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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에서 MC현우가 첫 등장부터 김과장 남궁민을 뛰어넘을 활약을 선보인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현우가 내일(31일) MC로 첫 등장한다. 이 가운데 현우가 눈웃음 뒤에 숨겨진 반전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밀당남 매력을 폭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날 현우는 “즐겨보던 프로인데 MC가 될 줄 상상도 못했다. ‘승부’를 열심히 이끌겠다”라고 당찬소감을 밝혔다. 이에 현우는 ‘멍뭉미’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진행으로 ‘밀당MC’로 등극하며 맹활약을 보여줬다. 현우는 특유의 눈웃음으로 여심을 흔드는가 하면,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무대는 물론 패자석까지 종횡무진하며 인터뷰 본능을 발동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도 박수홍-이상민 등 감독들의 예측불허 돌발 멘트에는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일침을 가해 감독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무엇보다 이날 현우는 ‘옐로우 카드제’라는 MC만의 새로운 권한을 공개해 감독들을 바짝 긴장케 만들었다. ‘옐로우 카드제’는 각 팀의 전략 회의 시간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낼 비장의 카드로, 이날 현우는 감독들이 전략 회의가 과도하게 길어질 때마다 옐로우 카드를 꺼내 들며 감독 전원을 쥐락펴락 흔들었다. 특히 옐로우 카드가 누적되면 해당 감독에게는 어마어마한 벌칙(?) 주어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이상민은 “김과장보다 더한 거 아니냐”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나아가 이날 현우는 감춰왔던 노래실력을 공개하며 ‘승부’ MC로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현우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선곡으로 개구쟁이의 매력을 폭발하며 여심은 물론 남자 출연진들까지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고 해 무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승부’ 제작진 측은 “현우는 첫 녹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제작진을 모두 만족시켰다. 강아지 같은 서글서글한 모습에서 나오는 반전의 카리스마로 ‘승부’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우의 활약상이 공개될 내일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이에 김과장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승부’를 주름잡을 MC현우의 첫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는 31일(금)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3:43

떠오르는 신예 구준모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역경에 맞서 싸우는 어린 소년 빌리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2000년 개봉하여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오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빌리 엘리어트’는 2010년 초연 당시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춤의 절묘한 조화로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인 만큼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객들의 수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며 2017년 기대작으로 떠오르기도 했다.뮤지컬 ‘보이첵’을 시작으로 ‘곤, 더 버스커’, ‘베르테르’, ‘맘마미아’ 등 굵직한 작품의 무대에 서며 실력을 인정 받은 구준모는 ‘빌리 엘리어트’에서 세상에 대한 반항심으로 가득한 빌리의 형 토니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준모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마음으로 바랐던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토니라는 역할은 이 작품 안에서 형이자, 아들인 만큼 무대 밖에서도 빌리에게는 진짜 형이,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진짜 아들이 되고 싶어요. 배우들과 실제 가족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대 위에서도 현실과 다름없는 진짜 케미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싶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구준모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2월부터 5개월간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3:41

더 가까워진 ‘멍뭉커플’의 거리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심쿵 로맨스, 유쾌한 웃음과 심장 쫄깃하게 하는 스릴러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30일 박보영 박형식의 도서관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박력 넘치는 고백으로 도봉순(박보영 분)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안민혁(박형식 분).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의 도서관 데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 박형식은 도서관에서 손깍지를 끼는가하면 달달한 눈맞춤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책을 펼쳐두고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 박보영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박형식의 모습에서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갑작스레 박보영의 손깍지를 끼는 박형식과 이에 놀란 박보영의 사랑스런 모습이 이제 막 사랑을 피우기 시작한 연인을 보는 듯 달달함으로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여기에 손깍지, 사랑스럽게 바라보기, 뒤에서 책 꺼내주기 등 도서관 데이트의 로망 3종 세트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해당 장면은 게임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도봉순의 공부를 돕고자 함께 도서관을 찾은 민혁의 모습을 담은 것. 과연 도봉순은 인국두(지수 분)를 향한 오랜 짝사랑을 끝내고 안민혁의 고백을 받아들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눈에서 꿀이 뚝뚝”, “멍뭉커플 빨리 사겼으면 좋겠다”, “우리 지수는 어쩌나”, “이번주 봉요일 심장폭행 예고”, “박형식 박보영 너무 사랑스럽다”,“두 사람의 달달함은 심장에 헤롭다~심박수 최고치”,“박형식 고구마 없는 직진 로맨스 시작?”,“지수 애틋 짝사랑 시작되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 같은 누리꾼들의 데이트 로망 3종 세트 공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사 JS픽쳐스 측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민혁이 봉순을 향한 직진 사랑으로 봉순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며 “더 깊어진 달달한 삼각로맨스와 함께 이들에게 또 한번의 큰 위기가 찾아올 예정.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9회, 10회에서는 늘 티격태격했던 도봉순(박보영 분) 안민혁(박형식 분)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며 로맨스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도봉순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인국두(지수 분)마저 가세하면서 세 남녀의 불꽃 삼각로맨스가 제대로 물이 오른 상황. 심박수 높이는 삼각로맨스와 더불어 스릴러 역시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인국두가 범인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 가운데 세 사람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대로 불붙은 심쿵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3:26

씨스타 효린과 힙합 대세로 떠오른 창모가 콜라보 프로젝트로 만난다.지난 29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씨스타 효린과 창모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입니다! 4월14일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COMING SOON)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A WALK THE MOON IN THE AIR'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효린은 그간 지코, 도끼, 박재범, 매드클라운, 베이식 등 최고의 래퍼들과 호흡을 맞추어왔으며, 이번 싱글로 힙합씬 최고의 대세루키로 떠오른 창모와 만나게 된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기대되는 조합", "효린, 창모라니 너무 기대되요", "창모 요새 대세던데! 얼른 4월14일이 왔으면", "효린 창모 레전드 콜라보 하나 또 탄생하나요!", "두 아티스트 콜라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는 4월 공개 예정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ㄹ이션 싱글은 매드클라운x 볼빨간 사춘기, 소유x백현, 정기고x찬열 등을 잇는 슈퍼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효린은 최근 미국 빌보드지에서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SXSW 무대위에 올라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현지 미디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과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FLASH FACTORY(플래쉬 팩토리)'와 LA의 'THE MAYAN(더 마얀)' 에서 개최된 효린의 공연은 모두 'SOLD OUT(솔드 아웃)'을 기록했으며, 많은 인파와 함께 현지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K-POP 아티스트로 최초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한데이어, 지난 10일 저스틴 오와의 콜라보레이션곡인 'Jekyll & Hyde(지킬 앤 하이드)'로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인 '비트포트' 댄스(Beatport Dance Top Ten Tracks)차트 7위에 랭크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트포트는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로 2004년 설립, 2006년부터 2014년까지 International Dance Music Awards (IDMA)의 Best EDM/Dance Music Retailer​ 로 꼽힐만큼 공신력 높은 EDM 전문 음악 순위 사이트 미디어이다.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와 수록곡 '아름다워'까지 프로모션 한 번 없이 음악만으로 입소문으로 역주행 열풍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은 4월 14일 발매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2:47

싱어송라이터 베이빌론이 오는 4월6일 컴백한다.베이빌론의 소속사 KQ프로듀스는 30일 “베이빌론이 4월 6일 싱글 음원을 발매하며 싱글 앨범 ‘판타지’ 발매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이빌론은 지난해 4월 KQ 프로듀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앨범은 물론 다양한 공연을 통해 R&B 신성으로 떠올랐다. 베이빌론은 지코의 ‘보이스 앤 걸즈’를 비롯해 도끼(너 나 우리), 핫펠트(비오는 거리)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앞세우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갔다.특히 독보적인 베이빌론만의 음색과 곡 해석력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으며 다음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소속사 관계자는 베이빌론의 신곡에 대해 “이번 앨범은 베이빌론의 철학과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게 담긴 음악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품은 시네마틱한 보이스가 인상 적이다”며 “또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 또한 음악을 듣고 보는 재미를 가미시킬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싱글 앨범 중 인트로 곡 ‘BORN&BURN’ 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의 실제 연인들의 로맨틱한 무드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들은 LA 현지에서 작업 중인 베이빌론이 직접 섭외하며 인트로의 리얼함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베이빌론은 오는 4월6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2:44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의 마지막 편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에 출연한 전소미가 3단 캐릭터 변화를 선보인다.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연일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30일 방송은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마지막 타자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걸그룹 멤버들인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출연해 본격적인 ‘쟁반 노래방’ 게임을 펼치며 다시 봐도 재미있는 레전드 예능의 힘을 재확인시킬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전현무-박명수를 비롯해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는 미션곡을 받고 본격적인 ‘쟁반 노래방’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가운데 전소미는 게임 도중 3단계의 변화를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본연의 모습인 ‘비타솜’에서 출발해 실패를 거듭하며 ‘구멍솜’, ‘욱솜’으로 변해간 것.이날 전소미는 ‘쟁반 노래방’ 최고의 구멍으로 등극하는 불명예을 안았다. 2001년에 태어난 전소미에게 1987년도 작품인 미션곡이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연발한 것. 이에 전소미의 담당 소절에만 다다르면 어김없이 출연자들의 정수리로 쟁반타작이 쏟아졌고, 급기야 박명수는 전소미를 향해 “너 때문에 두 번이나 두드려 맞았다.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와라”면서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계속된 굴욕에 ‘욱솜 모드’를 발동시켜 관심을 집중시켰다. 절대로 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긴장의 끈을 놓는 출연진들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 닦달하기 시작한 것. 나아가 전소미는 “머리가 안 돌아가 머리가!”라며 스스로를 닦달하기에 이르러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과연 ‘해투’ MC군단과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쟁반 노래방’의 최약체 전소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15주년 특집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쟁반 노래방 리턴즈’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해투’ 제작진은 “15주년 특집의 마지막 회차인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학수고대해주신 ‘쟁반 노래방’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면서 “폭소와 반전, 그리고 흥이 어우러진 ‘쟁반 노래방’이었다. 15주년 특집의 마지막을 유쾌하게 마무리 하겠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5:06

새롭게 리뉴얼 된 ‘하숙집 딸들’이 청춘의 삶이 녹아있는 공감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변신을 알렸다. ‘시다 시스터즈’ 박시연과 이다해는 실제 하숙생의 인생 고민을 함께하는 수호천사로 분해 감동과 꿀잼을 안겼고, 서서히 없어져 가는 하숙집 문화는 시청자들에게 추억 속의 하숙집을 소환하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 6회는 ‘하숙집 딸들’이 새 옷을 갈아 입으며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미숙, 이수근, 박시연, 이다해와 믿고 보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나래는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실제 하숙집을 찾아, 22년째 하숙집을 운영하는 하숙집 이모와 다양한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8명의 하숙생과 따뜻한 하루를 함께 했다.박시연과 이다해는 각각 여자 하숙생과 남자 하숙생의 인생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박시연은 한창 외모에 관심을 가질 여학생이 종이 상자 위에 화장품을 두고 쓰는 모습에 직접 화장대를 선물하기로 마음 먹는다. 박시연은 혼자 마을버스를 타고 학교로 찾아 나섰다. 박시연은 마을버스나 대학 캠퍼스에서 만난 팬들과 스스럼없이 사진을 촬영하며 ‘세젤예’ 면모를 과시했다. 외모보다 더 예쁜 마음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시연이 하숙생활에 대해 묻자 하숙생은 너무 바빠 찾아 뵙지 못한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쏟아낸다. 함께 눈물이 글썽해진 박시연은 자신도 어린시절 가족과 떨어져 연락을 하지 못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위로와 공감을 보내 시청자들의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이다해는 취업 준비중인 남자 하숙생의 일일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며 함께 동대문 나들이에 나선다.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르는 남자 하숙생에게 “오늘은 연예인이 아니라 누나”라며 함께 면접에 입고 갈 옷을 골랐다. 이다해는 직접 넥타이까지 매주며, “남자에게 넥타이를 매 주는 건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평소 보여준 야무진 살림 실력만큼 똑 소리 나는 스타일링으로 완벽 변신한 훈남 하숙생의 모습에 다른 하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했다.한편 이미숙-이수근-박나래는 하숙집 페인트칠, 시멘트칠 등 집안 일을 책임졌다. 이들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구슬땀을 속에 하숙집을 화사하게 변신시켰다. 이날 이미숙 이수근 박나래는 환상의 팀이었다. 마당의 담벼락에 페인트칠을 하느라 힘들어하는 박나래에게 이미숙은 “이태리에서 ‘아트’를 한다고 생각하라”고 격려하는가 하면, 박나래는 새참을 챙기고 캐나다 유학생에게 엉터리 한국어를 가르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근은 누나 이미숙의 엉터리 요리 실력에 “간이 딱 맞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이, 박나래는 몰래 MSG를 넣어 2% 부족한 디테일을 챙겼다. 박나래는 등갈비 묵은지찜 등 고난이도 요리를 하고도 모든 공을 이미숙에게 돌리는 센스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예능 부스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엄마가 해 준 미역국맛”이라는 하숙생의 평에 으쓱해하는 이미숙의 모습에 웃음과 감동이 배가되었다. 새롭게 변신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하숙집 딸들'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 첫회였다.리얼한 삶 속으로 들어가 진한 사람 냄새 풍기며 변신한 '하숙집 딸들'에 호평도 줄을 이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확 달라졌는데 재미있네요” ”하숙집 밖으로 나가 진짜 하숙집을 방문하니까 에너지가 느껴져요” "오늘 재밌어요 박시연 예쁘고 박나래 이수근 웃기고요" "리뉴얼되고 엄청 재밌어졌네 담주도 기대할께요" 등의 호평을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5:03

감성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새로운 싱글 ‘짜리리릿(Sign)’으로 설레는 계절, 봄의 시작을 알린다.‘짜리리릿(Sign)’은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가 작곡하고, 인호진이 작사한 노래로 상큼한 멜로디에 짜릿한 화음, 감성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번개가 치는 듯한 상황을 노래하며 봄처럼 생동감 넘치고, 밝은 기운을 머금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로맨틱한 선물을 받는 듯한 기분을 준다.올해 초 발매했던 ‘해피뉴이어’가 피아노 하나에 화음을 얹어서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을 노래했다면, ‘짜리리릿(Sign)’은 기타 하나에 화음을 얹어서 봄과 어울리는 짜릿한 기분을 스윗소로우의 목소리만으로 표현했다. 특히 비트나 효과, 베이스도 모두 스윗소로우의 입으로 소리를 만들었으며, 한 층 한 층 쌓아 올린 화음이 스윗소로우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한다.또한, 꽃잠프로젝트의 매력 보컬 김이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짜리리릿(Sign)’의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는 한편 첫 눈에 서로의 감정이 통한 남녀의 설렘을 극대화시켰다.스윗소로우는 “대표적인 스윗소로우의 봄 노래들이 달콤한 분위기였다면 ‘짜리리릿’은 설레면서도 계절이 시작할 때의 짜릿한 기분을 담아내고 싶었다. 그 느낌을 첫 눈에 반했을 때, 서로의 감정이 통했을 때의 짜릿함으로 표현해보았다. 스윗소로우다운 음악,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음악,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는 앨범이라는 방식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그 곡이 가장 잘 어룰릴 것 같은 순간에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다. 그리고 6월에는 소극장 공연을 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2017년에 보여드릴 스윗소로우의 색깔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스윗소로우가 선사하는 달콤짜릿한 노래 ‘짜리리릿’은 29일 낮 12시부터 지니뮤직,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5:00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하석진-김동욱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지난 4회 엔딩에서 서우진(하석진 분)은 은호원(고아성 분),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가 누군가의 입김으로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돼 ‘하우라인’ 영업마케팅본부에 한차례 폭풍이 불어 닥칠 것을 예감케 했다.그런 가운데, ‘은장도’를 하우라인에 계약직으로 입사시킨 배후 인물 서현(김동욱 분)이 하우라인 건물 내에서 호원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을 보며 못마땅해 하는 서우진 부장(하석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과 김동욱은 마주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고아성은 빨간 서류철을 가슴에 꼭 껴안고 두 눈을 동그랗고 있는데, 그의 발그레해진 두 볼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며 깨알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김동욱은 훈훈한 건치미소로 고아성의 마음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동욱이 하우라인까지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이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고아성의 상사인 하석진. 그는 웃음이 가득한 두 사람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하석진은 두 사람 사이에서 동공을 확장시킨 채 못마땅하다는 듯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어 과연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펼쳐질 예정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는 “하석진 동공 확장 시선강탈! 질투하는 것 같아 보이는 모습이 귀엽다”, “고아서 표정 보니 내가 다 설레네..고블리 넘나 사랑스러운 것!”, “세 사람 사이에서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하다!”, “’자체발광 오피스’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 드려요!”, “오늘 밤 10시만 기다리는 중~” 등 반응을 전했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4:54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 드디어 돌아온다! MBC가 지난 1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오는 4월 14일 (금)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지난 방송 당시 포털사이트를 화려하게 물들이며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김구라-한은정, 피오-김신영-홍진영과 함께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이 새롭게 합류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신선 케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내달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MBC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 측은 29일 “지난 파일럿 방송 때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호평에 힘입어 모든 방면에서 더욱 발칙하고,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재정비했다. 설 특집 때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집주인-방주인들의 리얼 동거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발칙한 동거’는 지난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자들에게 단연 높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방송 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은 물론 설렘과 리얼한 웃음, 그리고 훈훈한 감동까지 고스란히 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던 프로그램이기에 정규 편성이 확정 된 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특히, ‘발칙한 동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연예계 개성 만점 스타들의 색다른 동거 조합이다. 이번 정규 방송에서도 역시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동거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주인으로 용감한 형제가, 용감한 형제의 집 방주인으로는 배우 전소민, 개그맨 양세찬이 새로 합류한 것.국내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용감한 형제는 매번 강렬한 사운드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데, 과연 그가 실제 일상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전소민과 거침 없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는 개그맨 양세찬이 용감한 형제의 집 방주인으로는 들어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들과 함께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몰며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로맨스(?) 케미를 선사했던 김구라-한은정, 흥 폭발 현실 삼남매 케미를 보여준 피오-김신영-홍진영도 다시 한번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만나 첫 동거 때와는 다른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발칙한 동거'가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하고 새로운 동거인들의 조합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김구라-한은정, 피오-김신영-홍진영,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까지 이들이 얼마나 더 리얼하고 발칙한 동거 일상을 보여줄 지는 오는 4월 14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는 4월 14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4:45

‘로맨스의 일주일4’ 종영을 앞두고, 아찔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4에는 배우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배우 임주은 세 명의 미녀스타가 스페인으로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들 곁에는 훈훈한 매력의 로맨스남 3인이 함께 했다. 매력적인 남녀 6인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들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로맨스의 일주일4’는 6인의 감정을 리얼하게 공개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론 감정에 따라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가슴 떨리는 스킨십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3월 29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최종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느닷없이 아찔하게 포착된 로맨스남녀의 스킨십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임주은과 로맨스남 알레한드로이다. 그 동안 둘만의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이들의 스킨십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망대 위에 모여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로맨스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다음 사진에서는 알레한드로가 임주은의 손을 덥석 잡은 채, 어디론가 그녀를 이끌고 있다. 다소 놀란 듯 눈이 커진 임주은과,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는 또 다른 로맨스남녀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정의 마지막 날, 알레한드로는 임주은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여정이 끝을 향해 달려가던 순간 꺼낸 알레한드로의 진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들이 펼쳐낼 ‘로맨스의 일주일4’ 마지막 이야기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는 내일(30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4:37

‘귓속말’ 숨막히는 기싸움의 시작이다.3월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2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아버지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이동준(이상윤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법률회사 ‘태백’家 사람들의 기싸움은 불꽃전쟁의 신호탄을 쐈다. 명품 심리전에 ‘귓속말’은 월화드라마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TNMS 기준, 전국 12.9 수도권 15.3/ 닐슨 기준, 수도권 14.9)이날 방송에서 신영주는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복수를 시작했다. 이동준에게 동침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을 가하고, 그의 비서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신영주가 이동준에게 원하는 것은 CCTV 영상을 열람하는 것.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동차가 ‘태백’ 소속 차량이었고, CCTV를 통해 그 차량의 운전자가 누구인지를 알아봐달라는 게 신영주의 요구였다. 신영주는 이동준을 거세게 몰아세웠다. 그러나 이동준은 CCTV 영상 속 주인공이 최일환(김갑수 분)의 딸 최수연(박세영 분)이라는 것을 알고 주춤했다. 이에 신영주는 SNS에 동침영상을 서서히 공개하겠다 압박하며 이동준을 흔들었다. 심장이 쪼그라드는 상황들, 숨막히는 긴장감은 몰입에 몰입을 이끌었다. 신영주의 압박 속에서 이동준은 ‘태백’ 최일환의 사위로 그들의 전쟁에 내던져졌다. ‘태백’ 안에서 펼쳐지는 기싸움은 또 다른 살벌함을 안겼다. 최일환과 강유택(김홍파 분), 또 강유택의 아들 강정일(권율 분)은 겉으로는 웃으며 속으로는 칼을 품은 듯 서로를 견제했다. 최일환은 이동준을 내세워 강유택, 강정일을 압박했고, 강정일은 이동준의 자존심을 교묘히 건드리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날 캐릭터들의 물고 물리는 싸움은 극을 팽팽하게 조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동준의 숨통을 조여오는 신영주와 살기 위해 내달려야만 하는 이동준의 모습은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또 ‘태백’ 안에서 펼쳐지는 최일환과 강유택의 기싸움은 김갑수, 김홍파 두 명품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흡입력 높은 장면을 완성했다. 이들의 싸움은 이제 시작됐을 뿐이다. 강정일, 김홍파 등 새로운 인물들의 본격 등장은 인물들간의 갈등과 대립구도를 분명히 세우며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신영주와 이동준의 대립은 두 사람의 멜로를 예고한 만큼, 이들이 어떻게 손을 잡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 신영주가 던진 덫에 모습을 드러낸 강정일의 반전 엔딩은 강렬함을 선사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박경수 작가표 두뇌싸움의 신호탄을 알린 것. 강정일과 최수연은 신영주의 아버지 사건에 어떻게 얽혀있는 것인지, 다음이 더욱 궁금해지는 ‘귓속말’의 이야기는 4월 3일 월요일 밤 10시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4:28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장훈이 ‘한채아-차세찌’ 열애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한다. 두 사람의 열애설의 불쏘시개 역할을 한 서장훈은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는가 하면 자신의 이상형까지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오늘(2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박중훈-서장훈-김흥국-배순탁이 출연한다. 배우 한채아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뒤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설을 인정해 묘한 입장에 처한 서장훈.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입장 표명을 했다. 서장훈은 먼저 사건의 근원지인 ‘아는형님’의 당시 분위기를 언급하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열애를 인정한 뒤 생긴 반응들을 언급했고, “너무 몰입해서 보시다 보니~”라며 심경고백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서장훈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여기에 그의 이상형을 알고 있던 MC들이 한바탕 소동까지 벌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서장훈은 아무 맥락없이 자신을 언급하는 ‘김구라 토크’에 불만을 호소하는가 하면, 여성 게스트가 출연하면 불안하다며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처럼 ‘한채아-차세찌’ 열애에 대한 서장훈의 입장 표명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4:23

한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플래시핑거(Flashfinger)의 신곡 ‘엘리베이트’(Elevate)가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차트 비트포트에서 8위를 기록했다. 플래시핑거 소속사 디스커버리 뮤직은 29일 “지난 28일(현지시간) 신곡 ‘엘리베이트’가 비트포트 일렉트로 하우스 차트에서 8위에 올랐다”며 “지난 달 발표한 ‘아다르’(Aadar)로 24위에 오른지 한 달만에 발표한 신곡을 통해 10위권 안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트’는 플래시핑거와 이스라엘 디제이 아발란쉬(AvAlanche), 영국 출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 로비 로카(Robi Roka) 세 사람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곡이다.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엘리베이트’는 아발란쉬의 개성 있는 멜로디와 플래시핑거의 사운드 디자인, 로비 로카의 다채로운 리듬 등 세 사람의 개성이 고루 녹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곡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디제이 우멧 오즈칸(Ummet Ozcan)이 강력하게 추천하며, 공개되자마자 해외 일렉트로닉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플래시핑거는 영국, 미국의 뮤지션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색다른 사운드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뮤직은 “플래시핑거의 이 같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작업의 성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차트에서의 성적으로 확인되는 중이다”며 “이 같은 작업은 유럽과 미국 중심의 일렉트로닉의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일렉트로닉 음악의 세계 진출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시핑거는 ‘엘리베이트’ 발매를 기념해 아발란쉬와 함께 한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서울 이태원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대만 타이페이에 클럽 ‘일렉트로’(Elektro), 24일 대만 타이청 클럽 ‘18TC’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아시아 각국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3:20

지난 1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의 타이틀 곡 ‘실감나’로 정식 데뷔한 4인조 아이돌 ‘비하트(B.HEART)’가 28일 자정 디지털 싱글앨범 를 전격 공개했다. 첫 데뷔 앨범 이후 두 달 만에 신곡 로 음악 팬들을 찾은 비하트 (B.HEART)는 '예전의 나는 너에게 많이 부족했지만 시간이 지나 많이 성숙해진 지금의 내가 예전의 널 만나기 좋은 날이다' 라는 메시지로 아픈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함을 전했다. 는 기존 발라드 템포에 밀고 당기는 리듬의 멜로디와 신스사이저, 신스베이스가 어우러져 잔잔하지만 귀 기울이게 하는 매력적인 발라드 곡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은 슬프지만 따뜻한 봄날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태유(Tae-U), 용하(Yong-Ha), 동원(Dong-Won), 윤(Yoon)으로 구성된 비하트 (B.HEART)는SNS 공식계정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지난 1월에는 쥬스TV를 통해 공개한 2016년 히트곡 메들리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곡 를 접한 음악 팬들은 ‘가사는 슬프지만 뭔가 달달하다’, ‘헤어진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다’, ‘어머 이건 내마음’ 등의 공감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한편, 비하트 (B.HEART)의 신곡 의 첫 무대는 다음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공개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29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