적용할 수는 없다”며 A씨의 이의신청을 기각하였다.아울러 A씨의 사례와 같이 가입자간 직역변동이 이루어지는 경우뿐만 아니라 지역가입자가 다른 지역가입자 세대로 전입하는 경우, 그리고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되어 가입자의 자격을 상실하거나 반대로 피부양자가 가입자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보험료는 매월 1일에 유지한 자격 기준으로 부과된다.건강보험료는 매월 연속적으로 부과되는 것이며, 보험료 부과원칙은 개인이 한 달에 둘 이상의 자격을 유지하였을 경우 그 달에 어떠한 자격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할 것인지(=1일의 자격 기준)를 법률로써 정해놓은 것이므로, 한 달에 보험료가 이중으로 부과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예를 들어, 지역가입자 B씨가 2015. 3. 2.이후 다른 지역가입자 세대로 전입한 경우 전입 당월인 3월의 보험료는 전입하기 전의 세대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4월 보험료부터 전입한 세대를 기준으로 부과된다. 또한 이의신청을 제기한 A씨의 경우에도 2015년 3월 보험료는 지역가입자 자격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4월부터 직장가입자로서 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건강보험료는 사회보험료의 일종으로 가입기간 및 그 기간의 의료기관 이용량과 관계없이 가입자의 경제적인 능력에 따라 부과되는 것이며, 관련 법령상 보험료를 월별(月別)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자격을 유지한 기간이 단 하루에 불과하다고 하더라도 보험료의 일할(日割) 계산은 불가하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9 22:16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연유산(O03)’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09년 1만4천명에서 2013년 1만7천명으로 연평균 3.9%씩 증가하였다.분만 진료인원 중 자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3.6%에서 2013년 4.3%로 증가하였다.임신 연령을 고려하여 25-44세 자연유산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나누어 분석해 본 결과, 2013년 기준 분만 진료인원에서 자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40-44세가 12.1%로 가장 높았고, 30-34세가 3.5%로 가장 낮았다.40세 이상에서 자연유산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하여 이산희 교수는 “확률적으로 40세 이상의 고령임신에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이로 인해 자연유산 가능성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자연유산을 직장 가입자와 비(非)직장 가입자로 구분하여 분석해 본 결과, 분만에서 자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모든 연령에서 직장 가입자가 비(非)직장 가입자보다 높았다.그 차이는 40-44세에서 3.9%p, 25-29세에서 2.8%p 순(順)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는 직장 가입자의 자연유산 비율이 같은 연령대의 비직장 가입자보다 높은 이유에 대하여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우나, 주로 자연유산 중 절박유산과 관련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절박유산이란 임신 20주 이내에 질출혈을 동반하여 실제 유산으로 진행 될 수 있는 경우를 말하며 이때에는 절대 안정 및 관찰이 필요한 시기이나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는 산모는 상대적으로 안정을 취하기 힘들어 실제 자연 유산으로 진행되는 일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자연유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18억6,507만원(급여비, 13억854만원)에서 2013년 18억1,196만원(급여비, 12억4,551만원)으로 감소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는 ‘자연유산(O03)’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자연유산이란임신 20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임신이 종결되는 상태를 뜻하며, 대부분 임신 초기인 14주 이내에 자궁 내 태아가 사망하여 발생하는 계류 유산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자연유산의 원인대부분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다. 염색체 이상이라고 하면 유전되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유전적 질환 보다는 수정되어 감수 분열하는 과정에서 확률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갑상선 질환이나 면역학적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자연유산이 흔하게 나타나기도 한다.자연유산의 예방법주원인이 확률적으로 일어나는 염색체 이상이므로 아직까지는 이 원인에 대한 예방은 어려우나, 갑상선 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의 내과질환을 교정하거나 3회 이상의 자연유산이 동반되는 반복유산에서는 원인을 밝히고 교정하기 위한 유전자검사, 내분비 검사, 면역학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9 22:08

GTCbio 주최의 세계 감염증 서밋(Infectious Diseases World Summit)이 2015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된다.최근 감염증 분야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의약품 가격 및 의료비 상환, 규제, 새로운 항생물질의 발견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많이 남아있다.그러나 이 분야에서 최근 체결된 계약과 다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는 한 대형 제약회사의 동향은 감염증을 둘러싼 상황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금 이 분야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 및 정부기관 등 이 분야에 관련된 조직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이 서밋에서는 연구 및 새로운 치료제 개발, 상업화 및 시장에서의 활동’ 등 감염증 분야의 모든 측면에 초점을 맞추며, 다양한 접점에서 감염증 치료제 개발 관련 대학 및 기업, 정부기관 등의 전문가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감염증 분야의 이슈 및 문제, 진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폭넓은 전망을 제시할 예정으로 3일간 다음 3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제13회 백신 연구개발 컨퍼런스(2015년 7월 8일-10일)항원보강제와 면역 촉진제새로운 전달 시스템RNA 기반 백신의 새로운 어프로치신기술과 새로 인가된 백신면역치료제4회 인플루엔자 연구개발 컨퍼런스(2015년 7월 8일-10일)항바이러스제와 치료제T세포 요법의 진보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선천성 면역과 감염증범용 인플루엔자 백신의 개발제12회 항감염제 제휴 계약 컨퍼런스(2015년 7월 9일-10일)항감염제 분야의 최근 계약과 진보각국 정부의 새로운 구상과 비희석화 자금조달항감염제 시장의 동향항생물질 평가와 상환규제에 대한 새로운 어프로치(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6 17:41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임신성 당뇨병관리의 현주소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24일(수) 오후 2시부터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여 임신성 당뇨병 환자가 22,566천명(‘08년)에서 59,346명(’12년)으로 증가하는 등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국가적 지원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임신성 당뇨병(O24) :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로 임신 중 처음 발생하는 일시적 당뇨병. 출산 후 대부분 사라지지만 향후 당뇨병 발병 확률이 증가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정우진 교수가 좌장으로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과 관리 인프라를 주제로 김문영(단국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한국인 임신성 당뇨병의 임상적 특성과 문제점을 주제로 장학철(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교수가 발제를 하였으며, 이은주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정율원 연구원(질병관리본부 전문연구위원), 이상림 인구연구센터장(보건사회연구원), 박종헌 전문연구위원(빅데이터운영실)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이은주 교수는 ‘14년 시범운영한 서울지역본부 특화사업 심층면접 사례 및 효과에 대해, 정율원 연구원은 임신성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에 대해, 이상림 인구연구센터장은 임신성 당뇨병 산전관리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박종헌 전문연구위원은 공단 빅데이터 활용한 임신성 당뇨병 현황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국내 임신성 당뇨병 여성 843명을 대상으로 장기추적 연구 결과 임신성 당뇨병 여성의 12.5%는 출산직후 제2형 당뇨병으로 이환하였고, 10년에 걸쳐 추적한 결과 제2형 당뇨병은 출산이후 해마다 6.8%가 지속 증가하여 8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임신성 당뇨병 여성의 약50%가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단의 선제적예방사업 수행이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위험 요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모성보호와 다음 세대의 건강한 인적자원의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4 22:42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인 ‘메낙트라(Menactra)’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생후 9개월 이상 만 10세 이하를 대상으로 22일 적응증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인 4개(A, C, Y, W-135) 혈청군을 예방하는 4가 다당류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접합백신인 메낙트라는 지난해 만 11세 이상 55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회 접종이 가능함을 승인 받았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생후 9개월 이상부터 만 24개월 미만은 2회 접종, 만 2세 이상부터 만 10세 이하는 1회 접종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메낙트라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종백신 중 생후 9개월부터 만 2세 미만을 대상으로 4개 혈청군을 예방하는 적응증 승인을 획득하였다.이번 승인은 메낙트라가 미국에서는 이미 2011년부터 생후 9개월 이상의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는 점이 반영됐다. 메낙트라는 실제 미국 내 만 2세 이상에서 만 10세 이하 어린이 696명, 생후 9개월부터 메낙트라를 접종하기 시작한 영유아 3,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 높은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란 뇌를 둘러 싸고 있는 얇은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 혹은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달된다. 키스, 누군가의 재채기나 기침, 코풀기, 기숙사 생활, 식기를 공유하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서도 전파가 되며, 특히 기숙사, 군대 같은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수막구균 전파가 쉽다.초기 증상은 열, 두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진단이 쉽지 않고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10~14% 에 이르며, 24시간 내에 사망하기도 하는 특성을 보여 “그 어떤 감염 질환보다도 빠르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불리운다. (항생제가 없던 시절에는 50%의 사망률을 보였다) 또한 생존하더라도 청력상실, 사지절단, 뇌손상, 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감염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매년 10명 내외로 감염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1명의 사망사례가 발생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경기, 강원, 부산 등에서 7명의 감염환자가 보고된 바 있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사장은 “메낙트라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최초로 FDA 허가를 받아 전세계 55개국 이상에서 7천 3백만 도즈 상당이 공급된 세계 1위(판매량 기준) 백신이자 허가 받은 연령대에서 4개의 주요 혈청군에 대해 높은 면역원성 을 보이는 백신”이라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계기로 국내 영유아 및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넓은 연령대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1974년 브라질에서 창궐한 뇌수막염 퇴치를 위해 A, A+C 혈청군 백신을 공급한 이래로 40년 간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 개발에 매진해왔다. 국내에서는 작년부터 방송인 파비앙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영유아 적응증 확대와 더불어 아기모델 콘테스트 등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질환 인식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3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