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쉽게 키우는 ‘깨알텃밭’ 패키지 출시

초등학생도 쉽게 키우는 ‘깨알텃밭’ 패키지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4.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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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쉽게 키우는 ‘깨알텃밭’ 패키지 출시

컵라면처럼 채소를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출시된 화분이 있어 화제다.

해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화분이나 텃밭에서 채소를 재배하도록 교육한다. 하지만 싹이 채 나기도 전에 죽기 일쑤여서 학부모와 교사들은 곤란하다. 또 채소가 자라는 동안 어린이들의 관심은 시들해져, 교육적 효과를 얻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브리즈앤브리지(www.qqaer.com)는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도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깨알텃밭’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깨알텃밭’ 패키지는 깨알이라면 화분 (흙, 씨앗봉투, 이름표 포함) 깨알텃밭 워크북 깨알텃밭 앱(App)으로 구성된 교재다.

먼저 ‘깨알이라면’ 화분패키지를 통해 컵라면을 먹는 것처럼 쉽게 씨앗을 심을 수 있고,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술술 읽히는 ‘깨알텃밭 워크북’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특히 보통 3주~ 2달동안 채소를 키우게 될 경우 어린이들은 중도에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깨알텃밭 앱’은 동기부여를 위한 미션 달성 게임을 제공한다. 미션을 수행하면 콩을 수집할 수 있고, 수집된 콩을 결합해 ‘깨알콩’을 얻게 되면 보상을 제공한다.

채소는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가장 키우고 싶은 채소와 교과서에 나오는 채소로 구성되었다. 강낭콩, 방울토마토, 당근, 래디시, 상추, 시금치 등 총 6종으로 앞으로도 여러 종류의 채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방울토마토와 강낭콩은 줄기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키우기 어려웠으나, 농업전문기업 다농과의 협력으로 높이가 낮은 앉은뱅이 방울토마토와 강낭콩 종자를 제공하고 있다.

‘깨알텃밭’은 깨알러닝 사이트(www.qqaer.com)에서 단체구매가 가능하며, 화분세트는 농원예 전문 쇼핑몰 다농(www.danong.co.kr)에서, 워크북은 온라인서점 알라딘과 인터파크 도서, 예스24 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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