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쾌감 줄이는 향수보다 더 좋은 퍼퓸 뷰티 아이템 ‘인기’

여름철 불쾌감 줄이는 향수보다 더 좋은 퍼퓸 뷰티 아이템 ‘인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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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쾌감 줄이는 향수보다 더 좋은 퍼퓸 뷰티 아이템 ‘인기’

최근 소셜 데이팅 업체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땀 냄새가 심한 사람’이 ‘여름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람’ 1위로 뽑혔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아무리 세심한 여성이라도 땀과 꿉꿉한 냄새로부터 해방되기는 쉽지 않기 마련. 이런 고민을 해소 시켜주는 동시에 스타일도 완성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퍼퓸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원 퍼퓸 미스트

샤라샤라 ‘뿌뻬 퍼퓸 미스트’(120ml, 1만8천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퍼퓸 미스트다.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물론, 피부결을 개선하고 보호하며 진정하는 효과까지 겸비한 올인원 제품이다. 또 무더위에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어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상쾌한 향의 양양, 부드러운 향의 순순, 사랑스러운 향의 밈미, 상큼한 향의 신시 4종류가 있으며, 귀여운 제품 디자인으로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더페이스샵 ‘올오버 퍼퓸 미스트’(120ml, 7천7백원)는 섬유까지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신개념 제품. 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향기는 로맨틱 블로썸과 베이비 머스크 2종류가 있다

민감한 겨드랑이, 땀 분비 잡고 향기 솔솔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에버퍼퓸 데오드란트 스프레이’(100ml, 3천4백원)는 불쾌한 땀 냄새는 날려주고, 화사한 체리 블라썸 향기가 은은하게 감도는 퍼퓸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다. 땀 억제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 순한 살균 효과를 부여하고 더불어 흡착에 의한 소취 효과도 있다.

에뛰드하우스 ’핸즈-업(Hands-up) 데오도란트’(40g, 7천원)는 땀을 억제하고, 땀냄새를 케어해 주는 듀얼 케어 효과의 데오도란트 제품이다. 쉬크 플로랄향의 펄스프레이, 달콤한 베이비 바닐라향의 멀티파우더, 이중기능성의 무향 케어젤, 상쾌한 시트러스향의 스틱까지 다양한 향과 매력적인 기능들로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모발보호는 물론 향기를 강화한 퍼퓸 샴푸도 인기

LG생활건강 ‘엘라스틴 퍼퓸샴푸’는 세계적인 조향사가 엘라스틴 모델 김태희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한 향기를 담았다. 일명 ‘김태희 샴푸’로 불리는 이 제품은 마치 향수와 같은 단계별 발향과 은은한 잔향이 특징이다.

애경 ‘케라시스 퍼퓸 샴푸’는 시원하고 상쾌한 시트러스 프레시와 우디 아로마틱 계열의 세계적인 향수를 모티브로 새로운 향을 선보였다. 케라시스 퍼퓸 샴푸는 잔향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향 유화 기술과 향 흡착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의 마케팅팀 김옥엽 차장은 “여름철에는 무거운 느낌의 향수 보다는 산뜻한 퍼퓸 뷰티 제품들이 인기”라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향의 종류도 다양해서 향수를 대체할 만한 시크릿 뷰티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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