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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화장품 그룹 소속 아라미스 & 디자이너 향수 사업부(Aramis and Designer Fragrances)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백화점 디자이너 향수 제품을 11월 29일부터 팝업 세일한다.아라미스 & 디자이너 향수 사업부가 준비한 홀리데이 향수 팝업 세일 이벤트는 코치(COACH), 도나카렌뉴욕(DKNY),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 등 3개 브랜드의 30ml 용량 향수 제품을 29,000원 균일가로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다.홀리데이 향수 팝업 세일 이벤트는 주요 백화점 5개 지점 1층 프로모션 존에서 실시하며 행사 일정에 따라 3일 혹은 4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1월 29일부터 3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4일간 AK플라자 분당점, 12월 6일부터 3일간 현대백화점 신촌점, 12월 16일부터 4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일 1주일 전부터 각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각 지점별 총 100개 한정 수량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2개 이상 구매 시 향수 미니어처를 주는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구입 가능한 향수는 코치 ‘포피 플라워 오 드 퍼퓸’, DKNY ‘비 딜리셔스’, ‘골든 딜리셔스’, 토미 힐피거 ‘프리덤 포 맨’ 등 총 12개 제품이다.아라미스 & 디자이너 향수 사업부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숙 차장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명품 향수 선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홀리데이 시즌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8 18:04

일본정부관광국이 운영하는 비짓재팬 코리아 (Visit Japan Korea) PR사무국은 겨울철을 맞아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에게 ‘온천여행’을 추천하고 료칸 요금 할인 이벤트를 소개한다.지난 9월 일본여행 경험이 있는 한국의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본에 주말 여행을 갈 경우 온천여행을 즐긴다는 대답이 29.3%로 가장 많았다. 일본 여행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도 음식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해 일본 방문 시 온천욕을 선호 하는것으로 나타났다.겨울에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는 한국 여행객을 위해 호시노 리조트의 고급 료칸 브랜드인 ‘카이 아타미’는 12월 20일까지 주중 이용 요금 기준 1박 가격에서 1인당 5,000엔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카이 아타미’ 는 1849년 창업이래 1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온천 료칸이다.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아타미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다른 료칸 ‘카이 아소’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3박을 연속해서 숙박할 경우 2박 이후부터 3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해 2명일 경우 최대 30,000엔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쿠로카와 지역에 위치한 ‘카이 아소’는 국립공원 내에 약8,000평의 부지를 점유 하고 있어 아소의 대자연을 바라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카이 아타미’와 ‘카이 아소’ 두 곳 모두 호시노 리조트 웹사이트(http://kr.hoshinoresort.com/kr/html/kai)에서 예약할 경우 할인이 가능하다.한편 일본 료칸 전문 여행사 ‘큐슈로 (www.kyushuro.com)’를 방문하면 다양한 료칸 및 숙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오픈 10주년을 맞아 객실 업그레이드 및 음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8 18:01

CJ제일제당이 신개념 액상당인 을 출시하며 올리고당과 요리당 등이 주축인 액상당 시장에 신개념 제품을 선보인다.올리고당과 요리당, 물엿과 쌀엿 등을 포함하는 국내 액상당 시장(B2C) 규모는 올해 약 730억원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올리고당 이후 한동안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 등장하지 않았던 액상당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의 백설 광양 매실당을 비롯해 오뚜기와 대상에서 출시한 매실청 제품들로 인해 새로운 카테고리가 형성되며 시장의 파이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매실청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유행을 일으키며 가정내 필수 식재료로 자리잡았다.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요리나 차(茶)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물에 가까운 액체 형태라서 점성과 윤기가 필요한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사용할 때 다소 불편함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매실청 특유의 신맛 때문에 요리에서 다른 원재료 맛을 가려버리는 경우도 있었다.기존에 가정에서 수작업으로 담가 먹던 매실청이나 상품화된 매실청 제품이 액상형태인 반면, 백설 광양 매실당은 매실과즙에 요리당을 더해 점성이 있는 액상당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매실청에 비해 특유의 강한 신맛을 줄이고 점성을 더해 보다 다양한 요리에 설탕이나 일반 요리당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매실청 제품들의 중량이 660g~270g으로 소용량인데 비해, 백설 광양 매실당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1.2kg의 대용량으로 출시한 것도 특징이다.특히, 백설 광양 매실당은 윤기와 끈기가 없던 기존의 매실청과 달리, 물엿이나 올리고당처럼 요리에 윤기와 끈기를 더해줄 수 있다. 특히 각종 볶음이나 조림 요리를 할 때 매실 특유의 맛을 내면서도 요리에 윤기를 더해주는 장점을 갖췄다. 볶음, 조리 외에도 고기를 재워놓을 때나 생선조림 등에 곁들이면 원재료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물과 백설 광양 매실당을 1:3의 비율로 섞으면 매실 음료로 즐길 수 있다.CJ제일제당 스위트너 마케팅담당 신영식 부장은 “백설 광양 매실당은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가장 유명한 매실 산지인 광양산 매실을 사용해 자신있게 선보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하고, “CJ제일제당 백설이 올리고당과 요리당 시장에서 수년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액상당 시장의 최강자인 만큼, 매실당으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3-11-28 17:59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활동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줄 윈터 자켓 컬렉션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리복의 윈터 자켓 컬렉션은 피트니스 라인과 클래식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다운 컬렉션이다. 피트니스 라인의 ‘RF 헤비 구스다운 자켓’은 보온성을 위해 안감에 외부로 열이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하는 원단을 사용하였고, 겉감에 ‘플레이쉴드(PLAYSHIELD)’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 방풍 면에서도 우수해 트레이닝과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피트니스 활동에 적합하다. 캐주얼한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배색이 포인트인 ‘RF 헤비 구스다운 자켓’은 골드&캔버스, 레드&블랙, 블랙 총 3가지 컬러 버전으로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또한 남성용 버전으로 ‘DST 익스트림 구스다운 자켓’이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멋진 윈터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 9000원.클래식 라인의 ‘GL 롱 다운 자켓’은 스트리트 패션의 상징인 야상 룩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넉넉한 핏과 심플한 디자인이 캐주얼한 스타일 연출을 가능케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다. 특히, ‘GL 롱 다운 자켓’은 리복 클래식 DNA를 강조한 제품으로 클래식의 GL 6000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리복 관계자는 “예년보다 길고 추워진 겨울을 맞아 멋과 기능을 놓칠 수 없는 윈터 브레이커들을 위해 기능성과 스타일이 가미된 리복의 윈터 자켓 컬렉션을 추천한다”며 “리복의 윈터 자켓 컬렉션은 보다 따뜻하고 활동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리복의 윈터 자켓 컬렉션은 전국 리복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shop.reebok.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3-11-28 10:39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 액세서리 선도 기업 타거스(www.targus.com/kr)가 지난 11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디스트리 아시아퍼시픽(Distree APAC) 2013’에서 ‘올해의 스마트폰&태블릿 액세서리’ 기업으로 선정됐다.‘디스트리 아시아퍼시픽 2013’은 가전 및 전자기기, 정보통신 분야의 벤더와 유통업체들을 위한 행사로서, 우수한 벤더와 유통망 사이의 협업을 통해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타거스 이혁준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톱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로써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소비자가격을 바탕으로 한 타거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원활한 공급체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이라고 말했다.타거스는 1983년 세계 최초로 노트북 가방을 만든 이래,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액세서리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 해 출시된 아이패드 케이스 ‘버사뷰(VersaVu)는 지금까지 약 500만개의 판매량를 기록했으며, 애플이 직접 만든 케이스인 ‘스마트케이스’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태블릿PC 케이스로 유명하다.이밖에도 아웃도어 활동 시, 외부 충격이나 오염물질로부터 스마트 기기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세이프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 케이스(Safeport Rugged Max Pro)’, 명품 가죽 스마트 액세서리 ‘세나(SENA)’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유통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이번 ‘디스트리 아시아퍼시픽 2013’에서는 300명 이상의 전세계 벤더들과 유통업체들이 참여해 발표 세션 및 1:1 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으며, 삼성, 캐논, 마이크로소프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7 19:18

국내 동물 애호가들의 수가 급속도로 늘면서 애완 동식물 시장이 불황을 모르는 신규 경제 산업 성장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 애견시장 전체의 규모는 2조원에 이르고 애견보급률은 전체 가구의 17%에 달한다. 최근에는 60대 이상의 연령 층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쓰는 여가 품목이 애완 동식물 관련이라고 조사되기도 했으며, 매년 15~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창업포털 창업몰 정하진 이사는 “애완 관련 시장은 앞으로 10년 후 6조원까지 커질 것”이라며, “1인 소가족 시대가 열리면서 동식물을 통해 사랑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까닭”이라고 말했다.창업몰에 따르면 현재 애견용품, 애견미용 등의 애견숍이나 애묘카페, 애묘호텔, 애묘용품 등의 펫산업 관련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 분야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으로 전망된다.실제 가까운 나라 일본은 애완동물 시장이 10조원에 이르고, 독일과 영국 등 애견선진국은 애견관련산업이 국가 전체 GDP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창업전문가 그룹 지노비즈㈜ 김수혁 대표이사는 “향후 소득향상에 따라 애완동식물 관련 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고속활성화 되면서 앞으로 커피전문점 등에 버금가는 거대한 규모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관련 시장이 부가적인 분야가 많기 때문에 개인창업의 경우 그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7 19:14

겨울 성수기에 앞서 항공권 가격이 바닥까지 내려갔다. 여행박사 홈페이지에는 항공권 가격인지 KTX 요금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상품들이 눈에 띈다. 저렴한 항공요금뿐만 아니라 숙소를 함께 예약하면 일본여행 시 꼭 필요한 필수품과 패스 특가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덤으로 제공한다.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해외에서 의미있는 연말을 보내고자 한다면, 부담 없는 비용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박사의 연말특가 상품을 주목해볼 만하다.후쿠오카와 나가사키 항공권은 각각 4만9천원(유류세 별도)부터 구매할 수 있다. 후쿠오카 2박3일 항공권은 12월 20일까지, 나가사키 2박3일과 3박4일 항공권은 내년 1월 5일까지 준비되어 있다. 숙소를 함께 예약할 경우, 큐슈 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렌터카, 교통패스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현지 무료 짐 보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한편 오사카 2박3일 항공권은 12월 31일까지 5만9천원, 오키나와 3박4일 항공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6만9천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오키나와 숙소를 추가로 예약하면 호텔 조식과 여행자료, 여행자보험 등을 제공하며, 오키나와 인기관광지 7곳을 입장할 수 있는 패스를 3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7 18:34

2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들의 뉴질랜드 여행기가 공개됐다. 우리 나라 인구의 1/11밖에 안 되는 뉴질랜드에 도착해 아빠와 아이들은 거리의 ‘사람’을 발견하고 마냥 반가워했다. 아빠들은 영어가 짧아 생마늘을 커버오픈(Cover Open) 마늘이라며 찾아 헤매고 민율이는 앉아서 쉬던 알파카에 올라타다 꽈당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연한 가족들도, 시청자들도 빵빵 터졌던 뉴질랜드의 그 곳은 어디일까? 후가 피시 앤 칩스를 먹은 우아한 그곳, 바이어덕트 하버후가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를 먹고 민국이가 스테이크를 시키고 준이가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사먹은 곳은 바로 오클랜드의 바이어덕트 하버(Viaduct Harbour)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가인 바이어덕트는 오클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줘 여행객들이 반드시 찾게 되는 관광 1번지다. ‘요트의 도시’라 불리는 오클랜드답게 이맘때면 푸르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와 보트가 아름답게 수놓는다. 바이어덕트 하버에는 고가의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고 내로라하는 레스토랑과 바들이 줄지어 있다. 아빠와 아이들이 다시 모이기로 한 페리 빌딩(Ferry Building)은 노란색으로 칠해진 고풍스러운 건물로 바이어덕트 하버의 랜드마크 격. 오클랜드의 메인 도로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의 가장 끝 쪽이 바로 바이어덕트 하버여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Tip! 바이어덕트 하버에서는 선창가에서 우아한 식사를 해도 되지만 바다로 나가 세일링을 경험할 수도 있다. 프라이드 오브 오클랜드(The Pride of Auckland)를 타면 승객도 승무원이 되어 그라인더를 감으며 요트를 몰수도 있으며, 한가로이 앉아 오클랜드를 바라보는 크루즈를 즐겨도 된다. 노을을 바라보는 다이닝 크루즈는 낭만 그 자체다. www.explorenz.co.nz민율이가 타려다 꽈당한 알파카! 로토루아의 아그로돔파란 눈의 알파카와 하트 젖소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양몰이 개가 하얀 양들을 몰던 동화 같은 농장! 민율이가 한가로이 쉬던 알파카에 올라타려다 꽈당한 그 곳은? 바로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아그로돔(Agrodome)이다.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이동하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관광지여서 ‘아빠! 어디가?’의 출연진들도 이 곳을 들렀다. 뉴질랜드 농장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양몰이 쇼, 양털깎이 쇼, 소젖짜기 체험, 알파카 먹이 주기 체험 등의 팜투어 외에도 팜스테이까지 가능하다. 알파카는 온순한 동물이지만 화가 나면 침을 뱉는다고 하니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하자.Tip!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아그로돔에서는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그로제트(Agrojet), 번지점프(Bungy Jump), 헬리프로(Helipro), 조브(Zorb) 등의 어드벤처 체험도 가능하다.www.agrodome.co.nz성동일과 김성주가 무지개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곳, 로토루아 호수성동일과 김성주가 무지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곳은 바로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다. 아빠들의 메마른 감성도 자극한 아름답고 커다란 무지개가 수놓은 로토루아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다. 로토루아라는 지명 자체는 사실 마오리어로 ‘두 번째 큰 호수’라는 뜻.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웅덩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로토루아 호수는 호수 한가운데 섬까지 품고 있어서 바다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다.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바비큐 파티나 낚시를 즐기는 것은 평화로운 가족여행의 묘미! 아빠들과 아이들도 뉴질랜드 양고기와 소고기 파티로 신나는 밤을 즐겼다.Tip! ‘비바람이 치던 바다…’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사랑 노래인 는 사실 로토루아 호수를 배경으로 마오리 청춘 남녀의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원제목은 ‘포 카레카레 아나(Po Karere Ana)다. 뉴질랜드에서는 제2의 국가라고 지칭될 만큼 많이 불리고 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용사들이 당시 많이 불러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한다. 로토루아에서 유난히 마오리를 많이 마주친 이유!‘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로토루아 마트에서, 길거리에서, 아그로돔에서 대부분 마오리들과 대화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지? 로토루아는 마오리 문화의 심장부여서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쉽게 마오리를 마주칠 수 있다. 호주의 애버리진이나 미국의 인디언 정책과는 달리, 뉴질랜드는 마오리의 문화를 인정하고 통합한 정책을 선택한 나라. 로토루아의 마오리들은 이 지방의 마오리 문화를 알리는데 자부심이 높아서 여행객들에게 항상 순박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야말로 로토루아의 숨은 보석이다. Tip!마오리 문화를 접하지 않고는 진정한 뉴질랜드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은 로토루아에서 실감할 수 있다. 좀더 친근하게 로토루아를 경험하려면 코를 부비는 마오리 전통 인사법인 ‘홍이(Hongi)’로 인사를 시도해보자.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6 20:21

한 방울 만으로도 그 풍미가 살아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참기름, 특히 밥투정이 심한 우리애들의 밥상에 요긴하게 쓰인다. 하지만 시중에는 원산지가 ‘수입산’으로만 표기되어 있거나, 원료인 참깨를 너무 많이 볶아 벤조피렌 검출의 위험이 있는 참기름이 많이 있어 건강한 참기름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좋은 참기름을 구별하는 첫 번째 방법은 원산지이다. 생산자 이력 추적이 가능한 국산참깨는 기름을 얻을 수 있는 양은 수입산 참깨에 비해 적은 편이나 고소한 풍미와 영양소는 더욱 풍부하기 때문이다. 참기름의 색깔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좋은 참기름은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고르게 맑은 황금빛을 띄고 있다. 장기간 고온에서 볶은 참기름은 유통기한이 길고 고소한 향이 진하게 날 수 있지만 벤조피렌과 같은 유해성분이 검출 될 위험이 있다. 또한 침전물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는데, 침전물이 있는 참기름은 깻묵을 과하게 짜서 씁쓸한 맛이 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맑은 참기름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입맛에 민감한 우리애들이 먹을 참기름은 위에서 설명한 좋은 참기름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어야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아이 전용 참기름으로 출시된 ‘베베푸드 아빠가 만든 참기름’(㈜한양에프앤디, www.bebefood.biz)은 국산 참깨를 깨끗이 세척하여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볶아 우리애들이 먹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참기름이다. 3번의 필터 과정을 거쳐 참기름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벤조피렌 및 기타 유해성분 검출에 대해 자체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고 있어 우리애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베베푸드 아빠가 만든 참기름’은 11월 26일부터 시판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는 전국의 유명 백화점 및 마트에서, 온라인으로는 영유아 전문 쇼핑몰 ‘우리애들(www.uriedl.co.kr)’을 비롯해 롯데닷컴, 신세계몰,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3-11-26 19:29

현대차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켜 글로벌 명차로 재탄생한 ‘신형 제네시스’가 국내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했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6일(화) 서울 하얏트호텔(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이병석 국회부의장,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제네시스’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신형 제네시스’는 2008년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세단으로 개발돼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제네시스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프리미엄 세단이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기술력을 총 집약하고 혹독한 성능 평가와 최고의 품질 관리를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면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함으로써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해 온 현대차는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품질의 차량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친환경차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조경제 실현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차량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최첨단 후륜구동 세단 개발’을 목표로 2009년부터 48개월 동안 총 5,000억 원을 들여 완전히 새롭게 탄생시킨 신차다.특히 디자인, 품질 등 제네시스만의 검증된 상품성에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고급 감성사양을 더해,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던 프리미엄’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제품 철학을 담았다.‘신형 제네시스’는 기존 차명인 ‘제네시스(GENESIS)’를 계승해 진보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명차로의 도약 의지를 반영했다.‘신형 제네시스’는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이었던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유연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를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최초로 적용했다.이를 통해 외장 디자인은 ▲프리미엄 헥사고날 그릴이 돋보이는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린 측면부 ▲하이테크함과 입체감이 조화된 후면부 등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다이나믹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실내 디자인 또한 유려한 라인과 한층 넓어 보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정제된 고품격 이미지 ▲인간공학적 디자인 ▲컬러, 소재의 고급화를 통한 감성품질 향상 등의 요소를 더했다.특히 ‘신형 제네시스’는 운전자가 각종 차량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HMI(Human-Machine Interface)’ 설계 원칙을 바탕으로 최적의 디자인을 완성했다.이를 위해 심플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대형 디스플레이 ▲단순함과 통일감을 강조한 각종 스위치를 배치해 넓은 공간감과 극대화된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절제된 고급감을 완성했다.센터페시아는 ▲조작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 된 스티어링 휠 ▲그립감이 좋은 인사이드 도어 핸들 ▲터치감이 우수한 각종 버튼류 등을 인체공학적 설계에 따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의 위치에 배치했다.‘신형 제네시스’는 전장 4,990mm, 전폭 1,890mm, 전고 1,480mm이며, 특히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무려 75mm 증대된 3,010mm로 최고 수준의 실내 거주 공간을 갖췄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대형 세단에 걸맞게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면서 이상적인 드라이빙을 위한 최적화 된 시트 포지션을 구현했다.‘신형 제네시스’는 기존 모델에 적용되던 엔진을 개선, 저중속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시킨 람다 GDI 엔진을 탑재해 실용 영역대에서 경쾌한 가속감과 향상된 체감 주행성능을 제공한다.‘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람다 3.3 GDI 엔진은 최고출력 282마력(ps), 최대토크 35.4kg·m, 연비 9.4km/ℓ(2WD, 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람다 3.8 GDI 엔진은 최고출력 315마력(ps), 최대토크 40.5kg·m, 연비 9.0km/ℓ(2WD, 19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로 우수한 엔진성능과 연비효율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신형 제네시스’는 부드러운 변속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하는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연비 향상 ▲부드러운 변속감 ▲가속성능 향상 ▲소음 및 진동 개선 등의 효과를 거뒀다.‘신형 제네시스’는 다양한 차체 강성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탁월한 정숙성은 물론 스티어링의 명확한 응답성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의 주행감성을 완성했다.최고의 주행성능은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 개발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이를 위해 혹한 코스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 등등 국내외 주요 지역에서 혹독한 주행 시험과 품질 평가를 통해 ‘신형 제네시스’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아울러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을 51.5%까지 늘리고 차체 구조용 접착제 적용부위를 123m로 확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스몰오버랩 충돌(Small Overlap Frontal Crash Test)에서도 자체 시험 결과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세단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스몰오버랩 충돌(Small Overlap Frontal Crash Test) : 차량을 시속 40마일(약 64km)의 속도로 몰아 운전석 쪽 앞부분 25%를 5피트(약 1.5m) 높이의 딱딱한 벽에 부딪히게 해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이와 함께 ▲뛰어난 응답성이 강점인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을 현대차 최초로 탑재한 것을 비롯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감쇠력을 제공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SC)’ ▲스티어링 휠의 조향 각도에 따라 기어비를 조절하는 ‘가변 기어비 조향 시스템’을 적용했으며,▲구동력을 전후 구동축에 자동 배분하는 현대차 최초의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 ▲차간 거리 자동 조절은 물론 자동 정지와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등 최첨단 시스템을 대거 장착해 주행성능을 극대화시켰다.뿐만 아니라 흡차음재를 차량 곳곳에 확대 적용하고 차체 결합 강성을 증대시키는 등 적극적인 대책으로 최상의 N.V.H 성능을 구현했다.무릎에어백을 추가한 9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탑재한 ‘신형 제네시스’는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 및 설계 구조를 통해 최고의 안정성을 갖췄다.▲차량 회전 시 안정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인 ‘선회 제동 시스템(ATCC)’을 적용하고, ▲선행 차량의 급제동 위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긴급 상황 시 차량을 비상 제동하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현대차 최초로 장착한 것은 물론,▲위험 상황 발생 시 시트벨트를 당겨 충돌 직전 탑승자를 보호하는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충돌 시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승객의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등을 적용해 최상 수준의 탑승자 안전성을 확보했다.또한 ▲보행자 충돌 시 후드를 들어올려 보행자의 머리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고, ▲전방 범퍼 하단부의 판형 스티프너가 충돌 시 보행자의 무릎 꺾임을 최소화하는 ‘보행자 보호용 판형 스티프너’ 등 보행자 안전 또한 강화했다.이 밖에도 ‘신형 제네시스’는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등 다양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차량 통합 제어 시스템’을 적용, 차원 높은 예방 안전성을 실현했다.‘신형 제네시스’는 완벽에 가까운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신형 제네시스’는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의 360도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한 최첨단 편의사양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탑재했다.또한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의 기본 주행 정보 등 운전 시 필요한 주요 주행 정보를 전면 윈드실드 글래스에 이미지 형태로 투영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적용했다.뿐만 아니라 후방감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아웃사이드 미러로 확인이 어려운 시야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 등을 인지해 경보하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도 장착했다.이 밖에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 트렁크 주변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직각주차 보조기능을 더해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킨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dvanced SPAS)’도 적용했다.‘신형 제네시스’는 다양한 감성 편의사양을 갖춰 탑승자에게 스마트하고 편리한 자동차 생활을 제공한다.‘신형 제네시스’는 ▲9.2인치의 대형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패널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최고의 해상도와 각종 편의를 선사하는 ‘DIS 시스템’ ▲기존 블루링크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킨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2.0’ 등 최상의 스마트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했다.뿐만 아니라 ▲차량 실내의 온도, 습도, CO2량을 파악해 자동으로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는 최첨단 ‘스마트 공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으며, ▲운전석, 동승석, 뒷좌석의 온도를 개별 제어하고 바람 방향을 각각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3존 독립제어 모드’ 등 최상의 공조 성능을 갖춰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을 돕는다.이 밖에도 ‘신형 제네시스’는 ▲승·하차시 도어를 완전히 닫지 않더라도 스스로 도어를 닫아주는 ‘고스트 도어 클로징’ ▲특정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경우 타이어의 위치와 현재 공기압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전동으로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으며, 물체가 감지되는 경우 자동으로 멈추는 ‘전동식 트렁크’ 등을 적용했다.또한 ▲휴대성과 디자인이 뛰어난 ‘카드타입 스마트키’ ▲파워 아웃렛에 삽입하면 USB 포트를 통해 각종 스마트 기기의 충전이 가능한 ‘탈착식 USB 충전기’ 등 탑승객의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편의사양도 갖췄다.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유럽 시장 등에 ‘신형 제네시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통해 판매가 본격화되는 2014년 국내 3만2천대, 해외 3만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6만2천대의 ‘신형 제네시스’를 판매한다는 목표다.현대차 관계자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온 제네시스가 완벽하게 달라진 주행성능,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으로 새롭게 무장한 ‘신형 제네시스’로 거듭났다”면서 “끊임없는 진보와 혁신으로 현대차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킨 ‘신형 제네시스’는 전세계 시장에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제네시스’는 3.3 GDI 모델의 경우 ▲모던 ▲프리미엄의 2개 트림, 3.8 GDI 모델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에디션 등 3개 트림 등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외장 컬러는 ▲블랙 퍼플 ▲탠 브라운 ▲오닉스 블랙 ▲폴리시드 메탈 ▲마블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어반 그레이 ▲샌드 오팔 등 대형 세단에서 인기 있는 전통적인 컬러와 함께 ▲코스트 블루 ▲버건디 레드 ▲헤이즈 블루 등 다소 파격적인 느낌의 색상도 추가하는 등 총 11개의 컬러로 운영된다.내장은 외장 컬러에 따라 ▲블랙 ▲그레이 ▲베이지 ▲블랙 크림 ▲브라운 등 총 5개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한편, 현대차는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의 기본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 차체 강성과 안전성능 등을 대폭 강화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과 첨단 신기술을 적용하면서 가격 인상은 최소화 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주력 모델인 3.3 프리미엄의 경우 기존 모델에 비해 ▲대폭 변경된 디자인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 확대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릎에어백 및 액티브 후드 ▲신규 HD급 9.2인치 DIS 시스템 등 총 410만원 수준의 가격인상 요인에도 불구, 실제 가격은 230만원 인상하는 선으로 가격 변동을 최대한 억제했다.고급 모델인 3.8 익스클루시브 또한 ▲스마트 공조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HID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하는 등 총 695만원의 가격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가격은 실제 332만원만 인상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특히,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를 올해 안에 구입하는 고객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7%에서 6%로 1%포인트 하향 조정)을 누리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출시 가격에 먼저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모델에 따라 약 56만원에서 84만원 수준이다.또한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 구매 고객에 대한 멤버십 혜택 또한 대폭 강화했다.구매 차량에 대해 5년간 매년 1회 ‘찾아가는 정기 점검’을 시행하며, 특히 홈투홈(Home to Home) 방식으로 차량을 현대차가 가져간 후 차량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유명 회원제 골프장 무료 라운딩 ▲유명 특급 호텔 무료 숙박권 ▲고급차 렌탈 및 전용 기사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 골프백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생활 제휴 서비스’를 통해 차원이 다른 ‘카 케어(Car Care)’와 ‘라이프 케어(Life Care)’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신형 제네시스’의 판매가격은 ▲3.3 모던 4,660만원 ▲3.3 프리미엄 5,260만원 ▲3.8 익스클루시브 5,510만원 ▲3.8 프레스티지 6,130만원 ▲3.8 파이니스트 에디션 6,960만원이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11-26 19:1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21개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캠페인’(http://food.visitkorea.or.kr) 을 진행하며,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이 시행하는 문화관광형시장 맛지도와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소개한다.▲ 장도 보고 맛도 보고 ‘문화관광형시장 맛지도’시장경영진흥원 공식 블로그와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http://food.visit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안내 중인 ‘문화관광형시장 맛지도’에서는 전국 팔도의 문화관광형시장 대표별미 15가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눈과 입을 사로잡는 싱싱하고 다양한 시장 대표 별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경기, 서울권역 대표음식으로는 종로 광장시장의 빈대떡, 인천 강화풍물시장의 밴댕이무침, 수원 팔달문시장 통닭거리, 평택 국제중앙시장 햄버거 등이 있다. 충청, 전라권역 대표음식으로는 단양 구경시장의 흑마늘 닭강정, 제천역 한마음시장 도토리묵밥, 공주산성시장 국수, 천안 성황시장 성환순대, 정읍 샘고을시장 팥죽, 나주목사고을시장 나주곰탕이 있다. 경북, 경남권역은 경주 계림연합-성동시장의 한식부페,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부산 영도남항시장 돼지국밥골목, 진해 중앙시장 벚꽃빵이 있으며, 제주권역으로는 제주민속오일장 빙떡이 있다.또한 시장경영진흥원은 문화관광형시장 맛지도 홍보를 위해 공식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2일까지 문화관광형시장 맛지도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문화관광형시장 맛지도를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전체공개로 게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URL과 맛지도에 대한 소감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이며, 총 8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10,000원권 1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국내관광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되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11-26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