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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이 팬들로부터 받은 독특한 소케이크를 공개했다.박영진은 지난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가 즐겨먹는 부드러운 케이크가 소~프트 케이크야^^’라는 글과 함께 소케이크 인증샷을 게재했다.이번에 박영진이 공개한 소케이크는 박영진이 처음으로 라디오DJ를 맡은 SBS러브FM ‘박영진-박지선의 명랑특급’이 한달 된 기념으로 선물 받은 케이크인 것으로 알려졌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랑아~ 한달 축하해’라는 글이 적힌 젖소모양 케이크가 해맑게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이 선물 받은 케이크는 박영진의 소 개그를 연상시키는 소 모양으로 제작돼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또한 SBS러브FM ‘박영진-박지선의 명랑특급’ 홈페이지에는 박영진과 박지선이 소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랑특급 한 달 기념 축하해요~' ‘한 달이 아니라 한오백년은 방송하세요~’ '박영진이라 케이크도 소 모양이네' ‘케이크에서 소고기 맛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개그맨 박영진은 KBS 개그콘서트 교무회의에서 부조리 논리를 내세우는 교감선생님으로 출연, ‘~만든 녀석 누구야? 엄마 모시고 와’를 외치며 제2의 유행어 탄생을 예감케 하는 한편 한우 사업가로도 승승장구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2-06-05 10:19

아이유의 [스무 살의 봄] 싱글 앨범 3곡 모두 주간차트에 올랐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아이유의 ‘하루 끝’이 5월 3주차(5월 13일~5월 19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루 끝’은 아이유의 청명하고 밝은 보컬이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주는 곡이다. 또한 ‘그 애 참 싫다’는 8위, 복숭아는 17위를 기록했다.이어 용감한 녀석들의 ‘ I 돈 Care’가 2위에 올랐다. 돈에 관한 현실적인 내용을 코믹하게 풀어낸 ‘I 돈 Care’는 개그콘서트 서수민PD가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화제가 됐다.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은 5계단 상승한 3위를, ‘울랄라’는 8계단 오른 19위를 차지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마이티 마우스의 ‘나쁜놈’은 12계단 오른 6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에서 ‘이 노래’를 부른 신용재가 7위, 인피니트의 ‘추격자’는 10위, 에이핑크의 ‘HUSH’는 12위에 각각 올랐다. 생애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JYJ의 XIA(준수)의 ‘사랑이 싫다구요’가 46계단 오른 15위에 안착했다. 이어 ‘내 귀에 캔디’ 이후 3년 만에 댄스 곡으로 돌아온 백지영의 ‘Good Boy’가 16위에 랭크 됐다.소리바다 관계자는 ‘아이유의 싱글 앨범 전곡이 동시에 인기를 얻으며 역시 대세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으며 용감한 녀석들은 지난번 발표한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근 발표한 ‘I 돈 Care’로 다시 한번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5-22 10:08

개그맨 박영진이 소 개그, 특허 개그에 이어 근본 개그를 선보였다.박영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교무회의'에서 학생주임으로 출연 가출, 사춘기 등으로 방황 중인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문제의 근본을 없애면 된다고 발언했다.박영진은 집을 나가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출의 근본인 집을 없애버리면 된다는 황당한 이론을 펼쳤다.이어서 박영진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가출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방 안에서 컴퓨터를 하다 방문이 열리면 깜짝깜짝 놀라는 자식들의 모습을 보고 부모들이 컴퓨터를 거실로 옮겼기 때문에 학생들이 집을 나가는 것'이라고 분석, 사춘기와 컴퓨터를 만든 근본이 누구냐고 외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박영진, 근본개그 골때리네~’ '파인애플사 스티브박스가 컴퓨터 누가 만들었냐고 화내면 어떡해요' '성적 스트레스 없애려면 시험을 없애면 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영진은 SBS 러브FM '박영진과 박지선의 명랑특급'을 통해 퇴근시간 유쾌한 시사꽁트를 선사하는 한편 한우 쇼핑몰 우하하하의 CEO로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2-05-07 09:58

개그맨 박성광이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이유는 다름 아닌 개그와 사업이 모두 승승장구 하고 있기 때문이다.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매주 용감한 발언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박성광은 개그맨으로써 제 3의 전성기를 맞은 모습이다.또한 박성광이 지난해 12월 말 론칭한 김치 쇼핑몰이 불과 4개월 만인 올해 3월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가 하면 4월 10일 오픈마켓 11번가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 타임세일에서 준비해 둔 물량이 모두 완판을 기록을 세웠다.박성광의 엄마엄마 김치의 이런 무서운 상승세는 지난해 그가 처음으로 시작했던 꽃 배달 사업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박성광은 지난해 론칭한 꽃 배달 사업이 초반 부진을 보이며 ‘극빈 사장’이라는 웃지 못 할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박성광의 엄마엄마 김치관계자는 제품의 인기에 대해 “최근 박성광 대표님이 출연하고 계시는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형제들’ 코너가 인기를 받으며 인지도가 상승한 영향도 컸지만,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저나트륨 김치’라는 이른바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김치“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무엇보다 주요 성공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박성광의 ‘엄마엄마 김치’는 온라인 사업 성공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2-04-17 09:58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이 기존 가수들을 제치고 주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은 용감한 녀석들의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가 3월 4주차(3월 26일~4월 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는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선보인 ‘기다려’와 ‘준비해’를 재 편곡하여 탄생했으며 작사에는 ‘용감한 녀석들’이 직접 참여했다.수목드라마 전쟁이 OST에도 계속되고 있다. 태연이 부른 드라마 OST ‘미치게 보고싶은’이 2위, 백지영이 부른 OST ‘한참 지나서’가 7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음원 또한 눈에 띈다. ‘영화∙드라마OST’ 미션에서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최고점을 획득했던 박지민의 ‘Over The Rainbow’가 3위에 랭크됐다. 윤형상의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는 14위, 이미쉘∙이정미∙이승주∙박지민이 함께 결성한 수펄스의 ‘Fame’이 17위를 기록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 버스커의 첫 정규 앨범 3곡이 20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 곡 ‘벚꽃 엔딩’ 4위에 안착했으며 ‘첫사랑’이 11위, ‘이상형’이 1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벚꽃 엔딩’은 눈 앞에 서정적인 벚꽃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노래로 그대여 라고 속삭이듯 말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한편 데뷔 14년을 맞이한 장수돌 그룹 ‘신화’가 ‘Venus’로 30계단 상승한 10위에 안착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용감한 녀석들의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와 기존 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슈퍼스타K 출신의 버스커 버스커 신곡을 비롯하여 K팝스타의 음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시 한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4-03 10:34

KBS 의 인기코너 '네 가지'가 화제다. 인기 없는 남자 김기열, 촌스러운 남자 양상국, 키 작은 남자 허경환, 뚱뚱한 남자 김준현 등이 자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하지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된 인식은 비단 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오해도 이에 못지 않은 것. 그래서 결혼정보업체 레드힐스(www.redhills.co.kr)에서 그 편견 ‘네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다.1. 회원등급표가 있다?아직도 '결혼정보회사'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뜨는 것이 바로 ‘등급표’에 관한 것이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이 등급표가 여전히 결혼정보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 등급이 실재한다면, 과연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미혼남녀 절반 이상이 가입하기 어려운 이 등급대로였다면, 현재 1000억대 규모의 결혼정보시장으로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높은 스펙을 가진 회원이 분명 존재하지만, 대다수는 평범한 미혼남녀들이 가입하는 곳이다. 획일화된 관점이 아닌 관심사, 가치관 등 각각의 구체적인 성향을 분석해 꼭 맞는 배필을 찾아주기 위한 곳이 바로 결혼정보회사인 것이다.2. 맞선알바생을 쓴다?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결혼정보회사에서 회원을 임의로 조작해 만남을 제공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고객 구미에 맞추기 위해, 전문직에게 비용을 지불해서 맞선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한다는 것은 스스로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가 분명하다. 일부 영세업체들이 가짜 회원을 써서 고객에게 눈속임을 한 일이, 결국 전체결혼정보회사의 신뢰성에 먹칠하는 일로 번져버렸다. 그러니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려면, 먼저 공신력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그 후엔 맞선 파트너의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봐야 후회가 없다. 회원정보가 사실과 다르다면 영업정지에까지 이르는 중대한 사안이 될 수 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신원인증을 철저한 검증시스템으로 인증하는 곳이야말로 믿고 따를 수 있는 회사인 것이다.3. 광고 1위가 최고?1000여 개의 결혼정보회사가 경쟁하는 시대다. 그러다 보니, 과열경쟁으로 인해 ‘업계 1위’, ‘성혼율 1위’, ‘상류층 전문’이란 수식어가 난무하는 실정이다. 그래선지 최근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런 업체들에게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린 일까지 벌어졌다. 그러니 광고에 현혹되기 보다, 회사 내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가입만 하면 상류층을 소개시켜주겠다’는 식의 말은 달콤한 호객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가입 전 상담에서 무조건 매칭이 가능하다고 하는 곳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현실에 맞게 일깨워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매’란 전문가의 경험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쉽게 광고만으로 판단해버린다면 자신의 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쳐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4. 결혼 못하는 사람들?현재 결혼하는 사람 10쌍 중 2~3쌍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이뤄졌다고들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몇 가지 선입견으로 인해, 결혼 당사자들이 쉬쉬하는 경향을 보여 안타까움을 전해준다.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 결국 가입하는 곳이 아닐까 하는 편견도 남아있는데, 실제론 보다 나은 짝을, 보다 빨리 찾아 사랑할 시간을 늘리기 원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회사일 등으로 인해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최선의 만남을 위해 믿을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배우자를 만나려는 노력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은 타당하지 않다. 만혼이 늘어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엔 더욱, 좋은 짝을 찾기 위해 능동적으로 나서는 이들이 현명하다 말할 수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편견에 대해 알아봤다. 이 기회로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만남의 기회가 점점 부족해지는 현실이다 보니, 결혼정보회사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람직한 결혼을 권하는 사회를 위해, 미혼남녀에게 보다 더 좋은 만남을 주선해주기 위한 결혼정보회사의 순기능이 제대로 인정받기를 바란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2-03-2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