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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영화 개봉 스코어 최고기록’, ‘최단기간 100만 돌파’, ‘개봉 주 179만 관객 동원’ 등의 기록을 세우며 겨울극장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가 평일에도 흥행세를 발휘, 개봉 7일 만인 오늘 전국관객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극장가 최대성수기인 여름방학시즌에 개봉했던 (4일 만에 200만 돌파), (4일 만에 200만 돌파), (5일 만에 200만 돌파) 등의 영화보다 더딘 속도이지만, 두 번째 성수기에 해당하는 겨울방학시즌에 개봉한 (8일 만에 200만 돌파), (9일 만에 200만 돌파) 등, 와 개봉시기가 같은 이들 영화들보다 빠른 흥행속도다. 또한 2009년 흥행 2위인 (11일 만에 200만 돌파)보다 빠르며, 683만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극장가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최동훈 감독의 전작 보다 앞선 흥행세이기도. 의 이러한 선전이 눈길을 끄는 것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장악이 유난한 가운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한국영화는 단 한 편뿐일 정도로, 올 겨울극장가 블록버스터 외화들의 공세는 엄청나다. 더욱이, 개봉 2주차에도 729개로 가장 많은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초 대형 경쟁작 와 박빙의 승부를 겨루며 흥행 1, 2위를 다투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 흥행기세는 더욱 의미가 깊다.

문화 | 임종태 기자 | 2009-12-29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