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오현경, 김수미 두 여배우의 女女케미를 티격태격하게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회 방송 분에서 10번방으로 전방을 온 영옥(김수미 분)과 풍금(오현경 분)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수인(한지혜 분)과 미오(하연수 분)를 미소 짓게 했으며 덩달아 시청자들까지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화장실을 다녀온 영옥에게 다짜고짜 손 내밀며 ‘내놔!”라고 말하는 풍금에게 시치미를 떼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풍금은 지지 않고 강제수색을 하겠다며 영옥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뿌리치는 영옥이 가슴을 가리자 품금은 그녀의 가슴쪽에서 팬티를 발견한다. 이에 풍금은 “손바닥만한 게 이모 그 큰 엉덩이에 들어간다고?”라며 영옥에게서 팬티를 뺏으려 티격태격 한다. 팬티 한 장을 가지고 줄다리기를 하다 그만 팬티가 찢어지자 뒷목을 잡고 쓰러질 것 같은 풍금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시간이 흘러 세 마녀 풍금, 수인, 미오가 출소를 앞두고 짐을 싸던 중 풍금은 영옥에게 이별선물이라며 야한 팬티를 건넸다. 그러자 영옥은 그 전의 심통은 사라지고 “근데 왜 빤쓰만 줘? 브라자 없어?”라면서 말을 하자, 풍금은 지겹다고 하면서도 브래지어를 건네는 훈훈한 모습이 그려지며, 세 마녀가 교도소를 나오면서 8회 방송이 마무리됐다.마녀들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 ‘전설의 마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될 전망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5:40
‘힐러’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의 캐릭터컷이 공개됐다.오는 12월 8일 첫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각 인물들의 캐릭터 느낌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단 한 컷의 사진에 담긴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배우들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정후 역을 맡은 지창욱은 예리한 눈빛과 섹시한 미소로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의 매력을 녹여냈다. 서정후는 누가 어떤 일을 의뢰하든 돈만 받으면 절대 비밀 보장, 완벽한 미션 성공률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날 촬영에서 지창욱은 손동작 하나부터 디테일한 포즈와 표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박민영은 생기발랄하고 똘끼 있는 채영신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냈다. 극중 채영신은 가진 건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이날 박민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자유분방한 포즈를 선보여 드라마 속 그녀의 독특한 매력 발산을 기대케 했다.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 캐릭터에 맞게 완벽히 준비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모든 조건을 갖춘 엘리트이자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김문호 역에 몰입된 유지태의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표정과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유지태는 188cm의 큰 키에 걸맞은 완벽한 수트핏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첫 공개된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의 캐릭터컷을 시작으로, 드라마 속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이들이 만들어갈 하모니와 풍성한 이야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힐러’ 제작진은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가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캐릭터컷 촬영에서도 자신의 배역을 100% 이해한 모습으로 캐릭터 느낌을 표현해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열정 가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힐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가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5:36
배우 김민준과 모델 장기용, 한예준이 '선암여고 탐정단'의 비주얼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여운혁 연출/신광호 극본/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작)(이하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 5인방에 이어 17일 '하연준' 역에 김민준, '안채준' 역에 장기용, '하라온' 역에 한예준을 캐스팅 확정했다.올 12월 첫 방송 예정인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선암여고 문학교사 '하연준' 역에는 2년 4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민준이 캐스팅됐다. 극 중 연준은 조각 같은 외모와 우월 비주얼, 모르는 게 없는 박학다식함으로 선암여고 학생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옴므파탈 문학교사.하지만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제자 잡아먹는 선생'이라는 괴소문을 몰고 다닐 만큼 베일에 싸여 있는 미스터리한 선생님이다. 특히 '선암여고 탐정단'에게 사건 수사에 관한 힌트를 주면서 밀접하게 지내는 등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에 '선암여고 탐정단'의 옴므파탈 문학교사로 또 한번 여심 접수를 예고한 김민준은 "간만의 작품이라 긴장되지만 전작을 통해 보여드린 모습과 달리 '선암여고 탐정단'이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저 자신도 기대가 크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캐릭터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역할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주인공 안채율(진지희 분)의 오빠이자 수학 천재 소년 '안채준' 역에는 장기용이 캐스팅됐다. 극 중 채준은 천부적인 두뇌로 채율에게 존재 자체만으로 만성 스트레스를 선사한다. 하지만 차도남 외모와 달리 여자 아이돌 댄스의 운동 역학을 분석하거나, 예쁜 여자의 얼굴에서 수학의 진리를 찾는 괴짜이기도 하다. 특히 자신을 짝사랑하는 탐정단의 리더 윤미도(강민아 분)와 펜팔을 주고 받으며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낼 예정이다.아이유의 뮤직비디오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장기용은 드라마에 앞서 "드라마 자체가 재미있는 만큼 즐기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장기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하연준(김민준 분)의 조카 '하라온' 역에는 한예준이 캐스팅됐다. 극 중 라온은 수려한 외모와 명문가 집안, 20대에 사진작가로 데뷔할 만큼 다재다능한 완벽남이지만 장소불문 직언직설만 날리는 까칠남. 특히 원수처럼 으르렁대는 삼촌 하연준과의 인연으로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된 안채율(진지희 분)과 앙숙 러브라인을 형성해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한예준은 "첫 데뷔작인데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들,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면서 "이제 막 시작한 신인이지만, 작품이 끝날 때엔 시청자분들이 저와 제 이름을 익숙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2014년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4:11
2014년 12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비범한 노비들이 온다. 참신한 소재와 화려한 스케일, 그리고 탄탄한 구성으로 사극계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이 첫 티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총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사대부에서 여종으로 전락하는 정유미(국인엽 역)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장면과 “짐승같은 것들, 니들이 그러고도 사람이냐고!”라고 외치는 한 맺힌 절규가 울려 퍼지며 심상찮은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욕망커플’로 활약을 예고한 전소민(단지 역)과 이이경(허윤서 역)의 톡톡 튀는 모습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30초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에 불을 지핀 ‘하녀들’의 티저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은밀하고도 발칙한 노비들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펼칠 것을 예고,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조선시대 인구의 60%가 노비였다고 전해지는 만큼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게 될 다채로운 볼거리들과 오지호(무명 역), 정유미, 김동욱(김은기 역), 이시아(허윤옥 역) 등의 배우들의 조화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는 상황.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0초 동안 넋을 놓고 봤다!”, “정유미 절규에 소오름, 본방사수 예약합니다!”, “하녀들의 이야기라니, 재밌을 것 같다!”, “간만에 보고 싶은 드라마가 등장했군!”,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어머 이건 봐야 해!”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하녀들’은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 러브스토리로 기존의 사극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할 것을 예고했다.2014년, ‘노비시대’ 열풍이 불어 닥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4:06
제리케이(Jerry.k), 리코(Rico), 슬릭(Sleeq)의 레이블 데이즈얼라이브뮤직 (daze alive music)이 새 멤버 던말릭(Don Malik)을 영입했다.데이즈얼라이브뮤직은 11월 15일(토) 홍대 디딤홀에서 열린 레이블 콘서트 ‘DAZE A LIVE 5’에서 새 멤버 던말릭의 깜짝 등장 이후 영입 소식을 발표하였다. 윗잔다리 싸이퍼 출신인 던말릭은 지난 5월 믹스테입 “Hashtag[#]”를 통해, 최근의 루키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리리시즘과 태도로 힙합씬에 이름을 알렸으며, 믹스테입 발매 당시 제리케이와 팔로알토, JJK등 베테랑 뮤지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제리케이는 “믹스테입과 뮤직비디오, 그리고 라이브영상 등을 보며 가능성이 매우 큰 MC임을 알 수 있었다. 던말릭과 함께 더욱 탄탄한 팀웍을 갖추게 될 2015년은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한편 던말릭은 내년 초 발표를 목표로 한국 힙합씬의 베테랑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준비중이며, 리코와 슬릭의 앨범도 예정되어 있어 2015년 데이즈얼라이브뮤직의 행보가 주목된다.데이즈얼라이브뮤직은 11월 17일(월), 네 멤버가 함께하는 싱글 ‘Higher’를 발표하고, 12월 6일과 13일,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레이블 콘서트 ‘DAZE A LIVE 6, 7’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3:11
힙합 가수 마부스와 스윙스가 함께 부른 신곡 '뻔뻔해'의 음원과 19금 뮤직비디오가 화제다.지난 14일 브레이브 측은 "정오 마부스와 스윙스가 함께 작업한 신곡 '뻔뻔해'가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앞서 '뻔뻔해'는 공개 전 부터 마부스와 스윙스가 함께 작업한 사실이 알려지며 리스너들의 많은 기대감을 자아냈다.스윙스와 함께 작업한 신곡 ‘뻔뻔해’는 편한 홈 파티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으며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외국인 미녀들 사이에 쇼리가 사진작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뻔뻔해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뻔뻔해 대박", "19금 뮤비 골반춤 야하네", "비키니 홈파티~과격하네", "스윙스 지원사격! 멋지다! 마부스 잘되면 좋겠다", "역시 마부스! 바보! 뻔뻔해~","비키니녀들 쩍벌춤에 골반 춤까지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뻔뻔해'는 래퍼 스윙스(Swings) 와 공동으로 참여한 곡으로 트랩 힙합 장르에서 구성과 사운드의 영향을 받은 어반 힙합 트랙 곡. 전반적인 808 드럼의 베이스 위 심플한 악기구성의 클럽튠으로 뻔뻔한 여자들을 위트 있게 쓴 가사가 눈길을 끈다.한편 '일렉트로보이즈'의 리더로 활동 중인 마부스는 지난 14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자기최면(Self-Hypnosis,)'을 발표했다. '자기최면'에는 타이틀곡 '바보'를 비롯해 '뻔뻔해','원 러브','라이프 이스 라이크 어 무비(LIFE IS LIKE A MOVIE)', '잘 먹고살아', '마마'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3:08
효린, 주영이 입을 맞춘 '지워'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17일 00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효린, 주영의 '지워'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릇한 분위기의 바에서 은밀한 시선을 교차하고 있는 효린, 주영, 타쿠야의 모습이 감각적 도시의 밤과 어우러지며 시선을 끈다. 소속사측은 " '지워' 뮤직비디오 속 1인2역을 맡은 효린은 차가운 도시여자와 우아하고 섹시한 여자의 이미지를 능숙하게 넘나들었고, 주영은 스타일리쉬한 나쁜 남자 역을 맡아 애증의 관계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여기에 JTBC ‘비정상회담’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반전의 즐거움을 전한다. 도시의 밤에서 드러나는 남녀의 은밀한 유혹과 이별을 지켜보는 건 곡을 감상하는 특별한 재미다."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 보이프렌드의 'WHITE OUT(화이트 아웃)'을 작업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감독 '비숍'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해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쟝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11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1:48
영혼을 울리는 '소울 디바' 소향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폴 인 올 인(FALL IN ALL IN)'의 타이틀곡 '어떻게 내게..'가 오늘 17일 공개된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요즘 가장 핫한 양동근(YDG), 도끼(Dok2)가 의리로 함께 뭉쳤다. 소향의 '어떻게 내게..'는 앨범명 '폴 인 올 인(FALL IN ALL IN)'과 같이 발버둥 쳐도 빠져 나올 수 없는 사랑의 순간과 사랑의 법칙을 시원하게 얘기한다. 후렴부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포인트로 화려한 콰이어 코러스, 재즈 스케일로 변화되어 진행되는 감각적인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곡이다. 요즘 유행하는 힙합과는 다르게 강렬한 사운드가 현대적이면서도 기본 틀을 중시하는 90년대의 감성을 담은 복고 비트의 퓨젼 힙합이다. 또한 소향의 무거우면서도 소울 넘치는 보컬은 양동근 특유의 재치있는 독보적인 플로우와 그루브, 힙합대세 도끼의 자신감 넘치는 래핑까지 만나 듣는이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번 앨범에는 소향이 출연했던 MBC '나는 가수다'에 이어 지난 10월 18일 방송된 KBS '불후의명곡'에서 마이클볼튼에게 "거장의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받은 무대를 꾸민 ZION(POS), 소향, 황성제(BJJMUSIC) 의 조합으로 또 한번 환상의 작사, 작곡, 편곡의 드림팀이 뭉쳤다.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ZION(POS)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소향이 ZION(POS)과 함께 작사, 작곡에 함께 참여를 했다. 또한 이승환,김동률,소녀시대, 슈퍼주니어등 과 작업한 한국 최고의 히트작곡가 황성제(BJJMUSIC)가 편곡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준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향은 앞으로 자신이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감성들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독특한 보컬의 감성으로 그녀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열정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끊임없이 노력하며 진화하는 소울 디바 소향은 양동근, 도끼와의 역대 최고 콜라보레이션 음원 '어떻게 내게..'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새로운 시도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