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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될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가 첫 촬영을 마치고 주연 배우인 김남길-손예진의 첫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에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 한이수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 조해우 역을 맡은 김남길, 손예진의 첫 촬영이 제작사인 에넥스텔레콤을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 상암동 일대와 강남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 사진.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각각 두 사람의 눈빛에서 서로를 원하지만 가질 수 없는 이들의 운명과 앞으로 펼쳐질 안타까운 로맨스를 미리 보는 듯해 눈길을 끈다.사진 속 김남길은 깊숙한 내면 속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의 모습을 보면 고뇌하고 흔들리는 듯한 강한 그의 눈빛에 시선이 머문다. 또 열정적이고 추진력 있는 검사 조해우 역을 맡은 손예진 역시 ‘조해우’라는 그녀의 캐릭터 그대로를 엿볼 수 있다. 손예진은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소신 있고 당당한 검사의 모습으로 비밀을 밝혀내려는 자의 눈빛을 보인다. 첫 촬영은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이 되었으며 24일에는 손예진 외 하석진, 박원상, 이수혁 등이 촬영을 가졌고 25일에는 김남길과 남보라, 김규철 등이 첫 촬영을 마쳤다. 특히 24일에는 김남길은 촬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촬영장을 찾아 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촬영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등 열의를 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첫 촬영이라 다소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지만 이내 박찬홍 감독의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신고식이 진행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의 어색함을 날려보냈고 또한 촬영이 시작되면서부터는 NG없는 노련한 연기에 빠르게 촬영이 진행되며 더욱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두 배우 모두 첫 번째 촬영이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늦은 새벽까지 촬영에 임하며 한이수와 조해우라는 캐릭터를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는 5월 2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9 11:06

KBS 2TV '학교 2013'을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한 배우 김우빈이 '천상의 섬'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김우빈이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배경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로 멋을 낸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대자연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 김우빈의 훈훈한 꽃미소와 청량한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KBS 2TV '학교 2013'을 통해 까칠한 반항아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다. 최근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가제)'에 동수(장동건)의 아들 성훈 역에 캐스팅되면서 톱스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연예 매니지먼트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 측이 운영하는 택시플라이 여행사(http://www.taxifly.co.kr)의 초청으로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김우빈과 인연이 있던 관계자가 그를 발리로 초청했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김우빈이 모처럼만의 휴가를 즐긴 것. 그는 크루즈 여행을 비롯해 레프팅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기며 발리의 대자연 속에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김우빈은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다."며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다시 한 번 발리에 가고 싶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9 11:04

70년 탁구 달인을 맞아 강호동의 필승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목동 핑퐁스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에, 목동 핑퐁스는 탁구 2부의 세미 프로선수부터 70년 탁구 달인까지 상도동팀을 능가하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1승을 노리는 예체능팀을 긴장시켰다. 그 가운데 지난 상도동 탁구팀과의 경기에서 11:6, 팀 내 최대 점수차로 대패해 이수근에게 온갖 수모를 당했던 강호동이 이번에는 70년 탁구 경력의 달인과 일대 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승이 절박한 강호동의 상대는 탁구 경력 70년의 탁구 달인. 이는, 예체능팀 모두의 탁구 경력을 더한 것보다도 많아 경기 전부터 강호동의 기를 완전히 죽일 만큼 강렬한 포스를 자랑했다. 경기 후 강호동은 "공이 시야 앞에서 막 흔들렸다.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을 정도로 극도의 긴장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 이에, 경기 중 셀프 타임요청까지 하며 안정을 찾아야 했을 정도. 강호동은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공격 욕심을 줄이고 천하장사의 기운으로 소중한 1승을 챙길 수 있을까? 예체능 제작진은 "탁구 프로젝트 두 번째 상대인 목동 핑퐁스와의 대결에서 예체능팀이 이전 상도동팀 보다 한층 성숙된 기량으로 막판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고 밝혀 경기에 기대를 높였다. 이어, "특히, 지난 상도동 탁구팀과의 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강호동은 꾸준한 연습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예체능팀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목동 핑퐁스 vs 예체능팀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4-29 11:02

오는 29일 ‘라벤타나(LAVENTANA)’가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싱글 ‘빨간풍선’을선공개 한다. ‘라벤타나’는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재즈&탱고 프로젝트 팀이다. 아코디언 ‘정태호’, 피아노 ‘박영기’, 드럼 ‘정승원’, 베이스 ‘황정규’로 이뤄져 지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재즈 뮤지션이 연주하는 강렬한 탱고’라는 그들만의 음악적 컨셉으로 찾아온 '라벤타나'는 '산울림'의 ‘빨간풍선’을 리메이크하여 그들만의 사운드로 들려준다.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되는 ‘빨간풍선’은 다양한 공연을 함께 해오며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라벤타나’와 ‘십센치(권정열, 윤철종)’의 조합으로 '산울림'의 ‘빨간풍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인디밴드 ‘십센치’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특유의 진한 보컬과 담백한 사운드를 가미시켰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밴드 ‘산울림’의 ‘빨간풍선’을 회상하며 탱고&재즈 음악으로 한국 록의 명곡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라벤타나’는 ‘빨간풍선’ 선공개에 맞춰 오는29일 저녁7시‘십센치’와 함께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콜라보 출연팀들로 진행되는‘네이버 뮤직 음악 감상회 LIVE’에 출연예정이며 5월17일 금요일 ‘서울재즈페스티발2013 (Seoul Jazz Festival 2013)’에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9 10:45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롯데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이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에서 정치부 기자 로 열연을 펼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한채아가 유니세프데이를 맞아 사직구장을 방문, 시구 후 각종 포털싸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이에 한채아는 시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본인이 출연중인 드라마 응원을 부탁하며, 드라마 ‘내연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아~~~저 시구했어요~~ :)두근두근 셀카도 찍어보고~~^^야구 끝나고 "내 연애의 모든것" 아시죵??” 애교 가득한 한채아의 멘트에 트위터리안들은 이 글을 RT하기 바빴다. 한채아는 ‘나 부잔거 알지?’, ‘나정도면 선배한테 과분한거 아니야?’ 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내 뱉는 돌직구 연애 멘트와 상큼한 하이클래스 외모, 한채아표 볼륨업 스트리트 패션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사며 ‘내연모’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12년 화려한 작품 활동 만큼 2013년 상반기 누리꾼들의 최대 관심을 불러 모으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한채아는 매회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 또한 “‘내연모’의 분위기 메이커는 한채아!”, “한채아 내연모 캐릭터 정말 잘 어울리는듯…”, “한채아 하이클래스 외모에 넋놓고 시청중” 이라며 한채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한채아가 보여주는 로맨틱 코메디 연기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며 한채아의 연기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채아는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한채아 외에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김정난, 공형진 등이 출연하는 '내연모'는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그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6 11:03

서현의 웨이브 댄스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http://me2.do/FVwqTTZ2)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의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 영상 중 하나로 데이터를 만드는 동작을 서현의 웨이브를 통해 표현한 것이다. 특히, 얼마 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무한 반복으로 팔을 돌리는 ‘코믹 연기’와는 달리, 서현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졌던 착하고 바른 이미지에서는 연상되지 않는 은근히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깜짝 춤 실력을 과시했다. 이 날, 서현은 전체 바디를 이용한 웨이브뿐 아니라 팔을 사용한 웨이브 동작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소녀시대 멤버로써 진면모를 선보였다. 심플한 흰색 티셔츠만으로도 숨길 수 없는 서현의 여성스러운 자태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 현장의 남성 스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는 후문. 또한 촬영 당일 이른 오전부터 오랜 시간 진행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든 컷 마다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마무리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영상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의 무한능력은 어디까지?”, “몸동작 너무 귀여워”, “서현의 긴 팔다리 때문에 귀여운 웨이브 댄스가 은근히 섹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SK텔레콤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 영상은 SM 소속 아티스트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f(x) 설리가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데이터 활용능력을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여 다소 코믹한 모습과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엉뚱 발랄한 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녀시대 서현과 슈퍼주니어의 시원이 새로운 ‘눝 패밀리’로 합류해 새로운 영상 시리즈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6 11:02

2002년 ‘헤어지지 말자’로 데뷔한 이래 감성 보컬의 정석으로 불리던 고현욱이 올해 2월 ‘연애소설’에 이어 오랜만에 새로운 싱글을 가지고 컴백했다. 지난 싱글 ‘연애소설’에서 역시 고현욱이라는 찬사와 함께 그만의 감성 보컬에 대중들은 또 다시 매료되었고, 팬들에 성원에 힘입어 이제 본인만의 음악 이야기를 하는 싱어송라이터로써 그 첫발을 내딛었다. 그 동안 아이유(IU),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너로써의 입지가 탄탄했던 고현욱은 M(이민우), 김범수 등에게 곡을 주었을 정도로 이미 작곡자로써의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 곡 ‘함께였었던..’은 고현욱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전형적인 한국형 마이너 발라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린, 박효신 앨범의 편곡 및 연주자로 활동중인 고태영이 편곡에 참여하여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팝 아티스트인 라이오넬 리치, 에릭 베넷 분위기의 팝 발라드 곡을 완성시켰다. 연인과의 이별 후 가슴 아픈 내용을 담은 이번 노래에서 곡 초반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절제된 창법과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표현에서 고현욱만의 보컬 매력을 찾을 수 있다.가수 고현욱의 음원 유통 및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차장은 "향후 고현욱은 꾸준한 작품활동과 더불어 콘서트와 공연, 그리고 방송활동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6 11:01

배우 유진이 MBC 주말 특별기획 '백년의 유산' 제작진을 위해 시원한 커피와 주스를 통 크게 쐈다. 유진은 지난 24일 강화도 '백년의 유산' 촬영장에 모인 연기자와 스태프를 위해 달.콤커피에서 특별히 주문한 음료 100잔을 선물로 돌렸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야외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서울에서 직접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자몽 주스, 스파클링 주스를 공수해온 유진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고. 특히 국수공장으로 나오는 '백년의 유산' 촬영지는 주변에 제대로 된 카페 하나 찾기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오랜만에 맛보는 강남 스타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유진 측 관계자는 "'백년의 유산'은 극중 배경인 오래된 국수공장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1930년대에 지어진 목조건물이 있는 강화도의 한 마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옛날 분위기를 담아내기 위해 매번 강화도까지 멀리 찾아가는 제작진을 응원하기 위해 유진이 직접 달콤한 커피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 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은 지난 21일 전국 기준 2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6 10:59

‘직장의 신’ 시청률의 비밀?최고의 화제작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 KBS미디어/MI Inc.)의 시청률이 화제다. 지난 22,23일 직신 방영 후 화제의 포털 검색어가 ‘직장의 신 시청률’이었을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직장의 신’ 시청률. 꾸준한 상승세는 물론이고,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결은 뭘까?첫째, 드라마를 보지 않는 시청층, 말하자면 ‘非 드라마 족’의 흡수를 꼽을 수 있다. 평소 드라마를 보지 않던 사람들까지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이면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 실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 ‘직장의 신’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평소 드라마를 보지 않는 데 직장의 신은 시청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다음으로 남녀시청자를 한꺼번에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직신만의 ‘노하우’ 중 하나다. 통상 아내는 멜로드라마를 남편은 사극이나 시사 프로그램을 시청한다는 ‘고정관념’은 직신엔 통하지 않는다. “‘직장의 신’ 보다 남편한테 말 걸면 짜증낸다”는 주부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푸념 섞인 글처럼 직신은 남녀 모두를 빠져들 게 하는 매력을 가진 드라마다. 이런 점에서 직신은 여타 드라마보다 경쟁우위에 있는 셈. ‘직장의 신’에 매료된 시청자들은 하나같이 드라마 방영 시간이 짧다고 입을 모은다. 그 유명한 월요병을 날리고 월요일이 오기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사연도 많다. 실제 드라마 방영 시간은 정규 편성된 시간 그대로다. 하지만 체감하는 방영 시간은 짧게 느껴지기 때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력도 ‘직장의 신’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극의 스피디한 전개 가운데 가미되는 각종 효과음과 배경음악은 체감 방영시간을 더욱 짧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지난 23일 8회 ‘누군가는 하고 있다 사내연애’편에서는 효과음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서 ‘사내연애 수사’에 나선 정주리(정유미)와 금빛나(전혜빈). 이들이 유력 ‘용의자’를 지목할 때마다 흐르는 배경음악은 각 캐릭터의 개성을 코믹하게 함축하면서 재미를 배가시켰다. 무정한(이희준)이 미소 짓는 장면에서 터져 나온 영화 노팅힐의 주제곡 ‘She’, 계경우(조권)의 장면에서 흘러나온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등 센스 돋는 선곡이 그 예다. 극 전반부와 후반부의 다른 느낌의 내레이션. 전반부가 ‘대한뉴스’ 느낌이라면 후반부 정주리의 내레이션은 아름다운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뒤의 여운을 안겨다 준다. 다양하되 결코 조잡하지 않은 변화와 각종 장치. 이런 모든 것들이 맞물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올 봄 가장 ‘핫’한 드라마로 급부상한 직장의 신. 연예기사는 물론이고 시사칼럼에도 ‘단골’로 등장할 정도로 직신에 대한 호응은 뜨겁다. 신선한 재미와 감동의 로맨틱 생존 코미디 ‘직장의 신’은 오는 29일(월)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4-26 10:54

장우혁이 남성 월간지 MAXIM 5월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촬영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 CEO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이번 촬영에서 H.O.T. 시절 보여주었던 ‘타고난 춤 꾼’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장우혁은 이날 촬영에서 자유자재의 댄스 동작을 구사했다. ‘캔디’의 ‘망치 춤’으로 ‘해머 보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그답게 이번 촬영에서 소품인 오함마를 들고 진짜 ‘망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고.평소 패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장우혁은, 이날 촬영을 위해 특별히 소장하고 있는 의상까지 공수해오는 열정을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싫어하는 이성의 옷차림을 묻자, “현란한 무늬의 스타킹이나 신밧드 같은 구두”라고 말하며 “명품이 아니더라도 자기 이미지와 어울리게 옷을 입을 줄 아는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더 이상 십 대의 우상이 아닌 어른 남자 장우혁의 연애관부터 인생 철학 그리고 사업 포부까지… 이날 인터뷰에서 에디터와 나눈 돌직구 토크는 모두 지면을 통해 공개됐다.장우혁의 카리스마 화보 외에도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의 봄 소풍 화보, 미드 의 헤로인 엘리샤 커스버트, 디제이쿠 구준엽까지 모두 MAXIM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6 10:51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부스(32)가 뛰어난 시구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부스와 차쿤은 지난 4월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 및 시타자로 등장했다.   특히 이날 시구에 나선 마부스는 100km가 넘는 구속을 자랑하며 프로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실제 투수가 서는 마운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공을 던졌음에도 포수 미트 속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가는 모습으로 제구력 면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그의 실력에 경기 중계를 맡은 아나운서는 "과거 마부스가 야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해 가수를 하는 것이 아니냐" 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날 정확한 구속은 105km였다"며 "마부스는 전날 연습으로 공을 던졌을 뿐, 야구를 전문적으로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야구 중계를 본 네티즌들은 "이사람 뭔가요?ㅎㅎ진짜 선출인가? 허 대박!","구단주들아~마부스~ 영입해라!","마보이3 노래 완전 좋다ㅠㅠ","속도를 떠나서 저건 일반인 공이 아닌데" ,"마부스~랩도 잘하고 시구도 잘하고 못하는 게 뭐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일렉트로보이즈의 타이틀곡 '마보이3' 축하 공연에 힘입어 넥센은 두산을 9대 1로 대파하며 올 시즌 9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6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통했다.   한편 일렉트로보이즈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마보이3'로 인기몰이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5 15:47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정재영, 이성민 주연의 영화 이 지난 3월 말, 양수리 세트장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제작: ㈜에코필름, CJ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정호 | 주연: 정재영, 이성민] 하루 아침에 딸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 & 그를 쫓아야만 하는 형사의 추적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최고의 연기파 배우, 정재영 & 이성민의 뜨거운 앙상블 기대!은 하루 아침에 소중한 딸을 잃은 아버지가 범인을 직접 벌하려 찾아나서고, 이를 막으려는 담당 형사가 그 뒤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추적을 그린 가슴 먹먹한 드라마다.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로는 ‘백야행’, ‘용의자X의 헌신’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영화화되는 것.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 정재영이 하나뿐인 딸을 잃고 무작정 범인을 찾아나서는 아버지 ‘상현’ 역을, 드라마 ‘골든타임’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며 국민적 인기를 얻은 배우 이성민이 ‘상현’의 슬픔을 이해하지만 그를 막아야만 하는 형사 ‘억관’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2010년 데뷔작 로 흥행과 더불어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호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원작의 틀은 살리면서 캐릭터에 집중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지난 3월 28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 정재영과 이성민은 본인들의 촬영분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크랭크업을 기념하기 위해 모든 신이 끝날 때까지 끝까지 남아 동료배우와 스탭들을 독려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더욱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센 한파가 몰아쳤던 2012년 12월 중순에 크랭크인한 은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로케이션 촬영을 대관령, 오대산 등의 강원도 지역에서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제작 관계자는 “춥고 험난한 환경 속에서 100일 동안 동고동락한 배우와 스태프들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한다”며 “쉽지 않은 촬영 과정 속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정재영, 이성민 두 배우를 향해 모든 스탭들이 박수를 치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최고의 연기파 배우 정재영, 이성민의 뜨거운 앙상블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3-04-25 14:45

‘벚꽃도 다시 보인다’ 이제 막 솔로 탈출에 성공한 송승헌의 이야기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송승헌의 마지막 데이트 시리즈 5탄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제작 아이윌미디어) 7회분에서는 한태상(송승헌), 서미도(신세경) 태미커플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졌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이 둘의 사랑스러운 모습, 오늘 다시 한 번 태미커플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가 오늘 공개한 태미커플의 로맨틱 데이트 스팟(장소)은 어디일까? 바로 설렘을 간직한 연인들의 바이블과 같은 아지트, 벚꽃 데이트 코스였다. 4월의 봄 인생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한 태상은 만개한 벚꽃들이 다시 보일 터. 그 행복한 순간을 보석 같은 여자 미도와 함께한 태상은 행복으로 가슴 가득 벅차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이 둘의 만남은 운명적인 이끌림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추억이라는 조각을 하나하나 맞추어 가고 있다. 추억이라는 스케치북에 하얀 색연필로 벚꽃을 그려내며 둘만의 추억을 스케치하고 있다. 그리고 태상은 미도와 함께 삶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를 원한다. 보석 같은 미도의 한 남자로 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벚꽃 데이트가 진행된 로맨틱 스팟은 전북 진안의 벚꽃길이었다. 태미커플처럼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곳이었다.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한 이 둘을 위해 벚꽃은 만개하여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 채비를 모두 마쳤다. 태상과 미도의 키스하는 모습에 상처받고 놀란 이재희(연우진)의 짓눌린 어깨와 묵직한 발걸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아리다. 하지만 태상과 미도는 이제 막 한 발을 내딛었을 뿐이다. 태상과 미도 그리고 재희로 이어지는 삼각 라인의 긴장의 끈이 풀어지지 않는 이유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5 14:42

“TVN 코미디 빅리그” 에서 '있다 없으니까' 를 외치며 내시의 품격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개그맨 이재형이 세미 트로트 싱글 넘버 '다금바리'를 들고 찾아왔다. 코메디 속에도 슬픔이 있어야 한다는 평소 그의 이야기처럼 '다금바리'는 빠른 비트의 신나는 세미트로트 넘버이지만 그 안에 집안과 밖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장들의 애환이 녹아있다. 특별히 이 곡은 동료 개그맨 '개불'의 이용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용진의 작사, 작곡가로서의 데뷔 곡이기도 하다. 함께 곡을 쓴 최한솔 역시 “제1회 김광석 따라부르기” 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그 외에 밴드 더크랙의 손상원이 기꺼이 기타를 맡아줬으며 프로듀서 홍돈이 베이스세션과 프로듀싱을 맡아서 힘을 보탰다. 개그맨 이재형 음원 유통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편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동료 개그맨들 뿐만 아니라 박지훈 변호사 등 유명인사들이 까메오 출연을 자처해 촬영을 마쳤으며 싸이의 젠틀맨 못지 않은 재미있는 뮤직 비디오가 탄생했다”라고 밝혔다. 회식비 단돈 십만원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직접 출연, 감독, 편집까지 이재형이 직접 했다고 하니 개그맨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어엿한 가수로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개가수(개그맨 겸 가수) 이재형의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4-25 14:40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출생의 비밀’(김규완 극본, 김종혁 연출)에서 유준상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준상이 극중 딸 해듬이(갈소원 분)와의 보금자리로 나오는 안방 촬영 세트에서 편안하게 누워 남다른 포즈로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세트가 안방인 마냥 자연스럽게 누워서도, 엎드린 채로 뒹굴거리며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외우는 모습에서도 드라마 속 캐릭터 홍경두에 완벽 빙의된 듯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촬영장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유준상은 코믹연기를 펼치다가도 대본만 손에 쥐면 바로 진진해 질 정도로 자신의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붓고 있다는 후문. 유준상은 ‘출생의 비밀’에서 가진 것 없고 약간은 무식하지만 순박한 ‘딸바보’ 홍경두 역을 맡았다. 우연히 정이현(성유리 분)을 만나 딸 해듬(갈소원 분)을 낳고 알콩달콩 살아가지만 해리성 기억 장애로 갑자기 떠난 이현 때문에 해듬을 홀로 키우는 인물이다. 벌써부터 유준상이 그려낼 ‘부성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작품이다. 유준상 성유리 이진 김영광 갈소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4-25 14:35