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이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OST에 전격 참여했다.5월 23일에 발매된 Part.6 타이틀곡 ‘이별이 오나 봐’는 제목에서처럼 차가워진 연인으로부터 이별을 예감한 한 남자의 슬픈 감정과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는 곡으로, ‘성훈’만의 독특한 음색과 섬세함이 무엇보다 돋보인다.‘성훈’은 뛰어난 곡 해석과 가창력으로 애절함을 어필해 이미 현장에 있던 스텝들을 감동시켜, 팬들에게 또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별이 오나 봐’는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해 감성의 전달과 완성도를 한층 높인 정통 발라드곡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OST를 총 프로듀싱하고 있는 오준성 작곡가가 만든 곡이며, 성훈은 이 곡으로 오준성 작곡가와는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오준성은 그간의 드라마 음악을 통해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명실공히 많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으며 드라마 OST를 주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감독 겸 작곡가로, 대표작으로는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등이 있다.드라마가 중반부를 넘으면서 주인공들의 이별과 본격적인 갈등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개된 ‘이별이 오나 봐’는 많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5-23 15:05
도지한이 생애 첫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은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적인 승리를 담은 드라마.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8강 신화를 쓴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짜릿한 흥미와 감동을 더한다.독특한 시대배경과 농구의 만남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은 극중 굴곡진 인생을 거쳐 올림픽 8강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주인공 ‘강산’ 역할에 훈남 배우 도지한을 낙점했다. 도지한은 영화 , , , 드라마 등 에서 강렬한 눈빛과 선량하면서도 강단 있는 이미지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무서운 신예다. 특히 에서 장동건의 아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2의 장동건’으로 불리기 시작한 이후 차기 월드스타 재목으로 손꼽히는 등 충무로와 안방극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에서 도지한이 연기할 주인공 ‘강산’은 1930년대 말 경성 움막촌 출신의 농구 스타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농구로 끝없는 출세가도를 달리다 극한의 시련을 만나게 되는 인물. 시대의 격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까지 꿈꾸게 되는 ‘강산’은 내면에 빛과 어두움을 모두 담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다.곽정환 감독은 “연기 폭이 한정적이지 않고 다양한 표현력을 갖춘 배우를 찾던 중 도지한을 만났다. 도지한이 실제로 성장해 온 개인사가 극중 끊임없이 좌절을 극복하는 ‘강산’의 성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움막촌 출신의 순수하고 소박한 외모와 세련된 도시남성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비주얼도 도지한의 장점”이라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도지한은 연기자의 길을 반대하는 아버지의 반대로 고등학교 진학을 보류하고 중국에 보내져 타지생활을 했지만, 오히려 그곳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연기에 대한 확신과 성숙한 표현력, 강인한 근성을 키우며 한걸음씩 배우의 꿈에 다가섰고, 결국 부모를 설득하며 지금의 주목 받는 신인배우가 되기에 이르렀다고. 이런 ‘깡’이 주인공 배역을 두고 심사숙고하던 곽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도지한은 중학생 시절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까지 갖추고 있어 을 위해 준비된 주인공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CJ E&M의 박호식 책임 프로듀서도 “꿈을 향해서라면 굳은 의지와 강한 고집을 가지고 있다는 점, 위기를 넘어 기회로 만들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산
TV | 임종태 기자 | 2013-05-23 14:20
배우 나소영이 바이브 ‘이 나이 먹도록’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미를 발산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바이브(류재현, 윤민수) 신곡 ‘이 나이 먹도록’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나소영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인의 역할을 맡아 빼어난 미모와 절제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극중 이름모를 한 남자의 애틋한 옛사랑이기도 한 나소영은 20대의 앳된 모습부터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까지.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를 뽐내,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곡 도입부분 라디오 DJ의 목소리를 통해 나소영이란 이름이 언급되자, ‘처음에 라디오에도 이름 나오네요? 나소영인가?’ ‘진짜 여자배우도 이쁘네여ㅋ’ 라는 반응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나소영은, “평소 팬이었던, 바이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설레었고, 좋은 추억이 되어 감사 드린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한번쯤 옛사랑에 대해 공감하길 바라고, 이번 앨범을 통해 바이브가 더 많은 분들께 사랑 받길 응원한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배우 나소영은 S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그 동안 SBS 드라마 ‘드림’, ‘닥터 챔프’, ‘제중원’, ‘대풍수’,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엔 영화로 활동을 넓혀 ‘남자가 사랑 할 때’ (2013년작/감독 한동욱/ 주연 황정민, 한혜진)에도 출연한 바 있다.한편,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5-2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