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힐러’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지창욱, 유지태, 도지원이 따뜻한 차를 마시며 환하게 웃고 있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0월 28일 도지원이 추워진 날씨에도 밤 늦게까지 촬영을 하고 있는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것. 이날 촬영 현장은 도지원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건강차 한잔으로 훈훈함이 가득했다고 한다.공개된 사진 속 함박 웃음을 지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창욱, 유지태, 도지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세 배우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쉬는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지창욱과 도지원은 KBS ‘웃어라 동해야’에서 모자호흡을 맞췄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유지태와 도지원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친분을 맺고 있다.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도지원 덕분에 '힐러' 팀이 마음 따뜻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직접 보온병에 준비한 차를 현장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에 전 스태프들이 감동 했다. 마음 씀씀이까지 훈훈한 도지원과 배려심 깊은 배우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전하며 ‘힐러’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한편, 드라마 ‘힐러’에서 지창욱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을 지닌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를,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를, 도지원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최명희를 연기하게 된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주연의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4:29
여성 싱어송라이터 펄케이가 미니앨범 [Like a Bird]를 11월 13 발매했다. 펄케이는 작사, 작곡, 편곡자 및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해오며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싱어송라이터로변신하였다. 그녀는 이미 음반업계에서 대단한 실력으로 소문이 난 작곡가이다. ’비스트‘의 용준형, ’유키스‘의 케빈의 모체였던 아이돌 그룹 'Xing'과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박해진의 일본, 중국 앨범에 작사, 작곡 및 음반 프로듀서를 진행해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위해 펄케이는 지난 2014년 2월 싱글 “Nobody Knows” 발표를 시작으로 연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Save Me", "Star"를 발표하여 가수의 역량을 키워왔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펄케이는 앞서 발표했던 기존의 싱글 세곡과 함께 새롭게 작업한 타이틀 곡 “Like a Bird" 와 "It's U", "안녕 바람” 세곡을 더해 총 여섯 곡의 메시지로 이루어진 펄케이의 데뷔 EP [Like a Bird]는 그녀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처럼 솔직하고 가감없는모습처럼 충실하고 알차게 앨범을 구성하였다. 특히 타이틀곡 “Like a Bird"는 새장 속에 새가 새장 문이 활짝 열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새장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자신 내면의 희망과 갈망을 느끼다 문밖 펼쳐진 세상을향해 용기 내어 날아오르는 새의 모습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운드 표현 역시 새장 속에서 이미지와 세상 밖 대지 위로 날아오르는 이미지를 대비해서 표현하기 위해 각 파트별로사운드가 배가되는 점층적인 구성을 통해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부분이 매우이채로운 곡이다.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서 펄케이는 삶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 즉 스스로에 대한 다짐, 고백 그리고 사랑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경험해보았고 고민했을 만한 메시지들로 펄케이만의 시각과감성을 음악으로 모두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곡을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뿐만 아니라EP의 모든 작, 편곡은 물론 사운드 디자인과 재킷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펄케이의 프로듀싱 아래 이루어져 펄케이의 색을 보여주고 있다. 각 싱글들 모두 음악적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성하였으며 어쿠스틱한 사운드부터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까지 그녀의 음악적 역량이 모두 결집된 EP [Like a Bird] 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펄케이만의 사운드와 메시지를 흠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3:10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효린X주영'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화제다. 지난 14일 00시 스타쉽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타쿠야의 뮤직비디오 현장사진과 함께 "11월 20일 발매를 앞둔 효린, 주영 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입니다! 효린과 케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 남자, 바로 요즘 최고의 대세남 크로스진 타쿠야 인데요, 세 사람의 만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과 타쿠야는 순수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의 커플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쿠야! 정말 대세구나! 진짜 잘생겼다.", "효린과 타쿠야 의외로 잘 어울리네", "비쥬얼 폭발 커플", "뮤직비디오 내용이 궁금하다", "효린 주영 프로젝트 너무 기대되요"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최고의 대세남으로 등극한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스타일리쉬함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해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쟝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11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2:58
보이그룹 소년공화국은 어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오늘 저녁 6시 30분 KBS2 '뮤직뱅크'로 첫 공중파 컴백 무대를 갖는다.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지난 12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브감 가득한 힙합곡으로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두 가지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채택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이 모습은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클래식 수트에서는 품위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던 수트에서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으로 이번 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 되었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컴백에 맞춰 지난 3일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인 샘오취리가, 4일에는 빅스(VIXX)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이어 5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인 조세호, 이상준, 이진호가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응원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8일에는 최근 싱글 '겁을 발표한 클라라에 이어 11일에는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12일에는 선배그룹 비스트까지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들어 이국주,클라라,오연서로 이어지는 요즘 '대세녀'들의 소년공화국 컴백 응원이 화제다.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은 어제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3개월만에 컴백을 알리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2:53
AJP 프로덕션은 13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한국의 매운맛에 도전하는 외국인의 모습을 담은 유쾌한 뮤직비디오 ‘덤벼’(http://youtu.be/5XxTfYpeSR4)를 공개했다. 힙합 음악으로 구성된 이 뮤직비디오는 재미있는 가사를 통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럽게 매운 음식에 도전장을 내민 외국인에 대한 감정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전달하였다.‘청량고추, 불닭발은 내 식사의 기본. 죽음의 식단? 하! 난 진짜 사나이지롱’, ‘샘 해밍턴, 화생방 눈물 그건 못참지’, ‘매운걸 다 먹어줄께 자 덤벼! 도망가 다 잡아줄께 like 헌병. 덤벼! 덤벼!’. 이는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가사의 일부이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제시데이(Jesse Day)는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매운 것을 못 먹을 것이다’, ‘외국인은 매운 것을 싫어할 것이다’ 라는 편견을 가진 한국인들에게 한국어랩과 함께 힙합 음악에 맞춰 코믹스럽게 소개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의 배경은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고 매운맛에 맞서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MMA 경기장을 활용하였으며, 두 장소를 오가며 역동적으로 장면을 구성함으로써 시선을 사로잡았다.요즘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져감에 따라 예능과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영향력이 확대되어 가면서 외국인 전성시대를 이루고 있다. AJP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디렉터인 올리안 레네 (Aurlien Lain)은 “이번 뮤직 비디오를 통해 한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대한 생각과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와 함께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제시데이(Jesse Day)는 캐나다인으로 한국에서 매운 음식만을 찾아 다니며 도전장을 내고 있는 유쾌한 외국인이다. 제시는 매운 것으로 유명한 한국의 맛집을 전국 방방 곡곡 돌아다니며 매운맛에 도전하고, 유투브를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5일에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매운 것을 즐겨먹는 외국인으로 초대되어 게스트들과 매운 음식을 먹으며 대결을 펼쳤다. 이 외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한국노래 랩으로 3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KBS,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 및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1:21
개그맨 전유성이 이끄는 코미디시장이 5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에도 오디션이 없는 선착순 모집이다.개그지망생이라면 낯설지 않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역사는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01년 1기 수료생으로 박휘순, 안상태, 신봉선, 김대범, 황현희, 이재형과 같은 스타들은 이제 개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각종 TV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또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선발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라운관을 발칵 뒤집었던 서성금 역시 이곳 코미디시장 출신이다.KBS2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풀하우스’ 숨막히는(?)폭소로 인기대열에 합류한 김민경도 코미디시장 1기 출신이었다. 그리고 아직은 큰 빛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KBS 28기 장윤석은 3기 출신이며 29기 김니나는 철가방극장 단원 출신이다.10여 년 전부터 이곳을 거처 간 개그스타들에게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이 친정이기도 하며, 개그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코미디사관학교인 셈이다.한때 국내 개그시장은 침체의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다. 개그스타지망생의 무대가 줄어들고 대중으로부터 잠시 소외되는 듯했으나 대중은 결국 웃음코드라는 처방을 다시 찾음으로써 그 웃음의 부활을 되찾고 있다.최근에는 KBS, MBC, SBS에 이어 종편채널들도 개그프로그램을 신설하여 2014년은 그 여느 때 보다 치열한 개그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개그지망생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때마침 2014년 코미디시장 5기 모집 소식은 많은 의미가 있다 하겠다.합격자 전원은 약 2년간 코미디연기, 아이디어 창작법, 신체연기, 무용, 마술 등 각종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숙식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만 30세 미만의 개그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번 오디션에 합격한 단원은 일정 기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후 철가방 코미디극장 뿐만 아니라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모집 요강접수기간 : 2014년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모집인원 : 선착순 100명홈페이지 : www.comedymarket.kr접수메일 : junokei@daum.net접수방법 :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포토샵 수정을 하지 않은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접수(생년월일, 현재 살고 있는 곳, 이메일주소, 휴대폰 번호를 필수로 기재해야 함)교육기간 : 2014년 11월 22일부터 약 2년간교육장소 :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철가방극장 외접수 및 문의 : junokei@daum.net 054-373-1951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omedymarket.kr) 참조.- 코미디시장 탄생 비화방송사의 개그콘테스트 등 공채가 아니면 개그맨이 되기 어렵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한 전유성은 2001년 하반기 모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하는 개그지망생들을 오디션 없이 선착순 100명을 목표로 인터넷을 통해 총 63명 모집했다.그러나 2년간의 무료교육 시스템이었던 코미디시장은 출발한지 3개월 만에 후원 기업의 부도로 해체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전유성은 이미 다니던 학교와 회사를 때려치우고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풍운의 뜻을 품고 전국에서 모인 지망생들에게 후원이 끊겼으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라 할 수가 없었다.심사숙고 끝에 전유성은 자신의 사비로 나머지 기간 동안 교육을 마치기로 결정했고 운영 스태프들은 전유성이 하는 일이라면 무보수여도 좋다는 마음으로 뜻에 동참하기로 한다.자금난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던 코미디시장 1기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마다 개그맨 주병진씨가 운영하는 속옷 회사 회의실, 남대문에 있는 소극장 메사 팝콘홀의 연습실, 홍익대학교의 운동장 한편을 전전하며 선배 전유성을 돕기 위해 강사로 나서준 개그맨 백재현 등 여러 후배들의 도움으로 2003년 7월, 20개월 만에 전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이때 수료한 20명의 개그맨들 일부는 지금도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그리고 7년이 지난 2010년 3월, 2001년에 1기를 모집한지 만 8년 5개월 만에 다시 또 2기를 모집하게 된다.이번에도 역시 선착순 모집이었고 전유성의 사비로 운영되었다.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서울이 아니라 경상북도 청도군이었다는 것이다.79명의 지원자 중에 12개월의 수료과정을 마친 인원은 25명.서울에서, 부산에서, 그리고 광주, 대전 등등 전국에서 모인 개그지망생들은 불굴의 정신으로 개그맨이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지침 없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오늘도 코미디전용관 전유성의 청도 코미디 철가방극장에서 공연하며 내공을 쌓고 있는 이들 중에서 2~3년 후에는 제 2의 신봉선, 박휘순 등이 나오기를 기대한다.코미디시장은 전 과정 무료교육이다.코미디시장은 미래의 스타를 발굴, 육성하는 코미디사관학교이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24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가 모델 뺨치는 포스를 뽐냈다. 헤일로는 최근 자신들의 공식 SNS 계정과 팬카페를 통해 여섯명 멤버별 개인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특히 공개된 6장의 사진 속에는 마치 F/W 패션 화보 촬영을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 자의 콘셉트에 맞춰 늦가을에서 겨울을 겨냥한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은 여느 프로 모델 못지 않은 기럭지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모델돌답네”, “오빠들의 미모는 미쳤다”, “헐~잘생겼어”, “이번 앨범 기대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헤일로는 리더 오운(OOON), 메인보컬 디노(DINO), 보컬 재용, 희천, 랩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헬로우 헤일로(Hello HALO)’를 들고 전격 컴백한다. 평균 181cm의 훤칠한 키에 멤버 각자 연기자부터 광고 모델, 케이윌•씨스타 백댄서 등 다양한 이력과 끼를 갖췄다. 특히 데뷔 때부터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디렉션을 떠올리게 하며 올해의 주목 받는 루키로 국내외를 넘어 기대를 모아왔다.한편 헤일로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지난 11일부터 인터넷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헤일로는 20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3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