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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 그룹 Be.A(비에이)가 5인 체제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새 멤버를 공개했다. 2일 오전 Be.A(비에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새 멤버를 통해 새로 합류하는 멤버 ‘범(BomB)’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새 멤버 범은 스프라이트 티와 검은색 맨투맨을 레이어드 한 캐주얼 한 차림으로 밝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올해 20살이 된 1998년생으로 180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 멤버 범은 지난해 방영된 공연형 아이돌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소년24’에 본명 ‘박우영’으로 출연해 Top7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던 연습생이다. ‘소년24’ 출연 당시 초반에는 부족한 실력으로 심사위원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회를 거듭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 춤, 노래와 더불어 랩까지 소화해내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 인정받기 시작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Be.A(비에이)의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범의 언제나 밝고 항상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 팀원으로 영입하게 됐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존멤버인 홍규, 밀리, 영균, 아토와 함께 완전체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Be.A(비에이)는 2014년 ‘가물치’라는 독특한 팀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Be Artist’라는 뜻의 Be.A(비에이)로 팀명을 변경하고 새 멤버와 함께 5인 체제로 상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3:16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이정진의 ‘일촉즉발’ 맞대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주보고 있는 이현우(강한결 역)와 이정진(최진혁 역)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서로를 향한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이현우는 극중 SOLE 뮤직 N 소속의 ‘천재 작곡가’ 강한결 역을, 이정진은 원석을 발굴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춘 ‘가요계 미다스의 손’이자 SOLE 뮤직 N의 대표 최진혁 역을 맡았다. 한 소속사 식구인 두 사람의 만남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발산해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두 사람 사이의 첨예한 갈등을 예고한다. 특히 소속사 대표를 향해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현우가 시선을 잡아 끈다. 그는 입을 꾹 다문 채 이정진을 냉랭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이현우는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이정진은 끝까지 여유를 잃지 않으며 대표의 포스를 발산한다. 이현우의 냉랭한 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로운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것. 특히 이정진은 입가에는 미소를 띄우고 있지만 눈빛에는 서늘함이 담겨 있어 살얼음판을 걷는 긴장감을 자아낸다.‘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현장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대립하는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 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5:59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이 예상을 빗나가는 반전 행보로 등장하는 순간마다 극에 몰입력을 더하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의 형 홍길현(심희섭)이 송노인(안내상)에게 이끌려 서원을 구경하던 중, 참봉부인 박씨(서이숙)의 아들 수학(박은석)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방사우 가게 앞에서 만난 송노인에게 이끌려 서원에 도착한 길현. 서원 안에서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유생들의 모습을 홀린 듯 바라보던 그는 어느 가문 유생이냐는 송노인의 물음에 엉겁결에 산속 초가집에서 발견한 죽은 노인의 성씨 그대로 “함주 박씨 파운 공파 31세손”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길현에게 다가온 수학은 “여기 있는 동무들은 모두 부모가 안 계시거나, 가세가 기울어 공부할 형편이 못 되는 사람들이야. 하지만 스승님께서 우릴 거둬주셨지”라며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어쩐지 자네가 오래 알던 사람 같이 친근하다”는 이유로 말이다.하지만 수학이 어머니라고 부르는 사람은 참봉 부인 박씨였다. 아버지 아모개와 박씨 부인의 질긴 인연이 길현과 수학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된 것. 이에 아버지 아모개의 후계자로서 숨겨진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한 동생 길동과 달리, 예측 불가한 전개로 학문에 가까워지고 있는 길현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5:56

국가대표 문화사절단 소리아밴드가 한국 민요 아리랑을 EDM으로 재해석한 ‘아라리가.났.네’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27일 정오, 소리아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라리가.났.네’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니크한 가야금 연주와 한국의 선을 살린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인의 얼과 긍지가 살아있는 파워풀하고 화려한 안무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였다.‘아라리가.났.네’는 소리아밴드의 앨범 ‘Heartbeat Of The Deepest SEA’의 타이틀곡으로, 민요 ‘아리랑’에서 가져온 모티브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매쉬업하여 세상 모든 이에게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가장 깊은 바다로부터 들려오는 심장소리의 기운'을 전파하는 새로운 EDM 음악을 창조해냈다. 국악과 일렉트로닉댄스 장르의 절묘한 조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모든 해외 공연마다 이 곡으로 관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 내며 히트를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소리아프로젝트는 국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고정관념을 탈피하고자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고 혁신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며 K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소리아밴드의 ‘Come Back Home(2NE1)’ 국악 커버는 SNS에서 600만 건의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국내외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고 미국 PBS, NBC, HBO, 영국 BBC, 일본 NHK 등 해외 유수 방송 프로그램 및 삼성, 현대, LG 등의 글로벌 기업광고 등에서 소리아의 음악이 소개되고 있으며 청와대 단독 콘서트 및 미국 백악관,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펼치며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소리아밴드의 쏘이는 이번 퍼포먼스영상을 통해 “한국의 소울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Next K-Pop을 제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컨텐츠로 한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소리아밴드의 ‘아라리가.났.네’ 퍼포먼스 비디오는 소리아그룹의 유튜브채널인 SOREA TV (https://www.youtube.com/sore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5:54

세계적인 톱 모델 야노시호의 란제리 패션 화보가 공개되었다.최근 야노시호의 독보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란제리 패션 화보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은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가 28일 야노시호와 함께한 2017 S/S 란제리 패션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야노시호의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은 봄과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양한 란제리 패션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부터 신비스러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톱 모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미지 출처: 샹티야노시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컬러감과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란제리에 우아한 손짓과 한층 깊어진 눈빛을 더해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봄이 연상되는 화사한 컬러와 유니크한 레이스 장식의 란제리로 로맨틱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완성하였다. 또한, 세련된 블루 컬러의 란제리를 명품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하여 은은하면서도 우아한 여신 분위기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화보 속 야노시호가 선보인 새로운 컬렉션 ‘샹티 스프링 메이크 업(chanty spring make up)’은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특유의 로맨틱한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컬렉션으로 한층 넓어진 날개가 매끈하고 아름다운 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한편, 야노시호의 화사한 매력을 완성시켜준 샹티의 2017년 S/S 컬렉션은 오는 3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되며, 더 다양한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및 롯데아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52

다른 사람의 비밀을 엿본다? 설레면서도 스릴 넘치는 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웹드라마 ‘손의 흔적’의 이야기다.27일 류화영, 신재하 주연의 웹드라마 ‘손의 흔적’ 1~8회가 첫 공개됐다.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를 엿보는 어플을 갖게 된 한 복학생의 파란만장한 대학생활과 위험한 짝사랑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릴러. 1~8회에서는 복학생 김홍식(신재하 분)과 공대여신 장민영(류화영 분)의 첫 만남부터 문자해킹 어플로 인연을 맺는 모습들이 그려졌다.김홍식과 장민영의 첫 만남은 설렘 가득했다. 이날 지각으로 시험을 못 보게 된 김홍식은 장민영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렇게 장민영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 김홍식. 그는 어둠의 통로로 구입한 휴대폰 속에서 수상한 어플(T-scope)를 발견하고, 이 어플로 다른 사람의 문자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후 김홍식은 장민영의 문자를 엿보고,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만들어갔다. 그러나 결과는 암담했다. 장민영은 김홍식을 스토커로 의심하고 피했다. 오해를 푸는 과정에서 김홍식은 다시 한 번 어플의 힘을 이용했다. 이를 계기로 장민영과 더욱 가까워졌지만, 김홍식은 곧 자신의 한계에 부딪혔다. 어플로 그녀의 안위는 구할 수 있으나, 그녀를 사로잡을 돈은 구할 수는 없던 것. 김홍식은 장민영의 남자친구와 대비되는, 싸구려 같은 자신의 모습에 초라해졌다. 어플로 장민영의 남자친구의 삶을 들여다보며 부러워했다. 결국 김홍식은 남들에게 보여줄 자신의 삶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장민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시작된 김홍식의 타인의 삶 엿보기.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비밀과 사건들은 첫 공개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단박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손의 흔적’ 배우들은 첫 방부터 시청자들의 시선과 마음을 강탈했다. 미모의 공대여신으로 등장한 류화영은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타인의 이목을 한껏 신경 쓰는 장민영의 모습을 펼쳐냈다. 공대여신 수식어에 걸맞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매력은 류화영을 만나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신재하는 어플의 마력에 점점 빠져드는 김홍식의 모습을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소심함과 찌질함도 귀엽게 살려 내는 그의 모습은 여심을 강탈하기 충분했다는 반응. 누군가의 비밀은 한 번 보면 빠져 나오기 힘들 듯, 첫 공개를 시작한 ‘손의 흔적’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한편, ‘손의 흔적’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손의 흔적’ 시즌1은 27일 1~8회가 첫 공개됐으며, 매주 월, 목요일에 걸쳐 총 17회 차가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47

글로벌 티(tea)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배우 이종석과 함께한 지면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 속 이종석은 특유의 소년 같은 매력 뒤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촬영 본을 모니터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태프들과 친근하게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다가도, 카메라 앞에 섰을 때와 모니터하는 순간에는 진지해지는 프로 모델의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촬영에서 이종석은 캐주얼한 의상부터 포멀한 느낌의 수트까지 다양한 착장을 우월한 비율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촬영 제품인 공차의 여름 시즌 신메뉴의 시원한 느낌과 어우러지는 하늘색 셔츠 스타일링은 일하는 남자의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의상뿐만 아니라 공차의 여름 음료를 마시는 모습과 표정으로도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의 느낌을 완벽하게 사진에 담아내 현장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배우 이종석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가 최적의 차(茶) 맛을 찾아 정성스럽게 우려내는 공차의 전문성에 친근감을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종석이 평소 공차 메뉴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단순 광고 모델을 넘어 차(茶)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공차의 '티마스터(Tea Master)'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박혜련 작가의 신작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종석은 주인공 검사 역을 맡았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45

배우 정세형이 ‘품위있는 그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정세형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측은 “최근 정세형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촬영을 마치고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드라마에서 그간 소화해 온 캐릭터 중 가장 독한 역할을 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정세형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세형이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에서 맡은 역할은 돈이라면 뭐든지 다 하는 조선족 조폭 역이다. 그야말로 밑바닥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로 김선아, 한재영, 서정연 등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최근 ‘푸른 바다의 전설’과 ‘THE K2’에서 각각 정형외과 전문의와 날 선 형사 역을 맡아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정세형은 드라마는 물론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덕혜옹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수의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로 호평 받으며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로 활약해왔다.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즐기던 청담동 며느리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바닥을 내리찍게 되는 과정의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로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42

배우 김지원이 모던빈티지 감성 아이웨어 브랜드 ‘폴휴먼’(Paul Hueman)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폴휴먼’은 지난 30년간 국내 안경 업계를 지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온 ‘㈜반디옵티칼’의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다.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국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배우 김지원은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폴휴먼 브랜드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물론 국내 및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공개된 2017년 신모델 화보 촬영 속 배우 김지원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외에 다양한 안경과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연출했다. 해당 화보와 메이킹 필름은 폴휴먼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폴휴먼(Paul Hueman) 관계자는 “배우 김지원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클래식한 멋을 추구하는 폴휴먼의 컨셉과 부합해 2017년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며 “배우 김지원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폴휴먼(Paul Hueman)은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운 클래식함으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폴휴먼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안경원 및 면세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41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연출을 맡은 ‘스타메이커’ 김진민 감독이 이현우-조이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3월 20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민 감독은 타고난 ‘스타메이커’. ‘개와 늑대의 시간’의 이준기, ‘결혼계약’의 이서진, 유이 등 김진민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배우들은 인생작품을 만나 ‘터닝포인트’를 맞아온 것. 이에 그가 직접 캐스팅한 ‘그거너사’의 주연 이현우와 조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진민 감독은 “캐스팅은 인연이다. 이현우와 조이가 내 첫 캐스팅이자 마지막 캐스팅이다. 결국은 이현우와 조이가 만들어 가는 것이고, 나는 그들의 반짝이는 부분을 더욱 빛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라며 함께 작업하는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특히 강한결 역의 이현우에 대해 “이현우는 강한결과 닮은 부분이 있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보여서 함께 작업 하고 싶었다”며 그의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나는 배우가 최선을 다하는 현장을 만든다. ‘나보다 더 열심히 해라’라는 기준 하에 내가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이들의 연기가 퇴색되지 않도록 다른 부분들을 더욱 신경 쓴다. 그럼 모두 다 최선을 다하는 현장이 된다”고 섬세한 연출의 특급 비밀을 밝혔다.또한 “현장에서 이현우한테 장난을 많이 친다. 그럼 이현우는 그냥 웃는다. 여유롭게 편하게 자기 연기를 뚜벅뚜벅 하게 해주려고 한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첫 연기도전에 나선 조이에 대해 남다른 기대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는 목소리가 상큼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있다. 오디션을 봤는데 ‘주는 것 없이 참 좋네’ 라는 느낌을 받아 신기했다. 그래서 두 번의 오디션 끝에 캐스팅 했는데, 에너지가 참 밝은데다 연기도 잘한다”며 특급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배우는 기본적으로 발성, 동작, 노래, 무용을 익혀야 한다. 그런데 아이돌은 데뷔 트레이닝을 통해 이미 연기의 기본기를 익혔다고 봐도 무방하다. 조이는 이미 완벽한 트레이닝을 마쳤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그 누구보다 높다”며 “극중 조이와 최민수가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있다. 두 사람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조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진민 감독은 “이현우와 조이 모두 보고만 있어도 굉장히 기분이 좋은 배우들이다. 이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 중이다. 청량로맨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38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동휘가 007 뺨치는 병원 탈출극으로 웃음을 빵 터트리게 한다.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극중 고아성은 갖가지 알바를 섭렵하며 취뽀에 인생을 건 슈퍼을 은호원 역, 이동휘는 돈은 없어도 사랑의 부재는 용납할 수 없는 로맨티스트 도기택 역을 맡았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땅바닥과 혼연일체 되어 수상한 눈빛을 주고 받는 고아성(은호원 역)과 이동휘(도기택 역)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에 두 사람의 비장한 표정과 코믹한 동작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고아성은 마치 첩보원이 된 듯 바닥에 납작 엎드려 몸을 숨기고 있다. 이어 눈빛으로 이동휘에게 무언의 속삭임을 보내고 있다. 이에 귀신을 본 듯 깜짝 놀란 이동휘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마치 작전을 짜는 듯 은밀한 눈빛 교환을 마친 후 신발까지 벗어 던진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아성과 이동휘는 첩보물을 방불케 하는 자태로, 폭소를 유발한다. 고아성은 블랙 가죽 코트 자태를 뽐내고 있고, 이동휘는 삼선슬리퍼를 양 손에 끼고 스파이더맨에 빙의해 시선을 강탈한다.이는 극중 병원에서 처음 만나게 된 고아성과 이동휘가 병원을 탈출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담은 장면. 의료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숨죽이는 이들의 행동이 오히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어 무사히 병원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무엇보다 고아성과 이동휘의 찰떡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척하면 척’하고 통하는 듯한 두 사람의 첩보 액션(?)이 꿀잼을 예고하는 것.이에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고아성과 이동휘가 해당 장면을 더욱 코믹하게 촬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냈다. 삼선 슬리퍼 손에 끼우기, 침대 월담 등 이들의 재치와 센스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촬영할수록 점점 상승하는 이들의 찰떡 케미와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28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한채아가 독특하고 확고한 이상형을 지목했다. 그는 ‘두상이 큰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공개한 가운데, 4MC 중에서도 자신의 이상형을 지목하며 특별한 약속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끌고 있다.내달 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강예원-한채아-성혁-김기두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채아가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 놨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라며 ‘두상이 큰 사람’을 비롯해 이상형의 다른 조건들을 밝혔고, 이어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이상형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무엇보다 한채아는 ‘라디오스타’ MC들 중 자신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즉석에서 특별한 약속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한채아는 평소 친분이 있는 개그맨 김영철의 행동을 폭로하기도. 한채아는 김영철이 삐치면 ‘연락을 안 받는다’고 밝혔고, 김영철이 삐친 뒤 보인 또 다른 행동을 공개해 4MC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한채아는 ‘슈퍼주니어’ 려욱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고, MC들이 려욱의 행동을 듣고 일종의 ‘작업’으로 의심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과연 한채아가 이상형으로 밝힌 ‘두상이 큰 사람’은 누구일지, 한채아의 거침없는 고백들은 오는 3월 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26

‘대세 여돌’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총출동한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오는 3월 9일부터 3주에 걸쳐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이 방송된다. 걸스데이 혜리-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출연하며 오는 3월 23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해투’는 15주년을 기념해 ‘해투 레전드 리턴즈’를 마련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에 따라 3월 9일에 ‘프렌즈 리턴즈’, 3월 16일에 ’사우나토크 리턴즈’, 3월 23일에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될 예정.이중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출연한다. ‘쟁반노래방’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해투’의 대표코너로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릴 경우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게임코너. 특히 ‘쟁반노래방’은 종영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그리운 프로그램 1위(출처 온라인 조사회사 PMI)에 꼽히기도 한 추억의 코너로 16년만의 귀환에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의 출연은 ‘해투 15주년 특집’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나왔다 하면 잭팟을 터뜨리는 걸 그룹 예능 대세멤버들이기 때문. 더욱이 ‘쟁반노래방’이 방영되던 시기에 시청자였던 이들이 직접 추억의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 역시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한편 세정과 소미는 I.O.I 활동 종료 후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재회하는 바 두 사람의 만남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이에 ‘해투’의 박민정 PD는 “그 동안 ‘쟁반노래방’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15주년을 맞이해 시청자 분들께서 각별히 애정을 보내주시는 ‘쟁반노래방’을 다시 선보이는 만큼 한층 더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으로 만들겠다.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와 함께하는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15주년 특집은 오는 3월 9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23

‘하숙집 딸들’에서 윤소이가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의 연애에서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특히 윤소이는 이색적인 울릉도 데이트부터 만남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까지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연애 풀 스토리를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배가시킨다.화끈한 화요일 밤의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의 오늘 28일 방송에서는 두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김종민이 등장해 하드코어한 입주 테스트를 받을 예정. 이 가운데 최근 깜짝 결혼 발표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윤소이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연애와 결혼에 관한 풀 스토리를 ‘하숙집 딸들’ 본 방송에서 모두 공개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윤소이는 예비 신랑인 뮤지컬 배우 조성윤에게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윤소이는 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까지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윤소이의 평소 성격처럼 털털하고 화끈한 열애 뒷이야기를 밝힌 데 이어 절친 이다해는 이들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며 속속들이 열애를 증언해 이미숙-박시연-장신영 등 하숙집 가족들의 공분을 샀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윤소이는 조성윤의 애칭이 영화 캐릭터 이름인 ‘장고’라고 밝히며 “너무 멋있는 총잡이”라고 설명해 닭살커플임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윤소이는 “울릉도에서 데이트했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데이트 코스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소이가 울릉도를 최적의 데이트 코스로 꼽은 이유는 무엇일지 윤소이와 예비 신랑 조성윤의 러브 풀스토리에 기대가 치솟는다.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늘 28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19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정원관이 철없는 경제관념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경제관념으로 인한 끝없는 대립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월 1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살림남 백일섭-정원관-일라이의 3인 3색 개성이 담긴 예측불가 일상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정원관 부부가 경제관념으로 인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정원관은 한창 경제적으로 힘들 당시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연 매출 5-60억을 벌었던 전성기 당시를 회상한 데 이어 전 재산이 단돈 2만원 밖에 남지 않았었던 때를 밝힌 것. 특히 이때 정원관은 “2만원으로 탕수육으로 전부 탕진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은다.이와 함께 정원관은 “못된 버릇이죠”라면서 없을 때도 베푸는 자신의 허술한 경제관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런 정원관의 경제관념에 아내 김근혜는 “사소한 거 같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고쳐주고 싶은 것 중에 하나다”라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대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원관과 그의 아내가 대치상황에 돌입한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까지 침을 꼴깍 삼키게 한다. 이는 그의 경제관념으로 인해 부부싸움의 위기를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웃음기 없이 굳은 정원관 부부의 사이에는 서늘한 공기만이 흐르는 듯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정원관의 아내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앓아 누운 듯한 모습까지 포착돼, 갈등의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정원관의 철없는 경제관념 고백과 정원관 부부의 피 말리는 긴장감이 감도는 갈등 현장은 오는 3월 1일 저녁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보다 폭 넓고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새롭게 개편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는 3월 1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4:16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신조어 배틀로 웃음을, 부모가 되어도 모르는 부모의 마음으로는 감동을 전하며 단짠 공감을 이어나갔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는 사춘기 딸 익희(김지민)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남편 나천일(박혁권)과 신조어 배틀을 벌이던 맹라연(박선영)이 길에서 자신을 못 본 척 지나치는 딸에게 소심한 복수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익희의 신조어를 곧잘 알아듣는 모습으로 센스를 뽐낸 라연. 하지만 신조어를 배운 천일이 익희와 단둘이 이야기하자 소외감을 느꼈고,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듯 암기했다. 신조어를 글로 배운 덕분에 정작 익희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반찬이 존구(정말 별로)”라는 천일에게 “그냥 처묵처묵하지?”라고 응수하며 나름 긴장감 넘치는 신조어 대결을 펼친 것.하지만 무릎 나온 딸의 트레이닝 바지와 낡은 천일의 셔츠를 입은 채 마트 행사에서 사은품을 챙겨오던 중, 익희가 자신을 모른 척 지나가자 유치한 엄마로 돌변했다. 복수하자는 천일의 제안을 받아들인 라연은 익희가 친딸이 아닌 척 발 연기를 펼쳤고, 말을 배운 이후 처음으로 존댓말을 쓰는 딸의 변화에 기뻐했다. 익희가 모두 알고 장단을 맞춰준 것도 모른 채 말이다.사춘기인 익희와 잘 지내고픈 마음에 신조어를 공부하고, 그렇게 키운 딸이 자신을 모른 척하자 유치한 복수를 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함을 선사한 라연. 또한, 원래대로 돌아온 익희의 예민함에 투덜대던 찰나, 아빠가 돌아가신 후 혼자 딸 다섯을 키운 엄마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이해, 전화를 걸어 “엄마 속을 많이 썩인 거 같아서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대목은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다. 매회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자극적이지 않은 웃음과 공감으로 월요일 밤에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박선영. 그녀의 활약이 펼쳐질 ‘초인가족 2017’, 오는 6일 밤 11시 10분 SBS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3:50

‘완벽한 아내’에 고소영은 없었다. 아줌마 심재복이 있을 뿐이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 심재복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고소영이 몸을 사리지 않는 내려놓기로 ‘배우 고소영’의 반가운 복귀를 알렸다.정규직이 간절한 수습사원이지만, 뺀질이 상사 강봉구(성준)에게 할 말은 다 하는 면모로 속 시원함을 선사한 재복. 정식 채용에서 탈락하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아주 잘한 거 아시면 저를 뽑아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며 이 세상의 을(乙)이라면 누구나 하고 싶지만, 차마 말할 수 없었던 대사를 시원하게 내뱉었고, 봉구에게 “나보다 잘난 것도 없으면서 변호사랍시고 내 앞에서 깝치니까”라며 대리만족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대한민국 아줌마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준 대목인 것.반면 회사 밖에서는 초현실적 아내이자 엄마, 아줌마로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부장에게 시달리고 돌아온 남편 구정희(윤상현)에게 위로를 전하던 중, 갑자기 밀려오는 애정에 뽀뽀 세례를 퍼부었지만, 잠자리를 거부하며 돌부처가 된 그에게 “그렇게 싫어? 나랑 하는 게?”라는 굴욕 대사로 현실 부부의 리얼함을 녹여냈다. 정희의 내연녀 정나미(임세미)의 집을 찾았다가 발소리에 옷장 안으로 숨은 후, 나갈까 말까 내적 갈등을 펼치던 장면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나도 아줌마”라던 말처럼, 화장기 없는 얼굴과 밋밋한 홈웨어로 주부 심재복으로 완벽 변신,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고소영. 여기에 남편 정희와 상사 봉구, 친구들 등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매력으로 재복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하며 동시에 의문의 집주인 이은희(조여정)와 누군가에게 돈을 받는 나미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완벽하게 리얼하고 주저 없이 내려놓은 고소영의 활약으로 아줌마 심재복의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복 없는 ‘3無 인생’ 맞짱기에 기대감을 불어넣은 ‘완벽한 아내’. 오늘(28일) 밤 10시 KBS 2TV 제2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3:48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달 초 성화봉과 성화봉송주자 유니폼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짜릿한 열기를 이어나가고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했다.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담은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짜릿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지난 2016 리우 올림픽까지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에 11회나 참여해왔으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성화봉송’ 릴레이를 펼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밝힐 예정이다.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이 되어, 먼저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성화봉송 주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박보검은 tvN 드라마 과 KBS 드라마 에 출연해 큰 흥행을 거뒀으며, ‘보검매직’, ‘보검앓이’와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박보검은 올해 초 코카-콜라의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후 팬들 사이에 ‘박 코-크’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코카-콜라 캠페인의 따뜻한 감성과 짜릿한 경험을 잘 전달해왔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역시 선수 시절 전 세계의 ‘피겨 여왕’이자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국민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그 역량을 인정받아 아마추어 스포츠를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제 12회, 제 19회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하는 스포츠 페스티벌 ‘모두의 올림픽’ 등에 참가하는 등 코카-콜라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박보검과 김연아는 각각 연기와 스포츠를 통해 함께하는 행복함과 짜릿한 즐거움을 온 국민에게 선사해왔다”며 “두 국민 스타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코카-콜라 성화봉송의 의미를 알리고 짜릿한 즐거움을 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 해온 올림픽 후원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복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것에 이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7-02-2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