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호“개콘 뚱보 삼인방 중 내가 제일 미남”

개그맨 김지호“개콘 뚱보 삼인방 중 내가 제일 미남”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5.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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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호“개콘 뚱보 삼인방 중 내가 제일 미남”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감수성’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김지호가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지호는 오는 9일 저녁에 방송되는 KBS Joy의 블록버스터퀴즈쇼<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장에서 “뚱보 삼인방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 중 내가 제일 잘생겼다”라고 밝히며 우쭐댔다.

또한 MC 신동엽이“박지선이나오나미가 구애하면 진심으로 사귈 의향이 있느냐?”라고 묻자 한 동안 답변을 못하며 머뭇거리다가 “좋은 후배들”이라고 얼버무리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지호는 퀴즈를 풀던 중,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밥에 우유를 말아먹을 정도로 우유를 사랑한다고 고백을 해 주변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본 방송에는김지호 외에도 이봉원, 배우 이정수와 이철민이 출연하며 특히 이정수는 유명 걸그룹 멤버와의 스캔들을 낱낱이 공개,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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