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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5인조 남성그룹 오션(5tion)이 국내 무대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지난 8월 일본 진출을 선언한 이래 현지 활동에 주력해 온 오션은 컴백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을 위한 싱글 '온리 포 유'(Only 4 U)를 멜론 엠넷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29일 공개했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오션은 지난 8월 첫 단독 쇼케이스를 갖은 이후 밀려드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으로 눈코뜰새 없는 일정을 소화 중인 상황. 하지만 6년 만에 재결성된데다 짧은 국내 활동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오션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Only 4 U'를 발매하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올해 초 발표한 '빠삐용'에서 강렬함을 보여줬다면 팝발라드인 'Only 4 U'를 통해선 부드러움 속의 애절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정적인 감성과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멜로디의 곡으로 '가을 남자'로 변신한 오션의 색다른 매력도 기대할 만 하다. 멤버 개개인의 보이스 특성을 살렸고 입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하모니, 웅장함이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온리 포 유'는 오션의 멤버 중 막내인 렌(Len)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기획부터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의상까지도 모두 디렉팅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인 케이스토리 관계자는 "'온리 포 유'를 만든 렌은 숨어있는 중견 작곡가다. 렌은 데뷔 전부터 g.o.d 의 손호영, 신화의 앤디, 아이돌그룹 틴탑의 '앤젤' 등 아름다운 곡을 선물한 실력파로 가요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K팝 기대주로 현지에서 급부상 중인 오션은 일본에 머무르며 도쿄, 오사카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간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29 10:18

SBS 드라마 ‘신의’ OST Part.8를 22일 공개하며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이번에 참여한 그룹 '원피스(One Piece)'는 세상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보컬 그룹이라는 뜻으로, 여자 ‘포맨’이라는 애칭을 받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바이브 윤민수, 포맨이 인정한 그룹이다. 정식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오준성 음악감독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신의' OST Part.8 참여하게 됐다.‘그대니까’는 이민호와 김희선의 러브 테마곡으로 가슴을 적시는 아름다운 스트링편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며 오준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애절한 멜로디라인에 신인가수답지 않게 호소력이 짙으면서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발라드 곡이다. 이날 방송 중간마다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도왔으며, 마지막 장면에도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검사프린세스', ‘마이걸’, '마녀유희', ‘맨땅에 헤딩’ 등 드라마 OST를 줄줄이 흥행시키며 국내 유일의 OST 히트 작곡가로 사랑 받고 있는 오준성 작곡가가 곡을 쓰고 작사가 김유경이 노랫말을 맡았다. '그대니까' 외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옥같은 BGM이 함께 공개됐다. 그동안 음악팬들의 지속적인 음원공개 요청을 받아왔던 이번 BGM트랙은 작곡가 오준성이 팬들을 위해 직접 고심하여 선별된 37곡으로 꾸며져 수록 되어 앨범의 음악적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지금까지 공개한 어떠한 ‘신의’ OST 보다 한층 더 뛰어난 감성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표현했으며 '원피스'는 마지막 신의열풍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의’ OST Part.8를 통해 다시한번 오준성 음악감독의 완성된 음악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오준성 음악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원피스'는 정식 데뷔전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26 10:01

TOP12 음원과 에픽하이의 정규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차트를 휩쓸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로이킴∙정준영이 부른 ‘먼지가 되어’가 10월 3주차(10월 15일~10월 2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첫 생방송 경연 음원들과 함께 공개된 ‘먼지가 되어’는 생방송 경연곡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또한, 유승우가 부른 ‘My Son’, 허니지의 ‘비켜줄께’, 정준영의 ‘매일 매일 기다려’가 20위권 안에 진입하며 의 음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신곡을 발표한 미쓰에이의 ‘남자 없이 잘 살아’, 에일리의 ‘보여줄게’가 나란히 2,3위에 안착했다. 슈스케4에서 화제를 모았던 ‘말리꽃’이 에서 이정이 부르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난이도 높은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객석에서 박수 갈채가 쏟아져 나온 ‘말리꽃’은 67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이어 에픽하이의 7집 [99]의 선공개곡 ‘춥다’는 7위, 타이틀 곡 ‘UP’은 9위, ‘사랑한다면 해선 안될 말’이 16위를 차지했다.한편, 지난 태국 인터뷰로 논란에 휩싸였던 블락비가 8개월 만에 ‘닐리리맘보’로 전격 컴백하며 10위에 랭크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슈퍼스타K4의 인기를 반영하듯 ‘먼지가 되어’를 비롯하여 생방송 경연곡들이 순위에 진입하며 음원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에픽하이의 정규앨범 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23 10:00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보컬,베이스 덕원, 키보드 잔디, 드럼 류지, 기타 향기)가 연말 [1/10] EP발매와 더불어 4개 도시(부산, 대구, 전주, 서울)에서 EP와 동명의 라이브 콘서트 ‘1/10’을 연다. 지난 7월에 진행되었던 3주간의 장기 공연 ‘이른 열대야’ 콘서트에 이은 것으로, 밴드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쉼없이 달려왔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동명의 타이틀로 공개될 EP앨범 발매를 위한 공연이 될 것이다.콘서트 ‘1/10’에서는 기존의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매될 EP수록곡, 미공개 신곡들 역시 연주되며 장기 공연 ‘이른 열대야’ 시리즈를 거듭하며 쌓아온 ‘브로콜리너마저’ 특유의 연출과 영상의 조화가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다. 물론, 단독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 외적인 ‘관객과의 교감’ 역시 잊지 않았다고 한다.콘서트 ‘1/10’ 이후로 ‘브로콜리너마저’는 2013년 발매 예정인 정규음반 준비를 위한 휴식기를 갖을 예정이다. 그에 앞서 좀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이번 공연은 ‘브로콜리너마저’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브로콜리너마저’의 연말 콘서트 ’1/10’는 12월 14,15일 부산 MBC롯데아트홀, 16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21,2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8,29,30일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23 09:56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의 기타리스트 이해완이 정규 1집 Meu Filme (메우 피우미)를 오는 23일 발표한다. 록밴드의 기타리스트 음반이기에 모던록이나 기타 연주곡일 것이라는 편견을 깬 [Meu Filme]는 samba, boss nova, choro 등의 브라질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최대한 혼자 힘으로 해보자’ 다짐하며 시작한 이번 앨범은 최소한의 연주자 이외에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과 생소한 악기들의 연주를 ‘이해완’이 직접하며 작업한 온전한 ‘이해완’의 앨범이다. 앨범의 수록곡을 살펴보면 1번 트랙 O inicio do filme (영화의 시작)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트랙 O final do filme (영화의 끝)까지, 앨범 전체가 하나의 흐름을 중요시한 흔적이 엿보인다. 특히, 타이틀 곡 2번 트랙 ‘매우 쌈바!’는 흔히 ‘쌈바’하면 생각나는 화려한 카니발의 부담스러운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는, 흥겹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쌈바리듬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는 가사의 후렴구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제대로 된 브라질 음악을 해보자던 이해완의 솔로 정규 1집 [Meu Filme]는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남미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9곡의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지난 1월, 솔로 1집을 발표한 보드카레인의 멤버 주윤하에 이은 두번째 주자이다. 기타리스트가 아닌, 싱어송라이터로서 출사표를 던진 이해완의 활동이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23 09:55

자정 첫 디지털 싱글 ‘NOL JA GO(놀자고)’를 발표한 신인 걸그룹 팝콘(P.O.P!CON)이 삼성동 코엑스 이벤트 홀에서 진행하는 공개 쇼케이스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그룹명 ‘P.O.P!CON’은 K-팝의 아이콘을 꿈꾸는 당찬 목표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연상시키는 팝콘의 이미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리더 최메아리와 구슬, 미미, 아람 그리고 막내 이루미 다섯 멤버로 구성되었다. 16일 오후 7시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내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팝콘의 쇼케이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타이틀곡 ‘놀자고’와 ‘스윗치’의 무대와 함께 관람객과 ‘진짜’ 즐기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전세대가 공감하는 히트곡의 리믹스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뛰어난 입담과 노래 못 부르는 가수라는 컨셉으로 주목을 받은 방송인 이재수가 MC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선다. 후배의 첫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김지훈(듀크), 춘자, 정아(에프터스쿨) 등이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신인 쇼케이스의 경우, 무대 집중도가 높은 실내공간에서 취재를 고려한 형식의 진행이 일반적이지만, 팝콘은 시작은 다른 모습이다. 관람객의 이동이 자유로운 오픈무대와 게릴라 콘서트 형식을 선택해 공연시간 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기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이번에 발표한 ‘NOL JA GO(놀자고)’는 ‘성균관스캔들’ ‘반짝반짝 빛나는’ ‘바보엄마’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키고 백지영, 샤이니, 걸스데이, B1A4 등 다수의 앨범 작업을 통해 드림팀으로 활약해온 루이와 마스터제이가 참여했다.타이틀곡 ‘놀자고’는 강렬한 사운드와 힘있는 비트에 일렉트릭 기타의 경쾌함이 더해져 중독성 강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체면 따위 차릴 거면 맞선 봐" "화장 따위 지워지면 뭐 어때? 눈물도 아닌데" 등의 재치있는 가사는 식상함을 버리고 팝콘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곡 스윗치(sweetch)는 도도하지만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꾸는 복잡한 여성의 심리가 잘 표현된 곡이다. 마이너코드와 메이져코드를 적절히 접목시킨 세련된 편곡으로 지루함 없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10월 16일(화) 오후 7시 코엑스 내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매장음악 서비스 전문기업 ㈜원트리즈뮤직과 소속기획사 JS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팝콘(P.O.P!CON)의 디지털 싱글 ‘NOL JA GO(놀자고)’의 음원은 ㈜원트리즈뮤직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의 전국 매장에서 제공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16 09:54

오는16일‘염장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인디밴드 밀크티가 연애시리즈 2탄 ‘초콜렛군 오렌지양(Acoustic)'을 발매한다.지난 7월 연애시리즈 1탄 ‘버스가 많이 밀렸어’로 풋풋한 설렘을 노래하며 시원한 어쿠스틱 바람을 선물했던 그들은 약 3개월 만에 ‘초콜렛군 오렌지양(Acoustic)’으로 현재 진행중인 사랑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초콜렛군 오렌지양’은 이미 2010년 5월 발매된 밀크티의 데뷔 앨범인 1집 [Delicious Time]의 타이틀곡이었다. 이 곡은 TV 예능프로그램에 BGM으로 수록되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염장송’이라는 타이틀로 회자되어, 현재의 밀크티가 ‘염장밴드’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장본인격인 곡이다. 원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 기반에 EP의 세련된 보이싱과 기타연주가 돋보이던 곡이었으나, 이번 버전은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편성으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밀크티는 ‘초콜렛군 오렌지양’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깜짝 음악선물을 해드리고 싶었으며, ‘초콜렛군 오렌지양 (Acoustic)'이 대중들에게 가을하면 떠오르는 가을을 대표하는 러브테마곡이 되길 소망한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한편 밀크티는 10월 20일에 홍대 전역에서 있을 ‘잔다리 페스트’의 ‘홍대 앞 그녀들’ 공연을 시작으로 앨범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16 09:46

오는 16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TV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OST 정규 앨범이 드디어 공개된다. ‘그래도 당신’ OST 정규 앨범 타이틀곡은 지난 달 선공개 되었던 명품 보컬 이은미가 부른 ‘되돌릴 수 있다면’이다. 애절하고 슬픈 아픔을 노래한 발라드 곡 ‘되돌릴 수 있다면’은 ‘이은미’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극대화된 곡으로 드라마 전개와 절묘한 앙상블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래도 당신’ OST 정규 앨범 은 극중 강우진 역의 송재희가 직접 OST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행복할 수 있다면’ Part. 1으로 시작해, 명품 보컬 이은미의 ‘되돌릴 수 있다면’, 실력파 여가수 조은영의 엔딩곡 ‘사랑이 싫어’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날 속였다’ 트랙은 작곡가 윤일상이 함께 한 이은미의 신곡으로, 설기태 프로듀서가 곡을 처음 접한 후 드라마에 어울리는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 정규 OST 앨범에 넣게 되었다는 후문이다.설기태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OST 정규 앨범은 드라마 음악의 거장 정용국 음악감독이 수퍼바이저 자문으로 지원하고 최승찬, 심상원, 성수경 등 정상급 뮤지션들의 참여로 드라마 ‘그래도 당신’의 변화무쌍한 분위기에 걸맞은 웰메이드 OST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16 09:45

온라인 음악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www.soribada.com 양정환 대표)는 뮤직앤뉴(김범준 대표)와 공동 주관하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하는 신인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 ‘I Am a Musician3’ 의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소리바다와 뮤직앤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바다 본사에서 진행하였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최종 우승자는 팀명 U-TREND(한지훈, 김태동)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전속 계약 후에는 유명작곡가와의 정기적인 멘토링을 거쳐 신인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이번 프로젝트는 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창작한 3천여 곡을 심사위원의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합산해 최종 우승 곡을 선정하였다.우승 곡으로 선정된 총 5곡 중 가수 바이브를 위한 ‘Just like them’은 R&B적인 요소가 느껴지는 곡으로 바이브특유의 환상의 하모니를 느낄수 있으며, 가수 린을 위한 ‘오늘도’는 어쿠스틱 중심으로 이별의 감정을 최대한 절제한 린의 애절한 보이스가 기대되는 곡이다그밖에 남녀 듀엣곡인 ‘테러리스트’와 여가수 및 걸그룹을 위한 ‘민트초코릿’, 레퍼와 여성보컬을 위한 ‘CACAO LOVE’ 등이 있다.해당 음악들은 전속계약 후, 뮤직앤뉴 아티스트를 통해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우승자 U-TREND의 멤버 한지훈씨는 “본격적인 작곡가의 길을 선택한 후 4년정도 앞만 바라보며 음악에만 몰두했었는데 그 시간들을 헛되지 않게 만들어주신 소리바다와 뮤직앤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뮤직앤뉴와 같이 탄탄한 음악전문 기획사에 소속되어 음악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저의 음악 활동에 많은 도움일 될 것으로 본다” 며 “앞으로 작곡가 중심의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 제작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는 뮤지션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또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뮤직앤뉴의 김범준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U-TREND와 같이 훌륭한 신인 작곡가들을 발굴 할 수 있게 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조만간 U-TREND와 공식적인 전속계약과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음악적으로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소리바다 양정환 대표 또한 “이번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지난 1~2회 때부터 참여한 작곡가들이 상당부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의 곡의 완성도와 음악적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라면서 “앞으로 역량 있는 뮤지션들에게 실직적인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인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15 13:31

에 나온 음악들이 다시 빛을 보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가 10월 1주차(10월 1일~10월 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철의 신곡 ‘아마추어’는 3위로 올랐으며, 지난 슈퍼위크에서 연규성과 홍대광이 부르며 화제가 됐던 ‘말리꽃’이 7위를 기록했다. 정준영과 로이킴이 불렀던 故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는 9위로 내려갔다. 신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인의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 곡 ‘피어나’가 4위에 안착했다. 에서 더원이 부른 ‘아시나요’가 72계단 상승한 5위로 진입했다.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앨범 첫 번째 곡인 김태우의 ‘내가 나를 봐도 슬퍼..’가 13위에 올랐다. 우승자 박지민과 에서 발라드 천재로 알려진 백예린이 만나 ‘15&’으로 데뷔했다. 15살 두 천재 소녀들의 노래 ‘I Dream’은 15위에 랭크 됐다. 한편,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석훈의 ‘좋으니까’는 16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에서 선보인 노래들과 ’에서 더원이 부른 ‘아시나요’ 등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다시 한번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음원시장에서도 영향력를 확대해 가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09 10:27

나얼의 첫 솔로 정규 앨범에 수록된 ‘바람의 기억’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나얼의 ‘바람기억’이 지난주에 이어 9월 4주차(9월 24일~9월 30일)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의 슈퍼위크에 진출한 정준영과 로이킴이 라이벌 미션에서 열창하여 화제가 되었던 故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가 2위에 깜짝 등극하였다. 동반신기의 정규 6집의 타이틀 곡 ‘Catch Me’가 4위에 오르며 컴백을 알렸다.미스에스의 ‘담배 좀 줄여’와 휘성의 ‘너라는 명작’ 이 각각 7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드라마 착한남자의 ‘사랑은 눈꽃처럼’(시아준수), 다섯손가락의 ‘날 사랑하지마’(임정희), 아랑사또전의 ‘사랑은 그대다’(케이윌) 등의 드라마 OST도 순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B 보컬그룹 소울스타의 디지털 싱글 ‘강남역 10번 출구’가 15위에 첫 랭크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나얼의 첫 솔로 앨범이 인기 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슈퍼스타K의 영향력으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가 재조명되며 2위에 깜짝 등극한 것이 인상적이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10-04 15:24

의 극 저예산 버전이랄까. 혈혈단신 비루한 삶을 살아가는 두 주인공은 이란성 쌍둥이 같다. 사랑도 풀리질 않는다.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개똥이에겐 그러나 창수의 자존감, 허풍 따윈 부재한다. 벙어리인 양 말수도 적다. 그 모습이 한층 더 아리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개똥이 내용 중에서)영화 ‘개똥이’의 연출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김병준씨(영화과 ’04)가 맡았으며 이은경씨(연기과)가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그 외 스텝과 배우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힘을 모았다. 라인피디에 정성훈(영화과 4년), 촬영/조명 김주영(영화과 졸업), 동시녹음 김현욱(영화과 4년), 조연출 오원재(영화과 휴학), 의상 이다솜(영화과 3년), 미술 손일성(영화과 4학년), 소품 이준상(영화과 4년)이 힘을 보탰다. 배우로는 극중 순경 역으로 연기과 배성윤(연기과 졸업)이 출연했다. 특수 분장을 제외한 전 파트가 재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개똥이 OST] 는 음악감독 안준하의 프로듀싱으로 각 장면들마다 피아노 선율을 포함한 연주들이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있으며,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짙은 여운을 주고 있다. 영상과 음악의 조화가 만들어낸 예술 작품 영화 [개똥이 OST] 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 이유이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개똥이 OST] 를 들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9-28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