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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지난 4월 16일(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회의실에서 ‘능력중심사회 구축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주제로 제49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양정승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는 ‘지방 대학생의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주제로,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 내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대상 지역 대학생 700명 중 32.6%는 졸업 후 취업처로 ‘공무원,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업’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기업’ 26.1%, ‘중소기업’ 10.6%, ‘외국기업’ 6.6% 순으로 조사됐고, ‘어디든 상관없다’는 의견은 23.4%로 집계됐다.대기업과 대비한 중소기업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지역 대학생들은 중소기업의 ‘복지후생’과 ‘직장의 사회적 평판’에 대한 호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호감을 100점으로 봤을 때 중소기업의 ‘복지후생’은 58점, ‘직장의 사회적 평판’은 58.4점으로 나타났다.지역 내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로는 ‘수도권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더 비전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391명 중 27.6%로 가장 많았다. 또한 낮은 복리후생(14.1%)과 기대 이하의 임금 수준(13.3%) 등도 주요 이유로 꼽혔다.양정승 박사는 “지방대학생들이 지역 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원인은 눈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중소기업의 근로조건이 대기업에 비해 실제로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인력수급의 미스매치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중소기업의 근로조건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윤형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의 교육-고용 연계’를 주제로,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의 교육-고용 연계 실태를 분석하고 졸업 후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자 중 69.4%가 정규직으로, 30.6%는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졸취업자의 근로형태(정규직 82.5%, 비정규직 17.5%)에 비해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자 중 현 직장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비율은 63.1%, 현 업무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비율은 67.5%로 조사되어, 대졸취업자의 직장 만족(57.9%) 및 업무 만족(60.1%) 비율 보다 각각 높았다. 다만 고용안정성에 대한 불만족 비율이 13.9%로 대졸취업자 8.5% 보다 높아, 고용 안정에 대한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에서는 석사과정 졸업자를 신규 인력으로 선발할 때 ‘전공’(29.7%)과 ‘업무능력’(29.3%)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었다. 또한 기업에서는 ‘문제해결능력’(3.88/5점)을 석사 인력의 가장 중요한 직업기초능력으로 보고 있는 반면, 채용 시 석사 인력의 ‘문제해결능력’ 수준은 5점 만점에 3.44점으로, 조사 항목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윤형한 박사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자 대다수가 취업을 하는 것이 현실로, 석사과정 입학 직후부터 체계적으로 경력개발과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전공 교육 강화와 더불어 대학원생을 위한 진로·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송창용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는 ‘국내 신규 박사 인력의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주제로, 박사학위 취득자의 취업 실태를 분석했다.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직장을 병행한 경우가 53%, 학업에만 전념한 경우는 47%로 각각 조사됐다.전체 박사학위 취득자의 72.1%가 취업(또는 취업 확정)한 것으로, 이 중 학업에 전념한 경우는 49.4%가 취업(또는 취업 확정)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학업 전념 박사학위 취득자의 취업 실태를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일반대학원이 전문대학원보다 각각 고용률이 높았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고용률도 높아져 박사학위 취득자들의 취업에 있어 경력사항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박사학위 취득(학업전념자) 미취업자에게 1순위 선호 직장을 조사한 결과 ‘대학’이 60.5%로 가장 높았고, ‘공공연구소’가 19.4%로 뒤를 이었다. 직장 선택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전공 관련성’(41.2%)과 ‘고용 안정성’(25.1%)을 꼽았다.송창용 박사는 “학업전념 박사학위 취업자 중 임시직 비율이 30.8%로 높은데,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 62.1%가 임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새롭게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학업전념 박사학위 취득자의 취업 규모와 질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발표 내용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홍충기 중소기업연구원 박사는 “현실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졸업자를 포착하여, 이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반가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조건을 제고하고 대기업과의 격차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지역 노동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민경찬 연세대학교 교수는 “일반대학원 졸업생들이 학부 졸업생들보다 사회 적응 능력과 소양이 부족할 수 있다”며 “대학원 교육 과정을 통해서도 이 같은 능력과 소양이 함양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장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일반대학원 학생들의 65%가 전공 공부를 진학 이유로 밝힌 가운데, 대학원 교육의 본질적 목적과 학생들의 실질적 목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장용석 연세대학교 교수는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고령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고령 박사인력이 노동시장에서 고전한다면 대학원 교육 수요에 심각한 왜곡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1:02

청년 실업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구직자들의 대기업 쏠림 현상이 줄고 중소기업 선호도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20대 이상 구직자 2,557명을 대상으로 ‘체감 구직난과 아르바이트’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0.2%가 중소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2년간 같은 기간 조사결과인 1위 ‘공기업’(‘13년 32.2%, ’12년 27.5%), 2위 ‘대기업’(‘13년 18.9%, ’12년 21.3%) 순위를 뒤집은 것으로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현실 직시형 구직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선호도는 작년 대비 17.3% 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대기업 선호도(13.9%)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 이어 ‘공기업’(21.7%), ‘중견기업’(18.6%), ‘대기업’(13.9%), ‘외국계기업’(8.5%), ‘창업’(7.2%)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대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 선호도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 선호자 중 20대가 6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는 14.1%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학력별 비교에서도 대학 재학생 및 대졸자의 중소기업 선호도가 62%로 고졸 응답자(32.1%)보다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또한 창업 희망자의 증가 추세도 눈여겨볼만하다. 창업을 선호하는 이는 ‘12년 4.9%, ’13년 5.4%로 매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과 구직난으로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가 늘어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는 결과다.이와 함께 원하는 기업으로의 취업 재도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10명 중 7명이 ‘규모가 작아도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눈을 돌리겠다’고 답해 높은 중소기업 선호 현상을 뒷받침했다. 반면 ‘재응시 희망자’는 27.1% 로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다.또한 구직자가 생각하는 본인의 스펙대비 눈높이는 절반이상 인 54.6%가 ‘적당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이 험난한 취업시장과 본인의 스펙을 고려한 적당한 눈높이로 중소기업 취업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0:55

요즘 낮 최고 기온이 23~24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자 아동복 시장은 벌써부터 민소매 티셔츠, 민소매 원피스, 반바지 등 여름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 예년 같으면 어린이날 전, 후에 등장할 법한 여름옷 등장이 빨라진 것이다.글로벌 패션기업한세실업의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기업 드림스코에 따르면 4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컬리수 쿨티셔츠 매출은 35%, 민소매 원피스의 매출은 30%, 반바지 매출은 30% 증가했다. 아동복은 벌써부터 때이른 여름 사냥에 나선 것이다.매년 이맘때면 간절기 아이템인 여아용 트렌치코트 남아용 바람막이 점퍼가 판매율이 높았으나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바람막이 점퍼, 트렌치코트 등의 아우터 대신 시원한 소재의 쿨티셔츠와 쿨팬츠 등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과의 외출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 변화로 풀이된다.색상에서도 시원한 느낌의 비비드 컬러의 의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여아 민소매 원피스와 티셔츠 중 네이비 컬러는 30%, 오렌지 원피스는 2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남아의 티셔츠 역시 네이비, 블루 컬러가 전체 컬러 중 40%, 레드컬러가 30%다.네이비, 오렌지등의 비비드 컬러 아이템은 멀리서도 눈에 띄어 활동성이 많은 계절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이 예고된 봄, 여름 시즌에 강세를 보인다.드림스코김기식마케팅 본부장은 “아이들은 평소 활동량이 많아 같은 기온에도 어른보다 2~3도 이상 더위를 느낄 수 있다”며, “지난 해는 5월이 넘어서야 여름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 많았던 반면, 올해는 일찌감치 더워진 날씨로 인해 벌써부터 가벼운 아이 옷을 찾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코는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으로 현재 전국 200여개, 중국 90여개의 컬리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정통 북유럽 스타일 유아 패션 브랜드 ‘모이몰른’을 국내와 중국에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0:47

“분명 올해부터 연봉은 올랐는데 월급명세서를 보면 작년과 실 수령액이 별 차이가 없어요. 작년 월급명세서랑 비교해 보니 세금은 물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가 많이 올랐더라고요. 하지만 필요한 혜택을 받는 부분도 있으니 공제를 아예 안 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은 매달 받는 월급명세서에 찍힌 공제 내역을 보며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은 직장인 47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2.6%가 “월급명세서에 찍혀 있는 공제 내역을 보면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매달 빠져나가는 세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셈이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제의 부분이 의무가 아닌 납부자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3.8%가 “세금 및 보험료를 납부하고 혜택을 받겠다”고 말했다.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등 직장인이 매월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에 대해 경제적인 부담인 것은 맞지만 모든 세금과 보험료에 대해 불만이 있거나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월급명세서에 찍힌 공제 항목 중 가장 아깝다고 생각하는 내역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금액이 공제되는 ‘국민연금’(58.8%)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서 ‘소득세’(13.2%), ‘주민세’(10.3%), ‘고용보험’(7.4%), ‘건강보험’(5.9%) 순이었다. 4.4%는 아깝다고 생각되는 공제 내역이 없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공제를 아까워하는 이유를 묻자 ‘공제되는 금액에 비해 나중에 내가 받을 혜택이 적어서’(26.4%) ‘실제로 혜택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25.5%), ‘월급대비 공제되는 금액이 너무 커서’(23.1%)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의무적 납부에 의한 재정적 부담이 커서’라는 의견도 있었다.또한 가장 많은 금액이 공제되는 국민연금의 경우, 가장 적절한 수급 연령은 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36.8%가 ‘내가 원하는 연령에 자유롭게 수급이 되어야 한다’, 30.9%가 ‘소득이 없어지는 순간부터 단계적으로 수급이 되어야 된다’고 말해 국민연금의 경우, 정해진 수급 연령이 정해져 있기 보다는 자신이 원할 때 수급하길 원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한편, 세금이나 4대 보험료 등으로 공제되고 있는 금액은 얼마냐는 질문에는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가 44,1%로 가장 많았으며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공제액의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72.1%가 10만원 이하라고 답해 실제 공제되고 있는 액수와 희망 공제 액수는 약 10만원 정도 차이를 보였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0:40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쿠킹아트센터(www.foodcodi.or.kr)가 시즌 식재료 특집 두 번째를 맞아 ‘사찰음식의 세계’ 무료특강을 4월 2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식재료 본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자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사찰음식은 자극적인 입맛에 중독된 현대인들에게 새롭게 대두되는 건강식이다.사찰음식은 사찰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으로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수양의 연장선이다. 재료를 재배하고 만드는 일까지 정성을 다하고, 제철채소와 오신채(五辛菜:마늘·파·달래·부추·흥거)를 넣지 않은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완성시켜 정신을 수양하는데 거스르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자연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며 마음의 평안과 감사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사찰음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교의 전통적 식사법인 발우공양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불교의 전통적 식사법인 발우공양에서 사찰음식의 의미와 불교의 가르침을 알 수 있다. 소박한 발우에 차등 없이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덜어 먹고, 깨끗이 그릇을 비우며 식사가 끝나고 그릇을 씻은 물까지 마시는 행위는 평등사상, 청결사상, 절약사상, 공동체사상을 담고 있다. 또한 자신이 먹은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고와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 즉, 복덕사상까지 발우공양에는 우주 만물의 진리를 깨우치려는 불교의 가르침이 담겨있다. 탐욕스럽고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지고 나아가 끝도 없는 욕심과 이기주의가 만연한 물질만능주의 사회에 화려하지도 기교를 부리지도 않은 발우에 담긴 사찰음식은 큰 깨달음을 준다.식재료의 이해는 전문 푸드코디네이터라면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더불어 공양에 사용되는 식기류 ‘발우’는 소재나 형태에 있어 그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쿠킹아트센터에서는 지난 3월 열린 시즌식재료 특강에 이어 두 번째 특집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자연 본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찰음식의 세계’ 특강을 4월 29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열리는 특강에서는 사찰음식의 전반적 개요 및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찰음식 전문가를 초빙해 시즌식재료를 활용한 사찰음식 세 가지 시연과 함께 시식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무료특강은 수강생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마감 예정에 있다.푸드스타일리스트 전문 교육기관인 쿠킹아트센터는 메뉴개발, 레스토랑 컨설팅, 지면 및 CF 촬영 등의 광고활동, 공간연출 및 파티스타일링, 방송매체 등 다양한 외부컨설팅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현재 5월 7일 개강하는 제112기 토털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을 모집 중이다. 수업은 평일 주 2회, 총 24회 3개월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병행된다.자세한 문의는 쿠킹아트센터 토털 푸드스타일리스트 교육팀(02-6273-8591)으로 하면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0:35

경제활동참가율이 장기간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성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 보완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고용취약계층의 경제활동참가율 추이 분석과 정책적 함의’(이진영 부연구위원)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년간 한국의 경제활동참가율(이하 경활율)이 약 61% 정도로 정체되고 있는 것은 20대 청년층의 취업준비 장기화와 학력과잉, 출산, 육아기 여성의 경력단절 등 소위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취약 심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이에 한경연은 경제활동인구조사(1986년~2012년)를 이용해 1936년생부터 1988년생의 경활율 추이와 학력과 혼인상태 추이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현재 국가에서 시행 중인 경활율 및 고용률 제고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먼저 연령대별 경활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대 남성의 경우 경활율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난 반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여성의 경활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연령대 남녀의 경활율에 비해 해당 연령의 여성 경활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이처럼 경활율 추이가 변화된 주요 요인으로 남성의 경우 ‘학력’, 여성의 경우 ‘혼인상태’를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를 보면 1981년생 남성의 20대 후반 경활율은 1961년생 남성에 비해 13%p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중 약 2/3가 고학력에 기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반대로 여성경활율은 28%p가 증가하였는데, 이 중 약 3/4은 혼인연령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진영 부연구위원은 “‘스펙초월 채용확대’와 같이 학력구성을 변화시키는 정책은 여성보다 학력요인이 경활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남성에게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며, “여성청년층의 경활율 제고를 위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이 정부정책에 따라 구직활동을 시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려면 고용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부연구위원은 “또 다른 고용취약계층인 장년층의 경우 현행정책이 정년연장 지원과 단기적 취업인턴제 등 일부분에 국한되어 있다”고 우려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경활율 제고정책이 보완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0:28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에 대한 경종이 울리고 있다.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융통성을 발휘하여 원칙을 포기하겠다’는 응답이 56%에 달하며 우려를 자아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86.6%가 “어떤 경우에라도 지켜져야 할 원칙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야 할 원칙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겨우 13.4%. ‘원칙을 지켜야 하는가’란 질문에도 응답자의 73%가 ‘원칙은 근본적으로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필요나 경우에 따라 지키지 않을 수 있다’는 응답은 27%에 그쳤다.하지만 원칙의 중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상당수의 대학생들이 불편이나 경제적 손실 등이 우려되는 경우 원칙을 포기할 수 있다고 답하며 양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즉 ‘만약 원칙을 지키는 것이 불편하거나 번거롭다면 원칙을 고수하겠는가?’란 질문에 남학생의 57.9%, 여학생의 47.3%만이 ‘그래도 원칙을 지키겠다’고 응답한 것. 특히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원칙을 고수한다는 응답이 더 낮아져 남학생의 50.3%, 여학생 38.5%만이 ‘경제적 피해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원칙을 지킨다’고 답했다. 이보다 많은 56.2%의 대학생들은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융통성을 발휘해 원칙을 포기하겠다’고 답했다.한편 ‘대한민국은 원칙이 존중 받는 나라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단 7.1%만이 ‘존중 받는 나라’라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원칙에 대한 존중과 무시가 뒤섞인 나라(63.6%)’라고 답했으며, 26.0%는 아예 ‘원칙이 무시 받는 나라’라고 답하기도 했다.대한민국에서 원칙이 가장 무시 받는 분야를 꼽으라는 질문에는 ‘정부 및 정책기관(26.3%)’과 ‘정치계(23.3%)’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공기관 및 단체, 협회(17.3%)’, ‘기업 및 산업계(7.8%)’, ‘군대(6.5%)’, ‘언론(5.5%)’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0:24

천연 유기농화장품 전문 브랜드 에버레인(www.everain.co.kr)은 천연식물성 보존시스템을 적용한 ‘선 프로텍트 내추럴 크림(SPF35 PA+++)’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천연 자외선차단제인 ‘선 프로텍트 내추럴 크림’은 노화와 피부손상의 가장 큰 원인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저자극 기능성 제품으로 아이들까지 함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에버레인의 신제품인 천연썬크림은 천연 방부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물론, 저자극 3단계 차단으로 피부를 3중 보호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유기차단제가 빛을 흡수하여 피부에 닿는 빛의 양을 저하시켜주고, 무기차단제가 나머지 빛을 반사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천연 식물성 보습 오일인 마카다미아씨 오일과 메도우폼씨 오일이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감싸주어 피부자극을 완화시키고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피부결에 고르게 발리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여러 각도에서 들어오는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해준다.파라벤 등의 유해방부 성분과 인공향료, 인공색소를 배제하여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고, 동물성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가 촉촉하면서 번들거리지 않는다. 그리고 합성화학 오일인 실리콘 오일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가 편하게 숨을 쉴 수 있게 하여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였다.이처럼, 에버레인의 카리테스 ‘선 프로텍트 내추럴 크림’은 화학성분을 최소화하여 약간의 백탁현상이 있다. 하지만 우수한 기술력으로 백탁현상을 최소화하였고 피부밀착력이 뛰어나 불편함없이 언제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A, B를 동시에 차단하는 제품으로 자외선B를 차단하는 지수는 SPF35, 자외선A를 차단하는 지수는 PA+++로 한여름까지 일상생활의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에버레인 관계자는 “점차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부터 어떻게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3단계 차단 효과를 적용한 천연 자외선차단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에버레인의 카리테스 ‘선 프로텍트 내추럴 크림’은 피부에 순하게 닿아 남녀노소 부담없이 안전하게 365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선 프로텍트 내추럴 크림’은 25일에 본격 출시되며, 현재 예약주문을 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에버레인 전용 쇼핑몰(www.everain.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에버레인은 천연성분과 유기농 성분만을 사용해 만들어진 정직한 천연 유기농화장품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5:11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 홈페이지에 594회 로또 고액 당첨자들이 연이어 자신의 어려웠던 삶을 털어놓으며 당첨 수기를 올려 화제다.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는 로또 2등 당첨자들 일부가 자신의 당첨용지와 함께 당첨 수기를 남긴 것.자신을 ‘다 큰 아이들의 아빠’라고 밝힌 정진영(가명) 씨는 “과거 고철 사업에 투자했다가 빚이 늘어났다. 이후 25톤 트럭의 운전사로 일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다”며 “빚이 점점 늘어나 막막해져 로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정씨의 사연이 공개되고 이어 이나라(가명), 김선우(가명) 씨도 연이어 수기를 올렸다. 이씨는 후기에서 “나는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 30대 여성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다른 당첨자의 후기를 읽고 용기 내서 후기를 올린다”며 ”가게 빚이 부담돼 로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녀는 “(해당 업체) 회원으로 가입한 지 2주 만에 당첨돼 놀랐다”며 “그동안 반신반의했던 마음이 한 번에 날아갔다”고 전했다.이씨가 후기를 올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고액 당첨자가 수기를 올렸다. 2등에 당첨됐다는 김선우 씨는 “로또를 시작한 지 10년 정도 됐는데 그간 4등조차 당첨되지 않았다”며 “(해당 업체의) 도움을 받으면 좀 나을까 싶어서 가입했다가 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올 초에 봤던 운세가 좋게 나왔는데 로또 2등에 당첨된 게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며 “당첨금으로 부모님 선물을 구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들의 당첨수기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로또 당첨자가 많네요”, “가게 빚 때문에 다들 힘들죠” 등의 댓글을 달며 이들의 당첨을 축하했다.한편 해당 업체는 2014년에만 1등 당첨자 5명을 배출해 총 29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리치커뮤니케이션즈 소개(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5:10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와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2014년 4월, 20세 이상 남녀 직장인 2,343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및 피로 대처 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1. 근무 7년 차인 한상현(가명) 과장은 해가 갈수록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는다. 회식이나 야근이 있는 다음 날이면 피곤함이 몰려와 오전 근무는 엉망이다. 정년까지 앞으로 20년 이상 일을 할 생각을 하면 지금부터 체력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해진다.2. 근무 4년 차인 김지은(가명) 대리는 매일 피곤하다. 신입 때와는 달라진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운동이 답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불규칙한 야근이 발목을 잡는다. 야근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하루 3잔의 커피와 가끔 먹는 에너지 드링크 역시 일시적일 뿐, 만성 피로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현대 직장인의 86.7%가 주중 근무일수의 절반 이상을 피곤하다고 느껴설문 응답자들의 답변에 따르면 현재 직장인들의 피로도는 최고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에서 피로도를 느끼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 48.7%가 ‘주 2~3회’라는 답변을 하였으며, ‘매일’이라고 답한 사람도 38.0%를 차지했다. 즉,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근무 일수의 반 이상을 피곤하다고 느낀 직장인이 10명 중 8명 이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피곤함을 느끼는 원인으로는 ‘만성 피로’라는 답변이 3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회사 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가 22.5%로 동일한 비율의 답을 얻었다. 특히 근무 연수가 6년 이상일수록 ‘회사 내 인간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피곤함의 원인으로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높아, 업무 연차가 높을수록 장기 레이스인 직장 생활을 위해 체력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필요 요소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실제 업무 능력(24.9%), 근면 성실한 태도(21.7%), 인맥(16.4%)에 이어 ‘체력과 건강’을 선택한 사람이 15.5%로, 자격증, 학위 등의 스펙(14.0%), 외모(6.7%)에 비해 높은 답변을 보였다. 이로써 실제 직장 생활을 할 때에는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시적인 부분보다 실제 업무 능력과 기본 소양 및 장기적으로 직장 생활을 잘 영위하기 위한 체력 등의 자기 관리를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사무실에서 가장 피곤한 시간 오후 2~4시! 실천 가능한 효과적인 해결 방법은?이렇듯 직장인들의 대다수가 피곤함을 느끼고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건강과 체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은 극과 극으로 나타났다. 평소 체력 유지를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31.2%)’와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30.9%)’라는 정반대의 해결 방안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34.0%)이 남성(28.9%)에 비해 ‘특별히 하는 것 없다’라는 답변에 더 많은 손을 들었다.이런 극과 극의 해결방안은 사무실 내에서도 이어졌다. 사무실에서 가장 피곤한 시간대를 묻는 질문의 1위 답변은 ‘오후 2시~4시 사이(37.0%)’였으며, 이 시간 피곤함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을 수시로 섭취한다(35.5%),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 등 사무실 바깥 공기를 마신다(33.7%)는 답변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과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나뉘어 극과 극의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피로도를 해결하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는 답변이 22.10%의 비율로 3위를 차지하며, 지나친 카페인 섭취와 담배 등 주로 건강에 해로운 방법을 해결책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에 베스트 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하루 1-2잔은 괜찮지만 지나친 카페인 섭취나 흡연은 일시적인 기분 전환으로 피로도를 낮춰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로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비타민과 같은 필수 영양소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직장인의 건강 보조제는 종합 비타민이 압도적, 발포 비타민은 복용 편해 선호한편, 직장인의 39.4%는 건강을 위해 사무실에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 종류로는 ‘종합 비타민(68.4%)’이 압도적이었고, 이 외에 오메가3, 홍삼, 칼슘 등의 약을 복용한다는 답변이 있었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피로도 감소(33.4%)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반면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귀찮거나 번거로워서(37.7%)가 가장 큰 이유였다.발포 비타민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 64.4%를 차지했으며, 발포정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음료는 마시는 느낌이 들어 잘 챙겨 먹게 된다(30.5%)와 물에 녹여 먹는 것이나 탄산이 생기는 것이 재미있다(30.5%)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음료처럼 먹기가 쉬어(19.5%) 발포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김현철 대표는 “조사 결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만성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깝다”며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으로 피로한 직장인들이 하루의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5:05

컵라면처럼 채소를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출시된 화분이 있어 화제다.해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화분이나 텃밭에서 채소를 재배하도록 교육한다. 하지만 싹이 채 나기도 전에 죽기 일쑤여서 학부모와 교사들은 곤란하다. 또 채소가 자라는 동안 어린이들의 관심은 시들해져, 교육적 효과를 얻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이에 브리즈앤브리지(www.qqaer.com)는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도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깨알텃밭’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깨알텃밭’ 패키지는 깨알이라면 화분 (흙, 씨앗봉투, 이름표 포함) 깨알텃밭 워크북 깨알텃밭 앱(App)으로 구성된 교재다.먼저 ‘깨알이라면’ 화분패키지를 통해 컵라면을 먹는 것처럼 쉽게 씨앗을 심을 수 있고,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술술 읽히는 ‘깨알텃밭 워크북’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특히 보통 3주~ 2달동안 채소를 키우게 될 경우 어린이들은 중도에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깨알텃밭 앱’은 동기부여를 위한 미션 달성 게임을 제공한다. 미션을 수행하면 콩을 수집할 수 있고, 수집된 콩을 결합해 ‘깨알콩’을 얻게 되면 보상을 제공한다.채소는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가장 키우고 싶은 채소와 교과서에 나오는 채소로 구성되었다. 강낭콩, 방울토마토, 당근, 래디시, 상추, 시금치 등 총 6종으로 앞으로도 여러 종류의 채소가 추가될 예정이다.특히 방울토마토와 강낭콩은 줄기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키우기 어려웠으나, 농업전문기업 다농과의 협력으로 높이가 낮은 앉은뱅이 방울토마토와 강낭콩 종자를 제공하고 있다.‘깨알텃밭’은 깨알러닝 사이트(www.qqaer.com)에서 단체구매가 가능하며, 화분세트는 농원예 전문 쇼핑몰 다농(www.danong.co.kr)에서, 워크북은 온라인서점 알라딘과 인터파크 도서, 예스24 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5:02

데일리 솔루션 및 트리트먼트 스킨케어 브랜드 FAB(First Aid Beauty)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페이스 클렌저(Face Cleanser)’를 출시한다.봄, 여름철 피부는 겨울 동안 약한 햇빛에 익숙해져 있어 자외선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져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FAB 페이스 클렌저(141.7g/29,000원)는 피부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고 인공 색소 등의 성분을 배제해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데일리 페이스 클렌저이다.또, FAB 페이스 클렌저의 미세한 거품이 모공 속 피지, 각질, 메이크업 잔여물 등 각종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유분은 보존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 피부 세포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알라토인과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돼 외부환경으로 인해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의 진정을 돕고 촉촉하게 가꿔준다.FAB 마케팅 담당자는 “FAB 페이스 클렌저는 미국 세포라 온라인 숍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은 인기 제품이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얼굴에 남아있는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말끔히 씻어주고 세안 후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어 클렌징 제품 선택에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47

상대적으로 높은 계약자를 지칭하는 ‘갑’과 반대의 사람을 말하는 ‘을’. 사내에도 갑을 관계가 있을까?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사내 갑/을 부서’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75.6%가 사내에서 을이라고 생각하는 부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2.5%는 갑이라고 생각하는 부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내 을이라고 생각하는 부서는 ‘생산, 기능직’이 27%로 1위를 차지했다. ‘고객관리, 상담’ 18.2%, ‘디자인, 개발, 엔지니어’ 16.7%, ‘인사, 총무, 재무회계’ 13.2%, ‘영업, 판매, 영업관리’ 11.8% 등이었다.그 이유는 35.2%가 ‘큰 수익 창출이 없기 때문에’를 꼽았다. 이어 ‘사내 주요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31.8%, ‘CEO의 관심에서 밀려나있기 때문에’ 18.2%, ‘해당 부서의 부장이 무능력하거나 처세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12.1% 순이었다.또한 절반 이상인 39.4%가 ‘협업해야 할 일을 해당 부서에 몰아줄 때’ 해당 부서를 ‘을’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원, CEO가 해당 부서를 질책하는 일이 많을 때’ 33.7%, ‘해당 부서가 하는 일을 우습게 보는 타부서 직원을 볼 때’ 18.5%, ‘해당 부서 직원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야근하는 일이 잦을 때’ 5.5% 이었다.한편, 갑이라고 생각하는 부서 1위는 ‘인사, 총무, 재무회계’가 41.3%로 가장 많았다. ‘영업, 판매, 영업관리’ 25.7%, ‘기획, 전략’ 13.5%였으며, 이외에도 ‘홍보, 마케팅, PR’이 6.5%, ‘디자인, 개발, 엔지니어’ 4.9%의 순이었다.갑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주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33.5%) 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회사의 수익 창출에 가장 영향이 큰 부서이기 때문’ 28.4%, ‘CEO의 관심 부서이기 때문’ 24.8% 등이었다.또, ‘해당 부서 팀원이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큰소리 치는 일이 많을 때’ 31.2%가 해당 부서를 갑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임원, CEO가 해당 부서를 칭찬하는 일이 많을 때’ 39.6%, ‘협업해야 할 일을 해당 부서는 안 할 때’ 22.7%, ‘해당 부서에 아부하는 직원을 볼 때’ 10% 이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3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촌 야산, 들녘 등에서 야생하는 봄나물을 채취해 중금속(납, 카드뮴)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에서는 농산물 허용기준보다 중금속이 높게 검출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금번 조사는 쑥, 냉이, 달래 등 봄철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고 야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봄나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들녘이나 야산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용이한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유원지 주변 등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결과 들녘이나 야산등에서 채취한 봄나물 133건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도심 하천변과 도로변 등에서 채취한 봄나물 343건 중 24건(7.0%)에서 납 1.3ppm까지, 카드뮴 0.6ppm까지 검출되어 농산물의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높게 검출되었다.-농산물 중금속허용 기준 : 쑥, 냉이, 민들레 등 엽채류(납 0.3ppm이하, 카드뮴 0.2ppm이하), 달래, 돌나물 등 엽경채류(납 0.1ppm이하, 카드뮴 0.05ppm이하)식약처는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등 중금속 우려지역에서 자라는 봄나물은 채취, 섭취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도 미나리와 유사한 독미나리, 산마늘과 비슷한 은방울꽃 등 독초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38

신한카드의 가맹점 스티커가 일본 현지 가맹점에 붙는다.신한카드는 일본 NTT DATA의 가맹점 네트워크에서 신한 국내전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NTT DATA는 일본 NTT그룹의 자회사로 대형 가맹점 그룹 1,300개(그룹 당 가맹점 수 1만 개 내외), 일반가맹점 70만 개의 네트워크를 보유, 일본 내 가맹점 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이날 제휴 조인식은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 NTT DATA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의 국내전용카드 고객(신용, 체크, 법인카드 포함)은 이르면 9월경부터 해외 브랜드 수수료(사용액의 약 1%) 부담 없이 일본 내 NTT DATA의 카드 결제 네트워크에 접속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카드를 쓸 수 있다.또 국내전용카드는 해외겸용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주로 일본으로 여행, 출장 등을 가는 고객은 신한카드의 국내전용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다. 단, 다른 해외겸용카드와 마찬가지로 해외이용수수료 0.18%는 부담해야 한다.신한카드와 NTT DATA는 제휴 조인식에 이어 곧바로 전산개발 및 가맹점 제휴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며, 향후 약 600만 명에 달하는 신한 국내전용카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한국의 대표 카드사와 일본 최대의 네트워크사 간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국내 카드사의 가맹점 스티커가 해외 가맹점에 최초로 부착되는데 그 주인공이 신한카드라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38

직장인 10명중 7명 가까이는 회사에서 스스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출판사 시공사와 함께 남녀 직장인 1,176명을 대상으로 완벽주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에서 완벽주의를 추구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67.2%비율을 차지했다.또한 ‘완벽주의가 업무성과를 높인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전체 61.3%로 가장 많았다.보고서를 제출하는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며칠 동안 수정을 거친 후 마감일에 제출한다’가 60.6%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업무가 떨어진 즉시 작성하여 제출한다(25.6%), 작성하기를 미루다가 마감일에 급히 작성하여 제출한다(11.5%), 마감일은 넘기지만 기대 수준 이상의 보고서를 제출한다(1.4%), 기타(0.9%) 순이었다.완벽주의 상사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는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응답이 35.7%비율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사소한 일에도 큰일이 날 것처럼 반응한다(30.1%), 무슨 일이든 최고의 성과를 낸다(22.7%), 주말이나 휴가도 없이 일해서 피폐해 보인다(6.0%), 카리스마가 넘쳐서 롤모델로 삼고 싶다(4.9%), 기타(0.5%) 순이었다.한편 ‘완벽주의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는 응답이 전체 75.9%로 가장 많았다.‘심리학 일주일’의 저자 박진영 작가는 책을 통해 “완벽주의적인 사람들은 지나치게 자신의 행동을 하나하나 검열하며 부족한 점들을 찾아 스스로를 비하하고, 그 결과 과도한 걱정과 함께 우울, 불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과하게 성취하는 경향over-earning’은 그릇된 목표 설정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더욱 피곤하게 만든다. 이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는데도 마치 노력 중독자처럼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분명한 기준 없이 그저 습관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서 생기는 문제다.”라고도 이야기했다.‘바람직한 업무 수행은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마감일까지 웬만큼 노력한 후 제출하는 것’이 62.3%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무조건 빨리 처리하여 넘긴 다음 피드백을 받는 것(24.3%), 마감일 직전에 탄력을 받아 처리하는 것(7.6%), 마감일은 넘기더라도 완벽하게 일을 처리한 후 넘기는 것(5.4%), 기타(0.4%) 순으로 조사됐다.‘일에 대한 노력을 멈춰야 할 시기’로는 ‘너무 많이 노력해서 몸에 이상 신호가 왔을 때’가 46.1%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력이란 긍정적인 것이므로 계속 해야 한다(27.6%), 노력을 쏟은 일을 성취했을 때(15.1%) , 노력에 대해 칭찬을 받거나 대가를 얻었을 때(9.3%), 기타(2.0%) 순이었다.‘회사에서 자신이 잘 하고 있다고 느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자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가 56.1%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기보다 남이 칭찬을 해줄 때(19.6%), 다른 직원들과 관계가 좋을 때(13.4%),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열심히 할 때(9.3%), 기타(1.5%)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38

패리스 힐튼 수퍼젤은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힐튼의 젤네일 브랜드로서 패셔너블한 감각으로 선보이는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그녀만의 네일 컬렉션을 SUR Korea에서 출시했다. 복잡했던 기존 3STEP 젤네일의 불편함을 없애고 오직 젤칼라 1분 큐어링으로 광택과 지속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또한 젤네일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야만 했던 기존의 방식을 깨고 일반 네일 폴리쉬 리무버로 쏙오프(Soak-off)가 가능해 지우는 방법 역시 간편해지고 젤 네일 시술 후에도 건강한 손톱을 유지할 수 있다. 화사한 봄 모두 연출할 수 있는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7종 컬러이며 자연스러움을 함께 지닌 제품이다.패리스힐튼 수퍼젤을 궁금해하는 여성들을 위해 SUR KOREA에서 위드블로그와 함께 뷰티체험단을 모집한다. 뷰티체험단 모집은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기준은 뷰티블로거이거나 디어러스 블로거 또는 페이스북 친구이면 우선순위가 된다.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체험단에 참가하고 싶은 여성은 위드블로그에 체험단 신청하는 글을 남기면 되고 참가자 중에서 리뷰어 30명이 선정된다. 당첨자에겐 패리스힐튼 수퍼젤 7종 중 1종이 랜덤 발송되며 디어러스 감귤리무버와 함께 배송된다. LED 램프로 큐어링 해야하는 젤 네일 폴리쉬 이므로 LED 램프를 소장하고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패리스힐튼 수퍼젤을 체험하고 자유롭게 리뷰를 작성 후 위드블로그에 등록하면 된다.더 자세한 정보는 SUR KOREA의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campaign/78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30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한국 타거스(www.targus.com/kr)가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노트북 가방 라인 ‘T-1211™ 컬렉션’을 출시했다.이번에 타거스가 선보이는 ‘T-1211™ 컬렉션’은 타거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내구성과 실용성은 강화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30년 전통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특히 ‘T-1211™ 컬렉션’은 전 리복,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디자인 디렉터를 역임했던 듀안 스미스(Duane Smith) 타거스 부사장이 디자인 총괄을 맡아 야심차게 선보인 첫 컬렉션으로서 기존 타거스 제품의 전통적 디자인에 젊은 느낌을 담았다.‘톤 다운 컬러’와 ‘미니멀 디자인’이라는 2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하여 심플함을 한껏 살린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은 물론 아웃도어, 비즈니스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가방 내부에는 감각적인 카모플라주 프린트를 적용해 가방을 열었을 때의 디자인까지 챙긴 ‘T-1211™ Collection’의 세심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타거스 T-1211 백팩’은 17인치와 15인치 노트북 사이즈에 맞춰 2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내부에는 노트북과 서적 등을 수납할 수 있는 2개의 메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의 태블릿PC 수납부와 사무용품 등을 위한 포켓들로 구성되어 ‘백팩 명가(名家)’ 타거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또 각종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고 후면에는 여행이나 출장 시 백팩을 캐리어에 고정할 수 있도록 스트랩을 마련했다. 또한 바닥과 직접 닿는 하단면은 방수 소재로 마감했다. (소비자가격: 17인치 89,000원 / 15인치 79,000원)‘타거스 T-1211 헬멧백’은 가볍고 부드러운 폴리 소재과 가죽을 사용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룩이나 스트리트 룩 모두 잘 어울린다. 전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으며,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담을 수 있는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어깨 끈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 75,000원)이밖에도 ‘T-1211™ 컬렉션’은 직장인을 위한 ‘탑로드 케이스(Topload Case)’와 ‘슬림 케이스(Slim Case)’,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감이 장점인 노트북 파우치 ‘버티컬 슬리브(Vertical Sleeves)’, 8인치부터 10인치 태블릿PC를 위한 태블릿 슬리브(Tablet Sleeves)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취향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한편, 한국타거스는 이번 T-1211™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백팩 제품 구입 후 5월 18일까지 상품 후기를 남긴 소비자 전원에게 리튬폴리머 보조배터리(400mAh)를 증정하고, 슬리브와 파우치 제품을 구입하고 후기를 남긴 소비자는 16G USB 메모리를 증정한다.한국타거스 이혁준 대표는 “노트북 가방의 기능성만큼이나 디자인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출시한 T-1211 컬렉션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백팩을 즐겨 매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타거스는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노트북 전용 가방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