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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노래, 외모 삼박자를 고루 갖춘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 민우혁이 연이은 공연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다.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김종욱 찾기’, ‘풀하우스’,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력을 인정받아 초고속으로 대극장 배우로 진입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다. ‘레미제라블’의 앙졸라, ‘위키드’의 피에로에서 ‘아이다’의 라다메스까지, 남자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꿈의 역할을 연이어 거머쥐며 반박 불가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민우혁은 큰 키와 조각 같은 외모까지 갖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로 역대급 주가를 달리고 있는 민우혁은 최근 뮤지컬 집들이 콘서트 ‘이집트 뮤지컬전’과2017 뮤지컬 갈라콘서트 ‘봄을 노래하다’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심상치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집들이 콘서트’는 화제의 작품, 화제의 배우들을 소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학로 뮤지컬 토크 콘서트로 민우혁이 출연하는 ‘이집트 뮤지컬전’은 최근 뮤지컬 ‘아이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은아, 아이비, 박성환, 강은일, 지새롬을 비롯해 하혜민, 이상준까지 뮤지컬계의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배우들의 호흡이 서로 마음과 귀로 느낄 수 있는 따스한 공연으로 잘 알려진 2017 뮤지컬 갈라콘서트 ‘봄을 노래하다’는 마이클리, 김호영, 김재범, 박유겸, 기세중, 김남호, 김보경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노래싸움 – 승부’, JTBC ‘잡스’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뛰어난 입담과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민우혁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이 맡아온 작품들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집들이 #20. 이집트 뮤지컬전’은 2017년 4월 3일 대학로 TOM 2관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2017년 4월 8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4:23

‘두근두근 스파이크2’ 김소은-이원근의 커플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다정한 투샷이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한다.국내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극본 최지연/연출 김진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 측은 31일, 두 주인공 김소은(한다운 역)과 이원근(동해성 역)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담은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의 심박상승 로맨스로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 특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김소은-이원근의 풋풋하고 설레는 커플 연기가 네티즌들의 가슴에 봄바람을 불어넣으면서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김소은과 이원근은 극중 선보이고 있는 커플 연기 못지 않게 달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김소은과 이원근은 나란히 서서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다정한 무드가 솟구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듯하다.이어지는 스틸 속 김소은-이원근은 서로 마주보고 서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이 가운데서도 완벽한 케미가 빛난다. 두 사람이 서로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팔짱을 끼고 있거나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는 것. 더욱이 ‘멍뭉미(강아지처럼 순한 매력)’가 뚝뚝 떨어지는 반달 눈웃음 역시 꼭 닮아있어 그야말로 ‘잉꼬커플’이라 할 만 하다. 이에 실제 연인 뺨치는 김소은-이원근의 케미가 고스란히 담길 ‘두근두근 스파이크2’ 속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두근두근 스파이크2’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김소은과 이원근이 연기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밝힌 뒤 “두 사람이 비슷한 또래인 만큼 이야기가 잘 통하는 것 같았다.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김소은-이원근 덕분에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끊일 틈이 없었다. 이 같은 호흡이 드라마에도 잘 녹아 들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를 통해 두 사람의 특급 케미를 확인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국내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대학 배구팀을 배경으로 ‘연알못’ 김소은과 ‘연애 카운슬러’ 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4:15

‘귓속말’ 김갑수와 김홍파의 본격 라이벌 구도, 압도적인 연기 각축전이 기대된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이 쫄깃한 스토리, 현실 세태를 반영한 기막힌 대사, 숨통을 조여오는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존재감 강한 열연 등이 어우러져 시청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단 2회만에 이토록 선 굵은 드라마의 강점을 입증한 ‘귓속말’, 그 묵직함의 중심에는 단연 김갑수(최일환 역)와 김홍파(강유택 역)이 있다.극중 최일환과 강유택은 ‘태백’의 공동 대표이자 라이벌이다. 두 사람은 소작인의 아들과 지주의 아들로 만났으나, 최일환이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강유택이 ‘태백’의 설립을 제안하면서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가 된다. 이후 강유택은 ‘태백’의 경영을 최일환에게 맡기고 방산업체 경영에 주력한다. 그러나 ‘태백’의 몸집이 불어나자 강유택은 ‘태백’을 빼앗아 아들 강정일(권율 분)에게 물려주고 싶어 한다. 이에 최일환은 ‘태백’을 강유택에게서 지키고 딸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태백’을 승계하기 위해 이동준(이상윤 분)을 사위로 맞는다.최일환이 이동준을 사위로 맞은 이유가 ‘태백’을 지키려는 이유였다는 사실은 가진 자들의 정략 결혼이 실제 난무하고 있으며, 권력과 부의 유지에 대한 이들의 갈망이 얼마나 큰 지를 설명한다. 향후 자식들을 앞세운 최일환과 강유택의 대결에 시청자의 관심이 급격하게 모아지는 이유다.이는 3월 28일 방송된 ‘귓속말’ 2회의 한 장면으로도 압축적으로 드러났다. 최일환은 강정일이 오랫동안 맡아온 청룡전자 건을 사위인 이동준에게 넘기도록 유도했다. 강정일은 순순히 물러나는 듯 보였으나 얼마 뒤 아버지 강유택을 구원 투수로 데리고 나타났다. 강유택은 향우회 인맥을 이용, 전화 한 통으로 청룡전자 건을 단박에 아들에게 돌려놓았다. 이 과정에서 강유택은 최일환의 자존심을 교묘하게 건드리며 자신의 지위를 과시, 넘볼 수 없는 주종 관계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제작진은 “최일환과 강유택은 오랜 친구 사이이지만 겉으로만 친구일 뿐, 두 사람 사이에는 권력관계와 계급이 존재한다. 이는 ‘귓속말’의 핵심 관전포인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갑수와 김홍파가 함께 나온 단 한 장면만으로도 시청자를 압도하는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랜 연기 경력의 소유자답게 두 배우는 눈빛 하나, 표정 하나, 말투 하나만으로도 인물의 심리와 그들 사이의 비릿한 권력관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라면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라이벌구도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4:13

‘크로스 컨트리’ 예은이 한식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4인4색 매력의 멤버들이 들려주는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가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깊이 있는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의 중요한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멤버들이 솔직함이다.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가진 매력도 다른 이들이 여정을 통해 진짜 친구가 되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감대를 높인다는 반응. 그리고 이 같은 멤버들의 솔직함이 빛날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는 제작진과 연락을 두절한 채 한식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여정 내내 한 끼도 한식을 먹지 못한 멤버들이, 촬영의 여유가 생긴 틈을 타 한식 레스토랑을 찾은 것. 이날 멤버들은 떡볶이, 불고기, 김치찌개 등 폭풍 한식먹방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4월 1일 방송되는 ‘크로스 컨트리’ 6회에서는 한식과 관련된, 예은의 솔직한 트라우마 고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오랜 기간 해외 활동을 펼쳐온 예은의 한식과 관련된 추억은 과연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또 다시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이후 다음 여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예은은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트라우마가 생겼다. 월드 투어를 했을 때 한식을 너무 못 먹어서 슬픈 기억이 있다. 영어도 잘 못할 때라서 너무 집에 가고 싶었다”고 회상한 것. 예은의 솔직한 한식 트라우마 고백에 멤버들 모두 공감했다는 후문. 언제나 밝은 미소와 털털한 성격, 똑 부러지는 리더십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던 예은의 솔직한 고백이었기에 더욱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한식과 관련된 예은의 트라우마 고백, 그 뒷이야기는 ‘크로스 컨트리’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현지 뮤지션들과 만나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다. ‘크로스 컨트리’ 6회는 4월 1일 토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4:04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 다을 남매가 무전기 교신에 도전한다. 오는 4월 2일 일요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6회는 ‘일상의 히어로’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소을-다을 남매는 아빠 이범수와 함께 무인도 체험에 나설 전망이다. ‘슈퍼맨’ 소다남매(소을-다을)은 각별한 우애로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왔다. 살뜰하게 동생 다을을 챙기는 누나 소을의 똑 부러지는 모습은 물론, 누나바라기 다을의 귀여움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4월 2일 방송되는 ‘슈퍼맨’ 176회에서 이 같은 소다남매의 찰떡호흡이 반짝반짝 빛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커다란 무전기를 손에 든 소다남매와 아빠 이범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 듯 진지한 표정부터, 전매특허 햇살미소까지. 무전기 하나로도 이토록 유쾌한 소다남매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드라마 ‘시그널’ 속 조진웅과 이제훈처럼 사뭇 의미심장한 다을이의 눈빛이 큰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이범수는 만반의 준비를 한 채 소다 남매와 무인도 체험에 나섰다. 이 같은 아빠 이범수의 철저한 준비물 속에는 ‘무전기’도 포함돼 있었던 것. 무전기를 발견한 아빠 이범수와 소다 남매는 즉석에서 무전대화를 시도했다고. 무전기에 집중한 소을은 “나와라 오바”, “들린다 오바”라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무전교신 단어들을 말해 아빠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프린세스 소을’, ‘빠방 다을’, ‘타이거 아빠’등 소다가족의 센스만점 무전암호와 엉뚱한 망원경 사용법이 공개된다. 드라마 뺨치는 소다남매의 첫 무전교신이 공개될 ‘슈퍼맨’ 176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6회는 오는 4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3:55

‘다비크’ 본인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미칠 것만 같아".2015년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인 "꿈이 달러"를 발매한 뒤에 "Treatment" 그리고 “Your Song”, “Need You”가 포함된 앨범 "MIND"를 연달아 대중에게 선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 이미지를 구축해온 ‘다비크 (DAB19)’는 이번 싱글 앨범 "미칠 것만 같아"에서는 조금 더 깊숙이 아티스트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이전과 다르게 자신의 이야기로 듣는 이의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 나의 이야기를 하고, 나의 식대로 풀어내고 나의 흐름대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아티스트로써의 ‘다비크’를 기대하게 한다. 모든걸 본인이 직접 참여해야 그 가치가 더 빛난 다고 생각하며, 가수라는 타이틀보다 아티스트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다비크’는 이전의 앨범 작업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곡을 쓰고 그 위에 가사를 얹히고 직접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로써의 면모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리즈의 첫 번째 곡 "미칠 것만 같아". 그가 완성시킨 그만의 감성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3:41

씨스타 효린이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GANMA(간마)'의 커버를 장식하며, 국적을 뛰어넘는 글로벌 스타로 등극했다.최근 효린은 미국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GANMA(간마)' no.12호 표지를 장식했다. 'GANMA(간마)'는 미국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는 온.오프라인 웹매거진으로,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매체이다. 'GANMA (간마)'측은 인터뷰를 통해 효린의 미국투어를 비롯한 글로벌 행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커버 화보속 효린은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리시한 블랙 트레이닝 패션으로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끌었다.앞서 효린은 최근 미국 빌보드지에서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무대에 올라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현지 미디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0일 저스틴 오와의 콜라보레이션곡인 'Jekyll & Hyde(지킬 앤 하이드)'로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인 '비트포트' 댄스(Beatport Dance Top Ten Tracks)차트 7위에 랭크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효린은 신흥대세 래퍼 창모와 오는 4월 14일 콜라보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3:10

가수 김장훈이 오늘과 내일 데뷔 25주년 기념 대전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히 소극장 콘서트 '비빌언덕'이라는 부제에 맞게 가격과 내용 모두를 관객과 함께 나누겠다는 의미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매회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은 "이번 '비빌언덕'은 우울하고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척박한 시절에 웃음꽃이 피고 감동을 만들어 드리고 기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3월 31일(금, 8시)와 4월 1일(토, 2시와 7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1부에서는 어쿠스팃 공연과 김장훈의 삶이 녹아있는 인생담을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김장훈 밴드와 같이 흥겹고 열정적인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150분간의 잊지 못 할 라이브 무대를 준비중인 김장훈은 어쿠스틱 기타로 자신의 노래 '그런 날에는' 등과 조동진의 '제비꽃'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김민기의 '친구'를 세월호 참사와 촛불집회 영상을 배경으로 불러 관객들과 함께 슬픔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장훈은 공연 중반 자신의 히트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부르며 혼자만의 어쿠스틱 무대에서 밴드와 함께 하는 폭발적인 사운드 변환과 조명으로 뜨거운 2부 공연을 예고했다. '나와 같다면', '소나기' 등으로 이어질 2부 공연에서 EDM으로 편곡한 '사노라면'으로 최고조의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공연이 될 것이다. 김장훈은 가수 데뷔 25주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싱글 '겨울'을 발표했고, 현재 '봄'을 준비 중이며, 자전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를 발간해 팬들을 찾기도 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3:06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클래식한 감성의 헤지스 액세서리에서 뮤즈인 고경표와 AOA 설현(표현커플)의 도시적인 무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시크한 분위기의 표현 커플은 모던하고 심플한 커플룩에 트렌디한 소재의 백팩과 소프트한 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하여 고급스럽운 무드의 화보컷을 완성했다.설현과 고경표의 모나(MONA) 백팩과 숄더백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신소재로 제작되어 소프트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사각과 사선 패턴의 조합에 헤지스 액세서리의 HZ 로고가 녹여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드러내며 모노톤의 컬러로 도시적인 느낌을 더했다. 설현이 선보인 모나(MONA) 숄더백은 블랙&화이트 콤비 컬러의 와이드한 가죽 끈으로 포인트 연출이 가능하며, 여성스러운 페미닌룩부터 세련된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고경표가 선보인 모나(MONA) 백팩은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모던한 블랙 컬러로 캐주얼한 룩부터 댄디한 스타일의 클래식한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잇 아이템이다.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컬러로 스프링 데일리룩을 책임질 헤지스 액세서리의 모나(MONA) 백팩과 숄더백은 전국 헤지스 액세서리 매장 및 LFmall(www.lfmall.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31 12:54

5인조 남성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팬클럽 ‘오빠에게끌려’, ‘울기광’, ‘위드기광’이 3월 30일 스물여덟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각각 900,330원, 1,000,000원, 하이라이트 첫 번째 미니 앨범 100매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기부금과 앨범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치료비와 선물로 전달된다. 기부를 진행한 ‘울기광’은 하이라이트 이기광으로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원을 받게 될 어린이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연예인의 이름으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할 때 가장 기쁘다며 스타가 자신을 응원한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20일 새 앨범 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28일 SBS MTV 음악버라이어티 ‘더쇼’에 이어 29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1위를 차지했다.좋아하는 스타의 특별한 날을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일로 기념하고 싶은 팬들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7-03-30 15:09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예비신랑 오상진의 청첩장을 받은 김에 한석준과 ‘결혼 청문회’를 개최한다. 오상진은 가구 취향-취미활동 등 결혼을 준비하면서 직면했던 고충들을 술술 털어놓았고, 세 사람은 오상진의 피앙세 김소영과 사자대면까지 하며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3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8회에서는 전현무가 프리 아나운서 동지 한석준-오상진과 서로 다른 입장에서 결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절친 아나운서 전현무-한석준-오상진이 뭉쳤다. 세 사람은 오상진-김소영 커플의 따끈따끈한 청첩장을 받기 위해 모였고, 전현무와 한석준은 청첩장을 받자마자 ‘결혼 청문회’를 개최했다. 특히 전현무와 한석준은 서로 다른 가구 취향과 취미활동 등을 물으며 오상진의 결혼에 관한 궁금증을 털어놨다. 오상진은 “이 순간에 최면을 걸어요”라며 서로의 차이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의 모든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세 사람은 김소영에게 전화를 걸어 오상진에게 불만을 가졌던 에피소드까지 듣기에 이르렀는데, 오상진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전현무에게 멱살을 잡았다고 전해져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실이 밝혀질 전현무-한석준-오상진의 ‘결혼 청문회’와 오상진의 평정심을 무너트린 김소영과의 사자대면은 오는 3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4:43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의 마지막 편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에서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학창시절 연애사를 모두 털어놓는다.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연일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30일 방송은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마지막 타자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걸그룹 멤버들인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출연해 본격적인 ‘쟁반 노래방’ 게임을 펼치며 다시 봐도 재미있는 레전드 예능의 힘을 재확인시킬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시즌 1의 인기 코너 중 하나였던 ‘책가방 토크’가 펼쳐졌다. ‘책가방 토크’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게스트의 학창시절 일화를 풀어내는 코너. 이 가운데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는 ‘학창시절 나는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다’는 질문에 자신들의 학창시절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중 하니는 “초등학교 4학년때 함께 철인 3종경기를 하던 오빠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그는 “내가 그 오빠가 찬 축구공에 맞아서 다쳤었는데 나를 책임지겠다고 했었다”면서 풋풋하고 순수했던 첫사랑 스토리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혜리는 자신 때문에 패싸움이 벌어졌던 일화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혜리가 “중학교 때 다른 학교 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나를 좋아하던 우리 학교 남학생과 싸웠다 더라”며 사랑싸움이 학교 대 학교의 싸움으로 번진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것. 이에 전현무는 “이게 그 유명한 잠실대첩 아니냐”며 ‘잠실여신’ 혜리의 클래스를 치켜세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혜리가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매니저 몰래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기 위해 숙소 현관문에 달려있던 종을 뗀 적도 있다”고 밝히는 등, 이날 게스트들은 자신의 연애담을 거침없이 풀어내 시종일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대세 걸그룹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의 연애사가 발가벗겨질 ‘쟁반 노래방 리턴즈’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투’ 제작진은 “이날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의 솔직함에 깜짝 놀랐다. 마치 내일이 없는 사람들처럼 이야기를 풀어내더라. 대세 걸그룹들의 털털한 입담에 시청자분들 역시 푹 빠질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4:39

지금까지 이런 남녀주인공은 없었다. 갑을 직장상사로 만나 오피스 안에서 자꾸만 부딪히더니 심지어 가사도우미와 지저분한 집주인으로 조우했다. 스물 스물 로맨스마저 기대하게 만드는 현실 인턴 고아성과 현실 부장 하석진의 억센 악연은 시청자들을 자꾸 미소 짓게 만들며 절로 응원하게 만들었다.이 같이 시청자가 알아서 챙기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청률마저 상승하며 자체발광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자체발광 오피스'의 시청률은 수도권 5.8%, 전국 5.4%를 기록하며, 지난 주보다 각각 0.3%p, 0.2%p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회 시청률 3.8%에서 시작해 5회만에 5.4%를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자체발광 오피스'가 입소문을 타고 어디까지 자체발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 5회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 장강호(이호원 분), 도기택(이동휘 분)으로 이루어진 은장도가 낙하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우진 부장(하석진 분)의 오해와 하지나 대리(한선화 분)의 실수를 대신 감싸 안은 은호원이 해고 당하면서 이번에는 가사도우미와 집주인으로 만나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지며 얽히고 섥힌 서우진 부장과 은호원 인턴의 본격적인 악연이 웃음을 선사했다.서우진 부장은 은장도 3인방이 낙하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은장도 3인방이 잘못된 인사관행의 표본이라고 오해한다. 이에 때를 맞춰서 모던양품에게 납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사실 모던 양품은 창립 초창기에 하우라인에 납품 영업을 갔다가 모멸감을 느껴 다시는 하우라인에 납품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상황. 그런데 모던양품 설득에 아무도 나서지 않자 서우진 부장은 은장도 3인방에 이 일을 맡긴다. 스스로의 능력을 스스로 입증하라는 의미였다. 이에 비장하게 모던양품으로 향하지만 입구부터 쫓겨나고, 온갖 궂은 일을 도와주지만 결국 무기력하게 돌아오고 만다. 이에 의기양양해진 서우진 부장은 "은호원씨 아직도 본인들이 입사할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 정규직 심사 없었던 일로 합시다"라고 정규직은 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러나 그 순간 모던양품 사장님이 은호원 덕분에 간경화를 알게 됐다며 하우라인 납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알려오고 기적적으로 은장도 3인방은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이때부터 서우진 부장은 "대체 어떻게 따낸거지?"라며 은호원을 신경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하지나 대리가 인터넷 쇼핑 중에 잘못 컨펌한 1000개의 쿠션 수량에 제고 물량이 넘치게 생기자 하지나는 도기택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도기택은 이 모든 실수를 본인이 책임질 생각을 한다. 우연히 하지나와 도기택이 예전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호원은 자신은 이제 서우진 부장에게 적응이 됐다며 자신이 떠안고 서우진 부장에게 실수를 고백한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서우진 부장은 해고 통보를 하고 하루 아침에 실업자 신세로 전락한다. 은호원은 철천지 원수 같은 서우진 부장에 대한 미움을 폭발시키며 어쩔 수 없이 시급 높은 가사 도우미 일로 연명한다. 유난히 더러운 집의 가사 도우미를 하며 된장찌개까지 만들며 집주인에게 감사의 편지까지 받으며 즐거워하던 차 집 주인의 얼굴이 입력된 블라인드를 내리다가 그 얼굴이 서우진 부장임을 알고 경악한다. 그때 마침 집 주인이 돌아오고 서둘러 옷장 속에 숨어버린 은호원은 집안에서 런닝셔츠의 속옷 차림으로 편하게 있던 서우진 부장이 은호원의 핸드폰 소리에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하고 밀대 걸레를 들고 다가오자 놀라 뛰쳐 나오면서 황당한 조우를 맞이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자체발광 오피스'의 막강 파워는 모든 살아있는 캐릭터와 이를 연기하는 연기자들의 절묘한 합에서부터 나온다. 현실 인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고아성의 공감연기,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하석진의 반전 허술 매력, 이동휘, 이호원의 귀염터지는 은장도 우정과 한선화의 애틋한 감정연기, 권해효의 능글맞은 코믹연기까지 한 개의 캐릭터도 버리지 못하게 하며 포텐을 터트렸다.구멍 없는 연기에 더해 공감을 더하는 대사들과 위트 넘치는 연출이 더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는 알아서 챙겨보는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는 것. 코믹과 진중함, 공감과 로맨스가 어우러진 '자체발광 오피스'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더욱 모으게 한다.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 자발오 갈수록 존잼" “내일도 본방사수 해야지” “웃다가 애 깨울 뻔” " 참 연기를 다들 넘 잘한당" " 난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가 왜 안나오나 했음" " 재밌는데 시청률 올라라"등 호평이 쏟아졌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4:33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017년 3월 30일 윤종신 PD가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스틱 지분 28%를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스틱은 윤종신 PD의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고 독특한 색깔의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는 음악 레이블 사업, 배우, MC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최근 여운혁 프로듀서를 전격 영입하여 영상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선 음악사업 부문에 있어서, SM은 금번 미스틱에 대한 투자와 제휴를 통해 SM의 글로벌 음악 사업 스펙트럼을 대폭 확장하며, 미스틱이 글로벌한 음악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스템, 사업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SM과 미스틱은 새롭고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모바일/뉴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들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영상사업 부문에 있어서는, 여운혁 프로듀서가 이끄는 미스틱의 영상 콘텐츠 사업부문이 최고의 MC, 연기자 및 제작진을 갖춘 SM C&C와 연합하여 드라마, 예능, 영화, 모바일/웹/뉴미디어 콘텐츠 등에 대한 제작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모바일/뉴미디어 사업과 글로벌 마켓/플랫폼 진출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SM과 미스틱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음악, 아티스트, 공연/페스티벌 및 영상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하고 글로벌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곧 양사의 제휴를 통한 새롭고 강력한 콘텐츠와 프로젝트들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금번 제휴의 의의를 밝혔다.

연예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4:31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동생 결혼식 축가를 연습하다가 눈물을 펑펑 흘린다. 그가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해 춤추랴, 노래 부르랴 정신없는 현장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는 양세형-김지민 등 대세 개그맨들을 총출동시켜 웃음 가득한 결혼식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오는 3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8회에서는 박나래가 절친한 개그맨들과 남동생 결혼식을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박나래가 양세형-김지민-김기욱-김영희 등 대세 개그맨 군단과 목포로 향한다. 박나래는 하나뿐인 남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초특급 개그맨 군단을 모은 데 이어, 축가 음원까지 직접 작업할 정도로 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박나래가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아.. 나 못할 거 같아..”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함에 눈물을 터트렸지만, 스파르타식으로 연습을 강행하는 개그맨들로 인해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손가락을 브이로 만들어 턱 밑에 대는 등 안무에 맞춰 춤을 추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이에 양세형이 박나래의 눈물을 멈추게 하려고 짓궂은 결혼식 사회 멘트를 농담으로 던져 개그맨 전원이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어서 양세형이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와 개그맨 군단은 우여곡절이 가득한 준비 과정을 겪었음에도 빵빵 터지는 축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생각만 해도 눈물을 터트리는 박나래의 남동생 사랑과 박나래-양세형-김지민 등 조합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 개그맨들의 결혼식 축가 공연은 오는 3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4:04

‘사임당, 빛의 일기’ 이주연이 철없는 옹주로 첫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29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19회에서 이주연은 중종(최종환 분)의 철없는 딸 정순옹주(이주연 분)로 첫 등장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2년의 시간이 흐른 후 병색이 짙어진 중종의 앞에 등장한 정순옹주는 중종에게 이혼을 시켜 달라 떼를 썼다. 왕족의 신분으로 이혼을 하겠다는 옹주의 무리한 요구에 중종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옹주가 “망가진 제 인생 책임지시옵소서. 답답한 안방마님 노릇도 싫고 며느리 노릇은 더더욱 싫습니다”라며 투덜거리자 중종은 “삼종지도라 하였다. 이 애비 품을 떠났으면 응당 지아비를 섬기는 것이 여인의 도리인 것이야”라고 말하며 옹주를 달래려 했다. 그러나 옹주는 중종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었다. 옹주는 중종에게 “저는 정말이지 어디에도 묶인 데 없이 자유로운 예인으로 일평생을 살고 싶습니다, 아바마마”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고 결국 중종은 아빠 미소를 지어보이며 옹주가 당분간 궐에 머무는 것을 허락했다. 옹주는 이후 외국 여행을 마치고 2년 만에 중종을 알현하러 온 이겸(송승헌 분)과도 조우했다. 옹주를 본 이겸은 “그 꼬맹이 옹주가 이리도 어여쁘게 장성했단 말입니까?”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옹주는 “그럼요. 저 철도 많이 들었답니다”라고 답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내 옹주는 중종이 펼쳐든 부채를 보고는 눈을 빛냈다. “어디에서 만든 것입니까? 그것도 명국산 입니까?”라고 물으며 과거 이겸이 직접 만들어 중종에게 선물했던 부채에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중종의 손에서 부채를 가져간 옹주는 “제 그림 수련을 위해 독선생을 하나 데려올 생각입니다. 알아보니 양유지소의 사임당(이영애 분) 신씨 부인이 천재 화원이라면서요? 독선생을 청하려고요”라며 그림 수련을 향한 불타는 의지를 드러냈다.이주연은 ‘사임당’에 19회 만에 첫 등장하여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한 옹주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옹주가 등장하기 전의 궐 안은 무색무취와 같이 정적이기만 했지만 옹주의 등장으로 생동감을 얻었다. 이주연이 연기하는 옹주는 자기애가 넘치며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로 자칫 잘못하면 밉상으로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이주연의 사랑스러운 연기력과 더해져 신선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거듭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옹주는 사임당을 본인의 그림 선생으로 일찌감치 점찍어 놓은 상황. 옹주와 사임당의 만남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임당’은 20회는 오늘(30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4:02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진짜 라디오스타 박중훈-김흥국-서장훈-배순탁이 입만 열면 파워입담을 과시하며 웃음파티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주연으로 현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아버지 격으로 추앙 받은 박중훈은 신동엽 못지않은 19금 토크부터 과거 리즈 시절 에피소드 등 오랜만에 반갑게 얼굴을 비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여기에 ‘프로조퇴러’ 김흥국은 조퇴없이 주특기 ‘無근본 토크’를 펼치며 다시 한번 ‘치트키’임을 입증했고, 한채아와의 잡음에 종지부를 찍으며 자신의 이상형까지 밝힌 서장훈과 라디오 음악작가 배순탁까지 종횡무진 토크무법자로 변신한 세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엄청난 입담을 과시한 이들은 김구라를 비롯한 4MC까지 합세해 좋은 의미로 ‘돌+아이’들로 일컬어지며 또 한 편의 레전드 편을 탄생시켰다.지난 2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박중훈-서장훈-김흥국-배순탁이 출연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7.4%의 시청률로 굳건하게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먼저 원조 ‘라디오스타’ 박중훈이 예능 ‘라디오스타’를 ‘디스’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윤종신은 “박중훈이 ’박중훈 쇼’ 진행 당시 게스트를 초대하고 무례하게 대하면 안된다며 ‘라스’를 디스 했다”며 얘기를 꺼냈다. 박중훈은 “당시에 ’라스’는 반찬이었다. ‘무릎팍도사’를 겨냥한 거다. 그래야 내가 살았다. 한곳을 쳐야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흥국은 “선의의 라이벌은 좋다. 나도 2시에 라디오를 한다. 컬투를 잡을 거다”고 밝혔고, 4MC가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왜 비웃냐?”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박중훈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19금 토크’로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가 서장훈과 첫만남을 설명하던 중 “서장훈을 처음 본 게 목욕탕이었다. 난 앉아 있고 서장훈은 서있었다. 정말 모든 게 다 크더라”며 므훗한 미소를 지었고, 서장훈은 “과도한 상상을 할 수가 있다. 마음이 크다는 것이다”며 수습을 한 것.이어서 박중훈의 리즈 시절 이야기는 추억도 함께 소환해 내기도 했다. 그는 “하루는 라디오 끝나고 집에 갔는데 어머니와 아버지가 고개를 푹 숙이고 계셨다. 앞에는 모르는 여성 한 분이 앉아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여성분이 ‘박중훈과 1년 이상을 교제했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거짓말을 쳤다. 당당한 모습에 부모님이 속았다. 이후 1시간 이상 곤욕을 치렀다”고 고백했다. 또 박중훈은 “라디오 할 때 PD로부터 쪽지를 받았다. ‘당신 애기가 있다더라’라고 써 있었다. 아니라고 해야 하는데 어디냐고 물었다. PD가 대전이라고 말하자 대전은 아니라고 말한 적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박중훈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돌+아이’를 많이 본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영화 ‘라디오스타’의 삽입곡 ‘비와 당신’을 열창했고, “마치 친정에 온 기분이다”라며 예능 ‘라디오스타’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7번째 ‘라스’를 찾은 김흥국은 ‘예능치트키’ 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김구라 변호인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 시작은 이랬다. 서장훈이 “‘치와와 커플’의 연애를 미리 눈치챘다. 김구라한테 물어보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라며 승질을 냈다”고 불만을 말한 것. 김흥국은 “남의 관계는 잘 보면서 본인은 왜 혼자 사냐”며 김구라를 감쌌고, 윤종신은 “김구라 변호인단이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김흥국은 “방송 우리 위주로 가려고 한다”며 변호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후 김흥국의 웃음 독주는 계속됐다. 김흥국은 “박중훈이 무명 시절, 안성기가 그를 꼭 데리고 다녔다. 안성기는 박중훈이 우리나라 최고의 간판 영화배우가 될 거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잘 될 줄 알았다”라고 박중훈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하지만 MC들은 “박중훈은 무명시절이 없었다”며 입을 모았고, 박중훈은 “안성기가 김흥국을 ‘음악성은 없지만 괜찮은 애 있어’라고 소개해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흥국은 13년 기러기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혔고, 자신의 노래인 ‘레게 파티’를 불렀다. 그는 ‘기 살어’라는 가사에 맞춰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서장훈은 박중훈과 친해진 계기를 밝히며 시선을 끌었는데 여기에 김구라가 합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김구라와 ‘사남일녀’ 촬영 중 박중훈이 갑자기 게스트로 왔다. 4박 5일을 같이 있으면서 굉장히 친해졌다”고 말했는데, 이에 김구라는 “’사남일녀’ 촬영 후 공황장애가 왔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원인의 일부가 박중훈 때문이었다. 육체적으로 피곤한 상황인데 박중훈과 서장훈이 술 마시며 밤새 떠들었다. 그래서 4박 5일 동안 잠을 못 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무엇보다 서장훈은 한채아-차세찌 열애 잡음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시청자분들이 너무 몰입해서 보시다 보니 ‘한채아가 서장훈에게 장난친 거냐’고 한다. 장난 친 거 맞다. 예능이다. 예능은 장난치라고 하는 거다. 다 설정이고, 두 사람이 행복하게 잘 만나길 응원한다”며 “저 정말 불쌍하지 않다”고 손사레를 쳤다. ‘최다언급자’ 서장훈이 김구라를 저격하기도. 그는 “집에 와서 ‘라스’를 즐겨 본다. 그런데 아무 맥락없이 내 이름이 언급된다. 여성 게스트가 앉아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국은 “구라가 애정이 있어서 그런다”며 대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10년째 작가로 활동중인 배순탁은 ‘배철수의 매니저’라는 오해를 풀었다. 그는 “전혀 혈연관계가 아니다. 배철수가 매니저가 없다. 그런데 일이 많이 들어온다. 그럼 보통 나에게 전화가 온다. 배철수가 거절하라고 하면 거절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4MC는 “매니저일 하고 있네”, “정확하게 매니저네요”라며 웃었고, 배순탁은 “배철수의 번호를 넘겨주냐 마느냐를 여쭤보는 역할이다”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마리텔’에서 얼굴을 알린 기미작가를 라이벌로 꼽았고, SNS 팔로워 수를 비교 하며 ‘관심 고픈’ 모습을 보였다. 또 팔로워 수 5천명이 목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박중훈 정말 뱀파이어 외모~ 하나도 안 늙었네! 30년전 그대로 인 듯..”, “’라디오스타’ 김흥국 ㅋㅋㅋ아 아무 말 대잔치 너무 재밌어~ 흥궈신이라 가능한 토크ㅋㅋ”, “’라디오스타’ 서장훈 언급하면 더하면 싸펑피펑 할 기세ㅋㅋ”, “’라디오스타’ 배순탁 아~ 이분이 그분이셨구나! 저도 매니저인지 알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계속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3:59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여주인공 ‘최우승’ 역에 이세영이 확정됐다. 이에 그가 윤시윤-김민재와 함께 보여줄 연기 케미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측은 “’최고의 한방’의 여주인공으로 이세영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김민재와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윤시윤이 최정상 가수이자 자유분방한 스캔들 메이커 ‘유현재’ 역에, 김민재가 최정상 아이돌을 꿈꾸는 늦깎이 가수지망생 ‘이지훈’ 역에 캐스팅 된데 이어, 이세영이 여주인공 ‘최우승’ 역에 최종 확정 된 것.이세영이 맡은 ‘최우승’은 3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중인 공시생이자, 어머니의 거듭된 재혼으로 자연스레 찌질리즘(찌질함을 추구하는 주의)이 탑재된 짠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 더불어 이지훈(김민재 분)과 어릴 적부터 모든 것을 함께해온 죽마고우이기에, 이세영과 김민재가 보여줄 투닥케미와 김민재-이세영-윤시윤으로 이어지는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세영은 최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구김살 없이 해맑은 민효원 역을 맡아 솔직한 직진녀로 사랑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역배우부터 검증된 차진 연기력을 지닌 그가 우여곡절 속에도긍정의 힘을 놓지 않는 ‘최우승’으로 분해 찌질하고도 귀여운 매력을 물씬 풍길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최고의 한방’의 라준모(차태현) PD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세영 씨의 통통 튀고 밝은 이미지가 우승이라는 역할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 “미팅 당시 이세영 씨가 첫 대사를 하자마자 ‘아 됐구나!’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될 거라 확신한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유호진 PD 또한 “이세영 씨는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내 머릿속의 연기가 1이라면, 그는 2가 아닌 3을 보여주더라”면서 칭찬을 더했다. 이어 “윤시윤-김민재-이세영이 청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5월 편성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3:54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가 완료됐다.오는 31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는 타이틀곡의 파트 분배와 이에 어울리는 컨셉을 정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 가운데 '셧업'의 2절 전문이었던 김숙이 소원하던 1절 가수의 꿈을 이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날 프로듀서 김형석,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보컬 디렉터 한원종이 약 두 시간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를 완료했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언니들에게 분배된 파트를 알려주기 전 "가사, 목소리, 안무까지 각자에게 어울리는 파트가 어디일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숙의 파트가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김숙은 앞서 '언니쓰 1기' 별명이 2절 가수로 불리우며 "1절을 불러보는 것이 꿈"이라며 파트분배에 남다른 소원을 드러낸 바 있어 김숙 파트에 모두의 관심을 집중된 것. 이에 김숙은 "1절에 제 목소리가 나오는 건가요”라며 스스로도 궁금증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한편 이날 일곱 언니들은 "물 만난 것 같아"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오디션까지 펼치며 킬링 파트 대결을 벌였다. 과연 표정, 목소리, 퍼포먼스까지 모든 끼와 실력을 총동원된 킬링 파트 오디션을 펼친 결과 누가 킬링파트를 차지했을지 기대를 높인다.타이틀 곡의 파트 분배에 따라 댄스와 노래 등 본격적인 총 연습이 펼쳐질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는 31일 밤 11시 10분에 8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30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