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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이 지난 9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일본 삿포로와 도쿄에서 진행된 (이하 2012 KMF)을 독점 방송한다.차세대 한류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달마시안’, ‘B1A4', 'A-JAX' 등 3팀의 아이돌이 참여한 이번 는 아시아 빈곤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과 동일본 대지진 지원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3팀의 아이돌 모두 뜻 깊은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삿포로 1회, 도쿄 2회 등 총 3회에 걸친 공연이 모두 매진되며, 3팀의 신예 아이돌에 대한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해외 활동 경험이 거의 없는 3팀의 아이돌 그룹은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공연 연습에 매진했고, 일본 출국 전에는 모두 모여 콘서트에서 선보일 특별한 피날레 공연을 준비하며 첫 콘서트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고 한다. 그들의 이런 열정에 화답하듯이 현지에는 특별한 팬들도 있었는데, 특히 ‘달마시안’의 팬 중에는 한글로 ‘달마시안’이라는 문신을 새기고 그들의 안무를 완벽히 선보이는 열성 남자 팬과 9월 14일 한국 출발 일정부터 18일 출국 일정까지 모든 일정을 따라다닌 일본판 사생 팬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달마시안', 'B1A4', 'A-JAX' 3팀의 열정적인 콘서트 실황과 준비과정은 물론 현지 팬들의 뜨겁고 독특한 응원 열기까지 4박 5일간의 일본 원정기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으로, 오는 9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8 10:14

2010년 방송된 을 통해 ‘서울대 박규리’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최민지’가 TOP 15에 올라 화제다.그 동안 방송을 통해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최민지’는, 출연 당시 작곡가 ‘이상준’에게 러브콜을 받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주인공.MBC뮤직 에 출연한 ‘최민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는 물론 수준 높은 해금 실력과 작곡 실력을 선보였고, 자신이 직접 작곡 작사한 '아리랑 그녀의 노래'를 부르며 노래 실력도 과시했다. 그녀의 자작곡 ‘아리랑_그녀의 노래’는 우리 민요인 ‘아리랑’을 모티브로 떠난 님을 그리는 여자의 심경을 노래한 곡으로,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던 ‘버벌진트’, 작곡가 ‘황찬희’, 가수 ‘루시아’ 등의 극찬을 받았다. ‘최민지’는 방송을 통해 "이번 대학가요제를 통해 국악을 널리 알려 국악과 대중 사이에 연결 다리가 되는 것이 목표" 라고 참가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민지’는 타고난 사교성과 뛰어난 해금 연주로 남자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공연 전 대기하는 시간 내내 남성 참가자들에게 둘러싸여 인기녀로 등극하기도 했다고.이밖에도, 27일 방송되는 에서는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새롭게 변신한 15팀의 달라진 모습과 본선에 오를 최종 엔트리 15팀 중 ‘최민지’를 비롯한 8팀의 자작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백지영’의 ‘그 여자’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황찬희’가 의 멘토로 본격 합류하여 Top 15와 함께 한다. 36년 만에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로 변신한 2회는 27일(목) 오전 11시와 밤 11시에 MBC뮤직에서 방송되며, 오는 10월 3일(수) 밤 12시 45분에 지상파 MBC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7 09:37

질펀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은 듀오 10cm(십센치)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2.0]의 컴백 무대를 10월 10일 밤 10시, 네이버뮤직 온에어(NAVER MUSIC ON-AIR, http://music.naver.com/onair/10cm)를 통해 선보인다. 2010년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를 대히트 시키며 이름을 알린 ‘10cm’는 통기타와 젬베 열풍을 설명하는 척도가 되었고, 지난해 2월 정규 1집 [1.0]을 발표, 수록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죽겠네' 등을 히트시키며 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2.0]에서는 '10cm'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쿠스틱 기타와 젬베 사운드를 벗어나 좀 더 깊은 사운드를 담아내려는 욕심과 열정이 엿보인다. 독특하고 생활적인 컨셉의 가사는 여전하지만 힘을 뺀 듯 편안한 느낌이고, 악기 편성 역시 소규모 메리트에 집착하지 않고 필요한 악기는 아끼지 않고 사용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10cm'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정규 2집 [2.0]의 컴백무대인 ‘네이버뮤직 온에어’에서는 그간 TV에서 보기 힘들었던 오롯이 ‘10cm’ 음악에만 집중된 시간이 될 것이다. 본 시간에서는 앨범 타이틀곡인 'Fine thank you and you?'와 함께 어덜트 타이틀인 '한강의 작별', 19금 타이틀인 '오늘밤에'를 비롯 2집 수록곡들의 대부분을 선보일 예정이다.‘네이버뮤직 온에어’는 유 무선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생중계 서비스로, 이용자는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로 해당 콘텐츠를 스크랩하며 소감을 나눌 수 있다. 지난 14일, 25일 지드래곤의 ‘네이버뮤직 온에어’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아티스트인 ‘10cm’의 컴백 무대는 정규 2집 [2.0]의 발매일인, 오는 10월 10일 밤 10시 네이버뮤직 온에어를 통해 진행되며, 네이버뮤직 스페셜에서 추첨을 통해 현장에 함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7 09:33

2012년 깊어가는 가을. 코끝이 시리도록 애잔한 발라드가 온다.최근 신예 모던록커 ‘신시아’의 ‘악마도 사랑을 한다’를 프로듀싱한 ‘이근상’ 프로듀서와 손잡고 가요계에 뛰어든 신인가수 ‘미아’가 26일(수) 첫번째 앨범 ‘유감’을 발매했다. ‘미아’는 ‘MC The Max 1집’의 ‘변함없는 나’, ‘얀’의 ‘그래서 그대는’, ‘Going Home’, ’Don’t Stop’ 등을 작사하며 작사가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는 실력파 신인이다. 또한 화제의 드라마였던 KBS ‘며느리 전성시대’의 OST에 참여해 주제곡을 불렀으며 걸 그룹 ‘쇼콜라’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하다.그녀의 첫번째 싱글 앨범인 ‘유감’은 록발라드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국내 최정상급의 세션들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드럼에 ‘강수호’, 베이스에 ‘신현권’, 기타에 ’이근형’ 등 그야말로 전설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강렬한 록 사운드가 귀를 즐겁게 해 준다. 특히 타이틀곡인 ‘그대곁이죠’는 애절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정통 록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강렬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속삭이듯 읊조리는 담담한 도입부에서, 슬픔을 토해 내는 듯한 후렴구에서도 그녀의 절제된 가창력이 돋보인다.또한 나레이션 형식으로 쓰여진 가사는 세상을 등지고 먼저 떠난 연인을 향한 견딜 수 없는 그리움을 잘 표현해 냈는데, 마치 사무치도록 슬픈 단편 영화의 엔딩을 본 것처럼 진하게 가슴 한 켠을 적셔온다. 모던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첫번째 트랙 ‘유감’도 재즈와 펑크를 넘나드는 멜로디 라인과 심장을 터트릴듯한 강한 비트의 드럼, 현란하게 움직이는 베이스, 그런지한 기타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제 오랜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미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천편일률적인 한국 음악 시장에 색다른 파장을 일으키기를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6 10:24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10대 2인조 걸스락밴드 스윙즈가 앨범발매 기념 평일장기공연을 주최한다.보통 음반을 발매하면 쇼케이스나 단발성 발매기념 콘서트를 주최하는 경우는 있지만 스윙즈 같이 평일장기 공연을 주최하는 경우는 아주 이례적인일이다.KBS 탑밴드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스윙즈는 16강에 떨어진 밴드들중 가장 성공한 밴드라며 자축의 의미도 있다며 활짝웃어 보이는 긍정적 소녀들이다.밴드라고하면 공연을 많이 해야된다는 기본관념을 가지고있는 스윙즈는 오는 10월 7일 월요일부터 2013년 1월 10일 목요일까지 매주 이어지는 월화수목 평일 장기 공연이다.스윙즈의 방송활동이나 중요한 외부 스케줄을 제외하면 쉼없이 계속 이어질 공연이지만, 방송스케줄도 체크를 하며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윙즈의 스케줄표를 확인하기를 권하고 있다.만19세의 어린 걸스락밴드 스윙즈가 과연 약속한 날까지 공연을 이어 갈수 있을지 아짱(보컬, 드럼)과 해인(보컬, 기타) 본인들도 기대반 걱정반이지만 팬들의 성원과 기대로 잘할수 있을 것이라고 파이팅을 외쳤다.홍익대학교 정문근처에 위치한 클럽 잼머스에서 저녁 8시부터 약1시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펼쳐질 스윙즈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기념 평일장기 공연 프로젝트는 이제 출발을 향해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5 14:33

데뷔 13년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나얼의 온전한 홀로서기가 성공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나얼의 ‘바람기억’이 9월 3주차(9월 17일~9월 23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앨범 [Principle Of My Soul]의 수록곡 ‘Missing You’, ‘이별시작’, ‘기억리듬’, ‘여전히 난’, ‘Soul Fever’, ‘You & Me’ 총 7곡이 주간차트 20위권에 등극하며 올킬했다.이어 GD의 ‘Missing You’와 ‘크레용(Crayon)’이 2,3위에 오르면서 나얼의 ‘바람기억’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에서 현빈이 부른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남자를’를 선곡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더원이 4위에 안착했다. 나얼, GD 돌풍에 걸그룹들은 주춤했다.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이 5위, 시크릿의 ‘Poison’이 7위를 기록했다.마우티 마우스의 이별이야기 ‘이럴때면’이 6위, 데뷔 10주년 기념 쇼케이스를 가진 바이브의 신곡 ‘My All(Dear My Fan)’이 8위에 올랐다.한편,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가 40계단 상승한 15위를 차지하며 깜짝 랭크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와 의 활동으로 그동안 두터운 팬층을 쌓아온 나얼의 명성만큼이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순위에 랭크 시키며 초반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5 14:29

기타와 젬베, 단 2대의 악기와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어쿠스틱 음악의 붐을 일으킨 '10cm (보컬, 젬베 권정열, 기타 윤철종)'의 정규 2집 [2.0]이 오는 10월 10일 발표된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의 대히트와 함께 이름을 알린 '10cm'는 지난해 2월 정규 1집 [1.0]을 발표, 수록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죽겠네' 등을 히트시키며 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MBC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산울림 트리뷰트 앨범, 윤일상 작곡가 21주년 기념 앨범, 드라마 OST, 동료뮤지션들과의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1년 8개월만인 정규 2집 [2.0]에서는 '10cm'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쿠스틱 기타와 젬베 사운드를 벗어나 좀 더 깊은 사운드를 담아내려는 욕심과 열정이 담겨있다. 독특하고 생활적인 컨셉의 가사는 여전하지만 힘을 뺀 듯 편안한 느낌이고, 악기 편성 역시 소규모 메리트에 집착하지 않고 필요한 악기는 아끼지 않고 사용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10cm'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정규 2집 [2.0]은 총 3개의 타이틀이 선정될 만큼 '단 한 곡도 놓칠 수 없는' 앨범이기도 하다. 그 중 앨범 타이틀곡은 'Fine thank you and you?'로 실제 기존 녹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드럼과 기타 등 저가 빈티지 악기들과 마이크를 사용하여 60년대 비틀즈 사운드를 재현하려 노력한 곡이다. 이 외에도 어덜트 타이틀로는 보컬 권정열 특유의 끈적한 목소리와 구슬픈 아코디언 소리가 절묘하게 조합된 '한강의 작별', 19금 타이틀로는 '10cm'의 뚝심있는 야한감성의 곡 '오늘밤에'이며, 특별히 이 곡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댄서블한 비트와 기타 윤철종의 나래이션 연기가 빛을 발하는 곡이다.오는 10월 10일 공개될 정규 2집 [2.0]으로 돌아오는 '10cm'는 각종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5 09:58

오는 24일, 가수 ‘이은미’가 참여한 SBS-TV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의 OST part2 ‘되돌릴 수 있다면’이 공개된다. 극중 강우진 역의 배우 ‘송재희’가 직접 부른 ‘행복할 수 있다면’에 이어, 애절하고 슬픈 아픔을 노래한 발라드 곡 ‘되돌릴 수 있다면’은 ‘이은미’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극대화된 곡으로 절묘한 앙상블을 이뤘다는 평이다.OST 제작사 KT SNOW의 설기태 음악 감독은 “이은미씨가 녹음할 때 눈가에 눈물이 맺힐 정도로 감정 몰입을 했다. 그 감정이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그대로 전달될 것 같다.”고 설명하며 드라마 OST 기획 초기단계부터 ‘이은미’를 염두해 두고 쓴 곡이라고 밝혔다.‘이은미’ 역시 처음 ‘되돌릴 수 있다면’ 곡을 들어보고 데뷔했을 때가 생각날 정도로 감회가 새로웠다고 한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가수 이은미와 작곡가 설기태의 환상 콤비가 기대를 모은다.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부른 SBS-TV ‘그래도 당신’의 OST part2. ‘되돌릴 수 있다면’은 오는 24일 월요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4 10:36

지난 8월, 첫 정규 앨범 [달의 뒷편]을 발표한 ‘온달(Ondahl_이호진, Siya, 류영)’의 첫 단독 공연이 열린다. 3호선 버터플라이, 네스티요나, 검정치마, 텔레파시 등 유명한 밴드안에서 멤버, 혹은 세션으로 활약한 멤버들이 모여 이룬 ‘온달(Ondahl)’은 그들의 화려한 이력들이 먼저 돋보이지만, 정작 ‘온달’의 음악에서는 나열된 밴드와의 음악적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다. 팝과 락의 경계를 넘나드는 높은 완성도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그들의 라이브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외국인을 위한 한국 음악 소개 사이트 의 ‘K Crunch Indie’ 섹션에 소개된 앨범의 타이틀 곡 ‘닮은 아이’의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서 한국의 비틀즈라는 찬사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온달’의 첫 정규 앨범 [달의 뒷편] 발매 기념 단독공연은 ‘온달’의 보컬’, 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이호진이 세운 레이블 ‘릴라레코드(Lilah Records)’의 런칭파티도 함께 이루어져 기대감을 더한다. 미술가 ‘정새난슬’이 주축이 된 밴드 ‘세난쓰리 (Senan Three)’를 영입하며 “모두가 뮤지션이 될 수 있다.”라는 모토로, 새로운 인디 레이블의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한편, ‘온달’의 첫 정규앨범 발매 공연이자 레이블 ‘릴라레코드(Lilah Records)’의 런칭 파티는 10월 7일 일요일, 홍대 부근의 클럽 ‘빵’에서 진행되며, 게스트로는 ‘미틈’, ‘포 브라더스’가 함께 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1 09:45

36년만의 변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대학가요제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10팀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은 (연출 박상민)이 20일 오늘 11시에 MBC뮤직 채널을 통해 첫 전파를 타게 되는 것.은 3차 예선에 합격한 15팀이 펼치는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10팀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과정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치열했던 예선 장면과 무대에서 벌어진 다양한 헤프닝은 물론 ‘최홍만’, ‘장근석’, ‘김부선’ 등 다양한 스타 닮은 꼴 참가자들의 활약과 기발하고 참신한 참가자들의 UCC 영상들까지 예선 과정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또한, 3차 예선 심사위원으로 나선 ‘케이윌’, ‘버벌진트’, ‘옥상달빛’, ‘클래지’ 등 실력파 가수들의 각양각색 심사 모습도 공개된다. 이들 3차 예선 심사위원들은 심사가 끝난 후, R&B, 퍼포먼스, 성악, 트로트 등 장르를 넘어선 참가자들의 도전과 예상을 넘어선 높은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을 통해 최종 본선 무대를 향해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펼치게 될 15팀의 후보가 최초로 공개된다. 빼어난 실력으로 3차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최종 후보들의 예선 과정과 참가곡 라이브 무대는 물론 합격 소감과 서바이벌에 임하는 각오 등 각기 다른 음악 색깔만큼이나 각양각색의 심층 인터뷰 장면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MC를 맡은 ‘박은지’는 ‘보이는 성우’ 컨셉의 비쥬얼 나레이션으로 감각적이고 통통 튀는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의 뮤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6년 만에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로 변신하는 은 20일 오늘 오전 11시와 밤 11시에 MBC뮤직을 통해서 방송되며, 오는 10월 3일부터 지상파 MBC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0 10:11

폭발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단독공연이 10월 12,13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다. 2011년 KBS 2TV “Top 밴드”의 출연을 언급하지 않아도, 이제는 그들 스스로의 매력으로 우뚝 서고 있는 브로큰발렌타인의 이번 단독공연은 이틀간 각각 다른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함 속에 숨겨진 감성을 만나다.10월 12일 단독공연 첫 날에는 어쿠스틱 무대로 준비된다. 첫 앨범에 수록된 곡들 속에 담긴 메시지와 감성들을 브로큰발렌타인만의 느낌을 담아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으로 브로큰발렌타인의 남성적이며, 열정적인 음악 속에 숨어있는 감성을 한 것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의 좀 더 가까운 호흡을 위해 좌석제 한정으로 진행될 첫 날 어쿠스틱 공연은 보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공연이 될 것이다. 그 동안 브로큰발렌타인의 남성적인 매력에만 주목했다면,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감성을 주목해보자. 강렬한 에너지의 폭발, 본연의 브로큰 발렌타인을 만나다10월 13일 공연에서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특유의 강렬함과 에너지, 남성적 매력, 진정한 라이브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그 동안 수많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등 브로큰 발렌타인이 가진 모든 매력의 최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쿠스틱 공연을 통해 말랑해진 가슴을 뜨겁고 단단하게 만들 시간이 될 것이다.음악을 통한 소통과 호흡의 무대브로큰발렌타인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준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단독 공연들을 정기적으로 해나가려고 한다. 이 공연은 그 소통과 호흡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팬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브로큰발렌타인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선택해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팬들과 더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작하는 브로큰발렌타인의 한 걸음을 함께 즐겨보자.이번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9월 14일부터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19 10:38

지난해 10월 당돌한 10대로 밴드음악계에 출사표를 던졌던 걸스락밴드 스윙즈(SWINGZ)가두 번째 미니앨범 ‘Renewal’을 오는 18일 발매한다.약 2년간의 준비 끝에 활동을 시작한 스윙즈는 올해 KBS 2TV 탑밴드 시즌2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경험에서 나오는 무대매너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해 3차예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시나위 신대철과 백두산의 김도균이 상당히 떨어지기 아까운밴드라며 향후의 건투를 빌기도 했다.탑밴드의 열기를 뒤로하고 걸스락밴드 스윙즈의 전진을 위해 새앨범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스윙즈의 이번 앨범에는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전작에 깔려있던 어린 teen's Rock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여러가지 시도를 노력한 흔적이 수록곡 전반에 걸쳐 보여지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일렉트로닉 샘플 사운드와 더불어 락음악의 기본을 지키면서 일반 대중들에게도 쉽게 전달될 수있는 멜로디로 구성되어진 스윙즈의 다른 음악적 도전을 예고한다.스윙즈 2nd EP ‘Renewal’은 9월 18일 음악싸이트를 통해 발매가 되며,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치고 다시한번 더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17 10:14

최고의 가창력을 겸비한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여 2개월에 한번씩 선보일 Luminant Opus 시리즈의 베일이 벗겨졌다.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가 첫 번째로 공개하는 R&B 명품 보컬리스트 리사(Lisa)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청중평가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03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 ‘사랑하긴 했었나요’, ‘우리 결혼할까?’ 등과 뮤지컬 공연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온 아티스트다.화요비 정규음반 등에 참여했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이영호가 진두 지휘 한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Always’는 ‘Nakashima Mika’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사의 음색이 어우러져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원곡과는 다른 감성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특히 루마니아에서 오케스트라 서곡 상을 받으며 대중 음악과 뮤지컬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에서 뛰어난 편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해관 음악감독의 전체 편곡은 웅장한 현악기편곡과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으며, KBS ‘소문난 칠공주’, ‘열혈 장사꾼’의 OST 작사가 장혁수의 개사까지 더해져 가사가 보여주는 미적 표현들까지 세심하게 표현함으로써 국내 가요에서 볼 수 없었던 짙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라운아이드소울’ 믹싱 엔지니어로 유명한 최형 엔지니어의 믹싱, 그리고 소닉코리아의 전훈 엔지니어의 마스터링이 더해져 최고의 음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기존의 다른 음악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철저한 아티스트 중심의 기획으로 이루어진 Luminant Opus 시리즈는 가창력 있는 보컬리스트를 포함한 국내 정상급 스텝들과 함께 2개월에 한번씩 수준 높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철저한 아티스트 중심의 새로운 음반 프로젝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음 보컬리스트는 누가 될 지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외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찬사와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Luminant Opus 시리즈를 기대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14 12:18

5인조 팝밴드 레드애플이 일본 현지 음반 발매가 없었음에도 불구, 잇달아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레드애플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 제프에서 열린 'K-POP Miracle Night 2012 - Led apple' 단독 공연에 2700여명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치러냈다.현지에서 이렇다할 프로모션이나, 음반 출시조차 없었던 팀이 이같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치러낸 것은 독특한 일이다. 도쿄 제프 공연에는 4~5개의 현지 음악매체 취재진도 찾아 레드애플의 공연 현장을 취재했다. 레드애플은 이날 공연에서 '타임 이즈 업' '런 투 유' 등 총 18곡을 폭발적이며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유창한 일본어가 돋보이는 개인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시종일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큰 환호를 이끌었다. 레드애플의 현지 첫공연은 지난 6월23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공연에서도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레드애플 및 스태프들 모두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레드애플은 탄력을 받아 다음달 오사카 브라바홀에서도 1200여석 규모의 단독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어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스타킴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이렇다할 프로모션없이도 레드애플의 일본 내 반응이 뜨거워 놀랍다"면서 "평균 신장 183cm의 우월한 비주얼과 화려한 무대 매너, 퍼포먼스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진 결과로 여기고 있다. 레드애플의 현지 음반 출시 제안이 이어지고 있고, 공연 요청도 밀려들어 향후 어느 정도의 일이 일어날지 우리 역시 궁금하다"고 말했다.한편 레드애플은 최근 국내 미니앨범 '런 투 유'를 발표한 뒤 호평을 들으며 국내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14 12:10

오는 13일,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테이크현’의 미니앨범 [Meet Somebody]가 발매된다. 올해 2월, 싱글 앨범 ‘Stand by me’ 발매와 함께 SBS 인기가요로 데뷔한 ‘테이크현’의 새 앨범 [Meet Somebody]은 그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번째 활동이기도 하다.그리움, 설레임 그리고 아쉬움을 감정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데뷔 앨범[Meet Somebody]는 ‘테이크 현’의 작사, 작곡, 편곡 참여와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 ‘주윤하’의 프로듀스 참여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 플룻, 어쿠스틱 기타 등의 리얼 세션과 스트링 편곡은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모던록 편곡으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그 중 앨범의 타이틀 곡 ‘너에게 간다’는 경쾌한 리듬과 기타 소리로 하여금 설레임을 느끼게 한다. ‘테이크현’의 타이틀 곡 ‘너에게 간다’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메이퀸에서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며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유정의 주연으로, 그녀의 나이다운 소녀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너에게 간다’ 곡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어린 소녀의 컨셉으로 기획단계부터 김유정의 출연을 염두해 두고 기획되기도 하였다. 추억을 찾아 떠나는 어린 소녀는, 우리들의 기억, 지나간 시간을 찾아 떠나는 설레임을 담았다. 화면 가득 담긴 배우 김유정의 표정은 순수하면서도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한편, 데뷔 전 5년간 홍대 라이브 무대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실력을 다진 ‘테이크현’은 미니 앨범 [Meet Somebody] 발매와 함께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멋진 외모와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자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13 09:49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GD의 ‘그 XX’가 9월 1주차(9월 3일~9월 9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XX’는 19세 미만 청취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멤버들 간의 불화설 논란을 딛고 활동을 시작한 티아라의 ‘Sexy Love’가 2위로 안착했다. 드라마 의 인기에 힘 입어 음원도 상승세다. 서인국,정은지가 듀엣으로 부른 ‘우리 사랑 이대로’가 3위, ‘All For You’는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무려 198계단 상승한 9위로 올랐다. 에서 인상적인 공연을 펼치며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어반 자카파의 신곡 ‘니가 싫어’가 5위에 랭크 됐다. 드라마 OST 여왕 백지영이 부른 OST ‘사랑아 또 사랑아’가 6위를 차지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OST 태연의 ‘가까이’가 7위, OST, 신용재의 ‘걸음이 느려서’가 10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한편, 4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렉시의 ‘놀자(NOLZA)’, 에서 ‘지나간다’를 부른 더 원, 유브이의 ‘그 여자랑 살래요’가 나란히 14,15,16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7의 영향으로 샵의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이 9위로 깜짝 등극한 것이 인상적이며 드라마 OST 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1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