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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빈스는 LG패션의 편집샵인 라움(RAUM)에서 ‘WOMEN’S FALL 2013 COLLECTION’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감각적인 의상들로 다가올 F/W 시즌 트렌드를 제시했다.이날 배우 차예련은 블라우스에 블랙 레더 스커트로 간결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으로 행사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송경아는 톱모델다운 프로페셔널함으로 포즈를 취하며 차분한 톤의 F/W 의상을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이솜 또한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독특한 매력을 살렸다. 특히 모델 활동 경험이 있는 이들 3인은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블랙을 포인트로 해 더욱 눈길을 끈다. 빈스는 이번 F/W 시즌 빈티지, 밀리터리 등 총 5가지의 스타일을 필두로 트렌드를 제안한다. 주요 테마로 삼은 밀리터리 무드는 스티칭과 색 대비 등의 디테일을 살려 여성미를 부각시킨 의상들로 그려졌다.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바탕으로 가죽, 스웨이드, 무통, 퍼, 실크 등의 고급 소재들을 사용한 빈스의 여성 컬렉션은 이전 시즌보다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층 발전시켰다. 블랙, 화이트 등의 모노톤에 올리브, 네이비, 플럼 등 다채로운 칼라 팔레트로 포인트를 준 시즌 아이템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심플하면서도 루즈한 디자인에 소재의 질감을 살린 디테일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색을 표현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6-26 15:05

‘전통적인 비수기’라는 룰을 깨고 올 7월에는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우디는 Q5의 고성능 버전인 SQ5를 7월께 선보인다. 기존의 Q5에 고성능을 탑재한 아우디 SQ5 모델은 국내 시장에선 첫선을 보이는 모델이다. 국내에 해치백 대중화를 이룬 폭스바겐의 골프 7세대 모델도 7월 출시 예정이다. 폭스바겐 골프 7세대 모델은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차체 무게를 100kg 가량 줄인 경량 설계가 특징이다. 이밖에 BMW도 7월 신차 출시를 예고했다. BMW의 대표 모델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르면 7월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BMW 3시리즈, 320d 그란투리스모(GT) 모델도 7월에 선보인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7월 신차 출시 소식에 중고차 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Q5 중고차 등의 구입과 판매 문의가 6월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 박현희 대리는 “이처럼 7월에 대형급 신차 출시가 이어지는 것은 7월부터 관세가 추가로 인하되며, 수입차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신차의 가격 인하는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수입신차업체의 가격 프로모션과 한·EU FTA로 인한 수입차 가격 인하로 수입중고차의 가격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폭스바겐 골프 중고차는 신차 출시 소식 이후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해, 벤츠 E클래스와 혼다 어코드 등을 제치고 수입중고차 거래순위 5위로 올라섰다. 현재 폭스바겐 골프 GTI 중고차는 골프 6세대 2.0 GTI 5도어, 2011년식 중고자동차 기준 2,760 ~ 3,280만원선에 거래된다. BMW의 대표 모델 5시리즈와 또 다른 인기 모델 3시리즈는 중고차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신차 소식이 전해진 이후 거래량 및 매물등록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 520d 중고차는 현재 2010년식 모델 기준 3,900 ~ 4,600만원선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우디 Q5 중고자동차도 거래량이 증가해 수입중고차 거래순위 31위로 순위가 다소 상승했다. 아우디 Q5 중고차는 현재 아우디 Q5 2.0 TDI 콰트로 다이나믹, 2010년식 모델 기준 3,500 ~ 4,390만원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카피알 관계자는 “7월 관세인하 효과로 수입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입중고차의 가격경쟁력도 신차와 더불어 높아지면서, 하반기 국산대형중고차와 수입중고차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6-25 13:0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기 출고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사로 P단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밀림현상에 대해 고객 케어 차원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이러한 밀림 현상은 경사로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 변속 레버(TGS Lever, Transmission Gear Shift)에 의도하지 않은 외력이 가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차량 운행 조건에서는 발생되지 않는다며, 차량 주/정차시 ‘주차브레이크(Parking Brake)’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출고 초기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작업공정 보완을 통해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차량취급 설명서에도 충분히 언급 되었다시피, 차량 밀림 방지를 위하여 제동력 보조 장치인 주차 브레이크가 설치 되어 있고 이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전혀 밀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경사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여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여러분의 보다 안전한 운전을 위하여 자동차 취급 설명서에 언급되어 있는 ▲언덕길 주/정차시 반드시 주차 브레이크를 체결하고 급경사 주차 시 바퀴에는 괴임목을 설치할 것 ▲차 안에 유아, 어린이, 노약자만을 남겨 두지 말 것 ▲어린이가 시동키 등 각종 스위치를 함부로 조작하지 못하게 할 것 등을 다시 한번 숙지할 것을 당부 했다.이번에 실시되는 무상 점검 대상 차량은 2013년 2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출고된 「코란도 투리스모」 3천 662대로, 무상점검 시행기간은 2013년 6월 25일부터 2014년 6월 24일까지 1년간이다.쌍용자동차 품질본부장 김진용 상무는 “코란도 투리스모 TGS 레버 P단 밀림 현상으로 인해 쌍용자동차를 성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고객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향후 이러한 현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6-25 11:45

단어암기 위주의 영어학습기에서 말하기와 작문까지 가능한 영어학습기로 변화하고 있다. 말하기와 쓰기를 가능하게 만든 것이 프라이스디앤 핸디랩어학기이다. 말하기 영어학습기 핸디랩은 어학공부시 필요한 교재와 원어민 발음, 학습방법이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보고,듣고,말하고,쓰기를 동시에 같이 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단어암기하면서 발음교정과 스펠링암기가 한번에 가능하고, 문장이나 회화학습시에도 발음교정과 작문을 동시에 할수 있다. 이런 영어학습기,어학기 출시로 학원비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분들, 독학 하시는 분들, 어학학습에 자신감이 없는 분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학교나 학원 숙제, 단어암기나, 수험대비생 또는 어학관련 자격증, 취업준비생에게도 좋은 점은 교재나 문제집에 나오는 단어나 문장을 핸디랩에 직접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다.직접등록하여 학습하면 암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발음교정이나 작문,스펠링암기도 할수 있다.추가적인 학습은 영어외 일본어,중국어,한자,스페인,러시아 학습을 할수 있으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유아부터,초,중,고학생외 대학생,직장인등 토익스피킹대비,OPIC, JPT,HSK,한자급수대비가 가능하다.그 외 전자사전 기능도 잘 되어 있어, 전자사전 검색도 가능하지만, 어학기로 학습시 검색없이 클릭한번에 사전으로 전환되어서 손쉽게 찾을수 있다.추가 어학보조 기능으로는 ebs,미드를 볼수 있는 pmp 기능와 어학용mp3, fm 라디오, 녹음 기능이 있다. 자세한 기능은 http://www.handy-lab.com 1688-3422 참고하면 된다.

생활경제 | 생활뉴스팀 | 2013-06-2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