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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밴드 ‘BOB4’의 리더이자 친동생 ‘성유빈’과 방송에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MBC뮤직 에 출연 중인 ‘이태성’은 CM송 제작 미션을 위해 가수로 활동 중인 친동생 ‘성유빈’과 최초로 함께 출연하여 훈남 형제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를 통해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함께 국내 유명 화장품 CF의 음악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이태성’은, 자신이 작곡한 CM송의 가이드 보컬로 동생 ‘성유빈’을 참여 시켰다. 당초 가이드 보컬로만 참여하기로 했던 ‘성유빈’은, 해당 곡을 들은 ‘주연’이 본 곡에도 보컬로 참여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친형이 만든 CM송을 직접 노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것.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 ‘이태성’과 ‘성유빈’ 형제는 카메라 앞에 함께 있는 상황이 어색한 듯 초반에는 부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주위의 웃음을 유발했다고 한다. 하지만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주연’의 노력으로 촬영 후반부에는 ‘성유빈’이 형 ‘이태성’의 비밀과 과거 여자 친구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폭로하며 형을 당황하게 하는 급 반전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나, ‘주연’이 어린 시절 ‘이태성’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성유빈’은 “잘 알려진 젠틀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자주 욱하는 남자였다”라고 밝히며, ‘이태성’의 새 옷을 몰래 입고 나가려다가 경찰까지 출동할 뻔 했던 깜짝 놀랄만한 일화를 공개해 ‘이태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당황한 ‘이태성’은 “앞으로는 절대 함께 방송하면 안 되겠다”고 말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성’과 ‘주연’이 지난 한 달간 함께 작업한 화장품 CM송의 음원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되며, 곡의 완성도에 따라 실제 광고에 쓰일지의 여부가 결정 날 예정이다. ‘이태성’과 ‘주연’, 그리고 ‘성유빈’이 함께 참여한 는 10월 6일(토) 오전 11시, 밤 11시에 MBC뮤직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5 11:02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는 뛰어난 안전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기존 알페온(Alpheon)에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알페온은 이미 검증된 최고의 안전성에 고객 의견을 대폭 반영, 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안전 및 편의 사양 강화는 물론,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켜 준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2013년형 알페온은 고객의 구매 성향을 반영한 상품성 강화를 위해 기존 최저가 트림 모델 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알페온CL240프리미엄 모델이 최저가 트림 모델로 변경됐으며, 모든 트림에 급제동 경고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과 레인 센서(Rain Sensor)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급제동 경고 시스템은 운전자가 급제동 시 ABS(Anti-lock Brake System)가 작동되면서 동시에 후미 제동등이 자동으로 점멸됨으로써 후방 차량에 급제동 위험을 알려 후방 추돌 가능성을 낮춘 안전사양. 이 외에도 통합 메모리 기능(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과 벤틸레이션 시트가 EL240 프리미엄 모델부터 기본 적용되고, 3.0 모델에는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과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마사지 기능을 갖춘 시트가 새롭게 채택되는 등 편의 사양이 대폭 추가되며 상품성이 강화됐다.또한, 2013년형 알페온은 기존 디자인 대비 외관 디자인이 한층 세련되게 변했다. 프론트 그릴 배경색을 기존 은색에서 진한 회색 계열로 바꿔 보다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어댑티브 HID(High-intensity Discharge: 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에 오션 블루 아우터링(Outer Ring)을 적용, 선명한 컬러 감이 돋보인다. 또한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프론트, 리어 도어에 모두 적용돼 시인성과 편의성이 배가됐다.2013년형 알페온의 최대 강점은 섬세한 주행 성능. 새로 개발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실현하고 변속기 내부의 동력전달 효율을 개선, 연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3.0 모델의 기존 유압식 스티어링 휠은 보다 정교한 타입의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인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휠(R-EPS: Rack Electronic Power Steering)로 교체돼 빠른 응답성과 섬세한 핸들링을 제공한다.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직분사 엔진 조합의 최적화로 연비를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은 신 복합 연비 기준 2.4 가솔린 모델 10.8km/L, 3.0가솔린 모델 9.4km/L, 2.4 이어시스트 모델 12.1km/L을 실현했다.2013년형 알페온의 판매가격은 CL240 프리미엄 모델 3,131만원,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265만원/3,515만원, CL30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607만원/3,752만원, EL300슈프림 모델이 3,864만원이며,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세제 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694만원/3,912만원.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5 10:59

연식 변경을 두 달 앞두고, 10월 중고차 시장은 본격적인 시세 감가가 이뤄지고 있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인기 중고차들도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시세 하락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10월 중고차 시장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신차급 중고차의 가격 하락이다. 신차급 중고차는 신차보다 가격, 이전 등록비 등은 저렴하면서도, 신차급의 성능을 자랑해 선호도가 높다. 주로 출시한 지 2년 이내에 주행거리 또한 4만km 내외로 짧은 차량으로 겉만 보면 신차인지 중고차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신차에 비하면 훨씬 경제적이지만 좀처럼 차량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아 소비자들의 애를 태워왔다. 이러한 신차급 중고차도 연말 연식 변경을 앞두고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카피알의 신차급 중고차 할인전 카테고리에 등록된 차량을 살펴보면 기존 할인가에서 5~7% 이상 할인폭이 더욱 커졌다. 할인전에 등록되지 않은 신차급 중고차들도 가격 하락세를 보인 것은 마찬가지다. 고가의 옵션과 짧은 연식과 주행거리, 1인 소유, 무사고 등 중고차에서 선호되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으면서도 신차대비 수백만원 저렴한 신차급 중고차를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구매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아의 대표 SUV, 스포티지R 2WD TLX 최고급형 2011년식(2012년형) 차량도 50만원 이상 하락한 2,180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SM7 뉴아트 RE 2011년식 차량의 경우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하락한 1,720만원 ~ 2,190만원 대로 거래된다. 인기 수입차종 신차급 중고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우디 뉴 A5 2.0 TFSI 콰트로 2011년식 차량의 경우 주행거리가 11km밖에 안 되는 신차급 중고차가 70만원 이상 감가된 3,600만원 대로 할인 중고차 대열에 들어섰다. 주행거리가 12,000km밖에 안되는 크라이슬러 더 뉴 300c 3.6 프레스티지 2012년식 차량은 가격이 100만원이나 감가된 4,100만원대로 등록됐다. 수입중고차 중 항상 베스트 1,2위에 랭크되는 BMW 520d 중고차의 경우 2012년식에 주행거리 3,5000km의 신차급 중고차가 4,500만원 선으로 가격이 내렸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내 차 마련 계획이 있다면 중고차 시세가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든 10월부터 연말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식 변경 시즌을 타고 연중 하락세가 가장 커지는 만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차급 중고차를 구매하고 싶다면 지금이 구매 적기”라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5 10:36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9월 한 달 동안 총 65,519대(완성차 기준- 내수11,181대, 수출 54,338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9월 대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수요 감소에도 공격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으로 판매실적을 전년 동월 수준까지 회복했다. 한국지엠의 9월 내수 판매는 전월 9,808대 대비 14.0% 증가했으며, 완성차 수출실적은 전월 35,359대 대비 53.7%가 늘어난 54,338대를 기록했다.또한,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2,080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은 성능과 안전성,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쉐보레 아베오, 올란도, 말리부의 2013년형 신모델 출시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차량 가격 인하 효과에 더불어, 파격적인 무이자할부(스파크, 크루즈), 중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인지업 플러스(Change Up Plus)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내수판매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한편, 한국지엠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총 580,556대(내수 104,496대, 수출 476,060대, CKD제외)를 판매했다. 2012년 연간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105,237대 대비 0.7% 소폭 감소했으며, 수출은 전년 동기 494,966대 대비 3.8% 감소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올 3분기까지 CKD 방식으로 총 975,374대를 수출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4 15:3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10월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새차 환승 프로그램 및 다양한 타겟 할인으로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신차구입비는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 300만원(CM 500S 고급형 제외),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주며, 「로디우스 유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VVIP고객을 위한 「뉴체어맨 W」 Super Safe Program도 지난 달에 이어 운영한다. Super Safe Program은 ▲1년간 자동차보험료(150만원 상당) 지원과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에 가입해 주는 쌍용자동차 만의 특별 혜택이다.특히,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은 ▲1년 내 차대차 사고 시 무상으로 신차 교환 ▲2년 내 호우 침수 및 도난, 화재 시 보험금과의 차액 보상 ▲할부금 잔액 면제 및 위로금 3,000만원 지급(사망 장애) ▲3년 내 쌍용차 재 구매 시 100만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체어맨 H」 뉴클래식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차체 및 엔진구동 계통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인 5년/10만km(기존 3년/6만km)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Chairman Full Warranty’ 혜택도 연말 출고 고객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노력도 이어 간다.더불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 W」는 50만원,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를 둔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쌍용자동차의 10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4 15:26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이상봉 디자이너, 쌤소나이트와 함께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였다.이번 Limited Edition은 한성자동차가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오직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선물이다. 제작기간만 약 6개월 이상 소요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의 한글 디자인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의 우수한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한성자동차의 첫 번째 특별한정판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상봉 디자이너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접목시킨 캘리그래피 디자인에 한성자동차를 모티브로 하여, 한글의 수려함과 환원이 주는 안정감을 수묵화의 표현기법으로 형상화 함으로써 ‘한국의 미’를 살렸다. 특히 ‘한성자동차’ 글자의 첫 번째 자음들을 디자인에 활용해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임을 암시했다.이상봉 디자이너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대부분 해외 여행시 사용하는 캐리어에 한글 디자인을 접목시켜 외국인의 눈에도 한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성 Limited Edition은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해 쌤소나이트에서 특별 제작한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인 55cm로 제작되었다.한성자동차의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우리는 ‘조화로움’을 중요시 하는 회사로서, 동ㆍ서양의 화합과 어울림을 나타내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글을 통해 동양적인 미를 강조하고 있다”며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증정될 이번 선물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클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한편, 한성 Limited Edition은 10월 한달 간 한성자동차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증정되며, 제품은 11월 초 일괄 배송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0-04 10:54

그간 수입 변형차는 일반세단에 비해 비싼 가격과 독특한 외관 때문에 대중적 지지를 얻지 못했다. 수입차 브랜드의 라인업을 통한 인지도 제고 목적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쿠페, 왜건, 컨버터블, 고성능차 등 수입신차 중 변형차 출시가 유난히 눈에 띈다. 올 한해 출시된 수입신차 60여 종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20여 종이 쿠페, 왜건 등 변형 차종이다. 이는 비주류 차종이었던 변형차들이 신차 출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 선호를 얻게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수입차 브랜드의 잇따른 변형차 출시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튀는 디자인과 높은 가격으로 외면받던 수입 변형차들이 날렵한 디자인으로 무장, 재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가의 수입변형차들이 FTA 발효로 잇따라 가격이 하락한 것도 인기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카피알에 따르면, 수입 변형차들의 인기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수입 중고차 시장도 기존의 세단에서 변형차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국산차, 수입차 할 것 없이 쿠페형, 컨버터블 등의 중고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매물 등록률도 15% 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변형 수입차종 중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 있는 차종들은 BMW 쿠페시리즈와 아우디 쿠페 시리즈, 벤츠 NEW E클래스 E350쿠페 중고차 등이다. 또한, 폭스바겐 카브리올레, 푸조의 컨버터블 시리즈 중고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의 중고가는 BMW 쿠페 시리즈 중 대표적인 BMW 미니쿠퍼 S 쿠페 1.6 중고차가 2011년식 모델 기준 2,900 ~ 3,250만원 선이다. 벤츠 E350 쿠페 중고차는 2010년식 W212 모델 기준 중고가 5,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레저 및 여가활동 시간의 증가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푸조의 컨버터블 시리즈 중고차는 푸조 207CC 1.6 컨버터블 2007년식 기준 1,520 ~ 1,650만원 선의 가격대에 거래된다.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를 기반으로 개발된 친숙한 매력의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중고가 3,500 ~ 3,600만원 선이다. BMW 3시리즈의 인기 컨버터블 차량인 BMW 328i 중고차는 2011년식 기준 5,400만원 선에 거래된다. 카피알 관계자는 “주로 2~30대 젊은 층은 날렵한 디자인의 쿠페 중고차를 선호하며, 특히 차체가 작고 세련된 BMW 미니 쿠페 중고차는 젊은 여성층의 수요가 많은 모델”이라고 전했다. 왜건형 중고차는 주로 30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진다. 변형차 열풍은 수입차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최근 제네시스 쿠페, 포르테쿱, i40 등도 차츰 인기 중고차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쉐보레의 카마로도 대표적인 국산 쿠페 차량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디자인을 중시한다면, 낮은 차고와 날렵한 디자인의 쿠페를, 레저 활동 및 드라이빙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드라이빙의 매력을 한껏 고조시키는 컨버터블 중고차를, 실용성을 추구한다면 왜건형 중고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8 10:35

넥센타이어의 ‘팀 넥센(Team Nexen Tire Europe)’이 자동차 레이싱의 꽃인 드리프트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프로 드리프트 팀인 ‘팀 넥센’은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유럽 몰타에서 치러진 ‘2012 드리프트 올스타 유러피언 시리즈(2012 Drift Allstars European Series)’ 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올해 5월부터 시작해 유럽 전역의 5개국에서 총 6개의 경기를 개최하는 ‘2012 드리프트 올스타 유러피언 시리즈’는 오는 10월 루마니아에서 동유럽과 남유럽의 대결인 네이션스컵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UHP)인 N8000을 장착하고 경기에 참가한 '팀 넥센'은 글로벌 타이어사들을 제치고 1, 2위를 동시에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리프트 경기는 기존 F1 경기나 NASCAR 경기와 달리 경주차량이 곡선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도로 위를 표류하듯이 질주하는 기술을 연출하는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경주다.특히 타이어의 극한 한계를 보여주면서 도로 위를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드리프트 경기는 자동차에 장착된 타이어의 성능을 가늠하게 하는 테스트 장이기도 하다. 넥센타이어 김현석 이사는 "유럽에서 최고의 프로 드리프팅 경기로 알려진 대회에서의 우승은 주력 제품인 초고성능 타이어의 성능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최근 유럽 자동차 전문지의 타이어 테스트 호평과 더불어 유럽에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넥센타이어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뿐만 아니라 미국 ‘포뮬러 D 드리프트’의 유망주 후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8 10:27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서 GM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의 역할과 GM의 유럽시장 공략의 중요한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글로벌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쉐보레 스파크, 유럽시장을 위해 개발된 올란도 터보 및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 쉐보레의 주요 신차 4종이 모두 한국지엠 주도로 개발된 것.쉐보레 유럽의 수잔 도처티(Susan Docherty) 사장은 “한국지엠은 GM의 유럽시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한국지엠의 뛰어난 신차 개발 및 디자인 역량, 우수한 생산 품질에 힘입어 쉐보레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세계 유수의 모터쇼 중 하나인 파리모터쇼에서 쉐보레 첫 소형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한국지엠에서 개발과 생산을 맡고 있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GM에서도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유럽은 GM과 쉐보레에 있어 중요한 전략 시장이다. 유럽 전역의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올 상반기 쉐보레의 판매량은 유럽 19개 국가에서 동시에 신장했다.서유럽(중부 유럽 포함) 지역에서만 총 11만 7,500대 이상의 쉐보레 차량이 판매됐으며, 연간 10.9%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쉐보레 브랜드의 상반기 유럽시장 점유율은 1.43%로 전년 대비 0.24% 포인트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도처티 사장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 하에서 유럽 소비자들은 차량 구입에 더욱 신중해지는 한편, 차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며, “쉐보레 차량은 탁월한 디자인과 안전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현재 유럽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유럽 내 GM 차량의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럽에서 2012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쉐보레 차량은 34,310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소형차 아베오였다. 32,010대가 팔린 경차 스파크가 아베오의 뒤를 이었고, 준중형차 크루즈가 서유럽 지역에서 21,000대 이상 판매되며 쉐보레 유럽의 베스트 셀링카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올란도와 캡티바는 각각 14,300대와 13,82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7 17:14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내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최초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팔고 싶은 차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SK엔카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이용해 간편하게 차를 등록해서 팔 수 있다.SK엔카 어플 메뉴 중 ‘셀프차량등록’을 클릭한 후 사진을 올리고 차량번호와 함께 제조사, 모델명, 연식 등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차량이 등록된다. 등록 시 보험개발원의 정보와 매칭시켜 차량정보가 맞는지 확인하고, 옵션정보는 등급에 따라 자동으로 보여주므로 정확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셀프차량등록 서비스는 SK엔카 어플을 다운받은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추후 iOS(아이폰)용 어플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SK엔카 모바일사업팀 한재준 팀장은 “스마트폰으로 내 차를 쉽고 간편하게 팔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스마트폰만을 이용해 사진을 포함한 모든 차량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그 밖에도 SK엔카 어플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중고차 매물을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번호 검색, 중고차 시세 등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제조사별 검색, 초성검색 등 다양한 검색 방식을 구현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자동차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 또는 모바일엔카(m.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7 12:0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EV컨셉트카인 「e-XIV」를 최초 공개하고 「렉스턴 W」및 「코란도 C」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이번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는 유럽시장 라인업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 「코란도 C」가솔린 A/T 모델 및 「로디우스 유로」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Concept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를 출품하였다. 「e-XIV」는 소형 가솔린엔진을 이용한 자가 충전을 통해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ange Extender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임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할 「렉스턴 W」는 성능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된 친환경 e-XDi200 active 엔진과 벤츠 e-Tronic 5단 자동변속기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주행능력과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또한,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로 실제 운전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엔진 운전영역(1,500~2,800rpm)에서 최대토크가 유지되며, 저속 구간 토크(Low-end torque)는 동급 최대인 19.8kg•m를 구현해 곡선 도로가 많은 유럽 지형에서 큰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3중 구조의 강철 프레임과 고강성 차체구조로 안전성을 극대화하였으며,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자세 제어시스템) ▲ARP(Active Roll over Protection, 전복방지 보조장치)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 ▲전/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 등으로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켰다.이 밖에도 「렉스턴 W」는 ▲에코 크루즈컨트롤 시스템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이지 엑세스 메모리 시트 ▲USB 메모리의 MP3&WMA FILE 재생 기능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있다.쌍용자동차는 차세대 미래형 자동차 기술 확보와 다양한 친환경 차량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주행거리 연장 기술(Range Extender)을 적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EV 컨셉트카 「e-XIV」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e-XIV」는 최대출력 80kW의 모터를 구동원으로 사용하며, 16kWh 의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전기에너지를 공급받아 80km를 EV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방전된 배터리는 일반충전 시 4시간, 급속충전 시 20분 만에 충전되며, Range extender system을 추가로 탑재시켜 장거리 주행 시에는 총 6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CO₂ 배출은 불과 45g/km 수준이다.또한, Glass Roof에 적용된 Solar cell을 통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차량 내부 공기 순환 및 온도조절 시스템과 보조 조명등을 작동시키고, 이는 VCU(Vehicle Control Unit)를 통해 스마트폰 또는 리모트 콘트롤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e-XIV」는 ‘Electric SUV Coupe’를 개발 Concept로 SUV, 세단, 쿠페가 갖고 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전기 및 태양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통한 ‘자동차와 미래의 희망’을 감성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표현 하였다.「e-XIV」 디자인은 자연과 도심 어디에서도 어울리도록 SUV 요소와 스포츠 쿠페의 다이나믹한 스타일 요소를 접목한 크로스 오버를 추구하고 있다. 풍부한 측면 볼륨은 물론 부드러움 속의 강인함과 긴장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전기 자동차의 특성을 단순하고 현대적인 조형미로 젊은 사용자의 진보적이며 트렌디한 감각에 맞추어 표현했다.인테리어 디자인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커뮤니케이션을 컨셉트로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소비자의 Needs를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 하였다. 4인의 탑승자 모두에게 안락성과 각 탑승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4 Bucket Seats로 구성하였으며, Seat Variation을 통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7 10:16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2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유럽시장을 겨냥한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24대의 쉐보레 차량을 출품했다.쉐보레의 첫 소형 SUV 트랙스(Trax)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또한,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2,014㎡의 쉐보레 전시관에 유럽 시장을 정조준한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말리부 디젤, 올란도 터보,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 쉐보레 브랜드만의 젊은 개성을 뽐내는 신차들은 유럽 고객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특히, 이번 파리모터쇼 쉐보레 전시관에는 쉐보레가 후원하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존(Manchester United Fan Zone)이 설치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랙스 스페셜 에디션이 함께 전시되어 열광적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쉐보레 최초의 소형 SUV 트랙스(Trax) 세계 최초 공개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첫 글로벌 소형 SUV이다. 트랙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 SUV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GM이 인정한 한국지엠의 뛰어난 소형차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7인승 SUV 캡티바와 함께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제공하며 쉐보레 브랜드의 SUV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디자인전장 4,248mm, 전폭 1,776mm, 전고 1,674mm의 넓고 안정적인 차체를 자랑하는 쉐보레 트랙스는 감각적인 디자인,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췄다.트랙스의 외관은 육상 선수와 같이 파워풀하면서도 민첩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됐다.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쉐보레 엠블럼으로부터 후드 위 가장자리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바디라인과 디테일을 살린 할로겐 헤드램프는 트랙스에 한층 다이내믹한 느낌을 더한다.트랙스는 다이내믹하고 민첩한 외관 디자인에 공기역학적 요소를 가미해 더욱 효율적인 연비를 구현했다. 차량 후면부로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과 전면부에 장착된 에어댐, 차체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리어 스포일러는 트랙스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반영했다.소형 SUV에 최적화된 엔진 라인업쉐보레 트랙스는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도심 출퇴근, 주말 가족여행 및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한다.쉐보레 트랙스는 유럽시장에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1.6 리터 가솔린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을 적용해 판매될 예정이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140마력의 최고 출력과 200Nm의 최대 토크를, 1.7 리터 디젤 엔진은 130마력의 최고 출력과 3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에는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적의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최고의 안전성쉐보레 트랙스는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견고한 차체, 6개의 에어백 기본 장착, 전 좌석에 적용되는 3점식 안전벨트와 더불어 최첨단 주행 안전제어장치인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HSA: Hill Start Assist) 등 다양한 능동 수동 안전 시스템을 채택해 탑승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실현했다.혁신적인 실용성과 IT 편의사양쉐보레 트랙스의 실내 디자인은 소형SUV에 최적화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를 이룬 계기판, 쉐보레 차량 인테리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실내를 감싸는 아이스 블루 컬러의 실내 조명은 스포티하면서도 독창적인 소형 SUV의 개성을 드러낸다.트랙스는 센터 콘솔의 양 옆과 위쪽으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좌석 아래에도 언더 시트 트레이를 배치해 수납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대 1,370리터의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60:40 접이식 뒷좌석 시트 뿐만 아니라 조수석 시트도 180도로 접어 총 8가지 형태의 시트 배열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 활용성을 발휘한다.트랙스에는 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가 장착된다. 쉐보레 마이링크는 쉐보레의 경차, 소형차급에 적용될 스마트폰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제어한다.쉐보레 마이링크에는 USB 저장장치, 휴대폰 연결 단자 및 블루투스를 연결해 저장된 음악, 동영상 및 사진을 감상하고 휴대폰 대신 마이링크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7인치 스크린에 직접 구현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쉐보레 마이링크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될 예정이다.더욱 새로워진 경차 스파크유럽 시장에서 특유의 개성과 실용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차 스파크는 이번 2012 파리 모터쇼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새롭게 디자인 된 듀얼 포트(Dual-port) 그릴과 앞 범퍼, 헤드램프 커버와 안개등 디자인을 선보인 스파크는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새 14인치 및 15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한층 안정적이고 개성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또한, LED제동등이 리어 스포일러의 중앙에 높게 위치해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과 동시에 후면부 디자인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스파크의 인테리어는 더욱 강화된 실내 수납 공간과 새로워진 센터 콘솔, 섬세한 데코레이션 등 경차에 최적화된 디자인 요소들로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디젤 엔진으로 더욱 강력해진 말리부 디젤출시 이 후, 스포티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유럽 및 국내 신차 충돌 테스트 별 다섯 개(★★★★★) 최고 점수의 안전성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말리부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을 위한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쉐보레 말리부 디젤에는 고압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과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VGT: advanced 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가 적용되어 160마력의 최대 출력과 350Nm의 최대 토크를 구현했다.말리부 디젤은 시속 0km에서 100km까지의 도달시간 9.75초, 최고 속도 213 km/h 등 기존의 중형 세단을 뛰어넘는 우수한 파워트레인 조합을 갖췄다.올란도 터보와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이번 파리모터쇼에서는 올란도 가솔린 터보 모델과 크루즈 스테이션 웨건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쉐보레 신제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뛰어난 실용성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란도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선보이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140마력의 최대 출력과 200Nm의 최고 토크를 자랑하며 기존 유럽시장 주력 제품라인업인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2.0 디젤 엔진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또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유럽 소비자를 위한 쉐보레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도 함께 선보였다. 세단과 해치백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된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은 최대 1,478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하며,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 업그레이드된 2.0리터 디젤 엔진이 기존 유럽시장의 1.6리터 및 1.8리터 가솔린 엔진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Chevrolet Youth Concept)한편,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공개된 바 있는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 2 종이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GM 북미 선행 디자인센터의 디자이너 니콜라스 데이비드(Nicholas David)와 조 베이커(Joe Baker)가 디자인한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는 미래의 고객이 될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쉐보레 미래 제품 디자인의 주제로 삼았다.코드 130R과 트루 140S는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과 첨단 IT기술, 친환경, 고연비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가치를 제품 디자인에 충실히 반영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6 14:22

중고차 구입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입 예산의 책정'이다. 중고차는 신차와 달리 연식과 주행거리, 차량의 옵션, 색상 등에 따라 차량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중고차 구입시에는 책정한 예산에 맞는 차종과 시세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의 도움을 받아 소비자들이 구입 예산으로 많이 책정하는 가격대별 중고차량 선택법과 유의 사항을 알아보았다.100만원 이하 예산이라면…초보운전자들의 운전 연습용 차량100만원대 이하는 운전 연습용 차량 구입시 선호하는 가격대이다. 이 가격대의 중고차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된 차량이 많아, 차량 외관이 연식이 짧은 차량에 비해 노후 흔적이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차량 구입시에는 외관보다 성능 위주로 점검한다. 또한, 타이어나 브레이크, 오일 누수 여부를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 추후 수리시 중고 부품을 이용하면 더욱 경제적이다. 1,500cc 미만의 경차나 소형차를 선택하면 추후 유지비나 수리비 절감이 가능하다.300만원대 예산이라면…연식 좀 더 짧은 비인기 차종 추천주행거리 10만~15만 km정도의 출고된 지 8~9년된 소형차, 중형차가 이 가격대에 해당된다. 30~50만원 정도 투자한다면 추가적인 도색 작업, 소모품 교체, 광택 작업까지 가능하다.또한, 비인기 차종까지 고려한다면 같은 차종으로 연식이 좀더 짧은 차량도 구입할 수 있다. 매그너스 2005년식 차량의 경우 매그너스 2.0 SOHC 차량 기준으로 300만원대 초중반 정도의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카피알 관계자는 "비인기 차종을 선택한다면 같은 비용으로 연식이 1~2년 더 짧은 차량 구입도 가능하다"면서 "300만원대의 예산으로 차량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식이 좀 더 짧은 비인기 차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엔트리카 중고차 구입시 가장 많이 고려…예산 500만원대엔트리카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고려하는 예산 범위가 500만원 정도다. 주로 출고된지 6~7년된 경차나 소형차, 준중형차가 이 가격대에 해당된다. 중형차나 SUV차량 까지 고려한다면 연식이 9년 된 차량으로 구입이 가능하다.SUV 중 가장 인기 차량인 현대차 싼타페는 싼타페 2.0 VGT 2003년식 차량 기준 500만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해당 차량 구입시 소모품 교환 여부는 물론 실내 편의 장치 및 ABS 등의 옵션 사항, 엔진제어장치 등을 점검해봐야 한다. 또한, 엔트리카로 구입시 유지비나 감가율을 고려해 무채색 계열의 고연비 차량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예산 천만원대…소형이나 준중형차 기준 출고 1~3년 된 차로 신차급 중고차까지 가능예산 범위를 천만원대 이상으로 넓힌다면 연식이 짧은 신차급 중고차 까지도 구입이 가능하다. 차종이나 등급, 옵션별로 차이가 있지만 소형차나 준중형차 기준 출고된 지 1년된 신차급부터 3년된 차량까지 구입할 수 있다.중고차 업계 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랜저TG 2007년식부터 인기경차인 올뉴모닝 2012년식 신차급 중고차 까지 구입이 가능하다.연식이 짧아 차체 외관 상태도 좋고 소모품만 잘 점검한다면 신차와 다름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구입시 법적 문제 등은 없는 지 자동차등록원부 등의 서류를 통해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카피알 관계자는 "신차나 중고차에 관계 없이 차량 구입 후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는 필수"라면서 "중고차 구입 후 사후 관리 여부에 따라 되팔 때의 시세도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5 09:54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알페온(Alpheon) 고객을 대상으로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2012 ALPHEON VIP Invitational)’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별한 ‘알페온 케어’에 나섰다.한국지엠은 24일, 경기도 소재 고품격 골프 클럽(가평베네스트)에서 온라인 골프 경기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40명의 알페온 고객을 초청,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 골프 대회와 함께 고품격 만찬 및 공연을 제공, 알페온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한국지엠은 대회 우승 고객에게 트로피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상품권과 현지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이용권을 부상으로 수여했고, 상위 입상 고객들과 경품 당첨 고객들에게는 60인치 LED TV, 골프 용품, 골프장 이용권, 주유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Ankush Arora)은 “알페온 케어의 ‘알페온 라이프 클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페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은 알페온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및 여가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의 ‘알페온 케어’는 ‘쉐비 케어 357’(Chevy Care 357), ‘카 케어’(Car Care), ‘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된 알페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고객 케어 패키지 서비스로 ▲차량정보 SMS서비스 ▲알페온 고객 전용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알페온 고객은 ‘카 케어(Car Care)’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련 정보는 물론, 소모품 교환주기와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시기 등 고객이 놓치기 쉬운 차량 라이프 사이클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전국 70여개 서비스 센터에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가 개설돼 있어 기다림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9-2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