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858건)

‘하숙집 딸들’에서 이미숙이 매드타운 조타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밝혔다. 특히 이미숙은 조타로 인해 프로댓글러로 활동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이 잊혀져가는 하숙집 문화를 재현하며 청춘 공감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4일) 방송되는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특-신동-조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와 함께 중부대 인근 하숙집을 찾아가 20대 청춘들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이날 이미숙은 조타의 팬임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숙은 과거 조타가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첫 회부터 빠지지 않고 시청한 열혈 팬임을 밝혔다. 특히 이미숙은 “자신의 생애 첫 댓글은 조타의 기사였다”며 조타로 인해 프로댓글러로 변신한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이미숙은 “맨 처음 단 댓글이 ‘조타짱’”이라며 얼굴을 붉히더니, 더욱 임팩트 있는 댓글을 남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무엇보다 이날 이미숙은 ‘성공한 팬’을 자처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하숙생들을 위한 ‘엄마 손맛’ 요리 대결에서 조타와 같은 편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 특히 이미숙은 조타와 샤방한 커플 꽃무늬 앞치마을 입고 소녀 팬에 빙의한 듯 함박웃음을 지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이미숙은 조타와의 요리 도중 은근한 허당끼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열혈 요리꾼으로 변신한 조타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이미숙과 조타가 보여줄 요섹남녀 케미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하숙생들을 위해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가 실제 하숙집에서 선보일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4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이덕화-임예진-홍경민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이에 막강한 배우군단이 완성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 가운데 탄탄한 연기내공을 가진 이덕화-임예진-홍경민이 합류를 확정 지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덕화는 이광재(차태현 분)가 아버지처럼 모시는 매니저 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순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이지훈(김민재 분)-이광재-홍보희(윤손하 분) 등과 함께 살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이에 이덕화가 김민재-차태현-윤손하 등과 보여줄 새롭고 폭발적인 가족 케미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캐시’ 역에는 임예진이 확정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임예진이 맡은 ‘캐시’는 박영재(홍경민 분)의 연상의 아내이자 내로라하는 재력가로, 솔직 당당함이 매력적인 여자다. 이에 임예진이 다양한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어머니 역할이 아닌, 캐릭터가 확실한 연상의 아내 역할을 맡아 어떤 매력을 표출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홍경민은 극중 인기 아이돌 MJ(차은우 분)가 소속된 의 대표이자 캐시(임예진 분)의 남편인 ‘박영재’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재는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신사지만 알고 보면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업가로, 이광재와 홍보희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라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이덕화-임예진-홍경민의 합류로 든든한 버팀목이 완성됐다. 세 사람이 맡은 이순태-캐시-박영재는 각자의 과거와 사연으로 주연들과 얽히고 설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5월 방송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5월 편성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39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딸 김지민의 스펙을 쌓아주려다 영혼까지 탈곡되며 웃음과 씁쓸함을 동시에 자아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는 딸 나익희(김지민)가 자신보다 조금 더 좋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스펙 쌓아주기에 나선 엄마 맹라연(박선영)의 멘탈 탈곡식이 펼쳐졌다. 생각보다 더 많은 돈이 들었고, 엄마들의 내숭은 치열했으며 라연은 그걸 버텨낼 재간이 없었기 때문.옆집에 사는 고서영(정시아)에게 익희의 그룹 스터디를 추천받은 라연. 익희가 다니고 있는 학원마저 매번 땡땡이 칠 기회만 노리고 있다 보니, 썩 내키지 않았지만, “애 인생이 걸렸다”는 말에 “지금부터 스펙 쌓고 관리해야 나중에 고생 안 한다”는 마음으로 그룹 스터디를 시작했다.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끼리 뭉쳐 입시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보니, 명품백으로 은근한 기 싸움이 펼쳐졌지만, 라연은 익희를 위해 버텼고, 어느새 외국에 친척이 살고 있다는 거짓말까지 덧붙였다. 라연의 말 그대로 “송충이들이 유기농 채소 먹겠다고 떠들어대는 꼴”이었던 것.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그룹 스터디의 흐름을 따라가려다 멘탈이 바닥난 라연. 결국, 보습학원에서 강사를 하는 지인을 섭외해 스스로 스터디 그룹을 꾸렸고, “돼지엄마가 별거에요? 능력 있는 강사 섭외해서 그룹과외하고, 묶어서 영어권에 어학연수 보내면 되는 거지?”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하지만 익희를 제외한 모두가 성적이 하락했고, 라연이 추진한 영어캠프마저 실패로 돌아갔다. 영어를 쓰는 나라가 아닌, 태국으로 영어캠프를 보냈기 때문. 매해 치열해지는 경쟁으로 아이 한 명 잘 키우는 게 유난히 힘든 대한민국의 현실에 씁쓸함이, 그 와중에 “그래도 우리 익희 외국도 나가보고 좋은 경험 했잖아. 경험도 중요한 스펙이구”라는 라연의 귀여운 변명에 웃음이 배어 나오는 대목이었다.딸에게 좋은 스펙을 쌓아주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가, 되레 기운이 쭉 빠진 라연의 이야기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의 공감을 자아낸 ‘초인가족 2017’.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SBS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32

사이코라 불린 ‘완벽한 아내’ 조여정의 속사정이 밝혀졌다. 엄마 남기애에게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던 것.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 11회분에서는 “은희씨는 사이코”라는 소리에도 눈썹 하나 움직이지 않던 이은희(조여정)가 어릴 적 생긴 트라우마에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구정희(윤상현) 때문에 행복해진 만큼, 집착이 심해진 은희. 정나미(임세미)가 나타나자 정희를 재빨리 엘리베이터에 태웠고, 문이 닫히자 돌변했다. 신고 있던 구두까지 벗어든 은희는 떨어진 와인병 조각을 밟아 피가 났지만, 필사적으로 나미를 쫓았고, 머리채를 잡았다. 은희가 움직일 때마다 하얀 복도에 빨간 발자국이 찍히며 집착을 넘어선 그녀의 광기가 극대화된 장면이었다.집에 돌아온 후에는 정희만 빼고 모두 나간 2층을 둘러보며 기뻐했다. 두 손을 모으며 “다들 꺼져버렸네? 아 좋아”라며 빙그르 돌더니, 정희의 아들 진욱(최권수), 딸 혜욱(김보민)의 방에 빨간 레이스로 X표시를 붙였고, 심재복(고소영)이 쓰던 침실을 신혼부부의 방처럼 완벽하게 개조했다. “내 방이 왜 이래?”라며 나타난 재복에게 “나 정희씨 좋아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그리고 언니 이혼했잖아요”라고 당당하게 따지기도 했다.정희와 단둘이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줄 알았지만, 진욱이 “아빠랑 살래”라며 2층에 남자 또 한 번 돌변했다. “아줌마가 데려다줄게”라며 어르고 달랬지만, 안 간다는 말에 싸늘히 식었고, 진욱에게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물하며 상냥함의 극치를 보였던 것과 달리, “저 또 맛있는 거 해주세요”라는 말에 “내가 왜? 내가 니 도우미 아줌마야?”라고 받아쳤다. 은희에게 진욱은 정희와의 달콤한 시간을 방해하는 걸림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하지만 집착의 끝을 달리던 은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속사정이 밝혀졌다. 재복과의 언쟁 중, 아이를 때리며 혼내는 엄마를 계속 신경 쓰던 은희는 과거 덕분에게 학대당한 기억을 떠올렸고, “왜 애한테 구질구질한 니 신세 화풀이를 해”라며 분노를 터뜨린 것. 웅성거리는 구경꾼들에게는 “당신들이 더 나빠. 구경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말려야지”라며 일침을 가하더니 “당장 꺼져”라고 소리쳤다. 늘 상냥하게 셋팅된 모습이 아닌, 진짜 은희의 속마음이 터져 나온 대목이었다.정희를 사랑하는 마음에 극에 달한 집착을 보이는 듯싶었지만, 과거 아픔이 밝혀지는 등 은희의 위장이 한 꺼풀씩 벗겨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아내’. 오늘(4일) 밤 10시 KBS 2TV 제12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30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이 구구절절 옳은 말로 믿음직스러운 충신크러쉬를 펼쳤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형 홍길현(심희섭)이 간발의 차이로 동생 홍길동(윤균상)과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선사했지만, 스승 송도환(안내상)에게 무오년 이후 변해버린 연산군(김지석)과 대신들의 행태를 꼬집으며 어지러운 세태를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암행 중 발견한 백성들이 사라진 마을에 ‘홍첨지’라 불리는 도적단이 나타나고 있음을 안 길현. 말을 실수했다는 이유로 종의 혀를 자르고, 투기한 부인의 눈을 지지는 등 양반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비밀 조직 ‘수귀단’의 흉포를 처벌하기 시작한 홍길동 일당의 움직임을 읽어낸 것.“제 짐작이 맞다면, 이곳에 미리 가서 기다리면 그 도적 홍가 놈을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도적 홍가 놈의 꼬리를 잡겠습니다”라며 그 길로 고담현이라는 마을로 향한 길현. 아쉽게도 온 우주가 바라고 있는 길현-길동의 형제 상봉은 이뤄지지 못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홍첨지 일당이 관아를 털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일반 도적과 다르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도적이지만, 백성들이 마음을 뺏긴 기이한 현실을 하루빨리 연산군에게 고하고 싶었던 길현. 하지만 그의 기대와 달리 연산군은 홍첨지 사건에 관심조차 없었고, 연희를 펼치며 강해진 왕권을 즐기기 바빴다. 길현이 스승 도환을 찾아가 “무오년 이후, 중신들이 죄다 ‘지당하십니다’만 반복하는 지당대신이 되었다”며 “전하도 사람입니다.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이지요. 그러니 전하께서 충언을 들으셔야 할 터인데”라는 씁쓸한 마음을 털어놓은 이유였다.조선 밖 사람에 불과했던 자신을 쓸모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줬다는 고마움에 순도 높은 충심을 보였고, 변해버린 연산군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충신의 믿음직한 면모를 선보인 길현. 과연 그는 변해가는 연산군을 옳은 길로 되돌릴 수 있을까. 어지러이 변해가는 흐름 속에서 옳은 말과 바른 생각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길현의 활약은 오늘(4일) 밤 10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계속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28

배우 이민호가 청춘의 청사진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소년의 풋풋함 속에 숨겨진 진중함과 시크함을 한 곳에 모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랜디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체크 문양의 상의는 물론 태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은 배우 이민호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는 물론 다들 정말 잘하기에 조언할 건 없지만,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 점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학교 생활이나 친구들과의 일상 생활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 그 일상 속에서 나오는 깨달음도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학교 생활이나 수련회, 수학여행 이런 추억들은 꼭 남겼으면 좋겠다. 그때가 아니면 다시는 해볼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이다”며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이어 배우 이민호를 한마디로 표현 해달라는 질문에는 “항상 Refresh 되고 싶은 배우”라 답하며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기도 했다.한편,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한국풍향 4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4:26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걸그룹 트와이스(TWICE)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화보 속 트와이스는 기존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시크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야구 점퍼를 활용한 캐주얼한 스트릿룩은 물론, 트러커 자켓과 롱 스트랩 캡 등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매치해 엣지 있는 스트릿룩을 선보였다. < 사진 제공: MLB(엠엘비) >또한 트와이스는 스커트나 레이스 등의 페미닌한 무드의 아이템과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여 유니크한 스트릿룩을 완성했으며, 트레이닝팬츠와 후드 티셔츠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에슬레저룩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이번 시즌 트렌드 룩을 제안했다. < 사진 제공: MLB(엠엘비) >MLB와 트와이스가 함께한 다양한 화보와 메이킹 영상, 그리고 화보 속 트와이스 착용 아이템은 MLB 공식 홈페이지(http://www.mlb-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MLB는 트와이스 화보 공개를 기념하여 4월 9일까지 MLB 공식 인스타그램(@mlbkorea)에 공개된 트와이스 화보를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 싸인 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트와이스 브로마이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MLB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3:55

‘귓속말’ 기막힌 뒤통수 반전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4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3회는 등장인물간의 비밀들이 드러나며 스토리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특히 살인까지 저질렀던 강정일(권율 분)의 악랄한 정체는 소름을 유발하며 시청자를 불러모았다. 이날 신영주(이보영 분)는 아버지 사건과 강정일이 관련이 있음을 짐작하고, 강정일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동준을 더욱 압박했고, 이동준은 자신을 옥죄어오는 신영주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살 길을 모색했다. 그런 이동준에게 최수연(박세영 분)은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회유했다. 최수연은 이동준에게 신영주 아버지의 사건에 자신이 관여했음을 고백했다. 이로 인해 자신이 무너지면 최일환(김갑수 분), 이동준 역시 함께 무너지게 될 것을 협박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누가 캐내려 하고 있는지 그림자를 없애라며 경고했다. 이동준은 최수연과 신영주의 압박 사이에서 결국 최수연의 손을 잡았다.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는 신영주의 집을 몰래 수색하고, 사람을 고용해 신영주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결국 신영주는 공문서 위조 협의로 체포됐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양심과 신념은 버려도 살수 있지만, 인생은 한번뿐이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말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이동준의 뜻대로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강정일과 최수연의 함정임이 드러나며 반전이 펼쳐졌다. 신영주 아버지의 사건과 관련된 인물, 즉 진짜 살인을 저지른 인물은 최수연이 아닌 강정일이었다. 강정일과 최수연은 오랜 연인 관계였으며, 두 사람은 합심해 이동준을 함정에 빠트렸다. 이동준이 마약류 위반 혐의로 체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이다.강정일은 의식을 잃어가는 이동준을 향해 잔혹한 얼굴을 드러냈다. “낚시터에서 있었던 일. 그 뒤를 쫓는 그림자. 해결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강정일을 바라보며, 이동준은 무너져 내렸다.‘귓속말’ 3회는 강정일의 악의 존재감이 드러나며, 등장인물간의 뚜렷한 대립구도를 형성했다. 마지막 엔딩에서 강정일과 최수연의 관계를 알게 된 신영주는 이동준이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 그를 구하러 달려갔다. 이는 강정일, 최수연에 맞서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게 된 두 남녀의 향후 전개를 직감하게 했다. 여기에 강정일이 이동준이 동침 영상 속 주인공임을 눈치채는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짜릿한 뒤통수의 반전 속에 ‘귓속말’이 스토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손을 잡고 배신을 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박경수 작가의 매력적인 필력이 신호탄을 울린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귓속말’ 3회는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에 이들의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하는 ‘귓속말’ 4회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4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3:53

가수 조관우가 원더풀 라디오에서 재치있는 이야기를 통해 청취자들의 귀를 집중시켰다. 조관우는 3일 방송된 MBC '김태원의 원더풀 라디오'의 월요 코너인 '사람의 품격'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늪'의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늪'을 듣다 보면 가성과 파워를 함께 가지고 노래를 하기 쉽지 않은데 어떤 것 같나"라는 DJ 김태원의 질문에 조관우는 "과거부터 진성 소리가 약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비지스와 같은 해외 음악을 듣다 보니 해낼 수 있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히트곡인 '늪'에 대해서는 "팝송을 듣다 '늪'을 녹음할 때 가성 애드리브를 넣었다가 실제로 곡으로 탄생하게 됐다"라는 일화를 밝혀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원은 "비지스 같은 외국 음악과 비슷한 느낌이 나면서도 비브라토 음은 조관우 씨가 더 좋게 느껴진다"며 특유의 목소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청취자들 역시 "조관우 특유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조관우 섬세한 목소리가 좋다"고 말하며 조관우의 히트곡들을 신청했다. 한편 조관우는 올해 14년만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3:30

72초TV 감성드라마 '오구실' 시즌3가 오늘(4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오구실' 시즌3가 오늘 밤 10시부터 72초TV 유튜브 채널, 및 72초 드라마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 피키캐스트 등에서 첫 방송된다. 이번 오구실 시즌3는 8편의 본편 에피소드 이외에 조금 더 특별하고 깊은 감성을 기대하는 시청자를 위한 총 4편의 ‘숨겨진 이야기’도 준비돼 있다. 본편과 이어지는 내용의 ‘숨겨진 이야기’에서는 주인공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다. 시즌3의 본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72초TV 유튜브 채널, 및 72초 드라마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 피키캐스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숨겨진 이야기’는 4월 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유튜브와 네이버 N스토어, 각 통신사의 IPTV에서 순차 공개된다. 드라마 '오구실'의 세번째 시즌은 또 한번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구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오구실 시즌3는 지난 시즌들에 이어 오구실만의 잔잔한 색채로 변하지 않은 듯 하지만 전과는 조금 다른 궤도에 놓인 구실이의 일과 연애, 일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은 혼자사는 평범한 30대 여자 ‘오구실’의 소소한 일상을 잔잔한 색채로 그려낸 72초TV의 대표작이다. 지난 2015년부터 총 2개의 시즌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공개해온 의 누적 통합 조회수는 1200만. 웹 플랫폼에서 저력을 입증한 은 JTBC2 및 KBS N 등 방송 채널에도 특별 편성된 바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3:18

보이그룹 Be.A(비에이)의 홍규가 김준수의 '나비' 커버영상을 공개했다.지난 30일 홍규가 소속된 Be.A(비에이)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준수의 ‘나비’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영상에서 홍규는 검정 라이더 자켓을 입은 채 눈을 감고 자신만의 감성에 집중해 감미롭고 진한 목소리를 뽐냈다. 홍규는 서정적이면서도 감성 가득한 멜로디에 맞는 보이스와 애절한 감정표현으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후반에서는 고조되는 멜로디에 맞추어 폭발적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홍규가 커버한 김준수의 '나비'는 2015년 발매된 곡으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편곡과 연주, 그리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애잔한 감동을 주는 곡이다. 네티즌들은 "비에이 홍규 목소리에 비주얼도 멋지다" "비에이 컴백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규가 소속된 보이그룹 Be.A(비에이)는 기존 가물치(K-MUCH)에서 팀명을 변경하고 ‘소년 24‘ 출신의 '범'을 새 멤버로 영입하여 팀을 5인조로 재편한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4 13:14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구구단 소이가 함께한 듀엣 곡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3일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구구단 소이가 녹음 전 서로의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서로의 싸인 CD를 주고받는 모습을 통해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드러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산타뮤직은 “구구단 소이가 첫 듀엣을 하는 만큼 긴장하는 듯 보였으나 막상 녹음이 시작되자 메인 보컬답게 자신의 뛰어난 보컬을 들려주며 실력 발휘를 했다. 이어 영준도 소이가 바쁜 스케줄 임에도 많이 연습하고 와준 것 같아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실제 녹음을 해보니 소이의 음색이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구구단 소이와의 듀엣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영준의 목소리는 소울,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컬래버레이션 곡에서 빛을 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걸그룹 러블리즈 류수정과 ‘시작의 여름’이라는 곡에서 완벽한 삼촌 케미를 보여줬던 영준이기에 이번 구구단 소이와의 컬래버레이션 역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걸그룹 구구단의 소이가 함께한 듀엣 곡은 4월 4일 낮 12시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4-03 15:07

‘완벽한 아내’ 윤상현이 조여정의 손을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겁은 많지만, 착한 게 단점일 정도로 착했던 구정희(윤상현). 그가 계속되는 이은희(조여정)의 호의를 받아들이며 본부장으로 승진, 아내 심재복(고소영)의 곁을 떠나 180도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정희에게는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던 것일까.상처를 치료해주고, 배고픈 자신을 위해 우유를 데워주는 등 은희의 계속되는 친절이 고맙지만, 흔들리지는 않았던 정희. 하지만 오래전부터 정희를 좋아해 왔던 은희는 그의 결핍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잘생긴 외모와 부유한 집안이라는 환상의 콜라보로 남부러울 것 없이 당당했던 과거와 달리, 여기저기서 무시 받느라 지쳐버린 현재 정희의 고달픔을 콕 집어낸 것.가진 것 많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은희가 “정희씨 능력 충분해요. 지금까진 세상이 그걸 몰라준 거죠”라고 흔드니, “제가 이런 호의를 받아도 되는 건지”라며 망설이던 정희 역시 달라졌다. 자신을 복직시켜주겠다는 은희의 제안이 부담스러웠지만, “당신이 하는 게 그렇지”라며 무시하던 재복, 회사에서 해고당한 것을 알고 실망하던 아들 진욱(최권수)을 떠올리며 새롭게 태어날 것을 결심했다.평생 로망이었던 오디오룸을 선물하며 슬쩍 어깨에 손을 올리는 은희를 거부하지 않았고, 본부장 자리에 오르자 “특히 이은희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녀의 손을 더욱더 확실히 잡았다. 모멸감 속에서 찌질하게 눈치를 보며 사느니, 은희의 손을 잡고 화려했던 과거처럼 빛나보기로 마음먹은 정희의 대변신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남은 후반전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처음이야 어렵지만, 은희 덕분에 회사에 복직되자 욕망에 눈을 뜬 정희. 어디서나 당당했던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은희의 손을 잡은 정희는 과연 지난 10회 엔딩에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던 ‘은희씨는 사이코’라는 재복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순진했던 과거를 청산한 정희의 변화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완벽한 아내’ 오늘(3일) 밤 10시 KBS 2TV 제11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3 15:06

SBS 새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에 배우 변정수가 세트 촬영장에 ‘변다방’ 오픈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3월 31일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구필순역을 맡은 변정수가 커피차를 쏜 인증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는 센스있게 “별다방이 아닌 변다방 OPEN 영업중! 구필순이 굽힐순 없다”라는 문구로 눈길을 확 끌고 있다. 또한, 커피차 인증샷에 엉뚱 발랄한 표정과 ‘언니는 살아있다’ 대본과 함께 포즈를 취한 변정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변정수는 극 중 역할에 맞게 화려한 의상과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변정수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완벽한 모태솔로지만 강아지를 애지중지 키우는 강남의 유명한 개엄마로 단순하고 직설적인 성격에 엉뚱하고 천방지축이며 필이 꽂히면 지갑이 통째로 열리는 왕기분파 ‘구필순’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변정수의 소속사 JS E&M 관계자는 “첫 세트 촬영에 배우 및 스텝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응원차 커피차를 선물하게 됐다. 마침 비까지 내려서 따뜻한 커피를 나눠먹을 수 있어서 첫 촬영을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멘트를 남겼다. 한편,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변정수는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4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3 15:01

‘하숙집 딸들’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신동과 매드타운의 조타가 각양각색 요섹남으로 변신한다.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이 잊혀져가는 하숙집 문화를 재현하며 청춘 공감 예능으로 호평을 받는 가운데 오는 4일(화) 방송되는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특-신동-조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와 함께 중부대 인근 하숙집을 찾아가 20대 청춘들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한편 이특-신동-조타가 실제 하숙생들에게 "엄마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는 특명을 받고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요섹남으로 변신한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3인 3색 요섹남으로 변신한 이특-신동-조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요리 대결에 임하고 있는 모습. 샤방한 꽃무늬 앞치마를 한 조타는 요리에 초 집중하며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 신동은 평소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아닌 진지하게 불조절을 하고 있고 있어 그가 보여줄 요섹남 변신에 기대를 높인다. 반면 이특은 장난 가득한 모습으로 산적꼬치를 들고 있어 그가 박시연과 보여줄 케미에 기대를 높인다.이날 이특은 자취 경력 2년에 요리 프로그램 MC경력답게 요리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허당끼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특은 계란의 알끈 제거로 ‘마이웨이 요리법’을 시전하더니 그마저도 제대로 해내지 못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조타는 요리 대결 내내 장금이 뺨치는 화려한 손기술과 요리 진행으로 이미숙과 이수근의 환심을 가득 샀다고 전해져 그의 요리 실력에 궁금증이 상승된다. 이에 하숙생들을 위해 요섹남으로 변신한 이특-신동-조타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되는 한편, 세 사람은 하숙생들의 특명처럼 ‘엄마손맛’을 재연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상승된다.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가 실제 하숙집에서 선보일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는 4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3 14:59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은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을 청춘드라마. 천재 프로듀서 역은 성훈(강신혁 역),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은 박철민(심민철 역)이 맡은 가운데 11명의 아이돌 연습생 중 ‘리얼걸프로젝트’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데뷔 조가 공개됐다.영주, 소리, 유키카, 재인, 태리로 구성된 데뷔조는 아이돌 데뷔를 코앞에 두고 소속사의 갑작스러운 폐업에 공중분해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위기에 빠진 아이들을 지켜보던 미스터리한 인물 심민철(박철민 분)이 아이들을 위해 825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강신혁(성훈 분)을 프로듀서로 영입시키며 데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먼저, 영주와 소리는 데뷔 조를 이끌어 갈 ‘언니라인’으로 활약한다. ‘10년차 최장수 연습생’이자 팀의 리더인 영주는 5대 얼짱 출신다운 화려한 비주얼과 노래실력의 소유자이지만 번번히 데뷔에서 미끄러지게 되는 비운의 연습생이라고. 보컬 그룹 ‘더 씨야’ 출신인 영주는 실제로도 유려한 가창력과 수년간의 트레이닝으로 춤실력까지 갖췄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팀내 최고령 연습생인 탓에 ‘연습생계의 화석’으로 불리는 소리는 넓은 이해심으로 동생들을 다독이며 맏언니 역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코코소리‘ 멤버 소리는 유튜브를 통해 ’아이돌마스터‘ 코스프레 영상을 업로드하고 ’아이돌마스터‘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해맑은 미소 덕에 ‘미소천사’로 통하는 일본 국적의 유키카는 데뷔 조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 팀의 활력소 담당이다. ‘아이돌마스터.KR’ 합류 전 일본에서 잡지모델, 성우, 배우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그녀이기에 극중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케 한다. 팀의 막내 재인은 데뷔 조의 평균 연령을 낮추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천재댄서’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녀는 가장 어린 나이지만 누구보다 월등한 댄스실력의 소유자로 과거 걸그룹 ‘디아크’ 활동시절 댄스 담당을 했을 정도. 이에 데뷔조의 퍼포먼스를 책임질 예정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태리는 스타 오빠를 둔 덕에 자연스럽게 연예인을 꿈꾸며 걸그룹에 도전하지만 다이어트 등의 문제에 직면해 걸그룹 연습생들이 겪는 고충을 리얼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태리는 실제 배우 정태우의 친동생으로, 얼마 전 친동생의 데뷔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아이돌마스터.KR’에 정태우가 카메오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렇게 모인 5명은 극중 절망적인 상황에서 심민철을 만나며 다시 한 번 꿈에 도전 할 기회를 얻은 만큼 이들이 최종적으로 아이돌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데뷔조 모두 실제로 연예계 활동 경력이 있고 SNS 공개 오디션으로 공정하게 선발되어 노래, 연기 등의 트레이닝을 받은 만큼 소녀들이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한편, ’아이돌마스터.KR‘은 반다이남코 유명 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실사드라마이자 한국형 아이돌마스터의 탄생을 예고해 제작부터 관심을 받았다. 러브라인과 막장요소를 배제하고 소녀들의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다.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4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SBS funE 에서 첫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3 14:37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변화를 예고한다.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이다.‘그거너사’ 측은 3일 방송을 앞두고 “오늘(3일) 방송되는 5회에서 강한결의 입체적 변화가 시작된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극중 이현우(강한결 역)는 자신의 감정 표현에 서투른 천재로, 지난 4회에서도 노래하는 여자는 싫다고 말해 의도치 않게 자신을 좋아하는 조이(윤소림 역)에게 상처를 준바 있다. 또한 작곡가 지망생이라는 거짓말과 노래하는 여자는 싫다는 거짓말로 인해 이현우는 첫 눈에 반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조이의 프로듀싱 기회를 놓쳤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을 통해 이현우의 변화가 예고돼 궁금증이 증폭된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눈가가 붉은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는 두 눈에 눈물을 가득 담고 애틋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비장해 보이는 이현우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 소림은 한결에게 SOLE 뮤직 N에 캐스팅 됐음을 고백할 예정. 소림의 고백으로 한결 역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한결은 소림에게 크루드 플레이의 작곡가 케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작곡가 지망생이라고 거짓말을 한 상황으로, 이미 소림의 철친인 백진우(송강 분)에게 케이임을 들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과연 한결과 소림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증을 높인다.‘그거너사’ 제작진은 “솔직한 소림의 모습에 한결 역시 점차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기 시작한다. 또한 찬영의 등장으로 인해 한결과 소림 사이에 미묘한 텐션이 발생한다”라고 전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밤 11시 5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4-0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