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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H, 에픽하이, 타블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등의 앨범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널리 알려왔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범키가 마침내 첫 솔로싱글 '미친연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3일 정오 공개되는 범키의 첫 솔로싱글 '미친연애'에는 프라이머리, 이센스, 자이언티까지 현재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핫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간 인피니트H의 'Special Girl', 2LSON의 'The Lady', 등 대다수의 피쳐링은 물론 작사와 작곡으로까지 참여해 왔던 범키는 이번 첫 솔로 싱글 ‘미친연애’에서 감각적인 송라이팅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했다.‘미친연애’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나쁜 여자에 빠져 고통 받으며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한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긴밀하게 풀어낸 가사의 전개가 압권인 곡으로 지난 2월 발표됐던 버벌진트의 '이게 사랑이 아니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스포일러가 공개된 터라 음악팬들에겐 이미 익숙한 멜로디로 기억되고 있다.또한 언더시절 부터 수 많은 곡에서 환상의 조합을 보여주었던 프라이머리가 곡의 프로듀서는 물론 기타와 베이스를 맡았으며, 슈프림팀의 이센스, 자이언티는 최고의 랩핑과 코러스로 참여하며 첫 솔로싱글을 발표하는 범키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었다.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범키는 어떤 비트에서든 능수능란하게 그 재능을 선보이며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지금에 이르렀다."며 "범키의 첫 솔로싱글 '미친연애'는 그가 수년간 피땀 흘려 준비한 첫 주연작이다."고 전했다.한편 범키의 첫 솔로싱글 '미친연애'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1:07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 정유미가 시련의 아픔을 절절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16회에서는 36년 전 헤어진 아이의 행방을 두고 윤복희(배종옥)와 최은옥(김청)이 극한 대립을 벌이는 가운데 장훈남(정겨운), 고영채(정유미)와 이수진(유인영)의 본격적인 사랑 싸움이 전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은 정유미의 '시련 이후..' 연기가 빛을 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사랑하는 정겨운을 위해 디자이너 직을 사직하고 회사를 나온 정유미. 하지만 정겨운을 향한 애정의 끈은 끝내 놓지 못한다. 더욱이 정유미는 회사를 그만두는 과정에서 자신을 믿어준 정겨운에게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아파하다 결국 앓아 눕는다. 특히, "또 차였냐"는 동생들의 비아냥에 "사랑해서 헤어졌다"고 절규하는 폭풍 오열 연기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간 늘 발랄한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던 정유미였지만 이날만큼은 눈물과 시련의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유미표 발랄함과 아픔이 함께 버무려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가슴이 너무 먹먹하다", "왜 정유미만 아파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유미의 재발견, 연기력 괜찮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1:05

팔색조 매력의 다재다능 배우 홍수아가 영화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홍수아는 영화 ‘망고트리’(감독 이수성, 제작 (주) 리필름)의 주인공 수진 역을 맡는다. ‘망고트리’는 필리핀에서 열대과일 망고를 가공하는 공장의 사장(서지석)과 수진이 우연히 만나 사랑을 싹틔운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홍수아가 연기하는 수진은 수줍음 많은 평범한 직장여성. 사랑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상대를 찾아 나서기보다 운명 같은 사랑을 마냥 기다리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전형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가 친구와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 꿈에 그리던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고, 소극적인 평범녀지만 상큼 발랄한 매력을 차츰 발산하며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최근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기녀 연화 역을 연기한 홍수아. 섹시한 팜므파탈의 이미지에서부터 순정파 ‘줄리엣’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가 이번에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망고트리’를 통해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런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수아는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나리오를 받아 보고 수진이가 나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평소 내 모습대로 자연스럽게 연기하면 될 것 같다. 본래의 옷을 입은 것 같아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경이 필리핀인만큼 해외 로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인 ‘망고트리’. 올 여름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1:04

배우 도지한이 자선바자회 행사에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했다.도지한은 6월 1일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자선 바자회에 참석했다. 이에 도지한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는 도지한의 멘트와 함께 실시간 현장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지한이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세정그룹이 주최하고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세정그룹의 주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 돕는 데 쓰이도록 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도지한은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사고 피해자를 돕는 긴급 모금운동과 함께 바자회 판매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도지한은 제품을 찾고 문의하는 고객들에 눈을 맞추어가며 스타일링과 사이즈를 제안하고 제품을 설명하는 등 판매원으로서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도지한은 여느 판매사원 못지 않은 능숙한 솜씨를 발휘하며 행사 내내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아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도지한은 “매체를 통해서만 보던 이런 나눔의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위대하다고 느낀 적이 많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러한 행사에 나오게 되어 기쁘고도 즐겁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지한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도 마음도 예쁜 도지한이 진정한 훈남”, “훈미소 보러 안국역 갑니다”, “실물미남의 정석”, “바자회에서도 모델포스 작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지한은 ‘추노’ 곽정환 감독의 새 드라마인 tvN 드라마 ‘빠스껫 볼’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 되어 오는 6월 촬영에 돌입하며 ‘빠스껫 볼’은 현재 방영중인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후속으로 9월 방송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1:02

SBS '원더풀 마마' 주연 정유미가 시련의 아픔 속에서도 명품 각선미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16회에서는 36년 전 헤어진 아이의 행방을 두고 윤복희(배종옥)와 최은옥(김청)이 극한 대립을 벌이는 가운데 장훈남(정겨운)를 둘러싼 고영채(정유미)와 이수진(유인영)의 본격적인 사랑 싸움이 전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유미의 애정 굴욕사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겨운을 위한 마음으로 회사를 떠났지만 이내 사랑을 위해 돌아온 정유미. 하지만 정겨운의 마음을 굳게 닫힌 채 열리지 않는다. 회사 걸레질까지 자청하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결국 정겨운에게 내동댕이 쳐지며 회사에서 쫓겨난다. 정유미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정겨운이 야속하기만 하지만 회사 앞 계단에 앉아 의상 디자인에 열중한다. 이 과정에서 명품 각선미가 드러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계단에 걸터앉는 장면에서 정유미의 길고 매끈한 다리가 그대로 노출된 가운데 숨길 수 없는 정유미표 명품 각선미에 관심이 쏠렸다. 이는 방송 이후 '정블리 각선미', '명품 각선미'라는 수식어로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정유미만 너무 힘든 것 같다", "연기만큼 빛나는 정유미표 명품 각선미", "웃을 때가 더 예쁜데 시련의 연속이라 힘들 것 같다" 등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정유미와 정겨운 그리고 유인영의 삼각관계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1:01

작곡가 겸 연주자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의 첫 단독 콘서트 [화려한 서막]가 오는 9일 일요일,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데뷔 앨범 [still cut] 쇼케이스 이후 공식적으로갖는 첫번째 단독콘서트이다. 본 공연은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가 감독을 맡고, 그동안 그와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아티스트들과의 무대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의 [작별]을 노래한 홍경민, [드디어 겨울]을 노래한 이지형, 그리고 [생수에게]를 노래한 권정열(10cm)이 객원보컬로참여한다. 원모어찬스의 우정출연과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의 노래와 기타연주, 처음 공개되는신곡 [화려한 서막]까지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수 있길 바라는 아티스트의 노력이 담긴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본 공연을 위해 모인 홍경민, 이지형, 권정열,원모어찬스가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의 곡 '오늘이야'를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부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의 첫 단독 콘서트는 6월 9일 일요일 오후 7시, 장소는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이다. 예매는 민트샵(shop.mintpaper.com)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0:57

배우 한소영의 학창시절 사진이 소개되어 화제다. 온라인 상에는 '한소영 학창시절', '경기도 성적1등 한소영 학창시절' 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속에서 한소영은 순백색 피부, 크고 선명한 눈매, 도톰한 입술, 가지런하게 머리를 빗은 헤어스타일, 빈틈없어 보이는 완벽한 교복 우수 모습이었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배우 한소영 씨가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사진들은 소래고등학교 1학년 시절 수학여행 단체 사진과 당시 학생증 사진"이라며, "핫 이슈 배우로 각광을 받으면서 또래 동기들이 졸업앨범속에서 추억의 사진들을 온라인 상에서 공개하면서 알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 한소영은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친구들이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반갑고 고마웠다. 늘 친구들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경기도 전체 성적 1등다운 모범생 포스", "이미 학창시절 미모와 지모를 겸비했구나", "반듯한 반장 포스가 느껴진다", "한소영 모태 모범생인듯", "공부도 잘하고 미모도 뛰어난 완벽한 엄친딸 배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소영은 현재 MBC 퀸에서 제작한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에서 극 중 순둥이 캐릭터 지수 역으로 매주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 밖에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꼭두각시' 에서 청순미가 돋보이는 여대생 캐릭터로 분해 스크린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0:29

신곡 '커피 한잔'으로 상큼하게 돌아온 가수 루미엘(Lumi-L)이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 막내 아들과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MBC MUSIC '쇼! 챔피언' 컴백 무대를 가진 루미엘이 무리한 컴백 준비로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활동을 잠시 미루고 휴식을 취하는 동안 루미엘의 트위터에는 로버트 할리의 막내 아들 재익이 루미엘을 찾아 안부와 신곡 '커피 한잔' 활동을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친구로 로버트 할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광주 외국인 학교(Kwangju Foreign School)'도 같이 다녀 9년 째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앞서 로버트 할리도 '광주 외국인 학교' 출신인 루미엘의 신곡 활동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개인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루미엘의 트위터에는 카페에서 재익과 같이 '커피 한잔' 앨범을 들고 "할리아저씨 응원 받고 얼마 전 할리 아저씨 막내아들 재익이 만난 날!! 9년 친구랍니다 :) 얼마 전 만나서 씨디 줬어요!!"라며 방송 활동에 대한 다짐도 같이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미엘, 재익 둘 다 훈훈한 미소녀과 미소년 이미지다", "루미엘이 재익과 친구라니 루미엘의 인맥은 어디까지?", "광주 출신인 연예인이었구나 쌩얼이 더 이쁘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컴백 직 후 성대결절로 방송 활동을 잠시 미루었던 루미엘은 조만간 신곡 '커피 한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6-03 10:25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 손예진과 하석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본격적인 성인 등장과 스토리의 시작을 예고했다.손예진은 KBS 2TV 월화드라마 에서 털털하고 강단 있는 성격의 검사 조해우 역으로, 하석진은 부드럽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가야호텔 전략기획 본부장 오준영 역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상태다.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된 손예진과 하석진의 달달하면서 로맨틱한 키스신이 방송될 예정. 1, 2회에 그려졌던 한이수(김남길 분)와 조해우의 아름다웠던 사랑의 결실이 아닌 준영과 해우의 결혼에 시정자들은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태다. 이번 손예진과 하석진의 키스신은 지난 24일 서울의 호텔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아직 성인 연기자들의 촬영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던 상태라 두 사람 모두 처음에는 긴장한 상태였지만 역시 연기에 있어서는 베테랑이라 불리는 두 사람답게 환상의 호흡으로 한번에 OK를 받으며 자연스런 연기를 펼쳐냈다.리허설부터 촬영까지 한번에 OK가 난 상황에 두 주인공은 아쉬워하는 포즈를 취해 함께 긴장하고 있던 스태프들과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실제 손예진, 하석진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대화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는 등 교감을 많이 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지난 2회에서 아버지의 죽음과 역사학자의 죽음 등이 그려지며 빠른 전개와 여러 사건의 시작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드라마 는 이번 주 방송될 3회에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6:28

JYJ 김준수(XIA)가 안방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에서는 다인(송지효 분)이 원(이동욱 분)과의 엇갈린 인연에 슬퍼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다인은 편지를 통해 "저는 나으리께 입은 은혜를 더 갚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를, 제 집안을 결코 용서치 마십시오"라며 원과의 연을 끊을 것임을 전했다.이 가운데 가슴이 절절해지는 송지효의 눈물 연기와 더불어 김준수의 '바보 가슴'이 배경으로 흘러나와 감동을 증폭시켰다. 특히 '사랑해서 소중해서 감히 다가서지도 못할 바보 가슴'이라는 가사를 노래하는 김준수의 절제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숙이 파고들었다.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다인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 절절한 가사에 눈물이 또르르”, “김준수의 진솔한 보이스에 감성이 더 충만해지는 느낌이다”, “바보 가슴앓이를 시작한 원인커플 안쓰러워서 어쩌나”, 바보 가슴 몰입력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창력의 제왕답게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한 김준수의 천명 OST '바보가슴'은 쉽게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애달픈 연모의 감정을 담았다. 절반을 달려와 이번 주 제 2막을 시작한 ‘천명’의 두 주인공 이동욱 송지효의 비극적인 멜로가 점차 고조되면서 ‘바보 가슴’은 앞으로 이들의 애절함을 한껏 증폭시킬 예정. 한편 ‘천명’ OST 작업에는 문명진, 장희영, 고유진이 참여한 바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26

배우 이종원과 진지희의 ‘부녀 포스’ 물씬 풍기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됐다.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제)(극본: 권순규, 연출:박성수)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사기장 ‘유을담’ 역의 배우 이종원과 천재 도공 ‘유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진지희는 오늘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을 통해 실제 부녀 지간처럼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공개된 사진 속 이종원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온화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진지희는 환한 미소와 함께 V 자를 그리는 등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야외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극 중 부녀 지간처럼 다정한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최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배우 이종원은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사극 ‘근초고왕’ ‘김수로’ 등에서 보여주었던 묵직한 명품 배우의 포스를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며, 극 중 자신의 천재성과 예술혼을 고스란히 물려줄 딸 ‘정이’역의 진지희와 최고의 연기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 한 제작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실제 부녀라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부녀의 파란만장한 삶이 명품 연기로 거듭나 드라마 초반 몰입도를 배가 시킬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한편,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릴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 초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25

이런 일일 드라마는 처음이다. 인기몰이중인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주)신영이엔씨)가 차별화된 소재와 배역으로 막장 드라마와 차원을 달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내를 대신해 트럭에 뛰어든 남편, 죽는 순간에도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 어머니, 동생을 대신해 살인 혐의를 뒤집어 쓴 형. 희생에 희생을 거듭하는 스토리에 녹아든 휴머니즘과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간만에 보는 청정 일일드라마, 힐링드라마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막장 드라마에 식상한 시청자들의 응원 글도 연일 올라오고 있다. 특히 2-30대 젊은 시청자층의 호응이 높다. 일일드라마는 중장년층만 본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 이러한 경향에는 일일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젊어진 배역도 눈길을 끌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한고 있다. 통상 중년이 중심이 되는 일일드라마와 달리 10~20대 배우들을 대거 포진 젊어진 일일드라마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선남선녀의 향연을 보는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로 출중한 외모의 젊은 배우들. 이들은 하지만 겉모습이 아닌 연기력으로 실력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젊은 배우들은 아역과의 자연스러운 싱크로율에 각별히 신경을 써 살아있는 드라마, 진짜 한 인간의 성장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극중 주인공 공준수를 연기하는 임주환은 “아역들의 연기를 쉴 새 없이 반복해 보면서 몰입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21

A.Jay, Artisan Beats, Che Young, Daephal, DJ Skip, DJ Pandol, Fascinating, Jay Kay, Kebee, Keeproots, MC Meta, Minos, Naachal, Nuck, Optical Eyez XL, P-type, RHYME-A-, sean2slow, Snowman, The Z, Wimpy 등 대한민국 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절충 3집이 CD 발매에 앞서 온라인 음원으로 먼저 공개 되었다.‘절충(折衝) Project’는 2002년 volume 1, 2003년 volume 2를 발표하며 당시의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실험성을 보여준 이후 10년이 흘러 이번에 발표하는 [절충 3: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는 불한당 크루와 함께 다양한 실험적 결과물을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불한당가” 는 킵루츠(Keeproots)의 프로듀싱과 MC메타, 나찰, 피타입, 넋업샨 등 4명의 MC의 랩이 만나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사방신으로서 전장을 출전하는 비장함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한국에서 가장 소울을 잘 표현하는 퍼포먼스팀 Floor Essay(플로어 에세이)의 리더이자 안무가인 Nilson과 국내 최고의 바투카다 & 브라질리언 타악 퍼포먼스팀 Rapercussion(라퍼커션)의 Zion Luz가 출연하여 북과 춤을 통해 한국인의 흥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YDG의 ‘Give It To Me', 투게더브라더스의 ’I.D', 배치기의 ‘눈물샤워’ 등 여러 힙합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Naive(나이브)와 함께 작업하여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대한민국 힙합의 교과서라 불리우는 [절충(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2] 는 6월 14일 발매 될 예정이며, 불한당(不汗黨)은 예정된 공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힙합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20

‘칼과 꽃’에 미존(미친 존재감) 배우 김상호가 전격 캐스팅됐다. 케이블 드라마에서 독사 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비밀조직의 단장으로 파격 변신해 또다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상호는 오는 7월3일 첫 방송될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연개소문(최민수)에 대항하는 비밀조직 금화단 단장 소사번 역을 맡았다. 연개소문으로 정권이 넘어가자 선왕(영류왕)의 비밀조직 금화단을 부활시켜 연개소문에 복수를 감행하는 무사로 나온다. 지난해 국민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모은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장군이 아빠 방정배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상호. 최근 케이블채널 OCN의 ‘특수사건전담반 텐2’에서 ‘독사 백도식’ 형사 역을 맡아 한국의 ‘길 그리섬’(미드 CSI 반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연기로 말하는 김상호가 만들어낼 금화단 단장 소사번은 어떤 인물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밀 조직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단신에 왜소한 체격이지만 무예 실력만큼은 신공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물 위를 걷고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는 무성한 소문이 있을 정도로 신의 경지에 다른 무예로 연개소문(최민수)의 카리스마에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한편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원수지간은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최민수). 그들의 딸과 서자인 무영(김옥빈)과 연충(엄태웅)이 사랑에 빠진다. 지난 해 ‘적도의 남자’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던 김용수 PD와 배우 엄태웅이 또다시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3일 밤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17

신예 김서경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 '로이 장' 역할로 출연중인 신예 김서경이 순수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어제(30일) 밤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 18회에서는 김서경이 한국으로 와 태상(송승헌 분)과 만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김서경은 골든트리의 투자 유치를 위해 태상과 함께 서울의 곳곳을 사전 답사하고 태상은 자신의 추억이 깃든 곳들을 안내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떡볶이를 먹으며 똑같이 매운 것에 힘들어하고, 함께 뽑기를 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특히 태상과 함께 있는 로이는 태상이 그토록 찾던 친동생 한태민 그 자체였다. 송승헌 앞에서 김서경은 그동안 재희(연우진 분)에게 보여줬던 냉정하고 차가운 사업가의 모습이 아닌 한결 부드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한 김서경이 장지명 회장(남경읍 분) 과의 통화를 통해 자신이 한태민임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태상을 배신하려는 재희로부터 형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드디어 밝혀진 김서경의 정체에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김서경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관심을 입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김서경 볼수록 너무 매력있다' '형을 지키기 위한 김서경의 활약 기대된다' '같이 떡볶이를 먹는 태민과 태상 너무 귀엽고 애틋했다' ‘송승헌과 김서경 분위기가 묘하게 닮았네 '어서 태상이 태민을 알아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모든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15

‘의리 배우’ 김보성이 남성 월간지 MAXIM 6월호에서 건재함을 과시해 화제다.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김보성-조폭’이라는 연관 검색어에 대해서는 “우리 집안이 ‘조폭 집안’이라는 소문이 났는데, 아버지와 큰아버지께서 무술을 하셨을 뿐, 조폭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겉모습은 마초남인데, 속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일반 남자들보다 올챙이 수가 두 배다”라며 이런 남자다움이 전부 의리로 표출되는 것”이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강남대로 한복판에서 비를 맞으며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는 70~80년대에 유행했던 의 한 장면 같은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예정에 없던 소나기에 당황한 스태프들이 “비가 그치면 진행하자”고 했으나 김보성은 “괜찮으니 지금 진행하자”며 촬영을 강행해 ‘역시 의리의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이날 MAXIM 스태프는 촬영에 열심히 임해준 그에게 감사의 뜻으로 ‘의리’라는 단어가 적힌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김보성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외에도 달사벳 출신 기상캐스터 비키의 사랑스러운 화보, 섹시 복서로 변신해 스태프를 홀린 배우 박아인, 의 고문관 샘 해밍턴까지 모두 MAXIM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13

‘남사’ 신세경이 몸을 날려 송승헌의 목숨을 구했다. 2회분을 남겨둔 ‘남사’, 태미커플의 향방에 시선이 집중됐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 18회분은 한태상(송승헌)의 공사현장을 찾은 서미도(신세경)가 추락하는 건축자재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울 뻔한 태상을 향해 몸을 날려 구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이날 방송분에서 미도는 태상이 위험에 빠지자 몸을 날려 태상을 밀어내면서 쓰러졌다. 순간적으로 벌어진 위태로운 상황에서 미도가 본능적으로 태상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미도는 어떤 연유에서 그런 행동을 보인 것일까. 미도의 심경 변화의 징후는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 출생의 비밀이 담긴 창희(김성오)의 편지를 들고 재희(연우진)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책방을 찾은 태상에게는 “사장님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내가 좋아했고 미워했고 날 도와줬고 날 이해 못 했던 사람이니까. 아직 난 미안하고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는데 그냥 여느 책방 손님은 아니죠”라는 미도. “이젠 나한테 미안해하지 말고 재희 옆에서 행복하면 돼. 너 결국 그러고 싶어서 간 거잖아”라고 쓸쓸하게 돌아서는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과거 태상이 수줍게 얼굴에 수분팩을 붙이고 셀카를 찍어 보낸 사진을 휴대폰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마음이 아린 미도. 태상을 향한 격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재희의 심경을 태상에게 알려주려는가 하면, 태상이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태상의 아픈 과거를 보며 가슴이 저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을 죽이고 싶어 했을 만큼 자신을 뜨겁게 사랑해줬던 남자 태상. 앞으로 2회분을 남겨둔 ‘남사’에서 미도의 선택, 그리고 태미커플의 향방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초집중시켰다.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각종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이와 관련된 게시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태상을 향한 적개심과 오해를 풀지 못한 재희, 아직 병상에서 깨어나지 못한 창희, 그리고 태상과 로이장, 재희와 장지명(남경읍) 사이에 남겨진 진실 등 다양한 이야기의 실마리를 남겨 두고 있다. 과연 어떤 매듭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큰 울림을 선사하며 종영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5-3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