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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시청률이 높아지고 인기를 얻으면서 주인공들과 함께 주목 받는 것이 있다. 바로 극 중 신사들의 애마로 나오는 벤츠 자동차들이다. 극 중 잘 나가는 능력남이자 신사들의 자동차라는 이미지와 건축가라는 전문직업적 활동성까지 겸비해 드라마에서 자주 노출되며 해당 모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외모, 직업까지 훌륭한 신사들의 자동차로 협찬되는 벤츠 SUV의 대표모델 M클래스와 GLK클래스의 신차 가격은 일반인들은 쉽게 살 수 없는 수천만원대 혹은 1억원이 넘는 고가다. 그렇다면, 값비싼 이 모델들의 중고차 시세는 어떨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벤츠의 C클래스, E클래스 등 일반 세단과 달리 SUV 모델인 M클래스나 GLK 클래스는 이전까지만 해도 큰 인기나 높은 인지도가 없었던 모델이지만, 최근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장동건 벤츠’, ‘신사의 품격 벤츠’ 등으로 검색빈도나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에 협찬된 벤츠들은 최신형 모델이지만, 구형 M클래스나 GLK 클래스 등은 국내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어렵지 않게 매물을 찾아 볼 수 있다. 극 중 김도진(장동건 분)이 ‘베티’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며 남다른 애정을 쏟는 벤츠의 SUV 모델은 ML 63 AMG 모델로 신차가 1억 5천만원 이상이다. 하지만 이 모델의 2007~2009년식 중고차 가격은 신차가의 40~50% 수준인 4800~6000만원대다. 임태산(김수로 분)의 개성 강한 빨간색 벤츠 GLK 220 CDI 역시 신차가 6천만원대 이상의 고급 SUV로 이 차의 2009~2010년식 중고차 시세는 신차가의 60%내외인 3900~4700만원선에 구입 가능하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장동건의 ML 63 AMG를 비롯 대부분의 수입 SUV 차량들의 경우, 국산 SUV 보다 상대적으로 가솔린 차량이 많은데, 연비효율이 낮다보니 유지비가 부담돼 기존 수입차 평균 시세감가율 보다 좀 더 많이 시세감가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주행거리 짧고, 정숙성 뛰어난 SUV 수입차를 저렴하게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겐 중고차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추천했다.

경제 | 안성호 기자 | 2012-07-03 09:56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6월 내수 4,033대, 수출 6,005대를 포함 총 10,0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올 1월 「코란도스포츠」 출시 이후 「코란도 C」 CHIC, 「렉스턴 W」 등 지속적인 상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쌍용자동차에 대한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다. 내수는 New Premium SUV「렉스턴 W」출시와 함께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3개월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수출 역시 전월에 이어 러시아, 중남미 등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6,0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 가 전월 대비 36.2% 증가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현재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의 국내.외 판매는 각각 2,937대와 4,079대로 두 모델이 전체 판매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며, 「렉스턴 W」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7월 이후 판매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엔진과 편의사양 보강 등 상품성을 개선한 「로디우스 유로」를 7월 시장에 새롭게 첫 선을 보였다며, 「로디우스 유로」 출시에 맞춰 다양한 판촉 활동을 병행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렉스턴 W」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판매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렉스턴 W」에 이어 7월부터는 「로디우스 유로」도 새롭게 선을 보이는 만큼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2 14:45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6월 한 달 동안 총 78,023대(완성차 기준- 내수13,540대, 수출 64,483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6월 내수판매에서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 등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총 13,540대의 판매를 기록, 전월 13,005대 대비 4.1% 증가했으며 4개월 연속 1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이어갔다.또한, 6월 완성차 수출실적은 총 64,483대를 기록하며 전월 54,566대 대비 18.2%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6월 한 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35,327 대를 수출했다.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국내 자동차 시장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제품 경쟁력과 나날이 높아가는 쉐보레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03년 이 후 내수 시장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의 2012년 상반기 내수 판매 실적은 총 71,506대를 기록, 전년 동기 69,071대 대비 3.5% 신장하며 지난 2003년(74,733대) 이 후, 9년 통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2012년 상반기 완성차 누계 판매실적은 총 409,150대(내수 71,506대, 수출 337,644대 CKD제외)를 기록, 전년 동기 413,536대 대비 1.1% 소폭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같은 기간 CKD 방식으로 총 675,940대를 수출해 전년 602,986대 대비 12.1% 대폭 신장했다.오로라 부사장은 “견조한 상반기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향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쉐비 케어 서비스 홍보와 차종별로 특화된 판촉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2 14:4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새로워진 「로디우스 유로」 출시와 함께 카드 할인 혜택 확대, 푸짐한 사은품 증정 및 노후차 보상,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의 ‘Top Summer Festival’로 고객 부담 절감에 나선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쌍용-신한/롯데 오토카드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체어맨 W&H」와 「코란도 C(기존 30만원)」는 50만원, 그 외 RV 모델은 30만원에 해당하는 선 포인트를 지급해 확대된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또한,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 출시를 기념해 RD400 및 RD500 모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여 만원 상당의 천연가죽시트와 모든 출고 고객에게는 기념품으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아울러 「뉴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는 취득세 2%를, 「체어맨 H」뉴클래식은 취∙등록세 7%(600S VIP모델 320여 만원 할인)를 지원하고, CW700 Limousine과 V8 5000/Limousine 모델은 2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차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코란도 C」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차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 한 달 동안 경차부터 대형차, 승합차 등 차량 중 중고차 거래가 어려운 차량에 대해 최대 120만원까지 보상 혜택을 주고 폐차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일시불 또는 정상 할부 구입 시 50만원의 휴가비도 지급한다.「렉스턴 W」 7월 출고 고객에게는 지난 달에 이어 ‘썸머 그늘막 텐트’를 지급하며,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휴가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무이자할부 ▲3.9% 스페셜할부 ▲월 할부금 부담을 줄여 최대 72개월까지 운영하는 롱&슬림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수입차 및 경쟁사 차량 보유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50만원, 군인∙군무원∙경찰 또는 운수업체 종사원(버스, 택시, 화물)이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고객 대상 별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쌍용자동차의 7월 차량 판매 조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7-02 10:5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오는 2일 새로워진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초로 MPV 시대를 연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한층 보강해 「로디우스 유로」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오는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개시한다.「로디우스 유로」는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수(1,500~2,8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55ps, 최대 토크 36.7kg.m 및 14.3km/ℓ(2WD, A/T;신연비 기준 복합 12.0km/ℓ, 도심주행 11.0km/ℓ, 고속도로 13.4km/ℓ)의 연비를 발휘하며, 주행 효율성과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 소음, 진동, 정숙성) 역시 대폭 향상되었다.여기에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과 탁월한 안정성의 벤츠 5단 E-Tronic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럽고 품격 있는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더불어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적용된 쌍용차 고유의 4륜 구동 기술이 눈∙빗길과 오프로드 등 전천후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의전을 비롯한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패밀리카 및 캠핑용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이 밖에도 「로디우스 유로」에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ESP&ARP&BAS)을 적용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ETCS) 룸미러가 신규∙확대 적용되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새로운 엔진과 편의사양 보강으로 가치를 더욱 높인 「로디우스 유로」의 가격은 트림 별로 ▶RD400 2,399~2,783 만원, ▶RD500 2,868~3,038 만원 ▶Platinum 3,129~3,299만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입 시)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증정한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해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가족 여행과 수송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한 MPV 모델이다”며 “최고의 활용성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2-07-02 10:06

29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올 상반기 중고차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베스트 모델 10종을 선정, 두 달간 정상 시세가 보다 최대 19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이어진 경기불황과 고유가 속에서 신차 내수시장은 주춤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은 전년보다 더욱 활발하게 매매가 활성화 되고 있다. 빨라진 차량 교체주기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 속에서 값비싼 신차 대신 적은 예산으로 차량 구입 및 교체를 할 수 있는 중고차들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시세 감가가 있는 구형 모델들의 선전이 돋보 인다. 2012년 상반기 히트 중고차 베스트10 모델은 거래량이 많은 순서대로 그랜저TG, 아반떼(HD/MD), 쏘나타(NF/YF), 싼타페CM, 투싼ix, 뉴모닝, 뉴스포티지, 뉴SM5, 뉴코란도, 마티즈가 선택됐다. 특히 올 상반기는 싼타페CM을 비롯한 SUV 중고차가 4종이나 포함되어 있는데, 고유가 부담 속 에 높아진 디젤 SUV 차량 선호도, 신형 싼타페DM 출시, 여가시간 증대로 인해 활동성 높은 SUV 차량의 인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중고차 거래량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랜저TG는 차량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만족을 받으며 차체가 큰 중·대형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차 시리즈 아반떼HD 역시 1000만원대 이하로 시세가 감가되면서 젊은 드라이버들에게 인기며, 신형 아반떼MD 1500~1700만원대로 여전히 잔존가치는 높은 편이지만 매물량이 점점 증가하며 빠르게 세대교체를 이뤄가고 있다. 1000~1400만원대 쏘나타NF는 동급 중형차 중에서 공급 매물량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K5, 토스카, 말리부, SM5 등에 비해 중고차 거래량이 많은 편이며, 신형 쏘나타 YF도 같은 이유로 중형급 신차들 중 가장 활발하게 매매된다. 현재 상반기 베스트10 중고차 할인전에서 가장 큰 폭의 할인율을 보이는 차량은 정상시세가 2290만원선인 쏘나타YF로 무려 191만원이 할인된 2099만원에 판매중이다. 이밖에 신형 아반떼MD와 그랜저TG 더 럭셔리가 정상 시세가보다 각각 130만원 저렴한 1590만원과 2450만원에, 뉴스포티지는 시세가 보다 100만원 저렴한 1420만원에 거래되는 등 100만원 이상 큰 폭으로 할인된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말 대비 카피알을 통한 중고차 거래 및 매매문의만해도 평균 15%이상 증가하면서 쏟아지는 신차급 중고차들과 세대 체하는 구형 중고차들의 거래가 모두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증가한 중고차 거래량만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00만원대 혹은 그 미만의 중고차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할인전을 이용하면 평균 50~70만원, 최대 19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29 09:49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여름 방학을 맞아 4박 5일간의 영어캠프 ‘2012 Summer 5-day Power Speaking Program’에 참가할 임직원 자녀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학교 4 ~ 6학년생 100명을 선발하여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임금교섭을 통해 처음 마련됐다. 쌍용자동차의 한마음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2010 노사파트너십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선진화된 노사문화 구축 및 노사관계 형성에 있어 앞서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임직원 복지혜택의 다양화 측면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 인만큼, 영어캠프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영어캠프 참가접수에는 28일 현재까지 350여명이 신청해 신청마감인 2주 뒤에는 최종 경쟁률이 약 10:1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쌍용자동차의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기본적인 영어 말하기, 듣기, 발음교정 외에도 영어일기, 영어연극, 테마별 체험 영어,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외국인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돼 있어 실용적인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은 “아이들이 영어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힘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6-2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