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기어S3 클래식 LTE’를 단독 출시한다.출고가는 45만1천원(부가세포함, 유심비별도)이다. 공시지원금은 ‘LTE 워치 요금제’ 이용 시 15만원이다.‘기어S3클래식LTE’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 블루투스 버전보다 높은 판매비중을 차지하는 LTE통신 버전 등의 구매 요인을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입사, 신학기 시즌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SK텔레콤은 클래식 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추가로 전용 클래식 시계화면(워치페이스) 3종을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기획했다. 시계화면은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야간조명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어S3클래식LTE’ 사용자만 ‘갤럭시앱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구매 고객은 선착 순 5천명에 한해 정가 3만 9천원의 고급 가죽 스트랩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요금제 ‘T시그니처Master(월 110,000원)’, ‘T시그니처Classic(월88,000원)’ 이용 시, ‘LTE 워치 요금제(월 12,1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LTE 워치 요금제: 음성 50분, 데이터 250MB, 문자 기본제공, T원넘버 서비스무료SK텔레콤은 기존에 사용하던 ‘기어S’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기어S3클래식LTE’ 기기 할부원금을 5만원 할인해 주는 ‘기어 행복 보상 프로그램’도 3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미래부 2016년 11월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 기준, 약 66%의 웨어러블 가입자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1-24 11:54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 귀향하는 고객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 증설, 특별소통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은 설 연휴 전날인 26일부터 트래픽이 몰리며 전국적으로 시도호 기준 평일 대비 7.8% 증가, LTE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설 당일 고속도로, 국도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평상시 대비 최대 340% 이상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 및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시도호 : 통화, 문자, SNS,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시도 건수아울러 SK텔레콤은 26일부터 30일까지 1,7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 국도 정체구간, 고속철도 구간, 공원묘지, 터미널 등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5,700여 곳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SK텔레콤은 연휴 기간 T맵 사용량도 평시 대비 약 4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용 서버 용량 증설 및 사전 테스트를 완료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1-23 14:45
제주 향토 ICT기업인 (주)제주넷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제주 생활관광 어플리케이션 ‘띵동제주’에 360VR 콘텐츠 지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주 기반 IT 기술과 VR콘텐츠를 결합한 것이다. ‘띵동제주’는 관광객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까지 활용이 가능한 생활&관광 밀착형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여행, 식당 뿐 만 아니라 교통, 주유, 민원, 병·약국 등의 생활 정보까지 약 9,000여 건의 정보가 탑재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비콘 기능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제주 오름 100선, 제주 신화전설 이야기 등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재미있게 제주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2017년 현재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어섰다.무엇보다 동영상, 이미지는 물론 360VR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식당, 숙박지 등의 생생한 VR사진과 주요 관광지 등의 VR콘텐츠를 담을 수 있게 되어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제주넷은 IT 기술과 융합한 제주 역사와 문화, 자연을 소재의 다양한 실사 기반 360VR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리틀스톤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용두암, 삼성혈 등 제주 주요 관광 명소 28곳의 이야기를 VR로 소개하는 ‘리틀스톤즈360VR’앱을 시작으로 박물관, 관광지의 VR영상과 캐릭터 내레이션,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관광 VR콘텐츠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사이버교육박물관 개발에 참여, 비콘 기능과 VR콘텐츠 등을 적용한 사이버 전시안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이에 대해 제주넷 김영익 대표는 “이제 VR콘텐츠 기술은 차별화된 제주 문화관광 콘텐츠의 표현과 경험 제공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며 “제주넷이 보유한 다양한 IT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VR 기술과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1-19 14:35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2017년 2월 15일(수)~16일(목) 양일간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해 모바일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한다.4차 산업혁명을 앞둔 2017년 모바일산업은 지난해 최대 화두였던 인공지능과 함께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최근 몇 년간 주목받았던 테크놀로지들이 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터페이스의 또 다른 진화를 개척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 금융혁명으로 불리우는 ‘핀테크’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환경과 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기술전략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이처럼 모바일과 미래기술의 결합은 모바일 산업발전을 넘어, 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전략을 예견하고 그 핵심에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작년말 열린 우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평가시상식인 ‘스마트앱어워드 2016’ 수상작을 중심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수상 모바일앱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스마트앱 서비스 운영 실무책임자 및 관련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각 산업분야별 트렌드를 분석, 전망하고 이에 따른 운영 및 구축,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개발 전략 등에 관한 성공 노하우와 이슈별 트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컨퍼런스 행사에서는 스마트앱어워드 수상작품들의 서비스 구축사례와 운영전략 강연 이외에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동현 선임이 ‘2017 산업 트렌드 전망’ 강연을 통해 2017년 SW 10대 이슈를 분석하고, 청중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또한 한국게임학회장 이재홍교수의 ‘글로벌 VR생태계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명환 책임연구원의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과 전망’, IoT 및 빅데이터 툴 제공 전문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함일한 상무의 ‘Energy Big Data로 펼쳐지는 Smart Home Service’,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 유영석 대표의 ‘4차산업혁명, 화폐와 자산의 진화’, ‘오큘러스’의 공동창업자였던 볼레크리에이티브 서동일 대표의 ‘가상현실 산업,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 등의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2017년 모바일 트렌드를 분석, 전망해본다.(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철균 협회장은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는 국내 인터넷전문가들이 디자인, UI, 기술,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프로모션 등의 각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모바일 서비스 구축 전략을 통해 2016년 모바일환경 변화와 흐름을 되짚어보고 2017년 모바일서비스를 진행함에 있어 창조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KIPFA 공식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행사: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일시: 2017년 2월 15일(수) ~ 16일(목) 10:00~17:40장소: 역삼 포스코 P&S 타워주최: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1-19 14:23
대한민국 여행 콘텐츠 전문 포털 앱(App)을 서비스하고 있는 여행포털 시티맵 브랜드 여행온이 서비스 오픈 5주년을 기념하고, 제주도의 생생한 현장감과 아름다운 영상을 담은 ‘추천 제주 베스트 50선 동영상 투어’를 유튜브에 출시하였다고 밝혔다.전국 유명 관광지로 주목 받는 제주도, 부산, 강원도, 서울, 경상남도, 전라남도 중 1차로 제주도 지역을 출시하였고, 이어서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유튜브에서 ‘여행온’또는 ‘추천 제주 베스트 50선 동영상 투어’으로 검색하면 장기간에 걸쳐 준비한 러닝타임 40분의 4K 고화질로 제작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 아름다운 제주의 생생한 자연과 여행정보들을 실감 나게 전달받을 수 있다.이처럼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 영상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작되기는 처음이다. 전문가에 의해 잘 기획되어 촬영된 영상들은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와 힐링 산책로, 유명 테마명소, 대표 향토메뉴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어 제주도 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아직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훌륭한 여행 가이드가 될 것이다.동영상이 모바일 트렌드가 되면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홍보에 최고의 전달 도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여행온’은 이미 상당량의 국내 관광 동영상과 사진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작년 1,700만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였고 2,200만 명의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떠났을 정도로 관광산업의 규모는 천문학적으로 커졌지만 한국을 홍보할 체계적이고 다양한 자료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점에 ‘여행온’이 시도하고 있는 퀄리티 높은 여행 동영상 콘텐츠는 한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400여 개의 전국 관광명소 동영상도 이미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00여 개 이상의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다.유튜브 영상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준비하고, ‘여행온’ 앱(App)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여행 초보자나 외국인까지도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는데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이용자들의 한결 같은 평가다.
모바일 | 오은정 기자 | 2017-01-1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