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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전체 회원 중 840만명 이상은 콘텐츠를 정주행한 경험이 있고, 2013년과 2016년 사이에 시리즈 출시 24시간 만에 정주행을 완료한 사람의 수가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시리즈 전편 일괄 공개 방식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에 변화를 가져왔다. 한편을 시청하고 다음 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일반의 경우와 달리 넷플릭스 회원들은 시리즈가 공개되자마자 바로 전 시즌을 몰아보는 몰입도 높은 시청 패턴을 보인다. 더불어 회원들 사이에선 시즌 공개 24시간 안에 가장 빨리 시청 완료하는 ‘정주행 레이싱’도 유행이다. 인기 시리즈가 공개되자마자 시즌 전체를 누구보다 일찍 시청 완료하고 주변에 자랑삼아 공유하는 ‘정주행 레이싱’은 마치 스포츠 게임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담당하는 부사장 브라이언 라이트(Brian Wright: Vice President of Original Series)는 “콘텐츠의 마지막 혹은 클라이맥스 장면 시청 여부를 떠나 첫 번째로 시리즈를 끝까지 시청한다는 것이 주는 특별한 만족이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넷플릭스는 시청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우리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열정을 끌어올리는 것의 가치를 높이 산다”고 덧붙였다.한편 회원들은 장르를 불문한 모든 콘텐츠를 다채롭게 정주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분짜리의 코미디 , , 부터 , , 과 같은 장편 시리즈도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다.국가별로 정주행 레이싱을 벌이는 작품도 다르다. 한국에서 정주행 레이싱 1위 콘텐츠는 가 차지했지만 에콰도르에서는 , 멕시코에서는 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출시 24시간 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정주행 레이싱을 불러일으킨 작품은 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주행 레이서가 가장 많은 국가는 캐나다로, 그들이 꼽은 최고의 정주행 시리즈는 캐나다의 자랑인 이다.인기정주행 시리즈 20선 1. 길모어 걸스: 한 해의 스케치2. 풀러 하우스3. 마블 디펜더스4. 일곱개의 대죄5. 더 랜치6.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7. 트레일러 파크 보이즈8. 그때 그 시절 패밀리9.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10. 기묘한 이야기11. 위기의 친구들12. 별나도 괜찮아13. 그레이스 앤 프랭키14. 폼 핫 아메리칸 썸머15.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16. 하우스 오브 카드17. 러브18. 글로우19. 추잉 검20. 마스터 오브 제로 정주행 레이서가 많은 국가 순위 1. 캐나다2. 미국3. 덴마크4. 핀란드5. 노르웨이6. 독일7. 멕시코8. 호주9. 스웨덴10. 브라질11. 아일랜드12. 영국13. 프랑스14. 뉴질랜드15. 페루16. 네덜란드17. 칠레18. 포르투갈19. 이탈리아20. 아랍 에미리트조사 방법1. 840만명 이상-2012년부터 콘텐츠 시리즈 출시 24시간 이내에 전체 에피소드 시청 완료한 넷플릭스 총 회원 수2. 정주행을 완료한 사람의 수가 20배 이상 증가- 정주행 레이싱을 벌이는 회원 수는 2013년 연간 20만명에서 2016년에는 400만명, 2017년 9월까지는 50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3. 정주행 레이서-정주행 레이서는 시리즈 출시 24시간 내에 전 에피소드를 모두 시청한 넷플릭스 회원으로 정의된다. 해당 자료는 나라별 시간대를 고려, 나라별 출시 24시간 이내의 시청 기록을 반영했다.4. 인기정주행 시리즈 20선- 인기 정주행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정주행 레이서를 보유한 시리즈 순위대로 결정되었다. 정주행 레이싱 순위는 전체적인 시청률과는 무관하다.5. 정주행 레이서가 많은 국가 순위 -정주행 레이서가 많은 국가 순위는 국가별 정주행 레이서 비율이 가장 높은 순으로 나열된 것으로, 국가별 회원 수와는 무관하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8 14:30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나스닥: NTGR)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에서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모니터링하며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2종을 18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인사이트™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GC110과 GC510P는 각각 8개의 100Mbps 및 1Gbps를 지원하는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장거리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2개의 SFP 광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특히 GC510P 모델은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IP감시카메라, VoIP폰, 무선 액세스포인트 등의 장비에 케이블을 통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PoE+ 기능을 8포트 모두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존 스위칭 허브 제품들이 IT관리자들로 하여금 PC와의 연결을 통한 복잡한 설정 및 관리를 요구했던 것과는 다르게 넷기어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들은 IT 비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애플®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손쉽게 넷기어 인사이트 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어디서든지 손쉽게 원격지에서 스위칭 허브 설정은 물론 사내 네트워크 모니터링, 스위치, 스토리지, 무선 AP 등과의 통합 네트워크 관리가 손바닥 안에서 가능하다.넷기어 인사이트 GC110 및 GC510P 모델들은 모든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넷기어 인사이트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들은 팬레스 설계로 조용한 작동 환경을 보장하며 지속적인 운영비용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넷기어는 이 스위치는 견고한 메탈케이스에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LED 내장, 업계 선도의 5년 품질 보증 제도 지원 등 소규모 기업체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7 14:10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와이즈다임㈜가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이 존재한다는 것에 집중하여 사진 속에 추억을 기록하면서도 파일크기는 1/3가량 줄여서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마치고 사진 안에 추억을 담아 검색할 수 있는 신개념 사진 관리 앱 ‘PicellUs’를 배포하기 시작했다.장소를 불문하고 특이한 광경이 목격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스마트폰 카메라일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중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기억하고 싶기에 스마트폰으로 그 순간을 기록한다.‘PicellUs’는 Android와 iOS 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Google Play,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앨범을 생성/삭제할 수 있고, 앨범 아이콘이 촬영버튼이 되는 독특하고 편리한 UI를 제공한다. ‘PicellUs’를 통해 촬영한 사진은 화질 손상 없이 70% 정도 이미지 파일 크기를 경량화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보다 3배 정도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사진 별로 타이틀 및 내용 입력이 가능하여 사진에 대한 사용자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에 입력된 내용은 키워드만으로 검색하여 원하는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사진내의 객체 별로 여러 개 타겟을 지정해 상세 기록을 남길 수 있어 소중한 순간을 감정을 좀 더 자세히 기록할 수 있다.와이즈다임 연구소 최복기 이사는 “PicellUs는 사진을 좀 더 구체적인 정보전달의 매체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시작”이라며 “향후 ‘PicellUs’가 개인의 성장과정, 여행의 희로애락, 식도락 정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현재 ‘PicellUs’는 Android, iOS, PC, Java 엔진을 제공하며, 모바일용 엔진은 업무용 앱을 제외하고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많은 업체의 제휴를 통해 ‘PicellUs’ 사용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와이즈다임은 앱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매월 앱을 다운받은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동시에 우수 사용 후기를 선발하여 모바일 쿠폰 및 푸짐한 상품증정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7 13:50

LG전자가 1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새로운 색상 ‘라벤더 바이올렛’을 선보인다.LG전자는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에 이어 이번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을 추가하며 메탈과 글라스라는 프리미엄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네 가지 색상으로 LG V30 선택의 폭을 넓혔다.LG V30 라벤더 바이올렛은 남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또, LG V30 라벤더 바이올렛은 △6인치 대화면임에도 158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7.3mm의 슬림한 두께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와 활용도 높은 120도 저왜곡 광각렌즈로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차세대 듀얼 카메라 △일상을 영화 같은 영상으로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모드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생생한 고화질과 VR 콘텐츠를 즐기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명품 사운드 등 LG V30가 자랑하는 디자인과 최고 수준 멀티미디어 성능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LG V30 라벤더 바이올렛의 가격은 94만 9,300원이며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 원(누적 기준)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Beat Fever)’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매력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새로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의 LG V30가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6 18:02

한글과컴퓨터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폰트협회와 함께 건전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필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 이용제 한국폰트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 기관들은 교사와 학생을 위한 ‘폰트 이용 가이드’를 제작하고 무료와 유료 폰트 식별이 가능한 ‘폰트 식별 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기관의 폰트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저작권 인식을 확산하고, 유료 폰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한컴은 올바른 저작권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오피스 SW기반의 글꼴 플랫폼 구축하는 등 폰트 산업 활성화에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컴은 글꼴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경기도, 전주시, 아산시, 전라남도 등과 함께 한글 서체 확산과 우수성을 알리는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지난 한글날에는 한글관련 주요 기관과 지자체, 폰트 개발사와 함께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3 13:53

세계를 선도하는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은 카약 아시아 홍보대사인 강하늘의 홍콩 여행기를 담은 카약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마침 영상을 공개한 날은 강하늘의 입대 한 달째가 되는 날이어서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도 이번 영상은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입대를 앞두고 홍콩으로 떠난 강하늘은, 카약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하고 간편한 기능들을 사용하여 1박 2일동안 홍콩 여행을 즐겼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여행에서 강하늘은 홍콩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여러 곳을 다니며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실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일인칭 시점으로 연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강하늘과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하며 여행 준비를 위해 카약을 즐겨 사용한다고 밝힌 강하늘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카약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여행 계획에서부터 예약, 스케줄을 간편하게 정리하고, 귀국 비행기 알리미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줬다.에이미 웨이 총괄은 “카약 애플리케이션은 실제 영상에 공개된 것을 비롯하여 여행 편의 관련 주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강하늘과 함께한 특별한 여행영상이 카약의 편리한 기능들을 알리고 더 많은 여행객들이 앞으로의 여행을 카약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카약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주요 편의 기능 중 ‘트립스(Trips)’는 개인 여행 도우미 기능으로, 공항 출국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비행기 탑승은 물론 호텔 체크인까지 모든 여행 일정을 관리해주는 똑똑한 기능이다. 그리고 ‘익스플로어(Explore)’ 기능을 활용하면 여행 예산, 일정 입력 후 딱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주어 최적의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가격 알리미 기능은 사용자 본인이 설정한 항공편과 호텔의 요금에 대한 가격 변동이 있을 시 그 정보를 개인 이메일로 수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카약은 7일 이내의 항공권 요금 상승 또는 하락 여부를 예상해 최적의 예약 시기를 제안한다.홍콩의 명물 피크트램, 침사추이의 야경, 알록달록한 벽화거리 등 이색적인 관광명소와 딤섬,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홍콩의 먹을거리가 함께 소개된 이번 영상은 카약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최적의 홍콩 여행 상품에 대한 정보는 카약 한국 사이트 혹은 카약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2 14:27

5G 기반의 초연결 서비스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KT는 시속 100km 이상 고속 이동하는 차량과 5G 네트워크를 연결해 영상을 전송하는 ‘5G-SLT(스카이라이프 LTE TV)’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고속도로 환경에서 5G 연동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LT는 KT의 LTE 기술을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에 접목해 운전 상황과 관계없이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로 지난 7월에 출시됐다. 위성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다 폭우가 내리거나 터널에 진입하는 등 위성신호가 약해질 경우 LTE를 통해 실시간 방송신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이번 기술 시연을 위해 KT는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영동고속도로 내 대관령1터널에 ‘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를 위해 개발한 ‘5G 기지국(RFU, Radio Frequency Unit)’을 설치하고, 이를 ‘5G 데이터 처리 장비(BBU, Base Band Unit)’와 연결해 5G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KT는 5G와 4G, 위성과 모두 연동되는 ‘5G-SLT 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이 일반 고속도로에서 위성과 4G 네트워크로부터 방송신호를 수신하다 대관령1터널에 진입하는 즉시 5G 네트워크와 차량이 연결돼 방송신호를 이어받아 터널에서도 끊김 없는 실시간 TV 서비스가 가능함을 확인했다.KT는 지난 7월 개발한 5G-SLT 시스템이 5G 단말과 5G·4G 네트워크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라우터(Router), 위성TV용 단말로 구성돼 있다며, 고속도로 상황과 유사하게 5G 네트워크가 구축된 실험실(LAB) 환경에서 위성신호와 4G, 5G를 모두 연동하는 테스트와 최적화를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해 이번 시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5G-SLT 기술 시연 성공은 단순히 5G 연동 테스트를 넘어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등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KT는 5G-SLT 기술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연결성을 보장해야 하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와 같은 5G 기반의 초연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바탕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했다.향후 KT는 5G-SLT 기술의 추가적인 현장 테스트와 5G 네트워크 최적화 과정을 거쳐 서울, 인천 등 주요도시에서 평창으로 향하는 길목인 영동고속도로 내 대관령터널과 ‘18년 주요 5G 시범서비스 지역인 평창, 강릉에서 ‘18년 평창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5G 체험 행사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이번 5G와 고속으로 이동하는 차량 연결 성공으로, 향후 5G를 기반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ICT 분야에서 쌓아온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KT만의 고품질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2 13:04

가을은 봄과 함께 가장 많은 등산객이 산을 찾는 계절이다. 루가 등산앱이 가을을 맞이해 단풍·억새 등산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천 서비스는 루가 등산앱의 매거진 코너를 통해 5회에 걸쳐 공개된다. 가을 대표 단풍 명소 스무 곳, 억새 명소 다섯 곳을 선정해 단풍과 억새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등산 코스를 추천한다. 단풍 명소에는 많은 등산객이 찾는 국립공원이, 억새 명소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영남 알프스가 포함되었다. 앱 사용자는 추천 코스별 지도, 사진, 교통편, 소요 시간, 인근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산행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또한 산행 시에는 GPS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추천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고 경로를 기록할 수 있다. 매거진에서 추천한 코스 외에도 루가 등산앱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전국 1000개 산의 인기 코스를 안내한다. 루가 등산앱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중소기업청의 기술창원지원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루가 아웃도어 남태인 대표는 “가을이 되면 단풍, 억새 등 테마 산행을 소개하는 컨텐츠가 쏟아져 나오는데 실제 산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코스 지도, 소요 시간, 교통편 등 추가로 찾아야 하는 정보가 많다”며 “루가 등산앱의 기술력과 결합된 컨텐츠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루가 등산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1 16:42

KT가 8~12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리는 ’2017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KT 5G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육군에서 주최하는 2017 지상군 페스티벌은 올해 15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군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각종 무기 전시 및 병영 체험, 콘서트 등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KT 5G랜드’는 KT의 5G체험 마케팅 행사로 올해 8월 해운대 해수욕장과 9월 보야지 투 자라섬 페스티벌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이번 5G랜드에선 대형 돔 텐트 안에 행사장과 레이싱 경기장을 마련했다. 5G 기술 체험과 함께 드론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둘째 날인 9일에는 군사 무기와 차량 등을 이용해 경기장을 구성해 ‘육군과 함께하는 KT 5G 드론레이싱’ 대회를 연다. 여기에는 KT의 드론레이싱팀 기가파이브 소속 김민찬, 손영록 선수를 포함해 국내 정상급 10명의 선수가 총 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외에도 8일에는 드론으로 격투를 펼치는 드론클래시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고, 10~12일에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드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특히 지난달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찬 선수는 지상군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개막식 날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5G랜드에서는 국내 최초 MR게임 하도(HADO), VR 어트랙션, 아케이드 게임과 인스타그램과 연계한 포토 이벤트가 열린다. KT는 이벤트를 통해 위키포켓 블루트스 키보드, 갤럭시 노트8 전용 마그네틱 충전기, 루트리 바디크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KT 마케팅부문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해운대, 자라섬에 이어 군 최대의 문화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KT 5G랜드를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이 KT 5G랜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10-10 10:20

SK텔레콤이 웹툰을 데이터 부담없이 보는 부가서비스 ‘코미코 웹툰 프리’를 출시했다. 코미코(comico)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 세계 25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 ‘코미코 웹툰 프리’는 월 6600원에 코미코 웹툰 자유이용권과 데이터 3GB를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현재 코미코에서 판매 중인 웹툰 자유이용권은 월정액 5000원에 200여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코미코 이용 고객은 월 평균 330화의 웹툰을 감상하고 약 1.6GB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 사용량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2만원*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데이터 과금에 민감한 10·20대 웹툰 매니아 고객들이 ‘코미코 웹툰 프리’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 쿠폰 2GB 판매가: 19000원SK텔레콤 19~25세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 카테고리 1위는 웹툰, 애니메이션이다. 관련 앱 이용 횟수가 타 연령대 대비 3배 높을 정도로 웹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올해까지 ‘코미코 웹툰 프리’에 가입한 고객은 월 이용료의 반값인 3,300원으로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데이터 부담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업체와 제휴 상품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9 12:12

디즈니가 개발한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드래곤체인(Dragonchain)이 보다 강력한 블록체인 기술을 갖추기 위해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드래곤체인은 안전하며,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는 확장성 높은 클라우드를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ICO에서 발행된 드래곤(Dragons) 토큰을 통해 스타트업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업체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와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드래곤체인 가상화폐공개(Dragonchain Initial Coin Offering)공개일: 2017년 10월 3일 오전 0시(미국 서부 시간 10월 2일 오전 8시)토큰 공급량: 4억3349만4437드래곤티커: DRGN드래곤체인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자바, 파이썬, 노드,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상업 플랫폼이다. 비용 절감과 시장 진출 측면에서 다른 플랫폼보다 경쟁력을 갖췄다. 드래곤체인 아키텍처는 각 노드들이 다섯 단계의 네트워크 컨센서스에 기반해 거래를 승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업체들을 통해서는 볼 수 없었던 ‘신뢰 스펙트럼(spectrum of trust)’이라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유연성을 제공한다.드래곤체인은 2015~2016년도에 ‘디즈니 사설 블록체인 플랫폼(Disney Private Blockchain Platform)’이라는 이름으로 시애틀에 있는 디즈니사 사무실에서 개발됐다. 디즈니는 이 프로젝트를 2016년 10월 오픈소스화 했고 현재 드래곤체인 재단이 이를 관리한다.드래곤체인의 설립자이자 CEO인 조 로엣(Joe Roets)은 “드래곤체인을 만들 때 우리는 유연한 비즈니스 중심 패키지에 퍼블릭 블록체인 데이터의 모든 이점을 담은 사용하기 쉬운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며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드래곤체인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어 민감한 비즈니스 로직과 스마트 계약을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래곤체인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의 기능을 통합시키는 과정을 단순화한다. 각각의 기업이 자신의 중요한 비즈니스 자료와 전매 비즈니스 로직에 대해 완전한 제어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에서 스마트계약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발생하는 수많은 주요 보안 문제를 해결해준다. 드래곤체인은 현재의 퍼블릭 블록체인 시행을 혁신하는 ‘콘텍스트 기반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 방법은 독립적인 증인이나 ‘proof of existence’를 제공하도록 기본적인 거래 증명부터 비트코인(Bitcoin)이나 이더리움(Ethereum) 상의 퍼블릭 블록체인 증명까지 다섯 단계의 인증을 제안한다. 애플리케이션이 사적으로 신뢰된 맥락부터 신뢰할 수 없는 퍼블릭 블록체인까지 각 단계 내 컨센서스를 이룰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드래곤체인의 CEO인 조 로엣은 “우리는 그 기능을 신뢰 스펙트럼(spectrum of trust)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해당 퍼블릭 블록체인은 사적 이행 내용에도 공개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보다 유연하게 비즈니스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도와준다. 드래곤체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블록체인 기술이나 플랫폼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쉽고 빠르게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한 스마트계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9 11:54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이하 스토리) 라이브 방송에 페이스 필터 기능을 추가했다.인스타그램은 5월 스토리에 다양한 필터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페이스 필터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라이브 방송 중에도 톡톡 튀는 필터를 활용해 친구 및 팔로워들과 더욱 재미있고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페이스 필터를 사용하려면 라이브 화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얼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적용하거나 방송 중에도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며, 방송 중에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다양한 필터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스토리의 기존 페이스 필터 외에도 라이브 방송에서만 쓸 수 있는 새로운 선글라스 필터가 한 주간 추가될 예정이다.인스타그램은 스토리에서 사람들이 페이스 필터를 이용해 일상 속 재미있는 순간을 공유하듯이 라이브 방송에서도 부담 없이 생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 필터는 하나의 필터를 선택 후 화면을 터치해 여러 가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 예정인 선글라스 필터도 렌즈에 반사되는 배경 이미지를 터치해 변경할 수 있다.라이브 방송은 생방송 종료 후 다시 보기 동영상을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삭제’를 눌러 방송 내용이 앱에서 사라지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지난 6월 새롭게 추가된 라이브 영상 다시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토리에 방송 내용을 24시간 동안 공유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식을 나눌 수 있다.라이브 방송의 페이스 필터 기능은 향후 몇 주에 걸쳐 전 세계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2 15:04

디지털 피트니스 전문기업인 런타스틱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런타스틱 발란스(Runtastic Balance)’ 앱(App)을 출시했다.2014년 세계보건기구(WHO)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8세 이상 성인 19억명 가량이 과체중이고 그 중에서 6억명은 비만으로 나타났다. 어느 때보다도 과잉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음식에 대한 부족한 정보가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계적 스포츠 용품기업 아디다스의 계열사이기도 한 런타스틱은 GPS 런닝트래커 앱, 로드 바이크 앱, 슬립베터 앱, 식스팩 앱, 리절츠 앱 그리고 스마트 밴드 ‘오빗’ 등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피트니스 앱,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온 기업이다. 런타스틱은 사용자가 섭취하는 음식을 추적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런타스틱 발란스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런타스틱의 마케팅 담당자인 스테파니 피터슨 CMO는 “스포츠와 피트니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들도 있다는 사실에 음식조절을 도와주는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런타스틱 발란스 앱이 건강에 좋은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란스 앱은 60만 가지가 넘는 음식 관련 도서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각종 음식 별 영양 정보를 사용자에게 아주 자세하게 제공한다. 발란스 앱 사용자는 그 정보를 참고해서 섭취할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지나친 칼로리를 제한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 발란스 앱은 또한 목표설정과 그 과정을 모니터링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끼니 때 또는 간식으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는지를 알려준다. 등록할 때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루에 섭취해도 좋은 이상적인 칼로리의 총량은 물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비율도 계산해서 보여준다. 발란스 앱은 하루에 몇 분만 할애하면 음식일기를 쓸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 해 건강한 식습관으로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체중감량, 근육강화, 활력증진과 같은 건강한 식생활 개선 계획과 목표를 세워 이를 차근차근 실행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발란스 앱이 제공하는 음식추적 시스템, 이상적인 칼로리 총량 그리고 식습관 개선 목표설정 등을 통해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런타스틱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인 플로리안 게슈반트너는 “균형 있는 영양분 섭취와 이상적인 칼로리 섭취가 건강한 삶으로 이끈다”며 “발란스 앱은 기존의 런타스틱 앱과 달리 식이조절을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타스틱 발란스 어플은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2 14:38

LG전자가 21일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디자인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V30를 국내 출시한다.LG전자는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과 내장 메모리 용량 다변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64GB 내장메모리 탑재 모델은 우아한 파스텔톤에 메탈과 글래스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도록 △은은한 모로칸 블루 △세련된 클라우드 실버 △깊이 있는 오로라 블랙 △로맨틱한 라벤더 바이올렛 등 네 가지 컬러를 적용했다. 모로칸 블루와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이 우선 출시되며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은 10월 중 추가 출시된다. 가격은 94만9300 원이다.LG V30+(플러스)는 12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오로라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99만8800원이다.LG전자는 LG V30 출시 시점에 맞춰 ‘찍는 순간 영화가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전문가급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 새로운 TV광고도 공개한다. 이번 TV광고에서는 △누구나 쉽게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 △생생하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세계 최초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등을 강조했다.LG전자는 LG V30 구매자에게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 원(누적 기준)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Beat Fever)’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LG V30는 7.3mm의 슬림한 두께와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58g의 무게를 구현해 ‘패블릿은 크고 무겁다’는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편견을 깬 제품이다.또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와 시야가 확 트이는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 차세대 듀얼 카메라 △누구나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모드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생생한 고화질과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명품 사운드 등 최고 수준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또 △구글의 인공 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첫 지원 △국내 모든 카드사를 지원하는 LG페이 등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LG V30는 한국 출시 후 10월부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외신의 좋은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6인치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믿을 수 없이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며 편의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디자인을 호평했다. 美 유력 IT매체 ‘씨넷(Cnet)’은 LG V30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인트 줌 기능에 대해 “나의 일상을 영화같이 표현해 주는 기능으로 촬영할 때마다 사용하고 싶다”고 평가했다.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LG V30가 올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0 14:53

5G 어드벤처의 문을 활짝 열면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으슬으슬한 가상현실이 펼쳐진다.SK텔레콤은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5G 어드벤처는 5G 시대에 꽃 피울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이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 ‘블러드 시티’(9/7~11/5)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5G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에 받은 바 있다.5G 어드벤처는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5G 어드벤처 정문 바로 옆에는 가상현실 속에서 해골 기사가 운전하는 마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달리는 VR 체험공간인 ‘죽음의 질주(Deadly Rush)’가 마련돼 있다.마법사가 되어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 묘지와 호박괴물을 피해 할로윈 축제까지 날아가는 마법빗자루 가상여행 ‘마녀 비행(Flying Witch)’도 즐길 수 있다.방 형태로 구성된 AR·VR 체험공간인 ‘저주받은 인형(Cursed Doll)’과 ‘어둠의 방(Darkness)’에서는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새로운 공포체험이 가능하다.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지하실을 탈출하는 스토리를 담은 ‘저주받은 인형’은 360 AR 워크스루 기술이 접목됐다. 관람객이 소형 빔프로젝터로 캄캄한 벽면을 비추면 곳곳에서 보이지 않던 유령이 등장한다.‘어둠의 방’은 가상현실에 촉감을 더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VR 기기를 착용하면 외딴 별장 속 커튼, 서랍 등이 배치된 가상의 방에 홀로 남게 된다. 벽으로 걸어가 커튼을 열면 실제로 여는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이 외에도 △빗자루를 타고 점프한 순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포착하는 타임슬라이스 ‘빗자루 점프(Jumping Broomstick)’ △눈 앞으로 달려드는 좀비, 호박, 박쥐 등을 물리치면 점수를 획득하는 VR ‘좀비 슬래셔(Zombie Slasher)’ △할로윈 홀로그램(Halloween Hologram)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5G 어드벤처는 보다 실감나는 공포 체험을 위해 매일 15시부터 20시30분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에 입장한 고객이면 누구나 5G 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SK텔레콤은 5G 어드벤처에서 3개 이상 체험에 성공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T world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5G 할로윈 어드벤처’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SK텔레콤 이준호 뉴미디어실장은 “‘5G 어드벤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미리보는 5G 시대 테마파크다”며 “앞으로도 5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19 16:54

삼성전자가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와 ‘갤럭시 노트8’과 함께 사용 가능한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with Controller (Gear VR with Controller)’를 국내에 출시한다.15일 출시하는 ‘기어 핏2 프로’는 더 강력해진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기어 제품으로는 최초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아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장과 얕은 바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수영용품 전문업체 스피도(Speedo)와 협업한 ‘스피도 온(Speedo On)’ 애플리케이션을 ‘기어 핏2 프로’에 기본 탑재해 수영 영법과 스트로크 횟수, 거리, 속도 등 종합적인 운동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또한 ‘기어 핏2 프로’는 물살에 의한 터치 오작동을 방지해주는 ‘워터 락 모드(Water Lock Mode)’ 기능으로 수영이나 수중 레저 활동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어 핏2 프로’는 심박센서가 더욱 정교해졌고, 초단위로 심박을 측정해 보다 효과적으로 피트니스 관리를 할 수 있다. 내장된 단독 GPS 센서를 활용해 이동거리와 속도를 측정하고 운동시간, 심박수와 함께 운동 효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달리기, 걷기, 자전거 등 주요 운동은 별도로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식하여 기록할 수 있다.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기어 핏2 프로’ 가격은 22만원이다.삼성전자는 ‘기어 핏2 프로’ 출시를 기념해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기어 핏2 프로’와 블루투스 이어폰 ‘유 플렉스(U Flex)’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2만9000원에 1천대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헤드셋 ‘기어VR with Controller’도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기어VR’ 신제품은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보다 인터랙티브한 가상현실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 Fan Edition’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어 VR’ 신제품 가격은 14만9600원이다.‘기어 핏2 프로’와 ‘기어 VR with Controller' 신제품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전자 홈페이지, 주요 양판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15 15:21

KT는 한국도로공사와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5G 네트워크 구축 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KT와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세계최초 5G를 바탕으로 올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KT의 5G 네트워크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터널 개량사업을 위한 도로 차단기간을 활용해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5G 시범운영 장소·시설 지원 및 운영에 협조한다.KT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 인천 등 주요도시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 내 대관령터널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8년 2월부터는 고속의 이동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KT는 지난해 올림픽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드 테스트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U-20 월드컵 5G 체험 전시관, 수원 KT 위즈파크 5G존, 부산 해운대 5G 랜드 등 여러 행사장에서 고객이 직접 5G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KT는 이달부터 대관령 터널을 시작으로 평창, 강릉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지역에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본 네트워크 장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담당 김영인 상무보는 “KT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발전된 통신 기술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15 14: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이하 IR 피칭데이)가 19일(화) 상암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IR 피칭데이는 ‘2017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스마트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투자 발표회다. 연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 to Z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역량을 강화한 후 최종적으로 실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피칭을 진행함으로써 그 결실을 확인해볼 수 있다.본 IR 피칭데이는 투자 발표회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제’, ‘1:1 VC 상담존’, ‘우수 콘텐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특히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등 12개 투자사가 참석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피드백 등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전문가 발제 세션에서는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 2위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보유한 ‘징동금융’과 세계 최초 촉각 스마트워치 개발사인 ‘주식회사 닷(DOT)’이 참석해 각각 ‘중국시장’과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성공적인 투자 전략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한 유명 엔젤투자그룹인 서밋파트너즈 대표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배인탁 교수가 참석하여 ‘엔젤투자자가 바라보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투자 전략’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기업별 릴레이로 진행되는 투자 발표회에는 13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한 시간 동안 직접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가 끝나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VC들의 피드백도 확인할 수 있다.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1:1 VC 상담존’에서는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기업은 직접 투자 유치 성사 혹은 자사 콘텐츠 및 사업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투자자는 유망 투자처를 발굴할 수 있는 등 좋은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본 1:1 VC 상담은 1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기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또한 스파코사, 라디언스, 우린 등 10개 유망 스마트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여 자사의 기술력과 개발 스토리를 대중에 알리고 직접 콘텐츠를 시연하는 우수 콘텐츠 전시회도 열린다.IR 피칭데이 사전 행사 참가 신청은 9월 18일(월)까지 진행되며 기업 1:1 VC 상담 참가 신청은 9월 15일(금)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스마트콘텐츠센터 홈페이지 또는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14 14:54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상화 : 유·무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해야 할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기술SK텔레콤 등 3사는 IPTV·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입자 인증, 자원 배분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국사장치를 가상화하고,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SK브로드밴드의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AR·VR 등 신규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다. 현재 신규 서비스 적용을 위해 통신사들이 제조사 별 장비 시스템을 각각 업그레이드하고 있지만, 기술 도입 후에는 범용 서버를 통해 일괄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IPTV와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서비스의 트래픽을 고려해 서비스별 용량 할당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자원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이 모여 IPTV를 많이 시청하는 저녁 시간대에는 IPTV에 용량을 많이 배분하는 등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이번 시연 성공으로 SK텔레콤은 무선에 이어 유선서비스 가상화 기술도 확보하며, 가상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5년 국내 최초로 교환기를 시작으로 LTE 무선 기지국 등까지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왔다.SK텔레콤은 향후 유선서비스 용량 증대를 위한 가상화 기술도 개발해 국제 포럼에서 공개하는 등 생태계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노키아 코리아 앤드류 코프(Andrew Cope) 사장은 “네트워크 운용 효율화를 위한 가상화 기술이 사업자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SK텔레콤과 긴밀히 협력해 가상화 기술을 시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 박진효 Network기술원장은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은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 및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공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네트워크 가상화에 필요한 혁신적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08 15:37

보이스웨어가 뽀로로 인공지능(AI) 로봇 ‘뽀로롯’에 음성합성 VoiceText™를 탑재했다고 밝혔다.뽀로롯은 인공지능(AI) 어린이용 로봇으로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아이들은 뽀로롯을 통해 친구처럼 대화하며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특히 아바타톡(Avata Talk) 기능은 부모나 가족들이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문자(Text)로 입력하면 뽀로롯이 뽀로로 음성으로 말을 해주는 기능으로 아이와 가족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또 뽀로로 음성으로 원하는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며, 아이의 말을 듣고 대답해 주는 등 부모와의 소통을 도와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뽀로롯에 탑재된 뽀로로 음성은 보이스웨어 음성합성 엔진 VoiceText™이며, 보이스웨어는 국내 점유율 1위의 음성전문기술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보이스웨어 음성합성(VoiceText™)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발음이 큰 장점으로 ‘뽀로롯’처럼 인공지능(AI) 로봇에 적용은 물론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람의 감정까지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음성과 사람의 고유한 음색을 살린 캐릭터(Character) 음색도 보유하고 있다.또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현재 15개 언어 54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어를 포함하여 다양한 언어와 음색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0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