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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의 막내 피오가 예능계 샛별로 떠올랐다.피오는 최근 tvN ‘요상한 식당’을 통해 첫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대 남성 MC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피오의 예능감은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엉뚱하면서도 다정한 프린스의 면모를 보이며 피오의 본명인 표지훈에 사랑스럽다는 ‘러블리(LOVELY)’가 붙여져 표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피오의 신선한 모습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피오의 숨겨졌던 팔색조 매력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 김신영, 홍진영과 출연하며 제대로 선보였다. 피오는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을 통해 연하남의 박력과 막내 동생의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피오의는 ‘요상한 식당’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MC 도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첫 방송에서 피오는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등 예능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프로그램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피오는 주문표에 적힌 ‘여기 이선균 성대모사 시동걸고’라는 지문을 읽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미리 연습해온 드라마 ‘파스타’ 속 이선균의 모습을 재연해 MC들로부터 칭찬 받았다.뿐만 아니라 피오는 토마토 홍합 스튜를 만드는 세 번의 찬스 중 두 번이나 투입되며 실패할 뻔한 요리 만들기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의외의 요리 실력과 더불어 예능감까지 겸비하며 新 예능 MC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피오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피오가 ‘립스틱 프린스’와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 받았고 ‘요상한 식당’을 통해 예능 MC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예능 샛별로 떠오른 피오를 향한 관심과 기대 많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피오가 출연하는 tvN ‘요상한 식당’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6 13:12

남다른 해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의 실력파 멤버 효린이 16일 오후3시(이하 현지시각) 미국행 비행기(KE0017편)에 몸을 싣는다. 효린은 오는 17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를 비롯해 미국 현지 클럽 공연 활동을 펼친 뒤 3월말 귀국예정이다.세계 각국의 음악인들이 모이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초대된 효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 음악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K팝 나이트 아웃'에 참석해 화려하고도 인상깊은 쇼케이스 무대를 소개할 계획이다. 효린은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참석 뒤 미국 LA와 뉴욕으로 이동, 현지 클럽투어를 마련하는 등 북미 음악팬과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기도 하다. K팝계에서 내로라한 실력파 멤버로 각광받아온 효린은 최근 남다른 해외 행보를 펼쳐 크고 작은 주목을 끌어왔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팝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거나,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대규모 음악행사 '울트라 싱가포르 라이브 스테이지'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조르지오 모로더와 협업을 진행해 또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 효린은 특히 지난 2월에는 마틴게릭스, 하드웰, 티에스토 등 유명 EDM스타들이 거쳐간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인 스피닝 레코드와 유통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효린은 한국계 DJ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와 작업한 콜라보곡으로 해외 각국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기도 하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실력 넘치는 독보적인 K팝 여성 디바로 주목받으면서 해외 각국의 뮤지션 및 음악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해외 리스너층과의 접점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과의 작업을 병행해 K디바를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계기를 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효린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6 12:2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희철이 게이설에 종지부를 찍는다.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뜨거운 호평 속에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6일 방송은 ‘해투’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두 번째 타자인 ‘사우나 리턴즈’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현주-김상호-헬로비너스 나라-이수근-김희철-존박이 출연해 불가마보다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며 ‘사우나 토크’의 묘미를 재확인시킨다. 특히 김희철은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셀프 사생활 폭로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만들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김희철과 친해지면 굉장히 좋다”며 출연진들을 향해 사심 가득한 조언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철이 걸그룹들과 유난히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덩달아 떨어지는 콩고물들이 있다는 것. 무엇보다 이수근은 “걸그룹의 생얼 영상통화를 구경할 수 있다. 김희철을 남자로 생각하지 않더라”고 증언해 현장 모든 남성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이에 김희철은 “이래서 내가 남자 좋아한다는 소문이 나는 것”이라며 스스로 금단의 문을 열어젖혀 폭소를 유발했다.이어 김희철은 스스로 혈기왕성한(?) 사생활을 폭로하며 게이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 김희철은 “나는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는 절대 편하게 다가가지 않는다”면서 돌연 함께 출연한 나라를 향해 “우리 아직은 존댓말을 쓰자”며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희철은 “나라의 아버님은 내 장인”이라면서 적극적인 대시를 펼쳐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날 김희철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은 화끈한 입담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은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해투’ 15주년 특집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프렌즈 리턴즈’를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할 ‘사우나 리턴즈’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해투’ 제작진은 “지난 주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프렌즈 리턴즈’에 이어 이번 주에는 ‘사우나 리턴즈’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뵌다”고 전한 뒤 “토크는 물론,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인 ‘스타퀴즈 세상에 이럴수가’, ‘웃지마 사우나’, ‘도전 사우나 탈출’ 등의 볼거리들로 꽉꽉 채웠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6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45

배우 한채아가 봄 내음 물씬 풍기는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최근 발간된 영화주간지 ‘매거진M’ 204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청순한 듯 카리스마 있는 여배우의 면모를 뽐낸 한채아가 완벽한 미모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청순한 느낌의 블라우스와 심플한 악세사리로 스타일링을 한 채 화사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촬영을 마치고 자신의 화보 컷이 만족스러운 듯 휴대폰 카메라로 모니터를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한채아는 배우 강예원과 함께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개인 컷에서는 내추럴하면서 편안한 모습으로 미모를 뽐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배급 ㈜이수C&E, 제공/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 감독 김덕수)에서 다혈질 형사 ‘나정안’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한채아가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분위기의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열띤 기대를 얻고 있다.한편 한채아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의 홍보 활동과 다양한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34

데뷔 후 독보적인 톤과 매니악한 장르의 곡으로 이목을 끌었던 홍단아가 지난 ‘한 여름에 겨울 옷을 입고’ 발매 후 1년여 만에 싱글 앨범 ‘그댄 내맘 1도 몰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은 그녀가 처음 프로듀싱을 맡아 한 곡으로, 이를 통해 또 다른 움직임이 시작 된 것이다.언제나 가사에 심오한 메시지가 있는 듯 했던 그녀가 이번 곡만큼은 ‘1도 몰라’라는 유행어를 사용하면서 대중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가려고 했던 시도가 돋보이며, 셔플리듬과 일렉트로닉을 섞어 곡의 다이나믹함을 한층 높여주기도 한다. 그녀가 이번 곡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역시 또 한번의 자유로운 도전과 변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간 발표했던 곡들과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1도 모르오’라는 가사에는 한 사람의 애절한 마음과 동시에 평소 우리가 자주 겪는 일들을 노래로 풀어냄으로써 코믹한 연출을 하기도 했다.홍단아는 이번 싱글앨범 활동 외에도 미술, 음악, 영상을 통해 각종 컨텐츠를 만드는 복합 예술 프로젝트 ‘좋을생각 Project’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전망이니 그녀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기대해도 좋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33

‘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다시 한 번 스페인을 홀렸다.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출연해 스페인으로 로맨스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는 훈훈한 매력의 로맨스남 3인도 함께 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의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시청포인트 중 하나는 로맨스녀들의 반전매력이다.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장희진은 엉뚱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걸스데이 멤버로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던 소진은 이번 여행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막내 임주은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드러내 호감도를 높였다. 반전매력과 함께 더욱 빛나는 것은 3인3색 로맨스녀들의 눈부신 미모이다. 여행 내내 스페인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했던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이번 일정에서도 시선강탈 미모를 뽐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3월 15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인파 속 로맨스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이트 밀착 미니드레스로 슬림한 몸매를 자랑한 장희진, 붉은 입술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소진, 와인빛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함을 뽐낸 임주은까지 모두 눈길을 확 잡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묻어난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트렌치코트부터 가죽재킷까지 여성스럽고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이토록 눈부신 그녀들의 매력과 미모가 듬뿍 담길 ‘로맨스의 일주일4’가 기대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6회에서는 한 걸음 더 다가서고 한층 더 솔직해진 로맨스남녀 6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진 로맨스의 떨림은 3월 16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29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현역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에 간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그는 함께 볼링장을 갔던 ‘볼링 멤버’를 공개했고, 이 사실을 처음 접한 오빠 이찬혁이 보인 반응이 모두를 폭소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오늘(1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양희은-양희경-이수현-이찬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현이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을 간 사실이 들통났다. 그가 ‘남자 아이돌과 볼링을 친 게 맞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한 것. 이어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이수현은 “되게 친해서 그냥..”이라며 ‘볼링 멤버’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함께 한 ‘볼링 멤버’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이수현의 고백에 이찬혁이 보인 반응이 폭소를 유발할 예정. 특히 이 과정에서 때를 놓치지 않고 들어오는 4MC들의 ‘깐죽 토크’가 제대로 빛을 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또한 이수현은 ‘가짜 남친 소동’을 고백하기도. 이수현은 평소 이찬혁의 과잉 보호에 반기를 들고 가상의 남자친구를 만들어 냈다고 입을 열었고, 화려한(?) 임기응변들로 이찬혁을 완벽하게 속였다는 후문. 이 밖에도 이수현은 이찬혁의 ‘노래 욕심’을 폭로하며 현실 남매의 끝판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처럼 이수현이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을 갔던 사실에 오빠 이찬혁이 보인 반응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26

KBS 2 새 예능 ‘하숙집 딸들’이 미숙이네 하숙집의 네 번째 하숙생 후보로 ‘찰리킴’ 김준호를 맞아 딱밤부터 분장게임, 몸으로 속담 표현하기 등 역대급 예능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특히 ‘먹깨비’ 박시연은 김희철과 우연히 만나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김준호의 분장에 눈물을 흘리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허당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하숙집 딸들’ 5회는 ‘시다 시스터즈’ (박시연-이다해)의 봄나들이로 화사하게 시작됐다. 두 사람은 꽃 시장을 찾아 인심이 후한 사장님을 만난 덕에 석주와 사과즙을 선물 받고,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매애를 과시했다. 이다해는 임신이 주는 기쁨 못지 않게 우울함이 염려된다고 털어놨지만, 박시연은 “넋 놓고 먹을 수 있는 기회”라며 ‘먹깨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박시연 이다해가 향한 곳은 이다해의 공개 연인이기도 한 가수 세븐이 운영하는 찜닭 가게. 이다해는 영화 ‘간기남’을 보고 박시연에 반한 사람이 있다고 영상통화를 제안했지만, 박시연은 의외로 쿨하게 직접 만나자고 말한다. 이에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 김희철. 김희철은 이다해에게 “그냥 예쁘다”고 하면서도, 박시연은 “느낌있게 예쁘다”고 추켜올렸다. 김희철은 남다른 입담으로 박시연을 시종일관 들었다 놨다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시연은 “너무 웃겨”라며 벽에 머리를 부딪히며 허술한 매력을 발산해 김희철과 의외의 특급 캐미를 발산했다.하숙집에 도착한 박시연에게 새로운 하숙생 후보는 시련(?)이었다. 이수근과 절친이지만, 등장부터 기존의 하숙생인 박수홍과 티격태격한 김준호는 박시연과 개그 프로그램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 본 사이였다. 박시연이 김준호의 따귀를 때리는 연기를 했던 인연이 있었던 것. 하지만, 김준호가 제안한 분장 게임의 대상이 되어 두터운 눈썹을 그리게 된 박시연은 울상을 짓더니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박시연은 윤소이와 함께 몸으로 속담을 표현하는 미션까지 수행하며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동안 무엇이든 잘 먹고, 털털하게 노래도 잘 부르고, 때로는 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자연인 박시연’을 소탈하게 드러내던 박시연다운 변화였다.셋째 이다해는 언니 박시연을 살뜰히 챙기며 그동안 보여준 살림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희철에게 박시연이 여리기 때문에 김희철 같은 사람이 지켜줘야 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분장 게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박시연을 토닥거리며 속 깊은 셋째의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장신영은 감기투혼을 발휘하며 분장 게임의 첫 타자로 나서 활약을 펼쳤다. 넷째 윤소이 역시 봄맞이 모종 심기에 몸을 사리지 않고 마당에 주저 앉아 열심히 모종을 심는가 하면, 게스트 김준호의 식사가 끝날 무렵 삼촌 이수근을 도와 게임판을 마련하는 등 센스 있게 조력에 임했다.한편 이날 엄마 이미숙은 김준호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하숙집 여성으로 꼽혔다. 김준호는 “B”라고 답했는데, 이는 이미숙이 출연했던 영화 ‘뽕’을 뜻한 것. 과거 이미숙의 한복자태가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는 김준호 박수홍 이수근 등의 이야기에, 이미숙은 ‘뽕’을 촬영하며 감독과 싸우고 속상해한 사연을 고백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자신이 ‘찰리 킴’으로 나선 ‘좀비2’의 뮤직비디오에 여배우들을 섭외하고자 했지만, 이미숙은 “이런 애 싫어”라며 강력히 거부해 실패하고 말았다.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재미있게 웃으며 봤어요” “실제 가족 같은 모습 보기 좋아요” ”여배우들이 서로 편안해진 것 듯.. 좋아 보여요” 등 호평을 전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24

‘귓속말’ 박세영이 금수저를 물고 온다.배우 박세영이 3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이 세상 금수저들을 대변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甲)질, 그리고 특권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상류층들의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 ‘내 딸, 금사월’ 속 악녀 연기로 터닝포인트를 맞은 박세영은 ‘귓속말’을 통해 또 한번 눈부신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한국의 부조리한 권력구조를 예리하게 찌른 박경수 작가의 신작. 특히 그의 작품 속 재벌가를 향한 냉소적 시선은, 그만의 상류층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박근형, 이요원, 김성령 등이 대표적. 그리고 2017년 또 한 명의 금수저가 온다. 바로 ‘귓속말’의 박세영(최수연 역)이다. 극중 박세영이 맡은 역할 ‘최수연’은 몸은 명품으로 마음은 특권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캐릭터다. 누구에게나 함부로 대하지만, 누구도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아온 인물. 돈을 주고 산 학위로,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법률회사 ‘태백’의 글로벌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단 한번도 자신의 것을 빼앗겨 본 적 없었던, 비뚤어진 금수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 이런 가운데 3월 15일 ‘귓속말’ 제작진은 박세영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박세영은 고급스러운 의상을 입은 채 어딘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화려한 색감의 재킷, 도도한 표정, 당당한 자세 등은 극중 최수연의 자신만만한 배경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상류층 캐릭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박세영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박세영이 실제로는 굉장히 털털하고 착한데, 카메라가 켜지자 180도 돌변하는 연기를 펼쳐 깜짝 놀랐다. 박세영이 금수저 최수연만의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잘 살려내고 있고, 방송이 시작되면 굉장히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김해숙, 강신일, 김창완, 원미경 등 탄탄한 출연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며,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19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지수 두 남자의 역대급 꿀케미 브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시청률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15일 배우 박형식 지수의 화기애애한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극 중 박형식과 지수는 각각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잘나가는 게임회사 ‘아인소프트’의 젊은 CEO 안민혁과 츤데레 박력남이자 도봉순의 오랜 짝사랑인 형사 인국두 역으로 열연하며 극과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양분한 상황. 여기에 박보영 박형식 지수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 속 박형식 지수의 깨알같은 브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달콤살벌한(?) 무박 2일 데이트를 거치면서 ‘순수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과 점점 더 진해지는 삼각 동거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극과극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두 남자.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박보영의 질투를 부르는 꿀케미를 뿜어내고 있다고.극중 으르렁 거리는 모습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종일관 서로를 향해 훈훈한 꽃미소를 보내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 덕에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장은 늘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다는 후문. 무엇보다 박형식 지수 두 남자의 매력이 폭발한 장면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 등장한 무박 2일 맞대결 신. 역대급 브로맨스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 장면의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찰싹 달라붙어 시선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추는 등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아내는 찰떡케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불이 붙기 시작한 로맨스만큼이나 설렘지수를 높이는 브로맨스가 여심을 더욱 흔든다. 한편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 ‘봉두커플’ 박보영 지수를 두고 시청자들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 가운데 도봉순의 특별한 힘을 알아채고 그녀가 힘을 제대로 쓸 수 있게끔 도와주기로 한 안민혁과, 아직 도봉순의 괴력을 알아채지 못한 채 ‘츤데레 남사친’으로서 그녀 곁을 맴돌고 있는 인국두. 도봉순에게 알게 모르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두 남자의 앞으로도 계속될 매력 포텐에 시청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8.6%, 전국 기준 8.7%를 기록하며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美친 기록행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달달 로맨스부터 심장 쫄깃 스릴러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7회는 오는 17일(금)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16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3월 21일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컴백화보를 공개했다.14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MONSTA_X] 몬스타엑스 TheCLAN 2.5 THE FINAL CHAPTER 20170321 COMEBACK" 라는 글과 함께 단체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몽환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는 더 클랜 (THE CLAN Part.2.5)의 마지막 완결편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상황.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파워풀한 카리스마만 생각했는데 너무 멋지다.","뭔가 섹시하면서도 아련하고! 설레네요." "레전드 화보의 탄생! 이번 컴백 정말 기대됩니다.", "컨셉 소화력 대박인듯. 몬스타엑스 흥하자"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속사측은 멤버별 개인화보를 공개하여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몬스타엑스의 THE CLAN(더 클랜) 2.5 부작은 아픈 청춘들의 성장스토리이다. 지난 해 5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Part.1'의 컨셉은 'LOST'. 상실과 아픔을 통한 클랜의 시작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어 선보인 네 번째 미니앨범 'Part.2 GUILTY'에서는 부조리한 세상과 맞서 오히려 자신들의 순수함을 지켜나가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또한 각각의 Part 들은 'LOST & FOUND', 'GUILTY & INNOCENT'라는 상반된 개념을 코드화 하여 프로덕션의 요소(EX. 두 버전의 앨범 발매)로 활용, 숨겨논 단서들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몬스타엑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로 10월 4일 기준 미국, 일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했으며, 중국에서도 공개와 동시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제 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3월 21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5:35

배우 연우진이 ‘내성적인 보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네이버TV 채널(http://tv.naver.com/v/1518075)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은환기 역을 맡은 연우진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여러분께 은환기 캐릭터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이제 진짜 ‘은환기’ 캐릭터의 옷을 벗고, ‘연우진’의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이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드라마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일 거라는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런 시간 속에서 은환기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 은환기다운 사랑과 배려심 있는 모습에 나 스스로도 많이 감동했다. 그의 너무나도 멋진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에 흠뻑 빠져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러한 은환기의 면면들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을 했는데,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다. 정말 최선을 다했던 작품인 만큼, 이렇게 끝자락에 오니까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다”고 전하며 “그동안 ‘내성적인 보스’를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극중 연우진은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초반에는 동공 지진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데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멜로 눈빛을 장착한 채 ‘로코 장인’의 면모를 발휘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우진은 고요하고 차분한 캐릭터에 자신만의 귀여운 매력을 더해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냈으며, 그가 보여준 섬세한 연기 역시 방송 내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연우진은 영화 ‘궁합’, ‘더 테이블’, ‘사선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5:34

배우 공승연이 아이올리(aioli)의 패션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의 2017 봄 화보에서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공승연은 이번 화보에서 2017년 트렌드를 반영한 롱한 기장의 텐트 실루엣 깅엄체크 코트로 패셔너블하게 연출했으며, 봄이 떠오르는 연핑크 칼라의 리본 디테일 와이드 팬츠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결혼식이 많은 봄 시즌을 겨냥한 스타일링도 엿볼 수 있었다. 연핑크 칼라의 레이스 원피스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러플 디테일의 자켓, 플라워프린트의 7부소매 레이스 원피스로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레이어드 해서 입을 수 있는 레이스 원피스에 데님을 매치하여 레트로무드의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공승연의 매력은 플라스틱아일랜드의 자유분방한 캐주얼 룩과도 잘 어울렸다. 스카이블루 칼라 블라우스와 네이비 베스트 아이템으로 따로 또는 같이 입을 수 있으며, 기본 일자팬츠와 같이 웨어러블한 투피스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또한 원피스나 팬츠에 매치할 수 있는 후드 바람막이 점퍼로 웨어러블한 실용적인 아이템도 엿볼 수 있다. 플라스틱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배우 공승연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다”며 “공승연 원피스, 공승연 코트 등을 활용해 트렌디한 데일리룩 연출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은이수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5월 방영되는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5:32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가 병째 소주를 들이부으며 오열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3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기택이 텅빈 눈동자로 깡소주를 드링킹하며 깡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벽에 붙어있는 ‘합격’이라는 글자가 시선을 강탈하며 도기택의 짠내 나는 상황을 극대화 시킨다. 이어 병나발을 불고 있는 도기택의 모습은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두 눈을 질끈 감고 쓴 소주를 마시지만 코믹함이 묻어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그가 보여줄 짠내와 코믹을 오가는 웃픈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본 장면은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이동휘는 눈물 연기를 앞두고 평소의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과 달리 내면의 감정을 끌어내며 더욱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촬영 중 이동휘는 연출자와 감정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북받치는 감정연기를 소화하며 실제로 눈물을 펑펑 쏟아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동휘 우는 모습 보니까 내 마음이 더 찡하네..리얼 연기 굿!”, “도기택 파이팅..울고 있는데 웃기다.. 웃픈 상황”, “공시생 공감 200%! 공시생 화이팅 “이동휘씨 연기 잘 보고 있어요~ 이번 드라마도 기대 중입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내일 첫 방! 본방사수 예약!”, “자체발광 오피스 기대만발! 대박나세요~” 등 반응을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5:08

‘완벽한 아내’의 씩씩한 아줌마 고소영에게 기대가 쏠린다. 남편 윤상현에게 이혼을 선언했지만, 어쩐지 더 믿음직스럽다. 지금까지의 불운은 비교도 안 되는 미스터리의 늪에 빠졌지만, 자립심 강한 씩씩한 성격으로 헤쳐 나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배신한 남편 구정희(윤상현)에게 아내 심재복(고소영)이 “구정희 아내로서의 심재복도 죽었다”며 단호히 이혼을 선언, 고구마 없는 시원한 복크러쉬를 선사했다.가뜩이나 돈도 없고 사랑(잠자리)도 없고 복까지 없는 인생이건만, 정희가 정나미(임세미)와 바람을 피우며 여자이자 아내로서 상실감이 바닥까지 곤두박질친 재복. 여기에 잡생각을 잊게 해주려는 큰 그림(?)인지, 정희가 회사 상사 조영배(김규철)의 폭행 누명까지 쓰는 덕분에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의 격동기를 맛봤다.그러나 그 와중에도 재복은 이사 갈 집을 구했고, 정희에게 ‘망각의 잔’을 말아주며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줬다. 그저 아이들 잘 키우고, 잘 먹고, 잘살 걱정만 가득했던 재복에게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나미의 죽음, 그리고 존재 자체가 수상한 첫사랑 차경우(신현준)의 아내 이은희(조여정)라는 변수가 생겼지만, 법적 지식을 동원한 셀프 변호로 나미 사건의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고, 은희의 수상쩍음도 파헤쳐나가고 있다. 이처럼 어디서나 생존 능력만큼은 최고인 재복 아닌가. 잘 헤쳐 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더해지는 이유다.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되는 6회분에서는 재복의 씩씩한 자립심이 한층 더 빛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희 없이 혼자서 아들을 키울 수 있게끔 구직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자신에게 정희와 헤어져달라고 큰 소리를 쳐 놓고선 자살을 택한 나미의 수상한 죽음을 의심한다고. 현실 주부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나갈 ‘주체’로 거듭난 재복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완벽한 아내’, 오늘(14일) 밤 10시 KBS 2TV 제6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5:06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33년차 배우 양희경이 언니 양희은의 고막 테러 사건을 폭로했다. 어린시절 양희은의 전용 실험맨이라고 자체 폭로한 양희경은 고막부상부터 골절상까지 유발한 양희은의 ‘장난 퍼레이드’를 거침없이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오는 1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양희은-양희경-이수현-이찬혁이 출연한다. 언니 양희은과 똑 닮은 외모때문에 양희은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천생 가족’ 양희경.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혈육’이 밝히는 리얼 에피소드들로 토크 난타전을 벌였다. 먼저 그는 ‘고막 테러사건’을 폭로했다.양희경은 어린시절 양희은과 종이컵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 전화기를 갖고 놀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양희경은 양희은이 “너 귀 대고 있어봐!”라며 수신자 역할을 시켰고, 이어서 장난기가 발동한 양희은의 행동에 고막이 나갔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무엇보다 양희경은 양희은의 ‘실험맨’이었다며 계속해서 험난한 성장기를 공개할 예정. 그는 무슨 일이든 ‘먼저 해보라’는 양희은의 주문(?)에 ‘골절상’까지 빈번했고, 심지어 지금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또한 독보적인 청아한 목소리로 모창이 어려운 양희은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완벽하게 모창하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본방사수의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과연 배우 양희경이 폭로한 양희은의 장난은 어땠을지, 양희경의 험난한 성장기는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5:01

‘노래싸움-승부’의 새로운 MC로 현우가 전격 발탁돼 그의 활약에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더욱이 현우는 첫 등장과 동시에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여심을 저격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의 제작진 측은 “오는 31일(금) 방송부터 남궁민에 이어 현우가 ‘승부’의 새로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승부’의 새로운 얼굴이 되는 MC 현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우는 최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면서 떠오르는 ‘대세남’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우는 ‘아츄 커플’로 여심을 저격케 할 마성의 ‘멍뭉남’ 매력을 폭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 시킨 바 있다. 이에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무엇보다 현우는 2010년에 활약한 ‘뮤직뱅크’에 이어 두 번째로 음악 예능 MC를 진행하게 되는 바, ‘뮤직뱅크’의 경험으로 다져진 음악적 조예와 경험으로 ‘승부’에서도 깔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까지 드러낸 적 있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특히 지난 10일 진행된 첫 녹화 당시 현우는 직접 노래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현우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못한 관객들은 현우의 깜짝 쇼에 전원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로 맞이했다는 후문이다.‘승부’ 제작진 측은 “요즘 가장 대세인 현우가 ‘승부’의 MC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첫 녹화에서 현우는 관객들과 친화력 있는 모습으로 ‘승부’의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현우의 MC 활약이 돋보일 ‘승부’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이에 새로운 MC 현우가 31일(금)부터 펼칠 맹활약에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현우가 보여줄 깜짝 오프닝 무대에도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승부’는 최근 뮤지컬 특집 등 다양한 특집들을 선보이며 음악 예능으로써 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수와 비가수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초접전의 대결부터 웃음과 흥을 책임지는 등 풍성할 볼거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