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492건)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제너럴 모터스(GM)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친환경 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한국지엠은 10일, 창원공장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 임직원, KC 코트렐 이태영 사장, 정희판 창원 성산구청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와 스파크 전기차 생산공장인 창원공장 내 건물 지붕 공간을 활용한 3MW급 친환경 태양광발전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KC 코트렐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연료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높은 수준의 자원재활용, 매립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생산시설 등 친환경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녹색성장을 견인해왔다” 며, “친환경 자동차 스파크 전기차가 생산될 창원공장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게 돼 친환경 제품과 걸맞는 친환경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한국지엠은 GM의 엄격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반영,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 창원 공장 내 64,000제곱미터 넓이의 건물 지붕에 구축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면을 활용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시설과는 달리,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장소를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창원공장 내 건설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3MW 급 발전 시설로 2013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연간 3,7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어, 연간 약2,4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3MW급 태양광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인 3,700MWh는 약 1,2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이번 창원공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은 한국지엠의 연료절감기술, 자원재활용, 매립폐기물 없는 생산시설 등 지속성장을 위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한국지엠은 이번 창원공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다른 공장에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한편, 한국지엠의 친환경 사업은 모기업인 GM의 엄격한 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GM 내 모범적인 친환경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GM은 지난 9월 미국 태양광에너지산업협회로부터 태양광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선진적인 친환경 프로젝트 실행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2012 에너지 스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2-10 12:49

빅스타 (BIGSTAR) 와 디유닛 (D-UNIT) 절친 인증 샷으로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빅스타 리더 필독은 10일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net/bravebigstar)를 통해 "돌아오는 22일! (토) 특별한 공연! 많은 볼거리 준비하고 있으니깐 꼭 오세요!^^디유닛 멤버들과 함께 벅스쇼 홍보하기!" 라는 글과 함께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2일 벅스쇼 공연을 앞두고 빅스타와 디유닛 멤버들이 포스터를 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사진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 꾼은 "혼성 그룹 결성해도 되겠어요!", "서로 친해 보인다!", "멋진 우정 쌓아 가시길" "벅스쇼 정말 느낌이 와!" "프로듀서들의 만남?! 기대 된다!" "공통점 많은 두 팀!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스타 는 ‘느낌이 와’ 로 디유닛은 ‘러브 미’(Luv M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빅스타와 디유닛 멤버들이 홍보한 공연은 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랭이, DM 프로듀서들 친분으로 인해 성사된 크리스마스 특별합동 공연 '더 벅스 쇼(The Bugs Show)' 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브이 홀에서 빅스타,디유닛,EXID,세팀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씬 대표로 일렉트로보이즈,도끼와 더 콰이엇이 ,일렉트로보이즈도,태완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http://bravesou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2-12-10 11:05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7일, 국토해양부 주관 ‘2012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에서 쉐보레 말리부가 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최우수 차량과 우수 차량을 시상했으며, 한국지엠 차량개발본부 홍성균 전무가 충돌 및 보행자 안전부문 우수 차량 시상에 참여했다.홍성균 전무는 “이번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은 말리부의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중형 및 대형차 세그먼트에서 경쟁해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까지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말리부는 올해 신차안전도평가(KNCAP: 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정면 충돌과 기둥 측면 충돌 항목에서 만점을, 측면 충돌과 좌석 안정성 평가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각각 획득하며 충돌분야 전 항목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했다.또한, 말리부는 보행자 보호를 위해 보행자 충격 흡수 범퍼와 후드를 적용, 보행자 안전성 평가 최고점인 별4개(★★★★)를 획득하며, 탑승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 보호에서도 차별화된 안전성을 입증했다.말리부는 차체의 65%를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설계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석 및 동승석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비롯한 에어백 6개 기본 장착, 차선 이탈 경고장치, 차량 충돌 시 탑승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 벨트 듀얼 프리텐셔너와 페달 분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채택했다.한편, 말리부는 2011년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5개(★★★★★)를 획득했으며, 2011년 한국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저속 충돌 수리성 평가(RCAR)에서 동급 최저 수리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완성도와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2-07 10:41

초겨울 폭설이 내리는 등 올 겨울은 유난히 강추위와 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운전자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안전 운행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초겨울 비와 눈이 이어지는 날씨가 계속되며, 4륜구동 중고차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4륜구동 차량은 4륜 구동 장착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눈길 주행이나 기상변화, 도로 환경에 구애 없이 안전 운행이 가능해 겨울철 필수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SUV 차량에만 4륜을 장착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4륜구동 SUV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렇다면 올겨울 최고의 ‘4륜구동 SUV’는 어떤 모델일까. 카피알에서는 사이트 방문자 300명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올 겨울을 강타할 최고의 4륜구동 SUV’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현대차 싼타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모델은 바로 21.8%의 지지율을 얻은 쉐보레 캡티바였다. 싼타페는 20%의 지지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싼타페는 지난 9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Automotive Lease Guide)로부터 중형 SUV 동급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각종 설문에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SUV로 선정된 바 있어, 근소한 차이지만 의외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캡티바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 후 처음 출시한 SUV로 2006년 출시되었던 윈스톰의 일부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탄생한 차량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캡티바의 형님 격인 윈스톰은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량이 많은 모델"이라면서, "윈스톰의 기능이 더욱 개선된 캡티바도 점차 거래량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캡티바는 디젤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주행 시 소음이 적고 안정성이 뛰어나 오프로드에서도 좀 더 정숙한 주행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삼성의 유일한 SUV인 QM5는 내구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SUV로 지지율 12.7%를 얻어, 기아 모하비와 나란히 3위에 올랐다. 모하비는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SUV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기아차 대표 SUV인 쏘렌토R과 스포티지R은 각각 10.9%와 9.1%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쏘렌토R은 오르막 가속 시에도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는 이점이 있으며, 스포티지R은 도심에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으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SUV 명가, 쌍용차 코란도C는 7.3%의 지지를 얻어 6위에 랭크됐다. 코란도C는 SBS 드라마 ‘유령’의 PPL 차량으로 등장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SUV계의 고급세단’을 선언한 현대차의 럭셔리 SUV, 베라크루즈는 기대에 못미치는 3.6%의 지지율을 얻었다. 현대의 또다른 SUV차량인 투싼ix는 가장 낮은 1.8%의 지지율을 보였다. 투싼ix는 엔진 출력은 우수하나, 고속 주행시 소음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한파가 거세질수록 4륜구동 SUV를 찾는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면서 “겨울철 중고자동차 구입계획이 있다면, 험로 주행이나 눈길, 빗길 주행시 안전성이 보장된 4륜구동 중고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2-07 10:27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세련된 새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과 톡톡 튀는 새로운 외장 컬러 및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을 적용한 ‘올 뉴 스타일(All New Style), 2013 스파크’를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한다.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안전성, 개성 넘치는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경차급 이상의 제품력으로 전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스파크는 2013년형 출시를 맞아 디자인과 외장 컬러 등 외관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안팎으로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스파크는 고급감을 더한 디자인과 강렬한 인상의 루프 데칼, 그리고 새로운 컬러가 추가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스포티하고 젊은 감각을 더해 개성 있는 젊은 고객층의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새로워진 스파크, 내 스타일 속으로 들어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다양하고 새로운 광고 및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차급의 외관 디자인 변화2013년형 스파크의 변신은 기존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보다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시작된다.새롭게 디자인된 듀얼 메쉬그릴은 쉐보레 스타일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확대된 사이즈와 크롬 베젤로 강렬한 첫인상을 연출한다.헤드 램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베젤과 투톤 컬러를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동시에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감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안개등과 후미등에도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또한, 도어 하단부에 곡면 설계를 추가해 사이드바디 라인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높인 한편, 측면 오염 방지와 차체 보호, 공기저항 저감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켰고, 배기구 디자인을 일반적인 원형에서 사다리꼴 형상으로 변경해 스파크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 및 15인치 알로이 휠은 섬세한 디자인의 멀티 스포크 프랜지리스(Flangeless)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동조절 기능 및 열선이 내장된 다기능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배가했다.한편, 차량에 개성을 더하는 바디 킷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동급 최초로 고급 카본 소재를 적용해 차량의 외관 업그레이드를 부각하는 동시에 한층 넓고 안정된 차체를 구현해 스포티함을 더했다.새로운 컬러와 스페셜 에디션2013년형 스파크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세 가지 외관 색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링 컬러로 자리잡은 모나코 핑크의 뒤를 이을 허니 멜로 옐로우(Honey Mellow Yellow), 기존의 파랑색 보다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블루벨 블루(Blue Bell Blue),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어반 티타늄 그레이(Urban Titanium Grey) 컬러는 사랑스러운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 고객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톡톡 튀는 개성을 어필하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스페셜 에디션에는 씨티런(City Run)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합류한다. 씨티런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라이프 에디션에 적용되었던 후드 스트라이프 데칼과 블랙 하이그로시 스티어링 휠, 블랙 하이그로시(High glossy) 센터페시아, 스페셜한 화이트 알로이휠에 추가로 스포티한 루프 상단 데칼을 적용했다.여성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타투 에디션은 기존의 화이트와 핑크 외장 컬러 뿐 아니라 허니 멜로 옐로우와 블루벨 블루 컬러를 추가해 산뜻한 외관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스페셜 화이트 휠, 귀여운 버블 패턴의 데칼과 함께 한층 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 스페셜 에디션 씨티런 1189만원, 타투 1193만원부터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2-06 10:31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가 제 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5일 “탄탄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력과 브랜드인지도 상승, 초고성능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사상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해 지식경제부로 부터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995년 1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2005년 2억불, 2006년 3억불, 2007년 4억불, 2010년 5억불 탑을 거쳐 올해 7억불 수출을 달성, 가파른 실적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회사측은 “최근 회사의 꾸준한 투자에 따른 생산시설 증대와 함께 해외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세계최대 타이어 소비지역인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넥센타이어는 수출 강화를 위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가에 판매법인 및 지점 설립을 해왔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세계 주요 타이어 전시회의 참가를 비롯해, 유럽의 프로 드리프트 팀인 ‘팀 넥센’과 미국 포뮬러 D의 유망주 후원 등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글로벌 브랜드 20개 중 미쉐린, 컨티넨탈에 이어 넥센타이어의 ’CP672’가 종합 3위로 평가됐다. 또 영국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익스프레스’ 평가에서는 친환경 타이어 ‘N'blue HD’제품이 종합성능 3위를 차지해 세계 시장에서 잇달아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넥센타이어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26.4% 증가한 7억2,434만 달러에 달해 큰 폭의 신장세를 거두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글로벌시장에서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판매와 마케팅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초고성능 타이어(UHP)의 판매 강화와 해외 신차타이어(OE) 공급 확대, 창녕공장의 본격가동을 토대로 향후 수출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 130여개국에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다. 7억불 수출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은 사상 최대인 1조 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날 7억불 수출탑 수상과 함께 해외영업부문의 서용호 팀장과 생산부문의 손석재 직장이 수출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2-05 15:02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쉐비 케어 3-5-7’로 대변되는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로 올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업계 1위를 오른데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다.한국지엠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 회사 관계자와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임직원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쉐보레 NO.1서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자동차전문 리서치 업체 ‘마케팅 인사이트’가 발표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CSI: Customer Service Index)’ 1위 달성을 축하하고,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결의의 장이었다.이 날 호샤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는 ‘쉐비 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서비스 네트워크 전 임직원의 투철한 서비스 정신이 결합돼 얻은 결과”라며, “한국지엠은 내년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쉐비 케어 서비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 날 호샤 사장은 전국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엄격한 내부평가를 통해 선발된 49개의 고객 서비스 우수 지역본부와 사업장에 대해 시상했다. 또,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한 서비스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후 서비스 개선을 통한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시장 내 입지강화 방안도 함께 밝혔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1,500여명의 임직원은 한국지엠의 내년도 업계 최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의와 더불어 내수 성장 기원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비전 퍼포먼스’ 행사도 가졌다.또, 한국지엠은 전체 행사 참가자의 뜻을 모아 ‘쉐비 도네이션’을 실시하고,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쌀 100포대’를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을 통해 아동 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획기적인 서비스 브랜드, ‘쉐비 케어(Chevy Care)’를 국내에 전격 도입하고 고객 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한국지엠의 ‘쉐비 케어 3-5-7서비스’는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알페온 포함)을 대상으로 ▲3년간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 교환 ▲5년 또는 10만km의 차체 및 일반 부품 무상 보증 서비스 ▲7년 동안 24시간 연중 무휴 펼치는 무상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의미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2-05 15:00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축하 이벤트를 펼친다.1985년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를 시작한 한성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수입차 전시장 및 사무실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수입차 시대를 연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7년간의 성공적인 성장을 기념하고 아낌없이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27주년을 기념하는 그 첫 번째 이벤트는 12월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인 고급 와인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27주년을 기념하여 12월 한달간 27개월 2.7% 저리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S-Class 전 차종 및 E-Class, C-Class 일부 차종에 해당된다. (E-Class 적용 차종: E 300 Elegance/ E 300 Avantgarde Sports Package/ E 350, C-Class 적용차종: C-Class 전 차종, 단 C 250, C 63 AMG 제외)더불어 The new generation C-Class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무선 도킹오디오를 증정하며 (C-Class Coupé 제외), C-Coupé 구매고객에게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스위스 정품 고급 스노우 체인을 선물한다. 두 번째로는 “27 Lucky winners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7명에게 뱅엔울룹슨 고성능 포터블 오디오, 진공관 앰프가 탑재된 세계 최초의 삼성 듀얼도킹오디오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 기기의 확산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제세공과금 고객 부담)마지막으로, 한성자동차는 12월 한달 간 27주년 축하파티 및 특별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주말에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27주년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머핀을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27주년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한국에 런칭한 럭셔리 오프로더의 아이콘 The new G-Class의 시승도 가능하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27년간 한성자동차에 보내준 변함 없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더욱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12-0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