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의 새로운 장을 연 스마트카라(smartcara.com)를 이제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스마트카라는 작년 캐나다의 FCS사와 북미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UL인증을 획득하여 본격적으로 수출 길에 올랐다. 북미에선 스마트카라가 Food Cycler로 통하는데 이제 글로벌 유통사인 코스트코를 통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Costco Wholesale Corporation)은 전 세계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세계 매장 수는 651개, 멤버십 회원수 는 약 7,000만명에 이른다.스마트카라가 코스트코에 입점할 수 있던 비결은 바로 음식물쓰레기를 냄새, 소음, 전기료 걱정없이 완전 건조된 가루로 처리하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이다.뿐만 아니라 단순히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그치지 않고 처리된 결과물을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코스트코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스마트카라는 젖은 음식물쓰레기가 완전히 건조된 가루로 처리되면서 그 양이 1/10로 감량되는 획기적인 성능과 처리되는 동안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에코필터와 인공지능 방식으로 음식물의 건조 상태를 인식하는 절전형 시스템을 갖췄다.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은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올 5월 미국에서 열린 National Hardware Show(National Hardware Show; 주택건설, 주택 유지에 관련되는 모든 제품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시회 행사)에 참가한 약 3천여 개의 상품 중에서 최고의 이노베이션 상품을 뽑는 이노베이션어워드에서 Bronze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음식물쓰레기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 고민거리인데 스마트카라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캐나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홍콩에도 이미 수출이 이루어진 상태이며 유럽, 동남아, 남미 등에서 계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스마트카라의 최호식, 이영은 공동대표는 “스마트카라의 코스트코 입점은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초기 현지 반응이 좋아 입점 지역이 곧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카라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한편 스마트카라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스마트M테크쇼에 참가한다. 스마트한 최신 기기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쇼에서 스마트카라는 현장에서 렌탈 신청을 받고 있다. 스마트렌탈은 매달 19,900원으로 저렴하게 스마트카라를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6-27 17:06
KT는 통화 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을 선별해 ‘올레 팝업콜’, ‘번호 안내서비스’, ‘잔여량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통화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KT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게임, 인터넷 서핑,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하고 있는 중 전화가 걸려와도 화면 전환 없이 기존 이용하던 기능들을 유지하면서 음성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올레 팝업콜’을 선보였다.또한 ‘올레 팝업콜’은 스팸 차단 어플 중 누적 다운로드 1위(730만)를 기록하고 있는 ‘후후’와 연동돼 발신자 정보 및 해당 전화의 스팸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감성적인 UI를 적용시켜 차별화 했다.한편 KT는 ‘번호 안내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연락처 프로그램에서 이미 등록해 두었던 전화번호 검색 뿐만 아니라, KT의 위치 DB를 이용한 상호 검색을 통해 전화번호 및 위치 정보를 알려주며 바로 통화 연결까지 가능하다.해당 서비스는 현재 ‘갤럭시S5’, ‘베가아이언2’,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5 광대역LTE-A’에 기본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신규 출시되는 단말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기존 ‘올레 고객센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량 조회 서비스 역시 더욱 간편하게 개선됐다. 올레 고객센터 앱을 다운 받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이용하고 있는 화면을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언제든 해당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요금과 명세서 확인도 가능하다. 현재 ‘갤럭시S5’, ‘갤럭시S4’ ‘갤럭시노트3’의 모델에서 서비스 중으로 7월말까지 대상 단말을 약 30여 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KT의 이번 통화 편의 서비스 개선 등은 경쟁사에서 제공 중인 유사한 서비스들과는 달리 비효율적인 앱 설치 및 구동 등으로 인한 스마트폰의 시스템 자원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 곽봉군 본부장은 “통화 편의서비스를 통해 KT 고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화를 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4-06-27 16:56
대학생들이 꿈꾸는 여름방학은 어떤 모습일까? 대학생들이 직접 꼽은 여름방학의 로망 1위는 ‘배낭여행’이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3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의 로망과 현실’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알바몬이 설문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올 여름방학의 로망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33.4%가 ‘배낭 하나 메고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이라고 답해 여름방학 로망 1위로 배낭여행을 꼽았다. 여름방학 로망 2위는 ‘다이어트 성공 후 완벽한 몸짱이 되어 워터파크 놀러가기(11.0%)’, 3위는 ‘조기 취업 성공해서 회사 다니기(10.1%)’가 꼽혔다. 이어 ‘휴양지에서 즐기는 여유 넘치는 바캉스(8.4%)’, ‘토익 성적, 자격증 취득으로 스펙 업(8.1%)’, ‘워킹홀리데이나 해외 봉사활동으로 견문 넓히기(7.5%)’도 대학생들이 꿈꾸는 여름방학의 로망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의견으로는 ‘애인과 알콩달콩. 심장이 내려앉을 것 같은 달콤한 연애’, ‘아침형 인간이 되어 버리는 시간 없이 알찬 하루 보내기’, ‘국토 대장정’,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이색알바로 경험 쌓기’, ‘다양한 공모전 참여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완성’ 등이 있었다.하지만 막상 이런 방학의 로망이 현실로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것이 대학생들의 공통적인 생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로망이 실제로 실현될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9%가 ‘그저 꿈의 이야기일 뿐 현실은 이와 다르다’고 답한 것. 여름방학의 로망이 이루어질 거라고 대답하는 응답은 1학년이 약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학년은 73%가 ‘로망과 현실은 다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대학생들이 예상하는 올 여름방학의 현실은 ‘돈을 목적으로 한 재미없는 알바만 하다 방학 끝!’이 31.2%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도서관-집을 왔다갔다, 취업준비에 찌든 모습’이 28.6%로 바짝 뒤를 쫓았다. 여기에 ‘할 일 없이 뒹굴거리며 부모님 눈치나 볼 것(11.7%)’, ‘핸드폰이나 컴퓨터와 밤을 지새우고 침대와 합체(5.6%)’, ‘성과도 없이 학원만 왔다갔다(4.3%)’ 등도 여름방학을 보내는 현실적인 풍경으로 꼽혔다. 그밖에 의견으로는 ‘휴양지 대신 더울 땐 샤워’, ‘몸짱은 커녕 폭풍식욕으로 살만 찔 것’, ‘계절학기 수강으로 학교-집-학교-집’, ‘애인 없이 싱글모드’, ‘친구들과 허송세월’ 등이 있었다.한편 여름방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대학생의 87%가 ‘여름방학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꼽은 여름방학 계획은 ‘취업준비’가 19.1%로 가장 많았으며, ‘아르바이트(15.8%)’, ‘외국어 공부(13.1%)’, ‘자격증 취득(10.8%)’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27 16:56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 김성은과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맞붙었다.오는 6월 29일부터 방송되는 KBSN 9회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러시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 친구들과 한 자리에 모인 슛돌이의 단체 응원전 이야기가 방영된다.응원전에 앞서, 전체 응원단장을 정하기 위한 슛돌이 가족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목소리 데시벨 측정 테스트에서 정태하의 엄마 배우 김성은은 후두염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높은 수치를 기록, 태하는 물론 이정 감독까지 놀라게 만들었다.이에 자극받은 김도윤의 엄마이자 가수 김정민의 아내인 타니 루미코가 출격, 일본 걸 그룹 출신답게 우렁찬 함성을 질렀으나 정작 데시벨 수치는 낮게 나와 굴욕을 당했다. 응원전을 위해 창민 팀 대 수지 팀으로 나뉜 슛돌이! 양 팀 엄마, 아빠들 간의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지던 한 편, 막간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또다시 맞붙게 된 김성은과 루미코! 태하와 도윤이, 아들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으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친 끝에 루미코의 완승으로 끝난 팔씨름 대결! 김성은의 패배에 아들 태하는 억울한 눈물을 흘리며 무한 엄마사랑을 드러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과 루미코의 불꽃 튀는 월드컵 응원전 대결이 펼쳐질 9회는 6월 29일 (일) 오후 3시 30분 KBS W, 오후 5시 KBS Kids 채널에서, 6월 30일 (월) 밤 10시 KBS N sports, 7월 1일 (화) 오후 4시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6-27 14:14
짐승돌 비스트의 제주도 추억 만들기가 스펙터클한 긴장감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들은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을 통해 알콩달콩한 제주도 여행기를 그려내며 관심을 모았다.지난 26일 방송된 '쇼타임'에서는 비스트의 여름휴가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작정 제주로도 떠난 비스트 멤버 6인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졌다.제주도 여행은 제작진의 깜짝 습격으로 성사됐다. '쇼타임' 제작진은 "비스트 오빠들의 올 여름 휴가 계획은?"이라는 Q카드를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은 휴가지 선정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양요섭은 "제주도에 '제돌이'라는 돌고래가 있다. 관광객들이 박수를 쳐주면 이렇게 애교를 보여준다"면서 돌고래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오이도 악몽을 떠올리는 양요섭을 향해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이들은 치열한 토론 끝에 제주도를 여름 휴가지로 낙점했다. 비스트 멤버 6인은 모처럼 맞이한 휴가로 한껏 들떴다. 김포공항에서부터 제주국제공항까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에머럴드 빛 바다와 물놀이를 생각했던 멤버들의 기대는 제주도 도착과 함께 깨졌다. 대신 거센 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이 이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이들은 섭지코지에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눈치게임을 벌이는가 하면, 해변에서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을 하며 제주도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에서는 장현승이 특유의 허당 매력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꼴찌를 하게 된 장현승은 제주도 월정리 해변에 파묻히는 벌칙을 감당해야만 했다.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3:3 비치발리볼 대결이었다.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으로 구성된 A팀과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으로 구성된 B팀이 치열하게 맞섰다. 기온이 뚝 떨어진 바다 입수라는 벌칙 때문에 멤버들은 양보 없이 게임에 몰두했다.특히, 윤두준이 손동운과 양요섭의 잇단 실책에 평정심을 잃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승부욕에 불타오른 그는 "똑바로 하자"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벗고 게임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승, 이기광, 양요섭 등 다른 비스트 멤버들 역시 짐승돌다운 승부욕과 빼어난 운동 신경을 과시해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풍겼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오빠들 정말 상남자다", "게임 시작하니까 양보 절대 없다", "이래야 비스트다", "짐승돌 비스트의 매력", "제주도 여행, 설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제주도 여행 2탄 예고편에서는 비스트 멤버들의 그간 숨겨졌던 진심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스펙터클한 긴장감과 뭉클한 감동을 함께 전하며 제주도 특집을 의미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6-2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