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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다섯 커플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경쾌하게 다룬 로맨틱코미디 가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6월 26일 크랭크업 했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다혈질 성향을 지닌 '태규'(김강우)와 당찬 비뇨기과 의사 '주영'(김효진) 커플은 이별 후 3년만에 다시 만나 결혼을 약속하지만 뒤늦게 밝혀진 과거로 인해 상처받게 되고, 섬세한 성격의 네일아티스트 '소미'(이연희)와 유명한 쉐프 '원철'(옥택연) 커플은 연애 9년차로 더이상 설레이지 않는 감정에 대해 고민하던 중 네일아트대회 참가차 제주도에 간 '소미'가 웹툰작가 '경수'(주지훈)를 만나 극심한 감정의 혼란을 겪게된다. 체력이 예전같지 않은 꽃집 노총각 '건호'(마동석)와 젊고 혈기왕성한 우즈벡 처녀 '비카'(구잘) 커플은 서로 다른 밤 성향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서로를 오해하게 되고, 마마보이 '대복'(이희준)과 파파걸 '이라'(고준희)는 양쪽 집안의 의견 차이로 대립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렇듯 5커플의 이야기를 통해서 결혼 준비과정 중에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리얼하고 경쾌하게 그려낼 는 선남선녀들의 캐스팅 답게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날씨의 방해도 없이 3개월 간의 순조로운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가장 행복하고 설레일 것 같은 결혼 7일전,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5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는 이미 캐스팅 만으로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2013년 하반기 극장가에 로코 열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04 15:17

오는 7월 18일 국내개봉을 확정한 가 과 등의 항공기를 소재로 한 액션스릴러 영화들의 계보를 이으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항공기를 소재로 한 액션스릴러물들은 아찔하게 높은 상공과 도망칠 곳이 없는 비행기라는 폐쇄적인 공간을 무대로 여타 액션스릴러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릴감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97년 개봉영화 과 2005년 개봉영화 은 아직까지도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항공기를 소재로 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다. 우선 ‘해리슨 포드’와 ‘게리 올드만’이 각각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 테러리스트로 등장하는 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이 러시아의 저널리스트로 위장한 ‘발레라’가 이끄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그린 영화로, 테러리즘과는 추호의 타협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전형적인 미국의 사상이 녹아있다. 다음으로 ‘조디 포스트’가 항공 엔지니어 ‘카일 프랫’ 역을 맡은 영화 은 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한 어머니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흥행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계보를 이어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영화 는 인구밀집지역의 상공을 비행하던 전자동 항공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를 당하며 승객들뿐 아니라 비행기 아래의 도시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 강도 높은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고감도 액션스릴러 영화 는 항공 액션스릴러물의 계보를 이으며 7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대통령의 동생이 조종하는 항공기가 납치당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04 15:09

느림보의 대명사인 달팽이가 최고의 스피드를 겨루는 카레이싱에 도전한다?! 기발한 소재로 올 여름 극장가에 반전 매력을 선보일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 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를 꿈꾸던 주인공 터보의 간절한 바람이 우연한 계기로 얻은 슈퍼 스피드 파워로 인해 현실이 되어 꿈에 그리던 카레이싱 경기에 참가, 세계 챔피언이자 자신의 우상인 기 가니에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는 내용의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과 비웃음을 견뎌내고 꿋꿋하게 꿈을 향해 질주하는 달팽이 터보의 도전을 통해 꿈과 희망, 그리고 끈기와 열정이라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내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느림보에서 열라 빠른 달팽이로 쇼킹한 변신을 하게 되는 터보는 엄청난 허리둘레를 자랑하는 뚱뚱보에서 최고의 쿵푸 마스터로 변신하는 의 팬더 포와 늪지에 사는 못생기고 큰 괴물에서 공주를 구하는 영웅이 되는 에 이어 드림웍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반전 매력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평균 시속 250km인 고속 레이스 ‘인디500’에 출전하여 펼치는 스피디한 레이싱 액션을 선보이며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어필할 최고의 작품. 7월 극장가에 쏟아지는 블록버스터 대작들 사이에서 전 연령층을 매료시킬 단 하나의 영화로 비장하게 출격하는 , 제작진, 꿈의 공장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열라 빠른 슈퍼 달팽이 는 오는 7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04 14:52

지난 1997년 5월 개봉한 영화 는 탄탄한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세계를 리얼하게 재현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의 저자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는 남녀 주인공인 정우성과 고소영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 놓았을 뿐만 아니라 김성수 감독의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히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세기말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가슴을 대변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16년이 지난 지금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생각나면 가끔 보는데 역시 명작이다(네이버_darm****)”, “당시에 대단했지. 동작과 대사 하나 하나 따라할 정도였으니. 말보로와 지포 라이터, 그리고 오토바이까지(네이버_meca****)”라며 명작으로 추대 받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의 명성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들 때문. 먼저 비트> 신드롬의 일등공신 김성수 감독이 8월 개봉 예정인 기대작 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이후 , 를 연이어 흥행 시킨 히트 메이커이자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유연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수 감독. 10년 만의 복귀작 에서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바이러스 감염’을 소재로 담아 김성수 감독만의 새로운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를 창조, 실력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의 남자 주인공 ‘민’ 역을 맡아 당시 청춘들의 우상이 되었던 정우성은 지난 3일(수) 개봉한 영화 로 돌아온다. 에서 정우성은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 역할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의 동명 원작 만화를 그린 허영만 화백은 오는 17일(수) 개봉하는 영화 로 필모그래피를 채운다. 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야구하는 고릴라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해 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90년대 말 신드롬의 중심, 김성수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04 13:21

친구 발레리와 만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도 기분 좋은 리듬으로 변화 시키는 상큼한 비타민 무비이다. ‘먼 훗날, 오늘을 하루라도 잊을까 두려워.’라고 말할 만큼 온 종일을 함께 쏘다녀도 행복했던 생애 첫 번째 친구와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 짓게 하는 이 작품은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 뿐 아니라 행복을 선물 하고 싶은 연인, 표현이 쑥스러운 가족 모두를 하나로 잇는다.이토록 사랑스런 를 만든 감독은 프랑스 차세대 대표 감독 카린느 타르디유 이다. 파리 영상학교 졸업 후, 1998년 올리비에 듀카스텔, 자끄 마르띠노 감독의 라는 작품의 연출부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동시에 TV 시리즈물 작가로도 활약한다. 이후 2002년 단편 을 시작으로 2003년 이라는 따스한 감성이 돋보이는 단편 영화를 만든다. 대머리 엄마를 둔 소년의 고민이 담긴 이 단편은 바야돌리드 영화제 감독상과 유로피안 필름 어워드 노미네이트, 부천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007년, 의 연장선 내용인 을 만들어 관객들을 사랑스런 고민에 빠트리며 신선한 감성을 가진 신예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 작품에는 거장 장피에르 주네의 원조 뮤즈 까렝 비야, 의 국민배우 카-므라, 프랑스 최초의 스타일 아이콘 버킨 백의 제인 버킨까지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국민 배우들이 지지하는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그녀는 에서 또한 프랑스 대표 배우들의 선택을 받으며 차세대 대표 감독으로 떠오르는데, 특히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의 감독 겸 배우 아녜스 자우이는 그녀에 대해 ““시나리오에 한번 반했고, 전작들을 본 후에는 완벽히 매료됐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그녀는 청소년 소설 의 저자이기도 하다. 서점을 하는 친구의 권유로 의 원작 소설 을 접한 후, 한 출판 모임에서 원작 소설의 작가 라파엘 무사피르를 만나게 된 그녀는 작가와 각색 작업을 공동을 시작하여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과 많이 닮아 있는 앙큼 발랄한 두 소녀 라셸과 발레리의 캐릭터를 다듬었다. 그녀는 각박해진 현대인의 감성에 신선한 호흡을 불어 넣어줄 건강한 영화 에서 “이 작품의 모든 인물들에겐 깊은 고독이 담겨 있다.”라며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겪는 외로움을 표현하며 9살 소녀들이 그 과정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600:1이라는 공개 오디션을 뚫고 선발 된 두 소녀, 라셸과 발레리의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깜찍한 연기와 4년 만에 엄마가 되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아녜스 자우이, 부엌 수리공으로 돌아온 거장 알렝 레네가 사랑하는 배우 드니 포달리데스, 그리고 여전히 아름다운 프랑스와 오종의 여신 이자벨 까네의 열연은 영화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영화의 흥행을 예감케 한다. “올 해 가장 큰 선물이 되어 줄 영화!_Paris Match”,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아녜스 자우이의 푸근하고 친근한 감성과 만나다!_lulllull”, “어린 시절의 나와 내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영화!_Danielle Vernet Leleu”, “경쾌하고 섬세한 유머가 가득하다! 감정을 관통하는 힘을 지닌 영화!_StudioCine Live” 라는 평단의 지지를 받으며 8월 8일 등장하는 는 올 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상큼한 활력을 충전시켜 주며 극장가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03 13:57

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감시 전문가’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한 새로운 긴장감의 추적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서 43%에 육박하는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맥스무비, 예스24, 티켓링크, CGV, 메가박스 등 모든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조니 뎁의 , 브래드 피트의 등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과 함께 개봉 전부터 기대를 고조시켰던 은 이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내줬던 예매율 1위 왕좌를 2주 만에 탈환, 여름 극장가 한국 영화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일 10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42.7%(44,291장)의 점유율과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은 지난 해 7월 5일 개봉하여 450만 여 관객을 동원한 의 동시기 예매율 17.2%(24,993장)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폭발적인 위력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은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고 있어 흥행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 소재와 세련된 비주얼을 갖춘 스타일리시한 범죄 액션 영화라는 10대부터 20~30대 젊은 관객층의 뜨거운 호응을 중심으로,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천만 배우 설경구의 연기 변신, 생애 첫 악역으로 변신한 최고의 스타이자 영화 배우 정우성의 압도적 매력, 그리고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한효주의 새로운 모습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이룬 배우들의 꽉 찬 연기와 탄탄한 연출이 더해져 40~50대 중장년층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 개봉일을 기점으로 더욱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할리우드 대작 사이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강력한 첫발을 내디딘 은 를 잇는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로 올 여름 극장가 뜨거운 ‘감시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팽팽한 긴장감의 추적과 대결,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갖춘 2013년 여름 가장 뜨거운 화제작 은 오늘인 7월 3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03 13:51

삶과 죽음의 거리로 불리는 압록강 최단거리 48미터를 사이에 두고 자유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는 이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북한 인권 영화 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300여 명의 탈북자 인터뷰를 통해 총 16명의 탈북자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 는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답게 이례적으로 실제 탈북자인 탈북자북송저지운동 대표이자 현 중앙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안찬일 대표가 간담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미국 상하원 의원 시사회 및 UN 주최 시사회 등을 통해 세계에서 먼저 주목 받았던 영화의 명성을 일찍이 알고 있던 많은 취재진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영화가 끝나자 눈물을 훔치는 곳곳의 관객들과 숙연해진 상영관의 분위기는 영화가 가진 묵직한 힘을 느끼게 했다. 상영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들의 진정성 느껴지는 답변과 감독, 탈북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상영관을 가득 메웠다. 드라마 ‘추적자’이후로 다시 한번 강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질문에 박효주는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로 영화를 선택하기에는 가 가진 시나리오의 힘이 정말 컸다. 내가 영화를 찍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화영’역을 맡은 배우 이진희는 “48미터는 우리 집 앞에서 슈퍼까지의 거리다. 그만큼 가까운 거리에 북한 동포들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현실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민백두 감독은 영화 제작 소감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면서 마음이 참 많이 아파 울면서 썼다.”며 “영화를 보면서 ‘저게 진짜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의 이야기는 모두 100% 진실이다. 그들이 겪고 있는 일들을 그대로 영화화한다면 잔인함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가 나올 것 같아서 수위를 조절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을 아는 게 중요하지 잔인한 장면을 넣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금 기자님들이 앉아 계신 객석을 기점으로 판문점까지 거리를 계산하면 약72킬로미터, 차를 이용하면 1시간 반 거리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1시간 반만 가면 있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바로 에 담겨 있다. 이념, 사상을 떠나 같은 형제, 자매, 부모, 친척과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를 통해 이념의 갈등에 휩싸인 북한 인민군으로 완벽 변신한 하석은 “영화 속 인민군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금식하고 추운 겨울에도 간소한 차림으로 입고 다니는 등 그들을 몸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악랄한 인민군 역할을 소화한 조한철은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무척 힘들었다. 그 중에서 나는 그나마 덜 힘들었다. 다들 추위와 싸워가며 얼음을 깨고, 고문을 받을 때 나는 악역을 연기하느라 그런 고생을 덜 한 것 같다. 다른 배우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며 열연에 대한 칭찬을 겸손히 고사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날 간담회에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를 향한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답변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채워졌던 언론시사회는 끝내 영화가 가진 감동의 여운을 공감한 관객들의 터져 나오는 박수가 기자간담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초 가 제주 4.3사건을 다루며 실화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먹먹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던 바, 그 뒤를 이을 감동실화 는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언론시사회 이후 탈북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조성하며 의미 있는 작품으로 거듭난 는 분단의 아픔과 휴전선 경계를 뛰어넘는 가슴 먹먹한 감동으로 오는 7월 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0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