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백상예술대상' TV여자예능상 수상소감 “ 더 웃겨 드릴게요”
개그우먼 김영희, '백상예술대상' 슈주 려욱과의 트로피 인증샷 공개.
개그우먼 김영희, '백상예술대상' TV여자예능상 수상소감 “ 더 웃겨 드릴게요”
개그우먼 김영희가 슈퍼주니어 려욱과의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예능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어깨라인이 드러난 파란 미니드레스를 입고 트로피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슈퍼주니어 려욱도 김영희 보다 더 해맑은 미소로 수상을 축하해 주는 듯한 모습이다.
또 김영희는 레드카펫을 서지 못한 아쉬움으로 1부가 끝난 쉬는 시간 아무도 없는 틈에 트로피를 들고 포토월에서 한껏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김영희는 28일 새벽 개인 SNS에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웃겨드릴께요. 축하 받느라 정신 없는 행복한 밤이에요~”라며 개그 의지를 불태운 개그우먼 다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근 김영희는 KBS <개그콘서트>의 ‘끝사랑’ 이라는 코너에서 정렬적인 사랑중인 ‘김여사’로 동네에 있을 법한 아줌마 옷차림과 특유의 능청맞은 아줌마 연기로 “앙돼요” 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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