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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로워진 캐릭터와 스토리로 5만 6천 여 관객의 선택을 받은 브로드웨이 정통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제작: CJ E&M)이 2013년 11월, 2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은 쇼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위트 있는 대사와 경쾌한 음악으로 펼치는 공감도 높은 스토리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고전같은 작품이다.특히 2011년에는 주인공 '스카이', '사라', '네이슨', '아들레이드'로 대변되는 젊은 남녀의 고민과 갈등을 지금 세대의 청춘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현 시대를 반영한 캐릭터와 대사,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뮤지컬 은 검증된 실력과 인기로 주목 받는 뮤지컬 배우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뉴욕 최고의 승부사이자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진 풍운아 ‘스카이’역에는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이 캐스팅됐다. 류수영은 을 통해 뮤지컬에 첫 데뷔한다. 브라운관을 통해 긍정남으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류수영은 '스카이'로 진짜 사나이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쌓아온 시간만큼 관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보증된 뮤지컬 스타 김다현과 최근 뮤지컬 에 출연하고,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나타샤로 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인 라이징 스타 송원근이 훤칠한 키와 빼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싱크로율 100%의 ‘스카이’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선교에 몰두하고 있지만 자유 분방함을 내재한 반전 매력의 선교사 ‘사라’역은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우와 이하늬가 열연한다. 지난 해 클래식 뮤지컬에 도전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히로인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지우는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을 선택했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하늬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내며 순수하면서도 관능적인 ‘사라’를 그려낼 계획이다.또 도박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네이슨’역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연기로 중년 스타로 우뚝 선 배우 박준규와 귀여운 미소로 누나팬들을 어필하는 연하남의 대명사 뮤지컬 배우 이율이, 핫박스 최고의 쇼걸 ‘아들레이드’역은 천의 목소리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다양한 캐릭터의 재주꾼 구원영이 섹시한 뮤지컬 디바로 변신을 시도한다.2013년 뮤지컬 은 누구도 예상 못한 파격적인 캐스팅과 더욱 새로워진 캐릭터, 그리고 쇼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전을 비튼 현대적인 유머로 다시 한번 정통 뮤지컬로의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뮤지컬 은 9월 11일 오후 2시 전 예매처(CJ E&M 티켓, 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 2013년 11월 1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 / 연출_ 이지나, 안무_ 루 카스트로, 음악감독_ 김문정, 출연_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 김지우, 이하늬, 박준규, 이율, 신영숙, 구원영 외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30 16:35

프랑스에서 ‘비닐봉지 설치작가’로 잘 알려진 하차연(53·여) 씨가 8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연다.하차연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면서 노숙자, 이주민들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관찰해 영상으로 기록하는 ‘Sweet Home’ 시리즈를 제작해왔다. 색색의 비닐봉지에 살림살이를 담아 낮에는 나무에 걸어놓고, 밤이 되면 봉지들을 내려서 잠을 청하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그녀는 “Sweet Home 시리즈에는 불법체류자와 노숙자가 직접 등장한다. 독일과 프랑스에 살 때 개인적으로 ‘이동’의 본질과 이면을 모색하고 추구하며 관심을 두게 된 주제다. 경제위기에 따라 부자와 가난한 자 사이의 틈이 점점 벌어지고 있다. 성장하는 사회와 부의 축적 속에서 사회적 이익이 배분되는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전시 에서 하차연 작가는 영등포 일대의 쪽방촌을 화두로 던진다. 83년 프랑스로 떠나, 30년이 지난 지금 작가 스스로가 외부인이 되어버린 한국에서, 쪽방에 대한 무관심은 최악의 태도라고 믿으며 전시를 준비한다.‘쪽방’은 거리로 내몰리는 한국의 빈곤층이 선택하는 최후의 공간이다. 쪽방은 방을 여러 개의 작은 크기로 나누어서 한두 사람 들어갈 크기로 만들어 놓는 방으로 보통 3㎡ 전후의 작은 방으로 보증금 없이 월세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람들은 간신히 누울 수 있는 크기의 방에서 살아간다.살 공간에 대한 지불 능력이 없어 길에 나앉은 사람들. 이들에 대한 관심은 비거주문제를 화두로 한 2013년 퍼포먼스 영상기록 “영등포”로 이어간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회적 현상 중 다양한 형태의 강제적 이주, 개인적 고립 등 복지사회의 이면을 주목함과 동시에 정치, 사회적 관점의 경계에 놓인 아웃사이더들의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한다.하차연 작가는 경제위기와 더불어, 사회적 이익이 배분되는 방식에 주목한다. 최저 임금 상태를 표시하는 ‘빅맥 지수’를 사용하자면, OECD 최저 수준의 한국 최저 임금 시급 4,320원으로는 맥도널드 빅맥 세트를 사 먹을 수 조차 없다는 사실. ‘돌아보건대 돈을 좇아 질주하는 경쟁을 사람들이 이토록 부추긴 적도 일찍이 없었다’라는 조국 교수의 말처럼, 작가는 한국은 약육강식, 승자독식의 논리가 기승을 부리는 정글이 되었다고 말한다.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달콤한 집이라는 의미의 은 아이러니컬하다. 양지윤 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강남의 유명백화점 쇼윈도를 마주한 작은 공간에서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전근대와 근대,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이 모두 동시대에 뒤엉키어 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고 말했다. 작가는 단순한 대답 속에 쪽방촌 사람들을 무리하게 구겨 넣으려는 것은 또 하나의 폭력이라 말하며, 부의 축적이 이루어진 한국에서 내몰린 사람들을 바라본다. 자의로 내몰린 사람들 중에 하차연이 있다.하차연은 1983년 유학차 도불한 후 프랑스와 독일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님므(Nimes)대학과 독일브라운쉬바이크(Braunschweigh)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이론과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본(Bonn) 예술기금(1992)을 수여받았으며, 독일 니더작센주 청년예술작가상 수상(1999), 파리 시테 데아르 아틀리에 체류예술진흥작가에 선정(2001)된 바 있다. 작가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세계화된 지금 모국에 살지 않는 이방인과 이주민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인식하며, 퍼포먼스, 영상 작업, 오브제 작업, 사진 작업 등 다양한 작업으로 해석한다.전시 기간: 2013. 8.23(금) - 2013. 9. 28(토) (월-금 10시-6시/ 토 10시-4시(일 휴무))전시 장소: 코너 아트 스페이스(강남구 신사동 580-6)오프닝: 2013. 8.23(금) 오후 6시기획: 코너아트스페이스문의: 이혜림 큐레이터(010-9214-4008)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30 16:24

2011년 새로워진 캐릭터와 스토리로 5만 6천 여 관객의 선택을 받은 브로드웨이 정통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제작: CJ E&M)이 2013년 11월, 2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은 쇼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위트 있는 대사와 경쾌한 음악으로 펼치는 공감도 높은 스토리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고전같은 작품이다.특히 2011년에는 주인공 '스카이', '사라', '네이슨', '아들레이드'로 대변되는 젊은 남녀의 고민과 갈등을 지금 세대의 청춘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현 시대를 반영한 캐릭터와 대사,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뮤지컬 은 검증된 실력과 인기로 주목 받는 뮤지컬 배우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운을 쫓는 뉴욕 최고의 승부사 ‘스카이’ 役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뉴욕 최고의 승부사이자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진 풍운아 ‘스카이’역에는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이 캐스팅됐다. 류수영은 을 통해 뮤지컬에 첫 데뷔한다. 브라운관을 통해 긍정남으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류수영은 '스카이'로 진짜 사나이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쌓아온 시간만큼 관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보증된 뮤지컬 스타 김다현과 최근 뮤지컬 에 출연하고,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나타샤로 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인 라이징 스타 송원근이 훤칠한 키와 빼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싱크로율 100%의 ‘스카이’를 보여 줄 예정이다. 내재된 자유 분방함, 반전캐릭터 ‘사라’ 役 “김지우, 이하늬”선교에 몰두하고 있지만 자유 분방함을 내재한 반전 매력의 선교사 ‘사라’역은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우와 이하늬가 열연한다. 지난 해 클래식 뮤지컬에 도전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히로인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지우는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을 선택했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하늬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내며 순수하면서도 관능적인 ‘사라’를 그려낼 계획이다.최고의 베테랑 도박사 ‘네이슨’ 役 “박준규, 이율” 캬바레 핫박스 최고의 쇼걸, 순정녀 ‘아들레이드’ 役 “구원영, 신영숙”또 도박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네이슨’역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연기로 중년 스타로 우뚝 선 배우 박준규와 귀여운 미소로 누나팬들을 어필하는 연하남의 대명사 뮤지컬 배우 이율이, 핫박스 최고의 쇼걸 ‘아들레이드’역은 천의 목소리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다양한 캐릭터의 재주꾼 구원영이 섹시한 뮤지컬 디바로 변신을 시도한다.2013년 뮤지컬 은 누구도 예상 못한 파격적인 캐스팅과 더욱 새로워진 캐릭터, 그리고 쇼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전을 비튼 현대적인 유머로 다시 한번 정통 뮤지컬로의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뮤지컬 은 9월 11일 오후 2시 전 예매처(CJ E&M 티켓, 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3-08-30 11:17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이 9월 20일 LG아트센터에서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 무대를 갖는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성공적으로 치뤄진 ‘K-Musical Stars Concert 2013’에 이어 한국에서도 네 사람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한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등 그 동안 네 명의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넘버들을 비롯하여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로 채워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된 임태경과 옥주현의 ‘The Last Kiss’ 음반과 28일 발매된 김승대와 전동석의 듀엣 앨범 ‘Two of Us’의 삽입곡들도 부르는 등 그 동안 뮤지컬 무대에 국한되어 보여주지 못했던 네 사람의 다양한 끼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 네 사람의 솔로 무대를 비롯해 듀엣곡, 합창곡 등 평소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스타들의 합동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기존의 갈라쇼나 콘서트가 일회성 공연으로 그쳤던 반면에,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최초로 일본과 한국, 국내외 시리즈로 기획되어 한국 뮤지컬 배우들이 일종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9월 20일(금)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단 한 차례만 공연되며, 9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5:33

지난 3월부터 장장 4개월 간의 수업일정을 마친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이 마침내 두 명의 키즈뮤지컬스타를 선보인다.‘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은 현재 뮤지컬구름빵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연출가, 음악감독, 안무감독의 지도아래 각각 연기, 음악, 안무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뮤지컬구름빵만의 교육시스템이다. 이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기본 발성법과 호흡,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물론 다양한 몸의 움직임과 표현을 익히게 된다. 특히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의 수업을 모두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구름빵의 각 버전에 맞는 아역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1기 수업을 성공리에 마친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은 첫 번째 키즈뮤지컬스타의 주인공으로 김희준(11), 김나윤(8) 어린이를 선정했다. 뮤지컬구름빵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받은 김희준, 김나윤 어린이는 다분한 끼와 재능에 체계적인 교육이 더해져 즐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김희준, 김나윤은 9월 6일부터 29일까지 분당소극장에서 공연 될 뮤지컬 에 출연하여 ‘홍비’와 ‘진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 동안 전국의 각 지역에서 공연하며 구름빵 열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에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을 통해 지도를 받은 어린이들의 합류는 가히 성공적이라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구름빵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배우로써 첫 발을 내딛은 이 어린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 해 나갈지 기대되고 있다.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 빛나는 원석을 발굴하는 과정은 계속된다.뮤지컬구름빵은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배우를 발굴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 무대경험과 연기경력은 전무하지만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들은 뮤지컬구름빵만의 탁월한 연습과정을 통해 배우로 거듭날 수 있었다.2012년 7월, 뮤지컬구름빵의 무대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뮤지컬배우를 시작한 오지환은 뮤지컬 에 ‘가브로쉬’역으로 출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으며, 최민영 역시 뮤지컬구름빵에서 선보였던 플라잉 연기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 에서 ‘존’역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배정민과 최민영은 뮤지컬 에서 각각 보니와 클라이드의 아역을 맡아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앞서 말한 세 명의 아역배우들은 모두 뮤지컬구름빵이 배출해 낸 키즈뮤지컬스타들로서, 뮤지컬구름빵이라는 큰 무대 경험을 기반으로 탄탄한 과정을 쌓아 훌륭히 성장하고 있다.오지환, 배정민, 최민영은 내년 공연 예정인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5:00

배우 서이숙은 뚝심이 있는 배우다. 20대 초반에 시작해 어느덧 연기경력 25년이 된 베테랑임에도 배움과 훈련을 반복한다. 호소력 짙은 그녀의 목소리 역시 충실한 연습의 결과라 할 수 있다.그녀는 “일종의 병풍역할을 할 때에도 모두가 나를 본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훈련하지 않으면 배우의 본질을 잊고 진실되지 않은 이른바, ‘흉내내는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면에 있어서 배우 서이숙은 준비된 내공이 있는 배우이다.1989년 1월, 극단 미추의 단원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에 뛰어든 배우 서이숙은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스스로 흡족한 연기를 해내는 것이 하루 종일 연습에 몰두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한다. 마침내 연극 에서 허옥란 역을 맡으며 빛을 발했고 2003동아연극상 연기상과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등 각종 연기상을 휩쓸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2010년에는 SBS드라마 제중원에서 명성황후 역을 맡으며 브라운관에 데뷔하였다. 이후 연극과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녀의 활동영역을 넓혀왔다.그녀는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함께 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분야별로 연기하는 호흡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드라마나 영화로 발을 들여놓은 연극배우들이 다시 무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배우 서이숙은 연기의 흐름을 잃지 않으려 아무리 바빠도 1년에 2편 이상의 연극무대에 오른다. 이것이 바로 배우 서이숙의 연기에 대한 자부심이자 뚝심이다.“매 순간마다 지금의 나는 무엇을 고민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연구해야 해요.”배우 서이숙은 냉철한 판단력을 가졌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연기를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고민을 하고 있을 때가 맞는지를 고민 해야 한다는 것이다.오랜 기간 무명생활을 보내왔지만 기본을 쌓아온 서이숙은 어떠한 배역에서든 그녀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다. 그녀는 얼마 전 종영한 KBS드라마 일말의 순정에서 역시 매력을 보여주며 도도한 여교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그녀는 “좋은 텍스트는 배우가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몰두하여 흘러가게끔 만들어낸다.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극의 흐름은 절로 머리 속에 들어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제가 연극 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첫 주연 작으로 연극의 ‘다이앤’역을 맡은 그녀는 어떤 때 보다 자신감에 차 있다. 연기의 시작을 함께 했던 연극무대일 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배역, 많은 장면 소화, 과학적 의문제시 등 이 모든 요소가 그녀를 자극시킨다.배우 서이숙은 연극 을 말하길 ‘책임감’이라 표현하며 “하지만 나의 무대에서만큼은 책임감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책임감은 나를 더욱 채찍질 하게 되는 동기가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배우 서이숙은 연극 을 통해 더욱 단단한 배우가 될 수밖에 없다.단언컨대 이 에너지는 무대 위 배우 서이숙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는 끝났다. 무대 위 배우 서이숙의 당찬 포부가 펼쳐진다. 중견여배우의 자리를 지켜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과묵히 자리를 지키며 연기활동을 이어 온 그녀에겐 어느새 후배들이 많아졌고 그들을 이끌고 나아갈 의무가 생겼다.8월 22일부터 공연된 연극 에서 그녀의 활약은 대단하다. 공연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몫은 물론, 150분간의 긴 공연 시간을 모두 무대 위에서 보내야 하는 그녀는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한다.극 중 ‘다이앤’역을 맡은 배우 서이숙은 환경오염을 방치한 우리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도 없으며 과학적인 예견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공감하면서 캐릭터를 완성해 나간다.단언컨대 이 공감이 관객들에게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그녀는 자신 있게 말했다. 배우 서이숙의 무대는 전진뿐이다. 누구보다 정석의 길을 걸어온 그녀이기에 한 장면 한 장면이 더욱 아름답다. ‘사고는 살찌우고 자만은 덜어내야 한다’는 배우 서이숙의 연기에 앞으로 어떠한 영양이 더해져 ‘살찐 연기’가 표출될지 기대된다.연극 은 8월 22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전석 35,000원. 14세 이상 관람가.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3:42

지난주에는 손현주 주연의 공포 스릴러 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3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술을 소재로 한 범죄 액션 스릴러 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영화의 흥행돌풍이 몇 주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는 외화 2편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리고 있다.예스24 영화예매 순위에서는 선택 받은 1%의 세상을 그린 맷 데이먼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이 예매율 19.4%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故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 과정을 담은 는 예매율 13.8%로 2위를 차지했고, 은 예매율 10.6%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잡았다.은 예매율 9.4%로 4위에 올랐고, 는 예매율 9.1%로 5위를 기록했다. 는 예매율 7%로 6위에 자리잡았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엘리시움2. 잡스3. 숨바꼭질4.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5. 설국열차6. 감기7. 투 마더스8. R.I.P.D:알.아이.피.디9. 더 테러 라이브10. 언어의 정원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추석 전초전으로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가 개봉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지만, 부인 앞에선 평범한 남편에 불과한 주인공의 첩보작전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이 밖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와 어렵게 심의를 통과한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 가 개봉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3:27

㈜한국로슈는 9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 갤러리 시즌 3. 멘토와 함께하는 유방암 환우 힐링 워크숍’을 진행한다. 박보순 화백, 이윤수 패션에디터 등 유방암을 극복한 명사들의 강연과 함께 미술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방암 환우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힐링 갤러리’는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유방암 환우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한국로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초 서울에서 박보순 작가와 함께한 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말 부산 지역에서 두 번째 시즌을 개최했으며, 환우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광주, 전남 지역으로 확대했다.이번에 진행되는 은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여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1부 ‘아트 갤러리(Art Gallery)’에서는 세 번의 유방암 발병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경험하고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보순 작가가 함께한다. 미술 치료 프로그램인 ‘아트 테라피 워크숍’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유방암 환우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트 테라피 워크숍에서는 박보순 작가의 지도와 도움 아래 유방암 환우들이 내면의 아픔을 그림으로 직접 표현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업에 필요한 모든 비품은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액자로 제작해 돌려준다. 참가를 원하는 환우는 02-6915-3048(힐링 갤러리 사무국)으로 전화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2부 ‘멘토링 갤러리(Mentoring Gallery)’에서는 박보순 작가, 이윤수 패션에디터가 참석하여 유방암 환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박보순 작가는 20년 간 유방암 투병생활을 예술활동을 통해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암 치료에 있어서 긍정적인 마인드, 능동적인 삶의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유방암을 극복하고 패션계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윤수 패션에디터도 유방암 치료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여성 환우들의 자신감 충전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 팁을 공유한다. 2부 멘토링 갤러리는 사전등록 없이 유방암 환우라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한국로슈의 스벤 피터슨 대표이사는 “유방암은 신체적 치료만큼 여성 환우들의 정서적 치료도 매우 중요한 질환이지만, 실제로 유방암 환우들이 이러한 내적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며, “서울과 부산에 이어 광주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내외면적 치유를 경험하고, 이것을 스스로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8 13:49

대한민국 코미디의 대축제인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즐거운 볼거리와 함께 드디어 내일(목) 오후 6시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대망의 개막식을 시작한다. 대규모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라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바 유례없는 다양한 이벤트들 속에서 축제를 한껏 더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들을 짚어본다.1.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늘에 뜨는 ‘웃음 전용기’ 웃음전용기는 8월 29일(목) 국내 최초로 개막식 참석을 위한 180여명의 코미디언을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웃음을 가득 싣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에어부산으로 운행될 예정이라 공항에서부터 이미 축제의 분위기는 시작될 전망이다. 2. 국내 신구 코미디언들과 국외 유명 코미디언들 150여명의 전례 없는 ‘레드카펫 행사’개막식 당일 국내 신구 최정상 코미디언들과 유명 코미디언들 150여명, 그리고 코미디 페스티벌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손님들까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 이례적인 행사로 더욱 즐겁고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3. 부산은 이미 국내 최대의 ‘세계적 코미디 공연장’처음 개최되는 국제 코미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개콘드림콘서트’, ‘웃찾사’를 필두로 국내외 최정상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의 전당에서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을 펼치는 등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는 웃음으로 하나 된 대규모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4. 세계 4대 코미디 축제를 향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첫 걸음 축제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장벽 없는 즐거운 언어인 ‘웃음’을 통하여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여 세계 4대 코미디 축제로 나아가고자 그 첫 발걸음을 디딘다. 한편, 총 7개국 17개팀이 참석하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주제로 8월 2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3-08-28 13:44

‘소크라테스, 플라톤, 사르트르, 푸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의 철학자라는 사실이다.하지만 이들이 어떤 생각을 했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프랑스 최고의 철학 교육자인 로제 폴 드르와는 우리가 마땅히 알아야 할 철학자들을 소개하며, 이 시대 우리가 따라야 할 생각들을 철학의 3단계로 제시하였다.1단계는 삶 속에서 철학하기다. 그는 저서인 ‘일상에서 철학하기’에서 평범한 사람들도 철학을 할 수 있는 101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오줌 누면서 물 마시기’, ‘상상으로 사과 깎기’, ‘아무 데서나 연극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철학이 피부로 와 닿고 머릿속은 철학적인 생각으로 가득 채워진다.2단계는 현재까지 위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고대 철학자들을 만나는 시간이다. 그는 ‘처음 시작하는 철학’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철학 지식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짚어준다. 이름만 알고 있던 위대한 철학자들이 삶과 생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철학적 사고는 한층 깊어지게 된다.3단계는 생각의 길을 넓혀주는 위대한 스승과의 만남이다. ‘위대한 생각과의 만남’에서는 프로이트, 러셀, 사르트르, 비트겐슈타인, 카뮈, 간디 등 20세기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생한 삶과 그들의 인생을 지배한 위대한 사유의 향연을 접할 수 있다. 이로써 우리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지, 미래에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깨닫게 된다.철학을 마냥 어렵게만 느끼며, 나와 상관없는 학문이라 여겼던 사람이라면 로제 폴 드르와의 함께 생각의 틀을 바꿔보자. 삶 속에서 철학을 체험하고,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생각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 새 철학이 쉽고 재미있어 진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7 14:12

포토저널리즘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 매그넘(Magnum Photos)이 한국을 주제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방송다큐멘터리 전문제작사인 만복상회(대표 노성희)는 매그넘 측과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HD포토 다큐멘터리 10편을 제작한다고 밝혔다.만복상회는 다큐 방송물뿐만 아니라 2014년 상반기 중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며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작품전, 그리고 매그넘 코리아사진집 출판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원 소스 멀티 유스 형의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1947년 창립된 사진 작가그룹 매그넘은 헝가리의 로버트 카파, 프랑스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폴란드의 데이비드 시무어, 영국의 조지 로저 등이 주축이 되어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단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이것이 바로 현실’이라는 사실을 인류에게 일깨워 주는 울림이 큰 작품들을 주로 발표해 왔다.이들은 각 언론사에 소속된 전속 사진기자들과는 달리 자유 보도사진 작가 형태로 활동하며 사진통신사 역할을 하였다. 이들은 특히 리얼리즘과 작가의식이 결합되어 있는 독특한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문으로 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대표하는 포토저널리즘의 엘리트 집단으로 명성을 다져왔다.이번 프로젝트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들의 렌즈를 통해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다는 데 있다.매그넘의 눈에 비치는 대한민국은 유니크하다. 한국전쟁 이후 60년간 전무후무한 경제부흥과 세계정치사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성공적 민주화과정이 있었고 첨단산업의 발전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나라의 크기에 비례해 볼 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지정 빈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유의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한류라는 이름의 문화 콘텐츠로 세계적인 문화 중심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직 분단 상태인 남과 북은 때로는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분위기로 으르렁거리고 있기도 하다.만복상회 노성희 대표는 “이러한 상황들이 우리에게는 일상이 되어 있어 별 느낌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를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전율이 흐를 만큼 흥미롭다는 게 매그넘 작가들의 시각”이라며 “이들의 렌즈를 통해 새로이 해석되는 우리나라의 모습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프로젝트에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이번에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방송물 10편은 9월부터 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7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