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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역사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를 제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 MBC 드라마 중 주연 이준기의 모습 ]지난 8월 7일 첫 방송 된 MBC 드라마 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벌이는 14일 간의 추적 이야기다. 주연을 맡은 이준기는 조직폭력배이자 살인누명을 쓴 도망자 장태산으로 분했다. 총 2주 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16부작으로 3회부터 한 회 방영분이 하루의 이야기라, 마치 미국 드라마 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나 와 같이 탄탄한 각본으로 주목 받은 바 있는 소현경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이 강점인 배우 이준기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맨몸으로 도심 곳곳을 누비는 강도 높은 액션과 추격 장면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에 이준기가 극중에서 활동성이 뛰어난 아웃도어웨어를 착용하는 게 자연스러울뿐더러, 보다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기에 는 여러모로 밀레와 잘 들어맞는 작품” 이라고 덧붙였다. 14일인 오늘 오후 11시 방영(페루전 중계로 1시간 지연) 예정인 3화에서는 이준기가 밀레의 세컨드 브랜드인 엠리미티드의 F/W 시즌 신상품인 ‘브로드피크 2 윈드 재킷’을 착용할 예정이다. 브로드피크2 윈드재킷은 밀레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사용, 바람과 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땀은 지속적으로 내보내 운동량이 많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3-08-14 10:31

147년 역사의 테네시 위스키 제조업체 ‘잭 다니엘’의 신제품이 8월 14일 국내에 론칭된다.잭다니엘의 모기업인 ‘브라운포맨’(한국 및 북아시아 지사장 김용식)은 8월 14일 ‘슈퍼소닉 2013’을 통해 신제품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이하 잭 허니)를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론칭되는 신제품 ‘잭 허니’는 잭 다니엘 특유의 클래식한 풍미에 천연 벌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달콤함과 풍부한 견과류의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기존 잭 다니엘스에 비해 낮아진 35도(기존 잭다니엘스 40도)의 저도수 알코올로 기존 잭 다니엘스의 마니아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미국에서는 2011년 11월 출시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미국 ‘플레이버 위스키’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차갑게 샷으로 음용하거나 잭 허니에 맥주, 진저 에일을 더한 ‘꿀잭비어’ 및 잭 허니와 자몽주스를 섞은 ‘허니몽’ 등의 칵테일로 즐겨도 좋아 젊은 층 및 여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브라운포맨 한국 및 북아시아 지사장 김용식은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는 상호 보완적인 두 가지 맛을 조합해 새로운 맛으로 창조해낸 제품”이라며 “잭 다니엘스 고유의 맛과 향, 천연 꿀이 만들어낸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는 남성 고객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는 론칭 이후 일반 도소매점 및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700ml 사이즈와 1000ml 사이즈로 출시된다.한편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소닉 2013’에서는 ‘잭 허니’의 론칭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잭 허니’의 시음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4:21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또 한번의 진화를 통해 더욱 세련된 특별함과 진보된 편안함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13일(화) 복합문화공간 JBK 컨벤션(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 아반떼(THE NEW AVANTE)’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전세계에서 총 877만여 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모델로, ‘더 뉴 아반떼’는 지난 2010년 출시된 5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개조차)이다.이를 통해 ‘더 뉴 아반떼’는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직각주차 보조시스템(어드밴스드 SPAS) 등 최첨단 편의사양이 제공하는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 ▲고성능·고연비의 디젤 엔진이 선사하는 뛰어난 경제성 등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디자인 대폭 변경, 전장은 20mm 늘려 … 스타일 업그레이드‘더 뉴 아반떼’는 역동성이 돋보이던 기존 아반떼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범퍼, 안개등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 신규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 등 차별화 된 디자인 요소를 더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이와 함께 차체 길이(전장)를 기존 모델보다 20mm 늘려 보다 안정적이고 볼륨감 있는 형태를 갖췄다.전면부는 ▲입체적인 느낌이 강조된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와 프로젝션 램프가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느낌이 돋보이는 헤드램프 등을 추가했으며,세련된 형태의 안개등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강인함과 역동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측면부는 벨트라인(측면 윈도우 부분)을 감싼 크롬 몰딩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다이아몬드 커팅 타입의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새롭게 적용돼 아반떼만의 특별함을 잘 살려준다.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블랙 투톤 리어범퍼, 세련된 LED 조명이 추가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포티한 느낌의 노출형 싱글팁 머플러가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멋을 살렸다.쾌적함과 여유로움이 더욱 강조된 실내공간‘더 뉴 아반떼’의 실내공간은 기존 모델의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살리면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 중심의 보다 실용적이고 안락한 공간으로 거듭났다.우선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별도의 리어 에어벤트를 추가하고 기존 센터페시아 아래 쪽에 위치했던 센터 에어벤트의 위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콘솔 암레스트의 높이를 올려 운전자가 팔을 보다 편하게 올려놓도록하고 썬바이저 거울의 크기를 늘려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글로브 박스에는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쿨링 기능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보강했다.운전석 클러스터에는 동급 최초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그래픽을 구현하는 고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추가, 기존의 슈퍼비전 클러스터 중 하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이 밖에도 ‘더 뉴 아반떼’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도어스커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심플함이 돋보이는 신규 패턴의 시트를 적용해 한층 젊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첨단 편의사양을 통해 경험하는 차원이 다른 편의와 즐거움‘더 뉴 아반떼’는 최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및 탑승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편의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더 뉴 아반떼’는 국내 최초로 직각주차 기능을 더한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dvanced SPAS)을 탑재했다.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주차/출차 가능 공간을 탐색 후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여 주차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단, 차량속도 및 변속은 운전자가 조작해야 함), 기존 평행주차만 가능하던 SPAS를 발전시켜 평행, 직각주차 등 다양한 상황에서 완벽하게 주차를 보조해 준다.주차모드 스위치를 작동하면 차량 전측방 좌우측에 있는 초음파 센서가 주차 공간을 탐색하며, 운전자는 음성 안내에 따라 전/후진 기어 변속과 브레이크 조작을 통해 손쉽게 직각 및 평행주차를 할 수 있다.아울러 도로 여건이나 운전자 취향에 따라 스티어링 휠의 조향특성을 컴포트, 스포츠, 노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를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또한 시동 시 타이어 정렬이 올바르지 않을 경우 클러스터 화면을 통해 경보를 알려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주는 타이어 정렬 알림 장치를 새롭게 장착했다.고객의 세심한 면까지 배려한 신규 감성 사양‘더 뉴 아반떼’는 고객을 배려한 세심한 감성 사양을 적용해 아반떼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원 높은 만족을 선사한다.‘더 뉴 아반떼’는 스마트 키로 도어를 열거나 닫을 때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펴지거나 닫혀 편의성을 높여주는 오토폴딩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스마트 키를 갖고 차량에 접근하면 퍼들램프가 자동으로 켜지는 기존 퍼들램프 웰컴기능과 함께 고객 감동을 극대화시켰다.뿐만 아니라 ‘더 뉴 아반떼’ 출시와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의 와인 컬러를 시트, 센터페시아, 도어 트림 등 주요 부분에 적용시킨 와인 컬러 패키지를 새로 추가했다. (※ 단, 일부 외장 컬러 선택 시에만 가능)외장 또한 새롭게 추가된 화사한 오렌지 빛깔의 텐저린 등 총 9개의 감각적인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별한 세련됨을 원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우수한 성능과 연비 갖춘 1.6 디젤 엔진 신규 탑재‘더 뉴 아반떼’는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1.6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 기존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더 뉴 아반떼’의 1.6 디젤 엔진은 수동 변속기 기준 18.5km/ℓ, 자동 변속기 기준 16.2km/ℓ의 높은 연비를 갖췄으며,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8.5kg·m(자동변속기 기준)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특히 디젤 엔진 자동변속기 전 모델에는 정차 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고 출발 시 엔진을 재시동시켜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주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시스템이 적용돼 연비 향상을 돕는다.기존 가솔린 엔진 또한 14.0km/ℓ(자동 변속기 기준)로 연비가 소폭 향상(기존 13.9km/ℓ, 자동 변속기 기준)돼 동급 최고의 성능에 어울리는 우수한 연비를 확보했다.이와 함께 ‘더 뉴 아반떼’는 로드 노이즈, 엔진 연소음을 개선하는 등 다양하고 세심한 소음진동대책을 통해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했다.착한 가격 …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의 상품성을 합리적 가격으로‘더 뉴 아반떼’는 동급 최고의 스타일과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주요 트림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을 선사한다.가솔린 기본 트림인 스타일의 경우 ▲프로젝션 헤드램프, 리어 투톤 범퍼 등 신규 디자인 사양 추가 ▲연비 및 소음 개선 등 상품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기존 보다 30만원 인상된 1,54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정해 실제 20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거뒀다.주요 트림인 모던 또한 ▲LED 라이트 가이드 ▲OLED 디스플레이 ▲타이어 정렬 알림 장치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하고도 가격은 기존 대비 30만원 인상에 그쳐 고객들이 30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얻도록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13년 연속 준중형 판매 1위, 2년 연속 전체 차종 판매 1위, 2012 북미·캐나다·남아공 올해의 차 3관왕 석권 등 우수한 상품성과 명성을 갖춘 아반떼가 새롭게 돌아왔다”면서 “이번 ‘더 뉴 아반떼’를 통해 고객들은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더 뉴 아반떼’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경우 ▲스타일 1,545만원 ▲스마트 1,734만원 ▲모던 1,890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스타일 1,745만원 ▲스마트 1,934만원 ▲모던 2,090만원이다. (※ 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4:05

중고차 시장에서 ‘3년 된 중고차’는 가격과 성능 모두 잡을 수 있는 알짜 중고차로 꼽히며 수요가 많다. 과거 5~7년이었던 차량 교체주기가 3~4년으로 짧아지며 중고차 매물, 즉 공급도 풍부하다.국내 내차판매문의 1위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소비자들이 타던 내차를 판매하는 ‘내차판매 문의’를 분석한 결과, 7월 내차판매문의 15,191건 중 ‘2010~2011년식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문의가 18.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된 중고차 매물이 시장에 많이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2009~2008년식’은 15%로 나타났으며, △출시 1~2년 된 자동차인 ‘2012년식’은 8.13%, △출시 1년 미만인 ‘2013년식’은 1.16%로 집계됐다.중고차시장에선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3년이 지난 중고차는 가장 인기가 많은 연식에 속한다. 신차는 중고차로 등록됨과 동시에 가장 큰 감가가 이루어지며, 이후 3년간 감가가 가장 크다. 일반적으로 3년이 지나면 중고차는 신차가격에서 평균 30% 감가되며, 이후에는 감가 폭이 크지 않아 몇 년 후에 되팔 때에도 유리하다. 따라서 신차가격 대비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3년된 중고차’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또한 짧은 연식으로 인한 좋은 차량 상태, 풍부한 중고차 매물 등도 3년된 중고차의 인기 요인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는 경제적이며 높은 수요를 보이는 2011년식 중고차만을 한자리에 모아 ‘이럴땐 이런차-2011년식 인기중고차’ 모음전을 실시한다. 2011년식만을 모아 개최되는 이번 모음전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모델을 비교할 수 있어 내차 마련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모음전은 잔존가치(구입한 후 나중에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올뉴모닝·스포티지R·싼타페CM·K5 등 인기 중고모델을 엄선하여 후에 되팔 때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중고차 카즈 매물관리부 강상현 담당자는 “출시 후 3년이 된 중고차는 감가가 많이 되어 있는 것에 비해 차량 상태가 좋아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고차이다”라며, “잔존 가치까지 생각한 중고차구입이 이루어진다면 후에 되팔 때도 좋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중고차 구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59

약 50여 일간의 긴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35도 가까이 치솟은 폭염에 많은 여성들이 ‘무엇을 입을까?’ 매일 아침 골머리를 앓고 있다.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하는 법! 전국을 익혀버릴 만큼 뜨거운 여름 날씨에 여성들이 옷차림도 한층 더 과감해지고 있다. 이너웨어가 은근히 비치면서 섹시함을 강조하는 ‘시스루룩’부터 전면과 노출의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베어룩’까지, 올 여름 끝자락에 찾아온 이번 무더위를 이겨낼 센스 있는 노출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자.노출이 아직은 부담스럽다구요? 노출이 부담스러운 노출 패션 초보자라면? ‘시스루룩’지난해부터 유행이 됐던 시스루룩이 올해도 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스루룩이란 얇은 오간자나 조젯같이 속이 비치는 소재를 활용한 룩으로 은은한 노출을 즐길 수 있다. 시스루룩은 이너웨어의 스타일에 따라 섹시하게도, 청순하게도 연출이 가능해 TPO(시간, 장소, 목적)만 잘 맞춘다면 광범위하게 응용 가능한 패션 스타일이다.시스루룩의 경우 노출을 하면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통풍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노출 패션 스타일 중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다.얼마 전 종영된 인기 드라마 ‘상어’에서는 조해우 검사 역의 손예진이 극 중 입고 나왔던 시스루룩 패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손예진은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베이지 스커트를 매칭시켜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반면, 섹시하고 과감한 시스루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계열의 속옷 보다는 과감한 블랙 컬러의 속옷을 매칭하는 것이 좋다.노출에 적응이 어느 정도 됐다면? ‘크롭탑’크롭탑은 짧은 기장의 상의를 일컫는 말로, 팔의 움직임에 따라 기장이 함께 올라가 일상 생활 중에 자연스럽게 복근과 허리 라인을 노출시킬 수 있다. 기존에 비치웨어 또는 락페스티벌 룩으로 많이 활용되었으나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그 활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노출이 부담스러울 경우 크롭탑을 입을 때는 하이웨스트 팬츠나 스커트를 활용하면 속살을 보이지 않으면서 멋스럽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나, 섹시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크롭탑 한 장만 입는 것을 추천한다.과감하고 시원하게 나를 드러낸다! 노출 패션 고수라면? ‘베어룩’연예인들의 레드카펫룩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베어룩(Bare Look)은 신체의 일부분을 완전하게 노출하는 스타일로, 예전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하지만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등, 어깨, 쇄골, 허리 등 다양한 부위를 노출하면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베어룩을 선보이고 있다.베어룩에 도전할 때에는 노출 부위의 제모 및 피부 트러블 관리를 통해 깨끗한 피부톤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체의 일부분을 드러내는 패션 스타일이기 때문에 자칫 잘 못 연출할 경우 과한 스타일로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으니 노출 패션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해 졌을 때 도전하는 것이 좋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53

오쿠 블랙에디션이 스카이 T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오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는 데 있다. 기존 가마솥 중탕기는 수증기로 2차 가열하기 때문에 음식 조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져 사용하지 못했다. 오쿠는 압력밀폐 형식으로 돼 있어 게르마늄 내솥과 단지가 112도 이상의 고열 수증기를 감싸 가열한다. 가열된 용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중탕열이 용기 안에 있는 식품을 익히는데 굽고,끓이고,찜하는 모든 방식의 음식을 하나의 기구에서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게 오쿠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일반 조리용기에서는 식품이 조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대부분 손실되지만 오쿠는 영양분을 함유한 수증기를 가두고, 이 수증기는 다시 식품에 흡수돼 농축되기 때문에 냄새나 영양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쿠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제품만 판매한 게 아니라 이 조리기를 통해 할 수 있는 요리를 직접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소개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가정에서 해먹기 어려웠던 건강식들을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각종 보약과 건강식 100여종을 직접 개발한 뒤 책자로 발간해 소개하고 있다. 오쿠 관계자는 “오쿠의 12가지의 기능을 이용해 100가지 이상의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며 “우리 식재료를 좀 더 바로 알고 먹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오쿠 블랙에디션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8월 14일부터 스카이라이프 17번과 올레TV 43번 채널에서 방송하는 ‘스카이 T 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33

전 세계 유모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지비(gb, good baby)가 가벼움과 편리함, 안전함까지 세 박자를 고루 갖춘 국내 최초 3.3kg 초경량 양대면 유모차를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지비의 공식 수입원인 글로벌 유아용품기업 YKBnC(대표 윤강림, www.ykbnc.com)는 3.3kg의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양대면 기능뿐 아니라 등받이 각도 조절까지 가능한 신개념 [1]절충형 유모차 ‘에어 3.3(AIR 3.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어 3.3은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무게가 불과 3.3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현재까지 시중에 출시된 초경량 절충형 유모차 중 가장 무게가 적게 나가는 제품이 4.3kg인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중량 절감이라 할 수 있다. 에어 3.3은 ‘A라인 프레임’을 적용, 유모차 무게는 최대로 줄이면서 진동과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외부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에어 3.3의 가장 큰 특징은 ‘원터치 양대면 시스템’. 에어 3.3은 양대면 전환 시 시트를 분리해서 끼울 필요 없이 아이가 타고 있는 상황에서 핸들의 방향만 반대로 전환시켜 손쉽게 양대면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등받이 각도가 최대 170도까지 조절돼 6개월 미만의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초경량 유모차이지만 디럭스급의 핸들링을 자랑하는 것도 에어 3.3만의 장점이다. 손잡이가 양쪽으로 나뉜 분할형 핸들과 달리 에어 3.3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일자형 핸들을 채택, 미는 힘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한 손으로도 손쉽게 주행이 가능하며 손목과 어깨 부담을 최소화해 장시간 주행에도 부담이 없도록 했다.이 밖에도 접고 펴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캐리어처럼 한 손으로 끌고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깊은 측면 시트를 적용해 아이를 외부의 먼지와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시트 쿠션을 사용해 아이에게 안전함뿐만 아니라 안락한 승차감까지 제공한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YKBnC 경영총괄 김준호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브랜드 지비가 전 세계 5곳의 글로벌 R&D 센터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디럭스 유모차의 기능을 모두 담으면서 휴대용 유모차의 가벼움과 이동성을 모두 충족시킨 유모차를 탄생시켰다”라며 “에어 3.3은 그 동안 휴대용 유모차에서 아쉬웠던 점을 모두 보완, 아이와의 외출에 있어 최적의 유모차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비는 ‘에어 3.3’ 출시를 기념해 CJ몰 단독으로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5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예약 구매자에게는 신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한다. 에어 3.3은 8월 22일부터 열리는 24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공식 런칭 예정이며 9월 2일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YKBnC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스베이비(www.sbaby.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신생아부터 4세(15kg)까지 사용 가능하며 컬러는 오렌지와 와인 2가지, 소비자가격은 39만원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13 13:31

최근 소셜 데이팅 업체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땀 냄새가 심한 사람’이 ‘여름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람’ 1위로 뽑혔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아무리 세심한 여성이라도 땀과 꿉꿉한 냄새로부터 해방되기는 쉽지 않기 마련. 이런 고민을 해소 시켜주는 동시에 스타일도 완성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퍼퓸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원 퍼퓸 미스트샤라샤라 ‘뿌뻬 퍼퓸 미스트’(120ml, 1만8천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퍼퓸 미스트다.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물론, 피부결을 개선하고 보호하며 진정하는 효과까지 겸비한 올인원 제품이다. 또 무더위에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어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상쾌한 향의 양양, 부드러운 향의 순순, 사랑스러운 향의 밈미, 상큼한 향의 신시 4종류가 있으며, 귀여운 제품 디자인으로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더페이스샵 ‘올오버 퍼퓸 미스트’(120ml, 7천7백원)는 섬유까지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신개념 제품. 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향기는 로맨틱 블로썸과 베이비 머스크 2종류가 있다민감한 겨드랑이, 땀 분비 잡고 향기 솔솔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에버퍼퓸 데오드란트 스프레이’(100ml, 3천4백원)는 불쾌한 땀 냄새는 날려주고, 화사한 체리 블라썸 향기가 은은하게 감도는 퍼퓸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다. 땀 억제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 순한 살균 효과를 부여하고 더불어 흡착에 의한 소취 효과도 있다.에뛰드하우스 ’핸즈-업(Hands-up) 데오도란트’(40g, 7천원)는 땀을 억제하고, 땀냄새를 케어해 주는 듀얼 케어 효과의 데오도란트 제품이다. 쉬크 플로랄향의 펄스프레이, 달콤한 베이비 바닐라향의 멀티파우더, 이중기능성의 무향 케어젤, 상쾌한 시트러스향의 스틱까지 다양한 향과 매력적인 기능들로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모발보호는 물론 향기를 강화한 퍼퓸 샴푸도 인기LG생활건강 ‘엘라스틴 퍼퓸샴푸’는 세계적인 조향사가 엘라스틴 모델 김태희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한 향기를 담았다. 일명 ‘김태희 샴푸’로 불리는 이 제품은 마치 향수와 같은 단계별 발향과 은은한 잔향이 특징이다.애경 ‘케라시스 퍼퓸 샴푸’는 시원하고 상쾌한 시트러스 프레시와 우디 아로마틱 계열의 세계적인 향수를 모티브로 새로운 향을 선보였다. 케라시스 퍼퓸 샴푸는 잔향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향 유화 기술과 향 흡착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의 마케팅팀 김옥엽 차장은 “여름철에는 무거운 느낌의 향수 보다는 산뜻한 퍼퓸 뷰티 제품들이 인기”라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향의 종류도 다양해서 향수를 대체할 만한 시크릿 뷰티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샤라샤라 브랜드 소개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대표이사 손재욱, www.sharashara.co.kr)’는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 (주)카버코리아가 2011년 론칭한 브랜드샵으로, 순수한 소녀감성을 간직하고 어린 피부로 돌아가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600여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6개 오프라인 매장(명동 3개 매장, 이대점, 순천점, 건대스타시티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12 15:0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ULV(Urban Leisure Vehicle) 「뉴 코란도 C」 시승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Fun City Festival’을 개최, 신차 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영업소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펀 시티 페스티벌(Fun City Festival)’을 진행하며, 한 번의 응모를 통해 ‘코란도 Pass 한가위 시승단 모집’과 ‘Fun City 경품 이벤트’ 두 가지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영업소에서 응모권을 받아 작성한 후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9월 17일(화)~23일(월) 6박 7일 동안 한가위 귀성 차량으로 「뉴 코란도 C」 30대와 「코란도 투리스모」 30대를 제공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더불어 추첨을 통해 1등 고급 DSLR 카메라(10명), 2등 콜맨 도시캠핑 패키지(15명), 3등 CGV 모바일 티켓(475명, 각 2매) 등 총 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코란도 Pass 한가위 시승단’은 9월 8일(일)까지 모집, 12일(목) 추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Fun City 경품 이벤트’는 9월 30일(월)까지 응모를 받아 10월 10일(목)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또한, 쌍용차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협력하여 전국 권역 별로 코란도 C 상영관 ‘C’nema Zone을 마련, 지역 고객들을 초청하여 신차를 소개하고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Cnema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10월 중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에 출고 고객들을 초청하여 색다른 테마의 캠핑을 실시하는 등 「뉴 코란도 C」 붐 조성과 판매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8-12 10:35

충남 아산의 핵심 테마파크 퍼스트빌리지가 올 가을에 ‘프랑스빌리지’를 개장한다고 발표했다.프랑스빌리지는 프랑스 남부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고품격 외식공간으로 카페,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오리엔탈 퓨전 음식전문점, 패스트푸드 등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맛으로 승부하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할 것으로 알려져 오픈 전부터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프랑스빌리지는 프로방스 풍의 조경과 건축물로 디자인되어 함께 방문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멋스러운 인테리어 속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세심하게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멋진 추억은 남길 수 있다.특히, 퍼스트빌리지는 프랑스빌리지와 더불어 아웃도어빌리지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외식문화는 물론 아웃도어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아웃도어빌리지에는 K2, 블랙야크, 네파, 노스페이스, 머렐 등의 유명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빌리지의 오픈은 테마형 쇼핑공간을 지향하는 퍼스트빌리지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퍼스트빌리지를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이 또 오고싶은 테마파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현재 퍼스트빌리지는 프랑스빌리지의 F&B 사업주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점 규모는 165m2(50평), 238m2(72평), 558 m2(169평), 578 m2(175평)로 구분되고, 모집 업종에 따라 입점 가능한 공간이 나뉜다. 입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36-0548, 019-324-3606)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퍼스트빌리지는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만들어진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현재 지난 2월에 오픈한 600평 규모의 LG패션 종합관과 함께 키즈카페, 키즈파크, 수영장 등을 운영하며 인근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08-09 15:26

독일 명차 아우디(Audi)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2개 전시장을 새로 오픈하고, 신차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8월 행사를 마련했다.최근 도곡로와 한강대로에 전용 전시장을 새로 오픈한 태안모터스는 이곳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9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Korea, Land of quattro’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orea, Land of quattro’는 아우디 콰트로의 강한 추진력과 뛰어난 코너링, 독보적인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캠페인이다.이와 더불어 새롭게 오픈한 전시장을 비롯해 인천, 일산, 용산, 목동 등 아우디 태안모터스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데이터를 작성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우디 여행용 목베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8월 중 아우디 차량을 출고하면 아우디의 오너로서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출고차량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라미나 우드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고, 아우디 스포츠 시트 쿠션을 증정한다. A4이나 A5 모델을 출고하면 머플러팁을 증정한다.태안모터스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SQ5의 론칭을 기념해 SQ5 출고고객 모두에게 아우디 고급 가죽 파우치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SQ5는 3.0TD엔진을 기본으로 하는 고성능 차량이자 아우디의 디젤의 첫 S모델로 313마력의 출력과 리터 당 11.9km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김용욱 태안모터스 영업총괄 전무이사는 “아우디는 도곡로와 한강로에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아우디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과 체험의 장을 늘렸다”며 “부담없이 들러서 아우디 차량의 뛰어난 품질과 높은 서비스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태안모터스 신설 전시장과 신차 SQ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안모터스 공식 홈페이지(www.teianmoto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9 15:04

국내 즉석밥 대명사 CJ제일제당 이 국내 최초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즉석밥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은 29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원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한 을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같은 양의 쌀밥 제품에 비해 식후 당의 흡수를 완만하게 하여 혈당의 증가를 염려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주식류로는 국내 최초다. 옥수수 효소분해의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해 주는 기능을 인증 받은 건강기능성 원료다.6년의 오랜 연구/개발 끝에 얻은 결과물로,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즉석밥 시대’의 첫 포문을 연 것이다.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쌀 가공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특히 국내 식품업계에서 자사의 메인 제품에 기능성을 가미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받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국내 즉석밥을 대표하는 햇반의 맛과 품질력을 극대화했고, CJ제일제당의 R&D 역량을 총 결집해 만든 제품으로 혈당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효자식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건강식품을 챙겨먹거나 식이요법으로 잡곡밥만을 먹어야 했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건강 기능성을 인정 받은 흰 쌀밥을 즐길 수 있게 되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 2007년부터 식후 혈당을 조절하면서 맛있는 밥맛을 제공할 수 있는 개발에 착수했다. 즉석밥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대표 주자로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불편한 식이요법 대신 맛있는 일상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았다.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하면 그 원료 고유의 색으로 인해 밥 색상이 어두워지거나, 밥의 식감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수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수분함량, 쌀의 침지시간, 살균조건 등 다양한 제조공정을 최적화 시키는데 성공, 맛과 품질을 방해하지 않고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이는 연세대학교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그 기능성이 입증됐다. 지금까지도 연구원들은 매일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을 시식하고 자가 혈당 측정기를 사용해 피를 뽑아 당 수치를 재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이번 은 희귀질환자를 위한 기능성 햇반인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일반 흰 쌀밥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재차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의 R&D역량을 바탕으로 즉석밥 시장의 웰빙과 건강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대표급 브랜드임을 다시금 증명했다.은 일반 햇반(쌀밥)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1/10에 불과한 제품이다. 체내에 단백질 대사과정에 필요한 효소들의 일부가 결핍되어,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한 기능성 햇반이다. 단백질 제거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화학용액(알칼리액) 처리 대신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했고, 단백질 제거에 효과적인 제조장치를 개발해 밥맛도 살리고 단백질도 기존 흰 밥에 비해 1/10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CJ제일제당은 웰빙·건강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과 함께 이 ‘건강한 밥’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준 부사장은 “지난해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1명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당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을 정도로 당뇨병의 심각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CJ제일제당 가격은 1,980(210g)원으로, 현재 CJ온마트(www.cjonmart.net)와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고, 추가로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으로 입점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