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옥주현·김승대·전동석이 한 무대에, 9월 20일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 개최

임태경·옥주현·김승대·전동석이 한 무대에, 9월 20일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2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태경·옥주현·김승대·전동석이 한 무대에,
9월 20일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이 9월 20일 LG아트센터에서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 무대를 갖는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성공적으로 치뤄진 ‘K-Musical Stars Concert 2013’에 이어 한국에서도 네 사람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

한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등 그 동안 네 명의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넘버들을 비롯하여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로 채워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된 임태경과 옥주현의 ‘The Last Kiss’ 음반과 28일 발매된 김승대와 전동석의 듀엣 앨범 ‘Two of Us’의 삽입곡들도 부르는 등 그 동안 뮤지컬 무대에 국한되어 보여주지 못했던 네 사람의 다양한 끼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 네 사람의 솔로 무대를 비롯해 듀엣곡, 합창곡 등 평소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스타들의 합동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기존의 갈라쇼나 콘서트가 일회성 공연으로 그쳤던 반면에,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최초로 일본과 한국, 국내외 시리즈로 기획되어 한국 뮤지컬 배우들이 일종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9월 20일(금)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단 한 차례만 공연되며, 9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