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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민의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특급 화보가 공개 됐다.김지민은 창간 26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8월호를 통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25일 공개 된 화보 속 김지민은 내추럴하게 묶은 올림 머리와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고 하의 실종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앙 다문 입술이 뇌쇄적 매력을 발산했다.또 김지민은 속살이 비치는 하얀 시스루에 모자 속 머리를 쓸어 넘기며 섹시하고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다른 화보는 줄무늬 시스루 속 살짝 비치는 가녀린 한줌 허리와 군살 없는 핫팬츠 각선미를 드러내며 특급 몸매를 과시했다.김지민은 각각의 화보마다 청순, 섹시, 귀여움을 한번에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최근 김지민은 KBS ‘쉰밀회’에서 김희애에 빙의. 촉촉하고 반짝이는 물광 피부를 녹화 시작 전 수분 젤을 반 통씩 사용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건의 전말’에서는 매주 다양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김지민의 다양한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창간 26주년 특집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5 13:12

샤이니 민호가 절묘한 첫 골로 명실상부 '우리동네 FC'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63회에서는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 축구동호회 '개발 FC 의 뜨거운 한 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4.9%(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회보다 0.6%p 상승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각 프로그램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벌인 이번 경기에서 '개발 FC'는 강도 높은 전진 압박을 선보이며 '우리동네 FC'를 공략해 나갔다. 하지만 '우리동네 FC'엔 에이스 민호가 있었다. 전반 17분경 '개발 FC'의 양상국 골키퍼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천금 같은 기회에 민호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패널티 선 바로 바깥쪽, 거의 선에 닿을 듯 말듯 한 위치에서 쏜 코너킥은 그대로 골대 사이드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민호는 경기의 흐름을 '우리동네 FC' 쪽으로 끌고 오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그림 같은 사각지대에서 골을 성공시킨 민호에 대해 이광용 캐스터는 "월드컵에서도 보기 힘든 사각지역에서의 골"이라고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한준희 해설위원 역시 "그간 민호가 '우리동네 FC'를 통해 많은 골을 작렬했지만 이 골은 그 중에서 가장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슈팅은 위력적이었다. 이 같은 민호의 활약에 '개발 FC'의 이종훈 감독마저 "잘 찼다"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승부차기까지 가는 초접전이 이뤄진 가운데, 승부에 마침표를 찍을 선수로 나선 이도 민호였다. '우리동네 FC'의 마지막 패널티 키커로 나선 민호는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이는 상대 골키퍼 양상국의 손을 지나 골 문으로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민호의 전천후 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동네 FC'는 아쉬운 패배를 맛보게 됐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처럼 민호는 그림 같은 코너킥을 성공시키며 팀에 역전승을 선사하는 등 역시 에이스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간 이영표 코치에 이어 신태용 코치까지 '우리동네 FC'의 맞춤형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으로, 민호는 위기의 순간 빛나는 골로 상대팀의 골망을 흔들며 '우리동네 FC'를 위기에서 구했다. 비단 득점뿐만이 아니라 민호는 적재적소 상대 선수의 드리블을 끊으며 청소부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은 물론, 빠른 쇄도와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팀의 문전을 압박했다. 축구에서 에이스의 역할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에 팀에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말처럼 가장 중요한 순간, 민호가 그 역할을 해내며 에이스 본능을 드러낸 것이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역시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하는 게 진정한 에이스지", "'예체능'만 보게 되면 민호앓이 불타오른다", "'예체능' 다음에는 꿀 같은 1승 맛보길 바래요", "민호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띄네"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6 14:05

개그맨 김준현의 등번호가 화제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 축구 동호회인 '개발 FC'의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두 팀의 자존심을 건 경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김준현의 경기 모습과 함께 그의 등번호 '120'의 의미가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현은 몸을 날려 헤딩을 하는가 하면, 축구공과 혼연일체가 된 듯한 철벽 수비로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발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우리동네 FC' 에이스 민호와 치열한 볼다툼까지 벌이는 등 한준희 해설위원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열혈 플레이로 경기 내내 그를 향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그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김준현의 등번호. 이는 보통의 등번호와 달리 세 자릿수 등번호이기 때문. 이에, 김준현은 "등번호 120은 내 몸무게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김준현은 남다른 유니폼 색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 "유니폼 색이 원래 저렇게 진한 빨간색이 아니에요"라고 말해, 그의 유니폼 색깔이 사실은 비오듯 흐르는 비지땀으로 인해 새빨갛게 변색되었음을 밝혀 동료 선수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그 와중에도 사그라지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김준현의 '먹방 본능'. 그는 그라운드에 있을 때나 벤치에 앉아있을 때나 연신 "끝나고 뭐 먹을 거야? 그걸 안 정했네"라고 읊조리며 팀의 승리보다 먹방에 강한 애착을 보여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준현의 경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이 의외로 날렵하더라", "김준현 쿵푸팬더 빼박인데", "김준현이 공중제비 해서 만두 먹다 덤블링 한 번 한 뒤 드리블하는 것도 웃기겠다", "김준현 축구 하는 모습 생각만으로도 웃기다", "준현이형~ 파이팅! 무리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김준현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현의 '사커팬더' 활약상은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6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5 14:03

샤이니와 비스트가 축구를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 내 축구 동호회 '개발 FC'의 으리으리한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우리동네 FC'는 이영표 코치의 빈자리를 메울 신태용 일일 코치와 이덕화 감독을 중심으로 정형돈 일일 주장, 강호동 골키퍼, 이규혁,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 민호, 그리고 스페셜 일일 선수로 가수 박현빈과 아나운서 조항리가 투입됐다. 이에 맞서 '개발 FC'는 이종훈 감독과 박성호 주장을 중심으로 양상국 골키퍼, 김준현, 홍인규, 노우진,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이상구 선수로 구성된 가운데, 이들은 각 팀의 자존심을 내건 한 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잔디 위에 일렬로 앉아 무릎을 꿇고 있는 '우리동네 FC'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릎을 꿇은 다소곳한 포즈로 수업을 듣고 있는 '우리동네 FC'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어느 때보다 굳게 입을 다문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호의 눈빛에서 특유의 불꽃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정형돈과 윤두준, 이기광은 허리를 꼿꼿이 세운 정자세로 신태용 코치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가운데, 두 눈 크게 뜬 윤두준의 표정을 통해 그가 얼마나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지 엿보인다. 무엇보다 이 날 신태용 코치는 등장부터 '우리동네 FC'에게 당근과 채찍을 아끼지 않았다고. 그는 민호, 윤두준, 이기광, 서지석을 '우리동네 FC'의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들로 손꼽으면서 "축구에 눈을 떴다"는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그러다가도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이정에게는 "군대스리가 축구"라는 따끔한 채찍질도 잊지 않는 등 선수들은 신태용 코치의 특급 훈련 아래 '개발 FC'에 맞서기 위한 신기술을 연마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릎 꿇는 모습도 어쩜 저렇게 귀엽지?", "다소곳하게 앉은 모습이 새색시같네", "윤두준 자세가 제일 바람직한 듯", "민호 눈빛만 봐도 불꽃 카리스마 활활", "'우리동네 FC' 이대로 2승 달려보자~ 꼬우~", "2승이 눈앞에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우리동네 FC'와 '개발 FC'의 으리으리한 맞대결에 기대감을 높였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우리동네 FC'와 '개발 FC'의 대결은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5:13

김준호가 오성고 훈남 체육선생님과의 ‘훈훈 케미’가 돋보이는 다정다감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익살스러운 김준호의 모습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훈남 선생님의 환상의 케미가 돋보인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선생님 올스타 여름 방학 특집 편에서 김준호는 오성고 체육선생님 정성우 선생님과 짝을 이뤘고, 자신들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조합해 만든 ‘호우 주의보’라는 커플명으로 눈길을 끌었다.‘호우주의보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장난에 속아넘어가는가 하면, 춤을 춰야 한다는 멤버들의 말에 ‘막춤; 신고식을 치뤄 순수한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 했다.이에 김준호는 방송 직후 “우리는 호우주의보 커플~ 제법 잘 어울리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호우주의보 커플의 다정다감 인증샷을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형제처럼 묘하게 닮은 김준호와 정성우 선생님의 훈훈한 한때가 담겨있다. 촬영 중간 잠깐 휴식시간 중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해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는 것.특히 김준호는 환한 미소와 함께 마치 ‘따봉’을 연상하는 듯 더블 엄지를 추켜세워 짝으로 만남 정성우 선생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성우 선생님 역시 수줍은 브이를 그려 여심을 설레게 했다.김준호와 정성우 선생님의 훈훈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추럴한 호우주의보 커플~ 인증샷에서도 훈훈하네” “김준호 게스트 챙기는 저 자상함!” “김준호가 체육선생님 만나 순수한 면이 드러남ㅋㅋ" “김준호 체육선생님이랑 묘하게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개그맨 조윤호는 “질투나요. 형님 곁엔 제가 어울려요!” 라며 조윤호와 김준호, 둘이 있는 사진 댓글까지 올리며 김준호와 오성고 체육선생님의 훈훈한 인증샷을 부러워했다.한편 김준호는 를 통해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하는가 하면 을 통해서 ‘얍쓰’라는 애칭을 선물 받을 정도로 개그맨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4:05

개그맨 김원효, 이광섭이 연극 시즌2의 연출을 맡아 화제다.개그맨 김원효, 이광섭이 출연해 대학로 흥행을 이룬 연극 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시즌2로 돌아왔다. 는 지난달 29일 시즌1을 마치고, 이달 4일부터 객석 수를 늘여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시즌2를 선보인다.시즌2는 개그맨 김원효, 이광섭, 송준근, 홍순목이 주인공을 열연한 시즌1과 달리 극의 무게 감과 의미를 더할 연극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대거 투입되고, 김원효, 이광섭이 직접 연출하고 연기자 트레이닝에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섭은 무대 위에서의 장난기 가득하고 개그감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연습중인 연극배우들을 가르치고, 연출가로서의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원효, 이광섭의 소속사 이자 연극의 주최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대학로 입소문 1위, 평균 70% 이상의 예매율로 창작연극의 대박 신화를 이룬 . 시즌2 연출을 김원효, 이광섭 씨가 맡게 되었다. 그들은 시즌1 출연 했던 연기력과 열정, 나름의 노하우를 연출에 반영. 연극배우들을 직접 트레이닝 하고 또 주말에는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말했다.연극 는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작은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리는 무대. 전과를 지닌 두 남자가 포장마차를 열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난타, 이벤트, 뮤지컬 등이 어우러진 쇼 버라이어티 연극이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다음달 31일까지 공연하는 연극는 인터파크, 옥션, YES24에서 예매 할 수 있다 (끝)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4-07-10 15:44

이영표가 만능 '예체능인'이 다 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62회에서는 '우리동네 FC'가 다국적 선수들로 이뤄진 '알싸알코((I Love Soccer I Love Korea) FC'를 상대로 맞아 두 번째 정식 경기를 펼쳤다. 이 날의 경기는 그야말로 초접전의 연속이었다. '우리동네 FC'는 이영표를, '알싸알코 FC'는 세미 프로 선수 앰브로즈를 주축으로 나선 가운데, 두 팀은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이루며 팽팽한 경기를 만들어갔다. 그 가운데 신들린 예측으로 '문어 영표'라 불리던 이영표는 예능감은 물론 경기력까지 완벽 섭렵하는 등 만능 '예체능인'으로 변모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 날 '알코알코 FC'의 개인 인터뷰를 하던 중 '우리동네 FC' 동료들을 대신해 통역으로 나서게 된 이영표. 그간 외국에서의 오랜 선수생활로 다져진 영어실력을 뽐낸 바 있던 이영표인지라, 그의 유창한 영어실력에 거는 기대감과 호기심은 높았다. 하지만 막상 스캇 선수를 통역해야 하는 상황이 돌아오자, 이영표는 "우리나라 가수가 있는데 친하다면서요? 누구에요?"라고 한국말로 천천히 문단을 나눠 설명하는, 예상치 못한 허당 통역으로 보는 이들의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영표가 획득한 정보는 스캇 선수가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티파니의 선생님이라 것. 이에, 예능감을 발휘한 이영표는 "전화번호 갖고 있어요? 그럼 조금 있다가"라며 은근한 사심을 드러냈고, "커뮤니케이션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면서 바디랭귀지까지 선보이는 등 충만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았다. 이영표는 예능감뿐만 아니라 경기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위엄을 톡톡히 드러냈다. 무엇보다 그의 감각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던 것은 후반 10분이었다. 그라운드를 훨훨 날아다니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점수차가 무려 3:7로 벌어지는 등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고군분투하는 동료들을 위해, 이영표는 "후반 10분을 조심해야 한다"며 직접 공격수로 나서게 됐다. 포지션을 최전방 공격수로 바꾸자마자 이영표 효과는 바로 드러났다. 매의 눈을 발동한 채 상대 문전을 향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이는 바로 상대팀 골키퍼의 손을 지나 득점으로 연결됐고,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분노의 샷"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상대팀 선수의 태클로 인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은 물론, 이영표의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은 이정이 이를 득점으로 성공시키는 등 후반전에 선보인 이영표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로 시청자들은 이영표의 넘사벽 플레이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런가 하면, 플레잉코치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일도 잊지 않았다. '예체능' 사상 첫 승부차기에 앞서서 그는 선수들에게 "5명이 대표로 차지만 우리 모두가 차는 것과 같아. 누가 못 넣더라도 우리가 못 넣은 거고, 누가 넣더라도 우리가 넣은 거야. 그리고 호동이 형이 하나 막을거야"라며 최종 지시를 내려 감동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이처럼 이영표는 '우리동네 예체능' 안에 완벽히 녹아 든 채, 만능 '예체능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어딘지 모르게 허당 충만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식 없는 웃음을 안겼고, 거침없는 플레이로 축구의 진수를 맛보게 해줬으며, 축구와 선수들에 대한 진정 어린 애정을 드러내며 감동을 선사했다.방송을 끝난 뒤 시청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격수 이영표의 플레이를 보게 될 줄이야", "오늘 경기 완전 초대박! 손 벌벌 떨면서 봤다", "이영표 레전드는 역시 레전드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오늘 '우리동네 FC' 경기 월드컵 번외 경기 보는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다음주 예고를 통해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개그콘서트'의 축구부 '개발'팀과의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7-09 15:44

15년 절친, 최고의 개그콤비 김준호, 김대희가 방송 최초로 맞대결을 펼친다!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하 특급찬양)에서 MC로 전격 발탁, 승패를 놓고 편을 나누어 화려한 입담 경쟁을 펼친다.특급찬양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선택하기 애매한 두 가지 핫이슈 중 최고를 선정하기 위해 입담 대결을 펼치는 연예계 신개념 배틀쇼. 매회 다양한 주제의 2가지 핫 아이템을 놓고 두 MC가 각각 반대편에 서서 찬양 대결을 벌인다.특히 15년 우정의 동기 김준호, 김대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MC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준호와 에서 ‘쉰밀회’ 코너로 화제를 몰고 있는 김대희의 촌철살인 편파 진행에 관심이 뜨겁다.‘최고의 국민 슈퍼 베이비’,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 등 주제마다 2가지 핫 아이템을 공개한 뒤 빅데이터로 분석한 몇 개의 공통 키워드로 대결을 펼쳐질 예정이다.CJ E&M 전수연 담당 PD는 “지난 7일 첫 녹화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방청객의 표심을 잡기 위한 김준호, 김대희 두 MC의 대결이 후끈 하게 펼쳐 쳤다.” “15년 개그콤비가 벌이는 살벌하고 유쾌한 편파 찬양 대결이 큰 웃음을 선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는 ,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김대희는 MC, 에서 94년생 유아인에 빙의 해 개그우먼 김지민과 특급 캐미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07-08 15:05

개그맨 김준현, 유민상, 김수영, 송영길, 김태원 등 KBS 의 대표 뚱보 개그맨이 뭉친 새 코너 ‘큰세계’가 첫 선을 보이자마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김준현 유민상 등 대표 뚱보 개그맨들은 지난 29일 첫 선을 보인 ‘큰세계’에서 뚱뚱한 사람들이 지배하는 세상, 뚱뚱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이들 사이에 경쟁심리를 표현하며 큰 웃음을 선사 했다. 큰 웃음은 유민상과 김준현 이 둘의 첫 등장부터 시작 되었다. 유민상은 등장과 함께 먼 곳을 응시 하며 “먹기 딱 좋은 날씨네” 라고 얘기 한 것. 이어 김준현은 등장 한 후 의자에 앉았지만 의자가 부서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후 김준현과 유민상은 누가 더 많이 먹는지에 대해 대결을 했다. 김준현은 ‘큰세계’의 보스 유민상에게 “형님 요즘 라면 한 개씩만 끓여 드신다고.”라며 도발하기 시작했다.또 “많이 찐 것 인정하는데 더 찌고 와.” 라고 외치는 유민상에게 김준현은 “그런 말씀 하실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요. 질문하나 하겠습니다.”라며 또 도발했고, “형님이 삼겹살로 식사를 맛있게 하셨습니다. 디저트로 뭘 드시겠어요?” “디저트는 냉면이 제격이지.” “아니죠 형님” “아~~밥 볶아 먹어야지.” “아니죠 형님.” “그럼 뭘 먹으라고” 하며 유민상은 소리쳤다.이어 김준현은 “삼겹살을 먹었으면 디저트로 삼겹살을 먹어야죠.” 라면에 디저트도 삼겹살, 돼지갈비에도, 소고기 꽃등심에도 디저트는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고 충고해 큰 웃음을 선사 했다.방송 이후 ‘개콘 큰세계’가 포털 검색어에 등극하고, 밤사이 영상 조회수가25,000회를 넘는 등 첫 회 반응이 뜨거웠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06-30 14:44

연극 에 대한민국 최고 개그연기자들이 총출동해 화제다.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조윤호, 권재관, 김지호, 홍인규, 개그우먼 박지선, 이희경, 박소영 등 KBS 주요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속사 식구인 개그맨 김원효, 이광섭 출연 심진화 극본의 연극 응원에 나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정형돈, 레인보우 오승아, 김지숙, 가수 정인, 정지원 아나운서, 개그맨 변기수 등 심진화의 다양한 분야 인맥들이 연극을 관람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공개 된 사진에는 정형돈과 심진화가 친근한 모습의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하고 있다. 특히 정형돈은 연극 티켓을 입에 물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 레인보우 오승아, 김지숙은 심진화와 대기실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잡티 하나 없는 촉촉한 물광 피부를 뽐냈다.연극 는 지난 4월 5일 첫 상연 이후 주요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응원에 앞장서고, 멤버들의 탄탄한 호흡과 연극배우 이주희, 김진만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 는 소주한잔에 애환을 담아내고 흥겨운 이벤트까지 준비된 정겹고 즐거운 연극으로 길거리 작은 포차에서 일어나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가족, 서민들의 이야기이다.한편 는 오는 6월 29일까지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6-13 15:15

중독자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미스터 추(추연수 대표)가 생계형 코미디 연극인 500/30을 대학로 무대에 올렸다. 돈 없고, 빽 없어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오백에 삼십(부제 : 500/30)’은 웃기지만 가슴 아프고,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지만 감동과 사랑의 희망을 제시해주는 웰메이드 연극이다. 추연수 대표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박영진과의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기획, 홍보하는 등 문화계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또한 원작자이자 연출을 맡고 있는 박진영 씨는 “한 명, 한 명 놓칠 수 없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흥미진진한 전개로 끝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신선한 내용으로 창작 코미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관점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출연진을 연령대별로 3개 팀으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차정환, 홍연우, 복안, 이설희, 남경화, 박진영, 박민규, 김설희, 손은영, 박신혜, 채수욱, 성대한, 조은비, 하성훈, 함석환, 김세윤, 김선경, 한상숙, 스텝은 조연출 신민규, 진행 김지혜, 음악감독 송광식, 디자인 문다현,유재화, 연출,극본은 박진영 그리고 제작은 중독자엔터테인먼트와 메이시안이 하였으며, 홈런포차, 클린사이트, 미스터말랭이, bnt뉴스, ㈜제프리앤코, 제타종합건축사사무소가 후원한다.연극 ‘오백에 삼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상상아트홀 블루관에서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6시에 공연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5-07 21:55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판매자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매출을 계속 증가시킬 수 있을까..하고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방법들을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 키워드 광고나 특가, 이벤트, 할인행사, 공동구매 등 어떤 방법으로 상품을 팔던 간에 소비자들을 구매로 유도하기 위해선 말과 글이 이용되기 마련이다. [글: 윤재남 - 쇼핑몰마케팅, 쇼핑몰 매출상승을 위한 효과적인 카피문구 작성법! / 이하 이미지=stock.xchng] 특히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할 때는 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판매자들이 대분이다. 온라인에서 효과적인 상품판매를 위해 카피문구를 잘 만들어 쓰는 일은 아마도 판매 신장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현재 큐레이션 컨텐츠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함께 제품의 상업성광고가 거의 없으면서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카피문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온라인에서 많은 판매자들이 오랜시간과 경험들을 통해 밝혀진 효과적인 상품판매를 위한 카피문구법이다. 초보 쇼핑몰운영자, 오픈마켓 판매자 여러분들도 잘 살펴보고 온라인에서의 판매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효과적인 판매를 위한 기발한 '카피문구' 한줄은 매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핵심 포인트다. 첫번째, 자신의 쇼핑몰 메인이나 상품페이지에 있는 '일반적인' 표현은 삼가도록 한다. 판매를 위한 카피문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구체적인 방법으로 표현돼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 경우, “저희 고객 기업들은 보다 많은 판매 신장률을 보였습니다”라는 식의 문구는 자제하도록. 대신, “저희 고객 기업들은 지난 1년간 33%라는 놀라운 판매 신장률을 보였습니다”라는 식의 문구로 문구로 대체하면 구체적이고 분명한 표현으로 고객들의 기대치 뿐 아니라 신뢰도를 크게 높여줄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카피문구를 쓸 때는 반드시 정확하고 진실한 실제자료를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만일 이것이 나중에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만일 홍보 카피문구가 ‘지나치게’ 화려한 경우, 고객들은 대부분 '거짓'이라 하며 믿으려 하지 않는 속성이 있다. 그러니 만약, '믿을 수 없이' 좋은 카피문구는 몇 번의 재검토를 통해 되도록 정돈하여 담백하게 표현하라. 실제로 그 화려했던 카피문구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해도 말이다. 두번째, 누구나 그러듯이 긴 글은 읽는 사람을 금방 질리게 한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고 지루한 문장은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들여 다 보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그러니 짧고 강한 표현을 동원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하자. 구체적으로, 문단의 경우 7줄 미만으로 끊어 주고, 문장의 경우 18자 이내로 맞추도록 하라. 그리고 자신의 쇼핑몰 메인이나 상품페이지에 어려운, 잘 쓰이지 않는 단어가 사용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개시했습니다”라는 단어는 '시작했습니다'로, '수령하시길'은 '받으시길'로 이런 모든 단어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해서 긍정적인 단어들로 바꿔 주도록 한다. 세번째, 쇼핑몰,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위한 카피문구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바람을 크게 높여 구매로 유도하는데 목적을 있다. 그러기 위해서 카피문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감정적으로 동화시키는 '설득력'을 발휘해야 한다.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단어와 문장은 이런 설득력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문장 중에 지루하고 맥 빠진 표현은 모두 지우고, 활기차고 생생한 표현으로 바꿔라. 예를 들어, '저렴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라는 표현 대신, '빠르고 쉽게, 그리고 5만원의 돈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는 식으로 문장들을 바꾸라. 네번째,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 리그, 웃찾사, 개그야 등 개그방송에서 요즘 유행하는 유머는 세일즈 문구에서는 거의 효과가 없다. 상품판매를 위한 세일즈 카피처럼 짧은 문구에 들어간 우스개는 글의 집중력과 설득력 을 크게 떨어뜨린다. 개그유머 대신 제품과 관련된 실화를 소개하는 것이 상품판매 신장에는 훨씬 좋다. 특히 온라인에서 실화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더없이 적합한 소재다. 다섯번째, 대부분은 사람들은 긴 글을 잘 안보듯이 온라인에서 글을 읽을 때 글의 첫머리와 끝머리는 본다. 즉, 말하자면, 본문은 읽지 않고 건너 뛴 다는 뜻이다. 판매자들은 이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자사 제품의 자랑하는 특징, 고객 혜택, 특가 할인, 마감 시한 등을 적어 본문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내용이 들어가면 좋다. 이런 내용에 흥미를 느낀 소비자들은 스크롤을 올려 본문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제일 밑에 'P.S.', '추신' 넣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면 정말 완벽한 마무리다.

경제 | 생활뉴스팀 | 2014-04-02 10:29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달어쿠스틱의 2014롯데자이언츠응원가`크레이지롯데`가 지난 7일 발매됐다. 특히 몇년간 새로운 응원가가 전무했던 롯데자이언츠는 v3를 노리는 팬들에게 천군만마를 얻은듯인터넷 상에서 퍼져 나갔다. 특히 이노래에는 롯데부산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중간중간에 삽입되며 롯데경기의 레전드 영상과 함께팬들을 흥분시키며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그리고 사직구장 전광판과 사운드스피커를 미국에서 큰지출을 감수하며 들여와 전면보수하며관중몰이를 하고있는 상태에서 나온 응원가라 내년에는 롯데팬들이 거는 기대가 더욱더 크다. 또한 달어쿠스틱은 순수한 팬으로 만든 응원가라 밝히며 음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들어 줄수있다면서 팬으로서 의견을 피력했다.현재는 홍대에서 웃음과 음악을 접목하여 `달쿠컬쳐쇼`라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크레이지롯데` 음원수익금은 유니세프와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2014년 홍대인디에서 주목받고 있는 달어쿠스틱은 스포츠음악등과 함께 홍대에서의뮤직개그콘서트등등 홍대에서 다양한콘덴츠를 만드는 문화생산소가 되길 다같이 지켜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1:13

KBS2 수요 예능 '맘마미아'가 지난 한해 딸들의 가슴앓이를 지켜본 어머니들의 간절한 속내를 보여주면서 지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여는 새해 첫 날 방송의 의미를 빛냈다.모녀공감 토크 '맘마미아'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2014년 한살 더 먹은 내 딸 핀다vs진다' 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최희와 이들의 어머니 등 8쌍의 연예인 모녀가 총출동해 무명시절을 보낸 딸들의 솔직고백과 언제나 노심초사하며 딸을 지켜보고 있는 어머니의 속내를 보여주며 연예인 딸들이 통과의례처럼 지나와야 했던 무명에 대한 아픔과 이것을 지켜보는 엄마들의 한결같은 응원으로 지난 한해에 대한 느낌을 대신했다.특히, 이날은 스페셜 MC로 김지훈이 출연하여 8쌍의 모녀들과 고민을 함께하며 최고의 모녀친화적 스페셜 MC의 면모를 보였다. 또, 새로운 멤버로 야구여신 최희 전 아나운서 모녀가 출연하여 "오고 싶었던 곳을 이제야 온 듯하다"며 첫 참여 소감을 밝혔다.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자 가장 관심을 모은 팀은 김영희 모녀. 작년 한해 동안 가장 투닥투닥 싸웠던 모녀 였기에 김영희 어머니의 소감이 어떨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영희는 "맘마미아에서 선보였던 '중년의 사랑'을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렸다"라고 운을 뗀 뒤 "무대 뒤에서 한참을 울었다" 며 "감독님이 문자로 제목을 바꾸자고 하시며 정식 코너가 될것임을 밝혔을때 감사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영희 어머니는 "2014년 김영희는 더 필 것이다"고 단언한 후 "개근상을 줘도 될 만큼 열심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개콘 이외에는 장외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맘마미아를 통해서 많이 발전했다"며 딸의 발전을 응원했다. 그동안 유독 딸에 대해서만은 더 강한 채찍질을 보였지만 한결같이 딸이 잘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진심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그런가하면,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금까지의 당당함과 화려함을 벗고 신입 아나운서 시절의 아픔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고의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로 언제나 당당한 솔직화법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보민 아나운서는 동료 아나운서들에 비해 보잘것 없었던 자신의 신입시절을 허심탄회하게 소회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김보민 아나운서는 "서울에 아나운서가 100명 정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10명 정도만 안다."고 운을 뗀후 "우리 기수만 11명이었다. 그중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방송할 때 대우가 점점 달라져서 많이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산 KBS에 발령 받았을때 전임 아나운서와 비교를 많이 당했다" 며 "1.5리터 물과 삼계탕을 각각 옆에 끼고 우산을 들고 오다가 우산이 뒤집어지고 말았다. 순간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다. 나는 누구지? 나는 왜 여기에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눈물로 지난 날을 고백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딸 눈에서 눈물나면 어머니 눈에서는 피눈물이 난다"는 말로 어머니의 마음을 대신했다.이날의 방송은 모녀가 서로의 지난 시간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딸의 영원한 서포터즈는 엄마라는 말처럼 잘 나갈때나 안 나갈때나 "잘 될거야!"라고 끊임없이 응원해주는 어머니의 마음을 통해 새해를 맞는 든든함을 선사한 시간이었다.시청자들은 SNS와 게시판을 통해 “내 옆에도 어머니가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김보민 아나운서 힘내세요 지금은 가장 든든한 가족이 있잖아요”, “오늘은 저도 맘마미아 보면서 스스로에게 '잘될거야'라고 응원했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02 13:09

KBS2 수요 예능 '맘마미아'가 모녀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방송으로 새해 첫날 밤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모녀공감 토크 '맘마미아'가 지난 1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최희와 이들의 어머니 등 8쌍의 연예인 모녀가 총출동해 '2014년 한 살 더 먹은 내 딸 핀다 or 진다'란 주제로 따뜻한 속마음 토크를 펼쳤다.특히 '2014년 한 살 더 먹은 내 딸 핀다 or 진다' 라는 주제에 8명의 엄마들 모두 '핀다'를 선택해 딸들의 희망찬 2014년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티격태격하며 김영희를 향해 독설을 서슴지 않았던 김영희 어머니도 이 주제만큼은 '핀다'를 선택하며 역시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임을 드러냈다.'맘마미아'에서 선보였던 코너 '끝사랑'으로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됐음을 밝힌 김영희는 “(첫 방송 녹화 후) 커튼콜 때 춤을 추는데 다시 오른 무대가 너무 좋아서 뒤에서 많이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이에 김영희 어머니는 노력하는 김영희를 지켜보며 느꼈던 속내를 솔직히 털어놓아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희 어머니는 "눈 앞 성과도 중요하지만 (김)영희가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365일 코너를 짰다. 엄마로서 그 점을 가장 칭찬해주고 싶다"고 김영희에게 가슴 속에서 우러나온 칭찬의 한마디를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이어 새해를 맞아 준비한 '신년운세 자판기' 코너에서는 복불복으로 신년운세를 점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영화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던 김지훈은 '과욕을 꾀하면 이득은 커녕 손해만 당하니 분수를 지키세요'라는 운세를 뽑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새해를 맞아 평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어머니의 깊은 속마음과 애정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시청자들은 SNS와 게시판을 통해 "이 세상 엄마들 마음을 다 똑같구나~", "속 깊은 모정이 느껴져~", "평소 티격태격하던 엄마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 "새해 첫날 밤에 '맘마미아'를 보며 울컥ㅠ 엄마 보고싶다", "김영희 엄마가 김영희를 진심으로 칭찬해주시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훈훈한 '맘마미아' 너무 좋아~"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한편, '맘마미아'는 8팀의 모녀들이 펼치는 모녀 공감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1-0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