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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종은 뛰어난 활용성과 구동력으로 주행 환경에 구애받지 않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는 차종이다. 특히나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SUV 차량은 생활필수품이나 다름없다. 특히, 올겨울에는 ‘SUV 전성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SUV 차량 수요와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R, 투싼ix 등 SUV 차종들의 거래순위가 각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싼타페는 싼타페 CM 4WD CLX 고급형 2011년식 차량 기준 중고차 가격 1,689~1,75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싼타페를 비롯한 국산 SUV 차종들의 잔존가치를 모두 70% 이상으로 높은 편. 이렇듯 국산 SUV 중고차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지만, 수입 SUV 중고차 거래량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입중고차 거래순위 30위에 BMW X5, 42위에 BMW X6 정도가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정도다. ‘SUV가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 겨울철 수입 SUV 중고차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국산 SUV와 수입 SUV에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엔진 형식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SUV가 선호되는 이유는 수납 및 적재, 활용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지만, 디젤 엔진에 따른 고연비와 저렴한 유류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연비에 더욱 민감해지는 겨울철에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수요가 더욱 많아진다. 수입중고차 거래순위 3,40위권에 랭크된 독일산 SUV가 모두 디젤 모델이란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급 세단 등 다른 수입차종들도 고연비 차종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추세다. 그러나 일본, 미국 등에서 생산되는 SUV 중 디젤엔진 장착 모델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일본의 경우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만이 거의 유일하게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고연비와 파워를 자랑하는 디젤 SUV가 미국과 일본에서 많이 생산되지 않는 까닭은 원활한 에너지 수급과 유통구조의 다양화로 기름값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국내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즉, 국내처럼 디젤 엔진 차량은 곧 고연비 차량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 셈이다. 또한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문제와 엔진 소음에 대한 기피도 또 다른 원인으로 보인다. 카피알 관계자는 “국산 중고차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가솔린 엔진 차량에 비해 잔존가치 또한 높게 나타난다”면서 “장기화된 불황을 타고 연비에 대한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겨울철 고연비 중고차에 대한 선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20 10:33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19일(월)부터 SK엔카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드림카’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선착순 3천명에게 ‘2013 SK엔카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SK엔카 홈페이지에서 ‘타고 싶은 나만의 드림카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차량 모델명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댓글을 남긴 선착순 3천명에게는 2013년 SK엔카 캘린더를 모두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1명), 불스원샷 (30명), 고급 면도기(25명)를 증정한다. SK엔카 2013년 캘린더는 BMW 730d, 폭스바겐 티구안, 포드 머스탱,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F-Type 등 수입차 브랜드의 인기모델 사진으로 만들어져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에 배포된 1천5백개의 캘린더는 배포 나흘만에 소진되었다.설문조사 이벤트는 캘린더 3천개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 또는 모바일엔카(m.encar.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품 당첨자는 12월 3일(월)에 SK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나만의 드림카 설문조사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발표된다.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마케팅팀 남재식 팀장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해 멋진 다양한 자동차 모델을 1 년 내내 볼 수 있는 캘린더를 준비했다”며 “나만의 드림카도 생각해보고 캘린더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자동차 마니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 또는 모바일엔카(m.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1:29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과 톡톡 튀는 새로운 외장 컬러 적용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3년형 스파크의 사전 계약을 오늘부터 시작하고, 12월 중 판매에 들어간다.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안전성, 개성있는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기존 경차의 고정관념을 깬 신개념 경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크는 2013년형 모델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알로이휠뿐만 아니라 세련된 외장 컬러를 추가하고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출시한 2013년형 모델 중 가장 큰 변화를 담은 모델”이라며, “신차 수준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그레이드한 편의사양,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스파크의 개성 넘치는 변화에 젊고 스타일리쉬한 고객들이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모델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이며, 새로워진 스파크의 상세 제품정보와 출시 일정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1:27

“축하댓글 달고, 경품 받으세요” 넥센타이어가 ‘2012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를 방문해 수상축하 및 2013년 넥센타이어를 응원하는 댓글을 다는 행사로, 총 303명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고객 13명에게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남성정장 시착권이 주어지며, 2등은 파리바케뜨 케익교환권(20명)이, 3등은 영화예매권 2매(50명)이, 그리고 4등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트콘(220명)을 증정 할 예정이다. 이번에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2012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시행한 행사로 리더십, 전략, 인적자원 및 조직, 혁신활동 및 프로그램 등 총 7개 부분을 대상으로 각 부문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실사와 담당자 면접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은 “넥센타이어의 ‘고객지향’ 경영활동이 수상으로 이어 진 것을 축하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고객의 가치를 높여 글로벌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www.nexenti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미국 최대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CP672’제품이 미쉐린, 컨티넨탈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지난 10월에는 경남 창녕군에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창녕 신공장’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 창녕 신공장은 총 1조 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중이며, 20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1:24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7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0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5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국내 생산부문 전영철 부사장, 노사부문 조건도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글레이즈(Mark Polglaze)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품질본부 에드슨 몬테포르테(Edson Monteforte) 전무,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박스(10톤 분량)는 인천시 아동복지협회와 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을 통해 예림원, 광명원, 신명보육원,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 50여개 보육원과 장애인시설에 전달됐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올해 10톤의 김치를 포함, 지금까지 총 83톤의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호샤 사장은 “처음 접하는 일이라 생소하고 많이 서툴러 김치가 맛있을 지 잘 모르겠다”며, “오늘 참석한 300여명의 임직원과 봉사자가 정성을 기울여 담근 만큼 김치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호샤 사장은 “기업의 자선활동은 시혜적 차원이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기업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하영 인천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국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변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런 사랑이 전국 곳곳에 널리 전파돼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하영 사무국장은 “향후 아동복지협회도 시설 아동들의 좀더 나은 복지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들도 꾸준히 참여해 한국문화체험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로 사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올해 부평공장뿐 아니라 군산, 창원, 보령 등 다른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0:3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경제적이고 재미 있는 M/T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17일(토)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페이스북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수동 변속(M/T, Manual Transmission)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은 M/T 차량의 특성과 코스 이론 교육 후 스피드웨이 내에 마련된 ‘M/T 트레이닝 존’과 ‘서킷 트레이닝 존’에서 다양한 운전 기술을 익히며 수동변속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색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연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수동 변속 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성뿐 아니라 운전하는 즐거움 등 수동변속 운전에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여성 운전자와 SUV 운전 경험이 없는 운전자도 M/T 드라이빙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수준 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쌍용차 관계자는 M/T 차량은 A/T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고 CO2 배출량이 적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은 스마트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이러한 장점을 인정 받아 환경부의 후원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란도 C」 광고 모델 씨스타가 참가해 사인회를 열고 M/T 드라이빙을 직접 해 보며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참가자 이주희 씨(여, 32세, 서울 서초)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코란도 C」 광고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을 했으며,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운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연비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등 수동 변속 모델의 매력을 주변에 알려 나가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8월 론칭한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 아래 개최되었으며, 쌍용차는 지난 겨울부터 ‘Snow 캠핑’, ‘Snow 드라이빙 스쿨’, ‘Summer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드라이빙 체험과 오토캠핑 등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쌍용차는 지난 4월 수동변속 모델 「코란도 C」 Chic를 새롭게 선보인 뒤 뛰어난 연비와 상품성으로 2~4% 수준이던 수동변속 모델 선택 비율이 16%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란도스포츠」 역시 8월 4WD M/T 모델 MANIA 출시 후 해당 비율이 1~2%에서 7%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M/T 모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통해 M/T 모델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는 “고객 감사와 수동 변속 운전에 대한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보여 주신 참여와 호응에 감사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경제적이고 즐거운 M/T 드라이빙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9 10:3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중국 시장 판매 확대의 선봉이 될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보도발표회와 시승행사를 갖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보도발표회는 15일 중국 장가계 양광호텔에서 해외영업본부장 임석호 전무와 중국 현지법인 김성래 법인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쌍용차의 중국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의 팡칭후아(Pang Qinghua) 동사장, 현지 내외신 기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16일에는 참석 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천문산 입구에서 99곡 하늘길까지 이어지는 왕복 60km 코스에서 시승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참가 기자들은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개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성능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에 장착된 e-XGi 2.0 엔진은 최대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20.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경쾌한 가속성능과 뛰어난 정숙성을 지니고 있다.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출시했다.쌍용차는 중국 SUV 시장이 연평균 54%(2008~2011년) 수준으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는 데다 소형 SUV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가솔린 모델의 비중이 높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출시를 계기로 큰 폭의 판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과 뛰어난 4WD 성능을 앞세워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6월 중국 최대의 자동차 판매 전문 기업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등과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9월 「코란도 C」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어서 올해 4월 북경 모터쇼에서 현지 전략형 「체어맨 W」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내년에는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을 포함해 총 1만대 이상을 목표로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현재 80여 개 수준인 대리점 수 역시 내년 말까지 그 수를 150개까지 늘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판매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이를 통해 현재 전체 수출 물량 중 7% 수준인 중국 시장의 비중을 내년 20% 수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임석호 전무는 “이번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 라인업이 한층 보강되었다”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 확대를 동력으로 삼아 중장기 목표 달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6 10:28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16일부터 “중저가차량 송년할인전”을 진행한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500만원부터 1,500만원대의 중저가 중고차를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 중고차 구입에 나선 소비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카피알의 이번 할인전에서는 겨울철 주목받는 전천후 SUV, 기아차 뉴스포티지, 쏘렌토, 쌍용차 렉스턴, 로디우스, 대우 윈스톰 등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겨울 불황을 타고 중고차 거래순위 2위까지 올라선 생계형 차량, 현대차 포터2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중고차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개성 있는 해치백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현대차 i30와 기아차 포르테 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마티즈, 기아차 레이, 올뉴모닝 중고차 등 인기 중고자동차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고차 구입시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중고차 구입 예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저가 가격대인 500만원부터 1,500만원까지 다양한 차종의 중고자동차들을 할인전을 통해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송년할인전에서는 페이스리프트 신차 발표로 주목받는 2005년식 뉴 SM5 중고차를 정상시세보다 70만원 이상 저렴한 98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2010년식에 주행거리 2,6000km밖에 안 되는 뉴 SM3 신형 중고차는 시세보다 50만원 이상 할인된 1,02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생계형 차량의 대표격인 현대차 포터2 내장탑차는 2008년식 중고차로 80만원 이상 할인된 1,07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중고차 시장의 절대강자 그랜저TG 차량은 2006년식 그랜저TG Q270 럭셔리급의 풀옵션 차량으로 시세보다 50만원 할인된 1,150만원에 제공된다. 현대차 벨로스터 익스트림 차량은 신차급 중고차로 할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1년 12월식에 주행거리 1만km밖에 안 되는 풀옵션 벨로스터 익스트림 신차급 중고차를 시세보다 60만원 할인된 1,47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인기수입차인 아우디 A4는 2005년식 중고차로 시세보다 70만원 이상 할인된 1,380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전은 오는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스마트키 중고차 할인전’,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4륜구동&히팅옵션 중고차 할인전’ 등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6 10:21

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SK엔카 창립 12주년을 맞아 최대 500만원의 중고차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차량구매 지원금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K엔카 직영몰(www.encardirect.com)에서 룰렛 돌리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금은 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다. 당첨금은 당첨 후 60일 이내 SK엔카 직영차를 구입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SK엔카 직영차는 SK엔카의 차량 전문 평가사가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차량으로 전국 SK엔카 직영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SK엔카의 모든 직영차는 차량구매 지원금을 사용해 바로 구입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은 11월 15일(목)부터 12월 14일(금)까지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하루 6번까지 참여 할 수 있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12년 동안 SK엔카를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차량구매 지원금 이벤트가 연말에 중고차를 경제적으로 구입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K엔카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꽝 없는 룰렛이벤트’ 또한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를 참조하면 된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2-11-15 12:3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는 지난달 인도에 론칭한 「렉스턴 W (수출명 렉스턴, 이하 렉스턴)」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0일 하이데라바드, 첸나이를 비롯한 9개 도시로 판매지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추가 론칭 지역은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첸나이(Chennai), 벵갈루루(Bengaluru), 푸네(Pune), 루디아나(Ludhiana), 파티알라(Patiala), 찬디가르(Chandigarh) 등 7개 도시다.「렉스턴」은 지난달 17일 대대적인 공식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Mumbai)와 뉴 델리(New Delhi)에서 「쌍용 렉스턴 바이 마힌드라」라는 서브 네임을 달고 판매되고 있으며, 최신설비를 갖춘 마힌드라 차칸 공장에서 조립 생산된다.뭄바이와 뉴 델리 두 지역에서만 출시 3주 만에 계약대수가 400여대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7개 도시 추가 론칭을 통해 월 판매목표(500대) 초과 달성은 물론 빠른 시일 내 인도 프리미엄 SUV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정통 SUV로서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연비, 최상의 안락함과 편의사양, 세련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렉스턴」은 출시 이전부터 인도 프리미엄 SUV시장을 선도할 모델로 기대를 받아왔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렉스턴」의 인도 론칭은 지난해 마힌드라와의 전략적 제휴 이후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로서, 인도 시장 진출은 글로벌 판매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추가 지역 론칭을 통해 더 많은 인도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SUV「렉스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4 17:30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3일과 14일 1박 2일 동안 인천시 부평 본사와 경기도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국내외 경쟁사 제품 포함, 총 40여대의 차량을 분석하고 시승하는 임직원 대상 ‘제1회 한국지엠 상품 마케팅 워크숍’을 열었다.한국지엠 상품마케팅, 기술연구소, 디자인센터, 영업/ 마케팅, A/S 임직원 및 딜러 관계자 150여명은 세그먼트별 시장 공략 주안점을 바탕으로 한 상품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종별 주요 경쟁 모델 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하며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취향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는 수준 높은 제품 전략의 시작”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영업 마케팅 직원들에게는 쉐보레 차량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연구개발 담당자들에게는 차세대 제품개발의 근간이 될 경쟁 차량 분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특히, 행사 이튿날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비교시승에는 경차에서 SUV까지 국산 및 수입 경쟁 차량을 포함한 40여대의 시승 차량이 네 가지 코스에서 가속, 제동, 고속주행 및 선회 안정성, 장애물 회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승차감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기본에 충실한 차량개발을 위한 피드백과 주행성능 위주의 품평이 진행됐다.이번 상품 마케팅 워크숍은 한국시장과 주력 경쟁 차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로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1-14 10:58

개그맨 박성광이 대형 유기농 김치공장 ㈜오가원의 대표 이사로 취임하며 자체 김치생산 공장을 보유한 연예인 김치 CEO로 거듭났다.박성광 측은 시장확대를 위해 유기농 김치 제조 및 생산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한 ㈜오가원의 공동대표로 1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박성광은 2011년 12월 김치회사를 론칭,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오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김치를 보내는 등 독특한 컨셉과 황당하리만치 톡톡 튀는 마케팅을 무기로 틈새시장을 차근차근 공략해왔다.이어 2013년 해외 수출 등의 목표에 따라 자체 공장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자신의 첫 김치 공장을 가지게 되었다. 많은 연예인들이 김치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체 공장을 확보하며 김치를 생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실제 박성광 김치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음을 반증하는 것으로도 분석 된다.개그맨 박성광의 대표이사 취임에 따라 ㈜오가원은 정식 사명을 ‘박성광의 ㈜오가원’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기존의 브랜드인 ‘박성광의 엄마엄마김치’에서 더 인지하기 쉽고 친근하도록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박성光(광) 김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기로 결정했다.‘박성光 김치’는 연예인 김치 브랜드 가운데 드물게 자체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국내 최고수준으로평가받는 ㈜오가원의 유기농 김치 노하우까지 흡수해 연예인 김치뿐만 아니라 일반 김치 브랜드들과도 경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박성光 김치의 관계자는 “유기농김치공장을 확보하고 자체 김치 공장에서 김치를 생산하게 되면서 단순히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소비자들을 더욱 만족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함께 갖게 되었다”며 “박성광 대표 역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제품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이름처럼 밝은 빛을 금방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게 전했다.한편 박성光 김치는 현재 11번가와 손잡고 김장철 주부들의 일손을 덜 수 있는 ‘박성光 절임 배추’를 선보이고 주문을 받고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2-11-1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