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32건)

여성의류브랜드 매긴(McGINN)이 메인 모델로 활동중인 고준희와 함께 개성 넘치는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최근 매긴에서 공개한 2014 썸머 콜라보레이션 화보는 매긴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썸머룩과 패셔니스타 고준희의 도회적이고도 감각적인 캐릭터가 만나 유니크한 컬렉션을 이루고 있다.매긴 2014 썸머 화보를 통해 전속모델인 고준희는 페미닌룩부터 캐쥬얼룩까지 두루 소화하며 팔방미인의 진면목을 과시한다.샤이닝한 소재의 박스티셔츠와 미니 스커트로 통통 튀는 발랄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블랙앤 화이트 테마의 레이스 원피스를 착장해, 트렌디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발산한다.올 여름 대세를 이룰 시스루룩도 눈길을 끈다. 메쉬 소재의 탑에 레드 스팽글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시선을 붙들고, 시스루 베이스볼 점퍼로 언뜻 무난해 보이는 캐주얼 스타일을 유니크하게 강조한다.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에 앞머리를 내려 살짝 변화를 준 고준희는 각각의 컷마다 뚜렷한 개성과 컨셉을 담아 매력적인 썸머룩을 완성해 냈다.데일리룩에서 위캔드룩까지 아우르고 있는 콜라보레이션은 4월 중순 매긴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2:05

최근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출판업계에서 이색 마케팅을 펼쳐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인기 남녀 주인공들이 직접 책을 읽으며 책을 광고하는 이른바 ‘PPL 마케팅’이 화제였다. 노출된 책은 연일 베스트셀러 순위권 상위에 머물며 독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얼마 전 한 서점에서는 자체적으로 팟캐스트 채널을 오픈해, 매주 1권씩 다양한 책들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출판업계에서는 독특하고 기발한 이색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거나 벤치마킹하며 2030세대의 독서욕을 자극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최근 한 출판사에서는 책 속 주인공이 직접 길거리에 나서 독자들과 소통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출간된 ‘라스트 런어웨이’(트레이시 슈발리에 저 | 아르테)의 여주인공 ‘아너’가 미국 퀘이커 교도의 옷을 입고 5호선 광화문역(4월 3일), 홍대 주차장 거리(4월 4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4월 5일) 일대에 출현하여 직접 책 홍보에 나서는 전략을 시행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책 마케팅 하면 흔히 서점에서 광고하는 게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참신한 마케팅 전략”이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라스트 런어웨이’는 험난한 세상 풍파와 맞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한 젊은 여성의 여정을 담고 있는 소설이다. ‘진주 귀고리 소녀’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2013년에 발표한 신작이다. 18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퀘이커 교도들과 도망 노예들의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유려한 문장으로 조명했다. 읽는 속도감과 매력적인 캐릭터, 묵직한 감동을 두루 만족시켜 “‘진주 귀고리 소녀’이후 최고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현재 출판시장 상황은 좋지 않다. 불황으로 인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출판계 종사자들은 시시각각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고, 이색 마케팅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출판사들의 노력도 다방면에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모 출판사 마케팅 팀장은 “출판계 불황 속에서도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마케팅 이벤트를 원하는 독자가 있는 한, 출판사 역시 계속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2:01

기업이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을 쉽게 채용할 수 있는 ‘대체인력뱅크’가 본격 가동된다.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은 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체인력뱅크 사무실에서 주관사 ‘고용노동부’와 운영기관 ‘파인드잡’과 ‘커리어넷’ 대표자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체인력뱅크 본격 가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합지원센터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파인드잡과 커리어가 운영하는 ‘대체인력뱅크’는 기업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근로자 발생 시 이를 대체할 우수인력을 사전에 선발하고, 업직종에 맞는 인재를 추천해 신속하게 구인을 돕는 인력 풀(Pool) 시스템이다.현재 육아휴직 사용률은 76.9%('13년, 고용노동부 모성보호사업 통계자료)로 출산휴가자 10명 중 7~8명은 육아휴직을 사용, 그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이를 대체할 인력 활용률은 몇 년째 5%대를 유지하면서 대체인력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반대로 육아 맘이나 경력단절여성은 적합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대체인력뱅크’는 이러한 구인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일자리 매치메이킹(Match-making)을 통한 맞춤형 인재를 지원함으로써 업무 공백과 부서 내 업무량 과중, 휴직자의 심적 부담 등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보건, 복지, 금융·보험, 제조와 같이 대체인력 수요가 많은 업종과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대체인력 수요 데이타베이스(DB)를 구축, 대체근로 희망 구직자 풀을 구성하여 직장적응, 직무감각 회복 및 대체직무 전문교육 등의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인력 수요 발생 시 온-오프라인 취업 알선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추천 및 충원해준다.파인드잡 최인녕 대표는 “대체인력뱅크는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무교육을 제공하기에 임신·육아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체인력뱅크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체인력뱅크 신청은 취업포탈 파인드잡(http://www.findjob.co.kr)과 커리어(http://www.career.co.kr) 및 대체인력뱅크 웹사이트(http://matchingbank.career.co.kr) 에서 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1:47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올봄 인테리어 트렌드 역시 실용적이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북유럽 스타일이 강세다. 긴 겨울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북유럽에서는 집안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컬러 매치와 소품을 활용한다. 특히 북유럽 인테리어는 소품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어 싱글족이나 주부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봄맞이 인테리어가 고민이라면 키친 클로스, 패브릭 쿠션, 조명을 활용해 손쉽게 북유럽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자.런천 매트, 그림 액자 등 공간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스웨디시 클로스'봄철 인테리어를 손쉽게 완성하는 방법은 소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집안 곳곳의 빈 공간을 소품을 활용해 채워 집안 분위기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특히, 집안 곳곳 봄기운을 불어넣고 싶다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북유럽 패턴의 소품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지난 3월 23일 론칭한 북유럽 자연주의 리빙 브랜드 스칸컬렉션(ScanCollection)의 ‘스웨디시 클로스(Swedish Cloth)’는 스웨덴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키친 클로스다. 스웨디시 클로스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 셀룰로스에 유럽의 유명 디자인사인 알메달, 마린 웨스트베르그, 갤러리안의 디자인을 프린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북유럽 감성의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꽃, 말, 나무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북유럽 스타일 패턴의 ‘스웨디시 클로스’는 거실, 주방, 아이 방, 욕실 등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봄 내음으로 채워준다. 스웨디시 클로스는 팟 스탠드, 런천 매트, 화분 받침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스웨디시 클로스를 액자에 넣어 빈티지 그림 액자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흡수력, 건조성, 항균력, 세척력, 내구성이 뛰어나 행주, 타월 등 클리닝 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제품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북유럽 스타일 기하학 패턴의 패브릭 쿠션으로 거실에 포인트가구는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는 무난한 색상을 주로 구입해 계절마다 변화를 주기 어렵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패턴의 패브릭 쿠션을 소파나 침대 위에 두는 것으로 봄철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북유럽 스타일 패턴의 패브릭 쿠션을 활용하면 거실을 색다른 느낌으로 꾸밀 수 있다. 다양한 패턴의 쿠션을 매치할 때는 컬러톤을 맞춰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산만하지 않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패브릭 전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는 실생활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패브릭 제품을 생산한다. ‘키티버티포니’ 제품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100% 국내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키티버니포티의 기하학 패턴 쿠션은 자체 디자인된 패턴이 자수로 표현돼 특별한 매력을 더해준다.북유럽 스타일 조명을 활용해 아늑한 공간 인테리어 완성마지막으로 봄철 북유럽 인테리어를 완성을 위한 소품으로 조명을 추천한다.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조명은 공간을 밝히는 역할과 디자인 소재로서의 역할을 한다. 조명은 놓치기 쉬운 아이템이지만 조명 하나만 바꾸어도 전반적인 인테리어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식탁 위 조명의 갓을 내려 달거나 소파 옆에 간접조명을 두는 것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한층 아늑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한 공간에 하나의 조명을 쓰기보다 테이블 램프와 플로어 램프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간접조명을 통해 벽과 천장, 마루에 빛을 반사시켜주면 은은한 거실 분위기가 완성된다.올해 말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IKEA)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드는 것을 모토로 하는 스웨덴 가구 브랜드로 낮은 가격과 실용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케아 조명은 모던한 디자인은 물론 종이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1:31

향기를 통해 심신의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아로마테리피 효과를 얻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브랜드에서 기존 제품에 향을 추가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100년 스킨케어 노하우를 가진 니베아는 샤워 중 제품을 바르고 물로 씻어내는 신개념 바디로션에 상큼한 향을 더한 인샤워 바디로션 스위트 플레져를 출시했다.니베아 인샤워 바디로션 스위트 플레져(400ml/11,000원대)는 바디 워시를 사용하고 몸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제품을 발라준 후 물로 씻어 내는 기존 인샤워 바디로션에 비타민 C가 풍부한 열대과일인 카무카무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인샤워 바디로션의 포뮬러가 흐르는 물에 의해 활성화되어 피부에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가 윤기있고 매끄럽게 살아나며,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한 과일 향이 향기롭다.니베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바디 제품의 보습 능력과 향기를 꼼꼼하게 따져 제품을 구매한다”며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으며 간편한 사용법으로 바디 제품 사용 주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상큼한 향기로 샤워 중 기분전환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니베아 인샤워 바디로션은 샤워 중에 바른 후 바로 씻어내기 때문에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바쁜 아침 샤워 후에 곧바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1:26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북유럽 감성 아동 SPA 브랜드 뿌야뿌 입점을 기념해 ‘뿌야뿌 체험단’을 모집한다.아이스타일24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3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뿌야뿌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체험단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총 40명의 당첨자에게는 체크 상하 세트, 칸키 바디슈트 세트, 베이직 상하 기획세트, 캉캉 스커트 기획세트 등 2014 뿌야뿌 신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선발된 체험단은 4월 30일까지 본인 블로그 및 육아 관련 카페에 상품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게 되며, 우수 후기자의 경우 추후 뿌야뿌 공식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게 된다.아이스타일24 이용석 상품본부장은 “이번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북유럽풍의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뿌야뿌만의 매력을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스타일24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뿌야뿌 체험단’ 당첨자는 18일 개별 통보되며 상품 발송은 22일 일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1:23

국내 대기업들 중, 여성 근속 년수가 가장 높은 곳은 ‘KT’,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2013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먼저, 90개의 대기업들이 고용하고 있는 전체 직원수와 직원 평균 근속 년수를 파악해 봤다. 이들 기업이 고용하고 있는 직원수(계약직 포함)는 총 874,348명으로, 이 중 남성 비율이 75.1%(656,918명), 여성 직원 비율은 평균 24.9%(217,430명)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쇼핑으로 전체 직원의 67.0%가 여성이다. 다음으로 이마트(63.5%) 하나은행(61.5%), 동부화재해상보험(60.8%), 아시아나항공(54.9%), 한화손해보험(54.2%),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_52.7%), 신한카드(51.0%), 한국외환은행(50.5%) 순으로 여성 직원 비율이 과반수가 넘는 곳으로 조사됐다.직원 근속 년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어디일까.조사 결과, KT가 19.9년으로 90개 기업들 중 직원 근속 년수가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여천NCC(19.4년)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SK에너지(18.7년), 한국전력공사(18.5년), 포스코(18.5년) 순으로 직원들이 근속하는 기간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여성 직원이 마음 놓고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기업으로는 KT가 1위에 올랐다. KT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은 평균 17.9년을 근속하는 것으로 조사돼, 90개 기업들 중 여성 근속 년수가 가장 길었다. 다음으로 한화생명보험(15.6년), 기아자동차(15.3년) 등도 여직원의 평균 근속 년수가 15년을 넘었다.남성 직원들의 근속 년수가 가장 긴 곳은 KB국민은행으로 평균 20.9년인 것으로 조사됐고, KT도 남성 직원들의 근속 기간이 20.2년으로 길었다.대기업 연봉 男- 7천7백 > 女-4천6백그렇다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들의 직원들은 얼마의 연봉을 받고 있을까?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들의 평균 급여액(기본급+성과급+각종 수당 포함)은 70,238,32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은 평균 7천7백여만 원을 2013년 동안 회사로부터 지급받았고, 여성은 남성보다 3천1백만원 더 적은 4천6백여만 원을 급여 및 상여금 등으로 받았다.한편, 90개 대기업들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SK텔레콤(1억5백만원)과 삼성전자(1억2백만원)로 이들 기업의 직원 평균 급여액은 1억 원 이상으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다음은 삼성토탈(9천5백만 원), S-Oil(9천4백여만 원), 현대자동차(9천4백만 원), 기아자동차(9천4백만 원), 여천NCC(9천3백여만 원), GS칼텍스(9처1백여만 원) 등도 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이 9천만 원 이상인 곳으로 조사됐다.한편,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로 약 7천8백만 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고, 다음으로 SK텔레콤(7천4백만 원), 삼성전자(7천3백만 원), 기아자동차(7천3백만 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6천8백만 원) 순으로 여직원의 평균 급여가 높은 곳으로 랭크됐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1:05

연예인들은 자신이 모델이 된 제품을 실제로도 즐겨먹고 사용할까? 이 궁금증에 대해 국민 비타민 레모나의 모델 김수현이 깜짝 인터뷰 영상으로 화답해 화제다.이 인터뷰 영상에는 실제 김수현이 평소에 레모나를 언제 즐겨 먹는지에 대한 답변과 함께 레모나 모델이 된 소감 등이 담겨있으며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별그대 촬영 때 그의 피곤함을 풀어주던 비밀의 묘약을 밝히는 등 드라마 촬영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또한 마지막에는 깜짝 제품 홍보까지 해 왜 그가 지금 광고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한편 김수현의 레모나 광고는 4월 온에어를 시작으로 많은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으며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내건 50만뷰 돌파 시 미공개 메이킹 영상 오픈이란 공약 또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김수현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또한 김수현이 함께한 ‘김수현 레모나 한정판 패키지’ 발매가 이달 중순 계획되어 있어 또 한번의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레모나 광고를 비롯한 김수현과 레모나의 다양한 만남은 레모나 홈페이지(http://www.lemona.co.kr)와 레모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emonalov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55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영되는 tvN드라마 는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의 또 하나의 화제는 뇌성마비 장애인 배우 길별은이 캐스팅된 것이다. 길 씨는 주인공 갑동이의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을 한다.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은 갑동이 아버지 역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 배우를 캐스팅한 것인데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충분한 연기를 해냈다고 만족해하였다.길별은은 뇌성마비장애를 갖고 배우라는 영역에 도전해서 그동안 연극, 뮤지컬, 단편영화, 공익 광고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11년 SBS 단막드라마 ‘유쾌한 삼총사’ 2012년 장편영화 ‘백년 사는 하루살이’에서 열연하였다.길씨는 드라마 출연은 처음으로 안방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연기 자로서 봐달라고 당부하면서 갑동이 아버지가 일찍 죽기 때문에 자신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을 아쉬워하였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은 회원인 길별은 씨의 드라마 캐스팅을 반기면서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에 “장애인예술 쿼터제도”를 건의해 놓은 상태라며 이 제도가 영화와 드라마의 장애인배우 할당 캐스팅부터 실시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50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음료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과일이나 채소 편식을 하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주스나 녹즙 등의 천연음료로 도움을 받으려는 부모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아이들의 저항력 강화를 위해 100% 국내산 사과 만을 사용한 통과일 착즙주스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3월 어린이식품 전문기업 (주)맘스초이스에프앤비가 출시한 ‘100% 국내산 통과일 사과주스’는 물 한 방울 첨가하지 않고 NFC(Not from concentrate, 농축하지 않음) 착즙 방식을 도입, 해썹(HACCP) 시설에서 저온 순간살균(HTST) 공법으로 생 사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특히 당도가 가장 높은 10월 하순 이후 수확한 만생종 부사품종 사과 중에서 당도검사를 통해 12브릭스(brix) 이상 A급 사과 만을 엄선하여 원재료로 사용했다.이 제품의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는 “어린이용 프리미엄 주스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 구매 전에 아이가 잘 마시는지 사전에 시음해 볼 수 있도록 무료샘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선착순 100명에 한해 홈페이지(www.mcfnb.co.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매주 월요일 일괄 발송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부연 설명했다.(주)맘스초이스F&B 농업회사법인은 ‘현명한 엄마의 선택’이라는 핵심 가치를 내세우는 프리미엄 어린이식품 전문기업으로 올해 설립되어 ‘100% 국내산 통과일 사과주스’를 출시하여 영업 활동 중이며 조만간 ‘100% 국내산 통과일 배주스’가 출시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원칙 아래 유기농 과일주스에 대한 R&D를 마무리하였고 2015년에는 다양한 종류의 통과일 주스와 유기농 과자류로 상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48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을 지나 하늘이 맑고 푸르른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창한 봄날, 직장생활과 육아로 피곤하다고 집안에만 있기엔 아까운 휴일이다. 하지만,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가까운 야외로 나서기엔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무거운 나들이 가방을 싸기보다, 꼭 챙겨야 할 필수품 몇 가지만 있으면 완벽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해 엄마 손을 가볍게 해줄 스마트 나들이 용품을 알아보자.카시트와 트래블 시스템 준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화사한 봄꽃 축제로 떠들석하다. 육아와 살림을 책임지는 엄마에겐 남편의 도움 없이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멀리 외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특히 집 근처가 아닌 야외로 봄나들이라도 간다면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자녀와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위해 유모차와 카시트를 꼭 챙겨야 한다.차량을 이용하여 나들이 장소로 이동할 동안 자녀의 안전을 위해선 안전지킴이 카시트를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라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은 안전한 나들이를 기본이다. 특히 100일전 후의 신생아를 동반한 봄나들이라면 카시트 선택이 중요하다. 신생아부터 12개월(13Kg) 영유아 자녀라면 맞춤형 신생아 카시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유럽 시장 점유율 1위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하여 바구니 모양으로 정밀하게 설계되었다. 사고 시 작은 흔들림에도 예민한 신생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해주어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시켜 준다.또한 나들이 장소에 도착했을 땐 오랫동안 걷기 힘들어하는 유아의 편의를 위해 유모차를 준비하도록 하자.가장 작고 가벼운 디럭스 유모차, 퀴니 제프엑스트라 2.0은 시트와 프레임을 가장 작은 부피로 접을 수 있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차량에 장착했던 신생아용 카시트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와 호환하여 트래블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엄마와 아이 모두 나들이를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간단하고 손쉽게 맛있는 나들이 간식즐거운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빠질 수 없는 맛난 먹거리! 어른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력소모가 많은 아이들은 자주 배가 고프다. 여행지까지는 한참 남았고 계속 칭얼거리는 아이를 위해선 간단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 두자. 특히 식사시간 전이라면 단맛이 강한 초콜릿과 과자류를 먹게 되면 식욕을 잃게 되고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당분, 합성첨가물과 같은 표시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는 100% 유기농 쌀에 야채, 과일로만 맛을 낸 유아 쌀과자로 색소나 향료, 보존료 등 화학적 합성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로 자녀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영유아 간식이다.아이의 피부를 지켜줄 스킨케어야외로 외출이 잦아지는 봄에는 아이의 피부상태를 고려해 외출 전후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부를 진정시켜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없다고 성인용 자외선 차단제를 유아에게 발라줄 경우 화학성분이 강해 연약한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된다.유기농 유아 스킨케어 스킨베리 나뛰르 `마일드 썬로션`은 자연 성분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UVA와 UVB 모두 차단되는 SPF25, PA++지수의 제품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장시간 외출 시에도 안성맞춤이다. `마일드 썬로션`은 라벤더 추출물, 자작나무 수액, 캐모마일 꽃수 등 천연성분을 함유해 자극적이지 않아 예민한 유아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단, 생후 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는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보다 긴소매 옷이나 모자 등을 준비해 햇빛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47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예상보다 일찍 만개한 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남쪽으로 가고 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명소에서 꽃과 함께하는 여행은 심신에 안정을 안겨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한창 인기몰이 중인 남도투어를 통해 미리 만나는 봄날의 꽃과 함께 맛집 방문을 빼놓지 않는데, 눈으로 싱그러움을 느끼고 입으로 신선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하지만 나들이 철에 다니는 맛집들은 밀려드는 여행객들 탓에 북새통 속에서 정신없이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유로운 식도락을 느끼기 어렵다.이맘때 동백꽃이 활짝 피는 선운사에서 고창 특산물 풍천장어로 보양을 하고 선운사 IC 부근에 위치한 베리팜에서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를 재료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보는 코스를 추천한다.각종 베리류를 재배부터 가공까지 직접 하는 베리팜은 복분자원액, 오디원액, 블루베리원액, 아로니아원액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주스, 에이드,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와 접목하여 선보이고 있다.아로니아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때문에 섭취 시 특유의 떫은 맛이 느껴지는데 아로니아 에이드는 떫은 맛을 없애주면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노화방지를 도우며 시력저하를 막아주는 효능을 얻을 수 있다.사과, 바나나,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믹서기에 갈아준 후 아로니아 분말로 마무리하여 해독주스로 마시게 되면 고혈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건강음료가 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38

보험민원 발생의 근본 원인이 보험설계사에 있었다. 3년간 해촉설계사가 17만7천명으로 이들이 남긴 보험계약은 346만건, 보험료 1조2천억 원에 달했다.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설계사가 1년 이내 60%(13차월 정착률 40%)가 그만 둬, 불완전판매, 고아계약 등 소비자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3년간 1년 이내 해촉된 설계사는 17만7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5년간 보험민원 중 보험설계사의 ‘보험모집’과 관련한 민원이 30%대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보호’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금감원이 공시한 보험계약관리 현황을 보면 생명보험사의 13월차 설계사정착율은 평균 35.7%로 메트라이프생명이 51.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한화생명이 51.2%로 높았다. 손해보험사는 평균 43.7%이며 현대해상이 52.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MG손해가 50.0%의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13월차 설계사정착율과 13회차계약유지율, 25회차계약유지율 등 3가지 지표 모두가 평균 이하인 보험사와 생보사는 11개사(흥국, 현대라이프, 신한, KDB, 동부, 동양, 하나, 알리안츠, PCA, ACE, ING)이며 손보사는 4개사(롯데, 흥국, AIG, ACE)로, 이들 보험사는 모두 13월차 설계사정착율이 평균 이하로 13월차 정착율이 계약유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FY2010-2013년까지 1년 이내 해촉된 설계사는 17만7505명(생보: 10만7497명, 손보: 70,008명)이고, 3년 동안 해촉된 설계사가 모집한 보험계약은 생보가 219만2천여건에 초회보험료 7,653억원, 손보는 126만9천여건에 4,277억원에 이르고 있다.(민주당 이학영 의원 분석자료, 2013)5년 동안 금융감독원의 민원현황을 보면 보험모집자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지속적으로 건수나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결국, 보험설계사의 정착율이 보험계약유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1년 이내 해촉된 설계사의 계약건수가 3년간 346만1천여건에 보험료는 1조1,930억원에 달하고 있다.보험영업은 정상적으로 활동했을 때 3~4년 정도 지나야 어느 정도 숙련되고 스스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1년도 안 돼서 6명이 탈락되고 나머지 4명도 2년 뒤에 남아있는 비율은 한, 두 명 있을까 말까 한 상황으로, 결국 보험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보험을 판매하다 보니 계약유지율이 떨어지고 불완전판매와 고아계약이 늘어나 모집자관련 민원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고아계약은 보험을 모집한 모집자가 탈락하여 계약을 관리해줄 설계사가 없어 보험료 미납으로 실효되기 쉽고, 보험금지급 등의 조력을 받을 수 없는 보험계약을 말한다.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국장은 “설계사의 낮은 정착율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고질적인 문제로 소비자는 불완전판매, 고아계약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어, 금융당국은 보다 엄격한 선발과 중장기적인 육성과정이 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개선대책 마련과 보험사의 과당 경쟁으로 인한 철새설계사를 막기 위해 설계사 등록 말소 후 재등록 요건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4-07 20:29

‘살아 있는 유산균 BB-12로 아기의 소화∙흡수에서 아기똥까지!’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국내 대표 유아식 브랜드 앱솔루트의 대표 제품인 명작, 유기농 궁, 센서티브 제품으로 `대규모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대규모 체험단은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및 아기똥 분석 건수가 33,000건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대한민국 엄마들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모유 영양성분 분석 서비스’와 ‘아기똥 솔루션’을 통한 분석 결과를 제품에 반영하여 엄마들에게 그 품질이 입증된 앱솔루트 대표 제품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4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는 대규모 체험단은 1차로 영유아용 살아있는 유산균 BB-12로 아기의 소화 흡수에서 배변까지 편안하게 돕는 ‘명작’ 제품으로 진행된다. 체험단 응모 방법은 앱솔루트 홈페이지(http://absolute.maeili.com/)에서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15일 당첨자발표를 통해 333명에게 ‘명작’ 제품 체험 기회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2차 체험단은 유네스코(UNESCO) 생물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 상하목장의 유기농 원유 100%를 사용한 유기농 궁, 3차 체험단은 소화 기간이 미숙한 아기의 배앓이, 피부 트러블 등을 예방해주는 센서티브 제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로 접속해 카카오톡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20명을 추첨해 매일유업 음료 모바일 교환권도 증정한다.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최다 모유 영양성분&아기똥 분석 건수를 보유한 매일모유연구소를 통해 아기들의 소화와 배변까지 편안한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생산해오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체험단을 통해 아기의 소화와 장 건강을 돕고 편안한 배변으로 엄마들에게 ‘아기똥까지 자신 있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난 앱솔루트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끝.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4-04-07 13:07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커피머신 ‘이니시아(Inissia)’ 런칭을 기념해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이니시아 유니버스’를 오픈한다.이니시아는 작고 콤팩트한 디자인, 다양한 컬러, 고성능의 합리적인 가격의 3박자를 갖춘 혁신적인 커피 머신이다. 2.4kg의 무게의 초경량, 초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사무실, 집, 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을 이동하며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나 생활 공간이 넓지 않은 싱글족에게 제격이다. 작은 사이즈에도 19바 고압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완벽한 에스프레소 한 잔을 뽑는데 손색이 없으며25초만의 예열, 자동 커피량 조절 기능, 대용량 캡슐 컨테이너와 물탱크까지 고성능을 갖추고 있다.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제품으로 단순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통통 튀는 팔레트 컬러로 특히 젊은 층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신머신 이니시아의 런칭을 기념해 오픈한 팝업스토어 ‘이니시아 유니버스(Inissia Universe)’는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이니시아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니시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네스프레소 커피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니시아 유니버스는 커피 체험존, 커피 레시피 체험존, 머신 체험존, 비디오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공간 등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가득한 공간들로 꾸며진다. 커피 체험존(The Ultimate coffee experience zone)에서는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오감 커피 테이스팅’을 제공한다. 마음에 드는 이니시아 컬러와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선택하고 커피를 추출하면, 커피 아로마와 함게 커피에 어울리는 영상과 음향을 보고 들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커피 체험을 할 수 있다. 커피 레시피 체험존(Recipe zone)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등 시간대에 맞는 커피 레시피를 제안하며, 네스프레소 머신과 그랑 크뤼 커피로 만든 등 특별한 커피 레시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제품 전시존에서는 3가지 컬러의 이니시아 머신이 팝한 감각으로 디스플레이 되며, 이와 함께 이니시아의 디자인 감각으로 탄생한 이니시아 티셔츠, 에코백, 다이어리, 쿠션들이 트렌디한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니시아 유니버스에서는 네스프레소가 차세대 아티스트 차인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마이 이니시아 다이어리(My Inissia Diary)’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 쪽 벽면 전체를 차지하는 비디오 월에서 상영될 이 작품은 이니시아의 3가지 컬러를 테마로 삼아, 젊은 층의 일상 속에 프리미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이니시아를 재치있는 3가지 스토리로 풀어낸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이다.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1일 DJ소울스케이프와 정기고의 공연을 비롯해 4월 18일 옥상달빛, 4월 25일 버벌진트가 진행하는 파티가 금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네스프레소의 팝업 스토어 ‘이니시아 유니버스’는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이니시아 런칭 기념 이니시아 티셔츠나 쿠션이 한정 수량 증정되며, 네스프레소 커피 10개 슬리브(캡슐100개) 이상 구매 시 한정판 이니시아 에코백이나 다이어리가 한정 수량 증정된다. 이니시아는 오는 4월 ‘루비레드’ ‘오렌지’, 와 4월 한정판 색상인 ‘스카이블루’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99,000원이다. 이니시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네스프레소 공식 웹사이트(www.nespresso.com),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4-04-07 13:05

온라인공간에서 콘텐츠는 힘을 갖는다. 영향력을 갖는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그런 힘으로 사람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행동하게 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콘텐츠는 온라인 사업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마케팅전략중에 하나이다. [글: 윤재남 - 쇼핑몰마케팅, 인기있는 바이럴컨텐츠 만드는 6가지 방법! / 이하 이미지=stock.xchng] 우리가 인터넷 공간에서 접하는 모든 것이 콘텐츠지만 범위를 좁혀 우리의 오감을 자극해 물건을 사게 만드는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는 경제활동 영역에서 절대적인 힘을 갖기 시작했으므로 더욱 더 중요해졌다. 흔히 콘텐츠 마케팅이란 범주에 속하는 것들은 상품.서비스 판매의 목적을 가지고 설계되었지만 정확한 목표가 뭔지도 모르고 만들어지고 공개되었다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도 모른채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진정,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효과적인 힘을 갖는 것일까? 어떻게 보면 방대한 주제가 있지만 영역별로 나눠 몇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힘을 갖는 다는 것이 유익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론 해악이 될 수도 있기에 정확한 컨셉을 간파하고 음미하며 어떤 콘텐츠를 만들것인가 생각해보면 좋을 것이다.첫째, 대중이 즐거워 하고 재미있는 컨텐츠이다. 여자는 예쁘면 모든게 용서된다는 말이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재밌으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이야기다. 재미를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을 충실히 자극하는 콘텐츠는 어떤 허물도 덮어줄 만큼 센 것이다. 배꼽잡고 웃은 다음에 이것 저것 문제를 삼는 정신나간 사람은 흔치 않은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문제에 예외는 있지만.. 센 만큼 만들기 힘든 것이 재밌는 콘텐츠다. 그저 무언가를 따라하는 업고 가는 콘텐츠가 아닌 진짜 오리지널은 정말 발견하기 힘들다. 평생을 그 분야에 바친 분들도 소위 얻어걸린다는 표현을 쓰는 것을 보면 행운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이것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머리를 싸매고 한다고 만들어지지는 않는 묘한 속성이 있다. 이것은 정신놓고 놀아봐야 얻어지는 신기루 같은 것이다.둘째, 대중을 유혹하는 흥미로운 컨텐츠이다. 흥미롭다는 것은 끌린다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유혹하는 것이다. 유혹 저 너머에 진정 무언가가 있고 거기에 가기위한 수단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사용한다면 이것은 홈런 한방이 아니라 안타를 연달아 터뜨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 안타 몇개로 점수를 내든 홈런 한방으로 점수를 내든 어쨌든 점수가 나지 않는가? 세상에 많은 사람이 사는 만큼 많은 개성이 있고 흥미 또한 다채롭다. 그래서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특정 집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즉, 모두에게 흥미를 끌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뜻이다. 정확한 타깃이 정해지면 그들의 흥미를 유발하기가 좀 더 수월하다. 전문적인 어떤 것, 전문적인 사건, 전문적인 틈새에서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러한 통찰은 그 속에 풍덩 빠져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어쨌는 끌리는 것은 언제나 유용하다. 셋째, 대중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컨텐츠이다. 보통의 도덕성과 예의를 갖춘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 도움되는 정보를 주었을 때 고마와 하는 것이 정상이다. 아무리 인터넷공간에 많은 정보가 널린 세상이라고 해도 쓸모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흔치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어렵게 정보를 수집하고 얻어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올리는 정보는 꾸준한 신뢰와 지지를 받고 빵 터지지는 않겠지만 오랜동안 그 힘을 발휘한다. 따라서 당신 분야에서 어떤 것이든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유익한 정보를 수집해서 쓸만한 정보로 만든 후 큐레이션 컨텐츠로 가공하면 그리고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발휘한다면 이렇게 쌓인 노력이 반드시 당신에게 보답할 것임을 믿어라.넷째, 대중에게 의미의 줄 수 있는 컨텐츠이다. 지각이 있는 인간은 떨어지는 낙엽에서도 의미를 찾는다. 의미있다는 것은 인간 사고의 속성이므로 누구에게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의미, 직장 등 삶의 현장에서 발견하는 의미, 예술과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답고 풍성한 감성들은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주고 울림을 가진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기에 어쩌면 그다지도 쉽게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다섯째, 대중을 치유할 수 있는 컨텐츠이다. 태어나면서 첫 울음을 우는 아기에서 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모든 인간은 상처에 익숙하다. 그 또한 우리가 가진 하나의 속성인데 상처는 치유를 위한 원인을 제공하는 수단이다. 가족으로부터, 연인과 배우자로부터, 친구나 주변인들과의 관계속에서 언제든 상처받고 고통받는 것이 어쩌면 우리의 운명인데 이 모든 상처는 치유를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어야하듯 상처가 있으면 치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치유의 결핍이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한다. 치유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내면에 다가가 진정한 친구가되는 참으로 값진 일이다.여섯째, 대중이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랑의 컨텐츠이다.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유독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감정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한다. 물론 단순한 형식의 차이일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표현해야 하는 시대다. 품고 있으면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 나타내야 보이는 것이 요즘 시대다. 뜬금없을 수도 있다. 사랑을 누구에게? 지금 이렇게 의문을 가진다면 당신은 사랑의 정의를 모르거나 체험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짐각이 된다. 모든 만물은 사랑을 필요로 한다. 사람뿐 아니라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고양이도 그렇고 등산로에서 만난 작은 바위나 나무까지도 그렇다. 사랑의 콘텐츠는 단지 그것을 나타내면 된다. 힘을 갖는 콘텐츠를 쉽게 뽑아낼 수는 없다. 어쩌면 이렇게 여러 종류를 만들라치면 모두 방법이 다를 것이다. 지식 뿐 아니라 감성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마케팅을 위해 저런 것들이 소용이 되는 것인가?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 10%만이도 진심을 담아 위에 나열한 콘텐츠를 만들면 반드시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싶다. 어차피 원숭이나 고래에게 물건을 팔 것이 아니라면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것 아닌가? 끝으로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위의 콘텐츠는 연애에도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다. 글-마케팅시크릿마스터(www.msecret.net) / 재능기부 바이럴마케팅교육강사 윤재남

생활경제 | 생활뉴스팀 | 2014-04-0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