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 친화적 어플리케이션 ‘다담-e’ 출시 20일 만에 다운수 1600건 육박

코리아텍, 학생 친화적 어플리케이션 ‘다담-e’ 출시 20일 만에 다운수 1600건 육박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7.03.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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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 친화적 어플리케이션 ‘다담-e’ 출시
20일 만에 다운수 1600건 육박

코리아텍이 개발한 학생 친화적 어플리케이션 ‘다담-e’가 출시 20일 만에 다운수 1,600건 육박했다.

3월 초 개강과 함께 선보인 ‘코리아텍 다담*-e’어플리케이션은 재학생들이 장학, 봉사활동, 상담, 생활관, 학생식당 음식 메뉴, 셔틀버스 운행시간 등 학생지원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다담’은 다산(茶山) 정약용(조선 후기 실학자)과 담헌(湛軒) 홍대용(조선 후기의 실학자·과학사상가)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코리아텍 인재상은 ‘다담형 인재’이다.

대학 홈페이지와 교내 통신망(아우누리), SNS상에 있는 학생 관련 서비스 콘텐츠를 통합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지난해 12월~2월까지 학생지원팀이 중심이 되어 상담진로개발센터, 생활협동조합, 생활관 등 학생 관련 부서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단체 대표들간 여러 차례 회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3월부터 오픈된 ‘코리아텍 다담-e’는 20일 만에 다운로드 수가 1,600건을 육박했다. 총 재학생 중 1/3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재학생들은 일일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는데 코리아텍 다담-e은 클릭 몇 번으로 모두 가능하게 돼서 너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색감, 디자인 등 심미적인 부분도 세련돼 있고 친근한 느낌을 주어 좋다고 밝혔다.

이승재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활용하도록 했다”며 “기숙사 신청,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확인 등 추가적인 기능을 보완해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텍 다담-e’는 ‘Play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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