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베리,엘비스 프레슬리가 시대를 풍미하던 1960년대, 이들의 엑기스와 더불어 말론브란드와 제임스딘의 스타일까지 겸비한 한 로큰롤스타가 청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문샤이너스(루비살롱 레코드 소속)가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도전했다. 이 날 더 문샤이너스는 최성수의‘기쁜 우리 사랑은’을 경쾌한 록스피릿을 담아 열창했다. f(x)의 루나, 엠블랙의 지오, 사이먼디, 뮤지컬배우 차지연, 그룹 포맨의 신용재 그리고 울랄라세션 등과 함께 경합을 벌이게 된 전설의 히어로는‘최성수’, 그는 지난 80년대 동행,해후,풀잎사랑,기쁜 우리 사랑은 등 불후의 히트곡들을 선사한 국민가수이다.‘불후의 명곡2-전설의 노래하다’는 현재‘이장희’편의 방송분이 진행되고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2일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출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와 갈채를 받았던 밴드 더 문샤이너스는 결성과 동시 펜타포트락페스티발, 지산밸리락페스티발, 그랜드민트페스티발, 자라섬재즈페스티발, 부산국제 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광명음악밸리축제 등 여러 대형 페스티발에 섭외되었다.한편 더 문샤이너스의 리더인 차승우는 영화 고고70 (조승우, 신민아, 차승우 주연)을 통해 이천춘사대상영화제와 황금촬영상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8-21 10:44
인디음악 전문 유통사인 ‘미러볼뮤직’과 홍대 부근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V-hall’이 손을 잡은 인디적 감성의 콘서트 ‘미러볼V쇼’가 오는 23일 목요일에 열린다. 그 6번째 무대인 8월의 미러볼V쇼는 ‘실력과 매력이’라는 주제로 실력과 매력 모두 겸비한 ‘와이낫?’, ‘네바다51’, ‘거츠’, ‘온달’이 함께 한다.1998년에 결성되어 한국 인디의 1.5세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테를 지닌 ‘와이낫?’은 누군가를 지향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만들며, 현장지향형의 밴드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 13년 동안 약 900여회의 단단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인디 씬을 오랫동안 지켜온 리얼 펑키한 록밴드이다.맛있는 음악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네바다51’은 순수한 열정과 개성 넘치는 끼를 가지고 있는 멀티플레이어형 뮤지션이다. 뻔하지도 흔하지도 않은 모두 함께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그 음악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는 ‘네바다51’의 모토는 ‘Party Rock’이다.데뷔앨범으로 이미 평단과 팬들 사이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거츠’는 근성과 분노, 복고와 관능이 살아있는 특별한 존재이다. ‘온달’은 네스티요나, 3호선 버터플라이 출신의 이호진을 중심으로 여러 밴드에서 검증된 실력파 뮤지션들이(드러머 Siya, 베이시스트 류영, 싱어송라이터 장미) 모여 새로운 밴드 사운드를 시도하며 짜임새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한편, ‘미러볼뮤직’과 ‘V홀’이 주최하고 의류브랜드 ‘K-SWISS’가 후원하는 ‘미러볼V쇼’ 8의 무대는 23일 목요일 오후 8시 홍대 앞 V-hall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8-17 10:08
오는 10일, 시크릿, 비스트, 언터처블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과 유명한 미국 래퍼 E-40의 프로듀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르코’의 래퍼로서의 마지막 솔로 앨범 [THE LAST]이 발매된다. 최근 발매된 B.A.P.의 타이틀 곡 ‘No Mercy’의 작곡가이기도 한 ‘마르코’는 사실 실력파 랩퍼이다. 2008년 1월 정규 1집 ‘Music is My Life’ (타이틀곡 ‘미치도록 Fest. 길미’)이 문화관광부, M.NET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으로 선정되며 데뷔때부터 관심을 모아온 ‘마르코’의 정규 2집엔 화려한 래퍼와 보컬 그리고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피쳐링 아티스트들로는 주석, JD, New Champ, DJ Writz, DJ Wreckx와 J'Kyun, Sleepy(Untouchable), KUAN(All That), Bounce Kidz, 조현아(Urban Zakapa) 외에 연주 팀으로 함춘호, 세렝게티(Serengeti), 그리고 인디 힙합에선 이색적으로 스트링 세션이 함께 참여하여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이번 정규 2집의 타이틀 [THE LAST]에서 보여 주듯 ‘마르코’의 래퍼로서의 마지막 정규앨범은. 그간 그가 프로듀싱했던 메인스트림 음악과는 또 다른, 래퍼 ‘마르코’의 색깔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8-10 10:11
전 세계적으로 뮤직비디오 패러디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음원차트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8월 1주차(7월 29일~8월 4일)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뜨거운 안녕’, ‘77학개론’, ‘어땠을까’도 20위권 내에 포진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다비치의 ‘남자도 우나요’가 2위에 안착했다. 작곡가 신인수의 20주년 프로젝트 ‘THE S’의 첫 번째 곡으로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그룹 포맨, 신용재의 첫 솔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자꾸만 자꾸만’ 는 4위, ‘가수가 된 이유’가 18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바캉스 시즌을 맞은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아이유, 피에스타가 함께 부른 ‘달빛바다’가 6위, 스컬, 하하의 ‘부산 바캉스’가 9위를 기록했다. 또한, 용감한 녀석들의 ‘봄 여름 여름 여름’이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T.G.I.Friday 브랜드송이자 씨앤블루의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Friday’가 15위에 랭크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강남스타일’은 초대박곡으로 자리매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가운에 ‘남자도 우나요’와 ‘자꾸만 자꾸만’ 등 발라드 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8-07 11:38
R&B 뮤지션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흑꼬’가 7월 27일 유스트림 에서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흑꼬의 새로운 싱글의 타이틀 곡 ‘Ma Girl' 의 음원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7월 2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 동안 그 동안 흑꼬가 발매했던 음악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라이브 형태의 인터넷 생중계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쇼케이스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프로모션하고 있는 유스트림과 소속사 매크로쇼어 측은" 흑꼬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 생중계와 관련하여 항상 멀게만 느껴졌던 아티스트와팬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쇼케이스 초청, 및 싸인 CD증정 등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7월 27일(금) 자정에 발매하는 ‘흑꼬’ 의 신곡 ‘Ma Girl' 은 트렌디한 드럼 편곡에 기타 연주가 들어간 경쾌한 어쿠스틱 풍의 곡으로 하모니카, 베이스, 건반 등의 세션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가사로 공감도를 높인 작품이다. 가수 ‘흑꼬’는 배우 정준호, 작곡가 돈스파이크, 영화배우 한수연, 배우 이재윤, 원티드 김재석, 가수 JD, 박정은 등 수많은 스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차세대 R&B 보컬리스트로써 주목을 받으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7-26 12:33
오는 26일, 진심을 담은 우쿨렐레 아마추어들의 자작곡이 담긴 앨범 [우쿨렐레 히어로즈]가 발매된다. Heroes라는 표현 때문에 우쿨렐레 거장들의 연주를 모은 편집음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Ukulele Heroes]는 아마추어들의 자작곡 우쿨렐레 연주 음반이다. 여느 악기와 달리 우쿨렐레는 전문 연주자보다는 일반인들에게 더 가까운 악기이다. 그래서 기교보다는 진심이 더 우선인 악기의 특성으로, 일상 안에서 흥에 겨워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그들의 모습은 그 어느 전문 연주자 못지않은 작은 영웅들이라는 점이 이 앨범의 제목이 [Ukulele Heroes]가 된 이유이다.우연히 우쿨렐레를 만나 연주하며 행복하게 사는 28명, 15개 팀이 들려주는 일상, 여행, 힐링을 주제로 한 16곡의 자작곡은 친근하고 따뜻하다. 우리와 같은 이들이 삶을 살아가며 얻은 소소한 깨달음을 우쿨렐레를 통해 자신이 위로 받았던 것처럼 듣는 이들도 위로 받기를 원하는 진심을 담아 연주한 탓이다. 이들이 함께 모여 음반을 내게 된 배경에는 [Ukulele Heroes]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훈이 있다. 찰리의 비밀과외’라는 우쿨렐레 연주와 작곡을 동시에 배우는 독특한 강의를 하는 비밀사조직 팀, 음반 참여 오디션에 합격자, 인맥과 웹 등을 통해 찾아낸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사람들을 한 데 모은 결과물이 [Ukulele Heroes]인 것이다.한편, [우쿨렐레 히어로즈]의 쇼케이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홍대에 위치한 ‘봉쥬르 하와이’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7-26 09:51
싸이가 6집 앨범 ‘싸이6甲’으로 아이돌을 제치고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7월 3주차(7월 15일~7월 21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말타기 댄스를 선보이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6집 수록곡 ‘뜨거운 안녕’, ’77학개론’, ‘청개구리’, ‘어땠을까’, ‘NEVER SAY GOODBYE’ 는 성시경,리쌍,김진표,지드래곤,박정현,윤도현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으로 눈길을 끌며 상위권을 점령했다.1년 만에 돌아온 비스트의 ‘Midnight(별 헤는 밤)’이 5위로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한 여름밤의 꿈’이 6위에 올랐다. 한편, 드라마 OST에 참여한 수지의 ‘그래도 사랑해’가 13위에 안착했다. 대형 가수와 아이돌 컴백 속에 좋은 성적을 거둔 가수들도 눈에 띈다. 길미의 ‘내가 먼저’로 은지원의 피처링에 힘입어 30계단 올라 15위를 기록했으며 신인 가수 주니니엘은 ‘illa illa(일라 일라)’로 16위를 차지했다. 또한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순위 변동 없이 17위에 랭크 됐다.소리바다 관계자는 “싸이의 6집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랜만에 컴백한 비스트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신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7-2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