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는 상품성과 품질개선을 대폭 향상시킨 『2013년형 프리마 & 노부스 트럭』을 개발, 6일부터 전국순회 전시와 동시에 본격 시판한다.9월 5일(수) 타타대우상용차 군산 본사에서 주요고객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형 트럭 ‘프리마(Prima)’와 경제형 트럭 ‘노부스(Novus)’ 등 2개 브랜드를 동시에 선보였다.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프리마 트럭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560마력의 최고출력에 48가지의 상품성 및 품질개선 등 고객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이번 신차 출시로 내수 판매신장은 물론 수출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대표트럭을 지향하는 타타대우 트럭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번 2013년형 신차의 특징은 고급형과 경제형 2가지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점이다.특히, 프리마 트럭의 성능 개선을 위해 전자제어식 ‘4백 샤시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적재함의 화물을 보호하고, 운전자의 승차감 및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기존 드럼 브레이크 대비 제동성능을 30% 증대시켰으며, 전자화된 각종 편의 장치와 별도의 특장차량을 위해 ‘230암페어 대용량 배터리(선택)와 100암페어 알터네이터’를 적용해 충전 성능을 향상 시켰다지난해 타타대우상용차 임원 및 팀장 전원이 트럭기사 보조로 2주간 실시한 ‘트럭 현장체험’을 통해 제안된 항목도 일부 적용됐다. 무더운 여름철 시트에서 바람이 나오는 '통풍시트'를 적용해 등을 시원하고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장거리 운전의 편의성을 강조해 겨울철 몸을 덥혀주는 열선시트와 함께 사계절 상쾌한 운전이 가능토록 했다.이밖에도 ▲연비절감 운전습관을 위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넓은 시야각 확보를 위한 ‘2점식 사이드 미러’ ▲ 중형트럭(4.5/5톤)에 다양한 특장물 장착이 가능한 ‘고하중 스프링(전/후)’을 적용했다.2009년 출시와 함께 국내트럭 최초로 ‘굿디자인 대상’ 수상과 국내 자동차 최초로 ‘2012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에 선정된 프리마 트럭은 멋스런 스타일링을 위해 실버, 블루, 오렌지, 그린 등 4가지의 원색 컬러와 큰 메탈릭 입자를 적용해 화려한 느낌이 조화되도록 연출했고, 타투 문양의 사이드 그래픽 역시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을 심어줄 수 있는 형상으로 디자인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판매, 정비, 부품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를 5개에서 12개로 확대 운영예정이며, 정비시설과 인원을 대폭 보강해 신속한 정비시스템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13년형 타타대우 프리마 트럭의 기본가격은 560마력 울트라 기준 25톤 카고 1억6천2백7십만원, 6×2 트랙터 1억4천5백5십5만원, 25.5톤 덤프(싱글리덕션) 1억7천6백3십8만원이며, 5ton NEF 중형트럭 로얄은 6천7백3십만원(부가세포함)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05 11:48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의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주행거리, 사고유무, 후속모델 출시 여부 등 감가 원인도 다양하다. 그 중 중고차 소비자들이 가장 억울하게 느끼는 감가 요인은 바로 차량의 ‘색상’이다. 동일한 신차를 구입했더라도 중고차로 되팔 때는 색상에 따른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이런 사실을 모를 경우 괜히 차량 매입딜러를 의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차량 색상에 따른 감가는 어디까지나 시장의 수요와 공급 논리에 따른 것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차량 색상은 단연 검정색과 흰색 차량이다. 일반적으로 은색, 흰색, 검정색, 회색 등의 무채색 계열의 차량은 빨간색, 노란색등의 유색 계열 차량에 비해 시세감가가 적어 동종 차량을 비교했을 경우 잔존가치도 높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중고차 시장 인기 색상 차량만을 모은 ‘카피알 중고차 인기컬러 베스트 3’ 기획 할인전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가장 수요가 많은 ‘검정색, 흰색’ 차량을 비롯, ‘검정투톤, 은색, 은색투톤, 흰색투톤’ 등의 차량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중고차 시장에서는 예외”라며 “중고차 시장 고객 수요를 십분 반영해 검정색, 흰색, 회색, 검정투톤, 흰색투톤 등의 차량을 중심으로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3년 연속 인기 중고차 1위 그랜저TG 풀옵션 차량을 2008년식 Q270 디럭스 모델 기준으로 시세보다 50만원 이상 저렴한 1,40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수입차인 흰색 인피니티 M56 2011년식 차량도 기존 시세에서 200만원 이상 할인된 4,6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중고차로 알려진 아반떼MD 차량은 M16 GDi 럭셔리 2012년식 모델 기준으로 시세보다 70만원 이나 할인된 1,27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카피알 관계자는 “차테크를 위해 시세 감가가 적은 중고차를 찾거나 좀 더 저렴하게 내 차 마련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할인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04 10:4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달 동안 귀향비 지원 및 Super Safe Program을 비롯하여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차종 별로 귀향비 지원은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 300만원(CM 500S 고급형 제외)을,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주며, 「로디우스 유로」는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또한, 「체어맨 W」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Super Safe Program도 운영한다. Super Safe Program은 ▲1년간 자동차보험료(150만원 상당) 지원과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에 가입해 주는 쌍용자동차 만의 특별 지원 프로그램이다.*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은 △1년 내 차대차 사고 시 무상으로 신차 교환 △2년 내 호우 침수 및 도난, 화재 시 보험금과의 차액 보상 △할부금 잔액 면제 및 위로금 3,000만원 지급(사망 장애) △3년 내 쌍용차 재구매 시 100만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더불어, 「체어맨 W」 및 「체어맨 H」 9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차체 및 엔진구동 계통에 대해 각각 5년 12만km와 5년 10만km의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Chairman Full Warranty’를 실시한다.「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출시기념으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는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군인, 군무원, 경찰, 운수업체 종사자(버스, 택시 등) 등이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자동차는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기상악화로 침수 및 파손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코란도 C」, 「로디우스 유로」는 30만원을,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각각 20만원을 특별할인 해 준다.쌍용자동차의 9월 차량 판매 조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03 12:38
싸이의 노래로 시작한 '강남 스타일'이 그야말로 제대로 뜨고 있다. 물질적인 부유함과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핫 스팟 강남의 패션, 주거공간, 생활 문화가 많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풍자의 대상이자 또 하나의 워너비 스타일로 보여지고 있다. 럭셔리 소유물의 대명사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부자 동네로 유명한 강남 스타일로 주목받는 자동차는 대부분 고가의 수입차다. 강남은 각국의 유명 브랜드 자동차 매장이 넘쳐나고 연예인과 부자들의 세련된 럭셔리카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길거리에서 1초에 한대씩 보고 지나간다는 국민차 쏘나타, 아반떼도 강남에서는 다르다. 일명 강남 쏘나타로 통하는 렉서스ES350, 혹은 BMW 5시리즈와 강남 아반떼로 급부상한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가 강남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모두 준중형, 중형차지만 국산차로는 대형차 수준의 5~6천만원급 차량들이며 1억원을 가뿐히 넘는 차량도 강남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 되는 강남 스타일의 고가 수입차들은 일반 서민들이 사기에는 신차 가격이나 유지비 모두 만만치 않은 부담이 될 것 같지만 연비나 운전만족도를 따져보면 국산차 못지 않은 선택이기도 하다. 이런 차량들의 중고차 가격은 어떨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요즘 뜨고 있는 강남 스타일의 수입차들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고 매매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품들이라고 한다. 또 과거엔 부자들의 폼내기용으로 많이 수입차를 찾았다면 지금은 뛰어난 연비와 경쟁력 있는 가격대, 안전성 측면에서 국산차 보다 좋은 반응을 끄는 수입차들 위주의 실속있는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강남 아반떼' BMW 3시리즈 모델의 신차 가격은 4430~5570만원 선에 거래되는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2009~2011년식 신차급 상태로 3000~3500만원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 벤츠 C클래스 역시 신차 가격은 4620~5300만원대지만 중고차는 3500~3700만원선에 구입가능하다. 두 차량 모두 중고차지만 국산 중형 신차값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그러나 성능, 연비, 디자인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도 계속 많아지고 있다. 요즘 급부상한 강남 쏘나타 BMW 520d의 신차가격은 6260만원선이며, 2010년식 520d 모델의 중고차 거래 가격은 4700~5500만원 선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디젤차지만 BMW 520d는 20km/l에 가까운 우수한 연비와 가솔린 차 못지 않은 편안함과 정숙함이 장점으로 손꼽히며 저렴한 중고차라도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전국적으로 많은편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의 유행을 선도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강남 스타일 자동차로 유명한 BMW 시리즈들은 2012년 들어서 사이트 내 수입 중고차 인기나 거래 성사율면에서 1위,2위를 놓치지 않을만큼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턱대고 선망의 대상이란 이유로 수입차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예산, 연비, 유지비 측면 등까지 다양하게 고려 후 중고차를 알아보면 훨씬 경제적이면서 합리적인 강남 스타일을 갖출 수 있다." 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8-3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