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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가 국민행복카드에 통합하기로 발표하였다.앞서, 보건복지부는 기존 고운맘카드 및 맘편한카드를 통합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5.1~)하였으며, 향후 이 카드로 다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통합되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매일 SMS 문자를 통해 인증번호를 전송받아 제공인력에게 전달하여 입력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는 탓에 이용자 및 제공인력의 불편이 있었다.이에 오는 7월 1일부터는 국민행복카드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라도, 서비스 신청과 동시에 국민행복카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서비스 결제 시 국민행복카드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및 제공인력이 보다 쉽게 결제가 가능해지게 된다.한편 하반기에는 단계적으로 국민행복카드 발급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이용자의 카드사 선택권을 확보할 예정이며, 국민행복카드로 이용 중인 바우처 포인트(정부지원금) 잔여량을 7월부터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해진다.“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청소년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국민행복카드 내 바우처 포인트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 접속하여 확인하면 된다.* 인터넷 검색창에 “사회서비스 바우처”로 검색 또는 “http://www.socialservice.or.kr”로 접속아울러 이번 국민행복카드 개선에 관한 안내를 원하는 경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탈에 접속하거나, 다음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관계자는, “이번 국민행복카드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타 바우처 사업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23 21:40

보건복지부는 3차 ‘국민안심병원’ 접수결과 93개 병원이 추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8개, 종합병원 157개, 병원 56개가 지정되어, 총 251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전체 병원급 의료기관(1,836개소, ‘15.5월기준)중 13.7%가 ‘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정비율은 상급종합병원(88.3%), 종합병원(54.2%), 병원(3.8%) 순으로 대형병원일수록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감염의 걱정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을 지정하고 있다* (호흡기증상환자) 별도 공간 선별진료실에서 진료, (폐렴의심환자) 1인 1실 원칙, (발열 동반 폐렴의심환자) 메르스 유전자검사(PCR) 실시 등 감염관리강화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 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증 폐렴환자나 중환자의 경우 메르스 유전자검사를 실시하여 메르스환자가 아닌 경우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지정된 병원들은 격리시설 마련 등 준비를 거쳐 6.1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한편, 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은 전국 50개 국민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그 결과 임시격리장소 설치, 방문명부기록 관리 등이 미흡한 일부 의료기관에 대하여 6.22(월)까지 보완하도록 요청하였고, 실제 운영단계 요건 충족이 어려워 취소 의사를 밝힌 3개 의료기관은 지정취소하기로 하였다.향후 국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국민안심병원’의 당초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6.23(화)일부터 2차 지정된 71개 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국민안심병원’ 명단 등 자세한 내용은 메르스 포털(www.mers.go.kr) 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19 20:25

보건복지부는 6월 11일(목) 의사협회, 병원협회 및 주요 병원장들과 함께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어려운 진료 현장에서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의료계를 위로하는 한편,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국민들이 메르스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도입하고 적극 확대하기로 하였다.‘국민안심병원’은 중증 호흡기질환에 대하여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로부터 격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을 지칭하며 메르스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규모의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메르스의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은 초기 증상보다 중증 폐렴단계로 진행한 메르스 환자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증 폐렴으로 진행한 메르스 환자가 다수의 환자가 밀집한 대형병원의 외래·응급실을 거쳐 입원실 또는 중환자실에서 진료받으면서 대규모의 감염자를 발생시켜 왔다.‘국민안심병원’은 이러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폐렴 등 중증호흡기질환자의 감염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반영한 것이다.또한, 메르스에 대한 걱정으로 국민들이 의료기관 내원에 불안과 피로감을 가지고 필요한 진료도 기피하는 문제점과, 특히 호흡기질환자들의 경우, 주변 환자들의 기피와, 일부 병의원의 진료 회피 등 정상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할 필요성도 고려되었다.‘국민안심병원’은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하여 다음의 7가지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외래/응급실) 호흡기증상환자 외래진료실을 유동인구가 드문 분리된 공간에 별도 설치하여, 환자가 외래·응급실로 유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별도 진료* 신종플루 유행시 컨테이너, 천막 등 분리 외래의 경험을 대부분 병원이 보유(입원실) 폐렴의심환자는 1인 1실 원칙으로 1인실 또는 다인실에 혼자 입원시켜 병실내 다른 환자로의 전염가능성 최소화발열이 동반된 폐렴의심환자는 메르스 유전자검사(PCR) 실시(중환자실)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폐렴환자는 반드시 메르스 검사 실시 후 메르스환자가 아님을 확인하고 중환자실로 입원(의료진방호) 폐렴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완비하고 철저한 위생으로 다른 병실로의 감염가능성 차단(면회제한) 방문객을 하루 중 일정시간만 최소한으로 허용하고, 응급실·입원실 면회시 방문객 명부를 작성하고 보관(접촉자조회) 모든 입원환자와 새로운 환자에 대하여 메르스감염환자와의 접촉 가능성을 조회하여 해당하지 않는지를 확인* 의료기관에서 접촉자를 조회할 수 있는 메르스 대상자 통합시스템 운영중(감염관리강화) 손세정제, 1회용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전담 감염관리팀을 만들어 병원내 감염예방환경 개선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병원이 도입되면 국민, 호흡기질환자, 메르스 감염 방지의 3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첫째, 국민들은 메르스 감염의 불안에서 좀더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고 둘째, 호흡기질환자의 경우에도 보다 안전하고 마음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또한 메르스 감염 관리 측면에서도 만에 하나 메르스감염이 발생해도 속칭 ‘수퍼감염자’에 의한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을 차단하고 제한적인 범위의 소수 감염자만 발생하게 되어 현재 대형병원의 대규모 병원내 감염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확산 경로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하였다.메르스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메르스환자의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는 현재의 대응방안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전방에서의 직접적인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방법이라면, 국민안심병원은 후방의 병원시스템 자체를 변경시켜 메르스의 병원내 감염 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또다른 대응방안이며, 감염환자에 의한 병원내 접촉자 자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적관리의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신청을 받고 준비가 되는 병원부터 즉시 적용을 하며, 준비일인 금일 현재 신청을 한 병원은 30여개 병원으로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매일 신청을 받아 6.12일부터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최대한 신속하게 참여를 확대하여, 가급적 모든 병원이 동참하게 하고 특히, 중증환자를 진료하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모두 참여하도록 병원계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상급종합병원 43개, 종합병원 287개소국민안심병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의 의료수가 중 호흡기질환자의 격리치료에 따른 1인 격리실 수가(15~21만원)와 외래·입원일당 감염관리료(1만원)를 적용하는 특례조치가 취해지며 이 경우, 호흡기질환자의 본인부담비용은 종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어 기존의 비용부담수준에서 1인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국민안심병원에 대해서는 정부와 병협이 공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이행요건의 준수여부를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11 21:51

여성 빈혈 환자가 남성보다 3배 이상 많고, 특히 40대 여성이 전체 환자 5명 중 1명꼴로 많아서 빈혈에 가장 취약하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40대 여성 다음으로 빈혈이 많은 연령층은 30대 여성과 80대 여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같은 통계에서 남성 빈혈 환자 수는 80세 이상 > 9세 이하 > 70대 순으로 여성의 연령별 분포와 확연히 구분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생리과다로 인한 빈혈이 여성 빈혈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실제 생리과다 여성 25%는 철분 결핍성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 또는 혈색소가 감소한 상태를 말하는데, 가장 흔한 것이 철분 결핍성 빈혈로 생리기간 중 생리량이 너무 많은 생리과다 여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다음으로는 장내 출혈, 영양 결핍, 신부전이나 만성염증 등이 원인으로, 어지러움, 운동시 호흡곤란, 전신 무력감,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수정 위원은 “유독 40대 여성 빈혈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40대 여성의 경우 폐경 전 연령대라서 아직 생리가 진행 중이고, 20~30대에 비하여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 폴립(용종) 등 생리과다를 유발시키는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출산 후 생긴 빈혈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누적된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폐경 연령대인 50대 이후에는 생리과다로 인한 빈혈이 줄어든다고 한다.철분결핍성 빈혈은 철분제 복용 등을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생리과다나 덩어리 생리 등으로 매달 손실되는 혈액량이 많다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생리과다로 인한 빈혈이 의심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하여 생리과다를 유발시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박수정 위원은 “어지럼증과 심한 피로감을 유발하는 여성 빈혈의 주요 원인인 생리과다는 가임기 여성 세 명 중 한 명은 겪을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적지 않은 여성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원래 생리 자체가 그런 것으로 생각해 실제 치료를 받는 여성은 아직 많지 않다고 한다. 즉, 산부인과 진료와 피임약 처방 등을 통해 증상이 쉽게 완화, 개선될 수 있는데도 불필요한 고통을 받는 여성이 많은 셈이다. 또한, 생리과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많은 부담을 주기도 한다.그렇다면 자신의 생리량이 많은지 적은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생리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3~6일이며, 자궁내막 등이 섞인 생리혈에서 순수한 혈액은 평균 30~70cc 가량이다. 생리과다는 생리량이 80cc 이상인 경우로 생리 지속일수가 8일 이상이거나 또는 출혈량이 평소보다 지나치게 많을 때도 포함된다. 따라서 오버나이트 생리대 같은 대형 생리대를 사용해야 하는 날이 3일 이상이거나 남보다 자주 생리대를 교체해야 한다면 생리과다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박수정 위원은 “생리과다로 인한 빈혈증상이 있거나 많은 생리량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낄 때는 우선 산부인과 검진으로 부인과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리과다의 원인으로는 자궁근종 같은 자궁질환과 호르몬 이상이 가장 흔하고, 스트레스나 식생활, 유전적 체질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산부인과 검진에서는 병력 청취와 진찰,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생리 과다를 진단하게 된다.그렇다면 생리량을 줄이는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특별한 자궁질환이 없는 경우라면 생리과다 치료에 적응증이 있는 피임약 복용 또는 미레나와 같은 호르몬 함유 자궁내 장치를 활용해볼 수 있다. 먹는 피임약이나 체내 피임 시스템은 자궁내막의 과도한 증식을 막아줌으로써 생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생리과다가 있으면서 피임도 필요한 여성이라면 출산 계획이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등을 고려해 먹는 피임약과 체내 피임시스템 중 자신에게 보다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박수정 위원은 “생리과다의 원인을 찾고 증상을 개선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산부인과 검진과 치료이지만, 체중감소,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과도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리과다가 더 심해지기도 하므로, 평소 급격한 체중 변화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은 피하고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10 20:36

금년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의무가 50%→70%로 강화됨에 따라 일반병상이 증가, 불가피한 1~2인실 등 상급병상 이용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상급병실료 제도 개선 차원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등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동 개정안은 박근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3대 비급여 개선 방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상급병실 부담 완화를 위해 일차적으로 일반병상 기준을 6인실→4인실까지 확대(’14.9월)한 바 있다.금번에는 대형병원의 일반병상 부족으로 환자들이 원치 않는 1~2인실에 입원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상급종합·종합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의무를 현행 50%→70%로 강화키로 하였다.개정안은 금년 9월 시행 예정으로, 시행에 따라 현재 일반병상 비율이 70%미만인 의료기관은 일반병상을 늘리게 되는데 ’15.4월 기준으로 총 43개 병원에서 약 1,596개 일반병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전체의 평균 일반병상 확보 비율이 75.5%→77.5%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일반병상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급병상이 줄어든다는 뜻으로, 1,596개 병상에서 환자가 부담하던 비급여 병실료 부담이 사라져, 연간 총 570억 가량의 비급여 부담이 감소하게 된다.이외에도 개정안에는 전반적인 병상 환경을 6인실 → 4인실 중심으로 개선하고자, 6인실 확보 의무를 총 병상의 50% → 40%로 완화하고, 요양기관의 병상 현황 신고서식을 일부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이와 함께, 상급병실 개편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비급여 손실을 보전하면서, 중증환자 등에 대한 보다 질 좋은 입원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특수병상 수가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성인·소아 중환자실, 조혈모세포환자를 위한 무균치료실, 납차폐 특수치료실 등 입원료를 개편할 예정으로, 개편안은 의료계·학계 의견수렴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확정하고, 법령 개정안과 함께 금년 9월에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금번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개정령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5년 7월 20일까지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마당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10 20:27

보건복지부는 6.8일, 총 535개 응급실 중 237개 기관(44.3%)이 메르스 의심환자를 별도로 진료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내 별도로 분리된 진료시설로, 메르스 의심증상자가 응급실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의 동선이 분리되어 감염의 위험이 매우 낮아지므로 안심하고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의료진도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또한 야간·휴일에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필요시 격리 등을 통해 추가감염을 막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폐렴,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운영기관 메르스 대응 지침’에 따르면, ①선별진료소를 구축하고, ②응급실 근무자에 대해 교육 및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③의심환자 발생시 격리 및 조치하도록 함.아울러, 선별진료실 설치 전 응급실 내 의료진에 대해,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① 응급실 호흡기 질환자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 특히 폐렴, 열, 설사 환자에 대해 주의해서 모니터링할 것② 응급환자 이외에는 주변 병의원을 안내하여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체류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③ 응급실 병상 사이에 커튼 등을 이용하여 병상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것복지부는 응급실 이용환자가 늘어나는 주말 전까지 최대한 응급의료기관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금주 주말 이전(6월 12일, 금) 선별진료소 운영기관을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의료인이 내원 환자에 대해 메르스 의심을 이유로 환자를 진료거부하는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6조 또는 ‘의료법’ 제15조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응급의료법)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2개월 면허정지. 병원장 벌금형-(의료법)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 1개월 면허정지. 병원장 벌금형보건복지부는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충분한 감염방지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10 20:25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를 비롯해 메르스 유사 증상으로 불안해하는 일반 국민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경기도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하고 9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형 민간병원 다수가 협업해 메르스에 공동 대응하는 모델을 성사시킨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열, 폐렴 등 유사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민간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진료해 메르스 2차 유행을 하루 빨리 차단하자는 게 목표이다.‘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이하 민-관 네트워크)’에는 도내 대형병원 32개 병원이 동참한다(병원 리스트 첨부 참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도 협업한다.모니터링 대상자는 도립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전담 치료민-관 네트워크 구성에 따라 우선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이 모니터링 대상자를 전담 치료하는 ‘경기도 메르스 중점 치료센터’로 운영된다.중점 치료센터에는 그간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전전하던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들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이를 위해 민관 네트워크 참여병원들이 중점 치료센터인 수원병원에 우수한 감염내과 전문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모니터링 대상자는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연락해 집중 치료센터에 입원할 수 있으며, 확진검사가 진행된다. 확진 시 확진환자 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며, 음성 또는 무증상인 경우에는 퇴원 후 자가에 격리한다.메르스 유사 증상 일반 국민은 대형병원과 도립의료원 중 가까운 곳에서 진료두 번째로, 32개 대형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의정부병원, 안성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 이천병원이 ‘외래 기반 메르스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된다.고열, 폐렴 등 메르스와 유사 증상이 나타난 일반 국민들은 이들 병원 중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병원에 방문하면 병원에 별도로 설치된 외래 격리진료소에서 상담을 통해 메르스 관련 여부를 판단하고, 관련이 있을 경우에는 외래 격리진료실에 대기 후 보건소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받는다.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 진료를 받게 된다.컨트롤타워 역할 할 ‘경기도 메르스 대응 민관 합동 의료위원회’ 구성마지막으로 경기도 메르스 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도 메르스 대응 민관 합동 의료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민관 합동 의료위원회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함웅 경기도병원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주요 병원장, 지역의사회협회장, 지역간호사협회장 등이 참여한다.이날 민관 네트워크 출범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참여 병원장은 이 같은 내용의 민관 네트워크 가동을 내용으로 한 협약도 체결했다.남경필 지사 “경기도 메르스 민관 합동 모델, 정부, 타지자체 확산 희망”이와 관련, 남 지사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 전문가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에서 도내 대형병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민관 합동 대응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 민관 합동 대응 모델이 정부를 비롯해 확진자가 발생한 타 지자체로 확산돼 하루 빨리 메르스를 종식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더 이상의 확산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걱정하지 말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민관 네트워크 참여 병원에서 안심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민관 네트워크 구축은 더 이상의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민간 병원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에 경기도와 도내 대형병원들이 인식을 같이 하면서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남 지사는 지난 7일 오후 4시 도청 상황실에서 함웅 경기도병원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대형병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3시간 30분에 걸친 마라톤 논의를 거쳐 대형병원의 ‘외래 지역거점 병원’ 운영에 합의했으며, 경기도병원협회는 소속 병원 감염내과 전문가를 도 대책본부에 파견해 메르스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결정했다.도는 이튿날인 8일 오후 1시 전날 병원장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 사회통합부지사가 주재하는 도내 대형병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얻어냈다.경기도 관계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 의료계, 정치권에 전방위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일선 시군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빠른 의사결정을 내린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09 16:26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및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의료기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추적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발생한 41명의 메르스 확진환자(6.5 기준) 중 30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이며, 2차 감염환자로 인한 병원내 감염도 대부분 동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에 의해 발생하였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적 관리하는 것이 금번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공개한다고 밝혔으며 감염전문가들과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병원이 다른 병원들에 비해 병원내 접촉자가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기존에 추적관리하고 있던 병동내 입퇴원환자 및 의료진 이외에 병원내의 모든 접촉자를 좀더 능동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지난 6.4일 감염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종합대응TF에서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종전보다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는 논의결과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라고 설명하였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병원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의 신고를 접수하여 추적관리가 누락된 접촉자를 발굴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5.15일부터 29일 사이에 어떠한 이유로든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은 6.6일(토) 09시부터 경기도 콜센터(Tel. 031-120)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Tel. 129)로 연락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이 기간에 해당하지 않는 시기에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감염 가능성이 없어 해당하지 않으며, 평택성모병원과 관련이 없는 사람도 신고 대상이 되지 않는다.신고를 한 국민에 대해서는 건강상태 확인, 병원방문 이력 확인 등 문진을 실시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인력이 출동하여 임시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증상이 없는 경우 병원을 방문한 날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조치하고 이 기간간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격리를 해제한다.학생, 직장인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방문일로부터 14일간은 자가격리기간을 적용해 학교나 직장에 나가지 않도록 안내하고 특히, 학생의 경우 관할 교육청과 협의해 결석처리가 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금번 추적조사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평택시와 인근 보건소, 보건지소 등을 총동원하여 추진되며 국공립의료기관 중 한 곳을 이미 임시격리병원으로 활용하도록 준비해둔 상태이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메르스확산 종식을 위해 금번 평택성모병원 위험시기 접촉자 신고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고, 국민 각자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되 지나치게 과도한 걱정으로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명한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08 15:09

SK그룹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 사업의 성과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SK㈜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수면 장애 치료 신약(SKL-N05)이 미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SK㈜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자 신약 개발 전문 회사다.이번 3상은 SK바이오팜의 신약 개발 파트너인 미국 재즈社(Jazz Pharmaceuticals)가 기면증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 졸림증 환자를 대상으로 북미, 유럽 지역 전문 병원에서 진행한다. 재즈社는 수면장애 분야 세계 최대 제약사다.SK는 수면 장애 치료 신약(SKL-N05)을 독자 개발한 뒤, 우수한 약효 및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2011년에 재즈社에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술 라이센스를 수출한 바 있다. 재즈社는 2017년까지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한 후 미국 식품 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판매 허가를 거쳐, 2018년 신약을 시판할 계획이다.SK는 기술 수출 계약에 따라 재즈社로 부터 임상 시험 단계별 기술료를 받을 뿐 아니라 시판 이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수입을 올리게 된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12개국 시장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신약 출시 후에는 아시아 시장에서 직접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등으로 인해 서양인의 15%가 일주일의 3일 이상 주간 졸림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장애 관련 신약 시장 규모는 30억 달러(약 3조원) 규모로 연평균 6% 이상 성장하고 있다.SK㈜ 조대식 사장은 “이번 수면 장애 신약 임상3상 외에도 SK바이오팜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뇌전증(간질), 만성변비/과민성대장증후군 신약 등 경쟁력이 탁월한 신약 후보 물질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SK가 추진해온 신약 개발 사업은 성공 시 고수익이 기대되는 대신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1993년 신약 개발 시작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다. SK바이오팜은 국내 최다인 15개 신약후보 물질의 임상 시험 승인(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확보한 바 있다.특히, 현재 SK가 독자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뇌전증 신약(YKP3089)은 경쟁약물 대비 약효 및 안전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올 6월 임상 2상 후기 시험을 완료한 뒤 10월 경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뇌전증 시장 1위 제품인 빔팻(Vimpat)의 매출 규모를 고려하면 연 매출 1조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만성변비/과민성대장증후군 신약(YKP10811)도 미국, 한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글로벌 전문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내년 1분기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SK는 그동안 생명 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로SK 바이오팜의 신약 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신약 개발 외에도 지난 4월 분사한 ‘SK 바이오텍’을 통해 원료 의약품 생산 사업을 확대하는 등 신약 개발과 의약품 생산 사업의 시너지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업계에서는 오는 8월 통합지주회사 출범을 앞두고 SK바이오팜을 중심으로 한 신약 개발 사업이 통합 법인의 가치 제고에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01 15:2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막천공(H72)'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2만 2,068명으로 남성 1만 944명, 여성 1만 1,124명으로 분석되었다.연령별로는 남성은 10대에서 18.7%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40대(20.6%), 50대(19.6%)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2014년 기준)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는 남성 10대 이하(68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여성 50대·60대(54명) > 여성 40대(53명) 순(順)으로 나타났다.10대 남성이 전체 평균보다 약 1.5배 이상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고막천공’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여름철(7.8월)에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고막천공 질환으로 인한 2014년도 수술인원은 9,471명으로, 진료인원 중 약 32.5%가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술인원은 2010년 33.5%에서 2014넌 32.5%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고막천공’ 질환의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질병의 정의고막은 외이도와 고실 사이에 위치한 직경 약 9 mm, 두께 0.1 mm의 얇은 타원형 막으로, 중이에 대한 방어벽이 되고 음파를 진동시켜 이소골에 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조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 구조에 손상이 생겨 구멍이 발생하는 경우를 고막 천공이라고 한다.증상난청, 이충만감, 어지럼증, 이명, 외상성일 경우 통증,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치료방법크기가 작은 고막 천공의 치료는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존적인 치료 및 경과 관찰을 해볼 수 있다.고막 패취(Patch) : 천공의 크기가 크지 않을 경우 수술방이나 외래 진료실에서 현미경을 통해 고막 위에 얇은 종이 패취(Patch)를 얹어 놓아 고막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수술적인 치료 : 천공의 크기 및 고막의 상태에 따라 측두근막, 연골, 연골막, 지방 등의 다향한 이식재료를 사용하여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여름철 고막천공 발병원인 및 예방방법발병원인1) 외상으로 인한 천공(귀이개, 면봉, 손바닥이나 주먹에 의한 구타, 다이빙 등) : 여름철 휴가시 비행기 탑승이나 물놀이, 스쿠버다이빙을 할 경우 고막주변의 압력 변화로 인한 고막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2) 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천공 : 상기도 감염 후 염증이 귀쪽으로 퍼져서 고막의 천공을 일으킬 수 있다.3) 만성 중이염으로 인한 천공예방 방법물놀이 후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해서 면봉이나 귀이개로 무리하게 깊이 귀를 파거나 다른 사람이 있는 근처에서 조작하다가 부딪혀 의도하지 않은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하고 감기가 들었을 때 코를 너무 과도하게 세게 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스쿠버다이빙과 같은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 발살바법(valsalva법) 등을 이용해 고막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귀의 통증 및 청력 저하 등이 동반될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막천공 수술기준 및 시기대개 약 2-3달 이상 천공이 지속되거나 고막 패취가 소용이 없다고 판단될 때, 고막천공의 크기가 50%이상으로 클 경우, 이소골 연쇄의 이상, 외림프액의 누출, 내이 손상이 의심될 시에는 수술을 시행한다. 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천공은 대부분 천공의 크기가 작으며 중이 내 염증이나 감염이 좋아지면 천공이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많으나 반면 만성 중이염으로 인한 고막천공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6-01 15:20

운전중에 일어나는 가벼운 접촉사고, 교통사고 이후에 나타나는 후유증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머리가 어지럽다든지, 띵한 느낌의 뇌진탕 후유증이 있기도 하고, 뒷목이 뻣뻣하고 아프거나, 허리와 무릎부위가 뻐근하고 시큰거리는 근골격근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에 연관된 증상은 그대로 방치해 놓을 경우 신체적 증상 외에도 정신적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교통사고후 후유장애 손.다리 저림증상. / 이하 이미지=pixabay]▶두통,불면증,어지러움 등 어혈한약, 교통사고후유증 보험치료한의원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연관된 증상 가운데 저림증상(numbness)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일단 처음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면 관련 부위에 연관된 통증이 먼저 나타나게 된다. 교통사고와 연관된 여러 가지 증상은 해당 현상이 나타날 때 마다 그것을 하나씩 하나씩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증상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몸에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조절하는 게 가능하므로 절대 조급해하시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그런데 통증치료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시점에서부터 이상하게 손이 저리든지, 다리가 저려오는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이 현상은 통증치료와는 별개로 그 회복속도가 매우 더디고 지속적이며 정신적인 부분에서 매우 피로하게 만드는 현상이다.일단 이러한 저림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조사해보면, 평소 걷는 모습이나 앉아있는 모습 등에서 힘의 축을 허리에 두는 경우보다는 복부와 앞부위 목에 두고 약간 구부려 앉거나 목을 숙이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우리 몸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가장 긴장이 발생하는 곳은 우리 몸의 주축을 담당하는 뒷목과 허리쪽이다. 그래서 1차적으로 뒷목과 허리쪽에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긴장이라는 모습을 통해 근육부위에 통증의 양상으로 나타나게 된다.하지만 저림증상은 이런 긴장의 증상이 몸의 뒤쪽에서 이뤄지기 보다는 몸의 앞쪽에서 이뤄지게 됨으로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몸을 움츠리는 모습을 통해서 굽히려고 움직이는 근육의 부위가 긴장을 하게 되고 이런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사고 이후에 몸의 등부위의 충격은 점차 벗어나게 되지만 앞쪽 부위의 긴장은 제대로 풀어지지 않게 됨에 따라 저림 증상을 통해 표현이 되는 경우가 많게 된다.▶현대인 스트레스,위장병,신장질환 등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기만일, 자신의 저림증상이 몸의 뒤쪽, 즉 뒷목과 척추쪽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지 아니면 앞목과 가슴, 복부쪽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를 4-5분정도 힘을 주고 쭉 펴는 행위를 하고 나서의 반응과, 이와 반대로 굽히는 행위를 하고 나서의 반응을 비교해보시면 쉽게 알 수 있다. 대체로 사고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저림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굽힘의 행위를 통해서 저림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저린증상은 수면 중에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면자세 때문인데 원래 수면자세는 바른 자세로 하늘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이다. 하지만 저림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몸을 수그리거나 웅크리고 심지어 엎드려 자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모습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지 못하도록 해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사고 이후에 한참 지나서 저림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압구정 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교통사고 이후에 팔이 저리거나 다리가 저려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에서 그 현상이 지속되는지에 대한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교통사고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모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개인의 습관과 평소 자세가 서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고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고 그 현상에 대한 원인을 바로 잡아야만 여러 가지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이성준 한의사는 교통사고 치료를 위해서 사람에 따른 개별성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개인별 1:1 맞춤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만일 자동차보험으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경우 한의원에서 간소한 절차만으로 모든 침, 뜸, 어혈푸는 한약외 연관된 한방치료를 본인부담금 없이 해결 가능하다. 천금을 주더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임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건강칼럼 : 자동차보험한의원 압구정 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생활뉴스팀 | 2015-06-01 13:46

질병관리본부는 첫 번째 환자 밀접접촉자로 메르스의심자가(44세, 세번째 환자의 아들, 네 번째 환자의 남동생)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27일 확인하고, IHR 규정에 따라 WPRO와 중국 보건당국에게 이를 알려 진단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였고, 국내 접촉자들을 추적조사 하여 격리 관찰하고 있음을 밝혔다.금번 상황의 발생 원인은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의심자를 발견하지 못한 데 있으나, 해당 의심사례의 접촉경로 조사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다.첫째, 초기 역학조사에서 가족 모두(세번째 및 네 번째 환자) 해당 의심자가 5.16일 첫 번째 환자 병실 방문 사실을 밝히지 않음둘째, 해당 의심자가 5.19일부터 시작된 발열 등의 증상으로, 5.22일 방문한 의료기관의 진료의사에게 자신이 첫 번째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사실과 자신의 가족 중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였음을 밝히지 않음셋째, 5.25일 두 번째 진료에서 부인이 동행하여 부친이 메르스로 확진되었음을 밝혔으나, 진료의사의 중국여행 자제 권고를 미수용넷째, 5.25일 진료의사는 해당 의심자의 메르스 관련 역학적 사실을 인지하고도 즉시 신고하지 않고, 5.27일 보건당국에 지연 신고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전파 방지를 위하여 ① 부인 및 OO의료기관 의료진 10명 자가격리 ② 5.26일 해당 항공편 탑승객명단 확보 및 근접탑승객 28명 파악 ③ 동일 직장 180명 중 접촉자 파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확진환자와 밀접접촉자 중 추가환자 발생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④ 첫 번째 환자와 접촉 가능한 대상자 전원과 2차 전파자와의 밀접접촉자 전원을 다시 세밀하게 면접확인하고 ⑤ 콜센터를 운영하여 혹시라도 누락되었을 수 있는 접촉 사례를 지역사회로부터 직접 신고받기로 하였으며 지금까지 확인된 첫 번째 환자와 2차 감염자 4명 외에 첫 번째 환자로부터 2차 감염된 2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입원 중임을 밝혔다.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전염력이 강한 첫 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된 2차 전파 사례이며, 2차 감염자로부터 추가 전파되는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음첫 번째 환자는 5.11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5.20일 메르스로 확인되기까지 타인과 접촉하여 전파할 수 있는 사례이고, 특히, 2차 감염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가장 강한,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5.15-17일, 3일)의심환자 기준에 부합되지 않았던 사례이나, 자신이 신고한 25세 여성은 검사결과가 음성이고 증상도 없어 주치의 의견과 신고인의 의사를 확인하여 일상으로 복귀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5-29 13:08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강진희 위원은 27일 아래와 같은 의견을 발표했다.서른 넘은 아가씨는 이제는 노처녀가 아니다. 2013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서울 여성의 초혼 연령이 30.4세이니, 삼십 대 초반 여성은 결혼 적령기인 셈이다. 이처럼 늦어지는 결혼에 반해, 초경 연령 및 성 경험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2012년 시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은 71.5%, 여학생은 60% 정도가 성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제 결혼 전 미혼여성들의 피임은 중요하고 성 상대자가 있는 여성들에게는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필수가 된 것이다. 미혼여성을 위한 피임 방법에는 가장 먼저 피임약 복용을 생각할 수 있지만, 바쁜 생활 속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잊지 않고 복용해야 하는 점이 부담스럽고 전신 호르몬 조절효과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계속 진화하고 있는 체내 삽입형 피임기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주로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선호되었던 구리루프나 미레나는 자궁 내에 장착이 필요해서 미혼여성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최근 미레나에 비해 크기가 작아지고, 호르몬 용량도 줄어든, 저용량 자궁 내 삽입시스템인 제이디스가 출시되었다. 이는 자궁 내에만 국소 작용하는 소량의 호르몬이 매일 일정하게 방출되어 월경 시 출혈량과 월경통의 개선 효과가 부가적으로 있는 미레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훨씬 작은 사이즈로 인해 장착 시 부담감이 덜해 피임의 편리함만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강진희 위원은 제이디스에 대해 "제이디스는 기존 경구피임약과 자궁내 장치의 장점만을 혼합한 T자 모양의 호르몬 함유 자궁내 피임시스템으로, 황체호르몬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이 매일 자궁내막에 소량씩 방출되는 것은 미레나와 같지만, 미레나 대비 호르몬 함량이 3.8배 낮고 3년 주기로 교체되는 것이 장점인 피임시스템”이라고 밝혔다.미레나와 제이디스 같은 자궁내 피임시스템은 피임 성공률이 99% 이상에 달해 난관수술과 대등한 높은 피임 효과를 나타내고, 먹는 피임약의 장점은 가지면서도, 매일 정해진 복용시간을 지킬 필요가 없어 바쁜 현대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피임방법이다. 다만, 미레나의 경우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들이 사이즈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면, 제이디스는 삽입관 두께가 0.6mm 더 얇고 T 프레임의 사이즈도 32x32mm에서 28x30mm로 작아져서, 미혼여성들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만한 크기이다. 임신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한 후에는 가임력이 곧 회복되고 소량의 황체 호르몬이 자궁 내에만 작용해 수유 시에도 지장이 없으므로, 미혼여성뿐 아니라 아이의 터울 조절을 위한 출산 후 피임법을 찾는 여성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강진희 위원은 “학업과 사회생활 등 자아 실현에 적극적인 한국 여성들이 이제 성인이 된 후 결혼과 임신까지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것은 이미 현실”이라며 “따라서, 한국의 모든 미혼여성들이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피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면, 성상대가 있는 경우에 혼전 피임 계획과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5-28 15:01

질병관리본부는 5.20일 이후 현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환자 4명이 확인된 상황으로, 그간의 환자발생 및 조치 경과를 간략히 설명하였다.첫 번째 확진환자는 중동지역 여행중(4.18-5.3) 감염되어 5.4일 입국 후 5.11일 발열 증상이 발생한 환자로, 5.19일 의료기관 신고에 따라 진단검사를 거쳐 5.20일 메르스로 확진된 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를 받고 있음* 방문 의료기관 : A의원(5.12, 13, 15), B병원(5.15-17), C의원(5.17), D병원(5.17-20),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5.20-)이 환자는 A, B, C 의료기관 진료시에는 중동지역 여행력을 밝히지 않았고, D병원 진료시 바레인 여행력만을 알렸으며, 확진 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입원시 역학조사를 통해서야 사우디아라비아 및 UAE를 여행한 사실을 밝혔음이후 현재까지 추가로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상기 환자가 B병원에 입원 중 같은 병실에서 체류했던 보호자(부인), 동일병실 입원자 및 그의 보호자(딸)로서, 현재는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중임한편, 환자의 밀접접촉자 61명 중 금일 추가 발열자 2명(첫번째 환자 진료 의료진)이 발견되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중으로, 이들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정할 예정임메르스 대응을 위한 그간의 조치사항으로는, 해외로부터의 메르스 환자 유입 및 국내 발생에 따라 정부는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를 가동했으며(5.20), 메르스의 추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중동지역에서 입국하는 항공기에 대한 검역체계를 ‘승객 전원 체온측정’ 방식으로 강화하고, 전국 17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하는 것과 함께, 지자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메르스 의심환자의 내원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배포하였음메르스로 확진된 환자 4명에 대해서는 접촉자 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62명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원칙을 즉시 적용하여 개인별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안내 및 교육하고 14일간 증상발현 능동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음격리대상자가 자가 이외의 시설에서의 격리를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검역소 내 격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1명 사용)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앞으로의 조치 계획은 환자의 밀접접촉자는 격리 관찰을 지속 적용하되,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가 또는 별도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며, 현재 자가격리자에게 자가 이외의 시설에서의 격리 방안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임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철저 및 의심환자 조기발견 등 강화된 지침 배포(5.26)보건소의 관리실태 직접 순회점검 및 교육자가격리 모니터링 중 진단검사 시행 대상요건 확대- 발열 판단기준 확대(38℃이상 → 37.5℃이상) 등 경미한 증상 발생시에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여 유전자 진단검사 실시- 단, 격리기간 중 진단검사 시행시 음성으로 확인되더라도 즉시 격리해제 하지 않고, 격리종료 예정일까지 지속 모니터링 및 검사 시행 예정- 이러한 조치의 이유는 4명의 확진자의 발병과정 경과를 보면, 발열 및 호흡기증상의 양상이 수시로 변동이 심해 놓치는 환자를 줄이기 위해 진단검사 수행 기준을 낮추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임 * 금일 관계 전문가 긴급회의 개최 결과메르스 추가 유입 및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기존의 ‘법정감염병 감시체계’에 더하여 ‘병원기반 호흡기 감시체계(40개 종합병원)’를 실시간으로 전환하여 당분간 메르스 감시에 집중토록 함향후 국내 메르스 전망관찰 중인 밀접접촉자 61명 중 시간 경과에 따라 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는 있으나, 지역사회 전파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음이것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이외의 지역(유럽 등)에서는 의료기관 내에서의 전파 외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없고 확진자 3명의 유전자가 지난 3년간 기존의 중동 및 유럽지역 환자에서 분리된 유전자들과 일치하는 특성으로 보이며 첫 환자 이후의 3명 환자는 감염경로가 모두 B병원에서 첫환자로부터 감염된 2차감염 사례이며, 3차감염이 아니기 때문임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판단에 따라 메르스 대응단계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되, 국내 확산방지를 위해 자택격리 관리를 강화하고 환자 발견 조치기준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5-05-27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