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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 가격 조사 기관 (사)한국물가정보가 물량 산출에서부터 내역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원가 계산이 가능한 ‘웹코스트 2.0’ 서비스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웹코스트’는 기존의 원가 계산 프로그램이 안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물가정보가 자체 개발한 웹 기반의 적산 솔루션이다.‘웹코스트 2.0’은 ‘웹코스트’에 공사 물량 산출 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기존 원가 계산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적산 실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 등 실용적 측면을 꼼꼼히 검토해 개발되었다.물량 산출 기능은 건축 마감·건축 골조·전기·기계설비 분야로 구성되어 맞춤식 공사 물량 산출이 가능하다. 기존 통합 내역 관리 서비스와 자동 연동으로 건설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분야별 물량 산출 특징으로 우선 ‘건축마감 물량’은 공종·동·층·실별 집계 등 다양한 집계 형태를 제공하고, 계산상의 오류나 품목의 누락으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여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마감 재료의 투입과 분석을 할 수 있다.‘건축 골조 물량’은 철근, 콘크리트, 거푸집의 물량을 규격별로 산출하며 한글화된 산출식 구현으로 물량 산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전기 물량’은 엑셀 시트 형식의 편리한 구성으로 직관적인 물량 산출이 가능하며 자재 추가만으로 기본 공량이 자동 산입되어 계산상의 오류를 방지하고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기계설비 물량’는 최신 물가정보 데이터가 반영된 복합 구성 목록을 구성할 수 있으며 트리뷰 형식으로 나만의 복합자재를 편리하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한국물가정보 노승권 대표는 “그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한층 더 완벽해진 웹코스트를 선보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건축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웹코스트 2.0’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가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4-11 15:14

한글과컴퓨터가 익명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프라이빗 메신저 ‘말랑말랑 톡카페’를 출시했다.정보 노출 범위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말랑말랑 톡카페’는 휴대폰 번호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원하는 사람만 선택하여 친구 등록이 가능해 모르는 사람이나 원치 않는 사람의 일방적인 메시지를 받을 염려가 없다. 또한 ‘시크릿 프로필’로 내 프로필을 지정된 사람에게만 공개할 수 있다.‘말랑말랑 톡카페’는 하나의 앱으로 메신저와 커뮤니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익명의 프로필로 커뮤니티 개설과 활동이 가능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호한다.또한 인공신경망번역(NMT)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어를 못해도 외국인 친구와 채팅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어-영어 번역을 지원하며 추후 한국어-중국어, 한국어-일본어 등 서비스 언어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외에도 개인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계좌번호나 신상정보가 담긴 대화내용은 일정 시간 이후 기기 및 서버에서 삭제되는 ‘메시지 타이머’ 기능, 상대방이 확인하기 전에 언제든 메시지를 회수할 수 있는 ‘메시지 취소’ 기능,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에 원하는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메시지 예약’ 기능, 그룹 대화방에서 원하는 사람과 1대1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귓속말’ 기능 등 사용자에게 재미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한컴은 기존 메신저 시장은 확장성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폐쇄형 메신저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컴그룹 내 기술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번역 기능 외에도 차별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메신저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컴톡카페는 1등 상금 1000만 원이 걸려있는 ‘말랑말랑 톡카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18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4-05 15:10

페이스북과 정부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 페이스북은 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이하 KIC),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과 함께 가상, 증강현실(VR·AR) 기업의 해외진출 공동지원에 합의하고 오늘 오전 서울시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디지털콘텐츠 R&D (VR·AR분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업무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행사에는 국회 미래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 IITP 이상홍 센터장, KIC 실리콘밸리 이헌수 센터장 그리고 페이스북의 알렉스 스타모스(Alex Stamos) 본사 최고 보안 책임자(Chief Security Officer)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력은 국내 VR, AR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시장 창출 및 생태계 선점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미래부의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하는 기술혁명(TRT: Technology Revolution Together) 프로젝트’ 시범사업이기도 하다.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혁신 서비스와 기술력을 보유한 VR·AR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오큘러스의 엔지니어들이 직접 사업화 및 기술개발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오큘러스가 기업 멘토링을 해외 정부기관과 약속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온 페이스북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페이스북은 2015년 서울, 대구, 울산에서 진행한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9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기업인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교육을 주목적으로 하는 ‘페이스북코리아 비즈니스 허브’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3월부터 KOTRA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 ‘#MadeByKorea’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개 중소기업이 매주 교육을 받고 있다.이번 페이스북과 미래부, KIC, IITP의 협력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내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국내의 기술, 마케팅 전문가, 페이스북 전문가로 이루어진 공동심사단이 핵심 기술력과 현지화 및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10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오큘러스를 포함한 현지 파트너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7월경 ‘성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우수 기업은 페이스북의 협력파트너로 선정돼 투자, 구매 등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행사에 참석한 페이스북의 최고보안책임자 알렉스 스타모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글로벌 무대와 연결해주는 다리로서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으로 평가받는 VR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지닌 오큘러스의 전문가들이 가진 실무 노하우가 한국의 VR, AR 기업들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이번 VR/AR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젝트가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창출을 위해 정부가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4-04 18:58

모임, 파티 등의 참석자들끼리 자유롭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24아워즈(24OURS)’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출시된 24아워즈 Version 2.0은 기존 버전 사용자들이 요구한 개선 사항을 대폭 수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특정 모임에서 찍은 사진들만 교환할 수 있던 기존 방식에서 여행, 쇼핑, 육아 등 자신의 일상 생활 사진들도 교환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를 위해 ‘방 코드를 통한 초대’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이는 사진 교환을 위해 방을 만들 때 생성되는 고유의 방 코드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그 방에 입장해 쉽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을 전송하기 위해 상대방의 연락처나 메시징앱 ID를 물어야만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이를 통해 평소 친구들과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되는 것은 물론, 여행 혹은 특정 모임에서 만난 잘 모르는 사람과의 사진 교환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지난 버전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자기파괴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자기파괴 기능은 24시간이 지난 사진 교환방을 자동으로 삭제하여 사진 유출의 가능성을 없애고 앱 자체 용량이 무거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개발사인 라이클리 주식회사(Likely Co. Ltd)의 백성욱 대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진 교환을 메시징앱을 통해서 하고 있지만 ‘24아워즈’를 한 번 경험해 보면 그 편리함에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4-04 15:32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는 자사의 키즈폰 준3(JOON3)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수여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에 시작되어 매년 그 해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준3는 국내 최초 고해상도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키즈폰으로 6개의 주요 메뉴 아이콘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UI(사용자환경)를 구현하며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세련된 투톤 배색 컬러와 누구나 혼자서도 착용 가능한 디버클을 적용하여 아이들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인포마크 최혁 대표는 “키즈폰은 스마트 기기이면서 시계이기에 디자인이 중요한 경쟁 요소”라며 “단순히 예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사용 환경 및 기능을 고려하여 제품의 사이즈, 컬러, 형태를 디자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인포마크는 2015년 키즈폰 ‘준1’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특별상(Honourable Mention)을 받은 바 있다.키즈폰 ‘준’ 시리즈는 통화 및 문자 수발신, 위치 확인, SOS 긴급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폰으로 2014년 국내 최초 웨어러블 키즈폰인 ‘준1’을 출시한 이후 매년 향상된 기능과 성능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출시된 준3는 위치 정확도, 커뮤니케이션 기능, 내구성 개선은 물론 코딩 로봇 대시앤닷(Dash&Dot) 등 다양한 스마트 토이를 조종하는 ‘로보랑(ROBOrang)’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여 주목을 끌었다.한편 인포마크는 모바일 라우터&키즈폰 제조사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현재 아동용 웨어러블 단말 시장 창출, 세계 최초 WiMAX 모바일 라우터 개발, 최소형 모바일 라우터 개발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 준(JOON) 시리즈를 통해 국내 키즈폰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토이, IoT 단말 등 신사업 분야를 개척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4-04 15:07

SK텔레콤이 누구나 쉽게 갤럭시 S8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900여 개 매장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오는 5월 초까지 1,200여 개 매장으로 체험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SK텔레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갤럭시S8 출시 전에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Bixby)의 ‘음성 명령’, ‘사물 인식’ 기능, 홍채·얼굴·지문 인식 기능,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DeX) 등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특히 지난 1일부터 체험존을 운영한 매장에서는 갤럭시S8의 기능을 체험해보고 예약가입 일정에 대해서 문의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평소 주말 대비 매장 방문 고객이 50% 이상 늘어났다.7일부터 17일까지 예약가입 실시...온라인 예약가입 고객은 추가 혜택까지!SK텔레콤은 7일 오전9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 S8 예약가입을 실시한다.특히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예약가입 후 개통한 고객은 액정보호필름과 투명 케이스를 받을 수 있고, 고객 선호에 따라 슈피겐 무선고속충전기, 블루투스 브리츠 넥밴드 이어폰,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이밖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8 64GB 모델을 예약가입 후 개통한 고객에게 9만9천 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박스를 사은품으로 준다. 128GB 모델을 예약가입 후 개통하면 삼성 덱스와 레벨박스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모델과 상관없이 액정 수리비 1회 50%, 정품 액세서리 5만 원 할인권, 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4-03 14:41

LG전자가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LG전자는 4월 초로 예정된 ‘LG G6’ 미국 출시에 앞서 5개 주요 이동통신사 판매점과 베스트바이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까지 미국 전역의 총 2만5,000여 매장에 ‘LG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또, 5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3월 17일부터 통신사별 일정에 따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LG전자는 국내 출시 이전에도 ‘LG G6’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총 3,000여 개의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매장 방문 고객들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18:9 화면비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욱 진화된 광각 듀얼 카메라, 튀어나온 카메라를 없앤 완성도 높은 디자인 등 ‘LG G6’만의 장점을 출시 전에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풀비전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경쾌한 영상에 담은 ‘LG G6’의 글로벌 TV 광고도 공개됐다. 30초 분량의 이번 광고는 중앙에 고정된 ‘LG G6’를 중심으로 몰입감 높은 넓은 화면으로 게임과 영상을 즐기는 장면, 스카이다이빙 중에 광각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 등을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미국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마케팅도 활발하다. 온라인 동영상 주목도를 측정하는 비저블 메저스(Visible Measures)에 따르면 ‘LG G6’를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 ‘G6 x 댄스’가 3월 7일부터 2주 동안 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바이럴 영상 1위에 올랐다.‘G6 x 댄스’는 파쿠르(도심 장애물을 극복하는 스포츠) 선수가 힙합 댄서에게 춤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1분 14초짜리 영상으로 현재까지 총 조회 수는 6천7백만 뷰(View)를 넘어섰다.18:9 화면비 풀비전을 강조한 영상인 ‘Life with Big’도 총 조회수 6천2백만뷰 이상을 기록, 이 두 영상의 누적 조회 수만 1억3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두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다양한 극한상황에서 ‘LG G6’의 방수성능을 체크해보는 영상(누적 조회수 약 70만 뷰) 등 유튜브스타들이 ‘LG G6’를 테스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LG전자 MC마케팅FD 김수영 상무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LG G6’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LG G6’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4-03 14:36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언팩 2017’을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360도 촬영이 가능한카메라 ‘기어 360’ 신제품을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갤럭시 S8’·‘갤럭시 S8+’는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하고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특히 ‘갤럭시 S8’·‘갤럭시 S8+’는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도 처음으로 지원한다.또한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소비 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춘 10나노 프로세서를 업계최초로 탑재했으며 지문·홍채에 이어 얼굴 인식까지 다양한 생체 인식 기술도 선보인다.듀얼 픽셀 센서와 개선된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강력한 카메라, 기가(Gigabit)급 속도의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LTE·와이파이 등 갤럭시 스마트폰 고유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8’·‘갤럭시 S8+’과 함께 ‘삼성 덱스(DeX)’, ‘삼성 커넥트’, ‘기어 360’ 신제품 등 스마트폰 사용경험을 무한히 확장해주는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부터 손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의 기반이 되는 혁신들을 소개해왔다”며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라이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갤럭시 S8’와 ‘갤럭시 S8+’는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알렸다.각각 5.8형과 6.2형의 ‘갤럭시 S8’와 ‘갤럭시 S8+’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엣지 디스플레이로 화면의 좌우 베젤을 최소화한대 이어 상하 베젤도 최소화했다.또한 전면의 버튼도 없애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전면 베젤은 블랙 색상을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부 전체가 디스플레이인 것 같은 일체감을 준다.‘갤럭시 S8’와 ‘갤럭시 S8+’는 화면 크기는 전작 대비 약 18% 커졌지만 컴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S8’과 ‘갤럭시 S8+’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사용자가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멀티 윈도우도 훨씬 편해졌는데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문자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기 위해 키보드를 실행하더라도 동영상이 가려지지 않는다.‘갤럭시 S8’와 ‘갤럭시 S8+’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QHD+(29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화면비율은 18.5대9로 기존 16대9 비율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21대9 비율의 영화 콘텐츠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빅스비 첫 지원 ‘빅스비(Bixby)’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선보인다.‘갤럭시 S8’와 ‘갤럭시 S8+’는 기존 터치식 인터페이스에 빅스비를 통한 지능형 인터페이스가 더해져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빅스비는 음성, 터치, 카메라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빅스비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거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좌측에 빅스비 전용 버튼을 탑재해 언제든지 빠르고 쉽게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기기와 사용자간의 소통 방식을 습득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더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빅스비는 우선 전화, 메시지, 설정 등 삼성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향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빅스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도 공개할 계획이다.세계 최초 10나노 프로세서, 지문·홍채·얼굴 인식, 강력한 카메라 등 갤럭시 스마트폰 고유의 강력한 성능 ‘갤럭시 S8’·‘갤럭시 S8+’는 갤럭시 스마트폰 고유의 강력한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갤럭시 S8’·‘갤럭시 S8+’는 세계 최초로 10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했다.10나노 옥타코어 프로세서는 소비 전력은 더 낮은데도 불구하고 전작 대비 CPU 성능은 10% 이상, 그래픽 성능은 21% 이상 향상됐다.‘갤럭시 S8’·‘갤럭시 S8+’는 홍채, 지문에 이어 얼굴 인식을 지원해 이를 통해 편리한 스마트폰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현재 상용화된 세 가지 생체 인식 기술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8’·‘갤럭시 S8+’가 처음이다.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홍채 인식을 통해 각종 웹 사이트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 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카메라 성능도 향상됐다.오토포커스 기능이 적용된 800만 화소 F1.7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고품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가 적용된 1200만 화소 F1.7 후면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또한 삼성전자는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또렷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갤럭시 S8’·‘갤럭시 S8+’ 카메라는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제품을 한 손으로 쥔 채 엄지 손가락으로 화면을 좌우로 밀면 필터나 모드 변경이 가능하고 상하로 밀면 전후면 카메라 전환이 가능하다.줌 아웃 조작도 한 손으로 가능하다.이 밖에도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스마트폰 최초로 기가(Gigabit)급 속도의 LTE, 와이파이(Wi-Fi)를 지원해 데이터 크기에 상관없이 빠르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UHD얼라이언스의 ‘모바일 HDR 프리미엄’ 인증을 모바일 최초로 획득했다.최고의 화질과 명암비를 제공하는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재생을 지원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갤럭시 S8’·‘갤럭시 S8+’은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튜닝 기술로 더욱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는 고성능 이어폰이 기본으로 제공된다.‘삼성 덱스’, ‘삼성 커넥트’, ‘기어 360’ 카메라 신제품도 공개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갤럭시 S8+’를 마치 데스크탑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삼성 덱스(DeX)'를 선보였다.‘덱스 스테이션’에 ‘갤럭시 S8’·‘갤럭시 S8+’을 꽂기만 하면 모니터나TV로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서 작업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문서 작업을 하면서 문자를 확인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멀티 태스킹이 쉬워졌다.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갤럭시 S8+’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정 내 여러 전자기기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삼성 커넥트’도 처음으로 선보였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8’·‘갤럭시 S8+’와 함께 ‘기어 360’ 카메라 신제품도 공개하며 사용자 중심의 VR 경험 확대에 나선다.360도 전방향 촬영이 가능한 ‘기어 360’ 신제품은 4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또한 ‘기어 360’을 스마트폰이나 PC와 연결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도 가능하다.사용자가 찍은 영상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촬영한 영상을 ‘기어 VR’로도 감상할 수 있다.‘기어 360’ 신제품은 손잡이 일체형 디자인으로 사용하기 더욱 편리하고 크기도 더 작아져 휴대성이 강화되었다.이번 ‘기어 360’ 신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를 비롯해 ‘갤럭시S6’·‘갤럭시 S6 엣지’ 이후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갤럭시 노트5’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2017년형 ‘갤럭시 A5’, ‘갤럭시 A7’도 지원한다.신제품은 윈도우 OS 컴퓨터와 호환되며 iOS 기기, MAC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S8’·‘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4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30 14:44

글로벌 소셜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28일(현지시각) 웹에서도 틴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틴더 온라인 (Tinder Onl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틴더는 일일 2600만 건, 누적 110억 건의 매칭이 이뤄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 데이팅 앱이다. 사용자들은 틴더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모바일과 동일하게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자신의 프로필을 생성하면 된다. 프로필 생성 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발견하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 서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누른 경우 매칭이 되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틴더의 제품 및 수익 최고 책임자인 브라이언 노르가드(Brian Norgard)는 “틴더는 현재 전 세계 19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고 사용자 모두가 틴더에서 새롭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출시된 틴더 온라인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플랫폼, 브라우저에 구애 없이 틴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틴더 온라인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스웨덴에서 테스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틴더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29 14:22

페이스북이 새로운 몰입형 광고 제품인 ‘컬렉션(Collection)’을 통해 신선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페이스북이 올해 첫 번째로 내놓는 광고 제품인 컬렉션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제품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하나로 묶어 보여주는 기능을 품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며 더욱 빨라진 로딩 속도와 풍부한 이미지로 모바일 쇼핑 경험 또한 더욱 간편해진다. 광고주들은 페이스북의 새로운 광고 제품인 컬렉션을 활용해 최대 50가지의 제품 이미지 및 동영상을 뉴스피드 상에서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 컬렉션에 표시되는 제품의 순서는 구매율에 기반해 자동으로 배열하거나 직접 설정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광고주들이 더욱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에서 외부 링크로 전환되는 클릭 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사용자가 뉴스피드에서 컬렉션으로 혹은 컬렉션에서 외부 링크로 옮겨가는 과정을 수치화해 광고 도달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된다. 테스트 기간 중 새로운 스포츠 제품 광고에 컬렉션을 적용한 아디다스는 5.3배의 광고 대비 수익률 증가를 달성한 바 있으며 타미힐피거 역시 가을 신상품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 광고에 컬렉션을 활용하며 2.2배 더 높은 광고 대비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매즈 샤라피(Maz Sharafi) 페이스북 머니타이제이션 부문 총괄은 “새로운 광고 제품인 컬렉션으로 마케터들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매력적인 비주얼 광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기기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제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 판매 증진으로 이어지는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광고 기능의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비즈니스 블로그에서 살펴볼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24 17:38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안전하고 깨끗한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가려진 채로 피드에 나타나게 되며 ‘2단계 인증’은 사용자의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인스타그램 내부팀은 사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이유로 신고된 게시물을 모두 직접 확인한다. 내부 확인 중에 있는 게시물은 이번 주부터 피드에 흐리게 보여지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결정될 경우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다. 가려진 콘테츠를 보고 싶은 경우 해당 사진이나 동영상을 누르면 나타난다. 인스타그램은 일부 사용자들이 원치 않는 불쾌한 콘텐츠를 최대한 피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로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을 도입했다.인스타그램은 ‘2단계 인증’ 옵션도 도입한다. 2단계 인증은 로그인할 때마다 입력해야 하는 인증 코드를 통해 한층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프로필 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에 위치한 옵션 아이콘(iOS 버전: 안드로이드 버전: )을 누르고 ‘2단계 인증’을 선택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케빈 시스트롬 CEO는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규 기능을 소개하며 인스타그램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의지를 밝혔다.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인스타그램의 노력은 이제 시작 단계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와 같이 인스타그램의 안전하고 깨끗한 커뮤니티를 만들려는 노력은 전 세계 6억명 커뮤니티 멤버를 통해서 더욱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25일과 26일 전 세계 수만 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친절함을 주제로 ‘월드와이드 인스타밋 15(Worldwide InstaMeet 15)’를 개최한다. 월드와이드 인스타밋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사진을 촬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행사로 사용자들이 모여 창의적 영감을 나누고 서로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잡았다.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케빈 시스트롬 CEO가 직접 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24 17:24

코리아텍이 개발한 학생 친화적 어플리케이션 ‘다담-e’가 출시 20일 만에 다운수 1,600건 육박했다. 3월 초 개강과 함께 선보인 ‘코리아텍 다담*-e’어플리케이션은 재학생들이 장학, 봉사활동, 상담, 생활관, 학생식당 음식 메뉴, 셔틀버스 운행시간 등 학생지원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다담’은 다산(茶山) 정약용(조선 후기 실학자)과 담헌(湛軒) 홍대용(조선 후기의 실학자·과학사상가)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코리아텍 인재상은 ‘다담형 인재’이다.대학 홈페이지와 교내 통신망(아우누리), SNS상에 있는 학생 관련 서비스 콘텐츠를 통합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이 어플리케이션은 지난해 12월~2월까지 학생지원팀이 중심이 되어 상담진로개발센터, 생활협동조합, 생활관 등 학생 관련 부서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단체 대표들간 여러 차례 회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3월부터 오픈된 ‘코리아텍 다담-e’는 20일 만에 다운로드 수가 1,600건을 육박했다. 총 재학생 중 1/3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재학생들은 일일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는데 코리아텍 다담-e은 클릭 몇 번으로 모두 가능하게 돼서 너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색감, 디자인 등 심미적인 부분도 세련돼 있고 친근한 느낌을 주어 좋다고 밝혔다.이승재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활용하도록 했다”며 “기숙사 신청,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확인 등 추가적인 기능을 보완해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코리아텍 다담-e’는 ‘Play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22 14:25

페이스북이 22일 ‘페이스북 어워즈 2017’의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페이스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광고와 마케팅 캠페인 중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올해는 마음에 와닿는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성을 발휘한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총 5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발한다. 유머를 활용해 사람들을 웃게 한 작품을 선정하는 ‘웃음(Laugh)’ 부문, 사람들에게 슬픔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 작품을 기리는 ‘울음(Cry)’ 부문, 사람들을 놀라게 한 작품에 해당되는 ‘놀라움(Wow)’ 부문, 브랜드와 사랑에 빠지게 한 작품을 선정하는 ‘사랑(Love)’ 부문, 사람들의 직접적인 행동을 유도해낸 작품을 기념하는 ‘행동(Act)’ 부문이다. 각 부문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인 ‘좋아요’, ‘최고예요’, ‘슬퍼요’ 등의 ‘공감(Reactions)’ 기능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도 새 옷을 입었다. 파란색 하트 풍선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올해 트로피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작품을 기념하는 ‘페이스북 어워즈’의 주제를 반영한 것이다. 하트 모양은 페이스북의 ‘최고예요’와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버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페이스북 어워즈 2017’의 접수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페이스북은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5월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지역별 수상작을, 6월에는 글로벌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페이스북 어워즈 2017’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22 14:06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가온소프트는 자사의 북미 프로메디카 병원 고객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2월 19~23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정보 박람회 ‘HIMSS 2017’에 참가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시관 및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됐다. 헬스케어 IT의 CES라고 불리는 HIMSS 전시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의료 기술 혁신의 전환기를 반영하듯 전통적인 의료 정보 및 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구글, 시스코 등 글로벌 IT 기업의 참여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가온소프트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헬스케어 전문 모바일 솔루션 도입으로 디지털 혁신을 도모한 프로메디카 사례가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소개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중동 부지역을 거점으로 13개의 종합 병원을 운영하는 프로메디카의 임상의학연구소는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인 ISO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았지만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감독관, 행정담당자 등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가 문서 기반의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프로메디카는 환자의 건강과 연구원의 업무 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신뢰성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2016년 1월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의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 디지털 전자문서 생성, 연구 정보 및 규정 준수 여부 입력 등의 특화된 기능을 갖춘 모바일 솔루션 도입으로 =모바일 전자 문서 작성 및 관리 체계로 장소, 기간에 구매 없이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 제공, 임상시험 연구업무 및 장비 규정 준수율 100% 향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 무결성 보호, 행정 업무 소요 시간 대폭 감소,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실험정보 위, 변조 및 정보 유출 방지, Green IT 환경 구현 및 운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 북미 전역의 프로메디카 임상의학연구소 및 얼라이언스 관계 병원에서도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헬스케어 전문 모바일 솔루션을 연내 도입할 예정으로 의료 산업 디지털 혁신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메디카 혁신본부 부사장 저스틴 해머링은 “우리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솔루션은 다른 의료 기관에서도 매우 절실하게 필요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온소프트 다니엘 리(Daniel Lee) 연구소장은 “가온소프트의 고객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료 산업 디지털 혁신 대표 사례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료산업뿐만 아니라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개한 프로메디카 디지털 혁신 사례 소개 내용과 동영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15 12:19

마케팅 리서치 전문업체인 ㈜비엔알아이가 모바일을 통해 키워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감성 수집 어플리케이션이자 리워드앱인 센스태거(sensetagger)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센스태거는 특정한 키워드에 대해서 30set의 감성단어를 이용하여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드래그 및 간단한 조작으로 게임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센스태거 게임을 진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데 포인트를 모아서 교환 신청을 하면 월 1회 신청한 포인트만큼의 현금이 본인계좌로 입금된다.다른 리워드앱이나 게임과 달리 이용자가 진행한 정도와 대중의 생각과 유사한 정도를 맞추는 것에 따라 차등적으로 포인트를 받으며 이용자들은 주로 출퇴근길이나 여유시간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짬짬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 및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키워드는 사회적인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되기도 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수행 결과를 페이스북 등 SNS에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다.비엔알아이는 센스태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센스태그 DB’라는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관련 연구, 학계 및 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정한 키워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을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기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조사보다 훨씬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현재 안드로이드의 Play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센스태거’ 혹은 ‘sensetagger’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을 받은 후 회원가입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비엔알아이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하면 어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센스태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3-1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