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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가 개봉 첫 주 주말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를 선봉으로 이번 주는 5월 연휴기간을 겨냥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사극 스릴러 과 류승룡, 유준상 주연의 액션영화 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연휴 동안 흥행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42.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은 현빈의 군 복무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집권 초기 암살위기에 처했던 정조의 이야기를 긴박하게 극화한 영화다. 류승룡 주연의 논스톱 액션영화 은 예매율 18.7%로 2위를 차지했고, 는 예매율 16.4%로 3위를 기록했다.어린이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뚜렷하다. 새들의 아마존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는 예매율 3.2%로 5위에 자리잡았다. 엄마를 찾기 위한 토끼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은 예매율 2.5%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역린2. 표적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4. 리오25.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6. 몬스터 왕국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8. 드래곤 기사단9. 한공주10.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더글라스, 케빈 클라인 등 노장 배우들의 황혼의 총각파티를 그린 코미디 와, 이 시대의 교육현실을 조명한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를 비롯해 드웨인 존슨, 리암 헴스워스 주연의 액션영화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1:43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5월부터 6월까지 일러스트 작가 정소현 개인展, 가정의 달 테마 도서전, 권정생 작가 원화전 등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인다.영종도서관 로비에서는 ‘레오의 특별한 꿈’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정소현의 개인展 “우리들의 아주 특별한 꿈”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 ‘레오의 특별한 꿈’의 일러스트를 포함하여 총 25점의 원화가 걸릴 예정이다. ‘희망’과 ‘꿈’이라는 테마를 다양한 색채와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는 정소현 작가의 일러스트를 통해 초현실적 판타지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3층 어문학실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나의 사랑, 나의 가족’ 테마도서전이 열린다. 가족의 의미, 가족은 나의 힘, 부모님의 사랑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도서 총15권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전시도서는 대출도 가능하며 더불어 테마도서전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전시기간 중 ‘가족’으로 2행시를 작성하여 3층 어문학실에 비치된 응모함에 응모하면 우수작 5작품을 선정(7월 2일)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1층 어린이실에서는 권정생 추모 7주기를 맞이하여 “5월, 권정생의 달” 전시가 5월 15일~31일까지 진행된다. 권정생 작가의 ‘엄마 까투리’ 원화 20점과 함께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을 담은 특별한 그림책 등 10권의 도서도 볼 수 있다. 또한 클레이를 활용한 꽃거울,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 ‘강아지랑 똥이랑’이 5월 18일 오후3시에 있다.(선착순 접수)영종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은 시민이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본 전시와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영종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문의(032-745-6021, 032-745-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1:32

국내 최초로 엄마 되는 인터넷 뉴스 ‘투비맘뉴스(to be mom news, www.tobemomnews.com)’가 창간됐다.엄마 되는 메디컬 뉴스 ‘투비맘뉴스’ 발행인 최혜정(54) 대표는 “한국이 OECD 국가 중에서 출산율 최하위일 정도로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고, 날로 늘어나는 난임부부의 한숨을 고려해서 임신을 장려하고 임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밀도 있게 다룰 메디컬 전문지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투비맘뉴스는 나이를 막론하고 부모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임신을 위한 특화된 고급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창간 취지를 밝혔다.투비맘뉴스는 기존 메디컬 뉴스와는 달리 국내 언론에서는 자주 다루지 않았던 난임시술, 불임, 남성불임에 이르기까지 임신을 힘들게 하는 여러 요인을 파악,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심층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을 돕는 제약분야의 신처방 등을 쉽고 재미있게 분석해 소개한다.최 대표는 “요즘 만혼에다 자식 안 낳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어서, 산부인과가 위기에 빠졌다”며 투비맘뉴스가 국가적으로 침체된 출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미력이지만 일조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각 지방자치단체, 전국 유명 불임병원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병원, 제약회사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전 국민 출산장려 캠페인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다.투비맘뉴스는 인터넷으로만 제공되는 주간신문이지만, 임신과 연관된 의료계 소식 및 해외의 화제의 연구결과 등은 데일리 뉴스로 매일 보도하고 있다. 또한 난임 극복의 일환으로 전국 각 불임병원 의사들의 릴레이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으며, 산부인과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쓰는 주제별 칼럼 코너 등도 마련해 놓았다.또한 독자와 편집부, 전문가가 실시간 소통이 된다.‘자연임신톡’, ‘인공수정톡’, ‘시험관시술톡’, ‘각종 질환톡’, ‘남성불임톡’, ‘부부 성생활톡’으로 나눠진 커뮤니티 공간은 독자들이 임신에 대한 실시간 궁금증을 남길 수 있고, 이에 대한 답글을 위해 산부인과 의사, 불임의사, 비뇨기과 의사 등 각 분야 전공 의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최혜정 대표는 1982년 조선일보에 입사, 행복플러스 편집장, 여성조선 편집인 등을 거쳤고 2009년 퇴사해, 초이스북 출판사를 운영해왔다.발행일자는 매주 금요일이며, 인터넷 신문 주소는 http://www.tobemomnews.com. 구독료는 무료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1:2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7년차인 공모전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특성화 분야와 지역특성화 분야로 나누어 접수한다.서류접수는 오는 7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진행되며, 물품접수는 7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7월 31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다.올해 공모전은 총 55점을 선정하며,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의 상금은 작년보다 높아진 1,500만원이다. 이외에도, 국무총리상(금상)은 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상)은 300만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동상)은 150만원 등 총 5,9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수상자에게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장려상 이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이외에도 수상 관광기념품은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 관광기념품점 입점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홍보 및 관광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 등재 홍보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출품조건 등 구체적인 공모 요강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 → 알림 → 공모전 →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관광공사 오현재 팀장은 “지난 1998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여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의 다양화와 품질향상에 기여해 왔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에서 우수 관광기념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전략적이며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올해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추진체계가 다소 변경됨에 따라 출품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매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예선을, 한국관광공사가 본선을 개최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지만, 올해는 지자체의 지역예선 없이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관광기념품을 접수하여 심사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발한다. 단, 광역자치단체가 관광기념품공모전을 자체 개최할 경우,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중 상위 수상작 3점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3단계 심사 중 1차(전문가), 2차(일반인) 심사를 면제받게 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1:19

바로크 앙상블 무지카글로리피카(리더 김진)가 기획한 ‘바흐로 가는길 II’ 연주 시리즈가 내달 17일(토) 광주 드맹아트홀과 18일(일) 정동 버즈앤벅스 카페에서 열린다.김진은 2002년 바로크 앙상블 무지카글로리피카를 창단하여 대한성공회에서 연주를 이어 오던 중 “바로크 시대 음악의 섬세함과 관중과의 소통에 한계를 넘고자 바흐의 카페 짐머만에 영감을 가지고 카페무지카 연주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바흐는 새로운 작품을 완성했을 때 라이프치히의 카페 짐머만에 친구들을 모아 초연을 하였는데, 이를 모티브삼아 격식없고 친근한 분위기의 카페 음악회로 바로크시대에 가장 자연스럽던 살롱연주의 성격을 그대로 재현한다. ‘바흐로 가는 길 II’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국출신 쳄발리스트 김정혜, 바로크 플룻 주자 스티븐 슐츠(Stephen Schultz), 비올라 다감바 주자 자쉬 리(Josh Lee) 그리고 리더인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 김진이 연주한다. 1993년에 바로크 음악을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했던 시대악기 연주의 선구자 김진은 바로크 앙상블 무지카글로리피카를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삶을 나누는 진정한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그의 연주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텔레만의 파리콰르텟,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를 위주로 바로크 시대 초기에서 바흐로 흘러가는 그 역사를 시대악기와 그 주법으로 선명하게 들려줄 것이다.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연주회가 끝나고 관중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는 것이다. 지난 ‘바흐로 가는길 I’ 연주에서 일본에서 찾아온 팬들이 한국의 아마추어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총 세시간에 걸쳐 진행되면서 당초 예상한 60명 규모를 넘어 70명 이상이 모이는 등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는 유투브를 통해 팬이 된 필리핀 연주자들이 친히 방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을 전하며, 카페무지카는 이런 의미에서 연주자와 관객과의 더욱 밀접한 소통의 연주회로써 연주회 타이틀처럼 바로크 기악음악의 탄생으로부터 바로크 음악을 완성한 거장 바흐에 이르기까지 그 이백년에 걸친 음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연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크시대의 음악이 주는 섬세함을 전달하고 관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긴밀하게 기획된 이번 바흐로 가는 길 II 연주를 기대해본다. 5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 광주 드맹아트홀 공연은 초청연주회로 진행되며, 5월 18일(일) 오후5시 서울 카페버즈앤벅스 공연은 3만원으로 샌드위치와 차가 포함되어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위드엔터테인먼트 02-6404-3569 으로 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1:03

전 유럽을 발칵 뒤집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2013년 네덜란드 필름 페스티발에서 관객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고품격 명품 스릴러 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의 예고편은 주인공 이리스가 존재조차 몰랐던 오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모녀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갇혀있는 오빠를 만나 자신의 아들과 같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 30년의 감금과 추악한 가족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과연 이 가족의 비밀은 무엇이며, 오빠의 살인사건을 재조사하는 이리스는 무사할 수 있을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는 마이온 파우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숨쉴 수 없을 만큼 긴박하고 퍼즐처럼 정교하게 짜인 스토리로 전 유럽을 충격에 빠트린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작품 전체를 단 번에 뒤집는 반전으로 유럽 관객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경이로운 걸작으로 칭송받는 작품이 되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작품 전체를 단번에 뒤집는 반전을 보여줄 영화 는 곧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39

영화 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압도적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심은 물론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충무로 대세 배우 이민기, 박성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가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두 남자의 거친 매력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 실체를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한방을 꿈꾸는 밑바닥 인생 ‘이환’ 역의 이민기와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 ‘황제 캐피탈’을 이끄는 보스 ‘상하’로 변신한 박성웅의 상반된 매력과 폭발적 시너지로 시선을 압도한다. “보란 듯이 성공할 겁니다”라는 말과 함께 불법 도박장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이들을 향해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는 이민기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남성적 매력과 강한 에너지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에 이어 두 번째 느와르 영화로 돌아온 박성웅은 “동정을 버리면, 동경을 받는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또한 섹시하고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 이태임의 등장과 함께 이어지는 이민기와의 격렬한 키스씬은 앞으로 펼쳐질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동정이 용납되지 않는 냉혹한 세상을 배경으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욕망과 야망을 세련된 영상과 거친 액션 속에 담아낸 의 티저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의 캐릭터 포스터는 흑백의 사진 속 강한 매력을 내뿜는 이민기, 박성웅의 모습을 담아냈다. 등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남자로 변신한 이민기는 속내를 감춘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폭발할 듯한 에너지의 이민기와 “나도 이제 돈맛 한번 볼랍니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그가 보여줄 끝없는 욕망을 담아내며 흥미를 자아낸다. “비열함도 기술이고 배신도 재능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날카롭지만 여유로운 표정으로 보스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박성웅의 모습 역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두 배우 이민기, 박성웅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의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묵직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는 날 선 긴장감과 여운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이 가세하여 기대를 더하는 는 6월 12일 개봉,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 느와르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34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물론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 이 6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은 프로 기사의 꿈을 접은 천재 아마추어 바둑 기사 ‘민수’(조동인)와 조직 보스 ‘남해’(김뢰하)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인생 아마추어들의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승부라 불리는 바둑을 통해 그린 영화. 바둑에 인생을 녹여낸 독특한 매력으로 무장한 은 로 데뷔 후 단 두 작품 만에 주연을 꿰찬 신예 조동인, 어떤 작품이든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영화계의 대표 연기 고수 김뢰하, 박원상의 연기 앙상블을 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하와이 국제영화제,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 "감동을 주는 드라마의 깊이와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 또한 놓치지 않았다"_넥스트 프로젝션, "삶의 길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바둑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기발하게 표현해냈다"_앤더슨 리(하와이 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바둑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_Screen Daily 등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6월 12일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의 티저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바둑돌을 들고 있는 신예 조동인의 강렬한 이미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손끝의 바둑돌에 얹혀진 “인생의 한 수를 내려놓다”라는 카피는 바둑의 수를 내려놓듯 그들 인생의 앞에 놓여질 결심, 희망 등 인생의 다양한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프로기사의 길을 접고 내기바둑으로 살아가는 민수가 바둑돌에 어떤 이야기를 담아 인생의 한 수를 내려 놓을지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을 담아낼 수 있어 카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개봉일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번째 한 수를 내려놓은 은 간결하지만 다양한 느낌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처럼 바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개봉을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안겨줄 것이다.가로 세로 19줄, 그 361개의 선택점 위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승부를 그린 영화 은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영화계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오는 6월 1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31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사로잡으며 감독주간 최고 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코믹감동실화 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은 엄마와 친구들 심지어 본인도 자신을 게이라고 믿었던 소녀감성 충만한 남자 ‘기욤’이 남자보다 여자를 좋아한다고 커밍아웃하는 인생 최고의 반전을 담은 유쾌한 코믹감동실화이다.프랑스 국민 코미디 배우 기욤 갈리엔이 연출과 각본, 그리고 연기까지 참여해 그의 다재다능한 역량이 빛나는 첫 번째 장편영화 은 “칸 영화제 감독주간 영화 중 최고의 작품!”(Le Figaro), “끝내주게 똑똑하고, 거장의 재치가 있다!”(l’Humanité)라는 극찬을 받으며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최고 영화상을 수상, 엄청난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렸다. 그리고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인 제39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 남우주연상, 신인감독상, 각색상, 편집상까지 5개 부문을 석권하며 또 다시 그의 능력을 입증시키는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제18회 부산 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초청되어 5,000여 명의 관객들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특히 기욤 갈리엔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빅 히트를 기록한 [아들들과 기욤, 와서 밥 먹어라!]라는 연극을 각색해 영화로 제작한 은 프랑스 개봉 첫 주 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 “프랑스 명작의 귀환!”(Le Figaro)이라는 언론의 대서특필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엄마와 친구들 심지어 자기 자신도 본인을 게이라고 생각했던 한 남자가 사실은 남자가 아닌 여자를 좋아한다고 반전 커밍아웃을 하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아들의 특별한 고백으로 인한 엄마와 가족들과의 갈등과 이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28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선도하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제4회 티앤비 전국음악콩쿠르 and 국제아티스트 선발오디션’을 5월 24~25일 서초동 미야자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는 국내 아티스트들에게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초동 미야자와 홀에서 개최된다.현재 국내, 외 음악 대학 교수진 및 티앤비 소속 국제아티스트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고 개최되는 이번 2014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는 각 부문 1등자들에게는 디지털싱글앨범의 발매와 쇼케이스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전 년도 수상자들과 마찬가지로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기획공연에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각 1등자들의 개성에 맞게 각 곡에 해설을 덧붙여 진행하는 독주회와 최고시설을 갖춘 전문녹음실에서 영상과 함께 디지털싱글앨범을 녹음하게 된다. 그 음원은 디지털싱글앨범으로 발매되며, 영상과 음원은 본사 홈페이지와 대형포털사이트,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어 대중들에게 선보여 평가받게 된다. 그 후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결산하여 최고의 1명에게 대상이 수여된다.그렇기 때문에 1차 심사위원 점수 외에 일반 대중들의 투표 또한 무시할 수 없다.최종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솔로 정규앨범(오프라인)제작 및 발매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티앤비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플루티스트로 이번 오디션을 개최하는 박태환 대표는 “아티스트 선배로서 재능 있는 후배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클래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많은 후배들이 다양한 특전의 기회를 제공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3차례의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를 발굴해낸 만큼, 이번 콩쿠르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해본다.* 참가부문 (나이제한 없음)- 기 악: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클래식 기타 등- 성 악 : 남, 여 한부문- 실 내 악 : 듀엣, 트리오, 콰르텟 등- 작 곡 : 클래식, 실용음악 작곡 (악보미리제출, 당일연주)- 실용음악 : 악기, 보컬 - 국 악 : 현악기, 관악기, 등※ 클래식 기악 부문만 초,중,고로 나뉨* 참가곡 - 자유곡 1곡(10분이내)* 수상내역 - 전체대상, 각 부문별 1등, 2등, 3등, 장려상* 심사 및 내용- 심사위원 : 사계의 권위자로 각 부문별 심사위원 위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5:50

섬세한 사실주의 미술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집어고 신에 대한 찬미와 선량함, 굳건한 인간의 의지를 표현해온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이 한국파룬따파학회 주최로 4월 28일(월)부터 5월 3일(토)까지 서울 강동구민회관 다누리미술관에서 열린다.2004년 7월 미국 레이번하우스(하원의원회관)에서 첫 전시를 시작한 이후 세계 40여개국 200여 도시를 순회한 전시회로 한국에서만도 벌써 143회를 맞고 있다.세계 10대 명인록에 오른 중국 장쿤룬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현재 중국의 최대 인권탄압으로 알려진 파룬궁(法輪功) 박해에 비폭력으로 맞서는 수련자들의 강한 신념을 섬세한 묘사와 정통적 회화기법으로 생생하게, 한편으로는 비장하면서도 온화한 경지로 그려냄으로써 세계인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도덕적 각성을 불러 일으켜 왔다.주최측 관계자는 “진선인 미술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온유하고 순정한 예술적 경험을 얻는 한편 그동안 중국 정부의 일방적인 선전으로 한국 언론에서조차 왜곡 보도된 파룬궁의 참 모습과 인권탄압의 실상을 알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일시 : 2014.4.25(월) ~ 5. 3(토) 오전 10시 ~ 오후 7시장소 : 서울 강동구민회관 다누리미술관 (1층) 무료관람주최 : (사) 한국파룬따파불학회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5:48

‘한국의 100억 부자들’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학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노진섭 기자가 신작 ‘한국의 월세 부자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동산 유형을 분석해 오피스텔, 빌라, 상가로 나누고 각 유형에 맞는 투자 방법과 전략,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관리하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한 월세 소득에 대한 2014 정부의 세금 방침에 대한 세밀한 내용까지 담고 있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의 걱정 역시 해소시켜 준다.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월세 시대이다. 세 가구 중 한 곳이 월세를 살고, 2014년 부동산 거래의 절반을 월세가 차지할 정도로 그 흐름은 거세다. 과거 예금금리가 높았던 시절에는 전세금을 받아 저축만 해도 충분히 수익을 올렸지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다면 마이너스 금리에 가까운 요즘에는 전세를 통한 수익은 무의미해졌다.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전셋값에 월세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늘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까지 맞물리면서 생활비 확보를 위해 전세를 월세로 바꾸는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정부도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월세 소득 공제를 확대하는 등 월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그렇다면 월세를 받는 사람들은 모두 큰 건물을 소유하거나, 집을 몇 채씩 가진 부자일까? ‘한국의 월세 부자들’은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들도 월세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매달 월급을 한 번 더 받겠다는 현실적인 목표 하에 종잣돈을 모으고 꾸준히 공부하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료를 챙기는 알짜배기 월세 부자들이다. 전세를 살면서 차근차근 돈을 모아 오피스텔에 투자해 월세를 받는 40대 가장, 작은 빌라에 살면서 미래를 위해 또 다른 빌라에 투자해 월세를 받는 40대 미혼 여성, 상가에 투자해 내 집 마련과 월세 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50대 남성 등 다양한 월세 부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 월세 부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과정은 형편에 맞는 종잣돈, 정보,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불안정한 주식 투자, 너무 멀기만 한 상품 투자가 아니라 당장의 생활에 도움이 될 월세 사업자의 꿈을 갖고 있다면, 지금 이 책으로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5:32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가 지난 4월 20일(일)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도희, 손병호 등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식하는 대세 배우들과 연기파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는 국내 최초 3D 입체 호러라는 신선한 도전에 주목하며 2014년 새로운 호러 영화의 지표가 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 마지막 촬영은 폐탄광에서 이색 클럽 공연을 하는 장면을 비롯해 공연 후, 주인공 5명의 우발적인 행동으로 결정적 사고를 겪게 되는 내용을 촬영하며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유독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그 동안 힘들었던 촬영에 대한 격려의 박수를 치며 크랭크업을 아쉬워했다. 한편, 는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실제와 같은 크기의 탄광 세트와 부속 세트들을 제작, 어두운 폐탄광의 분위기를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마치 실제 현장에서 함께 체험하는 듯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후반 작업을 거쳐 하반기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는 기존의 호러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청춘 미스터리 호러로서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2:27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 등 막강한 캐스팅 소식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장률 감독의 첫 코미디 멜로 가 6월 12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푸른 정원에서 따사로운 햇살 속에 있는 박해일과 신민아의 감성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그윽한 눈빛으로 사색에 잠겨 있는 듯한 박해일의 모습과 함께 “손 한번 잡아봐도 돼요?”라는 가슴 설레는 카피는 낯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고고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 신민아의 포스터는 “귀 한번 만져봐도 돼요?”라는 엉뚱하면서도 야릇한 카피로 두 사람이 함께 보낼 경주에서의 1박 2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와 함께 1박 2일간 경주에서의 가슴 설레고 유쾌한 시간여행담을 엿볼 수 있는 의 티저 예고편이 함께 공개됐다. “제 기억에는 여기 춘화가 하나 그려져 있었는데...”라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찻집의 벽지를 뜯기 위해 애쓰고 있는 “7년 전 과거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그런 그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의 당황하고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현을 자신의 모임에 초대해 술자리를 함께한 공윤희는 늦은 밤,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낮에 봤을 때 진짜 변태인 줄 알았어요”라고 고백하고 이에 최현은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해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손 한번 보여주시겠어요?”라는 최현의 수줍은 고백과 함께 “귀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라는 공윤희의 엉뚱하면서도 야릇한 도발은, 낯선 도시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 두 남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박해일과 신민아의 고혹적인 도시 경주에서의 1박 2일을 그린 는 6월 12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2:23

뮤직씨어터로 만나는 발칙한 코믹 로맨스 연극 이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4월 29일(화) 2차 티켓 오픈을 확정지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1차 티켓오픈 첫 날, 연극은 인터파크 공연 금일 예매순위에서 연극 부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이와 같은 열기에 힘입어 이번에 전격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티저 포스터와 같은 컨셉의 실사판 버전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정인’의 앙다문 새빨간 입술은 당장이라도 독설을 내뿜을 듯 아슬아슬하다. 또한 선글라스에 비친 남편 ‘두현’의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과 정열의 빨간 장미꽃을 든 카사노바 ‘성기’의 미소는 두 남자의 상반된 매력을 예고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도도한 정인 역의 ‘류현경’과 남편 두현 역의 ‘김재범’ 그리고 카사노바 성기 역의 ‘김도현’의 환상의 하모니를, 좌우 반전의 매력을 선사하는 두번째 포스터는 달콤한 독설녀 정인 역의 ‘심은진’과 소심한 두현 역의 ‘전병욱’ 그리고 성기 역의 ‘조휘’의 색다른 만남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새로운 매력의 실사판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은 오는 4월 29일(화) 오후 2시에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2014년 대학로를 사로잡을 발칙한 코믹 로맨스 연극 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두 달간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2:18

는 가까운 미래,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더 강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목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는 11시 59분처럼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경계를 뜻하는 말로 삶과 죽음이 반복되는 주인공의 상황을 일컫는다. 죽었다 다시 깨어날 때마다 강해지는 역할을 위해 톰 크루즈는 본체 무게만 40킬로그램, 스나이퍼라이플과 미사일런쳐 등의 무기가 장착되어 총 50킬로그램에 달하는 일명 ‘엑소슈트(exsosuits)’라는 전투슈트를 입고 액션을 선보인다. , 의 에밀리 블런트가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한다.는 사크라자카 히로시의 라이트노벨 [올 유 니드 이즈 킬(All You Need Is Kill)]을 원작으로 과 시리즈의 알렉스 커츠만, 로베르토 오씨가 각본을 맡았다. 일본의 장르문학인 라이트노벨의 할리우드 영화화는 처음으로 시리즈물이 쏟아지는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만으로도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흥미를 더한다.의 톰 크루즈 버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전할 는 6월 4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2:16

지난 4월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개막한 플라잉 뮤지컬 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플라잉 뮤지컬 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적극적으로 반영시키면서 공연만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 시키며 바람직한 캐릭터 뮤지컬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실감나는 3D영상 장면과 자유로운 무대전환으로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행기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과 3D영상이 치환되며 주인공 ‘윙키’가 활주로를 따라 푸른 하늘로 비행하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이 마치 주인공과 함께 직접 하늘을 가르는 듯한 실감을 안겨주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함과 동시에 원작 애니메이션 장면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편집하여 배우들과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조화를 보여주며 관객으로 하여금 실제보다 더욱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입체 효과를 주었다.플라잉 뮤지컬 에서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플라잉 액션이다.그 동안의 ‘뮤지컬 구름빵’의 플라잉 액션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비행기 ‘포스킹’이 어두운 먹구름 속에 갇혀 있는 장면에서는 아슬아슬한 플라잉 액션으로 위기감을 조성하고, 신비로운 빛 줄기인 오로라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플라잉 장면 연출을 통해 ‘뮤지컬 구름빵’에서 다져진 플라잉 액션의 완전체를 경험 할 수 있다.또한, 플라잉 뮤지컬 은 관객들과 상호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뮤지컬이다. 공연 중간에 관객들이 직접 종이 비행기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두둥실 띄워 보기도 하고, 객석에 앉아 있는 관객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공굴리기를 하여 위험에 빠진 비행기를 도와주는 등 끊임 없이 관객과 함께 호흡한다. 공연중에 나오는 숨은 나라 찾기 놀이에서는 각 나라의 지도가 고래, 장화, 팬더곰, 호랑이 등의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직접 놀이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연 시작 전에는 공연 관람 시 유의사항 안내 멘트를 비행기 탑승 시에 들을 수 있는 안내 멘트와 접목시켜 유사하게 만들어 공연 전 재미를 더 하였고, 공연장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워크북을 나누어 주어 공연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가며 ‘뭉게공항 명예 파일럿’이 되는 체험의 기회도 만들었다.플라잉 뮤지컬 은 5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함께 푸른 5월의 하늘을 드높이 날아 오를 것이다. 공연명 : 플라잉 뮤지컬 일시 : 2014.4.25.~2014.5.25. (평일 및 일요일:11시,2시/토요일:11시,2시,4시30분) 장소 : 한전아트센터 문의 : 1544-1555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1:14

올해로 6회를 맞이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6월 20일까지 2014년을 대표할 다큐멘터리영화를 공모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의 DMZ’를 주제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주목 받아왔다. 그 중에서도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경쟁부문은 다큐멘터리영화의 미래를 이끌 전도유망한 감독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끌만한 시의성 있는 소재와 진지한 시선으로 이슈가 됐다. 실제로 지난해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는 박찬경 감독의 을 비롯 국제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세영 감독의 , 한국경쟁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의 김미례 감독의 , 관객상의 김형주 감독의 등 화제작이 배출된 바 있다. 공모대상은 2013년 1월 1일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완성된 다큐멘터리영화로 평화, 생명, 소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다큐멘터리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전적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국제경쟁 출품작의 경우 40분 이상의 작품, 한국 경쟁부문은 길이 제한이 없으며, 청소년 경쟁의 경우 40분 이내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국제경쟁 부문은 대상(흰기러기상) 1천5백 만 원을 비롯해 심사위원특별상 7백 만 원, 한국경쟁 부문은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 1천 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5백 만 원 그리고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을 포함한 관객상 3백 만 원 등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공모기간은 6월 20일까지 마감일 우편소인까지 유효하다. 제 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사용 DVD 2장 또는 디지털 파일(avi/ wmv/ mpeg/ mov)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과 관련된 문의는 DMZ영화제 프로그램팀(T.032-623-8069)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4년을 대표할 다큐멘터리영화와 더불어 국내외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제 6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9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열릴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